[[섀도 게일|{{{#white 섀도 게일}}}]] ||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마왕성에서 갔고 그곳에서 마왕을 쓰러뜨리면 게임이 끝나는듯했으나, 마왕성에 마왕은 없었고 '''마법소녀 중에 마왕이 있다'''는 전언을 듣는다. 이후 멜빌의 진실이 밝혀지며 멜빌이 마왕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결국 멜빌이 페치카의 희생과 크랑테일의 일격에 의해 퇴치되었으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섀도게일이 놋코짱으로 추정되는 시신[* 화상으로 심하게 훼손되어있었기에 손을 보고 알아차린다.] 을 발견하게되고 이후 분위기는 프흐레가 마왕의 정체라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include(틀: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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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마법소녀 육성계획 restart'의 핵심적인 부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미독자는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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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hite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별 최종보스'''}}} ||
|| {{{#ffffff 무인편}}} || → || Restart || → || {{{#ffffff limited}}} ||
|| [[스윔스윔]] || → || '''놋코짱''' || → || [[프킨|???]] ||
사실은 '''restart의 모든 일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마왕의 정체''', 즉 restart의 최종보스였다. 사실 게임 내의 마왕이라는 직책 자체는 [[키크]]에 의해 강제된 것으로 이 점에 있어서는 그녀 역시 피해자였다. 라피스를 제외한 restart의 다른 14명의 게임 플레이어들은 모두 과거 크람베리의 시험에서 생존하였던 [[크람베리의 아이들]] 출신이다. 그러나 놋코짱만은 예외로, 그녀는 평범하게 다른 시험관에 의해 마법소녀가 되었다. 오히려 놋코짱은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크람베리]]의 협력자의 일원이었다. 즉, 과거 복수의 크람베리의 시험들에서 그녀의 마법을 사용해서 후보생들의 감정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증폭시켜서 살인이 일어나도록 도와준 경력이 있다. 처음에는 어린 나이었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와준 일이었다. 이후 진상을 알게 되며 양심의 가책도 많이 느꼈지만, 이를 도와줌으로써 얻은 보상을 어머니의 병원비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협력하고 있었다.
놋코짱이 크람베리의 협력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키크는 처음부터 게임 내에서 "퇴치되어야 할 대상"으로서 그녀를 설정하였다. 이것은 게임의 클리어 조건을 보면 명백한데, 15명의 다른 플레이어들의 승리조건은 마왕을 죽이는 것인 반면 마왕의 승리조건은 자신을 제외한 15명의 플레이어 전원을 죽이는 것이다. 즉, 시작부터 15:1의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더더욱 놋코짱이 직접적인 전투력은 약한 싸우지 않는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키크의 악의는 명백히 놋코짱을 처형하기 위한 처형대로서 게임을 설정하고 있었다.
놋코짱 자체는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었기에, 자신이 15명을 죽이는 것보다는 자신 혼자 자살하고 끝나는 것이 낫다는 생각도 처음에는 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죽고나면 홀로 남겨질 어머니에 대한 걱정, 자신이 승리할 경우 받게 될 상금이면 어머니의 입원비를 충분히 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왕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결심했다. 동시에 그녀가 스스로 손을 써서 누군가를 죽이는 것보다는, 간접적으로 살인이 일어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녀만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놋코짱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죽여야 했기 때문에 이런 간접적인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이후 restart 본편 내내 최후의 최후까지 암약하면서 활동을 이어오게 된다.
처음에는 마법소녀로서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던 [[페치카(마법소녀 육성계획)|페치카]]가 전투력이 없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잃게 되면서 어쩔 줄 몰라하던 것도, [[디틱크 벨]]이 별 근거도 없는데 [[라피스 라즐리느]]를 의심하게 된 것도, [[미요카타노 나코]]와 [[리오네타]]가 계속 티격태격 싸우던 것도, 비록 원래부터 크람베리의 추종자라 다른 마법소녀를 죽이려고는 했다지만 수법이 너무 과격하고 나중에는 막 나가게 된 [[멜빌(마법소녀 육성계획)|멜빌]]도, 사실상 restart 내의 모든 갈등과 살인을 배후에서 조정하고 있었다. 이들의 감정을 부정적으로 이끌고, 감정의 도화선에 불을 붙임으로써 15명의 절멸을 기도한다.
최후의 순간에 [[크랑테일]], [[프흐레]], [[섀도 게일]] 3명이 남아 있을 때 이들 사이의 의심암귀를 증폭시켜서 전투를 발생시켰다. 놋코짱의 계획으로는 이들 3명 중 한 명이 남게 되면 최후의 한 명을 극단적인 절망으로 몰아넣어서 자살시키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계획은 거의 성공의 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프흐레가 놋코짱의 마법의 영역에서 벗어남으로써 그녀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3명에 의해 포위된 상태에서 순순히 패배를 인정한 후, 마지막으로 자신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게임 클리어 상금을 엄마의 치료비로 써달라는 거래를 제시한다. 그리고 프흐레가 그 거래에 응하자 주저없이 가지고 있던 삽(무기)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서 자살한다.
그녀의 작중 모든 행동은 병든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라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나쁜 일도 기꺼이 수행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이지만 베테랑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물로, "마법소녀에는 싸우는 마법소녀와 싸우지 않는 마법소녀가 있다. 그러나 싸우지 않는 마법소녀가 약한 것은 아니다."는 작중 주제가 그대로 반영된 사실상 페치카/섀도게일과 함께 3명의 주인공 중 한 축을 이루는 인물이었다.
== 기타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okko-chan_and_Swim_Swim_Maruino.jpg]]
* 오피셜 팬북 일러스트에서 [[스윔스윔]]과 같이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둘 다 초등학생이면서 지능적인 최종보스이다. 그러나 이들이 최종보스가 된 계기와 방식은 서로 극명하게 다른데 스윔스윔은 자신이 동경하는 공주, 즉 룰러가 되기 위해 살인극에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직접 죽였다면 놋코짱은 병든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반강제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른 마법소녀의 마음을 조종하면서 간접으로 관여한 게 차이점이다.
[[분류:마법소녀 육성계획/등장인물]][[분류:마법소녀(마법소녀 육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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