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한시적 넘겨주기, other1=2022년 카타르 월드컵 E조의 전개, rd1=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여자 대표팀, rd1=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다른 뜻1, from=전차군단, other1=다른 뜻, rd1=전차군단(동음이의어))] [include(틀:유럽축구연맹 회원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82828 0%, #333333 20%, #333333 80%, #282828)" {{{#e0c9a5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유 기록 ''' }}} }}} || || {{{#!folding ▼ [include(틀:기네스 등재 기록, TitleEn=Most appearances in the football (soccer) FIFA World Cup Final by a team, TitleKr=최다 FIFA 월드컵 결승전 진출, Link=http://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29520-most-appearances-in-the-football-soccer-fifa-world-cup-final-by-a-team, Who=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What=8회, Where=, When_Y=2014년, When_MD=)] }}}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2%, #D00 2%, #D00 3%, #FFCE00 3%, #FFCE00 4%, #FFF 4%, #FFF 34%, transparent 34%, transparent 66%, #FFF 66%, #FFF 96%, #FFCE00 96%, #FFCE00 97%, #D00 97%, #D00 98%, #000 98%), linear-gradient(to bottom, #000 1%, #D00 1%, #D00 2%, #FFCE00 2%, #FFCE00 3%, #333 3%)" [[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200]]}}} || ||<-2> {{{+2 {{{#333333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2> {{{#ffffff '''Die Deut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 || || {{{-1 [[FIFA 코드|{{{#333333 '''FIFA 코드''' }}}]] }}} ||'''GER'''|| || {{{#333333 '''축구 협회''' }}} ||[[독일 축구 연맹]] || || {{{#333333 '''대륙 연맹''' }}} ||[[유럽 축구 연맹]] || || {{{#333333 '''홈 경기장''' }}} ||없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정해진 구장은 없고 전국의 구장을 교대로 사용한다, 대표적인 구장은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알리안츠 아레나]]등이 있다.] || || {{{#333333 '''별명'''}}} ||'''Die Mannschaft (선수단)'''[* 영어로 직역하면 '''The Team'''. 원래는 team이라는 일반명사지만, 클럽 팀을 지칭할 때는 잘 쓰이지 않고, 대표팀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이게 되면서 앞에 정관사 die를 넣어 대표팀을 지칭하는 말로 굳어졌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애칭 중 가장 흔한 애칭이다. [[독일 축구 연맹]]에서도 이 명칭을 주로 사용하며, 언론에서도 대표팀을 지칭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이다.][br]Nationalelf (국가의 11인)[br]Die DFB-Elf (DFB의 11인)[br]Die Adler (독수리들)[br]전차군단[* 국내에서만 쓰이는 별칭] || || {{{#333333 '''감독'''}}}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5]] [[한지 플릭]] (Hansi Flick) || || {{{#333333 '''주장'''}}} ||[[마누엘 노이어]] (Manuel Neuer) || || {{{#333333 '''부주장'''}}} ||[[공석]][* 3주장은 [[요주아 키미히]], 4주장은 [[일카이 귄도안]].] || || {{{#333333 '''라이벌'''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25]]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br]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25]]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b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25]]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br]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5]]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br]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25]]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br]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25]]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 || [[FIFA 랭킹|{{{#333333 '''FIFA 랭킹'''}}}]] ||'''11위''' (2022년 10월 6일 기준 / [[https://www.fifa.com/fifa-world-ranking/GER|#]]) || || [[Elo 레이팅|{{{#333333 '''Elo 랭킹'''}}}]] ||'''11위''' (2022년 12월 1일 기준[*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 / [[https://www.eloratings.net/|#]]) || || {{{#333333 '''공식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dfb_team|[[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5]]]] || ||<-2><^|1> {{{#!wiki style="color: #FFF; margin: 5px -10px -5px" {{{#333333 {{{#!folding [ 대표팀 기록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 {{{#333333 ''' A매치 최다 출전 '''}}}}}} ||[[로타어 마테우스]] (Lothar Matthäus) [br] - '''150경기''' / 23골 || || {{{-2 {{{#333333 ''' A매치 최다 득점 ''' }}}}}} ||[[미로슬라프 클로제]] (Miroslav Klose) [br] - 137경기 / '''71골''' || || {{{-2 {{{#333333 ''' 월드컵 최다 득점 ''' }}}}}} ||[[미로슬라프 클로제]] (Miroslav Klose) [br] - '''16골''' (2002, 2006, 2010, 2014) || || {{{-2 {{{#333333 ''' 첫 국제경기 출전 ''' }}}}}}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5]] 독일 vs [[파일:스위스 국기.svg|height=15]]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3:5 '''{{{#ff0000 패}}}'''[br]{{{-1 ([[스위스]] [[바젤]] / [[1908년]] [[4월 5일]])}}} || || {{{-2 {{{#333333 ''' 최다 점수차 승리 ''' }}}}}}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5]] 독일 vs [[파일:러시아 국기.svg|height=15]]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 16:0 '''{{{#0000ff 승}}}'''[br]{{{-1 ([[스웨덴]] [[스톡홀름]] / [[1912년]] [[7월 1일]])}}} || || {{{-2 {{{#333333 ''' 최다 점수차 패배 ''' }}}}}}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5]] 독일 v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height=15]]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0:9 '''{{{#ff0000 패}}}'''[br]{{{-1 ([[영국]] [[옥스포드]] / [[1909년]] [[3월 13일]])}}} || }}}}}}}}}}}} || ||<-2><^|1> {{{#!wiki style="color: #fff; margin: 5px -10px -5px" {{{#333333 {{{#!folding [ 대회별 성적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 {{{#333333 '''세계대회'''}}} || || {{{-2 [[FIFA 월드컵|{{{#333333 ''' 월드컵 ''' }}}]]}}} ||'''[출전]''' 20회 [br]'''[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width=20]] {{{-1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1954]], [[1974 FIFA 월드컵 서독|1974]],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 || {{{-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333333 ''' 컨페드컵 ''' }}}]]}}} ||'''[출전]''' 3회[br]'''[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width=20]] {{{-1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2017]])}}} || || {{{-2 [[올림픽 축구|{{{#333333 ''' 올림픽 ''' }}}]]}}} ||'''[출전]''' 10회 [br]'''[최고]'''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width=20]]{{{-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2016]])}}} || ||<-2> {{{#333333 '''대륙대회'''}}} || || {{{-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333333 ''' 유로 ''' }}}]]}}} ||'''[출전]''' 12회[br]'''[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width=20]]{{{-1 ([[UEFA 유로 1972|1972]], [[UEFA 유로 1980|1980]], [[UEFA 유로 1996|1996]])}}} || }}}}}}}}}}}} || ---- ||<-3> [[FIFA 월드컵|{{{#ffffff ''' FIFA 월드컵 챔피언 ''' }}}]] ||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우루과이(1950),, ◀}}}]] ||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c8ab37 {{{+4 ★}}},,(1954),,}}}]]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 ,,브라질(1958),, }}}]] ||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브라질(1970),, ◀}}}]] || [[1974 FIFA 월드컵 서독|{{{#c8ab37 {{{+4 ★}}},,(1974),,}}}]]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 ,,아르헨티나(1978),, }}}]] ||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아르헨티나(1986),, ◀}}}]]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c8ab37 {{{+4 ★}}},,(199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 ,,브라질(1994),, }}}]] ||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스페인(2010),, ◀}}}]]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c8ab37 {{{+4 ★}}},,(2014),,}}}]]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c8ab37 ▶ ,,프랑스(2018),, }}}]] || ---- [include(틀:FIFA 월드컵 우승 횟수)] ---- || {{{#ffffff ''' 유니폼 컬러 ''' }}} || {{{#ffffff ''' 홈 ''' }}} || {{{#ffffff ''' 어웨이 ''' }}} || {{{#ffffff '''골키퍼''' }}} || || {{{#c8ab37 '''상의'''}}}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2%, #D00 2%, #D00 3%, #FFCE00 3%, #FFCE00 4%, #FFF 4%, #FFF 34%, transparent 34%, transparent 66%, #FFF 66%, #FFF 96%, #FFCE00 96%, #FFCE00 97%, #D00 97%, #D00 98%, #000 98%), linear-gradient(to bottom, #000 1%, #D00 1%, #D00 2%, #FFCE00 2%, #FFCE00 3%, #333 3%)" [br][[아디다스|[[파일:아디다스 심볼 골드.svg|align=center&width=15]]]][[독일 축구 연맹|[[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골드 로고.svg|align=center&width=15]]]][[토마스 뮐러|{{{#c8ab37 '''13'''}}}]][br][br]}}}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333, #D00 10%, #333 20%, #D00 30%, #333 40%, #D00 50%, #333 60%, #D00 70%, #333 80%, #D00 90%, #333), linear-gradient(to bottom, #000 1%, #D00 1%, #D00 2%, #FFCE00 2%, #FFCE00 3%, #333 3%, transparent 3%)" [[아디다스|[[파일:아디다스 심볼 골드.svg|align=left&width=15]]]][[독일 축구 연맹|[[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골드 로고.svg|align=right&width=15]]]][br][[요주아 키미히|{{{#c8ab37 '''6'''}}}]][br][br]}}} || [[아디다스|[[파일:아디다스 심볼 화이트.svg|align=left&width=15]]]][[독일 축구 연맹|[[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원정 로고.svg|align=right&width=15]]]] [br] [[마누엘 노이어|{{{#FFFFFF '''1'''}}}]][br][br][br] || || {{{#c8ab37 '''하의'''}}} || [[토마스 뮐러|{{{#c8ab37 ,,'''13''',,}}}]]|| [[요주아 키미히|{{{#c8ab37 ,,'''6''',,}}}]]|| [[마누엘 노이어|{{{#FFFFFF ,,'''1''',,}}}]]|| || {{{#c8ab37 '''양말'''}}} ||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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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결승전 역대 최다 진출국(8회:우승 4회/ 준우승 4회)'''이며, FIFA 월드컵 우승 횟수 4회로, 5회 우승의 브라질에 이어 이탈리아와 함께 '''역대 월드컵 우승 횟수 2위'''이다. 또한 준우승 4회(1966, 1982, 1986, 2002)의 '''월드컵 최다 준우승국'''이다.[* 2위는 네덜란드의 3회다(1974, 1978, 2010)]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과 더불어 '''최다 우승(3회)''' 및 구 소련과 함께 '''최다 준우승(3회)'''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좋은 성적을, 유로에선 가장 좋은 누적 성적을 거둬온 역대 축구 최강팀 중 하나'''이다. FIFA 월드컵 전적 랭킹 2위에 올라 있는데 1950년대 이후 계속 2위를 유지했었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4:0으로 격파, '''[[미네이랑의 비극|4강전 브라질을 7: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이기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고, 그 전까지는 3위인 이탈리아에 우승 횟수가 하나 밀렸기 때문에 불완전한 2위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본선에서 얻은 승점으로 랭킹을 메기는 전적 랭킹으로 볼 때는 1950년대 이후 이탈리아보다 늘 앞선 순위를 기록하였다. 승점뿐만 아니라, 결승 진출 횟수, 4강 및 토너먼트 진출 횟수, 골 득실 등등 우승 횟수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유럽 톱을 달렸다. 우승은 4번이지만 결승 진출 8회에 4강 진출은 13회로 국가대표 팀들 전체 1위를 달리고, 부동의 1위인 브라질과의 승점 차이를 2014년에 확연히 따라잡으면서 브라질과의 승점 차이가 10점 가량 줄어들었으나 2018 월드컵에서 승점을 단 3점밖에 못 벌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2017년 3월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 FIFA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가 자만심에 가득찬 러시아 월드컵에서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1938년]] 이후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80년 만에 1라운드에서 탈락한 여파]][*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22등) 기준으로는 사상 최초이고 78월드컵에서는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6등)했다. 독일이 최초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던 그 80년전 월드컵인 [[1938 프랑스 월드컵]]은 조별리그 없이 전 경기를 1라운드 16강(10등)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하였다.]로 인해 2018년 8월 기준 FIFA 랭킹이 15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에 스페인에 6:0 으로 대패, [[유로 2020]] 16강에서 잉글랜드에게 2:0 으로 패배하며 탈락하는 등 독일 국대표팀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결과들을 내었고, 결국 [[2022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2:1 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32강에서 탈락하며, 2개의 연속된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독일 대표팀 역사상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1980년을 기점으로 40년 넘게 동행한 [[아디다스]]다. 세계적인 독일 스포츠 브랜드로 월드컵 공인구 스폰서도 겸하고 있으므로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이다. 1980년 이전에는 현재 아디다스의 자회사인 에리마가 제작했으며, 1966년에는 엄브로가 제작한 적도 있다.[[https://es.wikipedia.org/wiki/Uniforme_de_la_selecci%C3%B3n_de_f%C3%BAtbol_de_Alemania|관련 링크]] == 특징 ==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리그전에서 승점상 크게 이길 필요가 없는 경기에도 이기려고 악을 쓰는 팀이다.] 기본적으로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 축구를 주력으로 내세워 소위 "전차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나, [[요아힘 뢰프]]가 패스 축구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공-수-패스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톱 클래스가 된 완전 체형 팀이 되었다. 스타 플레이어에 별 신경조차 안 쓰는 것이 특징인 팀이다. 한두명의 스타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조직력을 목숨처럼 여기는 팀'''이다.[* 스웨덴, 노르웨이 등 독일과 유사하게 좋은 체구와 조직적을 무기로 삼는 다른 국가들은 대부분 힘은 좋지만 평균 속력에 약해 내려서서 안정적 플레이를 최우선적으로 하지만 독일은 속력도 좋게 타고나 힘, 조직력, 속도를 바탕으로 가감하게 압박하고 이기기 위해 도전적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는 특징이 있다.] 이민자 자녀 출신 국가 대표들이 팀의 조직력을 해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독일은 아프리카 출신이든, 터키 출신이든 독일이라는 팀에 그야말로 완벽하게 녹아든다.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로타어 마테우스]], [[미로슬라프 클로제]],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등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도 엄청나게 널려 있는 팀, 특히 골키퍼는 세계 최강이긴 하지만 그 스타 플레이어조차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조직력에 기여하는 플레이를 시키는 팀이다. 그래서 조직력 하면 독일, 독일 하면 조직력으로 전 세계 모든 축구팀들 중 조직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때문에 스타 플레이어에 의존하는 경향의 팀들인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도 독일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에게 압도적인 편이고 설령 고전한다고 해도 승리를 거두며,[* 단 1994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치른 미국 월드컵에서도 볼리비아와 한국에 고전 끝에 겨우 이기고 스페인과는 비겼다.] 2002년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이기기도 했다. 2014년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을 4:0으로 학살했다.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들과의 경기에서 가끔 고전하는 강호들과 달리 독일은 기복없는 경기력과 득점력으로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에게 절망을 안긴다.[* 잉글랜드의 경우는 [[데이비드 베컴]]의 은퇴 이후 프랑스 못지않은 하향세를 보이는 팀이고, 2010년의 아르헨티나는 가장 아르헨티나답지 못한 팀으로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예 작정하고 팀을 망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최근에는 AGAIN 2004를 기대했던 그리스가 한 골은 만회했지만 뒤이어 3골을 연달아 먹히며 희망을 접었다. 반면 박빙으로 평가받는 팀에게는 의외로 고전하거나,[* 유로 2008 4강에서 터키를 이기고 올라왔지만 90분에 결승골로 간신히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거두었다. 2010년 월드컵 수아레스의 신의 손으로 4강에 올라 네덜란드와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도 난타전 끝에 3:2 한 골 차 승리를 거두었다. 유로 2012 조별예선에서 3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올라왔지만 모두 한 골 차 승. 물론 네덜란드전은 전반에 2골을 미리 선취했지만. 또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결승|201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연장 후반의 기나긴 혈투 끝에 승부차기 일보직전까지 가서야 [[마리오 괴체]]의 인생 골로 겨우 1:0으로 이겼는데 하마터면 패할 뻔했다. 특히 '''[[토니 크로스]]가 상대 선수인 [[곤살로 이과인]]에게 어시스트를 해주는 황당한 짓거리'''는 두고두고 회자될 일이며 이것을 이과인이 골로 마무리했다면 크로스는 독일 국대에서 추방당했을 것이다.] 전성기를 구가하는 팀에게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스페인이 세계 최강팀으로 거듭난 유로 2008의 우승 제물이 바로 독일이었다. 스페인의 1:0 승리, 그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 4강에서 복수를 다짐했지만 [[푸욜]]의 헤더 골로 인해 다시 0:1로 패배.] 게다가 1994년 이후 발칸 지역 국가에게 의외로 약하다. 1994년 월드컵 8강에서 불가리아에 1:2로 역전패한 것을 비롯, 1998년 8강에서는 충격의 크로아티아전 0:3 대패를 당했고 유로 1996에서 2:1로 이겼지만 유로 2008에서도 크로아티아에 1:2 패배를 당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세르비아에 0:1로 지면서 24년간 이어지던 월드컵 조별예선 무패기록이 깨지기도 했다. 의외의 사실인데 유럽의 양대산맥인 독일과 이탈리아지만 정작 독일은 '''아무리 강력한 전력을 가져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만 만나면 기가 죽는다. ''' 이를 '''[[아주리 징크스]]'''라 하며 이 징크스가 매우 유명하다. 유로88 8개국 본선 조별리그와 유로96 16개국 본선 조별리그에서 각각 1:1, 0:0으로 비긴 것을 제외하고는 국제 대회의 중요한 고비 때마다 독일은 이탈리아를 이긴 적이 없다.[* 단 유로 1996에서 이탈리아는 반드시 독일을 잡아야 했지만 무승부를 거둬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4강전에서 처절한 혈투 끝에 3:4로 패배했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1:3으로 졌다. 이후 유로 1988과 1996에서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만났고 독일은 홈 이점을 앞세워 이탈리아를 이길 거라고 마음먹었지만 연장 후반에만 2골을 얻어맞고 악연에 치를 떨어야 했다. 유로 2012 4강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 독일은 복수를 외쳤지만 그동안 부진했던 발로텔리가 전반전에 선취한 2골로 죽음의 조를 3승으로 통과하고 8강에서 그리스를 압살한 독일의 기세가 꺾였다. 메수트 외질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력은 이탈리아가 압도. 특히 유로 2012의 경우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거짓말 같은 패배'''였다. 왜냐하면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강호 네덜란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유명한 포르투갈이나 무조건 다 잡고 8강에서도 엄청 쉬운 그리스를 상대로 체력 안배 할 거 다 하고 나서 이탈리아와 맞붙은 반면 이탈리아는 조별리그부터 크로아티아에조차 쩔쩔매며 스페인에게 크로아티아 좀 이겨달라고 애원했는데[* 더구나 이 당시 이탈리아는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자신들은 다득점으로 아일랜드를 이겨야 조별리그 통과가 가능했던 형편이었다.''' 골 득실에서 크로아티아에 뒤져 있던 상황이라 크로아티아가 1골만 넣는다고 해도 이탈리아의 탈락이 기정사실화 되기 때문이었다.[* 당시 크로아티아는 아일랜드를 3:1로 털어버려서 다득점에서 앞서가는 중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아일랜드를 2 대 0으로 이기고 [[헤수스 나바스]]가 후반 43분에 터뜨린 결승골로 스페인이 크로아티아에 1:0 신승을 거둔 후에야 간신히 8강행을 확정지은 것.]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제압해서야 간신히 8강에 올랐고 8강에 올라서도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서 체력 소진할 거 다 소진하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누가 생각해도 승리할 독일이 너무 어이없게 패배했던 것이다. 분단시절 5전 3무 2패 그리고 1990년 독일 통일 이후에 3전 2승 1무이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는 무조건 패했다. 여담으로 동독 대표팀도 아주리와 2번 만났는데 1무 1패를 기록했으니 과연 독일의 아주리 징크스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결국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8전 9기 끝에 [[UEFA 유로 2016]] 8강전에서 숙적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6:5로 누르고 아주리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하는 데 성공한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있는 상당히 희한한 특징이라면 푸에르토리코,[* [[펠릭스 마가트]] ] 폴란드,[* [[미로슬라프 클로제]], [[루카스 포돌스키]], [[피오트르 트로호프스키]] ] 스위스,[* [[올리버 뇌빌]] ] 브라질,[* [[케빈 쿠라니]], [[카카우]]] 라트비아,[* [[올리버 칸]] ][* 조모가 라트비아 출신] 가나,[* [[게랄드 아사모아]], [[제롬 보아텡]].] 터키[* [[메멧 숄]], [[메수트 외질]], [[일카이 귄도안]], [[엠레 찬]].] 튀니지[* [[사미 케디라]] ] 등의 다른 국가 대표로도 뛸 수 있는 이주민 가정 선수들이나 귀화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독일 대표팀을 선택하였고, '''조직력 하나만큼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능가하는 팀이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일례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그 월드컵 기준으로 디펜딩 챔피언과 지난 대회 준우승국임에도 불구하고 콩가루 조직력으로 극초반에 탈락했으며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그 뛰어난 선수들을 갖고도 지역예선에서 콩가루 조직력을 보이는 바람에 하마터면 지역예선에서 탈락할 뻔했다. 이런 점을 보면 단 한 번도 조직력이 흐트러진 적이 없는 독일의 꾸준함이 빛난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2000년대 독일이 출전한 월드컵의 중요한 고비마다 이전 경기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던 키플레이어가 없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결승|2002년 월드컵 결승전]]엔 8강 미국전, 4강 한국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미하엘 발락]]이 한국전에서 받은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결승전에 출장하지 못했고,[* 전반전까지 독일과 브라질은 0:0으로 경기 내용 역시 약간 브라질이 우세했어도 칸의 선방으로 대체적으로 팽팽했다. 올리버 뇌빌의 강력한 프리킥을 마르쿠스 골키퍼가 간신히 쳐내면서 브라질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지만 호나우두, 히바우두와 더불어 월드컵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던 발락의 결장이 정말 아쉬웠던 경기.] 2006년 독일 월드컵 4강 이탈리아전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토르스텐 프링스]]가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승부차기 직후 아르헨티나의 서브 스트라이커인 훌리오 크루스를 때려서 2경기 출장 정지를 당해 이탈리아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2010년 4강 스페인전에선 이전까지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독일의 괴물 신인 [[토마스 뮐러]]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 미드필더의 축을 상실함으로써 스페인의 점유율 축구에 휩쓸리는 원인이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지만, 2014 월드컵의 독일은 1930년 우루과이, 1934년 이탈리아, 1938년 이탈리아, 1950년 우루과이, 1958년 브라질, 1962년 브라질, 1966년 잉글랜드, 1970년 브라질, 1990년 독일, 1998년 프랑스에 이은 열한 번째 '''예선, 본선 무패 우승팀'''이다. 하지만, 개최국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1930, 1966, 1998년과 전 대회 우승국이 연속 우승했던 1938, 1962 그리고 기권국이 너무 많아 자동 진출했던 1950 우승팀을 제외하면, 지역예선까지 무패로 통과하여 우승한 사례로는 다섯 번째[* 이탈리아 1회, 브라질 2회, 독일 2회. 1934년 이탈리아는 개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와 지역예선을 치렀기에 여기에 포함된다.]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대에는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으면 16강 이후 본선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잡아라"'''라는 말이 있었다. '''우승으로 가는 길목의 수문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도 2002년 월드컵 이후 하나같이 '''독일을 쓰러뜨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에는 크로아티아가 8강에서 독일을 쓰러뜨리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는 하필이면 [[에메 자케]]가 이끄는 프랑스에게 걸려 패하는 바람에 3/4위전으로 밀려났지만 3·4위전에서는 네덜란드를 쓰러뜨리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02년에는 브라질이 결승에서 독일을 쓰러뜨리고 우승했고, 2006년에는 이탈리아가 준결승에서 독일을 쓰러뜨리고 결승에 올라서 결승에서 프랑스를 쓰러뜨리고 우승했으며, 2010년에는 스페인이 준결승에서 독일을 쓰러뜨리고 결승에 올라서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아무도 독일을 이기지 못해서''' 독일이 우승했다. '''2018년은 독일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것도 세계 축구에서 비주류 취급받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아시아의 어느 나라 대표팀]]에게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참패를 당해 독일 축구 사상 첫 조별리그 최하위로 마감했다]]. 게다가 전 대회 우승팀 최초로 아시아 팀에 진 팀이란 대망신도 당했다.] 다만 이러한 말이 나온 것은 사실 독일이 세대 교체에 성공하고 암흑기를 벗어나고 나서 2006년, 2010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고 실제로도 대회 기간 동안 강력한 화력을 보였던 독일이 4강에서 번번히 맥없이 나가 떨어지면서 널리 퍼진 말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는 명예로운 말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승을 하지 못한 데 대한 오명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결국 2014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축구 정상의 자리를 탈환하면서 이런 오명을 벗었다고 할 수 있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잉글랜드나 스페인,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은 팀이다. 사실 독일이 축구팀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도 비교적 근래의 일이며, 예전에는 좋은 성적과 메이저 대회에서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재미없는 축구라는 오명을 쓰며 실력에 비해서는 인기가 없었다. 암흑기 이전인 1990년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그랬다. 물론 마테우스와 클린스만이 활약하던 독일 국가대표팀이 인기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브라질, 잉글랜드, 스페인 등에 비해 딱히 인기가 많았던 팀은 아니었다. 당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축구 국가대표팀은 마라도나가 활동하던 당시 아르헨티나였다. 다만 의외로 당시 독일 대표팀은 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인기가 있었다. 개인기의 힘으로 승부하던 남미 사람들에게 빈틈없는 조직력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독일 대표팀이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온 모양. 게다가 브라질 축구가 상대적으로 침체기에 있었고, 숙적인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까지 발라주니 [[베베토]]는 94년 월드컵에서 그 유명한 요람 세리머니로 태어난 아들에게 마테우스라는 이름을 지어줄 정도였다. 훗날 2006년 브라질 1부 리그의 우승팀인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가 마테우스를 감독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때 이후 암흑기 때는 성적 자체가 안 나왔었다. 독일 대표팀의 인기가 상승한 건 2006년 독일 월드컵 4강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월드컵, 유로 경기에서 4강 이상씩 꼬박꼬박 가는 꾸준한 성적과 이 과정에서 수위급 강호를 상대로도 관광 쇼를 보여주는 위엄[* 2010 아르헨티나전 4:0/2014 포르투갈전 4:0, 브라질전 7:1 등.] 덕분이기도 하다. 이러다 보니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선 "축구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독일 걱정이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독일이 나오지 못한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와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우루과이가 우승했던 묘한 기록도 있다. 1970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리베로]]'''라 불리는 중앙 수비수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구사했다. 실질적으로 [[프란츠 베켄바워]]가 창시한 리베로 전형은 독일 축구의 핵심 전술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독일 대표팀에서 이 자리는 [[울리 슈틸리케]], 디트마르 야콥스,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로타르 마테우스]], [[마티아스 자머]]로 이어졌다. 선수들마다 스타일이 달랐기 때문에 리베로의 비중은 그때그때 달라졌는데, 베켄바워, 마테우스, 자머처럼 플레이메이킹에 능하고 공격력도 뛰어난 경우 경기 조율은 물론 공격과 수비를 수시로 오가며 전천후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슈틸리케, 아우겐탈러는 상대적으로 중앙 수비수로서의 역할에 치중했다. 대신 [[파울 브라이트너]]나 마테우스같은 출중한 중앙 미드필더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면서 경기를 조율했다. 90년대 말 독일 축구 암흑기 때 자머와 마테우스가 노쇠하는 가운데 이 자리를 대체할 만한 다른 선수가 없었고, 때문에 마테우스가 거의 마흔에 가까운 나이로 출장했다. 당시 대표팀 수석 코치인 슈틸리케가 전형을 포백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며 리베크 감독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둘은 애초에 대표팀 감독 자리를 두고 다투던 라이벌이었다. 결국 리베크가 감독, 슈틸리케는 수석 코치로 차기를 기약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지만, 이런 탕평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슈틸리케는 리베크 감독에게 계속해서 개겼다.] 사실 마테우스는 98년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만 39세에 참가한 유로 2000에서는 속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이 대회를 끝으로 마테우스가 은퇴하고, 독일 대표팀도 포백으로 전환되었다. 물론 당시에는 암흑기였고 자원이 없었기에 포백으로 전환했지만 오히려 39세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 시절보다도 한동안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월드컵만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두 신계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겐 그들의 가장 큰 꿈을 막아온 저승사자와도 같은 팀이다. 메시가 참여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에서 '''3전 3승'''(2006 독일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승/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4-0 대승/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1:0 승)의 압도적 기록을 갖고 있으며, 유로에서도 맞붙는 호날두의 포르투갈 대표팀과는 '''5전 5승'''(2006 독일 월드컵 3, 4위전 승/유로 2008 8강전 3:2 승/유로 2012 조별리그 1:0 승/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4-0 대승/유로 2020 조별리그 4-2 승)으로 말 그대로 슈퍼맨 앞의 크립토나이트 수준의 천적이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독일을 대진에서 피한 유로 2016에 유일한 국가 대항전 우승을 경험했다. === 명성 === 가장 큰 특징은 그 특유의 '''꾸준함.''' 첫 월드컵은 불참, 1950년은 제 2차 세계 대전 추축국으로 출전 금지되어 출전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19번의 월드컵에 모두 출전했으며,[* 첫 대회 이래 모든 대회에 출전한 브라질(21회)에 이어 2위 기록이다. 그래서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충분히 개근한 국가이다.] 나치 독일 시기인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에서 탈락,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2018월드컵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 단 세 번을 제외하고 모두 8강 이상 진출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38년은 [[아돌프 히틀러]] 때문에 망친 것이나 다름 없었는데 대회 직전에 히틀러가 [[오스트리아 병합]]을 시전하면서 오스트리아 선수들을 강제로 독일 대표팀에 편입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남의 나라인 독일을 위해 뛰어야 하는 현실에 불만을 품고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대놓고 태업을 했다. 독일에게는 그야말로 인과응보. 2018년의 탈락은 치욕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2014월드컵 우승 이후 2014년 11월 A매치에서 스페인을 1:0으로 격파하고, 2018월드컵 유럽예선을 전승 1위로 찍고 통과한 데다 유로 2016 4강(4위)과 2군 선수로 2017 컨페드컵 우승까지 하며, 2018년 3월 스페인과 1:1 무승부까지한 팀이 아시아에서도 겨우겨우 본선에 올라온 한국에 0 : 2로 패배했으니까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또한 2002 월드컵부터는 4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넘사벽]]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꾸준함을 바탕으로 현재 '''월드컵 최다 경기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4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 월드컵]]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4:0 격파, [[미네이랑의 비극]]이라 불리는, '''개최국 [[브라질]]을 4강전에서 7대1로 압살'''하며 월드컵 최다골 기록도 브라질로부터 빼앗아오기도 했었고,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며 우승했다. 하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4년 뒤]]에는 [[카잔의 치욕]]을 당함으로써 월드컵 최다골 기록도 도로 브라질한테 빼앗겼다. 독일 역시 암흑기는 존재한다. 항상 이렇게 잘나가기만 했던 것은 아니고 2002년 월드컵 당시의 독일은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를 만났는데 원정가서는 잘 이긴 것까지는 좋았는데 홈에서 되려 '''1-5'''로 완전히 후벼파임을 당한 적이 있었다. 더군다나 선제골까지 넣고도 이런 꼴을 당했다. 게다가 2018년 월드컵부터는 2개 대회 연속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이란 수모를 기록 중이다. 팀 컬러는 현대로 넘어오면서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과거 8, 90년대 독일의 축구가 Die Mannschaft, 즉 '팀'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Die Mannschaft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은 뜻을 가진다. 현재는 가장 많이 쓰이는 뜻은 스포츠 팀을 지칭할 때이지만, 군대나 항공/선박 승무원, 부대원 등등을 지칭하는 뜻도 된다. 영어로 굳이 직역하면 Man + -ship(혹은 group) 정도 되는 의미.] 주장, 감독의 지휘아래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철저한 분업축구로 톱니바퀴와 같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활약했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제공권, 선이 굵은 롱볼 축구, 중거리 슛으로 대표되지만 반면 딱딱하고 투박한 볼 키핑과 헤딩 싸움이 발군인 대신 땅볼 싸움이 취약해서 어쩔 수 없이 롱볼을 난사해야만 했던 상황 등 양날의 검 축구를 했다. 그 독일다움을 유지하였던 것이 변화하는 현대 축구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는 세대 교체의 실패와도 맞물려 [[UEFA 유로 2000]], [[UEFA 유로 2004]]를 망쳤고, 그 사이에 있었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월드컵]]은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대진운이 매우 많이 따라주었다는 평을 들었으며, 오히려 이는 유로 2004에서 굴욕적인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이 기간의 독일 대표팀은 '''룸펠푸스발'''[* Rumpelfussball, 우리말로 직역하면 "덜컹축구"이다. 베켄바워가 유로 2000 참사를 목격하고 쏟은 비난이다. 베켄바워는 이 단어로 2001년 신조어상을 받았다.]이라고 불리우며 조롱을 받았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릴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전술 변화와 세대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변화의 조짐은 [[UEFA 유로 2000]]에서의 대참사 이후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독일 축구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이민자 출신의 흑인 대표 선수'''를 발탁한 것인데 [[게랄트 아자모아]]가 2001년에 처음으로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 시점으로 마지막까지 서구에서 [[순혈주의]]를 유지하던 독일이 이민자에게 대표팀 자격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아자모아가 독일 대표선수가 된 2001년 이후로 독일 대표팀이 출전한 메이저 대회가 바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FIFA 월드컵]]인데, 순혈주의를 허물은 독일이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때, 아자모아를 포함하여 [[올리버 뇌빌]]([[스위스]] [[로카르노]] 태생, 부계 [[벨기에]], 모계 [[이탈리아]])과 [[미로슬라프 클로제]]([[폴란드]] [[실롱스키에]] 태생, 모계 폴란드) 등 이민자 출신 선수[* 독일에서 태어나 자란 [[올리버 칸]]을 순수 독일인으로 분류하지만, 자신이 밝힌 바로 할머니가 [[라트비아]]인이라고 한다. 즉, 부계 쪽으로 라트비아 혈통이 있다.]가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구 [[동독]] 출신의 선수들도 대표팀에 여럿 승선하였는데 [[토마스 링케]], [[마르코 레머]], [[카르스텐 얀커]], [[미하엘 발락]], [[옌스 예레미스]], [[외르크 뵈메]], [[베른트 슈나이더]] 등이 동독 태생 선수들이다. 23인 엔트리 중에서 절반 가량이 이민자이거나 동독 출신이며, 이들이 고루 조화를 이뤄내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 무대를 밟았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셈이다. 게다가 이민자 출신 클로제와 동독 출신 발락은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멱살잡고 결승전까지 올려놓았다. 하지만 2년 뒤 출전한 [[UEFA 유로 2004]]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함에 따라 이 변화가 성공이라 보기 어려웠다. 비록 유로 2004에서 실패했지만 지난 2002 월드컵에서 득점 2위를 한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새롭게 이민자 혈통을 가진 [[프레디 보비치]](구 유고 태생, 부계 [[슬로베니아]], 모계 [[크로아티아]]), [[케빈 쿠라니]]([[브라질]] 태생, 부계 [[헝가리]], 모계 [[파나마]]), [[토마스 브르다리치]](독일 태생, 부계 [[크로아티아]]), [[루카스 포돌스키]]([[폴란드]] 태생, 모계 폴란드) 등이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또한, 이민자 후손은 아니지만 훗날 독일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게 되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필립 람]] 등이 대표팀에 발탁된 시점이 유로 2004이다. 이들을 주축으로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 2005 컨페드컵 3위, 2006 월드컵 3위, 유로 2008 준우승, 2010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3위, 2014 월드컵 우승, 유로 2016 4강 4위, 2017 컨페드컵 우승에 이르기까지 독일 축구대표팀은 이른바 [[카잔의 기적]]이 벌어진 2018년까지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2004년에 [[요아힘 뢰프]] 시대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푈러 감독의 독일이 유로 2004 광탈 이후 2006년 월드컵 종료까지 [[위르겐 클린스만]]이 감독직을 맡았지만, 실질적인 전술구상이나 선수 선발은 대부분 요아힘 뢰프가 했기에 대부분 이 시기부터 뢰프 체제로 해석한다.] 독일의 딱딱하고 투박한 축구를 완전히 폐기처분하고 70년대 람바참바[* 70년대 독일 축구를 지칭하는 단어는 람바참바 (Rambazamba) 이다. 람바참바는 춤추며 흥겨울 때 쓰는 의성어이며, 공을 최대한 많이 잡고 경기를 지배하며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화려한 축구이다. [[http://bundesmania.com/xe/fuss/1093893|#]] 독일의 유로 2012 어웨이 유니폼 안쪽에는 "1972: 성공 스토리의 서막, 2012: 새로운 장을 기록한다"라는, 40년 전 70년대 람바참바 축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멘트가 쓰여 있다.] 스타일로의 복귀를 꾀하였고, 브라질의 샬레이라[* Chaleira, "주전자" 축구, 드리블과 개인기를 사용하는 브라질 축구, 한국에서는 흔히 "삼바 축구"로 알려져 있다.]나, 스페인의 티키타카 등 다른 나라에서 재미를 본 스타일의 축구를 도입하는, 한마디로 말해 '''기존의 것을 완전히 내다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작업'''을 통해 넘사벽으로 업그레이드된 팀에 기술과 스피드를 접목시켜 약점을 찾기 힘든 팀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이 시기는 유로 2000의 대실패로 인해 독일 클럽들이 대규모로 유소년 선수 육성을 시작해 그 첫 세대가 나올 즈음이었고, 뢰프 체제에 독일 국대에 승선해 핵심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유망주들로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루카스 포돌스키]], [[필립 람]], [[페어 메르테사커]], [[아르네 프리드리히]], [[마르셀 얀센]] 등이 있다. 또한 서구 국가 중 가장 마지막까지 순혈주의의 팀이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혼혈 출신이나 해외의 이주민 2세들의 비중을 높인 점 역시 무시 못 할 부분인데 [[메수트 외질]](겔젠키르헨 출신, 터키계), [[사미 케디라]](슈투트가르트 출신, 부친은 튀니지 출신, 모친은 독일인), [[미로슬라프 클로제]](폴란드 출생, 부친은 독일계, 모친은 폴란드인), [[루카스 포돌스키]](폴란드 태생, 부친은 독일계, 모친은 폴란드인), [[제롬 보아텡]](서베를린 출신, 가나계) 등등 유럽 및 아프리카의 여러 혈통들의 올스타스러운 인원들과 토종 독일 선수들과 조합을 꾀했다. 한마디로 '''2010년대 이후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팀 에디트의 정수를 보여준 셈'''이다.[* 물론 이전에도 비독일 계통 선수들이 뽑힌 경우도 있었다. 1982년, 1986년 월드컵에 참가했던 [[펠릭스 마가트]]는 푸에르토리코계이다. 앞서 각주에서 언급한 대로 2002 월드컵에서 야신상을 탄 [[올리버 칸]]은 할머니가 라트비아인으로 부계에 라트비아 혈통이 섞여 있으며, 독일인의 피가 전혀 섞이지 않고 외국인이 독일로 귀화한 사례로 [[게랄트 아자모아]]가 있다. 아자모아는 순수 가나인으로 유년기 때 독일로 건너와 귀화를 선택하여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 나섰으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도 독일에 정착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에서 사상 최초로 조별예선 탈락하였는데 골 득실에서 밀리며 (대한민국{+0}, 독일{-2}) 조 최하위로(대회 22등) 명성에 금이 갔었던 적이 있었다. 확 바뀐 속도감 넘치는 축구로 자국에서 열린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3위를 차지하며 녹슨 전차군단의 오명을 벗기 시작한 뢰프 체제의 독일은 이후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 2014 월드컵에서 모두 4강이나 결승에 진출하며 꾸준한 고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약점으로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다가도 정작 4강전부터는 상대를 너무 의식해서인지 소극적인 전술로 인해 실패를 겪는 고질적인 4강 징크스에 시달렸는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하며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가는 결승전다운 치열한 혈투[* 실제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세르히오 아궤로]]와의 충돌로 출혈을 일으켰고, 그리고 [[곤살로 이과인]]에게 절호의 찬스를 3번이나 허용하면서 하마터면 패할 뻔하기까지 했다.] 끝에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고 징크스를 깨뜨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이후에 대굴욕을 겪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굴욕을 면치 못했다. 뢰브의 지도력 또한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 독일의 선수 풀 자체가 '''"골짜기 세대"''' 라는 점. 2010년대 중반에 [[요하네스 가이스]], [[막스 마이어]], [[레온 고레츠카]], [[마르크 슈텐데라]], [[아르네 마이어]], [[율리안 바이글]] 등 차기 국대를 이끌어 갈 정도로 기대를 받던 미드필더 유망주들이 있었으나 기대치만큼 성장한 선수는 레온 고레츠카뿐이 없었을더러 나머지 선수들은 기존 팀에서조차 주전 자리를 잃거나 아예 잊혀버리는 말도 안 되는 커리어를 이어가 버리곤 했다. 이 중에서는 억울하게도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를 잃었거나 생각보다 과대 평가를 받은 선수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럼에도 분데스리가에는 두각을 나타내는 독일 유망주들이 드물고 그 자리를 다른 국적 선수들에게 빼앗겨버린 상황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인구수가 10배나 차이나는 이웃 나라 오스트리아와 비교해서 [[플로리안 비르츠]], [[자말 무시알라]], [[카림 아데예미]]를 제외하고는 확실하게 낫다할 만한 유망주가 없는 게 현실이다. 2010년대부터 독일 국적의 국대 핵심급 선수 또는 기대주들의 부상 빈도 또한 심각한 편이다. 소위 '''유리몸''' 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2010년대 독일에는 꽤 많다. 기존의 [[제롬 보아텡]], [[사미 케디라]], [[마르코 로이스]], [[베네딕트 회베데스]], [[마리오 고메스]]는 말 할 것도 없는 유리몸이고 [[홀거 바트슈투버]], [[일카이 귄도안]]와 [[마리오 괴체]]는 큰 부상 이후로 아예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팀 내 '''정통 9번의 부재''' 역시 여전히 심각하다. 이는 [[마리오 고메스]] 이후로 10년 가까이 독일 국가대표팀의 큰 골칫거리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우승을 했던 2014 월드컵 때도 데려간 정통 스트라이커는 백전노장 [[미로슬라프 클로제]]뿐이었다. 그 클로제마저도 8강부터나 선발로 뛰기 시작했고, 이전까지는 [[마리오 괴체]]를 제로톱으로 쓸 정도였다.] 라이프치히 에이스이자 독일 순혈 간판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국대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라이프치히에서 잘할 때도 대표팀만 오면 죽을 쑤는 베르너였다. 물론 그때는 국대 감독이 적폐 뢰프라서 잘 못 쓴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베르너 본인이 넣어야 할 기회를 너무 많이 날려버리기도 했다. 게다가 이후 유능한 감독들인 [[토마스 투헬]]과 [[한지 플릭]] 휘하에서도 저주받은 결정력을 보이고 있으니 이건 그냥 선수 문제로 보는 게 더 맞다.] 그렇다고 정통 스트라이커 중에서 베르너보다 확실히 낫다 할 선수도 없기에 큰 문제이다. 오죽하면 리그에서 상위권 스트라이커도 아닌 [[루카스 은메차]], [[요나탄 부르카르트]]라든가 아직 성인도 아닌 [[유수파 무코코]]가 독일 공격수의 희망으로 떠오른다거나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몬 테로데]]가 연례행사마냥 독일 현지 언론에서 스트라이커 후보로 떠오를 정도... 그나마 최근에는 차선책으로 윙어인 [[세르주 그나브리]]나 공격형 미드필더인 [[카이 하베르츠]]가[* 이 쪽은 소속팀 첼시에서도 간간히 톱으로 출전한다.] 대표팀에서는 톱으로 뛰면서 득점력도 괜찮고 어느 정도 잘 메꾸고 있긴 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정통 9번의 부재는 월드컵이나 유로 같은 국제 무대에서 큰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2022년 기준 1993년생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등장으로 정통 9번의 고질적인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 상징 == === 검독수리 === 로고[* 위의 로고는 유니폼에 달리는 로고일 뿐 [[독일축구협회]]의 로고가 아니다. 독일축구협회 로고는 화살촉 방향으로 겹쳐진 두 개(한 개는 변 하나가 끊긴)의 삼각형에 초록색 바탕을 한 문장이다.]의 [[국가수리|검독수리]]는 과거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프로이센 왕국]], [[독일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 [[서독]]을 거쳐 現 [[독일연방공화국]]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역대 주요 국가들의 국기와 국장에 사용된 상징이다. == 별명 == 전통적인 축구 강호로서 한국에서는 전차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는 당연히 독일군의 걸작 무기로 통하는 [[티거 2|전]][[레오파르트2|차]] 덕에 불리는 별칭[*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 그만큼 파괴적이면서 견고한 축구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독일의 기계 공업에는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한, 그러니까 철저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무결점 축구를 지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이다. 현지에서 별명은 '''Die Mannschaft'''(디 만샤프트 - '더 팀(The Team)'이라는 의미)이다.[* 사실 독일 국가대표팀들의 면면을 보면 분데스리가 자국 팀들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국 선수들이 합류해 뛰지만 이들에게 소속팀 고유의 색깔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일 축구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더 적합한 별명이다.] 그 밖에 Die DFB-Elf(디 데에프베 엘프)혹은 Die Nationalelf(디 나치오날엘프)[* elf가 숫자 11을 뜻하므로, 영어론 National Eleven인 셈.], Der Panzer(데어 판처) 정도가 된다. == 유니폼 == === 홈 유니폼 === 흰색 상의와 검은 반바지 유니폼이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는 근대 독일의 전신인 옛 [[프로이센 왕국]] 국기의 색깔과 동일하다. 흰색 상의, 검은색 바지 유니폼은 독일이 월드컵에 첫 출전한 193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1934년부터 1987년까지 완전한 흰색에 목과 팔 끝처리 부분에 검은색 테두리를 주었다. 상의에는 다른 무늬 없이 독일 국가대표팀 문양만 새겨졌다. 목 부분은 라운드, V넥, 칼라 등의 스타일이 주기적으로 바뀌었다. 아주 가끔 흰색 상의에 흰색 반바지를 착용하기도 했는데, 70년대 초반에 몇 경기 실착한 적이 있다.[* 70년 월드컵 3-4위전, 74년 월드컵 2라운드 폴란드전 등] 이후 거의 40년 가까이 한동안 흰색 상의, 흰색 하의 조합은 보이지 않다가 2014년 월드컵에서 공식 홈 유니폼 자체가 흰색 상의, 흰색 바지로 정해지기도 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의 영원한 스폰서인 [[아디다스]]의 삼선 라인은 1980년부터 새겨졌다. 왜냐하면 아디다스가 독일 축구 협회와 처음 계약한 때가 1980년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현재 아디다스의 자회사인 에리마([[1. FC 쾰른]]의 유니폼 제작사)의 유니폼을 입었었다. 1986년부터는 목 테두리를 기존의 검은색에서, 독일 국기의 삼색으로 바꾸었다. 이후 1988년에는 가슴에 독일 국기를 반영한 과감한 라인이 추가되었고 이 홈 유니폼으로 1990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영광의 유니폼이 되었다. 다만 이 유니폼이 처음 반영되었던 자국에서 개최된 88 유로에서는 네덜란드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4강(8팀 중 3위)를 기록한 점도 있었지만 1990년 월드컵에서 2년전 패배를 안겨주었던 네덜란드에게 이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복수에 성공했다. 이 유니폼을 실착하고 그라운드에서 뛰면 어깨의 삼색 라인이 팔 동작과 함께 위로 올라가면서 독수리가 비상하는 듯한 인상적인 형상을 나타냈다. 또 이 유니폼 도입과 함께 주장 완장까지 독일 국기 3색을 채택했다.[* 이전에 루메니게도 독일 삼색 디자인의 주장 완장을 몇번 착용한 적이 있으나 월드컵과 유로 등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착용하지 않았다.] 당시에 매우 호평 받은 디자인이었고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이 유니폼을 역대 독일의 유니폼 중에서 가장 잘나온 디자인으로 꼽고 있다. 현지 독일인들도 매우 좋아하는 디자인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해에 독일이 통일했기 때문에 독일 국기인 삼색기를 좋아하는 독일인들도 있다. 1990년 월드컵을 우승해서인지 1991년에 특별 유니폼으로 어웨이 킷인 녹색 유니폼에 저 삼색기 유니폼을 그대로 적용했다. 저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에게 1:0승리를 거두었다. 독일에서 레전드 매치가 열릴 때마다 한결같이 이 유니폼이 채택되고 있는 점을 봐도 이 유니폼이 독일에서 얼마나 각별하게 여겨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후부터 흰색 상의를 베이스로 하면서 독일 국기 디자인을 반영한 이런 저런 바리에이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유니폼 역시 독일 국기나 국장인 독수리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 멋진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 목의 카라가 너무 두껍고 꺼끌꺼끌한 데다, 당시 헐렁한 스타일의 유니폼은 폭염의 미국에서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독일 삼색 라인이 강조되었던 90 월드컵 유니폼과 94 월드컵 유니폼은 당시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동대문 운동장 지하상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짝퉁 유니폼 중 하나였다. 이 유니폼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당시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94년 독일 대표팀 유니폼과 삼선 색깔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착용했었다. 그런데 1995년 독일과 조지아가 유로 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조지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은 세컨드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 심지어 조지아의 세컨드 유니폼도 색깔과 붉은 계열이었지 디자인은 독일과 똑같았다. 96 유로부터는 기존의 과감했던 독일 삼색 디자인을 축소하여 가늘게 포인트를 주는 선에서 주로 처리하고 있다. 이후 2012 유로 때까지 이런 하얀 유니폼을 유지했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90년 당시의 유니폼을 반영한듯한 옷을 입었다. 브라질 월드컵때만 예외적으로 바지까지 흰색으로 입었는데,[* 이걸입고 아르헨티나를 꺾고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독일 국대 유니폼 중 유일한 예외이며 이후 다시 검은 바지를 착용했다. 물론, 1970년 월드컵 때 3, 4위전에서도 아래 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 사례가 있으나 이 역시 예외적인 사례이며, 이전 4강 전까지는 모두 흰색 상의,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나왔었고, 이후에도 2014년 이전까지 월드컵에서 아래위 흰색을 입고 출전한 사례는 없다. 2018년의 유니폼은 '''1990 월드컵 유니폼의 무늬가 좌우 반전되어 들어갔고 무늬의 색이 흑백으로 바뀌었는데 무늬에 들어간 선 여러 개가 밑으로 갈수록 굵기가 달라서 명암 효과가 난다.''' 디자인은 1990년 월드컵 당시 유니폼과 더불어 잘 나온 디자인이 되었다. 상ㆍ하의 색 조합은 상술했듯 원래 상-흰색 하-검정 조합이지만 예외적으로 프랑스와의 네이션스 리그 두 경기는 상하의 모두 흰색을 착용하고 나왔다.[* 2018년 내내 유독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정말 공교롭게도 이 두 경기에서만큼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유로 2020을 앞두고 발표한 홈 유니폼은 흰 바탕에 얇은 가로 줄무늬 13개가 나 있다. 바지는 역시 검은색. 다만 이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에 역사적인 0:6 참패, 그리고 북마케도니아에 졸전 끝에 1:2로 패하는 등 성적이 그닥 좋지는 않다. 그래도 [[한지 플릭]] 감독 부임 이후 이 유니폼을 입고 6연승에 27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어 부활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 2022-23 시즌에는 가운데에 굵은 검은 줄이 있는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 세컨드(어웨이) 유니폼 === 세컨드(어웨이)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녹색/청록색 상의와 흰색 반바지를 착용했는데, 세컨드로 녹색을 택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독일이나 영국 축구 사이트에서도 딱히 확실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독일인들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서독축구협회의 로고가 녹색이기 때문이라는 설과 축구장 그 자체를 상징하는 (녹색 잔디와 흰색 라인) 색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 녹색 세컨드 유니폼 전통은 2002 한·일 월드컵 직전까지 유지되었으며, 2002 월드컵 이후에는 2년마다 바뀌고 있다. 하지만 전통의 녹색 유니폼도 주기적으로 다시 채택되고 있다. 과거 독일 대표 팀 사진을 검색해보면 베켄바워나 루메니게, 마테우스가 녹색 유니폼을 입었던 사진을 종종 볼 수 있다. 실착 사례가 많지 않고 때로는 수년 만에 한 번씩 등장하는 유니폼이라 언제부터 착용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월드컵에서는 1970년 월드컵에 최초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1987년까지는 단순한 순 녹색에 흰색 바지였다. 사실 끝물이었던 1987년 세컨드 유니폼(vs 아르헨티나 친선전 실착)을 보면 햇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약간 사선 라인이 보이지만 이는 패턴으로 빛 반사를 조절해서 그런 것이고 기본적으로 색깔 자체는 완전한 순 녹색이었다. 이 녹색 계열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자국에서 열린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 총 2번 착용했다. 상대가 노란색 상의를 입은 호주전, 스웨덴 전에서 녹색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대회 공식 로고가 녹색이었기 때문에 깔맞춤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또 이 대회에서 서독은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거나 홈 유니폼도 브이넥, 라운드넥, 반팔, 긴팔 등 다양한 조합을 입고 나와 유니폼의 다양성을 과시했었다. 하지만 74년 대회 이후로는 이런 다양성은 정리되며 78년 월드컵부터는 대회 내내 홈 유니폼을 입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만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후 1978, 1982 월드컵에서는 세컨드 유니폼을 입은 적이 없었다. 1984년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서 이례적으로 상하의 모두 녹색으로 된 유니폼을 착용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총 2회 착용했으며, 특히 결승전(vs. 아르헨티나)에서 착용했던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1986년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홈 유니폼, 서독이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했지만, 199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서독이 홈 유니폼, 아르헨티나가 파란색 상의의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리고 2014냔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는 파란색의 어웨이 유니폼, 독일은 하얀색 홈 유니폼을 입었다. 그 세 결승전 모두 홈 유니폼을 입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부터 당시 트렌드가 반영된 복잡한 패턴의 청록색 계열로 약간 바뀌었고 이후에도 청록색을 기본으로 하면서 조금씩 디자인을 달리했다.''' 1988-1990 서독 세컨드 유니폼과 같은 시기 동독 유니폼과 유사한 점이 많았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었으며, 심지어 카라 디자인도 동일했고 아디다스 삼선까지 동일했다. 색상도 비슷한 옅은 푸른색 계열이이었다. 다만 서독은 청록색, 동독은 하늘색에 가까웠다는 정도의 차이였다.[* 원래 동독 대표팀 유니폼은 진한 파란색 색상이었으나 80년대 말부터 하늘색 계열로 변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80년대 말 [[마티아스 자머]]나 [[울프 키르스텐]]이 착용한 이 동독 대표팀 유니폼을 볼 수 있다.] 이 유니폼은 1988년 4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서 처음 실착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4강 잉글랜드전에 착용하고 나와서 그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부차기로 간신히 이겨,[* 물론, 잉글랜드는 승부차기에 상당히 약한 팀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 경기가 1990년 대회에서 독일이 가장 고전한 경기가 되었다. 1992, 1994년에 나온 세컨드 유니폼은 독일 국기의 3색이 홈 유니폼에 들어간 것과 같은 형태로 들어갔다. 이후 1994, 1998 월드컵에서는 전부 홈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리고 세컨드 유니폼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에 나온 것은 어두운 녹색이었다. 1996년의 세컨드 유니폼은 어두운 녹색 바탕에 흰색 세로 곡선 라인이 들어간 특이한 디자인이었다. 메이저 대회에는 착용한 적이 없어 거의 알려지지는 않았다. 2002 월드컵부터는 2년 주기로 새로운 세컨드 유니폼이 발표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회색 디자인이 채택되었으나, 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도 실착한 적이 없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은 한일 월드컵 때 전 경기 흰색 상의 검은색 하의 흰색 양말을 입었다. 유로 2004에서는 검은색이 채택되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는 오른쪽 소매가 검은색인 빨간색 유니폼이 채택되었는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적색이 통계적으로 더 성공적이며, 상대에게 공포감을 더 키워준다"라고 주장한 데에서 나왔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탈리아와의 평가전 등에서 선보인 이 빨간색 세컨드 유니폼은 실제로 제법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나, 월드컵 본선에서 착용할 기회는 없었다.[* 한일 월드컵 때와 동일하다.] 여담으로 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에게 4-1로 완패한 적이 있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2008년에는 빨간색 베이스에 검은색을 혼합한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검은색 베이스에 금색 라인이 돋보이는 세컨드 유니폼을 채택했다. 2010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은 유독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할 기회가 많았는데, 총7경기 중 3경기에 이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조별예선 3차전 가나전, 8강 아르헨티나전, 3/4위전 우루과이전.][* 다만 하의는 원래 흰색이었는데 월드컵 본선에서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을 입고 나왔다.] 특히 4:0으로 아르헨티나를 격파했던 8강전에 바로 이 검은색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와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디자인도 좋았고 입고 뛴 경기 내용도 좋았던 유니폼이라 지금까지도 어웨이 유니폼중 2번째로 좋은 유니폼이라고 칭송받고 있다. 유로 2012에서는 전통적인 초록색 상의, 흰색 바지로 회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개최국의 지역 클럽인 CR 플라멩구의 유니폼에서[* 한국 프로 팀인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도 저 팀에서 따왔다.] 영감을 받아 독일 국기에 들어가는 색들이기도 한 검은색과 빨간색의 가로 줄무늬에 어깨의 은색 삼선이 조합된 유니폼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조별리그에서 미국과의 경기와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이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와 [[미네이랑의 비극|전 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아무래도 위 남아공 때 유니폼보다 우승에 기여한 유니폼이라서인지 이 검빨 유니폼을 어웨이 유니폼 중 가장 좋은 유니폼으로 칭송받고 있다.[* 조별리그 미국전 1:0 승리, 준결승 브라질전 7:1 승리.] 유로 2016 에는 소매가 카키색인 회색 어웨이 유니폼으로 결정되었는데, 안쪽은 형광/녹색이며 유니폼을 뒤집어 입을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과거의 청록색 상의, 흰색 바지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청록색 계열을 베이스로 모자이크 패턴이 있는 디자인이며, 홈 유니폼, 어웨이 유니폼 모두 1990년 우승 당시 유니폼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F조 조별리그에서 한국과의 경기[* 대한민국은 홈 유니폼인 빨간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입고 빨간색 양말을 신었다.]에 이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와[* 참고로 독일이 통일 후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녹색 계통의 어웨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였다.]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다시 한번 전 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4년 전과는 '''정반대로''' 선사했다]]. 조별리그 스웨덴, 멕시코와의 경기 때는 홈 유니폼을 입었는데, 사실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홈 유니폼을 입어도 될 듯했다. 하의를 조합해서 상하의 모두 하얀색을 입거나 아니면 한국이 홈과 어웨이를 조합해서 빨간색 상의, 하얀색 하의를 입는 것도 가능했지만 결론적으로 한국은 홈, 독일은 어웨이를 입고 나왔다. 2018년 어웨이 유니폼인 청록색 상의, 흰색 바지 디자인을 입고 나간 경기에서 독일은 출시되고 1년 넘게 한 번도 못 이기다가[* 스페인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각각 1:1 무, 0:1 패에 이어 대한민국과의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 0:2 패.] 2019년 6월 유로 예선에서 벨라루스를 꺾으며 드디어 이 유니폼을 입고 1승을 챙겼다.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를 보면 2020년 어웨이 유니폼은 검은색으로 회귀할 것이고, 어두운 회색/은색과 조화를 이룰 거라고 한다. 당연히 팬들은 환호 중. 바지는 홈 유니폼 바지와 같은 색이다. 이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치른 잉글랜드와의 16강전은 패배했다. 위에도 나오지만,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유독 어웨이 유니폼을 입을 일이 많았다. 이는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모두 흰색 베이스의 상의와 짙은색의 바지를 입기 때문에 양 팀이 맞붙을 때 한쪽은 세컨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하지만 1993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친선전처럼 독일, 아르헨티나 양국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적도 있다. 이때는 독일 홈 유니폼 어깨에 강한 삼선이 있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세컨드 유니폼은 파란색 혹은 검은색 계열인데, 예전에는 파란색 베이스인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검은색 계열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초록색 유니폼의 경우 서독시절에 가끔 입었던 유니폼이다 보니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낮으며, 해외에서도 2018년 월드컵 한국전 전까지는 독일이 초록색 옷을 입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독일 대표팀은 1994, 1998, 2002, 2006 월드컵 모두 홈 유니폼만 착용했고 2010년부터는 '독일=검은색 어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았다.] 특히 유로 2012에서 독일이 전통적인 초록색 어웨이 유니폼을 채택하자 한 국내 스포츠 기사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아니고 왜 뜬금없이 초록색이냐"라고 비판할 정도였다. 2022-2023 시즌에는 검은 바탕에 빨간색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 홈 경기장 == 홈 경기장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대표팀 홈 경기는 국내 곳곳에 분산해서 개최한다. 1908년부터 현재까지 43개 도시에서 홈 경기를 주최하였는데, 이 도시 중에는 [[브로츠와프|브레슬라우]], [[쾨니히스베르크]], [[슈체친|슈테틴]], [[비톰|보이텐]] 등 제 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잃어버린 구 동방 영토[* 브레슬라우와 보이텐은 [[슐레지엔]] 지역, 슈테틴은 [[포메른]] 지역, 쾨니히스베르크는 [[동프로이센]] 지역으로, 현재 폴란드(쾨니히스베르크가 속한 동프로이센 북부는 러시아, 최북부는 리투아니아)의 땅이다. 참고로 독일이 1차 대전으로 잃어버린 [[포젠]], [[서프로이센]]의 도시들 중에 대표팀의 홈 경기를 주최한 곳은 없다.] 들과 [[안슐루스]]에 의해 독일에 합병되었던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에서 1938년부터 1942년까지 3번 개최한 것도 포함된다. 2021년 3월 31일 현재, 독일 국가대표팀의 총 427회 홈 경기 중 [[베를린]](46회), [[함부르크]](37회), [[슈투트가르트]](33회), [[쾰른]](28회), [[하노버]](27회), [[도르트문트]], [[뮌헨]] 등에서 많은 경기가 열렸다. 베를린이 수도 치고 많은 경기가 열리지 않은 편인데, 이는 동서독 분단 당시 서베를린이 동독 영토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이유로 서독의 다른 주요 도시에 많은 경기가 열린 것이 특징이다. [[유럽 축구 연맹|UEFA]] 선정 카테고리 4 경기장이 무려 5개([[헤르타 베를린]]의 홈구장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함부르크 SV]]의 홈구장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그리고 [[FC 샬케 04]]의 홈구장 [[펠틴스 아레나]])나 있는 데다 그에 못지않은 카테고리 3 경기장은 수두룩할 정도로 뛰어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홈 경기장이 자주 바뀐다.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역사)] == 역대 감독 == [include(틀: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1 '''Bundestrainer'''}}} 대표팀 수석 코치가 다음 감독을 자동 승계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프란츠 베켄바워]]를 제외하면 [[베르티 포크츠]] 감독까지 모든 감독들이 수석 코치직에 있다가 감독직에 올랐다. 그러다가 포크츠의 후임인 [[에리히 리베크]] 감독 때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때까지는 이러한 전통이 지켜지지 못했는데, 이때가 독일 대표팀의 암흑기와 일치한다. 앞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암흑기 당시 독일 대표팀의 위기의 원인은 선수층의 세대 교체 실패 외에도 걸출한 지도자의 부재가 한몫했다. 이는 좀 더 냉정히 말하면, 분데스 자체의 폼과도 연관지을 수 있다. 독일이 괄목한 성과를 못내던 2002년 이후부터 분데스 클럽의 행보를 보면, 뮌헨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뮌헨의 주장인 발락이 첼시로 챔스 우승을 위해 이적한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충격적인 사건이다.] 다른 팀들은 재정적인 문제[* 도르트문트 & 묀헨글라드바흐]로 힘든 기간을 보내왔다. 실제로, 도르트문트 & 뮌헨이 과거 명성을 회복하고 레버쿠젠과 샬케가 다시 살아나고 챔스에서 두각을 보여주던 2010년대 이후, 독일은 끝끝내 2014년 월드컵 트로피를 다시금 되찾게 되었다.[* 2013년에 바이에른 & 도르트문트가 챔스 결승에서 만난 것은 어쩌면 독일축구의 부활을 의미했던 것일 수도 있다.] 허나, 다시금 바이에른의 주축선수들이 무너지고 레버쿠젠 & 샬케가 확실히 폼이 떨어지면서 위의 베테랑을 대체할 만한 선수들이 나오지 않게 되자, 다시금 독일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엄청난 대굴욕을 맛보면서 조별 탈락의 결과를 맛보게 되었다.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명칭은 Bundestrainer(분데스트레너, [ˈbʊndəsˌtʁɛːnɐ])다. 번역하면 '(독일) 연방 감독' 정도 되겠다. 지방 자치가 발달해 있는 독일에서는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 책임자들에게는 앞에 Bundes를 붙인다. 예를들어 그냥 minister라고 하면 주정부 장관을 의미하며, 중앙정부 장관은 Bundesminister라고 한다. Bundestrainer 명칭은 종목과 관계없이 독일의 모든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사용된다. 하지만 구기 종목 가운데서도 선수가 10명이 넘는 축구의 특성상 감독의 역할이 지대하기 때문에 스포츠에서 감독이 거론되는 종목은 축구와 야구 말고는 의외로 별로 없다. 때문에 독일에서도 Bundestrainer 하면 사실상 축구 대표팀 감독을 뜻하는 고유명사화되었다. 구글로 쳐봐도 축구 대표팀 감독들만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감독 명칭은 Reichstrainer(제국 감독)였다. 한편 [[프란츠 베켄바워]], [[루디 푈러]]처럼 현역에서 은퇴하고 지도자 경력없이 바로 국대 감독이 된 경우에는 감독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에 Bundestrainer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Teamchef(팀셰프)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번역하면 '팀장'이라는 뜻이다. 그밖에 Nationaltrainer(나치오날트레너, 직역하면 국가 감독)라는 명칭도 있는데 구글로 검색해보면 거의 쓰이지 않는 명칭인 것으로 보인다. ||<-12> '''{{{#000000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 || || '''{{{#f0c000 #}}}''' || '''{{{#f0c000 이름}}}''' || '''{{{#f0c000 활동기간}}}''' || '''{{{#f0c000 경기 수}}}''' || '''{{{#f0c000 승}}}''' || '''{{{#f0c000 무[* 승부차기 포함]}}}''' || '''{{{#f0c000 패}}}''' || '''{{{#f0c000 득점}}}''' || '''{{{#f0c000 실점}}}''' || '''{{{#f0c000 승률}}}''' ||<-2> '''{{{#f0c000 대회 결과}}}''' || ||<|2> 1대 ||<|2> [[오토 네르츠]] ||<|2> 1926 - 1936||<|2> 70 ||<|2> 42 ||<|2> 13 ||<|2> 15 ||<|2> 216 ||<|2> 104 ||<|2> 60% ||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 || 불참 || ||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 '''{{{#000000 3위}}}''' || ||<|4> 2대 ||<|4> [[제프 헤어베어거]] ||<|4> 1936 - 1964||<|4> 167 ||<|4> 94 ||<|4> 26 ||<|4> 46 ||<|4> 435 ||<|4> 250 ||<|4> 56.28% ||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 || 8강 || ||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 '''{{{#000000 우승}}}''' || ||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 || 4위 || || [[1962 FIFA 월드컵 칠레]] || 8강 || ||<|7> 3대 ||<|7> [[헬무트 쇤]] ||<|7> 1964 - 1978||<|7> 139 ||<|7> 87 ||<|7> 31 ||<|7> 21 ||<|7> 292 ||<|7> 107 ||<|7> 62.59% ||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 '''{{{#000000 준우승}}}''' || || [[유로 1968]] || 예선 탈락 || ||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 '''{{{#000000 3위}}}''' || || [[유로 1972]] || '''{{{#000000 우승}}}''' || || [[1974 FIFA 월드컵 서독]] || '''{{{#000000 우승}}}''' || || [[유로 1976]] || '''{{{#000000 준우승}}}''' || ||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 8강 || ||<|3> 4대 ||<|3> [[유프 데어발]] ||<|3> 1978 - 1984||<|3> 67 ||<|3> 44 ||<|3> 12 ||<|3> 11 ||<|3> 144 ||<|3> 60 ||<|3> 65.67% || [[유로 1980]] || '''{{{#000000 우승}}}''' ||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 '''{{{#000000 준우승}}}''' || || [[유로 1984]] || 조별리그 탈락 || ||<|3> 5대 ||<|3> [[프란츠 베켄바우어]] ||<|3> 1984 - 1990||<|3> 66 ||<|3> 34 ||<|3> 20 ||<|3> 12 ||<|3> 107 ||<|3> 61 ||<|3> 51.52%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 '''{{{#000000 준우승}}}''' || || [[유로 1988]] || 준결승 ||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 '''{{{#000000 우승}}}''' || ||<|4> 6대 ||<|4> [[베르티 포크츠]] ||<|4> 1990 - 1998||<|4> 102 ||<|4> 66 ||<|4> 24 ||<|4> 12 ||<|4> 206 ||<|4> 87 ||<|4> 64.71% || [[유로 1992]] || '''{{{#000000 준우승}}}''' || || [[1994 FIFA 월드컵 미국]] || 8강 || || [[유로 1996]] || '''{{{#000000 우승}}}''' ||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 8강 || || 7대 || [[에리히 리베크]] || 1998 - 2000|| 24 || 10 || 6 || 8 || 42 || 31 || 41.67% || [[유로 2000]] || 조별리그 탈락 || ||<|2> 8대 ||<|2> [[루디 푈러]] ||<|2> 2000 - 2004||<|2> 53 ||<|2> 29 ||<|2> 11 ||<|2> 13 ||<|2> 109 ||<|2> 57 ||<|2> 54.72%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000000 준우승}}}''' || || [[유로 2004]] || 조별리그 탈락 || || 9대 || [[위르겐 클린스만]] || 2004 - 2006|| 34 || 20 || 8 || 6 || 81 || 43 || 58.82% || [[2006 FIFA 월드컵 독일]] || '''{{{#000000 3위}}}''' || ||<|7> 10대 ||<|7> [[요아힘 뢰프]] ||<|7> 2006 - 2021||<|7> 198 ||<|7> 124 ||<|7> 40 ||<|7> 34 ||<|7> 467 ||<|7> 200 ||<|7> 62.94% || [[유로 2008]] || '''{{{#000000 준우승}}}''' || ||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 '''{{{#000000 3위}}}''' || || [[유로 2012]] || 준결승 ||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000000 우승}}}''' || || [[유로 2016]] || 준결승 ||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 조별리그 탈락 || || [[유로 2020]] || 16강 탈락 || || 11대 || [[한지 플릭]] || 2021 - || 5 || 6 || 1 || 1 || 24 || 6 || 75.00%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조별리그 탈락 || 에리히 리베크를 제외하고 '''승률이 50% 아래로 떨어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998년 차범근 감독 부임이후 신태용 감독이 되기까지 13명의 감독이 거쳐갔지만, 독일은 1926년 오토 네르츠 감독 부임이래 10명의 감독뿐이다.] == 역대 전적 == 다른 나라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은 독일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렬 기준: 승률 → 대결 횟수 → 상대 전적상 승수 → 득점수 → 득점률 ||<-6>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8]] '''독일의 상대전적'''[br](갱신일: 2021.11.26) || || '''상대 팀''' || '''대결 횟수''' || '''상대 전적[br]{{{-1 (A매치 전체)}}}''' || '''승률[br]{{{-2 (무승부 제외)}}}''' || '''득 - 실[br]{{{-1 (승부차기 제외)}}}''' || '''득점률''' || || [[파일:알바니아 국기.svg|height=18]]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알바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albania|#]] || 14 || 13승 1무 0패 || 100.00% || 38 - 10 || 79.16% || || [[파일:몰타 국기.svg|height=18]] [[몰타 축구 국가대표팀|몰타]]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73-74?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malta|#]] || 9 || 8승 1무 0패 || 100.00% || 38 - 3 || 92.68% || || [[파일:그리스 국기.svg|height=18]]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greece|#]] || 9 || 6승 3무 0패 || 100.00% || 21 - 9 || 70.83% ||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height=18]]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ukraine|#]] || 8 || 5승 3무 0패 || 100.00% || 17 - 7 || 70.83% || ||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height=18]] [[리히텐슈타인 축구 국가대표팀|리히텐슈타인]]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Liechtenstein|#]] || 6 || 6승 0무 0패 || 100.00% || 38 - 3 || 92.68% || ||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height=18]] [[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아제르바이잔]]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azerbaijan|#]] || 6 || 6승 0무 0패 || 100.00% || 24 - 4 || 85.71% || || [[파일:키프로스 국기.svg|height=18]] [[키프로스 축구 국가대표팀|키프로스]]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yprus|#]] || 6 || 5승 1무 0패 || 100.00% || 29 - 1 || 96.66% || ||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height=18]]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이슬란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iceland|#]] || 6 || 5승 1무 0패 || 100.00% || 18 - 1 || 94.73% || ||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height=18]] [[에스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스토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estonia|#]] || 5 || 5승 0무 0패 || 100.00% || 22 - 1 || 95.65% || ||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height=18]]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아르메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armenia|#]] || 5 || 5승 0무 0패 || 100.00% || 25 - 3 || 89.28% || || [[파일:조지아 국기.svg|height=18]]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조지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georgia|#]] || 5 || 5승 0무 0패 || 100.00% || 12 - 2 || 85.71% || || [[파일:산마리노 국기.svg|height=18]]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산마리노]]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4240|#]] || 4 || 4승 0무 0패 || 100.00% || 34 - 0 || 100.00% || || [[파일:몰도바 국기.svg|height=18]] [[몰도바 축구 국가대표팀|몰도바]]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moldova|#]] || 4 || 4승 0무 0패 || 100.00% || 18 - 3 || 85.71% || ||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height=18]] [[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카자흐스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kazakhstan|#]] || 4 || 4승 0무 0패 || 100.00% || 14 - 1 || 93.33% || || [[파일:이스라엘 국기.svg|height=18]]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이스라엘]]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israel|#]] || 4 || 4승 0무 0패 || 100.00% || 12 - 1 || 92.30% || || [[파일:모로코 국기.svg|height=18]]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morocco|#]] || 4 || 4승 0무 0패 || 100.00% || 12 - 3 || 80.00% || || [[파일:페로 제도 기.svg|height=18]] [[페로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페로 제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13-14?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faroe-islands|#]] || 4 || 4승 0무 0패 || 100.00% || 10 - 1 || 86.66% || || [[파일:라트비아 국기.svg|height=18]]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라트비아]]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datencenter%2Fmannschaftsvergleich%2Fdeutschland%2Flettland|#]] || 4 || 3승 1무 0패 || 100.00% || 13 - 2 || 86.66% || || [[파일:카메룬 국기.svg|height=18]]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datencenter%2Fmannschaftsvergleich%2Fdeutschland%2Flettland|#]] || 4 || 3승 1무 0패 || 100.00% || 10 - 3 || 76.92% ||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18]]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outh-africa|#]] || 4 || 3승 1무 0패 || 100.00% || 9 - 2 || 81.81% || || [[파일:콜롬비아 국기.svg|height=18]]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olombia-1142|#]] || 4 || 2승 2무 0패 || 100.00% || 10 - 5 || 66.66% || ||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height=18]]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에미리트]]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14-15?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ua-emirates-2035|#]] || 3 || 3승 0무 0패 || 100.00% || 14 - 3 || 71.42% ||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height=18]]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628|#]] || 3 || 3승 0무 0패 || 100.00% || 13 - 1 || 92.85% || || [[파일:가나 국기.svg|height=18]]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ghana-882|#]] || 3 || 2승 1무 0패 || 100.00% || 9 - 3 || 75.00% || || [[파일:튀니지 국기.svg|height=18]]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튀니지]]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04-05?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tunisia-1955|#]] || 3 || 1승 2무 0패 || 100.00% || 4 - 1 ||80.00% || || [[파일:지브롤터 기.svg|height=18]] [[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지브롤터]]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13-14?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gibraltar|#]] || 2 || 2승 0무 0패 || 100.00% || 11 - 0 || 100.00% || || [[파일:에콰도르 국기.svg|height=18]]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콰도르]]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16-17?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ecuador|#]] || 2 || 2승 0무 0패 || 100.00% || 7 - 2 || 71.42% || || [[파일:캐나다 국기.svg|height=18]]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캐나다]]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anada|#]] || 2 || 2승 0무 0패 || 100.00% || 6 - 1 || 85.71% || || [[파일:페루 국기.svg|height=18]]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페루]]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no_cache=1&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462|#]] || 2 || 2승 0무 0패 || 100.00% || 5 - 2 || 71.42% || || [[파일:이란 국기.svg|height=18]]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iran|#]] || 2 || 2승 0무 0패 || 100.00% || 4 - 0 || 100.00% || || [[파일:파라과이 국기.svg|height=18]]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paraguay-1455|#]] || 2 || 1승 1무 0패 || 100.00% || 4 - 3 || 57.14% || ||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height=18]]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보스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bosnia-and-herzegovina|#]] || 2 || 1승 1무 0패 || 100.00% || 4 - 2 || 66.66% || ||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height=18]] [[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리투아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Lithuania|#]] || 2 || 1승 1무 0패 || 100.00% || 3 - 1 || 71.42% || || [[파일:중국 국기.svg|height=18]]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hina|#]] || 2 || 1승 1무 0패 || 100.00% || 2 - 1 || 66.66% || || [[파일:쿠웨이트 국기.svg|height=18]]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쿠웨이트]]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kuwait-13986|#]] || 1 || 1승 0무 0패 || 100.00% || 7 - 0 || 100.00% || || [[파일:태국 국기.svg|height=18]]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태국]]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thailand|#]] || 1 || 1승 0무 0패 || 100.00% || 5 - 1 || 66.66% || ||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height=18]]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osta-rica|#]] || 1 || 2승 0무 0패 || 100.00% || 8 - 4 || 66.66% || || [[파일:뉴질랜드 국기.svg|height=18]]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뉴질랜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new-zealand-14009|#]] || 1 || 1승 0무 0패 || 100.00% || 2 - 0 || 100.00% || || [[파일:오만 국기.svg|height=18]] [[오만 축구 국가대표팀|오만]]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oman|#]] || 1 || 1승 0무 0패 || 100.00% || 2 - 0 || 100.00% || ||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height=18]]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nigeria|#]] || 1 || 1승 0무 0패 || 100.00% || 1 - 0 || 100.00% || || [[파일:볼리비아 국기.svg|height=18]]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볼리비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bolivia|#]] || 1 || 1승 0무 0패 || 100.00% || 1 - 0 || 100.00% ||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height=18]]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슬로베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lovenia|#]] || 1 || 1승 0무 0패 || 100.00% || 1 - 0 || 100.00% || || [[파일:폴란드 국기.svg|height=18]]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poland|#]] || 21 || 13승 7무 1패 || 92.85% || 34 - 12 || 73.91% || ||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height=18]] [[룩셈부르크 축구 국가대표팀|룩셈부르크]]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Luxembourg|#]] || 13 || 12승 0무 1패 || 92.30% || 60 - 11 || 71.42% ||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8]]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05&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2014|#]] || 11 || 8승 2무 1패 || 88.88% || 29 - 12 || 70.73% || || [[파일:노르웨이 국기.svg|height=18]]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노르웨이]]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norway|#]] || 22 || 15승 5무 2패 || 88.23% || 59 - 17 || 70.83% || ||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height=18]]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northern-ireland|#]] || 19 || 13승 4무 2패 || 86.66% || 46 - 15 || 75.40% ||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height=18]]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bulgaria|#]] || 21 || 16승 2무 3패 || 84.21% || 56 - 24 || 71.42% || || [[파일:벨기에 국기.svg|height=18]]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6&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3948|#]] || 25 || 20승 1무 4패 || 83.33% || 58 - 26 || 69.04% || || [[파일:러시아 국기.svg|height=18]]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br]{{{-1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05&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34453%2F479|(소련 기록)]]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600|(러시아 기록)]]}}} || 19 || 15승 1무 3패 || 83.33% || 50 - 14 || 78.12% ||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height=18]]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터키]] [[https://www.dfb.de/en/national-teams/the-mannschaft/schedule/?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turkey|#]] || 21 || 14승 4무 3패 || 82.35% || 30 - 31 || 49.18% || || [[파일:웨일스 국기.svg|height=18]]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wales|#]] || 17 || 9승 6무 2패 || 81.81% || 26 - 10 || 72.22% || || [[파일:루마니아 국기.svg|height=18]]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romania|#]] || 14 || 9승 3무 2패 || 81.81% || 39 - 18 || 68.42% || || [[파일:스위스 국기.svg|height=18]]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datencenter%2Fmannschaftsvergleich%2Fschweiz%2Fdeutschland|#]] || 54 || 36승 9무 9패 || 80.00% || 142 - 69 || 67.29% || || [[파일:호주 국기.svg|height=15]]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172%2F479|#]] || 6 || 4승 1무 1패 || 80.00% || 17 - 9 || 65.38% || || [[파일:체코 국기.svg|height=18]]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br]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zechoslovakia|(체코슬로바키아 기록)]]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czech-republic|(체코 기록)]] || 26 || 17승 4무 5패 || 77.27% || 52 - 34 || 71.42% ||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height=18]]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1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492|#]] || 19 || 11승 5무 3패 || 78.57% || 33 - 18 || 64.70% || || [[파일:칠레 국기.svg|height=18]]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383|#]] || 9 || 6승 1무 2패 || 75.00% || 13 - 8 || 61.90% || ||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height=18]]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datencenter%2Fmannschaftsvergleich%2Fdeutschland%2Faustia|#]] || 40 || 25승 6무 9패 || 73.52% || 90 - 57 || 53.89% || ||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height=18]]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슬로바키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lovakia|#]] || 11 || 8승 0무 3패 || 72.72% || 25 - 12 || 53.33% ||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8]]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20&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286|#]] || 12 || 5승 5무 2패 || 71.42% || 24 - 21 || 53.33% ||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height=15]]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no_cache=1&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157|#]] || 8 || 5승 1무 2패 || 71.42% || 18 - 10 || 64.28% || || [[파일:세르비아 국기.svg|height=18]]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br]{{{-1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yugoslavia|(유고슬라비아 기록)]][br][[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92-93?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erbia-and-montenegro|(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기록)]][br][[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675|(세르비아 기록)]]}}} || 29 || 16승 5무 8패 || 66.66% || 50 - 34 || 59.52% || ||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height=18]]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cotland|#]] || 17 || 8승 5무 4패 || 66.66% || 26 - 23 || 53.06% || || [[파일:덴마크 국기.svg|height=18]]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denmark-13959|#]] || 28 || 15승 5무 8패 || 65.21% || 55 - 38 || 67.29% ||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5]]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2026%2F479|#]] || 11 || 7승 0무 4패 || 63.63% || 23 - 17 || 57.50% ||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8]]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1363%2F479|#]] || 42 || 15승 16무 11패 || 57.69% || 79 - 69 || 53.37% || || [[파일:스웨덴 국기.svg|height=18]]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663|#]] || 37 || 16승 9무 12패 || 57.14% || 72 - 61 || 54.13% || || [[파일:헝가리 국기.svg|height=18]]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헝가리]]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1989-90?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hungary|#]] || 35 || 13승 11무 11패 || 54.16% || 73 - 66 || 52.51% || || [[파일:스페인 국기.svg|height=18]]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pain-1758|#]] || 26 || 9승 9무 8패 || 52.94% || 30 - 31 || 49.18% || ||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height=18]]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northern-macedonia|#]] || 2 || 1승 0무 1패 || 50.00% || 5 - 2 || 73.33%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height=1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20&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1842%2F479|#]] || 4 || 2승 0무 2패 || 50.00% || 5 - 7 || 41.66% ||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8]]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20&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1071%2F479|#]] || 3 || 1승 1무 1패 || 50.00% || 6 - 4 || 71.42% ||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height=18]]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en/teams/germany/seasonplan/2016-17?datacenter_name=data-center&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england|#]] || 35 || 13승 5무 17패 || 43.33% || 43 - 70 || 41.74% ||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height=18]]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0&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18|#]] || 22 || 7승 5무 10패 || 41.17% || 28 - 28 || 50.00%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8]]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834|#]] || 31 || 9승 7무 15패 || 37.50% || 43 - 47 || 47.78% ||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height=18]]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065|#]] || 35 || 8승 12무 15패 || 34.78% || 41 - 50 || 45.05% || || [[파일:알제리 국기.svg|height=18]]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8&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13940|#]] || 3 || 1승 0무 2패 || 33.33% || 3 - 5 || 37.50% || || [[파일:브라질 국기.svg|height=18]]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https://www.dfb.de/die-mannschaft/spiele-termine/?spieledb_path=/teams/479/seasonplan/120&spieledb_path=%2Fteams%2Fcompare%2F479%2F268|#]] || 23 || 5승 5무 13패 || 27.77% || 31 - 40 || 40.25% || ||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height=18]]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sloveniaivory-coast|#]] || 1 || 0승 1무 0패 || 0.00% || 2 - 2 || 50.00% || || [[파일:이집트 국기.svg|height=18]]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집트]] [[https://www.dfb.de/en/national-teams/die-mannschaft/fixtures/?spieledb_path=%2Fen%2Fdata-center%2Fteam-comparison%2Fgermany%2Fegypt|#]] || 1 || 0승 0무 1패 || 0.00% || 1 - 2 || 33.33% || ||<-6> '''{{{#f99 ■}}}''': 승률 30% 미만 / '''{{{#fb9 ■}}}''': 승률 30% ~ 44% / '''{{{#fe9 ■}}}''': 승률 45 ~ 54% / '''{{{#9f9 ■}}}''': 승률 55 ~ 69% / '''{{{#9cf ■}}}''': 승률 70% 이상 ||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FIFA 월드컵]] ===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2위''' '''★★★★②②②②③③③③④''' || '''{{{#fff 연도}}}''' || '''{{{#fff 결과}}}''' || '''{{{#fff 순위}}}''' || '''{{{#fff 승점}}}''' || '''{{{#fff 경기}}}''' || '''{{{#fff 승}}}''' || '''{{{#fff 무}}}''' || '''{{{#fff 패}}}''' || '''{{{#fff 득점}}}''' || '''{{{#fff 실점}}}''' ||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width=30]] [br]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1930년 우루과이]] ||<-9> {{{#F0C420 불참}}} || ||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width=30]] [br]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34년 이탈리아]] || '''4강''' || '''3위''' || 9 || 4 || 3 || 0 || 1 || 11 || 8 ||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r][[1938 FIFA 월드컵 프랑스|1938년 프랑스]] || 1라운드[* 당시는 전 경기 15강 토너먼트였다.][* 첫 경기에서 스위스와 무재배하고 재경기 끝에 탈락. FIFA 공식 기록은 재경기까지 포함.] || '''10위''' || 1 || 2 || 0 || 1 || 1 || 3 || 5 || ||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width=30]][br]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년 브라질]] ||<-9> 출전 금지[*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범죄에 대한 징계로 출전자격을 박탈당했다.] || || [[파일:스위스 국기.svg|width=30]] [br][[1954 FIFA 월드컵 스위스|1954년 스위스]] || '''우승'''[* 헝가리에 16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3:8로 대패하고 결승전에서 3:2로 복수에 성공했다. 참고로 결승전 당시 서독 선수 전원이 암페타민을 흡입한 상태였고, 헝가리는 남미의 강호 두 팀(브라질, 우루과이)와 혈전 + 패싸움 끝에 부상 선수가 다수 나온 반면, 독일은 선수 유출 없이 상대적으로 쉬운 팀(유고슬라비아, 오스트리아)을 누르고 올라왔다. '''헝가리를 이긴 것이 이변이었으며''', 지금도 베른의 기적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참고로 당시 메스암페타민은 불법이 아니어서 1950년대 많은 선수들이 이를 복용했고 50년말 특정 대회에서는 이를 복용하지 않고 출전하는 선수가 드물지경이 되었다. 독일의 경우 스스로 이 사실을 공개했지만 다른 많은 나라들도 비슷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공산권 국가들 사이에서는 선수가 원치 않아도 강제로 약물을 복용하도록 하여 많은 문제가 되기도 했다.] || '''1위''' || 15 || 6 || 5 || 0 || 1 || 25 || 14 || || [[파일:스웨덴 국기.svg|width=30]] [br][[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58년 스웨덴]] || '''4강''' || 4위 || 8 || 6 || 2 || 2 || 2 || 12 || 14 || || [[파일:칠레 국기.svg|width=30]] [br][[1962 FIFA 월드컵 칠레|1962년 칠레]] || 8강 || 7위 || 7 || 4 || 2 || 1 || 1 || 4 || 2 ||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30]] [br][[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년 잉글랜드]] || '''준우승'''[* 잉글랜드와의 결승전 연장전 세 번째 골이 라인을 넘어가지 않았음에도 인정되었다. 아직까지도 가장 논란이 많은 결승전이다.] || 2위 || 13 || 6 || 4 || 1 || 1 || 15 || 6 ||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br]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년 멕시코]] || '''4강''' || 3위 || 15 || 6 || 5 || 0 || 1 || 17 || 10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br] [[1974 FIFA 월드컵 서독|1974년 서독]] || '''우승'''[* 서독과 동독이 같은 조에 속했는데 동독이 서독을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서독은 토탈풋볼의 네덜란드를 누르고 우승을 가져갔다.] || '''1위''' || 18 || 7 || 6 || 0 || 1 || 13 || 4 ||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30]][br]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1978년 아르헨티나]] || 8강[* 당시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방식이었고 독일은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6등)했다.] || '''6위''' || 7 || 6 || 1 || 4 || 1 || 10 || 5 || ||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30]] [br][[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 스페인]] || '''준우승'''[* 24강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알제리에 1:2로 패하는 이변을 연출. 마지막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와의 승부조작으로 유명했던 대회. 충격을 받은 독일 팬이 자살하고 프랑스에서 '노벨 평화상'감이란 비아냥을 날렸던 최악의 팀이었지만 결국 프랑스는 4강에서 졌고 결승에 갔다.] || 2위 || 11 || 7 || 3 || 2 || 2 || 12 || 10 ||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br]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년 멕시코]] || '''준우승''' || 2위 || 11 || 7 || 3 || 2 || 2 || 8 || 7 ||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br][[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이탈리아]] || '''우승'''[* 최초의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브라질이 1994~2002년에 같은 기록을 세웠다. 서독으로서 우승한, 그리고 서독으로 출전한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 '''1위''' || 17 || 7 || 5 || 2 || 0 || 15 || 5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br][[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 8강 || 5위 || 10 || 5 || 3 || 1 || 1 || 9 || 7 ||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r][[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프랑스]] || 8강 || 7위 || 10 || 5 || 3 || 1 || 1 || 8 || 6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br][[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 '''준우승'''[*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에 1:5로 대패를 당하며 최악의 졸전을 보인 끝에 올라왔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무려 '''8:0'''으로 대학살한 것을 시작으로 결국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클로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역대 준우승국들 중 가장 쉬운 대진으로, '''결승에 오르기까지 우승후보급 강팀을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 2위 || 16 || 7 || 5 || 1 || 1 || 14 || 3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br][[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독일]] || '''4강'''[* 16년 전 이탈리아 대회에서는 '''우승이 독일, 3위가 개최국'''이었는데 2006 독일 대회에서는 '''우승이 이탈리아, 3위가 개최국'''이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 3위 || 16 || 7 || 5 || 1 || 1 || 14 || 6 ||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br][[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남아공]] || '''4강''' || 3위 || 15 || 7 || 5 || 0 || 2 || 16 || 5 ||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br][[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 '''우승'''[* 4강전에서 홈 팀 브라질을 상대로 '''[[미네이랑의 비극|7 : 1]]''' 대승을 거두고, 클로제의 월드컵 최다골을 비롯해 최다 결승 진출, 팀 최다득점까지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동서독 통일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 '''1위''' || 19 || 7 || 6 || 1 || 0 || 18 || 4 || || [[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30]] [br]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러시아]] ||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 자체는 [[1938 프랑스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탈락(10등)에 이어 두 번째이자 80년 만이고, 조별리그 체제가 도입된 이후로는 최초의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이다. 78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도 탈락(6등)했었다. 즉, 독일 대표팀이 최초로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22등)'''했다는 말은 맞는 말이고, 최초로 '''1라운드 탈락'''했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 공동 22위[* 세르비아와 공동 2018월드컵 22위] || 3 || 3 || 1 || 0 || 2 || 2 || 4 || || [[파일:카타르 국기.svg|width=30]] [br]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 조별리그 || 17위 || 4 || 3 || 1 || 1 || 1 || 6 || 5 || ||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30]]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br][[2026 FIFA 월드컵 캐나다·멕시코·미국|2026년 북미]] || ? || ? || ? || ? || ? || ? || ? || ? || ? || || {{{#fff 합계}}} || '''{{{#silver 우승}}}'''(4회) || 20/22[*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 '''225''' || '''112''' || '''68''' || '''21''' || '''23''' || '''232''' || '''130'''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월드컵 랭킹은 '''2위'''로서 '''67승 20무 22패 승점 221점'''을 기록 중이다. 유럽 국가 대부분이 불참을 선언한 1930년과 추축국이라는 이유로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던 1950년 대회를 제외하면 모든 대회에 본선 진출을 하였으며, 브라질과 함께 참가한 대회에서 지역예선 탈락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첫 번째 월드컵이야 너무 많은 나라가 고의로 불참했기에 본선 출전 경력이 없는 걸 일반적으로 유럽 월드컵사에서 실력 문제로 다루지 않는다.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역시 독일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추축국으로서의 징계로 인한 강제 불참이기에 이 역시 실력 문제가 아니었다. 그 사례들을 제외한 경력만으로 보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는 다섯 번,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은 네 번 탈락했으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도 무려 세 번이나 실력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 남미 대륙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역시 한 번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적이 있는데, 그런데도 독일은 없는 것이니 그야말로 유럽 베스트 커리어이다.] 둘뿐인 국가이다. 당연히 지역예선에서도 초강세를 보이는데, 2018년 대회 이전까지 지역예선에서 당한 패배가 '''단 2번에 불과하다.'''[* 1986년 지역예선 포르투갈전 0:1 패, 2002년 지역예선 잉글랜드전 1:5 패] 또한 1938월드컵 1라운드 16강전 탈락(10등)과 2018월드컵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22등)을 제외하면 '''본선에서 2라운드 진출 실패를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언급된 네 번의 대회를 제외하면 아무리 못 해도 최소 8강'''이다.[* 78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었다.] 브라질이나 이탈리아조차 조별리그/16강이나 2라운드 탈락 경험이 몇 번 있고, 같은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조차도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기록. 위의 월드컵 기록을 표기한 원문자가 유난히 많은 것도 이에 기인한다. 참고로 저건 16강 이상만 기록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함으로써 월드컵 최초로 '''4연속 4강'''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결승에 오름으로서 '''통산 최초 8회 결승 진출'''의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2002년부터 2014년 월드컵까지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항상 4골 이상을 터뜨리면서 산뜻하게 월드컵을 시작했다.[* 2002년 vs 사우디 8:0 2006년 vs 코스타리카 4:2 2010년 vs 호주 4:0 2014년 vs 포르투갈 4:0] 그러나 2018년 월드컵 1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지면서 이 기록도 마감하게 되었다. 독일이 굉장히 놀라운 건 1982년 월드컵 이후 2014년 월드컵 때까지 '''통일 후유증'''으로 연속으로 8강에 그쳤던 1994년 월드컵과 1998년 월드컵 이 두 개의 월드컵을 제외하면 계속 4강에 진출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기록도 2018년 대회에서 멕시코에 0:1,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면서 1승 2패 대회 22등을 기록해 대한민국과 승점에서 동률을 만들었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며 조 꼴찌로 세르비아와 월드컵 공동 22위로 탈락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다만, 최고 수준의 강팀으로 손꼽히는 것 치고는 의외로 조별리그 성적은 좀 부실한 편이다.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16강 조별리그에서는 그 당시 최강의 팀이었다고는 하나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헝가리]]에게 3:8로 학살을 당하기도 했고[* 물론 이것은 일부러 조 2위를 차지하고 헝가리를 1위로 보내려는 독일의 꼼수가 있었다. 조 1위를 하면 브라질, 우루과이로 이어지는 불지옥급 대진이 이어지지만 조 2위를 하면 유고슬라비아, 오스트리아로 이어지는 꿀대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6강 조별리그에서는 3:8로 학살당한 독일이 결승전에서 다시 헝가리를 만나서는 3:2로 꺾고 우승했다.]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24강 본선에서 역시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에게 일격을 얻어맞아 [[히혼의 수치]]가 야기되는 빌미를 제공했다.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는 이미 한물 간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고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에게마저 패하며 24강 조별리그 탈락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회생해서 본선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24강 본선에서도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와 비겨 흔들리기도 했지만 무사히 우승했다. 이후 [[1994 FIFA 월드컵 미국]] 24강 본선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을 상대로 엄청난 고전을 했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과 비겼으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32강 본선에서도 조 1위는 했으나 하마터면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유고슬라비아]]에게 패할 뻔했다. 최근 세 개의 대회의 경우 결과가 매우 해괴한데 같이 편성되는 3개 팀 중 제일 약한 팀을 상대로 가장 졸전을 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아예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에게 패했는데 해괴한 건 이 세르비아가 독일 하나만 이기고 1승 2패 대회 23위로 16강 실패하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역시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와 비겨 체면을 구겼는데 그 가나 역시 독일 하나만 비기고 1무 2패의 기록으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에게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0:2로 지면서]] [[1938 프랑스 월드컵]] 1라운드 16강 탈락(10등)에 이어 두 번째이자 78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탈락(6등) 이후 80년 만에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22등)을 했고, 32강 조별리그 체제가 도입된 이후로는 최초로 32강 조별리그 탈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 표시된 팀은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이다. (전적은 3승부터 볼드체 처리한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 1승 1패(2002, 2014)[* 특히 2014년 대회에서는 브라질의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에 '''[[미네이랑의 비극|7:1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브라질 현지에서는 독일전 대패에 빡친 브라질팬들이 자국국기와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2무 3패(1962, 1970, 1978, 1982, 2006)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 '''4승 2무 1패'''(1958, 1966, 1986, 1990, 2006, 2010, 2014)[*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2006~2014년까지 3회 연속으로 토너먼트에서 만났고 번번이 독일이 승리하여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좌절시켰다. 또 2무 중 1번은 독일의 [[승부차기]] 승이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5승 1무 1패이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2승 1무 1패(1958, 1982, 1986, 2014)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2승 2무 1패(1966,1970,1982,1990, 2010)[* 이 중 1990년 대회는 독일이 잉글랜드에 [[승부차기]]로 승리하였으므로, 실질적으론 3승 1무 1패이나,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처리되므로 무승부로 기록한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2승 2무 1패(1966, 1982, 1994, 2010, 2022)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 2승 1무(1974, 1978, 1990)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3승 1무'''(1966, 1970, 1986, 2010)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 '''4승 1패'''(1934, 1958, 1974, 2006, 2018)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 : 1승(1966)[* 정확하게는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소련]]과의 경기였다. 그러나 소련의 기록은 러시아로 승계되므로 러시아로 표기하였다.]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 '''4승 1무 2패'''(1954, 1958, 1962, 1974, 1990, 1998, 2010)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 2승 1무 1패(1978, 1986, 1998, 2018)[* 이 중 1986년 대회는 독일이 멕시코에 [[승부차기]]로 승리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3승 1패이다. 그러나 승부차기는 공식적으로는 무승부로 기록하기 때문에 무승부로 기록한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 : 2승(1934, 1994)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 : 2승 1무(1974, 1978, 2006)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2승(2006, 2014)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헝가리]] : 1승 1패(1954(2회))[* 조별리그에서 처음 맞붙었을 때는 헝가리가 8:3으로 승리했으나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었을 때는 독일이 '''[[베른의 기적|3:2로 승리했다.]]''']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 2승 1무 1패(1938(2회)[* 이 당시에는 [[승부차기]]가 없었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연장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엔 며칠 후에 재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대회는 올 라운드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는데 1차전에선 독일과 스위스가 1:1로 비겼고 재경기를 치른 결과 스위스가 4:2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다. 이것이 2018년 이전까지 유일하게 독일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대회였다.], 1962, 1966)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 : 1승 1무 1패(1934, 1958, 1990)[* 사실은 모두 [[체코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였다.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의 기록은 모두 체코로 승계되므로 체코로 표기하였다.]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 : '''3승 1패'''(1934, 1954, 1978, 1982[* 이 경기가 바로 그 악명 높은 승부조작 경기인 [[히혼의 수치]]라 불리는 그 경기다. 경기 결과는 독일의 1:0 승리.])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 '''3승'''(1962, 1974, 1982)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 1패(1998)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 1패(1986)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 : 1승(2002)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 '''3승'''(1998, 2002, 2014)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 : 1무(199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2승 1패(1994, 2002, 2018[*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독일이 조별리그에서 약체 팀 상대로 0:2로 패배하고 조 꼴찌로 탈락]]하는 바람에 다른 유럽 팀들에게 놀림거리로 전략해버렸다.])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 : 2승(2006, 2022)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1패(202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전 대회]]에 이어서 2회 연속으로 [[동아시아 축구 연맹|동아시아]] 팀과 한 조에 배정되었다.]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 : 1승(1986)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 1승(2002)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페루]] : 1승(1970)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 : 1승 1패(1970, 1994)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터키]] : 2승(1954(2회))[* 1차전에서 독일이 4:1로 터키를 꺾었고 순위 결정전에서 다시 7:2로 승리했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 : 1승 1무(2010, 2014)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 : 1무(2002)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 : 1무(1958)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콰도르]] : 1승(2006)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 1승 1패(1982, 2014)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 : 2승(1970, 1986)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 1승(2002)[* 이 경기에서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 골문에 8개의 대량 득점을 기록하며 '''8:0'''으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현재까지 독일의 월드컵 단일경기 최다 득점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단일경기 최다 실점 경기로 남아 있다.]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튀니지]] : 1무(1978)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 1승(1998)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 2승(1974, 2010) --[[동독 축구 국가대표팀|동독]] : 1패(1974)--[* 동독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나라이고 동독의 기록을 승계받을 나라도 없으므로 기록은 하되 취소선으로 표시한다.]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볼리비아]] : 1승(1994)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에미리트]] : 1승(1990) || 대륙별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34승 14무 17패''' '''[[남미]] : 15승 4무 2패''' '''[[북중미]] : 7승 1무 1패''' '''[[아프리카]] : 5승 2무 1패''' '''[[아시아]] : 6승 2패'''[* 서아시아-3승, 동남아시아-1승, 동아시아-2승 2패] '''[[오세아니아]] : 1승'''[* 호주는 1974년부터 2006년까지 오세아니아 소속으로 나섰고 2010년 대회부터 아시아 소속으로 출전했다.]|| 위의 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대륙에 골고루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는 북중미와 아시아 팀을 상대로 '''불패'''를 기록했고 아예 아시아 팀을 상대로는 '''6전 전승'''을 거두었을 정도로 '''아시아 팀의 [[저승사자]]나 다름 없는 팀이 독일이었다.''' 또 북중미 팀이 기록한 1무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멕시코가 거둔 기록인데 [[승부차기]]에서 독일에 패배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아시아와 북중미 팀을 상대로는 무패 신화를 써내려갔던 것이다.''' 그런데 월드컵에서 아시아와 북중미를 상대로 기록한 무패 신화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지면서 먼저 북중미 팀들을 상대로 한 무패 기록이 마감됐고, 3차전에서는 [[조현우]]가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선방쇼를 펼친 대한민국에 0:2로 완패]]를 당하며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한 무패 기록도 막을 내렸으며, 또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에 1:2로 역전패를 당하여 전 대회에 이어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에 2연패를 당하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도 아직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때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에 1:2로 패배한 이후 36년 동안 단 1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남미 팀을 상대로도 네덜란드와 함께 남미 국가들에 단 2번밖에 지지 않았다.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남미 팀은 아르헨티나[* 1986년 결승전]와 브라질[* 2002년 결승전]단 둘뿐인데, 모두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네덜란드가 남미 국가에 당한 2패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1번씩 당한 패배인데, 아르헨티나에는 1978년 결승전에서, 브라질에는 1994년 8강전에서 패배했다.] 그 정도로 독일은 남미를 상대로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상 같은 유럽 팀에 비교적 약세를 보인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실제로 월드컵에서 종종 독일을 엿먹여온 팀들은 유럽 팀들이 대부분이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과 월드컵에서 모두 맞붙어 본 바 있는데 이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탈리아'''를 상대로만 단 1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를 [[아주리 징크스]]라고 부른다. 월드컵에서 5번을 만나 2무 3패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에 승점을 11점이나 헌납하는 굴욕을 겪고 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월드컵 전체를 통틀어 조별리그에서 2번, 토너먼트에서 3번을 만났는데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1962년과 1978년에는 2번 다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반면, 토너먼트에서 만났던 1970년, 1982년, 2006년에는 모두 이탈리아에 패배했고 이 중 1982년과 2006년에는 이탈리아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1970년 대회에선 준결승에서 만나 [[프란츠 베켄바워]]와 [[게르트 뮐러]] 등의 맹활약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엎치락뒤치락 명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3:4로 패배했고 1982년 대회에선 결승전에서 만났는데 이때에 독일은 이탈리아에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하다 [[파울 브라이트너]]의 골로 간신히 영패만 면하며 1:3으로 패배해 이탈리아에 우승컵을 넘겨야 했다. 2006년 대회에선 다시 준결승에서 만났는데 이때는 독일 홈에서 열린 만큼 아예 독일 국대가 무려 '''71년''' 동안 불패의 신화를 기록했던 [[도르트문트]]에서 맞붙었으나 그 승리의 땅 도르트문트도 [[아주리 징크스]]만은 꺾지 못했다. 승부차기로 넘어가는 듯했으나 연장 후반 14분과 연장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연달아 2골을 실점하며 0:2로 또 다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반면, 월드컵 우승국들과 맞붙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상대는 바로 아르헨티나이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총 7번 맞붙었는데 4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무려 14점을 획득했다. 이것은 독일이 단일 팀을 상대로 얻은 승점 중 가장 많은 승점이다. 그나마도 이 2무 중 하나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8강전에서 만나 1:1로 비긴 뒤 독일이 승부차기 4:2로 승리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5승 1무 1패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아르헨티나 입장에서 독일은 번번이 월드컵 우승을 가로막는 [[태산]]과도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맹활약으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걸 빼면 번번이 아르헨티나가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 다음 대회인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선 다시 또 결승전에서 리턴 매치를 했으나 이때는 독일이 1:0으로 승리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2006~2014년까지는 3개 대회 연속으로 토너먼트에서 만났는데 번번이 독일에 발목을 잡혔다. 특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전에선 독일에 영혼까지 탈탈 털리며 '''0:4'''로 대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결승전에서 만나 24년 전 일의 복수를 다짐했으나 [[마리오 괴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또 다시 0:1로 패배해 독일에 우승컵을 넘겨야 했다. 독일에 패배를 안긴 국가는 '''이탈리아(3패), 세르비아(2패), 대한민국(1패), 체코(1패), 스위스(1패), 헝가리(1패), 스웨덴(1패), 프랑스(1패), 잉글랜드(1패), 오스트리아(1패), 알제리(1패), 덴마크(1패), 아르헨티나(1패), 불가리아(1패), 크로아티아(1패), 브라질(1패), 스페인(1패), 멕시코(1패), --동독(1패)--, 일본(1패)'''으로 총 20팀이고, '''이탈리아'''와 '''세르비아'''를 제외하면 1패씩만 당했고, '''덴마크''', '''크로아티아''', '''일본'''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중인데, 이 중에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독일과 같은 대륙에 속해있다.[* 동독은 1990년 이후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나라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8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독일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은 차례대로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스웨덴(4번), 우루과이, 칠레, 오스트리아, 미국(3번)'''이 있다.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은 최근 3연속 월드컵에서 맞붙기도 한 '''아르헨티나(7경기 14점)'''로, 2위인 '''세르비아(7경기 13점)''', 그리고 브라질:스웨덴과 더불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만난 팀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독일: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결승전 최다 매치업'''이기도 하다. 1986, 1990, 2014년에 맞붙어 아르헨티나가 한 번, 독일이 두 번의 우승을 가져갔다.] 독일에 상대 전적이 앞서는 국가는 '''이탈리아, 덴마크, 크로아티아, 동독, 일본'''으로 다섯 팀이다. 이탈리아야 독일의 전통적인 천적으로 명성이 나있고, 특이하게도 '''동독을 상대로 1패를 기록'''하여 독일이 독일에 밀리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서독 대표팀의 기록을 승계했기 때문이다. 동독 대표팀은 1974년에 단 1번 월드컵 본선에 올랐는데 그때 독일을 1:0으로 꺾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더군다나 1990년 이후로 동독이란 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기에 되갚아주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다시 나라를 쪼개지 않는 한. 브라질, 알제리에게도 상대 전적이 밀렸지만 2014년 재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호각세를 보인다. 독일과 호각세를 보이는 국가는 '''브라질, 헝가리, 체코, 콜롬비아, 불가리아,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알제리, 튀니지'''로 총 9팀이다. 상기했듯 가장 최근 대회에서 브라질, 알제리와의 대결을 모두 이기면서 열세를 호각세로 끌어올렸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게는 모두 상대전적이 앞선다. 특히 '''러시아, 벨기에, 포르투갈, 칠레, 파라과이, 미국, 코스타리카, 스코틀랜드, 카메룬, 페루, 터키, 에콰도르,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호주, 볼리비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18팀에게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2년 32강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8:0 승리고, 최다실점 기록은 1954년 16강 조별리그 헝가리전 3:8 패배이다. 둘 다 8골로 같으며, 최다실점 기록을 세운 1954년엔 이렇게 대패를 당하고도 패배를 안긴 팀을 헝가리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3:2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내리 두 골을 실점하고 역전승으로 우승한 것은 월드컵 역사상 유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의외로 브라질과는 월드컵 투톱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결승전에서 붙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브라질과 독일이 전적 랭킹 각각 3위, 4위인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와 4번 이상씩 만났고 월드컵 연속 진출 횟수 1~2위라는 걸 생각하면 이상할 정도로 못 만난 격이다. 두 팀 간의 전적은 1승 1패로 호각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 득실에서는 독일이 +4, 브라질이 -4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014년에 브라질이 [[미네이랑|본인들 안방]]에서 독일에 [[미네이랑의 비극|1:7로 대패]]를 당한 것이 원인이다. 한편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한 후 통일되면서, 자연히 1994년 대회부터 통일 독일로 월드컵에 나오게 되었다. 1994년과 1998년에는 8강 문턱에서 떨어졌지만, 그 이후로는 최소 준결승전에는 진출하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준우승, 2006년 3위, 2010년 3위, 그리고 2014년에 마침내 통일 이래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과 동시에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득점 1위에 오르는 겹경사도 맞았다. 그러나 2018년 대회에서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의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에 이어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며, 멕시코와의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배하고,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에서는 2:1로 역전승을 하였으나 대한민국과의 3차전 경기에서 0:2로 또 다시 지는 바람에 결국 조 최하위, 월드컵 22위로 16강 진출 실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2021년 4월 1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에서 상대적 약체인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에게 홈에서 1:2로 패배하는 치욕을 당했지만 6개월뒤 10월 11일 원정경기에서 4:0으로 복수에 성공해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 한 전 대륙 팀 중 가장 먼저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올라간 월드컵 본선에서는 1차전 일본에게 패하며 직전 월드컵에 이어 동아시아팀들에게 처음으로 연달아 2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고 스페인전부터는 정신을 차렸는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마지막 3차전 코스타리카를 4:2로 잡았지만 일본이 역대급 이변을 일으키는 바람에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를 탈락하게 되었다.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1992 킹 파드컵]] ||<-8> 진출 실패 || || [[1995 킹 파드컵]] ||<-8> 진출 실패 || || [[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사우디아라비아|1997 사우디 컨페드컵]] ||<-8> 불참 || || [[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멕시코|1999 멕시코 컨페드컵]] || 조별리그[* 96유로 우승팀자격으로 참가하여 8강 조별리그에서 미국한테 패하는 이변을 당했다.] || '''5위''' || 3 || 1 || 0 || 2 || 2 || 6 || ||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2001 한일 컨페드컵]] ||<-8> 진출 실패 || || [[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2003 프랑스 컨페드컵]] ||<-8> 불참 || || [[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독일|2005 독일 컨페드컵]] || '''4강''' || '''3위''' || 5 || 3 || 1 || 1 || 15 || 11 || ||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09 남아공 컨페드컵]] ||<-8> 진출 실패 || ||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2013 브라질 컨페드컵]] ||<-8> 진출 실패 || ||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2017 러시아 컨페드컵]] || '''우승''' || '''1위''' || 5 || 4 || 1 || 0 || 12 || 5 || 컨페더레이션스컵이 출범한 90년대 이후부터 쇠퇴기를 겪었으며, [[유로 1996]] 대회 우승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준우승국 자격으로 출전이 가능했던 1997년, 2003년[* 처음엔 유로 2000 준우승국 이탈리아가 첫 번째 대상자였으나 거절하고 이후 독일과 당시 피파 랭킹 2위였던 스페인을 포함해서 세 국가가 전부 거절하자 월드컵 3위를 기록했던 터키가 대신 출전했다.] 대회에는 불참하는 등 컨페더레이션스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2017년 대회에서 기존 주전들을 전부 제외하고 1.5~2군 선수들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컨페드컵에서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음해에 1군 선수들로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면서 조 최하위로 32강 조별리그 탈락(22등)과 세르비아와 공동 월드컵 22등로 16강 실패를 경험했다. === [[UEFA 유로]] === '''UEFA 유로 : 1위''' || '''{{{#fff 연도}}}''' || '''{{{#fff 결과}}}''' || '''{{{#fff 순위}}}''' || '''{{{#fff 승점}}}''' || '''{{{#fff 경기}}}''' || '''{{{#fff 승}}}''' || '''{{{#fff 무}}}''' || '''{{{#fff 패}}}''' || '''{{{#fff 득점}}}''' || '''{{{#fff 실점}}}''' ||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r]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0|1960년 프랑스]] ||<-9> {{{#f00 불참}}} || ||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width=30]] [br][[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4|1964년 스페인]] ||<-9> {{{#f00 불참}}} ||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br][[유로 1968|1968년 이탈리아]] ||<-9> {{{#f00 4강 본선 진출 실패}}} || || [[파일:벨기에 국기.svg|width=30]] [br][[유로 1972|1972년 벨기에]] || '''우승''' || '''1위''' || 6 || 2 || 2 || 0 || 0 || 5 || 1 || ||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width=30]] [br][[유로 1976|1976년 유고슬라비아]] || '''준우승''' || 2위 || 4 || 2 || 1 || 1 || 0 || 6 || 4 ||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br][[유로 1980|1980년 이탈리아]] || '''우승''' || '''1위''' || 10 || 4 || 3 || 1 || 0 || 6 || 3 ||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r][[유로 1984|1984년 프랑스]] || 조별리그 || 5위 || 4 || 3 || 1 || 1 || 1 || 2 || 2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br][[유로 1988| 1988년 서독]] || 4강 || 3위 || 7 || 4 || 2 || 1 || 1 || 6 || 3 || || [[파일:스웨덴 국기.svg|width=30]] [br][[유로 1992|1992년 스웨덴]] || '''준우승''' || 2위 || 7 || 5 || 2 || 1 || 2 || 7 || 8 ||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30]] [br][[유로 1996|1996년 잉글랜드]] || '''우승''' || '''1위''' || 14 || 6 || 4 || 2 || 0 || 10 || 3 || || [[파일:벨기에 국기.svg|width=3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br][[유로 2000|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 조별리그 || 14위 || 1 || 3 || 0 || 1 || 2 || 1 ||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