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마바 안도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안도르/등장인물]] ||<-2> [[스타워즈 캐넌|[[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width=140]]]]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15017547_1346587702546347_462025201152997349_n.jpg|width=100%]]}}} || ||<#606060><-2> '''{{{+1 {{{#white 마바 안도르''' [br] '''Maarva Andor }}}}}}''' || || '''{{{#fff 출생}}}''' ||불명 || || '''{{{#fff 종족}}}''' ||[[인간(스타워즈)|인간]] || || '''{{{#fff 성별}}}''' ||여성 || || '''{{{#fff 소속}}}''' ||페릭스의 딸들 || || '''{{{#fff 배우}}}''' ||[[피오나 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페투니아 더즐리]]를 연기한 배우. 마치 한국 성우도 같다.] || || '''{{{#fff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차명화(성우)|차명화]] || [목차] [clearfix] == 개요 == 드라마 [[안도르]]의 등장인물. [[카시안 안도르]]의 양어머니다. 과거 젊었을 적 직업은 스캐빈저로 버려진 우주선에서 쓸 만한 부품을 무단으로 회수해 팔면서 살았으나, 카나리 행성에 추락한 화물선을 뒤지다가 카시안을 만난다. 마바는 아직 어린 카시안과 함께 수색대가 들이닥치기 전에 피신하고 그 이후로 쭉 카시안을 돌보면서 어머니 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카시안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인 의인으로 의연하고 자애로운 행동으로 페릭스 행성 사람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 있다. == 작중 행적 == === [[안도르]] === ==== 3화 ==== >'''"들리지, 안 그래? 저게 바로 심판의 소리야. 너희들은 멈추길 바라겠지만, 저 소리는 계속 울릴 거야. 그리고 소리가 멈추는 순간부터, 너희들은 진정으로 긴장하게 될 거다."''' ==== 7화 ==== >마바: 난 안 간다. >카시안: 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마바: 여기 남을 거야. >카시안: 여긴 안전하지 않아요. >마바: 알고 있다. >카시안: 저는 여기 있지 못해요. 직접 그러셨잖아요, 모든 게 끝났다고. 릭스 로드에 제국 병영이 있다고. >마바: 잘들 해 보라지. >카시안: 놈들의 발 아래에서 사실 건가요? >마바: 어딜 가든 마찬가지일 게다. >카시안: 놈들의 손이 안 닿는 곳을 찾으면 되죠. >마바: '''난 이미 거기 있다. 내 마음 속 말이다. 아무리 병영을 지어 봤자야, 절대 나를 찾진 못해.''' >카시안: 여기 뭐가 있다고 그러세요? >마바: '''반군이지.''' >카시안: 네? >마바: 페릭스는 숨을 죽일 만큼 죽이고 지냈어. >카시안: 제국이랑 싸우기라도 하실 건가요? >마바: 비웃으려거든 비웃거라. >카시안: 누가 비웃겠대요? 이건 미친 짓이라구요. >마바: '''그렇지 않아. 이미 너무 지체했다. 난 늙었고 이젠 상관하지 않아.''' 13년간 릭스 로드에 갈 때마다 광장을 지난 적이 없다. 늘 멀리 돌아갔어. 그래야 거기 걸려 있던 클렘이 생각나지 않을 테니까. 그런데 어제 알다니가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도 알고 있니? >카시안: 무슨 소식이요? >마바: B가 뉴스를 틀어주더구나. 뭐라고 했는지 알아? >카시안: 네, 그 알다니 수비대 얘기잖아요. >마바: 그 얘길 듣고 가장 아끼는 외투를 입고서 광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웃음이 절로 나더구나. '''제국 수비대를 공격할 정도로 [[카시안 안도르|용감한 영웅]]들이 있다면 나도 용기를 내 버텨 보련다.''' 네가 이해하길 바라진 않아. >카시안: 알다니는 그저 강도 사건이었어요. >마바: 사람들이 일어서고 있어. >카시안: '''네, 그래서 살해당하는 거고요!''' >마바: 하지만 꼭 해야 할 일도 있는 법이다. >카시안: 그게 뭔데요? >마바: '''무슨 일이든 해야지.''' 난 너무 오랫동안 죽을 날만 기다렸어. >카시안: '''그들을 이길 순 없어요.''' >마바: '''도망간다면 그렇겠지! (Not if I run away!)''' 네가 다른 길을 택한다고 널 비난하지는 않으마. 넌 너무 고생했어. 뭘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걸 빼앗겼지. 그 돈 갖고 어디 평화로운 곳에라도 가서 살거라. >카시안: 제가 평화롭겠어요? 평생 어머니 걱정만 하며 살겠죠. >마바: '''그게 사랑이란다.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내 평생 너보다 더 사랑한 게 없고 네 걱정을 할 때 빼면 애가 끓어본 적이 없지만, 넌 남을 수 없고, 난 떠날 수 없지.''' >비: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마바: 아니! 이해한다고 하거라. >카시안: 이해 못 해요. >마바: '''[[로그원|하게 될 게다]]. 두고 보거라.''' 그리고 한 가지 더... 동생을 찾는 건 그만두거라. 그건 환상이야. 케나리에 생존자는 없어. 거기서 있었던 일은 네 책임이 아니야. 넌 어린 애였으니까... 그만 내려놓거라. 넌 너무 어렸어. >카시안: 꼭 돌아올게요. >마바: 그래... ==== 12화 ==== 이미 사망했기에 장례식에서 비투에 있는 유언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연설로 페릭스의 시민들에게 저항의 의지를 일깨우고, 페릭스에서 큰 폭동이 일어난다.[* 이 장면은 [[고종(대한제국)|존경받는]] [[마바 안도르|인물]]의 장례식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고, 연설([[기미독립선언서|선언]])을 듣고 고양된 시민들의 시위로 번지는 것이 마치 3.1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 || [Youtube(TaKrm5txGCQ)] || || Maarva Andor’s Monologue || >My name is Maarva Carassi Andor. I'm honored to stand before you. >제 이름은 마바 카라시 안도르입니다.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I'm honored to be a Daughter of Ferrix, and honored to be worthy of the stone. Strange, I feel as if I can see it. >저는 페릭스의 딸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곳의 돌이 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상하네요. 지금 그것을 제 눈으로 보는 것 같아서. >I was six, I think, first time I touched a funerary stone. Heard our music, felt our history. >제가 기억하기로, 제가 여섯 살 때 처음으로 이 장례석을 만졌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우리의 역사를 느꼈죠. >Holding my sister's hand as we walked all the way from Fountain Square. Where you stand now, I've been more times than I can remember. >제 여동생의 손을 잡고 함께 분수 광장을 걸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이곳을 몇 번이나 걸었는지 모릅니다. >I always wanted to be lifted. I was always eager, always waiting to be inspired. >저는 항상 격려를 받고 싶었습니다. 저는 항상 열망하고, 항상 영감을 받길 기다렸습니다. >I remember every time it happened, every time the [[포스의 영|dead lifted me with their truth]]. >저는 매번 [[포스의 영|죽은 자가 그들의 진실과 함께 저를 격려했던 매 순간]]을 기억합니다. >And now I'm dead, and I yearn to lift you. >그리고 이제 전 죽은 몸이니, 제가 여러분을 격려하고 싶군요. >Not because I want to shine or even be remembered. It's because I want you to go on. >제가 빛나거나 기억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계속 나아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I want Ferrix to continue. In my waning hours, that's what comforts me most. >전 페릭스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제가 점점 쇠약해지는 순간에도, 그 소원이 제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But I fear for you. We've been sleeping. >그러나 전 여러분이 걱정됩니다. 우린 잠들어 있었으니까요. >We've had each other, and Ferrix, our work, our days. >우리에겐 서로가 있었고, 페릭스와 우리의 일, 우리의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We had each other, and they left us alone. We kept the trade lanes open, and they left us alone. >우리에겐 서로가 있었고, 그들도 우리를 내버려뒀습니다. 우리는 무역로를 계속 열어놓았고, 그들도 우리를 내버려뒀죠. >We took their money and ignored them, we kept their engines churning, and the moment they pulled away, we forgot them. >우리는 그들의 돈을 받고 그들을 눈감아 주었습니다, 우린 그들의 기계를 계속 움직이게 했고, 그들이 떠나갈 때면, 우리는 그들을 잊었습니다. >Because we had each other. We had Ferrix. >왜냐하면 우리에겐 서로가 있었으니까요. 우리에겐 페릭스가 있었습니다. >'''But we were sleeping. I've been sleeping.''' >'''하지만 우리는 잠들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잠들어 있었죠.''' >'''And I've been turning away from the truth I wanted not to face. There is a wound that won't heal at the center of the galaxy.''' >'''전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저 은하계의 중심부에 절대 낫지 않는 상처가 있다는 진실을요.''' >'''There is a darkness reaching like rust into everything around us. We let it grow, and now it's here.''' >'''그곳의 어둠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녹슬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관하는 사이, 그 질병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It's here, and it's not visiting anymore. It wants to stay.''' >'''여기에 당도한 이상, 이젠 잠깐 왔다 가는 게 아닙니다. 그것들은 여기에 있길 원해요.''' >'''The Empire is a disease that thrives in darkness, it is never more alive than when we sleep'''. >'''제국은 어둠 속에서 번성하는 질병이며, 우리가 잠들어 있을 때 더욱 강해집니다.''' >'''It's easy for the dead to tell you to fight, and maybe it's true, maybe fighting is useless. Perhaps it's too late.''' >'''망자의 입장에서 싸우라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사실 싸움은 의미 없을지도 몰라요.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죠.''' >'''But I'll tell you this. If I could do it again, I'd wake up early and be fighting these bastards from the start!'''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다시 살 수 있다면, 전 일찍 깨어나 처음부터 이 개자식들과 싸울 거라고요!''' >'''{{{+2 Fight the Empire!}}}''' >'''{{{+2 제국에 맞서 싸우세요!}}}'''[* 배우와 감독의 [[https://twitter.com/sw_holocron/status/1668954478391836674|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제국 따윈 좆이나 까라(Fuck the Empire)'였다고 한다.] >---- >마바의 유언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