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마사다 타카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마사다타카시.jpg|width=100%]]}}} || || {{{#373a3c,#dddddd '''이름'''}}} ||'''마사다 타카시[br]([ruby(正田, ruby=まさだ)] [ruby(崇, ruby=たかし)])''' || || {{{#373a3c,#dddddd '''성별'''}}} ||[[남성]] || || {{{#373a3c,#dddddd '''출생'''}}} ||[[10월 31일]], [[일본]] [[야마구치현]] || || {{{#373a3c,#dddddd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width=28]] || || {{{#373a3c,#dddddd '''직업'''}}} ||[[시나리오 라이터]], [[소설가]] || || {{{#373a3c,#dddddd '''소속'''}}} ||기업 Greenwood → 프리랜서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소설가]]. Greenwood[* [[에로게]] 브랜드로 [[light(게임 브랜드)|light]]가 있다. 2019년 4월 부로 도산 및 해산되었다.] 소속이었으며, 2019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상세 == 2004년 1월 16일 [[PARADISE LOST(게임)|PARADISE LOST]]를 출시하여 시나리오 라이터로 데뷔하였으나, 전반적인 작품 완성도가 조금 떨어졌고 형편없는 그림체 때문에 그대로 묻혀버렸다. 그로부터 3년 뒤 [[Dies irae(게임)|Dies irae]]를 출시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 게임은 틀은 에로게지만 실제로는 대규모 스케일의 전기배틀물을 지향하면서 에로게 유저들의 주목을 이끌어냈으나, 일부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미완성판으로 출시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고, 문제되는 시나리오의 수정 및 추가와 설정의 변경을 거쳐 2년 뒤 완성작 Dies irae ~Acta est Fabula~를 출시했다. Dies irae의 성공으로 팬들에게서 [[크라우드펀딩]]으로 애니화 제작비를 지원받고, 애니화를 달성하여 본인이 직접 애니메이션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했다. 자신이 구상하고 메인 시나리오를 담당한 일련의 [[에로게]] 시리즈의 세계관을 묶은 '''[[신좌만상 시리즈]]'''와 [[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의 창시자이다. 이에 마사다의 팬들은 그를 '''유일 절대 14세신'''(唯一絶対14歳神)', 또는 이를 줄여서 '''14세신'''이라는 ~~중2력 넘치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는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라고 한다. 자신의 '''신부'''라고 자칭할 정도라고. 본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성우진과도 친분이 있는데, 특히 [[빌헬름 에렌부르그]] 역의 [[타니야마 키쇼]]와 [[유사 시로]] 역의 [[마에다 타케시]]와 친분이 깊다. 또한 Dies irae부터 같이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 G유스케(Gユウスケ)와도 친하다. == 작품 특징 == [[중2병]]력이 넘치는 문장과 설정들로 유명하며, 그가 시나리오를 담당한 작품들은 상황 묘사가 장황하고 캐릭터들은 전투 장면에서도 쉴새없이 입담을 나누며, 전투씬은 [[영창#아리아]]이라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등 문장이 마구 쏟아져나온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이 사람이 쓴 스토리에서 등장인물들이 전부 한번 공격할 때 마다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같은 긴 영창을 한다는 소리. 설정상 이 영창의 길이는 능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길어진다. 참고로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짧은 영창을 한 인물은 [[슈피네]].] 또한, 역사적 소재와 인물을 그대로 인용하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Dies irae에서는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신좌만상 시리즈)|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를 이름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였고,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서도 [[아마카스 사건]]의 [[아마카스 마사히코(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아마카스 마사히코]]를 이름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은 [[아마카스 사건]]으로 유명한 오오스기 사카에(大杉 栄)와 [[이토 노에]]의 증손이라고 한다.] 다만 이렇다보니 번역도 불편하고 설정 용어도 복잡해서 한국에서는 은근 마이너한 편.[* 다만 이는 마사다의 작품 대부분이 [[에로게]]에 치중되어 있어 국내 정발이 어려운 것이 크다. 마사다는 본인이 직접 각본을 맡은 [[Dies irae(게임)/애니메이션|디에스 이레 애니판]]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고 더불어 평도 망해버린지라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또 어디까지나 에로게 회사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인지라 작품 활동에 제약이 있기도 했다.] '''조역이나 보스 캐릭터를 매우 잘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작품에서는 조연 캐릭터들은 주인공의 들러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마사다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보스 캐릭터의 들러리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나 메인으로 밀고 있는 [[신좌만상 시리즈]]의 작품 완결 시점[* 작가가 인정한 후속작에 영향을 끼치는 진엔딩]에서 라스트 보스급의 캐릭터들이 세웠던 목표가 실패하는 경우가 없다. [[PARADISE LOST(게임)|PARADISE LOST]]의 최종보스인 [[네로스 사타나일]]은 여러 역경을 이겨내고 신좌에 올랐으며 [[Dies irae(게임)|Dies irae]]의 쌍수령인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신좌만상 시리즈)|하이드리히]]와 [[메르쿠리우스(신좌만상 시리즈)|칼 크래프트]]는 [[후지이 렌]]을 이용해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미지를 얻는데 성공하였고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최종보스인 [[파순(신좌만상 시리즈)|파순]]도 결국 혼자 있고 싶다는 목표를 최종적으로 달성한다. 심지어 세계관이 다른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최종보스인 [[아마카스 마사히코(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아마카스 마사히코]]마저 누구나가 사랑과 용기를 위해 싸우는 세상인 낙원(파라이소)을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이른다. 스케일이 큰 작품들을 주로 집필하다 보니 [[최종보스]] 포지션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먼치킨이나 [[세계관 최강자]] 수준으로 강력한 캐릭터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힘으로 찍어누르는 식의 평면적인 방식은 잘 사용하지 않고 보스들이 갖고 있는 자아나 갈등에 대해서 세세하게 묘사함으로서 극의 역할에 부합하는 [[폭풍간지]]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인 경우로 [[파순(신좌만상 시리즈)|파순]]이 있지만 작품의 진입장벽을 다소 늘리는 대신 전작의 주인공인 [[후지이 렌]]을 [[천마 야토]]로 재활용 함과 동시에 폭풍간지의 보스 역할을 맡김으로서 전작들과는 다른 의미의 카타르시스를 만들어 냈고 파순마저도 오히려 이런 예외적인 평면성을 캐릭터성으로 승화시켰다. 한계가 뚜렷한 캐릭터들도 잘 만드는 편. [[빌헬름 에렌부르그]]나 [[히이라기 세이주로]]처럼 강해지는 게 목표인 캐릭터들에 명확한 한계를 붙여놓고 이런 캐릭터들의 발악성 행보를 통하여 작품들의 중반부를 이끌고 풍미를 더해 설정을 보강하기도 한다. 한계가 뚜렷한 캐릭터들이라도 작품 전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매력적인 조연들로 인기를 얻은 몇몇 시리즈들이 장기화로 인해 매력을 잃는 경우가 상당히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매력적인 조연들을 꾸준히 내보낼 수 있는 것은 마사다 타카시라는 작가가 갖는 명확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비판 == 논란이 많은 역사적 인물을 그대로 인용한 작중 주요 악역들이 작품 내적으로 끝없는 카리스마 버프를 받는 특징이 있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지나친 나머지 인물의 [[미화]] 수준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상술한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신좌만상 시리즈)|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나치 독일]] 인사 중에서도 악명이 자자한 인물인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사를 다소 긍정적으로 바꾸고, 이런저런 버프들을 많이 받는 것으로 논란이 많다.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그나마 Dies irae에서는 [[흑원탁]]이 어찌됐든 끝은 자멸하는 조직으로 그려지고 악역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는 않으나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세계가 개변한 영향이라고는 하나 인종차별적인 흑원탁의 문제점이 무시되고 간지나는 패황과 부하 전사들 정도로 묘사되는 상당히 큰 문제점이 있다. 위에서 상술한 조역들의 끝없는 버프가 외적으로만 문제가 되지 않고 내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징에서 주인공들이 역으로 보스들의 들러리가 된다고 했는데 이탓에 주인공들이 엄연히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페이크 주인공]] 소리를 듣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주인공의 비중이 적다기보다는, 존재감이나 인기의 차이.] 또한, 세계관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설정 변경이 다른 시나리오 라이터에 비해 잦은 것도 비판점이다. Dies irae의 경우에는 미완성판이 여러 혹평을 받으면서 시나리오의 가필과 수정을 거쳐 2년이나 걸려 완성판이 나왔고, 이 과정에서 설정을 대대적으로 바꾸면서 한동안 혼란을 빚기도 했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이후의 작품에서는 Dies irae처럼 확장판이 나올 때마다 작품이 [[대격변]]하는 수준은 아니게 되었으나 개요에서 서술됐던 매체별로 상이한 묘사로 인한 혼란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특히 [[Dies irae(게임)/애니메이션|Dies irae의 애니메이션판]]은 17화라는 짧은 분량 안에 내용을 재구성하는 각색이 미흡하다는 비판과 함께 추가로 게임판과 상이한 설정과 연출로 인하여 빈축을 샀다. 특히 [[성창 13 기사단]]의 대대장들과 수령 라인하르트의 가시적인 능력이 원작에서 묘사된 각각의 성유물 대신,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설정이 정립된 수신상으로 바뀌어 묘사되는데, 이게 무슨 해골로봇처럼 묘사되어 극의 흐름을 완전히 깬다는 평가다. 총평으론 간지나는 조역들과 상황묘사나 매력적인 설정을 만드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지만 그 매력적인 설정들을 잘 정리하지 못한다. 또한 나치 전범 등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많은 인물들의 이름을 바꾸지도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선악의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팬덤의 외적인 확장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소지가 많다. == 참여 작품 == === 게임 시나리오 === * [[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 *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 [[상주전신관학원 만선진]] * '''[[신좌만상 시리즈]]''' * [[PARADISE LOST(게임)|PARADISE LOST]] * [[Dies irae(게임)|Dies irae]]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 [[Dies irae ~Interview with Kaziklu Bey~]] * [[Dies irae PANTHEON]] * [[Dear My Friend(게임)|Dear My Friend]][* 코무기 루트.] === 인터넷 소설 === * [[신좌만상 시리즈]] * [[흑백의 아베스타]] *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애니메이션 === * [[Dies irae(게임)/애니메이션|Dies irae]] (시리즈 구성, 전화각본) === 드라마 CD === * [[나인성신전]] * 상주전신관학원 주선진 * Dies irae Todestag Verloren == 외부 링크 == * [[https://twitter.com/masada_takashi|마사다 타카시의 트위터]] * [[https://w.atwiki.jp/god14/?pc_mode=1|마사다 위키]] - 마사다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들의 세계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위키 사이트. [[분류:일본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분류:일본의 소설가]][[분류:야마구치현 출신 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