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친위대/부대일람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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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나치당의 사병인 [[무장친위대]]의 부대 목록이다. 대전 말로 갈 수록 편성이 확대되어, 1944년 후반에는 거의 2개 야전군 규모로 거대해진다.

아래 부대들 중 부대 명칭에 SS가 특별히 붙지 않는 부대들은 비게르만계 자원으로 구성하여, 엄밀히 말해 정통 무장친위대가 아닌 사단이다. 단 외국에서 병력을 모집한 부대도 순수한 외국인들이 아니라 해외 거주 독일인(폴크스도이체(Volksdeutsche)라고 부른다.)으로 구성된 경우 SS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종전 시점에서는 무장친위대 사단의 60%가 '''외국인'''이었다. 이쪽 관련으로는 [[독일군/외인부대]] 항목 참조.

그리고 여기서 [[사단(군사)|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실제로는 사단급 부대가 아닌 경우가 압도적이다. 보통은 초기의 3개 사단[* 이들은 반대로 과도하게 비대해져서 군단급 수준이기도 했다]과 경찰 장갑척탄병 사단까지가 끝까지 사단급 부대였고, 최대한 범위를 넓혀도 제12 SS기갑사단 히틀러 유겐트까지가 진짜로 사단급 병력을 가지며 그 이후의 부대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연대(군대)|연대]]나 그 이하의 병력만 실제 병력으로 유지했다. 

== 인종말살부대와 '정예부대'의 구별? ==
같은 무장친위대라고 해도 오로지 전투에만 임했던 일선의 전투병들과 주로 후방에서 활동한 인종말살부대를 구별해야 된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 무장친위대 중사였던 [[헤르베르트 브루네거]]는 이들 전투병들과 인종말살부대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전투부대와 인종말살부대를 구분하자는 의견은 대세라기보다는 [[독빠|일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도에 가깝다. 이는  무장친위대 신화에 기반한 역사 세탁이다. 무장친위대 정예부대와 일반 부대 간의 '구별'이란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소위 '정예'부대와 그렇지 않은 부대의 구분이란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무장친위대원들의 심리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기준이 엄격하던 시절 먼저 설립되어 격전에 참여했던 초창기 부대의 친위대원들이 이후 설립된 부대들을 제대로 된 녀석들이 아니라고 비하하는 것으로, 어느 군대에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타 부대 무시 현상일 뿐이다. 가령 현 대한민국 국군에서 '[[메이커 사단]]'으로 분류되는 사단들과 그 이후 형성된 사단들 간의 차이는 실질적으로는 없는 것과 같다.

실제로는 어느 정도의 경향성이 있을 뿐, 소위 "정예 부대"들과 후방 부대의 업무가 공식적으로 확고하게 나뉘어 구분되지는 않았다. 또한 소위 무장친위대 '정예 부대' 역시 제3기갑사단 토텐코프의 사례처럼 집단학살과 [[홀로코스트]]에 깊게 연관되었다. 그렇기에 두 부대를 엄격하게 구별해야 한다는 무장친위대 출신자들과 일부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주장은 의미가 없다. 이는 초대 부대들에서 복무했다는 자부심과, 나치 전쟁범죄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무장친위대 전역자들의 자기변호가 한데 뒤엉킨 결과물일 뿐이다. 때문에 그들의 이러한 주장은 경계해야 마땅하다. 실제로 현대의 많은 사학자들은 당시 독일 내 무장 집단들의 학살 책임을 한 곳에 전가하거나 '순수한 전투부대'만 분리해 낼 수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가령 해당 주장을 한 헤르베르트 브루네거는 영국군인협회와 함께 르 파라디 학살사건을 밝혀서 신문에 이름까지 난 사람이지만, 그 역시 전쟁전 친위대가 엄격히 인재를 선발하던 시절에 합격된 자원 입대자에 초기 강제수용소 간수였다. 따라서 [[구데리안]]의 회고록이나 [[만슈타인]]의 《잃어버린 승리》, [[되니츠]]의 《10년 20일》, [[슈페어]]의 《기억》과 같이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브루네거가 아직 홀로코스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4년전인 1938년에 잠시 수용소 경비로 있었기에 학살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변론하나 이는 부적절한 주장이다. 반제 회의와 독소전쟁 개전 이후처럼 급진화되지만 않았을 뿐, 당시에도 강제수용소에서 유대인과 정치범에 대한 집단적인 [[국가폭력]]이 자행되고 있었기 때문. 또 일각에서는 브루네거의 자서전이 출판되자마자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지에 적잖은 호평을 받았다며, 마치 그가 나치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당시 독일과 오스트리아 사회에서 [[국방군 무오설|국방군과 무장친위대 신화]]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일 뿐이다.

== 종류 ==
[[https://de.wikipedia.org/wiki/Kategorie:Milit%C3%A4rischer_Verband_der_SS|전 부대 일람]]
[[https://de.wikipedia.org/wiki/Vorlage:Navigationsleiste_Korps_der_Waffen-SS|무장친위대 군단 일람]]
[[https://de.wikipedia.org/wiki/Vorlage:Navigationsleiste_Divisionen_der_Waffen-SS|무장친위대 사단 일람]]

=== 야전군급 부대 ===
 * 6 SS기갑군: 1945년 2월 육군의 6기갑군이 통째로 SS로 전속되면서 만들어진 부대이다.
  * 1 SS기갑사단 LSSAH/3 SS기갑사단 토텐코프/12 SS기갑사단 히틀러 유겐트
  * 퓌러척탄병사단/117경보병사단/356보병사단/710보병사단/10공수사단(위 부대들은 1945년 항복 당시의 소속 부대이다.)

 * [[https://en.wikipedia.org/wiki/11th_SS_Panzer_Army|11 SS기갑군]]: 명목상의 기갑군, 실제 병력은 군단급을 겨우 채우는 정도였지만 이름만은 야전군이었다. 공식적으로는 SS 소속이 아닌 국방군 소속이었으나 SS Panzer-Armeeoberkommando 11이란 이름으로 불린 덕에 SS 소속 부대로 분류된다. [[펠릭스 슈타이너]]가 지휘관이었다.

=== 군단급 부대 ===
 * 1 SS기갑군단 (1941년 4월 ~ 1944년 1월) 
 * 2 SS기갑군단 
 * 3 SS기갑군단
 * 4 SS기갑군단(7 SS기갑군단을 흡수했다.)
 * 5 SS산악군단
 * 6 SS군단 
 * 7 SS기갑군단(4 SS기갑군단에 흡수되었다.)
 * 8 SS기갑군단: 서류상 군단이다. 1945년 창설될 예정이었으나 실행되지는 못했다.
 * 9 SS산악군단
 * 10 SS군단: 북풍 작전 당시 배치되었던 14 SS군단을 바탕으로 창설되었다.
 * 11 SS기갑군단
 * 12 SS군단
 * 13 SS군단
 * 14 SS군단
 * 15 SS코자크기병군단: [[헬무트 폰 판비츠]] 장군이 지휘했던 [[코자크]]인 구성의 기병군단. 1945년에 기존의 육군 제1, 2 코자크 기병사단을 증편, 편입하여 창설되었다.
 * 16 SS군단
 * 17 무장군단: 대전말기에 헝가리인으로 구성된 제25, 26 무장척탄병사단을 통합지휘하기 위해 편성된 군단
 * 18 SS군단

=== 사단급 부대 ===
독일이 점점 수세에 몰린 1943년 무렵부터는 동유럽 점령지 등에서 비독일, 비게르만계 친위대 사단이 마구잡이로 편성되기 시작했다. 전자는 '단대호 친위(SS) 병과명' 으로 사단 명칭이 정해졌다. 반면 비게르만계이거나 의용부대가 아닌 경우 '단대호 무장(Waffen) 병과명'으로 사단 명칭을 불렀다.

사단 마크 오른쪽 귀퉁이가 없으면 기갑사단, 마크 가운데 귀퉁이가 없으면 기병/산악사단, 사단 마크 왼쪽 귀퉁이가 잘려있으면 기갑척탄병사단, 어느 곳도 잘려있지 않으면 있으면 일반 척탄병사단으로 구분한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colcolor=#FFF><rowcolor=#FFF><rowbgcolor=#000><table 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353535><width=20%>부대명||<:>비고||
||<:><colbgcolor=#333,#212121>[[파일:제1SS기갑사단 엠블럼.svg|width=100]][br]1 SS기갑사단 [br]''' [[제1SS기갑사단|{{{#fff ''LSSAH''}}}]] '''[* Leibstandarte SS Adolf Hitler. 라이프슈탄다르테 슈츠슈타펠 아돌프 히틀러, 경호대 SS 아돌프 히틀러; 약칭은 LSSAH 혹은 LAH.][br]{{{-3 (1923.11.9. ~ 1945.05.08)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1SS기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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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의 출발부터 함께한 부대로 원래 그 창설 목적이었던 히틀러 개인의 경호 임무에서 출발했다. 그러다보니 독일정부나 나치당에 충성하기보다는 히틀러 개인에게만 충성하는 사람만 받아들였다. 초대 사단장은 [[요제프 디트리히]]다. 1939년까지는 연대로서 폴란드전 및 프랑스전에 참가하였으며 1940년에 여단으로 승격하여 발칸 전역과 [[바르바로사 작전]]에 참가한 후 1942년에 사단으로 승격되었다. 사단장 디트리히의 이름이 열쇠를 의미하며 적진에 돌파구를 연다는 의미에서 열쇠를 부대 마크로 썼다. [[말메디 학살]] 등의 여러 전쟁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전후 여럿이 체포되었다.||
||<:>[[파일:제2SS기갑사단 엠블럼.svg|width=100]][br]2 SS기갑사단[br] ''' ''[[제2SS기갑사단|{{{#white 다스 라이히}}}]]'' '''[* Das Reich. 제국으로 흔히 번역되지만 독일어에서 Reich는 꼭 제국이라기보다는 '''국가'''에 가까운 뜻이다. [[라이히]] 항목 참고. 앞의 Das는 영어 관사 The에 해당.][br]{{{-3 (1939.10.10. ~ 1945.05.09)}}}||[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2SS기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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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페어퓌궁슈트루펜(Verfügungstruppen;전투부대)으로서 첫 편성되었고 폴란드전부터 참전한 부대이다. 연대에서 사단으로 개편되면서 '''무장친위대의 아버지'''라 불리는 [[파울 하우서]]가 초대 사단장을 지냈다. 가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SS 사단이고, 또한 SS 사단들 중 가장 널리 알려졌다. [[오라두르쉬르글란 학살]]과 튈 학살[* [[프랑스]] [[마을]] 오라두르쉬르글란에서 레지스탕스들이 다스 라이히 장병들을 습격한 것이 발단이 되었으며 이 때 독일군 [[장교]]가 [[레지스탕스]]에게 생포당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장교 구출 및 보복으로 벌어진 학살.]을 비롯한 여러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3rd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3 SS기갑사단[br] ''' ''[[제3SS기갑사단|{{{#white 토텐코프}}}]]'' '''[* Totenkopf. 해골.][br]{{{-3 (1939.10.16. ~ 1945.05.08.)}}}||[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3SS기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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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용소 경비부대인 토텐코프 연대(Totenkopfverbände)를 모태로 확장되었다. 해골은 강제수용소 [[교도관]]의 표식이며 그대로 부대 마크가 되었다.[* 육군 기갑병과의 해골 마크는 구 [[프로이센]] 육군의 창기병 연대원들이 쓰던 것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토텐코프 사단의 해골과는 사용 시작 시기도, 유래도, 디자인도 다르다. 의외로 국방군 기갑사단이 토텐코프의 마크가 멋있다는 이유로 군법을 어기고 몰래 슈츠슈타펠의 마크를 자신의 커프스에 다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역시 대전 초반부터 참전한 부대이며, [[프랑스 침공]]에서 영국 육군 노퍽 연대 포로들을 즉결 처형한 [[르 파라디 학살]]을 선보인 바 있고, 동부전선에서는 '''인종청소 수준으로 학살을 했다.''' [[테오도어 아이케]]가 초대 사단장을 맡았다. 앞에서 언급한 [[헤르베르트 브루네거]]가 이 사단 출신이다. 대전차포 에이스 [[프리츠 크리스텐]]도 여기 출신, 전쟁중 학살과 인종범죄에 가장 깊숙히 관련된 사단이며 전후 모든 포로들이 소련에 인계되었다. 다만 포로 송환 당시의 병력들 중 학살의 주축이었던 초기 부대원들은 거의 전사나 부상, 전출 등으로 갈려서 이후 보충된 인원들이 80%에 가까웠다는 것을 보면 상당수의 포로들은 선배들의 만행때문에 독박썼다고 볼 수도 있다. 특이하게, 이 사단은 군복 오른쪽 카라에 SS 시겔문자가 아닌 해골 문양을 부착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4._SS-Polizei-Panzergrenadier-Division.svg.png|width=100]][br]4 '''SS경찰 장갑척탄병사단'''[br]{{{-3 (1939.3.18. ~ 1945)}}}||[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4SS경찰기갑척탄병사단)] ||
||<:>[anchor(장군의영광3비킹)][[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5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5 SS기갑사단[br] ''' ''비킹'' '''[* Wiking. 바이킹.][br]{{{-3 (1940.11.20. ~ 1945.5.9.)}}}||다스 라이히 사단의 게르마니아 연대와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지원한 사람들로 편성된 부대이다. 보통 외국인 출신 부대는 정예와는 거리가 먼 3류 취급을 받았으나, 이들은 같은 [[게르만]] 계열임과 동시에 용맹한 [[바이킹]]의 후손이라는 선전 덕분에 대우가 매우 좋았다. 창설 당시부터 소련 전역에서 싸웠다. 무장 친위대의 정예 부대인 동시에 종전끝까지 소련군과 전투를 벌였다. 최종적으로는 [[오스트리아]]에서 연합군 진영에 항복했다. 이들 역시 대량학살에 연관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루블린]] 일대에서 벌어진 수확제 작전이다. 이 작전 당시 단 이틀 사이에 자그마치 4만 2천의 유대인들이 친위대 5사단과 질서경찰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6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6SS산악사단[br] [[제6SS산악사단|'''{{{#white ''노르트''}}}''']][* Nord. 즉 북쪽이라는 뜻이다.][br]{{{-3 (1941.11. ~ 1945.5.)}}}||[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6SS산악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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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텐코프 부대원들을 근간으로 하여 편성된 산악전 부대. 주로 [[핀란드]]에서 종군하였지만 1941년과 1944년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온하게 보냈다. 대신 배치된 지역이 북극권에 가까운 오지라서 전투보다도 겨울철 생존이 더 다급한 편이었다. 핀란드가 대전에서 발을 뺀 이후에는 서부전선으로 이동하여 [[아르덴 대공세]]를 지원하는 로렌 방면에서의 북풍 작전에 참가하고 1945년 1월 이후에는 독일 본국에서 방어전에 종사했다. 사단 본부는 미 육군 제71보병사단과의 교전에서 부대가 궤멸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7th_SS_Division_Logo.svg.png]][br]7 SS의용산악사단[br] ''' ''프린츠 오이겐'''''[* Prinz Eugene. [[사부아 공자 외젠]]을 말한다.][br]{{{-3 (1941.4.15 ~ 1945.5.9)}}}||[[유고슬라비아 침공]]이 마무리된 1941년 후반기 즈음 편성된 산악전 부대. 발칸 지역 일대에 퍼져있던 혈통상의 독일계 주민들을 주축으로 편성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헝가리 왕국]]의 영역 내에는 약 200만이나 되는 독일계 주민이 거주했다. [[트리아농 조약]]으로 인해 헝가리 왕국이 이웃국가인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에 [[보이보디나]]와 [[트란실바니아]] 등의 영토를 할양하면서 그곳에 거주하던 독일계 주민들도 함께 넘어가게 되었다.] 초대 사단장은 [[아르투어 플렙스]]. 초기에는 의용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의용병을 주축으로 편성하려 했다. 하지만 그 인원을 확보하기 어렵자 발칸 지역 일대에서의 징병령을 통해 충원되었다. 사단은 유고슬라비아에 주둔하며 파르티잔 토벌전 임무를 수행했다. 이 와중에 민간인 학살 등 엄청난 전쟁범죄를 저질러 악명이 높았다. 종전 당시 서방의 연합군에게 항복했지만 연합군 당국은 이들을 유고슬라비아에 송환시켜 대부분이 처형되거나 처벌받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8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8 SS기병사단[br] ''' ''플로리안 가이어'''''[* Florian Geyer. 16세기 [[독일 농민전쟁]]당시 농민측과 함께하여 싸운 기사.][br]{{{-3 (1942.9.9. ~ 1945.2.12)}}}||1942년에 무장 친위대 기병여단을 확대개편하여 창설된 부대로 동부전선에 종군하며 르제프 공방전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후 전선 후방에 배치되어 파르티잔 진압을 빙자한 대량 학살에 주로 종사했다. 기병여단이지만 [[돌격포]] 등의 현대적인 장비도 갖추었다. 1945년 초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방전]]에서 사단장의 자살과 함께 부대가 [[전멸]] 판정을 받고 해체됐다.[* 일부는 포위망에서 마리아 테레지아 사단 일부와 함께 탈출] 2차 대전 종전 직전의 나치 고위층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인 [[다운폴]]의 등장 인물이자 그 영화의 패러디물에서 히틀러 입장에서 만악의 근원 취급받는 [[헤르만 페겔라인]]이 이 사단의 4대 사단장이자 전신인 SS기병여단과 연대의 초대 연대장과 여단장이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0px-9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9 SS기갑사단[br] ''' ''호엔슈타우펜'' '''[* Hohenstaufen. 12세기와 13세기에 왕과 황제를 배출한 독일 왕조. [[프리드리히 2세]]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음.][br]{{{-3 (1943.2. ~ 1945.5.)}}}||1943년 프랑스에서 창설된 기갑사단으로 프룬츠베르크와는 자매 사단이다. 2 SS기갑사단 다스 라이히에서 경험을 쌓은 [[빌헬름 비트리히]]가 초대 사단장으로 재임했다. 제국 노동단 출신의 인원들을 중심으로 하여 장갑척탄병 사단으로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전황이 급박해진 1943년 말 기갑사단으로 개편되었다. [[마켓 가든 작전]]에서 대활약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10th_SS_Divsion_Logo.svg.png|width=100]][br]10 SS기갑사단[br] ''' ''프룬츠베르크'' '''[* Frundsberg. 16세기 [[신성로마제국]]의 장군 게오르그 폰 프룬츠베르크. 일명 [[란츠크네히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br]{{{-3 (1943.1.2. ~1945.5.8.)}}}||샤를마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는 프룬츠베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호엔슈타우펜과 함께 1943년 창설되었다. 전범 집단인 무장 친위대 내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부대였다는 평가가 있는데, 민간인 학살 등의 전쟁범죄와는 가능한 한 거리를 두었기에 나온 평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쟁 중후반기에 창설된 SS 사단이라 징집병들이 많이 차출되면서 나치당에 광신적으로 충성하는 성격은 약했던 부대였다. [[양철북]]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야크트판터]] 전차병으로 복무한 부대로 알려져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11._SS-Freiwilligen-Panzergrenadier-Division_%E2%80%9ENordland%E2%80%9C.svg.png|width=100]][br]11 SS의용장갑척탄병사단 [br][[제11SS의용기갑척탄병사단|'''{{{#white ''노르트란트''}}}''']][* Nordland. 즉 북국(北國)이란 뜻이다.][br]{{{-3 (1943.7. ~ 1945.5.)}}}||[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11SS의용기갑척탄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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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S장갑척탄병사단 비킹 소속의 노르트란트 장갑척탄병 연대를 주축으로 1943년 창설된 기계화보병사단. 이름에 걸맞게 스칸디나비아계 병력을 보유했던 사단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SS 부대 중 가장 다양한 민족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부대로도 알려져 있다.[* 전쟁 말기에 이른 독일군 부대 대부분이 비슷한 꼴이었지만 노르트란트는 좀 더 심했다. 전쟁 말기에 이르른 노르트란트 사단에는 덴마크/헝가리/네덜란드/노르웨이/핀란드/프랑스/루마니아/스페인/스웨덴/스위스/영국/에스토니아 등에서 모여든 병력들이 득실거렸다. [[베를린 공방전]]에 소련군과 가장 격렬하게 저항하였던 부대이며 이 곳에서 부대가 소멸한다. [[라이히스탁]] 방어전에 참가했던 소대는 노르트 사단이 아닌 이쪽이다.]||
||<:>[[파일:제12SS기갑사단 엠블럼.svg|width=100]][br]12 SS기갑사단[br]''[[제12SS기갑사단|{{{#white '''히틀러 유겐트'''}}}]]''[* Hitlerjugend. 히틀러 소년단.][br]{{{-3 (1943.7.20 ~ 1945.5.8.)}}}||[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12SS기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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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소년단 출신의 17세에서 20세의 소년들을 주력 병력으로 하고, LSSAH 사단 등에서 파견된 장교와 부사관 등을 기간으로 삼아 창설된 기갑사단. 다만 히틀러 소년단에서 인원을 편성한게 아니라 그냥 보충군에서 징집된 병사들이었다. 1943년 창설 당시 1926년 태어난 소년병을 동원했던 터라 이 사단의 보급품으로는 술과 담배 대신 과자와 사탕 등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들 역시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병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로를 재미 삼아 학살하거나 전차로 포로를 산채로 뭉개버리는 등 악행을 서슴치 않았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13rd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제13무장산악사단[br][[제13무장산악사단|{{{#white ''한트샤르''}}}]][* Handschar. 나이프][br]''([[크로아티아|{{{#white 크로아티아}}}]] 1사단)''[br]{{{-3 (1943.3.1. ~ 1945.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13무장산악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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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으로 독립한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무슬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창설된 산악병사단. 사단의 주력 병력들을 보스니아계 무슬림으로 채우겠다는 야심찬 시도였지만 역시 인원 부족에 시달리면서 크로아티아계 기독교 신자들을 추가로 뽑아 사단의 정수를 채웠다. 1943년 9월 17일, 무장 친위대에서 발생한 SS 의용병의 반란이 한트샤르에서 일어났다. 반란이 진압된 이후 군사재판에서 반란에 가담한 병 14명은 전원 총살형에 처해졌고, 정치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825명의 장병은 무장해제되어 다하우 수용소를 거쳐 대부분이 토트 기관에 편입되었다. 사단은 독일 본국의 노이하마로 이동되었다. 이후 이 사단이 빨치산과의 커넥션이 들통나는 등 [[발칸 반도]]의 막장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단이었다. 44년 이후 아예 여단 규모로 축소시키기까지 하였다. 상세한 내역은 항목 참조. ( 관련 항목 : [[아민 알 후세이니]] ) ||
|| [[파일:제14무장척탄병사단 엠블럼.svg|width=100]][br][[제14무장척탄병사단|{{{#white 14 무장척탄병사단}}}]][* 일명 갈리치엔(Galizien)으로 불리기도 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있던 소왕국 갈리시아를 가리킨다.][br]''([[우크라이나|{{{#white 우크라이나}}}]] 1사단)''[br]{{{-3 (1943.7. ~ 1945.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14무장척탄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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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치아(우크라이나어로는 할리치나)지역의 우크라이나인을 중심으로 편성된 보병사단.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15divss.svg.png|width=100]][br]'''15 무장척탄병사단''' [br]''([[라트비아|{{{#white 라트비아}}}]] 1사단)''[br]{{{-3 (1943.2. ~ 1945.5.)}}} ||[[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Reichskommissariat Ostland, 발트 3국 일대를 일컫는 행정분류)에서 모은 병력으로 창설된 보병사단.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라트비아인을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참고로 한가지 흠좀무한 점은 전후에 이들은 라트비아 국내에서 소련에 맞서 조국의 독립을 지키려고 한 참전용사로 제대로 대접받고 있다. 이는 에스토니아인 사단도 마찬가지이며 소련시절에 대한 앙금으로 발트 3국이 대체로 나치 [[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 연간에 호의적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33px-16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16 SS장갑척탄병사단 [br]''라이히스퓌러'' '''[* Reichsführer-SS. 말 그대로 Reich와 Führer를 합친 표현이다. 약칭은 SS장관. [[하인리히 힘러]]의 계급이다.][br]{{{-3 (1943.10.3. ~ 1945.5.)}}} ||1943년 11월 [[하인리히 힘러]]의 개인 경호대대를 바탕으로 창설된 라이히스퓌러 돌격여단이 확대 개편된 기계화보병사단. 1944년 동안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1945년 2월부터는 헝가리 일대에서 종군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33px-17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17 SS장갑척탄병사단[br]''[[괴츠 폰 베를리힝엔|{{{#white 괴츠 폰 베를리힝엔}}}]]''[* 잘린 오른팔 대신 철제 [[의수]]를 끼고 다녀서 일명 "강철의 손 괴츠"로 알려진 16세기의 기사. 이 사람도 독일 농민 반란에 종군했다.][* 참고로 뮐하우젠과 알슈테트의 독일 농민 전쟁을 이끈 사제 토마스 뮌처는 [[공산주의|(천년왕국 도래의)"때가 되었을 때,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 되어야 하고 필요한 자에게 분배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마르크스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스스로를 반공투사로 간주한 나치당과 여러 민족들의 범유럽 반볼셰비키 십자군으로 선포한 친위대답지 않은 부대명이다.][br]{{{-3 (1943.10. ~ 1945.5.)}}} ||1943년 10월 창설된 사단으로, 서부 전역에 종군했다. 사단분류는 거창하게 기계화보병사단이었지만 정작 보병의 이동수단으로 써야 할 장갑차와 트럭은 1944년 말에나 소량 배치되었다. [[그래뉴 학살]]을 자행하여 미군 포로를 학살한 바 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33px-18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18 SS의용장갑척탄병사단[br]''[[호르스트 베셀의 노래|{{{#white 호르스트 베셀}}}]]''[br]{{{-3 (1944.1.25. ~ 1945.5.)}}} ||나치 활동가였던 호르스트 베셀의 이름을 따 1944년 창설된 사단. 1 SS보병여단과 독일계 헝가리인들을 주축으로 삼았다. 동부전선 배후에서 파르티잔 진압에 주로 종사했으며 동유럽에서 최후를 맞았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19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19 무장척탄병사단'''[br](라트비아 2사단)[br]{{{-3 (1944.1. ~ 1945.5.)}}} ||2 SS보병여단 병력을 주축으로 라트비아인을 받아들여 창설된 보병사단. 이후 소련군에 항복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20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제20무장척탄병사단|{{{#white 제20무장척탄병사단}}}]]''' [br]([[에스토니아|{{{#white 에스토니아}}}]] 1사단)[br]{{{-3 (1944.1.24. ~ 1945.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20무장척탄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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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지역 방어를 위해 창설된 사단으로, 3 SS 의용 에스토니아 여단을 그 골자로 삼았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2px-21st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1 무장산악사단[br]''스칸데르베그''[* Skanderbeg. 15세기 알바니아의 귀족 제르지 카스트리오티를 일컫는 말이다.][br]([[알바니아|{{{#white 알바니아}}}]] 1사단)[br]{{{-3 (1944.5. ~ 1944/1945.)}}} ||[[발칸 반도]] 일대의 파르티잔 진압을 목적으로 창설된 사단이지만, 사단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 병력 규모는 여단 규모에 머물렀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22nd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2 '''SS의용기병사단 [br]''[[마리아 테레지아|{{{#white 마리아 테레지아}}}]]'' '''[* 합스부르크의 여왕][br]{{{-3 (1944.4.29. ~ 1945.2.)}}} ||1944년 봄 헝가리의 독일계 주민과 제8 SS기병사단 플로리안 가이어 소속의 제17 SS기병연대를 기간으로 창설되었다.위에 앞서 말한대로 부다페스트 공방전에서 플로리안 가이어 사단과 함께 궤멸됐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33px-23rd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3 무장산악사단[br]''카마''[br]([[크로아티아|{{{#white 크로아티아}}}]] 2사단)[br]{{{-3 (1944.6.10. ~ 1944.11.)}}} ||크로아티아 파시즘 지지자 및 독일계 주민과 일부 독일인으로 구성한 부대로, 몇 개월 가지도 않아서 해산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adivss.gif|width=100]][br]'''23 SS의용장갑척탄병사단[br]''' ''' ''네델란트'' '''[br](네덜란드 1사단)[br]{{{-3 (1941.2. ~ 1945.5.)}}} ||SS의용장갑척탄병여단인 네덜란드의 병력을 중심으로 확대편성해서 1944년 12월에 사단이 되었다. 주로 레닌그라드 지역에서 전투를 했으며, 전쟁 말기에는 오데르 전선에도 참가했다.[br]번호가 23인 이유는 크로아티아 2사단이 해체된 후 창설되어 그 번호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24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4 무장척탄병사단[br]''카르스트예거'' ''' ||1942년 7월에 엘리트급 산악부대를 만들기 위해 중대 규모로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1942년 11월에는 대대 규모로 확충했으며, 1944년에는 여단 규모로 늘어났고, 1944년 7월에 사단으로 편성된 이상한 이력을 가진 부대다. 병력은 주로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독일계 주민을 소집해서 만들었으며, 주로 유고슬라비아에서 파르티잔과 전투를 벌였으나, 1943년부터는 이탈리아의 독일군 점령지역에서 치안유지와 파르티잔 토벌을 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25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5 무장척탄병사단 [br]''[[야노슈 후냐디|{{{#white 훈야디}}}]]'' [br]([[헝가리|{{{#white 헝가리}}}]] 1사단)[br]{{{-3 (1944.11.2. ~ 1945.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25무장척탄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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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인으로 구성된 사단.||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26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26 무장척탄병사단[br]''훙가리아'' [br](헝가리 2사단) ||1944년 11월 30일 브라티슬라바 인근에 위치한 러이커에서 편성되었다. 서류상 16,761명의 병력을 보유했으나 앞선 헝가리 제1사단(훈야디 사단)보다도 훈련과 장비부족이 심각했다. 소련군이 [[비스와-오데르 대공세]]에 나서면서 사단은 1945년 1월 15일에 폴란드 중부의 [[우치(폴란드)|우치]] 방면으로 파견되었다. 이 시점에서 사단은 각종 소총, 카빈, 노획한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등 2,500여정과 권총 700정 정도의 빈약한 장비만을 보유했다. 복장의 경우도 개판이어서 헝가리군, 친위대, 독일국방군 군복이 혼용되었고 태반은 민간인 복장에 완장하나 찬 수준이었다. 결국 압도적인 소련군에 포위되어 사단장이 전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뉘른베르크 방면에서 훈야디 사단과 합류했고 종전까지 함께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27._SS-Freiwilligen-Grenadier-Division_%E2%80%9ELangemarck%E2%80%9C_%281._fl%C3%A4mische%29.svg.png|width=100]][br]'''27 SS의용척탄병사단[br]''랑게마르크'' '''[br]([[플랑드르|{{{#white 플랑드르}}}]] 1사단)[br]{{{-3 (1940 ~ 1945)}}} ||2 SS기갑사단 다스 라이히에 속했던 제2 SS 보병연대 랑게마르크가 뿌리가 된 사단이다. 원래 연대였으나, 1943년에는 여단 규모의 병력을 보유했고, 패전 직전에 사단으로 편성했다. 주로 러시아와 폴란드에서 싸웠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28._SS-Freiwilligen-Grenadier-Division%2C_%E2%80%9EWallonien%E2%80%9D.svg.png|width=100]][br]'''28 SS의용장갑척탄병사단[br]''발로니엔'' '''[* 벨기에 왈롱 지방][br]{{{-3 (1941. ~ 1945.)}}} ||벨기에의 파시즘 지지자로 구성한 부대로 1944년 말에 편성했다. 이 부대는 주로 동부전선에서 싸웠으며, [[아르덴 대공세]]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명목만 사단이지 실병력은 여단규모였으며, 베를린 공방전에 참여하기 직전에 소련군에 의해 대타격을 입은 후, 거의 전멸상태로 전락해서 항복한다. 보통 왈롱사단이라고 부른다. ||
|| [[파일:카민스키 여단 엠블럼.svg|width=100]][br][[카민스키 여단|{{{#white 29 무장척탄병사단}}}]][br](러시아 1사단)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카민스키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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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내의 추축군측 민병대로 시작했으나 전범행위로 유명해진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29._Waffen-SS-Grenadier-Division_%28%E2%80%9EItalia%E2%80%9C%29.svg.png|width=100]][br]29 무장척탄병사단[br](이탈리아 1사단)[br]{{{-3 (1943. ~ 1945.)}}} ||의용SS척탄병여단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파시스트 의용군을 주축으로 편성되었다. 주로 파르티잔을 상대하는 전투에 투입되었으나 1945년도에 소멸한다.[[헤르베르트 브루네거]]가 부상으로 3사단에서 나오고 나서 32사단으로 배속되기 전까지 전속했다.[br]번호가 29인 이유는 러시아 1사단이 해체된 후 창설되어 그 번호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0px-30th_Waffen_Grenadier_Division_of_the_SS.svg.png|width=100]][br]30 무장척탄병사단[br](러시아 2사단)[br]{{{-3 (1944.8.1. ~ 1945.4.15.)}}} ||카민스키 여단의 잔여병력과 소련군 탈주병들로 구성된 부대다. 기본적으로 소련군 포로중에서 무장친위대가 모집한 야전보안부대였으며, 1944년에 독일군이 프랑스로부터 퇴각할 때 사실상 전멸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0px-30th_Waffen_Grenadier_Division_of_the_SS.svg.png|width=100]][br]30 무장척탄병사단[br]([[벨라루스|{{{#white 벨로루시}}}]] 1사단) ||러시아 2사단과 마크를 공유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1divss.gif|width=100]][br]31 SS의용척탄병사단 [br]''뵈멘 메렌''[* 보헤미아-모라비아][br]{{{-3 (1944. ~ 1945.)}}} ||1945년에 편성한 연대 규모의 부대로 독일인과 독일계 주민으로 구성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divss.gif|width=100]][br]32 SS의용척탄병사단[br]''1월 30일''[br]{{{-3 (1944.12. ~ 1945.5.)}}} ||SS기갑학교등의 교관과 생도를 중심으로 편성한 부대다. 위에 말했듯이 헤르베르트 브루네거가 마지막으로 전속했던 사단이기도 하다.[br]1월 30일은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날을 의미한다. ||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7/33._Waf.-Kav.Div._SS_%28ung._Nr._3%29.png|width=100]][br]33 무장기병사단[br](헝가리 3사단)[br]{{{-3 (1944.12. ~ 1945.1.)}}} ||1945년에 헝가리인으로 편성되었으나, 창설하자마자 소련군의 공격으로 전멸했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3divss.gif|width=100]][br]'''33 무장 척탄병 사단[br]''[[샤를마뉴|{{{#white 샤를마뉴}}}]]'' ''' [br]([[프랑스|{{{#white 프랑스}}}]] 1사단)[br]{{{-3 (1944. ~ 194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33무장척탄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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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으로 구성된 사단.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1px-34th_SS_Division_Logo.svg.png|width=100]][br]'''34 SS의용척탄병사단[br]''란트슈투름 [[네덜란드|{{{#white 니덜란데}}}]]'' '''[br]{{{-3 (1943.3.12. ~ 1945.5.5.)}}} ||1943년에 네덜란드 파시즘 지지자로 구성한 부대로, 1945년에 해산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3px-35divss.svg.png|width=100]][br]35 SS경찰 척탄병사단[br]{{{-3 (1945.3.1.~ 1945.5.8.)}}} ||1945년에 독일인 경찰관으로 편성한 연대규모의 부대로 독일의 패전과 함께 해산한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6divss.gif|width=100]][br][[디를레방어 여단|{{{#white 36 무장척탄병사단}}}]][br]''디를레방어''[br]{{{-3 (1940. ~ 1945.)}}}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디를레방어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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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민스키 여단]]과 함께 전범행위로 악명을 떨친 부대인 [[디를레방어 여단]]이 1945년에 사단으로 승격하면서 만들어진다. 애시당초 [[국방군]] [[형벌 부대]]에서도 구제불능의 죄수들에게 무기를 준 사단이었고 SS역시 이들을 '일원'으로 받아들인게 아니라 '밑에 두었을 뿐'이라고 물타기와 책임회피를 했을 정도로 친위대 상층부에게조차 경멸받고 찍혔던 사단. 사단장 [[오스카 디를레방어]]는 아동성애자이자 연쇄살인마였던 [[인간쓰레기]]였으며 여러 차례 [[나치당]]에서 제명당했으나 친구인 [[고틀로프 베르거]]의 도움으로 여러차례 구제된 적이 있다. 디를레방어는 바르샤바 봉기의 잔혹한 진압 이후 해고되며 전후 야전병원에서 자유 프랑스군에게 맞아 죽는다. 은유가 아니라 실제로!||
|| {{{-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7divss.gif|width=100]]}}}[br]37 SS의용기병사단[br]''뤼초''[br]{{{-3 (1945.1. ~ 1945.5.)}}} ||1945년 2월 프레스부르크에서 제8 SS기병사단 플로리안 가이어와 제22 SS의용기병사단 마리아 테레지아의 잔존 병력을 기간으로 창설된 부대. 여담으로 이 부대의 지휘관 중 한 명이 [[발데마르 페겔라인]]인데 바로 [[헤르만 페겔라인]]의 동생이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8divss.gif|width=100]][br]38 SS척탄병사단[br]''니벨룽''[br]{{{-3 (1945.3. ~ 1945.5.)}}} ||SS사관학교의 교관과 생도들을 근간으로 편성된 부대로 총인원은 고작해야 연대 규모에도 못 미친 부대이다. ||}}}
=== 사단 번호를 받지 못했거나 선전용으로만 존재한 부대 ===
 * [[영국]] 자유군단 - 포로가 된 영국 육군 장병들 중 [[나치즘]]에 찬동하는 지원자를 받아 편성한 부대로, 이름은 군단이지만 이들은 부대가 최대 규모였을 때 그 수가 꼴랑 [[소대|'''27명''']]이었다(...).

 * [[미국]] 자유군단(조지 워싱턴 여단) - 위에서 영국을 미국으로 바꾸면 끝이다. 그런데 아예 이런 부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으니 참고. 다만 [[독일군/외인부대#s-2.11]]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인 무장친위대원이라는 존재가 있기는 있었던 건 사실이다.

 * [[독일군/외인부대#s-2.30|자유 인도 군단]] - 역시 군단이라는 이름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여단급은 되었다. 무장친위대 아래 편제된 것은 1944년 경이다. 상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분류:무장친위대]]
무장친위대/부대일람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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