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백해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수권 - 바다)] || {{{#fff {{{+2 '''백해'''}}}[br]'''White Sea | Белое море | 白海'''}}}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hite_Sea_map.png|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러시아어]]: Белое море [[핀란드어]]/[[카렐리야어]]: Vienanmeri [[영어]]: White Sea [[한자]]: [[白]][[海]][* 한중일 공통이다.] [[북극해]]의 일부이자 [[바렌츠 해]]의 아래에 있는 [[러시아]]의 [[내해]]. [[홍해]], [[황해]], [[흑해]]와 함께 네 개의 색깔 이름 붙은 [[바다]] 중 하나. 공교롭게도 [[흑해]]에서 정확히 북쪽으로 3,000km, [[홍해]]에서 정확히 북쪽으로 4,000km 이격되어 있다. 백해란 [[이름]]이 붙은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가설]]이 있다. 하나는 [[10월]]부터 [[6월]]까지 바다가 얼어붙어서 하얗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북극의 새하얀 하늘빛이 바다에 비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면적]]은 약 9만㎢로 넓진 않은 편이다. 러시아령 [[콜라 반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도 러시아령인 카닌 [[반도]]에 가로막혀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소련]]은 이 지역에 [[잠수함]] 기지를 운영했으며, 이는 러시아도 마찬가지이다. 러시아의 중요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면하고 있는 [[발트 해]]와 백해를 연결하기 위해 [[소련]]이 [[1931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933년]]에 완공한 [[백해-발트해 운하]]를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꽤 긴 거리이지만 두 해역 사이의 지대가 평탄한데다 [[라도가 호수|라도가 호]]와 오네가 호 및 여러 [[호수]]와 물길을 [[운하]]로 연결하여 건설할 수 있었다. 이로써 러시아는 백해와 발트 해의 각 [[해군]] 전력이 따로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남쪽으로도 운하를 통해 [[모스크바]], [[흑해]], [[카스피해]]와 모두 항로가 이어져 있다. 상당히 북쪽 지방에 위치한 관계로 결빙 기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쇄빙선]]의 도움이 절실하다.[* [[북대서양 난류]]가 도달하는 최고위도 지역이 여기다.] 그러나 백해에 접한 항구도시 [[아르한겔스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모스크바]]와 가장 가까운 대형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해서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널리 이용된 해역이다. 그 외의 [[항구]]로 세베로드빈스크가 있으며, 백해 가운데 솔로프키 [[섬]]에 있는 [[수도원]][* [[소련]] 시절에는 강제수용소였다. 500[[러시아 루블]]에도 등장한다.]이 유명하다. [[분류:러시아의 해역]]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