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부성급시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부성급시]] [include(틀:중국 관련 문서)] [include(틀:중국의 부성급시)] {{{+1 [ruby(副, ruby=fù)][ruby(省, ruby=shĕng)][ruby(级, ruby=jí)] [ruby(市, ruby=shì)]}}} [목차] == 개요 == [[중국]]의 행정구역 중 하나로, [[성급시]](省级市)가 어느 성에도 속하지 않은 [[직할시]]인 것과는 다르게 부성급시는 [[성(행정구역)|성(省)]]에 속해있다는 점에서 [[도(행정구역)|도]]에 속해 있는 [[대한민국]]의 [[특례시]]나, [[북한]]의 옛 특급시와 비슷하다.[* [[라선시]], [[남포시]], [[개성시]]가 과거 특급시였으나 라선시와 남포시는 2010년에, 개성시는 2019년에 도급 행정구역인 특별시로 승격하였다. 따라서 현재 북한에는 특급시가 존재하지 않는다.] 원래는 1980년대 중국의 주요 도시를 '국가사회 및 경제발전 계획단열시'(计划单列市)로 지정한 데에서 기인한다. 첫번째가 바로 [[충칭시]][* 이후 1997년 직할시 승격]. 1994년 부성급시로 승격시키면서 추가로, 계획단열시가 아닌 [[항저우시]], [[지난시]]를 포함하게 된다. 즉, 부성급시는 오로지 '''지방정부의 급을 결정하는 제도'''로, 실제로는 '''[[중국공산당|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지침'''대로 지방의 당 조직 수장의 서열을 올려주고 지방행정조직의 기관장들을 부성급(차관급)에 보임시키는 것에 그친다. 단지 빅4(당서기, 시장, 인대상무위주임, 정협주석)의 정치적 서열이 올라갈 뿐, 항저우와 지난등 계획단열시가 아닌 부성급시의 경제,사회분야 권한은 일반 지급시와 다름없고, 보고라인 또한 성급을 경유해야 한다. '''계획단열시'''는 부성급시와 다른 개념이고, 상황에 따라 보고라인이 성급을 뛰어 넘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국무원]]으로 직통이 가능하다. 국무원령에 법적근거를 찾을 수 있다. 한국인들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한 중국의 도시는 대개 성급시가 아니면 부성급시에 해당한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