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22년 소설]][[분류:가상 역사 판타지 소설]][[분류:문피아/작품]][[분류:트로이 전쟁/창작물]][[분류:한국 대체역사소설]][[분류:영지물]] ||<-2> {{{#373a3c,#dddddd '''{{{+1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ㅅㅅㄴㅇ 정식표지.jpg|width=100%]]}}} || || '''{{{#373a3c,#dddddd 장르}}}''' ||[[가상 역사 판타지]], [[대체역사물/한국|대체역사]], [[환생물|환생]] || || '''{{{#373a3c,#dddddd 작가}}}''' ||간다왼쪽 || || '''{{{#373a3c,#dddddd 출판사}}}''' ||문피아 || || '''{{{#373a3c,#dddddd 연재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335850|▶]][br][[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9362740|▶]][br][[리디]] [[https://ridibooks.com/books/425357012|▶]][br][[조아라]] [[https://www.joara.com/book/1683205|▶]][br][[북큐브]] [[https://www.bookcube.com/novel/detail.asp?serial_num=sf5567|▶]][br][[버프툰]] [[https://bufftoon.plaync.com/series/1009451|▶]][br][[원스토리]] [[https://onestory.co.kr/detail/H044069287|▶]][br][[미스터블루]] [[https://www.mrblue.com/novel/E000105118|▶]][br][[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61765243|▶]]}}} || || '''{{{#373a3c,#dddddd 연재 기간}}}''' ||2022. 10. 20. ~ 연재 중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가상 역사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를 집필한 간다왼쪽. == 줄거리 == >그리스 신화 속에 환생해 버렸다. 그것도 양 치는 노예로. == 연재 현황 == [[문피아]]에서 2022년 10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 역대 표지 == || {{{#373a3c,#dddddd '''역대 표지'''}}} ||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ㅅㅅㄴㅇ 임시표지.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ㅅㅅㄴㅇ 정식표지.jpg|width=100%]]}}} || || {{{#373a3c,#dddddd 임시 표지}}} || {{{#373a3c,#dddddd 정식 표지}}} ||}}}}}}}}} || == 특징 == 전작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에선 트립이라는 요소만 빼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진지한 전개를 보여줬던 반면, 신화와 역사가 뒤섞인 고대 그리스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신과 요정 등 초자연적 존재]]들이 실존'''하는 [[가상 역사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대체역사물/한국|대체역사물]]이다.[* 국내 웹소설에서 유사한 판타지 대체역사물로는 [[무림서부]], [[경성의 헌터 아카데미]] 등이 있다.] 또한 전작에 비해 개그 요소가 늘었다. [[일리아스]]나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등의 [[그리스 신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작가의 상상을 가미한 개성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순진한 [[오이노네]], 심각하게 소심한 [[아이네이아스]], 형에게 학대와 세뇌를 당해 음침한 성격을 가지게 된 [[메넬라오스(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메넬라오스]], [[PTSD]] 증세가 있는 텔라몬과 [[필록테테스]] 등 원전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과감한 해석이 함께한다. [[신화]]가 겹칠 경우 적절히 절충하거나[* 태양 마차는 [[아폴론]]과 [[헬리오스]]가 번갈아서 탄다고 한다.] 여러 설화를 언급하고 [[파리스(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파리스]]가 추리해 내는 전개가 된다.[* [[헤파이스토스]]가 절름발이가 된 이유, [[카산드라]]가 신통력을 얻은 이유 등.] ==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등장인물|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등장인물)] == 설정 == === 파리스의 발명품 === 파리스가 내놓는 기술 치트 덕에 [[헤파이스토스]]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 [[양초]] 파리스가 어렸을 때 마을 주민들한테 빌린 고기 기름과 [[소금]]을 이용하여 만든 첫번째 발명품. 작중에선 파리스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양초들을 마을의 장로들한테 나눈 덕에 큰 신임을 받았다는 독백이 나온다. * [[가위]] 양치기 시절 [[양털]]을 쉽게 깎으려고 만든 두번째 발명품으로 헤파이스토스의 총애를 받는 계기가 된다. 이후 [[이집트]]에는 이미 비슷한 물건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풀무]] 강철 생산을 위해 [[용광로|고로]]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발명했으며 하투샤의 강풍을 인위적으로 재현했다고 둘러댄다. * [[수차]] 몇 번은 실패하다가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되었다. 수차의 힘으로 풀무를 돌려 강철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제분소를 운영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후에는 여러 개를 더 만들어 더욱 많은 제철을 가능하게 한다. * [[석궁]] 고대 그리스에서 [[활]]은 소수 영웅들의 저격용으로나 쓰였는데, 대량생산으로 화망을 구성해서 [[전차]]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개발한다. * [[등자]] [[석궁]] 장전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민하다 떠올린다. * [[안장]] [[등자]] 발명에서 착안하여 기마술을 개선시키기 위해 발명한다.[* 완성한 뒤 [[포세이돈]]에게 바쳐주면 좋아할 것으로 보이는데, 소설 내에서 관련 언급이 나온 적은 없다.] * [[할버드]] 테오를 비롯한 소수 정예 특공대에게 들려줄 목적으로 발명한다. * [[호미]] 석기로만 제작되던 농기구를 뛰어넘는 개간 능력을 가진 철제 [[호미]]를 발명한다. * [[쟁기]] 고대 그리스에는 원래 쟁기가 있었으나 땅 위를 가볍게 긁는 정도였는데 이를 완전히 땅을 갈아엎는 방식으로 개량한다. * [[제분소]] 잉여노동력을 만들기 위해 수차를 이용해 돌아가는 제분소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사용료를 받기 시작한다. * [[찰갑]] 아마존군과의 전투를 경험한 후 강철 갑옷을 구할 돈은 없는 시민군들을 위한 보급형 갑옷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발명한다. * [[마갑]] 찰갑 개발 후 파리스와 헥토르의 말에게 씌워주기 위해 발명한다. * [[증기기관]]으로 작동하는 [[오토마톤]] 파리스가 이노에게 청혼할 때 이벤트성으로 준비하면서 발명한다. 고대의 기술력으로 증기기관을 만들어 봤자 산업용으로는 쓸 수 없고 장난감 정도가 고작이었으나 일회성 이벤트용으로는 충분했기 때문. 그리고 이후 트로이 방화를 위한 시한신관으로 활용됐다. * [[봉화]] 칼리폴리스와 트로이아 간의 긴급연락을 위해 [[봉화]]를 건설한다. 단순히 불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파리스가 직접 고안한 [[그리스 문자]] 기반 [[모스 부호]]를 사용한다. 다만 밤중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 [[모스 부호]] 봉화를 이용해 칼리폴리스와 트로이아 간 긴급연락을 주고 받기 위해 고안한다. 121화에서 봉화가 완공된 후 처음 전송된 역사상 길이 남을 메시지의 내용은 '이노가, 좋아해, 파리스를.' * [[그리스 문자]] 아직 [[상형문자]]나 쓰던 시절에[* 당시에 쓰던 문자 중 그나마 발전된 문자가 [[https://ko.wikipedia.org/wiki/원시_시나이_문자|원시 시나이 문자]]였는데, [[모음]]을 표기하지 않고 [[상형문자]] 모습을 거의 그대로 차용하는 등 [[음소문자]]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었다.] 오직 봉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새로운 [[음소문자]] 기반의 그리스 문자를 만들면서 동시대 기준 가장 발달한 문자체계를 만든다. * [[화염병]] 공성전을 진행하면서 [[화염병]]을 만들어 목책을 공격한다. [[아이언브레이커|철쇄대]]의 부무장으로 사용된다.[* 철쇄대의 원본인 워해머 철쇄대를 생각해 보면 여기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 * [[한식]] 임신 중 [[입덧]]으로 요리가 입에 맞지 않던 이노를 위해 이집트와 페니키아, 메소포타미아의 요리사들을 초빙했지만 여전히 입에 맞지 않자 기존까지 알려진 요리와는 아예 다르며 자신이 제대로 아는 요리 중 가장 발달한 요리로서 도입한다. 쌀밥[* 향이 별로 없고 비교적 덜 개량된 자포니카 품종으로 만들어 현대와 맛의 차이가 적다.]과 나물, 백김치[* [[고추]]는 신대륙에 있어 구할 수 없다.], [[떡갈비]] 등을 도입했으며, [[너비아니]]라는 한글 이름 그대로 나중에 가면 아예 안탄드로스 명물이 되어 버렸다. 난생 처음보는 요리에 불쾌감을 느꼈던 헬레노스도 맛있다 평가한 만큼 맛도 괜찮은 모양이다. 나중에 [[육전]]을 판에게 바칠 정도. 단, 흔히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는 기름에 튀긴 [[치킨]] 요리는 이 시대 사람들이 [[닭]]을 먹는다는 개념이 없어서 실패했다.[* 닭을 구해오라는 말에 가장 싸움을 잘 하는 [[투계]]를 데려왔는데, 파리스는 이를 모르고 그대로 도축해 버렸다. 참고로 이 시대의 조류 고기라고 하면 사냥해서 잡은 산새 정도인데 얘네들은 솔직히 발달한 가슴 근육 빼면 먹을 게 없다. [[참새]]와 마찬가지. 다만 멧비둘기 같은 건 웬만한 작은 닭 못지않게 고기가 있지만 트로이아인들이 멧비둘기를 먹었는지는 불명.] 사실 이 전개는 의외로 현실적인데, 입덧의 원인 중 하나가 남편의 정자로 인해 [[DNA]]가 태아의 몸에 덧씌워지면서 아내의 입맛이 남편의 것과 퓨전한다는 가설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가설대로라면 이노의 몸이 파리스의 입맛에 따라 한식을 좋아하게 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 [[인술라]] 좁아지는 안탄드로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스인들의 칩입에 시가전 요새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처음부터 계획설계를 통해 원래 역사의 인술라보다 청결해졌다.[* 안탄드로스 공방전에서 [[아킬레우스]]는 이 인술라 옥상에서 뛰어내려 하투샤의 군세와 맞섰는데 '''7층 높이에서 뛰어내리고도 멀쩡했다'''는 서술이 나온다.] * [[삼각돛]]과 [[방향키]]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며 커뮤니티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개발했다. 아직 삼각돛이 없고 사각돛만 써 역풍항해가 불가하며 방향키 없이 뒤쪽의 노의 크기를 키우는 식으로 방향을 조절했던 이 시대의 배에 대해서 압도적인 기동력 우위를 가질 수 있게 한다. 이를 [[아테나]]에게 바침으로서, 파리스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아테나가 친파리스로 돌아서게 된다. * [[브랜디]] [[포도주/역사#그리스 & 로마 시대|원시적인 포도주]]를 증류해 오드비를 만들고, [[오크통]]에 숙성시켜 제대로 된 [[증류주]]인 브랜디를 만든다. * [[캐러밸|카라보스]] 역시 대항해시대 온라인 때의 경험을 되살려 항해학교 기술자들을 총동원한 끝에 일곱 번의 시도를 거쳐 만들어낸 역작이다. 포세이돈 하나에게 바치기엔 워낙 큰 물건인지라 총 여든 셋의 신들에게 나누어 헌상했다. 그런데 질투의 여신 에리스를 빼먹는 바람에 분노한 에리스가 '''가장 아름다운 인간에게''' 주는 [[황금사과]] 테러를 가하고, 파리스가 정신이 나가 황금사과를 통째로 씹어먹어 겨우 난장판을 수습했다. === 기타 발명품 === * [[주정강화 와인]] 디오니소스가 파리스가 환생 이전 현대 대한민국에서 마시던 고숙성 증류주에 대한 기억을 엿보고 [[포도주/역사#그리스 & 로마 시대|원시적인 포도주]]와 이를 증류한 오드비를 섞어 아세트산 발효를 막아 저장성을 올린 주정강화 와인을 만든다. * [[트리에레스]] 그리스 배 하면 생각나는 삼단노선. 파리스가 직접 만들거나 지도한 발명품이 아닌데 그 이유는 파리스가 새로운 배를 만들 것을 명령하자 안탄드로스 조선공들이 파리스가 지은 [[인술라]]를 보고 '''직접 생각해 낸 것이기 때문이다.''' 아카이아인에게는 괴물배로 불리며 군선과 상선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조선공들은 이거 말고도 외륜선, [[이카로스]]에 영향 받은 듯한 [[위그선]], 발상의 전환인 [[잠수함]] 등을 만들려고 하다가 기술 부족으로 포기했다. 크고 효율적인 건조를 위해서는 뼈대식이 좋았지만 용골이 부숴지면 배가 가라앉는 특성상 투창으로 [[대리석]]도 부수는 영웅이 있는 그리스 신화 세계관에서는 안전하지 못한 지라 대신 이 시대 영웅들을 상대하기 좋은 장부맞춤식으로 배를 건조한다. 파리스는 대신 배를 구성하는 각 부품들을 체계화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코르부스]] 트로이 해군과의 [[백병전]]을 강제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이도메네우스]]가 [[까마귀]]를 보고 1000년 뒤 [[로마인]]들이 발명해야 했던 [[코르부스]]를 발명해서 쏠쏠히 써먹었다. 하지만 파리스와의 함대결전에서 코르부스의 안정성 부족과 이에 따른 기동력 하락이라는 약점을 공략당해 가히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 [[발리스타]] 필록테테스와의 대결을 이긴 후 얻은 헤라클레스의 활을 사람의 힘으론 도저히 당길 방법이 없자 [[도르래]]를 설치하여 발리스타로 활용한다. * [[코크스]] & [[전로]] 이들도 파리스와 대장장이들의 발명품이라기보다는 [[헤파이스토스]]가 대장장이 모두에게 현신하여 계시를 주었기 때문에 만들 수 있었던 물건이다. 다만 석탄을 구워 숯으로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는 파리스가 먼저 했었고, 이를 들은 헤파이스토스가 에트나 화산에 있는 자신의 공방에서 실험 끝에 코크스를 먼저 만들어낸 것. * 이동식 [[토치카]] == 기타 == * 저자명인 '간다왼쪽'은 두 명의 작가 필명을 합친 것이다. 집필하는 쪽이 '간다', 자료조사 등을 하는 쪽이 '왼쪽'이라고. 작가의 전작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문서 참조. 그런데 첫 임시표지에 간다가 저자, 왼쪽은 옮긴이라고 드립을 쳐놨는데, 간다가 [[고대 그리스어]]로 쓴 것을 왼쪽이 한국어로 번역했다는 설정인 듯. 전작과 역할분배가 같다면, 집필은 간다가 담당하고 왼쪽은 자료조사를 담당한다고 한다. * 독자들이 부르는 약칭은 신속노예, 혹은 더 줄여서 [[ㅅㅅ]]ㄴㅇ. 약칭이 조금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그걸 노리고 누군가 붙였고 그게 인기를 끌어 굳어진 별칭이다. 참고로 작가진이 원했던 약칭은 '신양되'였다고 한다. 대역갤 외에서는 신양되도 종종 쓴다. * 작가의 전작이 전작인 지라 자기 나라를 멸망시킨다는 파리스에 대한 예언이 공산혁명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온다. * 헤파이스토스에게 선물받은 망치에 파리스가 처음 붙인 이름이 [[묠니르]]다. 주변인물들은 어감이 구리다고 깐다. * 이 작품은 판타지가 가미된 [[대체역사소설]]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트로이 전쟁 즈음 일어났던 [[바다 민족|후기 청동기 지중해 문명 붕괴 사태]]에 주인공이 연관될 것이라 추측하는 독자도 있다. 이 경우 작품 전개가 단순히 트로이 전쟁을 다루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인공의 행보에 [[바다 민족]]을 비롯한 [[지중해]] 세계 전체가 휘말리며 역사 개변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당장 [[아시리아]]가 다른 제국들이 바다 민족의 깽판에 휘말리면서 몰락하는 가운데 국력보전에 성공하면서 패권을 거머쥔 국가인데 주인공의 행보의 [[나비 효과]]로 바다 민족이 약화되기만 해도 아시리아의 중근동 석권이 힘들어지면서 역사가 개변된다. * 주인공이 파리스이며 그리스 로마 신화가 배경인 것, 신화 원전과 파리스가 다른 선택을 한다는 점에서 파리스 회귀물인 웹툰 [[파리스의 선택]]과 소재가 유사하기는 하지만, 대체역사소설이기 때문에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 작중 워해머 판타지 패러디가 은근슬쩍 끼어 있는 경우가 있다. 작 중 파리스의 근위대인 [[피닉스 가드|불사조 근위대]], [[아이언브레이커|철쇄대]] 등은 영문표기도 동일하고 한글명은 햄탈워 한글 표기와 동일해서 빼박. 불사조 근위대는 아예 당시 없던 할버드도 만들어서 들려줬다. 게다가 안키세스는 [[화이트 라이온|백사자단]]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파리스는 종족간 밸런스(...)를 위해 백사자단이란 호칭을 반려했다.] 또한 작중 챕터 제목 중 하나인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해라|"여자는 죽이고"]]에서는 [[아라짓 전사]]를 언급하며 아예 [[이영도]]를 대놓고 오마주해 놓은 것도 보이는데, 작중 개그 스타일이 이영도 판타지 소설 초기 [[드래곤 라자]]에서 보이던 후치와 샌슨, 이루릴의 만담과 비슷한 면이 있다. * [[워해머 판타지]] 말고도 [[토탈워 트로이]][* [[퀴클롭스]] 관련해서 [[토탈 워 사가: 트로이/신화적 유닛#키클롭스|코끼리 바가지를 씌운]]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영국 게임 회사]]를 깐다.]나 [[히오스 섬]]을 두고 농담하는 것도 있다.[* 이름만 들어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문제점 및 논란|가난하다느니 불길하다느니 하는 온갖 드립이 터진다]]. 메넬라오스가 상기의 이유로 약탈 안 하고 넘어간다.] * 전 세계 인구가 현대 [[대한민국]] 인구랑 비슷하고 [[청동기 시대]]라는 배경과 [[헥토르(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헥토르]]나 아킬레우스와 같은 그리스 영웅들의[* 어지간히 약한 영웅도 50명 죽이는 건 일도 아니며 [[디오메데스]] 같은 [[네임드]] 영웅들은 '''[[투창]]으로 [[대리석]] [[건물]]도 부수는 게 가능한 신화 속 세계관이다.'''] 존재로 전쟁의 양상이 우리가 아는 상식적인 전쟁과 다르게 [[무다구치 렌야|보급은 적에게 취할 수 있다]]거나 [[포위섬멸진]]이 가능하다는 등 기존 대체역사와는 다른 전쟁양상을 보여준다. 전쟁 이후 재건 때도 파리스가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기타|일개 공국에서 기사가 만 단위로 나온다고 생각하는]] 현대 동아시아인의 인구 감각 때문에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 속으로 프리아모스를 [[아서스 메네실#여담|도봉구의 왕중왕]], 자신을 [[도봉구]] [[쌍문동]]의 왕, 기타 작은 도시국가들의 왕을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대우 푸르지오|대x 푸르지오]]의 왕 등으로 빗대기도 한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