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아이깁토사우루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F60> '''{{{#FFF {{{+1 아이깁토사우루스}}}[br]Aegyptosaurus}}}''' || ||<-2>[[파일:aegyptosaurus_stromer.jpg|width=100%]] || ||<#F93> '''학명''' || ''' ''Aegyptosaurus baharijensis'' '''[br]Stromer, 1932 || ||<-2><#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FC6>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FC6>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용반목]]^^Saurischia^^|| ||<#FC6> '''아목'''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FC6> '''하목''' ||†용각하목^^Sauropoda^^ || ||<#FC6>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a^^|| ||<#FC6>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아이깁토사우루스속^^''Aegyptosauru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 * †아이깁토사우루스 바하리옌시스(''A. baharijensis'')^^{{{-1 [[모식종]]}}}^^|| [[파일:aegyptosaurus_schematic_by_megalotitan_dcet092-pre.png|width=500]] 화석이 발견된 부분을 표시한 골격도[* 전체적인 실루엣은 [[라페토사우루스]]나 [[이시사우루스]] 등과 근연관계에 있는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의 일종일 것이라는 가정 아래 제작된 것이다.] [[파일:external/www.luisrey.ndtilda.co.uk/carch256.jpg|width=500]]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습격을 받은 아이깁토사우루스 무리를 묘사한 복원도 [목차] == 개요 == [[중생대]] [[백악기]] 중기와 후기 무렵 [[아프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속명은 '[[이집트]]의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 녀석의 모식표본이 발견된 곳이 이집트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상세 == 이 녀석은 [[북아프리카]] 이집트의 [[바하리야층]]에서 발굴된 왼쪽 상완골과 견갑골 일부를 비롯해 왼쪽 대퇴골과 경골, 미추골 3점 등으로 구성된 모식표본을 토대로 1932년 [[독일]]의 [[고생물학자]]인 에른스트 프라이헤어 슈트로머 폰 라이헨바흐(Ernst Freiherr Stromer von Reichenbach) 남작에 의해 학계에 처음 소개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녀석의 화석이 전부 보관되어있었던 [[뮌헨]] 박물관이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4년의 폭격으로 전소되면서 표본이 모조리 소실되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추가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 모식표본의 출토지 근방에서 경추골 2점 외 중족골 일부와 미추골 몇 점 등이 추가로 발굴되어 이 녀석의 표본으로 동정되긴 했지만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운 수준의 쪼가리 수준이었던데다, 이후 2001년 같은 지층에서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인 [[파랄리티탄]]의 화석이 발굴되면서 해당 화석 표본들이 둘 중 한 공룡의 것인지 혹은 아예 또 다른 공룡의 것인지 판단하기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지금은 사실상 소속 불명 상태로 취급되고 있다.] 이후 1950~60년대 무렵에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파라크층(Farak Formation)이나 에카르층(Eckhar Formation) 등에서 이 녀석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추가로 발굴된 바는 있으나, 이 화석 표본들 또한 파편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통에 추가적인 화석 자료가 발굴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 녀석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기는 요원한 상태다. 모식표본이 존재하던 당시 크기를 추산한 결과 몸길이는 대략 15m에 몸무게는 10t 가량으로 당시 생태계에서 공존했던 또 다른 용각류 공룡이었던 파랄리티탄에 비하면 작은 덩치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당대 북아프리카 일대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 [[사우로니옵스]]는 물론, 최대 몸길이가 8m 남짓했으리라 여겨지는 [[아벨리사우루스]]과 [[수각류]]인 [[루곱스]]나 [[노아사우루스]]과 수각류로 추정되는 [[델타드로메우스]] 등에게도 주된 사냥감 노릇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델타드로메우스나 루곱스는 셋과는 다르게 아이깁토사우루스보다 몸집이 작았기 때문에 공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방어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과거 모식표본을 직접 관찰한 연구자들의 기록을 토대로 파랄리티탄과 비교한 결과 이 녀석의 상완골 길이는 파랄리티탄의 거의 절반 수준이며, 미추골의 볼록하고 오목한 형태로 보아 파랄리티탄보다는 좀 더 진보한 티타노사우루스류 공룡들 중 하나였다고 한다.[* 다만 알려진 화석 자료가 워낙 불충분하다는 문제도 있고 해서 아직 이 녀석의 계통분류학적 위치는 불분명한 상태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티타노사우루스류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진보된 그룹인 '리토스트로티아(Lithostrotia)'에 속하지 못한다고 보는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리토스트로티아 산하의 여러 분류군 중 하나로 [[오피스토코엘리카우디아]]나 라페토사우루스 등이 속한 [[살타사우루스]]과(Saltasauridae)의 일원이라고 보기도 하는 등 학자들마다 견해가 제각각이다.] [[분류:티타노사우루스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