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양날일자 행마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나무위키 바둑 프로젝트]][[분류:바둑 용어]] [include(틀:바둑의 행마)] [목차] == 개요 == [[바둑]]의 [[행마]] 중 하나. 착수 한 번으로 동시에 두 곳에 [[날일자 행마]]의 모양이 생기는 경우를 일컫는다. '양날일자하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이를테면 이런 모양이 양날일자 행마이다. [[파일:양날일자.png]] == 왜 양날일자를 하는가? == [[파일:량날일자.png]] 이것은 화점을 둔 후, 날일자 걸침에 대하여 날일자로 받고 삼삼에 침입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화점정석]]이다. 여기서 흑은 왜 B로 확실하게 잇지 않고 A로 양날일자했을까? A로 두어도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백은 B로 끊어갈 수가 없다. 그대로 잡힐 뿐이다. A로 두는 것을 정석으로 칭하는 이유는 B보다 A로 연결하는 것이 흑돌의 모양에 발전성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A로 두는 편이 날개를 펼쳐가는 모습이라 B로 두는 것보다 향후 집을 넓히기에 더 좋다. 이처럼, 같은 연결이라도 더 모양을 좋게 만드는 방법으로 연결할 수는 없을지를 궁리하는 것이 바둑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런 의미에서 양날일자 행마는 필히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