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어네스트 굴비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 '''{{{+3 {{{#ffffff 어네스트 굴비스}}}}}}[* 실제 발음은 에르네스츠 굴비스 쪽에 가깝다.]'''[br]'''{{{#ffffff Ernests Gulbi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rnests-Gulbis.jpg|width=100%]]}}} || || '''{{{#ffffff 생년월일}}}''' ||[[1988년]] [[8월 30일]] ([age(1988-08-30)]세) || || '''{{{#ffffff 국적}}}''' ||[[파일:라트비아 국기.svg|width=25]] [[라트비아]] || || '''{{{#ffffff 출신지}}}''' ||[[리가]], [[라트비아]] || || '''{{{#ffffff 프로데뷔}}}''' ||2004년 || || '''{{{#ffffff 신장}}}''' ||191cm || || '''{{{#ffffff 사용 손}}}''' ||오른손(양손 백핸드) || || '''{{{#ffffff ATP 싱글 랭킹}}}''' ||최고 10위 / 현재 349위 || || '''{{{#ffffff ATP 더블 랭킹}}}''' ||최고 130위 / 현재 781위 || || '''{{{#ffffff 개인전 통산 성적}}}''' ||247승 239패 || || '''{{{#ffffff 복식 통산 성적}}}''' ||32승 32패 || || '''{{{#ffffff 개인전 타이틀 획득}}}''' ||6회 || || '''{{{#ffffff 통산 상금 획득}}}''' ||US$7,563,953 || [목차] [clearfix] == 소개 == 라트비아의 테니스 선수. 특이한 자세의 강력한 포핸드로 죽어라 맹공을 퍼붓는 스타일이며, 한때 톱텐까지 올랐던 선수다. [[로저 페더러 ]]같은 탑랭커를 상대로 명경기 끝에 임팩트 있는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금수저 집안 내력, 특유의 화끈한 성격 덕분에 해외에서 'Lord Gulbis(굴비스 제왕)'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단/복식에서 결승전 전적 8전 8우승[* 단식에서 6전 6우승, 복식에서 2전 2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이 있었으나 2019년 스톡홀름 오픈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치치파스]]에 패해 첫 준우승을 하였다. == 커리어 == *ATP 싱글 랭킹 : 최고 10위 *ATP 더블 랭킹 : 최고 130위 *개인전 통산 성적 : 247승 239패 *복식 통산 성적 : 32승 32패 *개인전 타이틀 획득 : 우승 6회 / 준우승 1회 *복식 타이틀 획득 : 우승 2회 / 준우승 0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호주 오픈 : 3라운드 - 2020 *프랑스 오픈 : 4강 - 2014 *윔블던 : 4라운드 - 2018 *US 오픈 : 4라운드 - 2007 *통산 상금 획득 : 7,563,953 달러 == 선수 경력 == 2008년 프랑스 오픈에서 [[제임스 블레이크(테니스)|제임스 블레이크]], [[니콜라스 라펜티]]를 꺾고 생애 첫 슬램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서 패배. 2010년 델레이 비치 오픈 결승에서 이보 카를로비치를 누르며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로마 오픈|로마 마스터스]]에서는 1라운드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를 꺾은 뒤, 2라운드에서 1번시드의 [[로저 페더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로도 연승을 거두며 4강까지 올랐다. 4강에서는 [[라파엘 나달]]을 만나 명승부 끝에 2:1로 패했다. 2011년에는 LA오픈 결승에서 [[마디 피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까지 두 번의 우승을 더 차지했지만, 대회마다 굉장히 기복이 심했고 슬램에서의 성적이 별로였다. 마스터스 대회는 자기 마음대로 불참할 때도 많았다. 그러다가 2014년에 전성기가 시작되었는데, 로테르담 오픈 8강에서 [[델 포트로]](4위)를 2:0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마르세유 오픈에서는 4강에서 [[리샤르 가스케]], 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송가]]를 잡아내며 우승하였다. 그 후에도 바르셀로나 4강, 니스 오픈 우승 등등 꾸준한 성적을 내다가 프랑스 오픈에서는 4강까지 오르며 세계 랭킹 Top10까지 수직상승했다. 프랑스 오픈 4라운드에서 [[로저 페더러]]를 3:2(6-7^^5^^, 7-6^^3^^, 6-2, 4-6, 6-3)로 잡아내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는 [[토마스 베르디흐]]를 3:0으로 셧아웃한다. 4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 분투했지만 결국 3:1로 패했다. 하지만 1년 뒤, 다시 예전의 굴비스로 돌아오면서 짧았던 전성기는 끝이 난다. 그래도 2018년에는 윔블던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잡아내며 최고 기록인 4라운드에 올랐고, 스톡홀름 오픈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 [[잭 삭]], [[존 이스너]]를 연파하며 4년만에 투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치치파스]]에게 패하며 7번째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준우승을 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 매우 공격적인 베이스라이너로, 흔히들 말하는 닥공 스타일. 이 덕분에 잘되는 날에는 언터처블한 수준이지만 멘탈이 조금만 흔들려도 에러 머신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 || [[파일:18a439eb490949ed9e910f6eed221415-ashx.jpg|width=530]][br] || [[파일:ernests-gulbis-forehand.gif|width=100%]] || 상당히 특이한 폼의 포핸드를 가지고 있다. 오른팔을 스윙할 때 왼팔을 앞으로 길게 뻗으며 영점 조준을 하는 느낌. 근데 또 그 포핸드가 잘 풀리는 날에는 어마무시한 파워와 스피드를 낸다. 다만 기복이 상당히 심한 게 단점으로, 고점은 매우 높으나 포핸드로 영 힘을 못 쓸 때가 더 많다. 그에 비해 플랫하게 치는 백핸드는 포핸드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편이다. 퍼스트 서브는 매우 강력하지만 세컨드 서브는 투어 최하위 급으로 매우 취약하다. 성격에서부터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오지만 멘탈도 많이 안 좋은 편이다. == 여담 == *무려 '''5개 국어 능력자'''이다. 모국어인 [[라트비아어]]에 [[영어]], [[러시아어]]는 현지인과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구사하고, [[프랑스어]], [[독일어]]도 상당한 수준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기기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자유시간에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굴비스의 이름인 '어니스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어릴 적 니키 필리치 아카데미에서 테니스를 배웠는데, [[노박 조코비치]]와 같은 소속이었다. 그때문에 주니어 시절 조코비치와 경기를 하곤 했다고 한다. *[[존 매켄로]]는 굴비스가 코트 안에서나 밖에서나 [[마라트 사핀]]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였다. 굴비스도 사핀처럼 훈련에 관심이 별로 없고 남들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는 스타일. === [[빅3(테니스)#s-4|Big 4]] 디스 인터뷰 === > I respect Roger, Rafa, Novak and Murray but, for me, all four of them are boring players. Their interviews are boring. Honestly, they are boring as crap. I often go on YouTube to watch the interviews. With tennis, I quickly stop. It is a joke." [[https://www.tennis.com/news/articles/gulbis-big-4-are-boring-interviews#.U5SxdChbLTo|#]] > ---- > 난 로저, 라파, 노박, 머레이를 존중해. 하지만, 내게는 저 네명 다 지루한 선수들이야. 그들의 인터뷰는 지루해. 솔직히, 걔넨 진짜 존나 재미없어. 난 종종 유튜브에서 인터뷰들을 보곤 해. 테니스 인터뷰는, 그냥 안 봐. 형편없거든. 테니스의 간판이자 상징인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앤디 머리|머레이]]를 '''모조리 지루하다고 디스했다.''' 테니스계 최정상에 있는 저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남을 칭찬하기만 하고 뻔한 이야기들만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페더러]]의 신사적 이미지가 그에게 어울린다며 존중하긴 하지만, 앞으로 나올 어린 선수들이 페더러를 따라하며 착하게만 행동할 모습이 보기 싫다고 한다... 테니스에도 복싱 매치처럼 상대방을 물어뜯는 트래시 토크가 필요하다고 하며, 팬들이 원하는 건 전쟁인데 현 테니스계에는 이런 면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 금수저 집안 === [[금수저]] 테니스 선수로도 유명하다. 아버지는 사업가, 어머니는 자국 내 유명 배우여서 라트비아에서 손꼽히는 부자인지라 굴비스 가문은 현재 [[라트비아]]에서 세 번째로 부유한 가문이라고 한다. [[https://www.foxsports.com.au/tennis/australian-open-2021-ernests-gulbis-age-prize-money-family-net-worth-comments-highlights-roger-federer-novak-djokovic/news-story/1b1ac7b704c580107c323d115d838514|#]] 본인도 테니스 투어를 하며 돈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으며, 테니스는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다만 생업이 걸려있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테니스에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다만 선수 생활 말년에 성적이 하락하고 계속되는 연패에도 불구하고 챌린저 이벤트같은 급 낮은 대회들까지 꾸준히 출전하는 걸 보면 테니스 치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긴 하는 것 같다.] 이 때문에 부진한 성적을 낼 때는 취미로 테니스 친다고 까이기도 했다. 주니어 때는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대회를 나갔던 적이 있었을 정도다. 성인이 된 이후에 인터뷰에서 테니스 대회를 나갈 때마다 아빠의 제트기를 타고 다니냐는 질문을 듣자, 맞다고 대답하며 잠수함, 우주선도 타고다닌다며 빈정대기도 했다.[[https://www.insidetennis.com/2014/05/french-open-i-have-a-spaceship-an-ernst-gulbis-reader/|#]] == 외부 링크 == *[[https://www.atptour.com/en/players/ernests-gulbis/g858/overview|(ATP 홈페이지) Ernests_Gulbis_Overview]]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rnests_Gulbis_US_Open_08.jpg|width=100%]]}}} || || '''2008년 US 오픈 당시 사진.'''[* 당시 나이 만 20세.] || [[분류:라트비아의 테니스 선수]][[분류:1988년 출생]][[분류:2004년 데뷔]][[분류:라트비아의 올림픽 참가 선수]][[분류:2008 베이징 올림픽 참가 선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