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어둠 속 그림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은둔의 방주]]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은둔의 방주, 저번날=은둔의 방주/1일차)]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얀 창문. 하얀 벽.||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얀 방. 이미 익숙한 꿈.|| ||[[파일:1px 투명.svg|width=50]]||소녀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나를 등진 채 고개를 숙였다.[br]목소리는 저주하는 것처럼 냉담했다.||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소녀」}}}'''[br]{{{-1 「왜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았어.」}}}||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소녀」}}}'''[br]{{{-1 「왜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았냐고.」}}}||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소녀」}}}'''[br]{{{-1 「왜 오지 않았어」}}}||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소녀」}}}'''[br]{{{-1 「왜」}}}||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리고 이번에는 드디어 꿈속에 그녀에게 한마디를 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난 더 중요한 것을 찾았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몸을 일으켜 세워 전술 단말기를 꿈속의 소녀가 있던 곳을 향해 힘껏 던져버렸다. 하지만 그저 벽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려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리고 벽에서 깜빡이던 카운트다운이 사라져 버렸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무슨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네. 운명의 굴레를 벗어났어요. 비록 형식적이긴 하지만.}}}||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렇다. 처음부터 알 수 없는 카운트다운에 휘말려서, 종말이 오기를 이끌고... 인도하고... 저주하고... 종말이 찾아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무런 의미가 없다![br]처음부터 포기하면 좋았을 텐데,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전에 말했던 카운트 다운이요?[br]히로가 남긴 말을 비추어 볼 때, 그것은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일부러 보여준 것 같아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그 사람은 누굴까요... 뭐 짚이는 거라도 있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누,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녀는 요 며칠 계속 내 꿈속에서 나타났어요.[br]하지만 그녀가 뭘 원하는 건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지만 상관없어요... 그녀가 적이라면 무찌르고, 동료라면 구해내면 되니깐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지금은 {{{#red 카운트 다운도 사라졌고}}}, {{{#red 히로도 저지했고}}}, {{{#red 흑핵도 모두 모았아요}}}. 이제 저 몬스터들만 무찌르고 흑문을 막는다면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어머, 힘이 넘치시네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당연하죠.[br]이 세상이 멸망해버리면, 다시는 당신을 만나지 못하잖아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바보. 그럼 출발하죠.[br]흑문이 완전히 나타나기 전에 닫아버려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5 '''{{{#!html ——보스——}}}'''}}} {{{#white '''유해화 한 누르 처치'''}}}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여기가 좋겠군요.[br]레이첼 씨의 이론에 따르면, 흑문은 아무리 거대해져도 흑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평소처럼 흑문의 핵을 처리하면 뿌리를 제거할 수 있을 거예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하지만 이 흑문은 너무 거대해서 저도 내부를 전부 파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화된 흑문의 핵 에너지의 힘이 필요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는 모든 흑문의 핵을 꺼냈다. 부드럽고 밝은 청백색의 빛이 그녀의 얼굴을 감쌌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이 흑문의 핵들은 모두 당신에 의해 정화됐어요.[br]이 안에 내포되어 있는 것은 혼돈스럽고 무질서한 환력이 아닌, 평화롭고 온화한 에너지이죠.}}}||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전 제 자신을 통로로 삼아, 그것들을 이 거대한 흑문으로 모으겠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당신의 힘을 빌려주세요......[* 보이스는 "이건... 당신이 넣어준 에너지예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우리 함께 기적을 만들어 봐요.}}}|| '''{{{몬스터 전부 처치}}}'''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일단은 정리되었네요. 그럼 이제......}}}|| '''{{{애니메이션: 흑문을 닫는 도중 방해 받음 - 유해 누르의 등장 및 흑문 팽창}}}'''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아앗......찾았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너는......}}}||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오랜만이야. 네트.}}}||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어떻게? ...... 어떻게 이런 일이?}}}||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어떻게?[br]...... 네트는 누르에게 묻는 거야? "누르"가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됐는지를?}}}||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히로가 "누르"가 여기에 나타나길 원했으니까.[br]그래서 누르가 여기에 있는 거야.}}}||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히로는 자신이 죽고 나면 누르가 그 뒤를 이어주기를 바랐어.[br]그래서 누르가 그 뜻을 이어가려는 거야.}}}||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저기...... 네트.}}}||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네트가 가진 네모난 상자를 누르에게 주면 안 될까?[br]누르는 네트가 이 흑문을 파괴하게 둘 수 없거든.}}}||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그렇게 된 거였군......}}}||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히로를 위해 유해가 되다니...... 히로는 네 몸을 보관했다가 마지막 마무리를 맡기려고 했던 거였어.}}}||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누르...... 이 흑핵들은 네게 줄 수 없어. 나는 이 세상이 흑문에게 잠식되게 둘 수 없어. 그리고 너를 히로에게서 해방시키겠어![* 보이스는 윗문장부터 시작해서 "너는 히로 씨를 위해 유해가 돼서... 히로 씨에게 몸을 보존하게 만든 거였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 그의 목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누르... 이 핵은 넘겨줄 수 없어. 이 세상이 흑문에 삼켜지는 걸 잠자코 볼 수만은 없다고. 흑문이 파괴된다면 너도 히로 씨로부터 해방되는 거야!"]}}}||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해방?[br]아니. 히로는 착한 사람이야. 그가 한 일들은 모두 옳을 수밖에 없어.[br]새로운 세상, 새로운 미래는 반드시 존재할 거야.}}}||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히로의 소원을 위해 누르는 네트를 죽일 수 밖에 없겠네.}}}||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아, 참고로 누르는 옆의 그 사람도 죽일 거다?[br]지금의 누르는 아직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엄청 아프고 엄청 괴로울 거야.}}}||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그렇다면...... 할 수 있는지 해 봐!}}}|| '''{{{전투승리}}}''' ||'''전투 패배''' '''{{{+2 [[은둔의 방주/종말2|[math(\hookrightarrow)]]]}}}'''|| ||[[파일:1px 투명.svg|width=50]]||누르의 몸은 힘없이 쓰러졌다.[br]앙투아네트 역시 휘청거리며 땅에 주저앉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는 더 이상 방주를 지탱할 힘이 없다.[br]게다가 이전에 설치된 흑문의 핵이 끊임없이 지금도 그녀의 몸을 통해 머리 위 흑문을 향해 뿜어져 나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더 거대한 칠흑의 큐브가 흑문의 핵이 모인 곳에서 나타났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저것이... 바로... 마지막 흑핵이군요...[br]콜록콜록... 괜찮아요, 저는 괜찮아요...}}}||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 ? ?」}}}'''[br]{{{-1 몸체는 이미 "통로"가 되었어. 에너지가 전부 전송되면 그대로 폐기되겠지. 그런데 그렇게 가볍게 "괜찮다"는 말이 나와?}}}||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누구의 목소리지?!}}}||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설령 이 흑문을 찾아낸다 하더라도 그걸 정화하는데 얼만큼의 생명력이 필요한지 알기나 해?}}}||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죽어.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냥 죽는다고.}}}||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살고 싶어? 그럼 어서 아무 흑핵이나 없애버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흑핵의 에너지가 전송돼서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게 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너야...? 매일 내 꿈속에 나타나는 그 녀석이!}}}||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망설이지 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흑핵"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어. 하지만 세상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앙투아네트를 구할 것인지. 네가 선택해야 해.}}}|| ||[[파일:1px 투명.svg|width=50]]||거대한 위압감...[br]그녀가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기적을 가져다 줄 "흑문의 핵"을 사용하여,[br]내가 일으킬 기적은——|| '''{{{#808080 ▷ 세계를 구한다}}}''' '''▶ 앙투아네트를 구한다'''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 흥.[br]역시 그런 건가. 전혀 바뀌는 법이 없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그렇지 않아요.[br]인류를 우습게 보지 마시죠. 창조주 님.}}}||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 ? ?」}}}'''[br]{{{-1 ......... 뭐야.[br]흑핵도 전부 없애버렸으면서 뭘 더하려는 거지? 이제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물론, 이건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예요.}}}|| ||<(>'''최초이자 최후의 신기사가 미소를 내비친다.''' {{{#!wiki style="margin:-5px -15px -10px" }}}{{{-3 ,,Doom has begun,,}}} '''파멸은 이미 시작되었어.''' '''당신같은 유약한 인류가[br]무엇을 할 수 있지?[br][br]인류를 우습게 보지 마시죠[br]——창조주 님[br][br]인류와 인생은[br]무한한 가능성, 그 자체[br]수많은 선택 속의 수많은 결과[br]그 속에서 싹트는 선택''' {{{#!wiki style="margin:0px 0px -10px -5px" }}}{{{-3 ,,——there wust be a was for everyone to be happy,,}}} '''반드시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이 있을 거예요[br][br]그래서... 소년(소녀)...[br]정말로 수고가 많았어요...[br][br]하지만... 이대로 끝난 건 아니에요...[br]당신은 이 곳에 남아선 안돼요...[br][br]무한한 가능성을 지닌,[br]"인류"로서의 당신은 반드시[br]이 세계의 진실을 찾아내고[br]종말의 도래를 막아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br][br]그러니까... 우리 꼭 다시 만나요[br]다음번엔... 반드시... ...'''|| [[파일:영칠 결말5.png|width=100%]]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000><(>'''그리고, 바늘은 끝을 향했다.[br][br]당신의 수고에 감사드려요[br][br]저는 새로운 세상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br][br]그때가 되면, 저를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