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에스트(파이브 스타 스토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 [[파일:attachment/est1.jpg|height=400]] || [[파일:attachment/est3.jpg|height=400]] || ||||Name: Est Meight: Dr. Morad Carbyte No.: MC-06, MC-08(시크 모드 시의 에스트 예비넘버) Guage: B1-A-A-A-B1 / 2A-3A-3A-3A-2A Clearance: Flawless Type: S || 3대 [[마이트#s-2|마이트]] 중 한 사람인 [[모라드 카바이트]]가 처음으로 키워낸 (명이 있는) 파티마이다. 두 개의 파워 게이지를 가지고 있다. 왜인지는 후술. B1-A-A-A-B1: F, S형 2A-3A-3A-3A-2A: F, S형 성단 유수의 학술 연구기관인 [[발틱 아카데미]] 최고의 천재 마이트로 손꼽히던 모라드는 [[모터헤드]] 마이트인 [[루미란 크로스빈]]과 손잡고 '''모터헤드와 페어인 파티마'''를 탄생시켰는데, 그 모터헤드가 [[밧슈 더 블랙나이트]]이고 파티마가 에스트이다. 양자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라는 프로그램이 장치되어 있어서, 에스트는 다른 모터헤드에 탈 때는 B1-A-A-A-B1의 파워게이지를 갖게 되지만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에 타면 두 랭크를 올라 2A-3A-3A-3A-2A의 무시무시한(이것은 어지간한 발란셰 파티마도 가볍게 뛰어넘는다) 파워게이지를 갖게 된다. [[크롬 발란셰]]를 비롯하여 여러 마이트가 이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고,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크롬 발란셰]]는 모라드가 만든 에스트와 경쟁하기 위해 파티마 [[티타]]를 탄생시켰고, 이로써 팬들에게 쫌팽이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크리사리스 가문에 대대로 봉사하는 [[티타]]는 에스트 상대에 특화된 파티마로, 아마테라스의 성단 통일 때 5대 흑기사 [[그라드 시드미앙]]과 에스트,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 더 블랙나이트에 대해 아마테라스의 기사 [[카렐 크리사리스]]와 티타, LED 미라쥬가 65시간 반 가까운 싸움 끝에 승리했다.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의 이름은 카스테포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순혈의 기사 [[얀 밧슈]] 왕녀([[더글라스 카이엔]]의 어머니)에게 바쳐져 그 문장을 이어받았기 때문으로, 에스트는 모터헤드 밧슈와 페어이기 때문에 마스터를 선택할 때도 자신과 궁합이 맞는 기사가 아니라 밧슈와 궁합이 맞는 기사를 선택하며, 에스트에게 선택되어 밧슈를 타게 된 기사가 '''흑기사'''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 때문에 에스트와 밧슈 더 블랙나이트를 놓고 수많은 기사들이 싸움을 벌였다. 루미란 크로스빈은 그 와중에 스트레스사(...)했고, [[모라드 카바이트]]는 에스트에게 "스스로 주인을 찾는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모습을 감추었다(에스트에게 입력된 "스스로 주인을 찾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바아샤]] 항목을 참고). 에스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일평생 '''흑기사'''들에게 봉사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성단은 그녀의 클리어런스로 F(플로레스)를 내려 보답했다. 게다가 카스테포의 드래곤 중 하나인 블랙 드래곤 제트 오닉스가 에스트를 따라다니며 보호하고 있는데, 그 이유인즉 '''에스트가 얀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 왕녀와 닮았기 때문'''이다. 작중 설정과는 별도로 [[나가노 마모루]] 또한 파티마들 중 그녀를 특히 좋아해서, 은근히 먼치킨스러운 설정을 에스트에게 쏟아붓고 있으며 <'''간바레 에스트쨩'''>이라는 단편만화도 몇 개 그렸다. 작중에서 에스트는 유일하게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 시스템을 가진 파티마로서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에 탈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온 성단을 떠돌며 수많은 기사를 만나고(그들의 검기를 배우고) 수많은 모터헤드에 탐으로써 엄청난 전투 경험을 축적하였다. 파티마의 전투 경험은 스펙 이상으로 귀중한 것이므로[* 9권에서 있었던 공장제 파티마 하르펠(마스터: 완단 하레)과 발란셰 파티마 스파리튜더(마스터: 로터스 바룬가)의 대전을 참고. 하르펠은 본래 리튬 발란셰가 만들어낸 최초의 파티마 넷 중 하나인 인터시티였다. 봉인되어야 할 운명이었지만 본인이 생의 마지막까지 기사에게 봉사하길 원하여 크롬 발란셰 박사가 비밀리에 기억을 암호화 하고 재조정하여 하르펠이란 인격을 얻게 되었다. 최초의 4파티마는 모두 <플로레스>라는 칭호를 받았으나 스펙만으로는 후기의 파티마에 비해 뒤떨어져서(나가노가 11권 말미에서 직접 그렇게 말했다) 스펙만으로 비교한다면 하르펠(인터시티)은 C-B2-C-B2-B2(플로레스 M형)이고 스파리튜더는 A-2A-3A-B1-B1(VVS1 S형)이다. 연산능력 C 대 3A는 넘사벽과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르펠(인터시티)는 700년간 축적한 전투 경험을 통해 발란셰 파티마이자 연산전에 특화된 스파리튜더와의 전투에서 이긴 것이다.] 에스트는 스펙과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를 제외하더라도 그 전투 경험만으로 성단 최고의 파티마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다, 플로리스 파티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백년동안 에스트와 바아샤로 나뉜채 성단을 떠돌며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험한 파티마의 생을 보냈음에도 전 성단에 에스트팬들이 줄을 서있다. 특히 '''성단 최고의 발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가노 마모루]] 자신이 '''여자는 얼굴보다 발목''' 주의자) 전 성단에 걸쳐 수억 수천에 달하는 발목 팬을 (그 중에는 [[로그너]]도 포함) 보유하고 있다. 그 팬들의 지원 덕분에 에스트는 플라스틱 스타일로 수트가 변경된 후에도 성단법의 제약 따위는 씹어버리고 '''세 번 접은 양말'''을 신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성단법 위원회도 [[시리즈 시안|시안 부인]]의 분노 + 성단법 엿이나 먹으라고 만든 플라스틱 스타일을 에스트에도 입히려고 했다. 그러나 '''"전 성단 수백만의 에스트 팬들, 특히 로그너 전하한테 박살나고 싶어염?"'''하는 의견에 격침당했다. 그 특성이 동생에게도 전수되었는지, 그의 동생으로 통칭되는 빌트도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에 양말을 에스트처럼 접으면서 '이래야 나답지' 라고 말한다. ||[[파일:attachment/est.jpg]]||[[파일:attachment/est2.jpg]]|| ||그래서 원래 이런 파티마 수트를 입었어야 했지만||에스트만은 이렇게 유지되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설정상 에스트는 성단력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5명의 기사를 흑기사로 만들어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에 태웠고, 그 외 의탁한 국가와 인연을 맺은 기사와 모터헤드의 숫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설정 바꾸기의 희생양이 되어 [[냄비받침]] 신세가 된 초기 설정집의 2권 '콜러스'에서 일찌감치 그녀가 거친 MH들이 언급되는데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만이 아니라 [[사이렌 시리즈(파이브 스타 스토리)|사이렌 시리즈]], [[A-Toll]], [[파열의 인형]], [[레드 미라쥬]], [[나이트 오브 골드]] 등 그야말로 성단내에서 유명한 MH는 두루 거쳤다.] 아마테라스는 성단 통일 당시 가장 두려웠던 것이 에스트(와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라고 했을 정도이다. 그 외에도 그녀가 지도하고 훈련시킨 건 기사나 모터헤드만이 아닌 파티마들도 많다고 한다. 설정상 에스트는 성단력 3960년에 5대 흑기사 [[그라드 시드미앙]]을 잃은 후 다시 깨어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와 함께 영원히 잠들었다.[* 본래 흑기사가 죽으면 바이샤가 되어 다른 흑기사를 찾아나서게 프로그래밍되어 있었으나 어쩐 일인지 그라드 시드미앙이 죽었을 땐 예외였다. 그라드를 진심으로 사랑했을 수도 있고 어쩌면 밧슈가 아예 망가졌기에 존재 의의를 잃어서였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에스트에 대한 팬들과 [[나가노 마모루]]의 애정은 변하지 않는다. 그 증거로 지금까지 온갖 설정이 바뀌었지만 아직 6대 흑기사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다. '''에스트는 에스트. 그녀는 배신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에스트와 기사-파티마 계약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흑기사가 되어 [[밧슈 더 블랙나이트|밧슈]] 더 블랙나이트를 타는 것은 아니다. 11권에 보면 파티마 빌트가 흑기사가 아닌 '''에스트'''의 도착을 알리는 부분이 있고, 또 이때 에스트의 마스터로 알려져 있는 사람은 차기 필모어 황제인 노르간 지크보인데 이 사람은 이미 알려진 5명의 흑기사 리스트에 없다. 이를 통해서 초기에 설정되어 있는 에스트의 설정 - 수많은 기사와 주종 계약을 맺고 여러종류의 MH를 탄다는 설정- 은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즉 바아샤 모드일 때는 밧슈와 궁합이 맞는 기사에만 반응하여 파티마의 기능을 되찾고 그 미만 기사는 수련을 시키거나 그저 협력자이지만, 에스트 모드일 때에는 흑기사가 아닌 기사와도 주종 관계가 되는 게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레다 9세와 에스트의 주종 관계와 관련된 최신 설정은 '흑기사의 자질을 지닌 것으로 인정을 받지만 본인이 흑기사가 되기를 거부한 경우'이며, 그런 사례가 그밖에도 여럿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은 다소 애매하다. 에스트 모드에서 주인 없는 상태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리셋되어 바아샤가 되는 듯. 드라쿤 공 사후 떠돌다 창파티마촌에 오래 있었던 것을 보면, 하급 기사라도 주인이 생기면 바아샤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연재가 길어지면서 각종 기사들의 검술들을 전승하는 교본(...), 또는 데이터 베이스의 역할도 수행한다. 에스트는 오랜 기간 많은 기사들을 거치면서 그들이 구사했던 검기나 천위기 검성기들의 요령과 원리를 익혀두었다가, 후세대 기사들에게 전수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표현들이 작중에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명의 3여신과 쿤을 제외하면 파티마가 각종 기사들의 검기를 구사하거나 가르치는 역할을 작중 보여준 적이 없고, 유일하게 에스트가 그 분량을 다 수행한다. 아마테라스는 약한 인간을 관통하는 날카로움과 무서움을 가진 너무 눈부신 빛 그 자체의 본질이라면, 에스트는 더 부드러운 따뜻한 빛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파티마]]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에스트, version=42)]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