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에이지 오브 원더스 3/전문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에이지 오브 원더스 3)] [목차] == 개요 == 당신의 지도자는 불 전문, 물 전문, 땅 전문 등과 같은 전문화를 통해, 제국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몇몇 전문화는 숙련과 전문 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숙련 단계는 기본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전문 단계는 보다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문 단계의 전문화는 해당 전문화의 숙련 단계를 익혀야 습득할 수 있습니다. == 대기 == 대기는 속성 전문화 중에서 주로 원거리 위력과 북극 지형을 다룬다. 기병과 궁병이 시너지가 좋다. === 대기 숙련 === 아군 유닛 한 개체의 원거리 공격이 거리와 시야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1추가 피해를 주는 10마나, 10마력의 저렴한 비용의 수색자 마법이 절륜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실상 이 마법 하나만 보고 대기숙련을 골라도 좋다. 원거리 팩션이든 아니든, 3연발 원거리 유닛에게 이 마법을 주면 미칠듯한 화력을 제공한다. 그 허접한 하플링 모험가도 이 마법을 부여해주면 깡패가 되어버리니, 고티어 원거리 유닛에게 이 마법을 부여해주면 상대방에게 지옥이 펼쳐진다. 야전에서도 깡패이지만 특히 공성전에서 빛을 발휘하니, 초반부터 연구해서 잘 써먹자. 더군다나 북극 기후를 싫어하는 종족도 많기에 유용하며, 하플링 저격용으로 질식도 좋은 위력을 발휘한다. === 대기 전문 === 대기 전문은 반대로 바람막 마법을 통해 모든 원거리 공격 -8 위력 불이익으로 원거리 팩션에게 엿을 날릴 수 있다. 또한 한치의 틈이라도 있다면 신속을 통해 보병이든 기병이든 부여해주기만 하면 원딜에게 붙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정령이 좋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열받는 탑2 정령이 대기 정령인데, 충격유발로 전격저항-40%를 깍고 기절을 걸어버리는 충공깽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부유에 위상까지. 암살의 정령이라 봐도 무방하다. 전격저항이 부실하다면 지옥이 펼쳐지지만, 흔한 속성공격인 불에 약하니 상황보고 잘 다뤄주자. == 땅 == 땅 전문은 주로 깡딜과 벽관련 마법들, 그리고 방어력과 속력감소, 지하적응으로 이루어진다. === 땅 숙련 === 돌 세례 2방이면 어지간한 1-2티어 원딜유닛은 저세상행이다. 벽재생은 좀 의미 없을 때가 많고(보통 공성이 걸려오면 상대조합이 공성유닛 2개체 이상이나, 비행 관련 유닛, 혹은 상급벽타기로 이미 대비해 두고 오는 편이다), 진형을 갖추고 대치하고 있다면 극한의 가성비 석갑 마법이 유용하다. === 땅 전문 === 땅 전문은 감속 마법 하나로 먹고살 수 있다. 감속의 이동력 절반 감소는 보너스고, 기회공격이나 반격을 할 수 없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반격으로 ap빼기도 좋지만, 그보단 역시 적 모루에게 걸어줘서 반격 없이 1턴 안에 죽인다는 것은 극한의 이득이다. 전역마법 도시지진은 비용대비 효과가 별로이지만, 대도시에 걸어주면 도시로 변해 적의 턴골을 쉽게 뺄 수 있다. 궁극마법인 전투마법 지진이 문제인데, 벽데미지는 둘째 치고, 모든 유닛에게 40물리뎀이라는 점 때문에 매우 애매하다. 보통 부대를 비행부대로만 편성하기에는 조합도 그렇고 턴골 수급도 어렵기 때문. 몇몇 종족과 직업은 비행부대만으로 좋은 조합을 만들 수 있지만(워로드 만티코어, 로그의 서큐버스와 어둠 추적자, 대신관 승천자, 소서러 마법소환체들, 드라코니안, 하이엘프, 하플링, 티그란 3티어 등, 꾸릴 수만 있다면 좋지만 모두 비싼 유지비가 흠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본인이 더 아프다. == 물 == 물은 다른 속성에 비해 다양한 적을 상대 가능하나, 자기 팩션은 생명체인 쪽이 더 이득을 받는다. === 물 숙련 === 부식을 통해 언데드와 기계를 상대하기 쉬워진다. 복수의 냉기로 티그란을 쉽게 녹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새끼 크라켄을 소환 할 수 있어 해상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진화까지 시켜서 잘 써먹자. 결빙을 통해 다리가 없는 강이나 호수를 쉽게 건너갈 수 있으나 비용이 40으로, 효과에 비해 비싼 편이다. 속성적으로 프로스트링을 상대하기가 가장 어렵다. === 물 전문 === 물리, 냉기의 복합속성 범위마법 우박세례와 회복의 소나기로 범위 내 아군을 회복할 수 있다. 열받는 정령 탑2 중 마지막 하나는 바로 서리 정령인데, 이 녀석은 서리 아우라로 때리기만 해도 냉기5뎀을 받고 동결에 걸릴 수 있어 치명적인 놈이다. 더불어 동상과 오한까지 섞이면 –3 방어이다. 특히 모루에 치명적이니 흔한 화염속성으로 잘 녹여주자. 냉기 방호가 잘 되어있으면 물리 취약이 있으므로 쉽게 녹일 수 있다. == 불 == === 불 숙련 === 고효율 공격 주문인 화염구, 활용성 좋은 디버프 주문인 기름 피부 등 초반에 쓸만한 주문이 포진해있다. 헬하운드 소환도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된다. === 불 전문 === 가장 괄목할만한 것은 역시 헬파이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닛에게 50이라는 막대한 화염 피해를 입힌다. 화염 내성이 100%인 유닛만으로 부대를 편성한 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아마겟돈 테러 마냥 헬파이어만으로 적들을 테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염 내성이 붙어있는 드라코니안과 드워프라면 시너지가 좋으며, 다른 종족이라면 화염 정령을 소환하면 된다. 공수성전에서는 도시의 행복도를 떨어뜨리므로 주의. == 창조 == === 창조 숙련 === === 창조 전문 === == 파괴 == === 파괴 숙련 === === 파괴 전문 === == 원초마법 == === 원초마법 숙련 === === 원초마법 전문 === == 어둠의 존재 == 성향이 악일 때 보너스를 주는 전문화. 유닛에게 생명력 흡수를 부여하거나 근접 전격 피해를 부여하는 등 근접 유닛의 활용성을 강화시킨다. === 어둠의 존재 숙련 === 모든 효과중 가장 유용한 생명력 흡수 능력과, 유닛처치 시 회복 능력을 통해 유지력을 상승시키고, 검은 벼락으로 저항력 낮은 유닛을 사기디버프로 바보로 만든다. 가장 많이 소모되는 보병, 창병의 생산 비용 절감까지, 모두 유용하다. 플레이에 따라 독립도시와 조약을 맺을 수 없게 하는 불신의 씨앗을 통해 선성향쪽에게 엿을 날릴 수 있다. === 어둠의 존재 전문 === 대체적으로 모두 좋지만, 특히나 악성향 모든 유닛에게 깡으로 +1저항력, 20%영혼보호, +2전격피해를 부여하는 그림자 보호막이 매우 유용하다. 후반 갈수록 적으로 부터의 정신제어와 온갖 저항력 체크를 책임질 귀중한 능력. 쏠쏠한 기병, 궁병 생산비용 절감도 좋다. 기병은 특히 비싼 편이라서 더욱 유용하다. 만약 적이 생명체 위주이고, 영혼보호가 부실하다면, 석화의 비명이라는 매우 파괴적인 힘을 발휘하는 타락천사가 매우 훌륭하다. 방어파괴에 고급생명력 흡수까지, 적이 생명체라는 조건만 맞아 떨어진다면 3천사중 가장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적이 구울과 언데드라면 대미지 또한 매우 낮으니 그냥 뽑지말자. == 평화의 관리자 == 성향이 선일 때 보너스를 주는 전문화. 전반적으로 근접전투에 관련된 보너스가 많다. === 평화의 관리자 숙련 === 도시 반란을 유도하고, 전투에선 명상 능력을 통해 이득을 보고, 사기 디버프를 무시하며, 보호조치로 살아있는 벽을 만들거나 유닛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여러모로 네크로멘서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게임 특성상 온갓 사기디버프가 무성한 요소들을 전부 배제할 수 있는 점이 쏠쏠한 편. === 평화의 관리자 전문 === 도시국가 퀘스트를 통해 스노우볼을 빨리 굴릴 수 있으며, 부여마법들이 영혼 속성에 집중되어있다. 대천사의 영감의 기운과 격려의 아우라를 통해 사기를 600 증가시킬 수 있다. 상대가 네크로멘서라면 지옥을, 아니라면 후반에 사기우위를 통해 게임을 굴려갈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사기증가 효과가 모두 주변반경 1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므로, 범위 마법에 취약한 편이다. == 회색의 감시자 == 성향이 중립일 시 보너스를 주는 전문화. 전반적으로 쓰기 쉽고 강력한 효과가 많다. 그러나 리더의 성향을 중립으로 유지해야 보너스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데, 외교 상황에 따라서는 귀찮아질 수 있다. === 회색의 감시자 숙련 === 성향이 중립이라면 인구 증가량 +50의 보너스가 있다(사술사라면 +25). 전략 주문 '냉정의 방패'로 모든 중립 성향 유닛의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전략 주문 '행운의 저울'을 도시에 걸어, 생산된 유닛의 성향을 중립으로 바꾸고 치명타율을 100% 상승시킬 수 있다. 아쉽게도 치명타율이 100%가 되는게 아니라 기존 확률에서 100% 올려주는 것이기에 (사기가 최고일 시 25% 치명타율, 여기서 행운의 저울 효과를 받는다면 50%가 된다) 사기가 부정적이 되면 당연하게도 치명타는 절대 뜨지 않는다. ~~좋다 말았다.~~ === 회색의 감시자 전문 === 금 생산 상승, 전체 회복, 전체 공격 주문 등 역시나 쓰기 쉽고 편리한 효과가 많다. 같은 종류의 적들 전부에게 물리 디버프를 거는 '규범 준수' 주문은 물리 위주의 세력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궁극유닛인 '하계의 수호자'는 비행 가능한 창병으로, 아군에게 불침번(행동 후 자동으로 방어에 들어감)을 부여할 수 있다.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물리 공격 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 확장가 == 인구 증가, 건설자의 이동력 증가, 전초기지의 생산력 증가 등 내정에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가 가득하다. 게임 속도가 느리면 느릴 수록 도시 성장에 시간이 걸리므로, 확장가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종족을 가리지 않으므로 쓸만한 전문화가 없을 때 적당히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 탐험가 == 시야 확보에 특화된 전문화이다. 직접적인 유닛 업그레이드가 1개를 제외하면 모두 비정규군의 기동과 시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비정규군이 쓸만한 로그와 워로드가 시너지가 좋다. 특히 로그가 궁극 업그레이드를 이른 시기에 할 수 있다면 보물 쓸어 담기도 쏠쏠하다. 워로드는 정찰병이 로그의 까마귀가 못 받는 탐험가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까마귀의 비행정찰이 더 우월한 편. 아쉬운 점은 비정규군의 기동과 시야가 끝이므로, 후반이 부실하기에 게임을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탐험가는 보물확보를 통한 스노우볼과 쓸만한 비정규군 러쉬를 통해 빠르게 게임을 굴려야 한다는 것이다. == 빨치산 == 단어 그대로 게릴라에 특화된 전문화. 다만 그 게릴라가 상당히 애매하게 적용되어있다. 사실상 유용한 것이라곤 한타 때는 군가로 사기디버프를 먹이고 싸우고, 빨치산 부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싸구려 유닛으로 쉽게 적 도시 디버프를 걸 수 있는 것 두 개가 끝이다. 재미있는 것은 게릴라 전술 업그레이드인데, 가성비 비정규군, 보병으로 구성된 부대로 싸워서 적의 고가치 유닛을 죽이고 홀라당 후퇴해버리는, 그러면서 후퇴 불이익을 피하고 경험치만 냉큼 뺏어 먹는 상급자 전용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급자 플레이인 이유는, 당연하게도 싸구려 티어 부대로 고티어 부대에게 살아남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싸움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후퇴하고 나서도 모자란 이동력으로 짤리기 일쑤다... 여러모로 상대에게 열불나게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이득을 보려면 그만큼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필요한 전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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