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엔진 얼라이언스 GP7200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제너럴 일렉트릭의 제트엔진)] [include(틀:프랫 & 휘트니의 제트엔진)] [[파일:대한항공 A380-861 HL7628.jpg|width=96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Air_France_A380-800_F-HPJC_RJAA.jpg|width=96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A7-APE_A380_LBG_SIAE_2015_%2818949104645%29.jpg|width=960]] [목차] == 제원 == ||<#CD3861> {{{#FFFFFF '''명칭''' }}} ||<#CD3861> {{{#FFFFFF '''길이[br](m)''' }}} ||<#CD3861> {{{#FFFFFF '''지름[br](m)''' }}} ||<#CD3861> {{{#FFFFFF '''자체중량[br](kg)''' }}} ||<#CD3861> {{{#FFFFFF '''최대추력[br](lbf)''' }}} ||<#CD3861> {{{#FFFFFF '''압축기[br](LPC-HPC)''' }}} ||<#CD3861> {{{#FFFFFF '''터빈[br](HPT-LPT)''' }}} ||<#CD3861> {{{#FFFFFF '''압축비''' }}} ||<#CD3861> {{{#FFFFFF '''바이패스비''' }}} ||<#CD3861> {{{#FFFFFF '''적용기종''' }}} || || '''GP7270''' ||<|3> 4.92 ||<|3> 3.14 ||<|3> 6,710 || 74,700 ||<|3> 5-9 ||<|3> 2-6 ||<|3> 36.1~45.6 ||<|3> 8.7~8.8 ||<|2> [[A380]]-800 || || '''GP7272''' || 76,500 || || '''GP7277''' || 80,300 || ~~A380F~~[* 기내의 공간이야 대단히 크긴 한데, 크기에 비해 그렇게 많은 화물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어서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더군다나 [[보잉 747]] 계열이 지니고 있는 기수부 화물전용 도어가 없어서 대형 화물기로서는 뭔가 좀 모자란 모습을 보여줬고 결정적으로 MD (Main Deck)의 윗층 (Upper Deck)에 적재하려면 그 높이까지의 이런저런 시설과 장비들을 새로 장만해야 해서 [[보잉 747-8]]F나 [[보잉 777]]F 대비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다. 아니나 다를까 [[FedEx|페덱스]]와 [[UPS(기업)|UPS]] 등은 [[A380]]의 인도지연을 핑계로 모든 주문을 취소시켰고, 2015년 [[에어버스]]의 웹사이트에서는 A380F와 관련한 내용들이 아예 깨끗하게 사라져버렸다.] || == 개요 == [youtube(nTVQws7vDUc)] '''Engine Alliance GP7200''' [[제너럴 일렉트릭|GE]]와 [[프랫&휘트니|P&W]]의 합작 법인인 [[엔진 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터보팬]] [[제트엔진]]이다. 양 회사의 주력 상품인 [[제너럴 일렉트릭 GE90]]의 엔진 유닛과 [[프랫&휘트니 PW4000]]의 저압 계통을 개량/발전시킨 제품이며[* 정확히 말하자면 [[제너럴 일렉트릭 GE90]] 중에서도 -110B/115B의 코어를 30% 정도 축소한 것과 [[프랫&휘트니 PW4000]]의 팬 및 저압계통의 조합이다.], [[A380]]에만 장착된다. GP7200 자체는 A380이 개발되기 전에 [[보잉]]에서 기획했던 [[보잉 747]]-500X/-600X라는 [[보잉 747-400]]의 동체연장형에 장착할 엔진으로 연구가 시작됐었고 [[보잉 767]]의 최종개량형 B767-400ERX에도 탑재를 예정하고 있었다. 결국 엔진 얼라이언스라는 회사가 결성된 근본적인 이유는 이렇게 2가지 프로젝트의 엔진을 수주하기 위함이었다. 어쨌든 B747 확장형의 엔진으로 68,000 lbf의 GP7168과 B767-400ERX의 72,000 lbf 짜리 GP7172를 연구하던 도중 ~~안 팔릴 거 같으니까~~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기체의 개발이 취소되자, 회사는 [[낙동강 오리알]]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당시 [[에어버스]]가 B747의 마켓을 호시탐탐 노리고 야심차게 개발하던 A3XX의 엔진으로 재개발을 시작해서 GP7200이 탄생했고, A3XX는 [[A380]]이라는 명칭이 부여된다. 2004년에 지상 테스트와 B747에 부착한 테스트베드로 첫비행을 무사히 마친 후 2006년 [[A380]]에 장착되어 시험비행을 깔끔하게 마쳤다. 지금껏 대략 150대분 가량의 엔진을 수주했으나, 점유율이 경쟁자인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70/972]]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좀 불안한 점은 2010년 이후의 신규 발주 물량이 거의 없다는 점이며 그나마도 [[에미레이트 항공|특정 항공사]]가 저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A380의 판매가 그리 똘똘하지 못한 편이어서 누구를 탓할 상황도 못 된다. [[대한항공]]의 A380-800 10대는 전량 GP7200이며, [[에어 프랑스]][* 서유럽 삼대천왕 중 유일하게 GP7200을 선택했다. 나머지 둘인 [[루프트한자]]와 [[영국항공]]은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70]].]와 [[에미레이트 항공|중동]] [[에티하드 항공|항공사]] [[카타르 항공|삼대천왕]]들도 GP7200을 선택했는데, [[에미레이트 항공]]은 특이하게도 총 140대(...)의 물량 가운데 GP7200과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00]]을 9:5 비율로 섞어서 주문했다. 그런데 A380에 GP7200을 장착한 5개의 항공사들 중 [[롤스로이스 Trent]]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를 사용 중이거나 예정인 곳은 4곳이다![* [[에어 프랑스]]: [[A350]] 도입 예정, [[에미레이트 항공]]: 과거 [[A340]]-500 운용 및 [[A380]]-[[롤스로이스 Trent|842]] 운용중, [[카타르 항공]]: [[A350]]-1000의 런치 커스터머, [[에티하드 항공]]: [[A340]]-600 운용중] 최악의 경우 [[대한항공]]만 주문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왜 하필 대한항공이냐 하면, 대한항공은 엔진 정비 조건상의 이유로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쳐다보지도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너럴 일렉트릭|GE]]는 [[롤스로이스 plc]]가 [[A350]]의 엔진을 독식하는 상황에 배가 아팠는지 [[에어버스]]에 [[제너럴 일렉트릭 GEnx|GEnx]]를 써보시라며 밀어붙였다가 거절당하자 GP7200의 개량형을 만들어 올 테니 채택해 달라고 졸라봤지만, 역시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XWB]]와 같은 체급이라 보기도 힘들고 추력도 한계가 있는터라 GP7200의 앞날은 그리 밝지가 못했고, A380의 단종으로 더 이상 나올 수 없게 됐다. 참고로 영문 [[위키백과]]에는 GP7000이라는 명칭으로 페이지가 등재되었지만 제작사와 관련업체의 웹사이트에는 GP7200으로 기재되어 있다. 엔진 얼라이언스의 설립 후 최초에 있었던 프로젝트 명칭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사건 사고 == * [[에어 프랑스 66편 엔진폭발 사고]] == 관련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Engine_Alliance_GP7200|(영문 위키백과) Engine Alliance GP7200]] [[분류:제트 엔진]][[분류:엔진 얼라이언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