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오르간 심포니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두문자 알파벳 시리즈/등장인물]][[분류:카미유 생상스의 작품]] [목차] == 생상의 교향곡 3번의 별칭 == [[카미유 생상|생상]]의 제일 유명한 작품중 하나로서 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파이프 오르간에서 뿜어나오는 화려한 낭만적인 색채가 일품인 작품이다. 자세한건 [[교향곡 제3번(생상스)]] 문서로. == [[VS기사 라무네&40염]]의 등장인물 == [[파일:attachment/오르간 심포니/72.jpg]] [[파일:attachment/오르간 심포니/33.jpg]] 성우는 일본판 [[이마이 유카]], 한국판은 [[박영희(성우)|박영희]]. [[초대 라무네스]]의 연인[* 처음에는 그냥 짝사랑이었다. 최종결전에 가서도 초대가 좋아했다기보다는 마음을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정도. 일본 위키에서는 연인 사이라고 나온다.]으로 마왕 [[아브람]]에게 초토화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갔다. 여기서부터 이 처자의 고생문이 '''활짝~''' 열린다. === 애니판 === [include(틀:스포일러)] [[아브람]]이 보낸 자객 [[고브리키]]에 의해 [[초대 라무네스]]를 시간의 틈에서 놓치고 만다. 혼자 떨어져 기억을 잃은 [[초대 라무네스]]는 [[고브리키]]와 싸우다 공주 [[밀크(NG기사 라무네&40)|밀크]]와 인연이 있었으며 겨우 기억을 되찾은 [[초대 라무네스]]와 완전히 과거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아브람]]은 강했다. 결국 [[초대 라무네스]]는 [[아브람]]을 쓰러트리는 대신 몸 안에 봉인하고 그 직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시간을 벌겠어. 그 동안 녀석을 쓰러뜨릴 방법을! 그 검을 쓰지 않을 방법을!!"'''[* [[아브람]]을 물리치기 위해선 [[라무네스의 검]]을 사용해야 하는데 [[라무네스의 검]]을 쓰려면 동료인 [[볼트 너트|볼트]]와 오르간이 희생해야 했다.] 라무네스가 [[아브람]]을 봉인한 직후 [[라무네스의 검]]을 끌어안고 대성통곡하는데 이를 안타깝게 쳐다보는 볼트의 모습도 참 안쓰럽다. 볼트와도 헤어진 뒤 시간의 흐름이 없는 초공간에 존재하게 된 오르간은 [[아브람]]을 물리칠 수 있는 3기의 [[신령기사]]를 만드는데 혼자서 [[신령기사]]를 제작하고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피를 토할 정도로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어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되자 최후에 자신의 몸과 영혼을 슈퍼 컴퓨터에 이식해 일체화 된다.[* 옷을 벗고 컴퓨터 안에 들어간다. 그 장면이 [[문화방송]] 심의상 약간 편집 되었다.] 그래서 그녀가 만든 이 [[신령기사]]가 3대 용사 [[바바 라무네도]]가 타는 [[카이젤 파이어]] 외 2기다. 세 [[신령기사]]가 모두 모였지만 [[아브람]]은 [[초대 라무네스]]의 몸을 지배해 [[블랙 라무네스]]로 각성하고 여기에 2사대 라무네스 [[바바 라무네]]와 밀크가 결혼하기 전날 이 위기를 알려 2대 라무네스와 성스러운 3자매도 참전하게끔 했다. 그러나 그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라무네스의 검]]을 쓰지 않은 라무네도가 결국 [[아브람]]에게 패배하는 절망적인 미래로 이어질 뿐이었다. 결국 미래를 바꾸기 위해 초대와의 약속을 깨고 [[블랙 라무네스]]에 의해 유체이탈당해 과거를 떠돌고 있던 [[바바 라무네도]] 앞에 모습을 드러내 미래로 인도한 뒤 모든 진실을 밝히고 [[라무네스의 검]]을 주지만 라무네도는 동료들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오르간은 슬퍼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용사라는 말을 남기고 라무네도를 돌려보낸 뒤 붕괴되는 기지 속에서 메인 컴퓨터가 부셔지면서 사라진다. [[바바 라무네도]]를 돌려보낸 후 오르간은 눈물을 흘리면서 혼잣말을 남긴다. >'''"용서해요. 라무네스... 저는 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당신에게 라무네스의 검을 사용하라고 하고 있어요. 그 일이 얼마나 당신을 괴롭게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그리고 부탁해요. 그 검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을 맞이할 수 없었던 저를 위해서도 이 슬픈 미래를 바꿔 주세요."'''[* 물론 자신의 의지를 이은 드럼이 겨우 환생한 상태에서 현대에 라무네도와 이어지면서 드디어 오랜 원한을 풀수 있게 되었다.] 한편 라무네도는 절대로 [[라무네스의 검]]을 안 쓰기로 결의하고 [[카이젤 파이어]]만을 이용해 필사적인 분투 끝에 [[블랙 라무네스]]를 물리치지만 없어진 건 [[초대 라무네스]]의 몸 뿐, 덕분에 봉인이 완전히 풀려서 [[아브람]]이 본모습으로 되살아난다. 이후 자초지종을 다 전해 들은 [[드럼(VS기사 라무네&40염)|드럼]] [[첼로(VS기사 라무네&40염)|일]][[트럼펫(VS기사 라무네&40염)|행]]과 [[미트 너트|미트]] 일행이 자폭을 위한 특공을 감행하여 전사하고 나서야 각성한 [[라무네스의 검]]으로 결국 3대가 [[아브람]]은 물리치지만 이미 미래의 오르간도 존재 자체가 소멸해 버린지 오래라 이래저래 고생만 하다가 3대가 [[아브람]]을 이기는 것을 못 보고 먼저 간 불쌍한 여인이다.[* 그래도 정신은 드럼, 첼로, 트럼펫에게 이식되어 있었고 결국 드럼의 환생인 유메가 현실의 라무네도와 결실을 맺는다.''' [[파르페(VS기사 라무네&40염)|파르페]]를 밀쳐내고''' 말이다.] [[초대 라무네스]]를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는 미래를 함께 할 사람으로까지 점찍었지만 사명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고백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의 희생을 가만히 지켜봐야만 했던 불쌍한 여인. 그야말로 '''일본 애니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히로인'''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결국 3대 라무네스는 오르간의 의지를 이어받은 드럼, 첼로, 트럼펫과 미트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바람대로 슬픈 미래를 바꾸게 되고 드럼의 환생인 유메가 현세의 [[바바 라무네도]]와 이어진다. (흑역사지만) 후손인 [[레몬(VS 기사 라무네&40 FRESH)|레몬]]도 낳게 된다. 결과적으로 보면 오르간은 2번이나 다시 태어나서 비로소 라무네스와 이어진 것이다. 나중에 '''그녀의 다른 육체'''라고 할수 있는 안드로이드 드럼을 억지로 복제한 다른 세계 미래의 [[에렉톤|새로운 안드로이드]]도 탄생하지만(...) 그건 흑역사라 별 상관없다. === 코믹스 ===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코믹스 판에선 [[초대 라무네스]]에 대한 '''5000년에 걸친 짝사랑'''[* …이라고 쓰고 '''[[원한]]'''이라고 읽는다.]의 힘을 모아 [[아브람]][* 사악한 것과 동화 되었어도 라무네스님은 라무네스님이란다.]을 탄생시키는 '''[[얀데레]] of [[얀데레]]'''로 등장.[* 코믹스판에 언급되기로 사실 생명이 지니고 있던 부의 감정들이 오르간에 의해서 이끌려 모이고 모여서 탄생하는 것이 [[아브람]]이었다.] 오르간의 정신을 이어받은 드럼, 첼로, 트럼펫은 오르간이 타락하기 이전에 제작된 존재들인지라 자신들의 창조주가 타락한 광경을 보고 안타까워할 정도로 TV판과는 완전히 다르게 변했다.[* 특히 이들은 TV판에서 '''내가 너네 마스터 아니냐'''는 블랙 라무네스의 물음에 '''라무네도가 라무네스의 마음을 계승했기에 넌 마스터가 아니다'''라는 대답을 하며 적대하는 창조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단, 드럼이 이 대답전에 라무네도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말한걸 보면 이들이 블랙 라무네스를 먼저 만났다면 상황이 달랐을듯.] 코믹스 경우는 [[바바 라무네도|3대]] 뿐만 아니라 [[NG기사 라무네&40|현역 시절]]의 [[바바 라무네|2대]]도 시공을 초월한 공간으로 불러와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덕분에 시공을 초월한 부자(父子)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 때 오르간이 둘을 유인한 방법은 심플했는데 '''자기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유혹하기'''. 누가 라무네스의 얀데레 아니랄까봐 라무네스들의 밝힘증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다 다를까 진짜로 둘 다 걸려든다(...). 헌데 2대는 갑작스런 방해자의 등장으로 중도에 놓쳐버리는데, 그 방해자란 자신의 '''연적의 환생 [[밀크(NG기사 라무네&40)|밀크]].''' 라무네스, 오르간과 밀크의 관계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코믹스에선 이런 이유로 NG시대에서 2대와 오르간의 만남은 무산된 것으로 나온다. 계속해서 [[바바 라무네]]에게 미묘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건 그의 [[초대 라무네스|전생]] 때문이다. 근데 3대인 [[바바 라무네도]]도 초대의 전생이긴 하다. 하지만 이쪽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단순히 피만 이었다나, 크게 2가지 이유로 추측이 되는데 연적이었던 [[밀크(NG기사 라무네&40)|밀크]] 공주의 아들이고, [[바바 라무네]]는 [[초대 라무네스]]였지만, [[바바 라무네도]]는 아직 [[초대 라무네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도 그럴게 아직 2대인 아빠가 멀쩡히 살아있기 때문에 부자지간이 동일 인물의 환생이라는 점에서 유보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제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에밀리오(창세기전 외전)|에밀리오]] 같은 경우가 있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