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윌렘 대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static3.comicvine.com/2052386-willem_darry_01.jpg]] Willem Darry.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아에리스 2세]] 시절의 신하. [[대리 가문]] 출신으로 [[킹스가드]] [[조노소 대리]]의 동생. 왕성 [[레드 킵]]의 훈련관이었다. 찬탈자 [[로버트 바라테온]]이 철왕좌를 차지하자 [[비세리스 타르가르옌]]과 갓 태어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데리고 [[드래곤스톤]]을 탈출, [[브라보스]]로 망명했다. 진정한 타르가르옌 충성파. 브라보스로 망명한 비세리스, 대너리스 남매는 '붉은 대문이 있는 집'에서 윌렘 대리 경과 같이 살았다. 윌렘이 죽고 나서 그의 하인이 비세리스와 대너리스를 이 집에서 쫓아내는데, 그후로도 대너리스는 계속 이 곳을 그리워했다. 작중 대너리스 챕터에서도 이런 모습이 여러번 묘사되는데, [[칼 드로고]]와 만나기 직전 두려움에 떨던 대너리스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자 비세리스는 철왕좌가 있는 웨스테로스를 생각했지만 대너리스가 생각하던 집은 브라보스에서 윌렘 대리 경과 함께 살았던 집이었다. 윌렘 대리 경은 생전에 대너리스와 비세리스를 [[도르네]]의 대공과 공녀와 결혼시키려는 생각이 있었다. 도르네는 공녀 [[엘리아 마르텔]]의 죽음에 크게 분노해 있었고, 실제로 [[오베린 마르텔]]은 브라보스에서 윌렘 대리 경을 만나 [[타르가르옌 가문]]의 후계자 비세리스와 [[마르텔 가문]]의 후계녀인 [[아리안느 마르텔|아리안느]]를 결혼시키는 비밀 조약을 맺는다. 물론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진행되었기에 대너리스와 비세리스는 윌렘 대리 경의 사후에도 이것을 모르고 있었다. 대너리스는 5부에서 [[쿠엔틴 마르텔]]이 이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청혼하여 그 거래를 알게 되지만, 당사자인 비세리스는 이미 죽었고 자신은 [[히즈다르 조 로라크]]와 결혼한 몸이며 도르네 측에서 온 [[쿠엔틴 마르텔]]이 그리 매력적인 인물도 아니었기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