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유희왕 GX]][[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 [include(틀:다른 뜻1, from=유희왕 GX, other1=이름이 '유희왕 GX'인 코믹스, rd1=유희왕 GX(코믹스))] [include(틀:유희왕/애니메이션)] ||<-2> {{{#ffffff,#dddddd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2004~2008)[br]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GX}}}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x_key.png|width=100%]]}}} || ||<-2> {{{#ffffff,#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ffffff,#dddddd 장르}}}''' ||[[카드배틀물|카드배틀]] || || '''{{{#ffffff,#dddddd 원작}}}''' ||[[타카하시 카즈키]] || || '''{{{#ffffff,#dddddd 감독}}}''' ||[[츠지 하츠키]] || || '''{{{#ffffff,#dddddd 시리즈 구성}}}''' ||[[타케가미 준키]] ,,(1~156화),,[br][[요시다 신]] ,,(157~180화),, || || '''{{{#ffffff,#dddddd 연출}}}''' ||Lee Kyoung Soo || || '''{{{#ffffff,#dddddd 치프 연출}}}''' ||츠루타 히로시(鶴田 寛) || || '''{{{#ffffff,#dddddd 듀얼 어드바이저}}}''' ||[[히코쿠보 마사히로]] || || '''{{{#ffffff,#dddddd 캐릭터 디자인}}}''' ||<|2>[[하라 켄이치]] || || '''{{{#ffffff,#dddddd 메인 몬스터 디자인}}}''' || || '''{{{#ffffff,#dddddd 미술 감독}}}''' ||니시카와 준이치로(西川淳一郎) || || '''{{{#ffffff,#dddddd 색채 설계}}}''' ||미노와 아야미(箕輪綾美) || || '''{{{#ffffff,#dddddd 촬영 감독}}}''' ||에다미츠 히로아키(枝光弘明)[br]→호시 토모요시(星 知良) || || '''{{{#ffffff,#dddddd 편집}}}''' ||揖野允史 || || '''{{{#ffffff,#dddddd 음악}}}''' ||미노베 유타카(蓑部雄崇) || || '''{{{#ffffff,#dddddd 녹음 감독}}}''' ||[[미츠야 유지]] ,,(1~151화),,[br]히라미츠 타쿠야(平光琢也) ,,(152~156화),, || || '''{{{#ffffff,#dddddd 음향 감독}}}''' ||히라미츠 타쿠야 || || '''{{{#ffffff,#dddddd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하세가와 토오루(長谷川 徹)^^1~143화^^[br]→타나카 히데오(田中日出男)^^144~180화^^ || || '''{{{#ffffff,#dddddd 애니메이션 제작}}}''' ||[[갤럽(애니메이션 제작사)|갤럽]] || || '''{{{#ffffff,#dddddd 애니메이션 제작 협력}}}''' ||[[동우 애니메이션]] || || '''{{{#ffffff,#dddddd 제작}}}''' ||[[TV 도쿄]][br][[Nihon Ad Systems|NAS]] || || '''{{{#ffffff,#dddddd 방영 기간}}}''' ||[[애니메이션/2004년 10월|2004. 10. 06.]] ~ 2008. 03. 26. || || '''{{{#ffffff,#dddddd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TV 도쿄]] / (수) 18:30[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챔프TV]] || || '''{{{#ffffff,#dddddd 편당 러닝타임}}}''' ||24분 || || '''{{{#ffffff,#dddddd 화수}}}''' ||180화 || || '''{{{#ffffff,#dddddd 국내 심의 등급}}}''' ||미정 || || '''{{{#ffffff,#dddddd 관련 사이트}}}''' ||[[http://www.tv-tokyo.co.jp/anime/yugioh2004/|[[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GX_Jap_logo.png|width=300]]|| ||[youtube(kpmzTHKuxH4)]|| || 방송 예고 트레일러 || >'''"갓챠!! 즐거운 듀얼이었어!!(ガツチャ! !楽しい決鬪だったぜ!!)"''' >---- >-작품 및 [[유우키 쥬다이|주인공]] [[캐치프레이즈]]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감독은 [[츠지 하츠키]]. 듀얼리스트 양성을 위한 학교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와 그 일행들의 '성장'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새로운 주인공과 캐릭터들을 위해 그동안 부진하던 공룡족, 융합 몬스터 등에게 힘을 많이 실어주었다. [[유희왕/OCG]]의 4기와 5기의 카드들은 GX 방영과 발맞추어 등장 카드가 많이 수록되었다. == 제목에 대하여 == 애니메이션의 원제는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GX(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코믹스의 원제는 『遊☆戯☆王GX(유희왕 GX)』로 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듀얼몬스터즈)의 유무에 따른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에 수입된 애니메이션의 공식 제목에는 '유희왕 GX'와 '유희왕 DUEL MONSTERS GX'가 전부 해당되며, 코믹스는 수입되지 않았다. 팬층에서 제목의 GX를 제넥스로 부르기도 하나[* 2기에서 듀얼대회를 개최할 때, 사메지마 교장이 대회명을 제넥스, 'Generation neXt'라고 언급했기 때문.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사용된 '스타 칩'과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된 물건인 '제넥스 메달'에도 작품 로고에 있는 GX로고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 이는 비공식 약칭으로 공식적으로는 GX를 지엑스(ジーエックス)라고 읽는다. 제목에 나와있는 GX는 '''G'''eneration ne'''X'''t의 약자. 즉,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다음 세대'라는 뜻이다.[* 실제 애니메이션 1화의 제목이 '[[무토우 유우기|유우기]]를 [[주역 교체|계승하는 자]]'다.]--왜 GN이 아닌지는 따지지 말자.-- [[파일:yugioh_nextgen.jpg]] [* 카이바 옆의 캐릭터와 쥬다이 옆의 캐릭터는 각각 만죠메와 미사와이다. 당시의 초기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최초 기획 당시의 제목은 'GENERATION NEXT'가 아닌, 'NEXT GENERATION'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원작 코믹스 마지막권인 38권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이 작품의 초기 디자인으로 보이는 삽화가 있는데, 이 삽화의 위에는 유희왕의 영문 표기인 'YU-GI-OH!', 아래에는 'NEXT GENERATION'이라고 적혀있기 때문. == 특징 == 낙천적인 주인공인 [[유우키 쥬다이]]와 듀얼을 가르치는 학원인 [[듀얼 아카데미아]]를 내세워 전체적으로 [[학원물]]을 표방하고 있다. 즉, 오컬트스럽고 괴기스러운 냄새가 짙었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전작]]에 비해 정반대의 노선. 듀얼 바보 주인공 + 가볍고 발랄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탓에 ZEXAL이 나오기 전까진 유희왕 3작 중에서 유독 튀는 작품이기도 했었다.[* GX 완결 이후 방영된 5D's의 분위기가 어둡다보니 DM과 낑겨든 GX의 분위기는 이질적이였다. 하지만 파이브디즈가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아진걸 피드백하여 제알에서는 밝은 분위기로 전환했다.] 이 가벼운 분위기는 주인공인 쥬다이의 이름(十代, 십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주 대상층을 성인이 아닌 십대 학생들로 잡았기 때문. 이는 작가의 의지로, '원작 유희왕은 좀 어두웠던 것 같으니 이번엔 밝게 가보자' 해서 학교를 무대로 삼고 주인공을 열혈스럽게 디자인했다고. 다만, 3기부터는 분위기가 심각할 정도로 암울해지고 급박해지기 때문에 전반부와 비교해보면 괴리감이 많이 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1 ~ 2기까지는 메인 빌런이 존재해도 기본적으로 밝은 학원물 노선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안정적이면서도 다소 루즈한 내용을 계속 이어나갔는데, 쥬다이가 본격적으로 겪는 시련을 그려낸 3기부터는 시종일관 어두운 내용으로 나아간다. 1년마다 시즌을 끝맺는 경향이 있다. 1기 1화가 2004년 10월 6일에 방영되면 2기가 시작되는 53화는 2005년 10월 5일, 3기가 시작되는 105화는 2006년 10월 4일에 방영. 이는 쥬다이의 학년이 시즌마다 계속 올라가는 걸 반영하기 위해 그런 듯 (1기는 1학년, 2기는 2학년, 3기~4기는 3학년. 그리고 마지막 화 방영일자는 현실에서도 졸업식). 53화 이후로는 에피소트 막바지에 '오늘의 최강 카드'라는 제목으로 [[유우키 쥬다이]]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크게 활약한 카드를 소개해준다. 미 OCG화 카드까지 소개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평가하는 쥬다이의 반응이 볼만하다. 작중 전개로 인해 쥬다이가 나오기 어렵다면 다른 캐릭터들이 대타로 나온다. 본작부터 융합 덱(現 엑스트라 덱)의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후속작처럼 신규 소환법이 나오진 않지만, 주인공과 일부 조연이 [[융합 소환]]을 메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융합 소환이 메인 소환법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당시에는 융합 소환 자체가 범용성과 가성비가 부족해서 전체적으로 기피되는 전법이었기 때문에 단역이나 악역 중에서 융합 소환을 사용하는 인물은 별로 없었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전작]]과의 연결점 === GX 이후 방영한 유희왕 시리즈는 각 작품들이 따로 노는 것에 비해 GX는 'DM의 다음 이야기'이라는 분위기를 풍긴다. 작품명부터 유일하게 '듀얼몬스터즈'라는 부제가 더 따라 붙으며 GX는 위에도 말했 듯 'Generation next', [[유희왕 듀얼몬스터즈|DM]]의 '다음 세대'라는 뜻. 이건 애니메이션과 노선을 달리하는 만화판 GX도 똑같은 점. 만화판은 DM 왕의 기억 편의 [[천년 아이템]]이나 [[바쿠라 료|도적 마을 출신]]의 [[트라고에디아]]가 중요 키워드이자 스토리의 큰 물줄기다. 단,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비중이 없다는 것은 애니메이션과 같다. 1화의 제목부터가 <유우기를 계승하는 소년>이며, 1화에서 DM의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가 GX의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에게 [[날개 크리보]]를 건네는 장면이 나오며, [[도미노 시티]]나 [[카이바 코퍼레이션]] 등의 지명이나 건물도 그대로 나온다. 또한 GX 세대의 카드만이 나오는 게 아니라 DM 시절 카드들도 많이 등장한다. 방영 당시에는 DM과 많이 다른 분위기 탓에 기존팬들이 "내가 아는 유희왕은 이렇지 않아!" 라며 많이 까는 시리즈였지만,[* 물론 전작의 후광을 등에 업은 후속 시리즈라는 것도 있고, GX를 통해 유입된 팬층도 많았기 때문에 인기는 많았다.] 지금은 DM팬들이 가장 위화감을 덜 느끼는 후속 시리즈가 되었다. GX의 후속작인 5D's부터는 세계관 자체는 동일하나 이전작과는 연결점이 옅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싱크로 소환]]이나 [[라이딩 듀얼]] 같은 신규 소환이나 룰이 계속 나왔기 때문. 거기에 5ds의 후속작인 제알부터는 아예 별개의 세계관으로써 흘러간다. 유희왕 DM 방영 도중에 GX가 방영한 한국이야 말할 것도 없었다. DM 보다가 다른 채널에서 GX 틀어주면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거의 이런 식이었다. '유희왕'하면 어둠의 유희와 푸른 눈의 백룡 등이 나오는 [[추억보정|추억의 만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쥬다이가 나오는 시리즈 까지가 좋았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 한국은 유난히 GX때, 언론의 유희왕 때려잡기가 엄청 심했었던데다가 보정이 급격하게 빠져나가서, GX까지만 본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한국의 GX불호측에선, "GX야말로 추억보정 때문에 수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라면서 싫어하기도 한다. 당장 다음 작인 5D's는 한국에선 추억보정은 커녕 유희왕 자체의 내리막길이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도 비슷한데,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2부에 대규모 듀얼 대회, 3부에 주인공 타락 및 다른 차원과의 연결, 1부에 등장했던 미해결 떡밥이 4부에서 최종보스로 나타나는 것[* 덧붙여서, 그 최종보스의 관계자가 실력은 좋으나 대진운이 나빠 계속 패배만 하는 상황도] 까지 똑같다. 이하 GX에서 등장하는 DM 관련 설정, 캐릭터들 모음 || '''{{{#1e90ff,#dddddd 화수}}}''' || '''{{{#1e90ff,#dddddd 등장 설정과 캐릭터들}}}''' || || 1화 ||[[무토우 유우기]]가 출연. 쥬다이에게 [[날개 크리보]]를 건내준다. 시험 장소로 카이바 랜드가 등장|| || 2화 ||[[어둠의 유우기|고대 이집트 파라오]]와 [[카이바 세토|신관 세토]]가 언급|| || 4화 ||[[오시리스의 천공룡]] 포스터 등장|| || 5화 ||[[어둠의 게임]], [[천년 아이템]]과 가짜 천년 퍼즐이 등장|| || 10~11화 ||[[미궁 형제]] 출연.[br] [[게이트 가디언]]도 나온다.|| || 15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출연|| || 18~19화 ||유우기의 포스터와 유우기 덱이 나온다.|| || 21~22화 ||[[카이바 세토]]가 실루엣으로 출연|| || 34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을 비롯한 [[푸른 눈의 백룡]],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등장[* 사실 이 카이바맨의 행적을 통해 정령이 아닌 진짜 카이바 세토 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35화 ||[[카이바 세토]]가 출연|| || 40화 ||어둠의 게임과 더불어 [[다이토쿠지(유희왕)|다이토쿠지]]가 그린 카이바와 유우기의 그림이 나온다. 학생들의 반응이 일품.[* "저게 뭐야" '''"인간 맞아?"''', "난 민화인 줄 알았어"] [[아비도스 3세]]의 회상을 통해 DM 고대편에 나왔던 몬스터 석판이나 디아 디앙크도 등장|| || 42화 ||[[블랙 매지션 걸]] 출연, [[블랙 매지션]]도 그림으로 등장, 코스프레 중에 [[가디언데스사이스]], [[로드 오브 더 레드]] 코스프레가 보임|| || 49화 ||[[무토우 스고로쿠]]가 잠깐 나온다. 단 하반신만 등장.|| || 50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출연|| || 62화 ||쥬다이의 과거 회상으로 [[카이바 세토]], [[카이바 모쿠바]], [[이소노]] 출연|| || 71화 ||[[듀얼링]]이 배경으로 나온다.|| || 75화 ||[[무토우 스고로쿠]]의 보드게임 가게가 나오고 스고로쿠 출연, [[무토우 유우기]]가 [[레어 헌터]]1, 과묵한 인형, 빛의 가면, 어둠의 가면과 듀얼했던 장소 등장|| || 76화 ||[[카이바 세토]], [[이소노]], [[무토우 스고로쿠]] 출연|| || 85화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 등장[br] 회상으로 [[카오게이]]를 보여주는 [[어둠의 마리크]]가 나온다. [[페가서스 J. 크로퍼드]]도 출연|| || 92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출연. [[툰]]덱도 나온다.|| || 97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 출연|| || 104화 ||[[이소노]] 출연|| || 107화 ||페가서스의 회상 중에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가 나온다.|| || 116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회상에서 등장|| || 120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 출연|| || 126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 출연|| || 131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 출연|| || 168화 ||인물 명단에 [[우시오 테츠]]가 있는 것이 확인.[br] [[노사카 미호]]와 같은 토에이판 캐릭터들도 언급된다.|| || 171화 ||[[카이바 코퍼레이션]] 건물 폭파 장면 등장|| || 179화 ||[[무토우 유우기]] 출연[* 이 듀얼은 한국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br] 전단지에는 [[마자키 안즈]], [[혼다 히로토]], [[죠노우치 카츠야]]가 그려져있다.|| || 180화 ||[[어둠의 유우기]] 출연 [* 이 듀얼은 한국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출연|| == 주제가 및 OST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주제가]] 및 [[유희왕/OST#s-2|유희왕/OST]] 문서 참고. == 스토리 == * 1기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세븐 스타즈 편|세븐 스타즈 편]] (1화~52화)[* 1기는 52화까지이지만 1기 오프닝과 엔딩은 33화까지 나오고 34화부터는 2기 오프닝과 엔딩이 나온다. 때문에 세븐 스타즈 편을 2기로 부르고, 빛의 결사 편을 2.5기로 부르기도 한다. 33화 이전부터 세븐 스타즈가 등장하기 때문에 주제가로 1기와 2기를 구분짓기 어렵다.] * 2기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빛의 결사 편|빛의 결사 편]] (53화~104화) * 3기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이차원세계 편|이차원세계 편]] (105화~156화)[* 첫 번째 이차원세계와 두 번째 이차원세계를 3기와 3.5기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오프닝과 엔딩의 가사는 같지만, 두 번째 이차원세계로 들어가면서 장면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4기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다크니스 편|다크니스 편]] (157화~180화) == 일본 외 국가 방영 == === 해외 방영 === 전작에 이어 북미에서는 [[4Kids]]에서 수입하었으며,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나라에서도 이 버전을 베이스로 방영되었다. 4Kids 판의 특징으로 전편에 이어서 BGM이나 효과음, LP 게이지 디자인 등이 변경되었으며, 카드의 디자인 역시 DM에서 수정한 카드 디자인을 사용했다. 또한 에드나 요한 등 해외 출신의 캐릭터를 포함하여 대다수 등장 인물의 이름이 개명되었는데, 주인공인 [[유우키 쥬다이]]의 이름조차도 개명하여 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주인공 이름이 개명된 시리즈가 되었다. 작중의 노출이나 성적 묘사, 살인 묘사 등이 수정되거나 삭제되었는데, 여기에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유벨]]이나 [[티라노 켄잔]]의 대사가 상당수 수정되었다. 또한 여기서는 [[유벨]]의 성별이 완전한 여성으로 변경된데다가, 쥬다이에게 집착하는 이유 또한 우주에 버려진 것에 대한 순수한 복수심인 것으로 바뀌었다. 많은 국가에서 이세계편의 종반인 155화까지만 방영되었다. === 국내 방영 === 한국에서는 [[챔프TV]]를 통해 방영되었는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전작]]을 다 방영하지도 않았는데 잘라먹고 들어와서 욕먹었고, 또 [[유희왕 5D's|5D's]] 방영한다고 4기를 잘라먹어서 욕을 먹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ZEXAL과 함께 더빙으로 완결을 못 본 애니. DM 때도 그랬지만 정황상 위의 해외 방영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도종영을 선택했고, 국내 방영용 판권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의 계약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마디로 판권이 꼬였다는 것. 더빙 퀄리티는 몇몇 중복을 제외하고[* 사실상 [[유우키 쥬다이]]역의 [[김장(성우)|김장]]을 제외하곤 이 작품에 참여 모두 성우들은 [[중복 캐스팅]]이라 보면 된다. 당장 히로인인 [[텐죠인 아스카]]역의 [[윤미나]]만 봐도 [[사오토메 레이]], '''방해꾼 블랙'''과 중복이다. 그외에도 주인공역을 맡은 김장도 단역을 맡는등 꽤 심하다.]는 성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이였다. 하지만 성우들의 열연과는 별개로 일부 성우들의 역할을 확실히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다만 2기부터 화면수정에서 엉성함이 폭발했다. D HERO 버블맨이라거나 아주 크게 그것도 텍스트 한가운데 네오 스페이시언은 어디가고 그랜드몰만 적혀있거나 배경에서 잠깐 지나가는 카드들은 편집하기 귀찮은건지 일부 모자이크 처리 돼있기도 하였고 3기에서 끝부분에 보여주는 오늘의 최강카드에서 [[프리드(유희왕)|방랑용사 프리드]]의 효과가 아니라 E HERO 플라즈마 바이스맨의 효과와 융합소재가 적혀있었다. HERO나 N 등 OCG와는 달리 일본어판과 동일하게 축약어로 처리되기도 했지만 이름이 OCG처럼 나오기도 했다. 2011년 챔프에서 1시쯤 하루 2편씩 2~3기가 마지막으로 재방송 된 게 확인되었다. DM이 유희왕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시즌이라면, 유희왕 GX는 '''유희왕 시리즈 사실상 인기의 최전성기'''를 이끈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 방영된 시기는 유희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다. 물론 지금도 유희왕은 인기가 좋은 TCG이지만 대부분 오래전부터 즐겨온 매니아층만 남은 데 비해 이 시기는 거의 국민 카드게임급의 인기를 자랑했다. 추억보정의 효과를 제대로 누려서 애니 역시 DM보다 이쪽을 선호하는 쪽도 적지 않다. 동시에 유희왕을 사행성 게임으로 몰아가는 보도 역시 많았던 시기였다. 국내 방영 당시에는 듀얼리스트 팩 광고 시에 쥬다이와 만죠메 성우인 [[김장(성우)|김장]] 성우와 [[유동균(성우)|유동균]] 성우를 그대로 섭외하여 CF를 내보낸 적이 있다. 일본판 팩 광고에서는 담당 캐릭터의 성우가 내레이션을 하는 반면에 한국판에서는 대부분 다른 성우가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걸 봤을 때 특이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주로 [[시영준]] 성우가 맡았다. [[유희왕 ZEXAL]]의 소속팩인 [[빛의 충격파]]에서 [[텐조 카이토]]의 성우인 [[김영선(성우)|김영선]]이 맡아 이후 캐스팅이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반영됐지만 방영 당시의 성우를 그대로 CF 방영에 쓴 경우는 GX가 유일하다. 그 외 특이사항이 있다면 유희왕의 로고가 대원판 DM에서 사용했던 일본판과 동일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로고 대신 SBS DM 시절의 붉은색의 로고로 돌아갔다. 일본판은 물론 DM 때 쓰던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로고를 그대로 사용. 전작인 DM도 더빙판 영상이 남아있는데, 판권 문제인지 더빙판을 공식적으로 감상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팬들이 녹화해둔 영상이 드문드문 돌아다니는 상황. == 등장인물 == [[유희왕 GX/등장인물]] 문서 참고. == 설정 == * [[듀얼몬스터즈]] * [[듀얼 디스크]] * [[듀얼 아카데미아]] * [[오벨리스크 블루]] * [[라 옐로]] * [[오시리스 레드]] * [[드로우빵]] * [[삼환마]] * [[세븐 스타즈]] * [[빛의 결사]] * [[파멸의 빛]] * [[다크니스(유희왕)|다크니스]] * [[네오스페이스]] * [[정령계]] * [[초융합]] * [[어둠의 게임]] * [[정령 실체화]] * [[트랩 부스터]] * [[제넥스(유희왕 GX)|제넥스]] * [[페어 듀얼 대회]] === 전적 일람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전적 일람]] 참조. == 평가 == GX는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개성이 뚜렷해서 사람마다 다양한 평가가 나오는 작품이다. 이 때문에 GX는 과거에 작품성에 대한 논쟁이 굉장히 심했던 애니메이션이고, 좋아하는 쪽의 이유와 싫어하는 쪽의 이유가 둘 다 타당했기에 명확하게 답이 나오지 못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시리즈가 장기화되고, 뒤에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이 GX와 마찬가지로 점점 이질적인 분위기가 되어가자, GX에 호의적인 의견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추억보정을 가장 강하게 받는 애니메이션었기에 끊임없이 재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많기도 하다. 완성도의 평가에 관한 논제와는 별개로, [[병맛]] 개그와 [[초전개]]가 판을 치는 작품이다 보니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맛이 갔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듀얼 아카데미아|'''활화산 섬 한가운데'''에 세워놓은 카드 게임 교육 시설]]이라는 괴랄한 설정부터[* 다만 이 설정은 현재 e-sport가 유행이 되어 가르치는 전문 학원들이 생겨나고, [[유희왕 마스터 듀얼]] 출시 이후 악랄한 재정 문제가 부각되면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작해서 동물에게 듀얼을 시키는 연구 시설, 우주의 파동으로 카드를 제작하기 위해 카드를 직접 인공위성으로 쏘아보내는 카이바 세토, [[듀얼몬스터즈|약 20년 남짓한 게임]]이 [[듀얼 만능주의|'''정계, 재계'''와 나란히 하는 정세]] 등 상식을 초월한 설정과 에피소드가 사방에 등장한다.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된 1기 뿐만 아니라 분위기가 진지해진 이후에도 마찬가지라, [[유희왕 GX/이차원세계 편|이차원세계 편]]부터는 [[프로페서 코브라|듀얼 에너지를 뽑아내기 위한 데스 듀얼]]이라느니, [[초융합]]으로 [[유벨|12개의 차원을 통합한다느니]], [[다크니스(유희왕)|태초에 카드가 있었다느니]]... 그야말로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정신이 멍해지는]] 내용이 널려 있다. 여러모로 DM의 초전개를 발전시켜 '''작품 전반'''에 녹여내는 한편 '''[[듀얼 만능주의]]의 스타트를 끊은 작품'''. 종영 후 시간이 지나 이러한 설정들은 인터넷 짤방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파일:무녀가 서 있는 인공위성을 승룡권 날리는 울트라맨과 공룡이 때려부수는 짤.png]] 이 중 가장 압권인 설정을 들고 온 인물은 공룡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수술 중 다리에 공룡 화석을 이식한''' [[티라노 켄잔]]으로, 이로 인해 [[유희왕 GX/빛의 결사 편|빛의 결사 편]] 후반에 느닷없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도움을 받아 '''스페이스 사우루스'''가 되더니 네오스, [[사이오 미즈치]]와 함께 우주에서 '''인공 위성'''을 때려부수기까지 했다. ''''무녀가 서 있는 인공위성을 승룡권 날리는 울트라맨과 공룡이 때려부수는'''' 이 장면은 네타상 GX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받는다.[* 전후 상황을 모르고 보면 '''도대체 무슨 상황인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인터넷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닌다.] === 호평 === * '''개성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테마''' 전작인 DM에서는 있긴 했지만 생소한 개념이었던 '''덱 테마를 정립했다는 점'''이 GX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다음에 방영된 후속작과 후술할 OCG 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등장인물의 개성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당장 이전작인 DM에서는 주역 3인방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컨셉은 확실해도 구성원은 중구난방한 잡덱을 사용했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해피와 아마조네스 덱을 사용한 [[쿠자크 마이]]가 대표적이다.][* [[블랙 매지션]], [[푸른 눈]], [[붉은 눈]] 모두 본편이 종영하고 시간이 흐른 후에 카드군으로 정립된 것이다. 방영 당시에는 잡덱 안에서 피니셔에 해당하던 에이스 카드 정도의 위치였다.][* 컨셉이 확실한 캐릭터 중 하나는 '불사'를 덱 테마라고 소개한 어둠의 마리크, 언제든지 죽은 자의 소생을 재활용해 묘지의 라를 사용할 수 있게 덱을 구축했다. 대신 라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 죽은 자의 소생이나 라가 없으면 듀얼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본인의 카리스마나 '''카오게이'''로 이를 조금이나 상쇄했다.] 특히 개인의 성격, 인생사, 가치관 등이 덱에 반영되어 등장인물들이 쓰는 카드가 그들의 캐릭터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작중 주역들은 그들의 성향이 덱 테마에 강하게 나타난다. 쥬다이는 '과거 영웅을 동경했던 데다 스스로가 영웅처럼 작중 위기들을 해결하기 때문에' [[히어로(유희왕)|히어로]]덱을 쓰고, 만죠메는 '자신처럼 겉보기에는 별 볼 일이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굉장한 잠재력을 지닌' [[방해꾼]]을 쓴다. 마루후지 료는 학원의 왕자답게 '압도적인 힘과 완벽함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것을 즐겨서' 고타점 고화력의 [[사이버 드래곤]] 덱을 쓰고, 에드 피닉스는 '운명에 얽매여 살면서도 운명을 극복할 힘을 추구했기에' 그에 걸맞는 [[데스티니 히어로]]를 사용했다. 요한 안데르센은 '번쩍이는 재능과 잠재력'을 지녔기에 '가공을 거친 원석이 모여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무지개빛으로]] 빛나는' [[보옥수]]를 사용한다.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개성에 걸맞는 덱을 보여준다. 스스로가 '강인하고 우아한 투희이기 때문에' 강인하면서 우아한 여성형 몬스터들을 쓰는 아스카, '공룡을 좋아하여' 공룡 덱을 쓰는 [[티라노 켄잔]], 형에 비해 '모습도 정신도 여린 만큼' 아기자기한 카드군인 [[비크로이드]]를 쓰는 쇼, '비중이 [[워터 드래곤|물]]과 같았던' [[미사와 다이치]], '주요 라이벌이며서 잡다한 카드군이 섞인 덱을 사용하지만, 그 모두를 조화롭게 플레이하는 한편 덱 전체에서 특유의 근성이 돋보이는' 만죠메 등, GX는 그 캐릭터마다 어울리는 고유의 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은 듀얼 플레잉까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캐릭터마다 확고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학원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조연, 단역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이들도 각자 자신의 캐릭터성에 맞는 독특한 카드군을 보여주었다. 강하고 멋진 카드들만의 듀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이러한 '''개성'''은 이후 연계되는 OCG에서 빛을 발하는데, 기실 그 이전까지는 변변한 테마라고는 존재하지 않았던 OCG환경에 새 바람을 불어준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과거 DM시절에는 단순히 무개성하고 단순한 카드들을 덱으로 짜맞췄었다면, GX부터는 각 카드군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테마가 두드러지는 시기임과 동시에 그런 테마들만으로도 덱을 구성해서 충분히 높은 승률을 거머쥘 수 있었다. 특히 [[엘리멘틀 히어로]]를 위시한 테마군들은 이러한 경향을 가속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후 시리즈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예전에 발매된 카드 사용'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GX 방영 이전에 발매된 테마의 카드나(스피릿 오브 파라오), 예전에 나왔던 카드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후반 시리즈로 갈수록 이미 존재하는 카드와 동일한 효과를 가졌거나 오히려 약화판인 오리지널 카드를 사용하면서 신카드만 잔뜩 나오는 경향이 심화되는 점에서 GX의 '예전 테마들의 출현'들은 친숙함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요소였다[* 그 다음으로는 그나마 후속작 [[유희왕 ARC-V]]에서도 1기에서는 [[LDS]] 우등생들이 사용하는 [[듀얼 터미널]] 출신 카드군들과 [[사와타리 신고]]가 사용하는 [[빙제 뫼비우스]] 덱, 그리고 [[아카데미아]]에서 [[앤틱 기어]], [[검투수]] 덱이 등장하는 등 예전 카드군의 사용이 많은 편이었다.]. *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품의 주제의식''' 초반에는 [[오시리스 레드]]를 구제불능의 저능아 집합소로만 생각했던 만죠메 쥰은 1년 전 자기와 똑같은 생각을 가졌던 중등부 엘리트 캐릭터의 생각을 부정해버리는 모습에서 옛날 막나가던 자신이 잘 못 됐다는 걸 온몸으로 외치고 있고, 1년 꿇고 나 같은 잉여가 뭘…. 하며 툴툴거리던 [[마에다 하야토]]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에게도 인정받고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에 취업한다는 그야말로 [[인생의 승리자]]가 돼버린다. 둘 외에도 주인공인 유우키 쥬다이, 마루후지 형제, 텐죠인 아스카 등도 후반부엔 한층 더 어른스러워진다. 특히 이 요소는 167화 크로노스 선생과 보답 듀얼에서 절정을 이루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유희왕 파이브디즈에서도 비슷한 설정이 등장한 바 있다. 심지어는 교사 크로노스도 제자들에게서 배운 것이 많다며 167화와 179화에서 제자들과 헤어지는 것이 슬프다고 눈물까지 흘렸을 만큼, 연령에 관계없이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여럿 나왔다. * '''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학원물]]''' [[듀얼 만능주의]]를 위시한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이라는 부분을 제외하면, 학교 생활을 다룬 수많은 예술 작품 중에서도 온갖 현실적 요소들을 전부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듀얼 아카데미아|성적 서열을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학교]]와 학교 내 [[오시리스 레드|학벌주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성적 좋은 학생만 편애하는 교육자]][* 하지만 크로노스는 작품을 거치며 참스승으로 거듭난다.]와 그 엄격한 교사에게 시달리는 학생들, [[유우키 쥬다이|항상 폭풍과제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짝사랑[* 만죠메 쥰→텐죠인 아스카→유우키 쥬다이.], [[만죠메 쥰|왕따 가해자에서 왕따가 되어버린 학생]], [[마에다 하야토|전공을 살려 어린 나이에 대기업에 입사한 승리자]], [[빛의 결사|집단 따돌림을 사주하는 교내 사조직]], [[사토 코우지|무너진 교권]], 고등학생들의 진로 고민, [[유희왕 GX/이차원세계 편|세상의 험난함]]에 찌들어 [[유우키 쥬다이|마음이 썩어버린 고3]], [[텐죠인 아스카|진로를 위해 미국 유학을 선택한 고3]], [[에드 피닉스|슈퍼스타]] 밑에서 고생하는 [[만죠메 쥰|인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마루후지 료|형]][* 이후 다크니스의 악몽 속에서 사업에 실패하는 모습이 나온다.]과 [[마루후지 쇼|동생]], 결정적으로 '''[[다크니스(유희왕)|실패를 두려워하며 위험한 세상 속에 뛰어들기를 포기하는 사람들]]''' 등. * '''성장이라는 주제에 대한 충실함''' 1학년으로 유급까지 된 만년 낙제생에서 대기업 특채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마에다 하야토]], 찌질한 삼류 악역에서 최고의 교수로 거듭나게 된 [[크로노스 데 메디치]], 엘리트 만능주의에 씨들며 살다가 정신을 차리고 새 사람이 된 [[만죠메 쥰]] 등, '''주요 인물들 대부분이 시련과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성장이라는 연출을 주제에 맞게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다. 이는 지나치게 어두운 분위기, 급전개 등의 스토리적 구멍으로 평가를 깎아먹은 3기에서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천진난만하기만 했던 쥬다이를 어른으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뜬금없이 갑툭튀한 수준이라 4기의 주요 평가를 크게 깎아내린 [[다크니스(유희왕)|다크니스]]도 개연성과는 '''별개로 작품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캐릭터'''이다. 다크니스는 인간의 미래, 즉 '''위험한 세상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구현화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는 듀얼 도중 다크니스에 굴복한 학생들에게 "'''미래에 절망 같은 걸 하지 마!! 우린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잖아!'''"[* 상술한 대로 GX에서 카드는 자신을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라는 점, 2화의 "애초에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잖아. 지금부터잖아."라는 대사를 고려하여 '카드와의 유대'를 '[[자긍심|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마음]]'으로 치환하여 쥬다이의 대사 전문을 해석하자면 이러하다. '나는 스스로가 강하다고 믿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에 강해질 수 있었다. 사람 하나하나는 처음에 보잘것 없었을 지 몰라도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가지 경험을 거쳐 성장해 왔고, 그 기억 하나하나가 스스로의 역사가 되며, 그러한 자신을 믿는다면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수많은 가능성을 간직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에 지레 겁먹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 설령 쓰러지더라도 또 일어나면 되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나쁜 일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스스로의 미래를 빛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라며 일갈하는 쥬다이의 모습으로 알 수 있다. 비록 최종보스로서의 캐릭터 완성도도 낮고 개연성도 부족할 지 언정,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본작을 마무리 하는 데에는 적어도 어울린다고 할 수 있으며, 쥬다이가 직접 다크니스를 떨쳐버리는 장면은, 입시와 취업으로 절망감이 몸에 밴 요즈음의 학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성공적인 팬 서비스''' 아무래도 2번째 작품이기도 하니 전작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벤트성으로 출연시켰는데 잘못하면 전작의 캐릭터가 비중을 잡아먹을 수 있는 상황 임에도 신작 캐릭터들의 비중을 잡아먹지 않도록 조절하였고 세대교체에 발목을 잡지않았다. [[유희왕 ARC-V]]에서 [[잭 아틀라스(유희왕 ARC-V)|전작의 캐릭터]]가 비중을 과하게 잡아먹거나 [[에드 피닉스(유희왕 ARC-V)|전]][[텐죠인 아스카(유희왕 ARC-V)|작]][[크로우 호건(유희왕 ARC-V)|의]] [[카이토(유희왕 ARC-V)|능]][[앤틱 기어|욕]]에 가까운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면서 GX의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거기에 ARC-V에 등장했던 GX캐릭터인 에드와 아스카의 취급으로 인해 작품외적으로 다수의 GX캐릭터들이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입었다. *'''후속작의 시작점이 된 세대교체''' 유희왕 GX는 방영 시작 전 유우기나 카이바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작할때 욕을 많이 먹었던 작품이다. 작품의 분위기 역시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였던 DM에 비해 2기까지는 매우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작품이였기에 DM의 팬덤이 그리 달갑지 않게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앞 세대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 의지하지 않고 GX만으로 세대 교체를 1세대만에 성공해 매우 교과서 적인 세대 교체를 보여주었다. 한 세대만에 깔끔하게 세대교체를 성공한 장편 애니매이션은 거의 유희왕이 유일할 정도로 세대 교체에 실패한 작품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훌륭한 사례.[* 실제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주인공인 한지우가 세대 교체를 실패해 계속 나오는점, [[디지몬 시리즈]]가 지나친 세대 교체로 인해서 흥행이 부진해진 점등을 고려하면 유희왕은 매우 성공적 세대 교체를 한 셈이다.] === 혹평 === * '''초반과는 너무 다른 중반부와 후반부 분위기와 급전개''' 상기했던 것처럼 GX의 초반 분위기는 여타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위기는 있을지언정 그걸 간단히 타파하고 친구들과 하하호호 듀얼하는, 밝은 분위기에 가까웠다. 그러나 중반부, 정확히는 3기가 시작되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이차원세계 편|이차원세계 편]]부터는 갑작스러운 급전개로 시청자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건 '''[[주인공]]의 [[패왕(유희왕)|타락]], 동료들의 죽음[* 게다가 이들 중 쥬다이에게 의지만 하고 도와주지는 않은 주제에 무작정 비난하기만한 자들도 있으니 이부분을 욕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주인공의 방황''' 등 이 모든 내용이 '''3기 하나'''에서 나왔다. 무엇보다 이런 '''초반과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에 더해, [[듀얼 만능주의]]에서 비롯된 각종 드립이 넘쳐난 덕분에 3기는 막장에 막장을 버무린 상태가 되었다.[* 3기에 대한 원작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쥬다이가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경이 필요했다고 했다. 하지만 쥬다이는 삼환마 사건과 빛의 결사 사건까지 해결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났던지라, 아예 스케일이 다른 역경을 만든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패왕은 너무 심했다'''고 평했다.물론 주인공이 타락해서 더 강해지는것은 클리세이긴 한데 그 후에 패왕의 힘은 유벨에게 밀려서 4기에서는 한번나오고 말기 때문에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데만 일조하고 주인공의 성장에 도움이 안되었다.] 대표적으로 유벨과 한 최종 결전 막바지에서 쥬다이와 유벨의 관계가 뜬금없이 전생에서부터 이어져온 사이라고 나온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모든 시청자들은 어이가 없게 만들었는데 최종 결전 결말이 플레이어끼리 융합한다는 해괴한 결말이 나온 것. 잘 나가던 최종 결전이 허무하게 끝나 버림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생 드립의 경우, 아무래도 쥬다이의 또 다른 인격인 패왕과 파멸의 빛과 선량한 어둠 사이의 관계, 무엇보다 '''유벨이 어째서 쥬다이에게 집착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내보낸 장면이었겠지만 시청자들이 납득하기에는 너무 뜬금없었다. 초융합 엔딩은 쥬다이가 유벨을 받아들임으로써 회개시키는 점은 좋게 평가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뜬금없는 전생 드립과 뒤를 잇는 초전개엔딩 때문에 더더욱 뜬금없어 보여 이런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라서 문제다.이마저도 쥬다이가 지던 와중이라 질까봐 은근슬쩍 넘어간다라는 밈이 있기도하다. * '''떡밥 방치''' 3기의 [[충격과 공포]]스러운 내용은 그래도 스토리텔링으로선 좋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작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바로 '''떡밥 방치'''. 특히 작중 최대의 떡밥이었던 '''[[파멸의 빛]]'''에 대해선 전혀 드러나지도 않은 채 [[다크니스(유희왕)|다크니스]]가 최종보스가 되는 4기는 시청자로선 납득하기 힘든 전개였다.[* 다크니스도 세븐스타즈편에서 가면이 남은 것이나 [[후지와라 유스케|행방불명된 남은 한명]], 유벨의 발언 등 여러 떡밥이 존재해 등장이 예고되고 있었지만 이를 파멸의 빛을 건너뛰고 등장시켜 최종보스로 만든 것이 문제였다.] 파멸의 빛 외에도 세븐스타즈의 아티펙트의 정체나 이후 행방, 미사와의 파이어 드래곤같은 자잘한 방치가 있다. * '''낮은 작화 퀄리티''' 전체적으로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눈에 띄는 [[작화붕괴]]는 없지만, 평균적인 작화 퀄리티는 결코 높다고 볼 수 없는 수준. 캐릭터 작화의 경우 설정화를 준수하게 지키고는 있지만, 동화는 자주 끊어지고 장면 연출도 단조로운 편이다.[* 특히나 듀얼 중에 카드가 파괴될 경우에는 툭하면 폭발 연출을 남발한다. 심할 경우 파괴가 아니라 단순히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에도 폭발 연출이 쓰이기도 한다.] 현란하게 연출되는 오프닝 작화와 비교하면 차이가 여실하다. 가장 큰 원인은 그림체와 디자인 때문에 높아진 작화 난이도라 할 수 있다. 유희왕 그림체가 음영이 짙고, 곡면이 많은 GX식 듀얼 디스크 디자인[* 구형에 가까운 곡면은 그리기 아주 어렵다. 거기다 개인 커스텀 디스크도 잔뜩 나오니...]과 복잡한 디자인의 몬스터들[* 특히 [[사이버 엔드 드래곤]]같은 경우에는 잡선이 많고 음영이 매우 짙게 들어가는 디자인 때문에 동우 애니메이션 소속 작화진들이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아예 '''그 새끼'''라며 경멸의 대상으로 불렸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 때문에 작화 난이도가 올라간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웬만한 작화를 전부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본작까지와는 달리, 후속작 [[유희왕 5D's]]부터 몬스터를 포함한 일부 작화를 3D 그래픽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다. * '''듀얼 로그 및 연출력 부족''' 주인공의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버블맨]] - [[욕망의 항아리]], [[악몽의 신기루]] - [[비상 식량(유희왕)|비상식량]]의 패 충당 콤보는 욕항과 신기루가 금지되기 전까지는 매 듀얼마다 필승 콤보로 사용되어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 버블맨 콤보는 굉장히 지겹도록 우려먹어서 아예 듀얼링크스의 쥬다이의 스킬로 등장하였다 또한 주연 인물을 상대하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기타 지나가듯이 연출되는 듀얼 로그의 질은 널뛰기가 심해서, '''프로 듀얼리스트씩이나 되는 인물이 [[마슈마론]]을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하지를 않나'''[* 마슈마론은 효과 특성상 뒷면 수비표시로 소환하지 않으면 낭비나 마찬가지인 몬스터이다. 이는 매점 아줌마 토메도 비슷한 실수를 했는데, 이쪽은 한 술 더 떠서 무려 공격 표시로 소환했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듀얼 경험이 전무한 초짜라서 이해되는 부분이다.], 프로 듀얼리그 자리에서 [[모린팬]]을 포함한 낮은 성능의 몬스터를 사용하는 등 설정상 실력 묘사에 맞지 않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거꾸로 생각해보면 '''저런 카드만으로도 프로에서 활약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농담조에 가까우며, 작품 외적으로 아무리 프로라도 어차피 얼굴만 잠깐 비출 엑스트라에게 강한 카드를 쥐어줘봐야 낭비에 가까우니 적당히 처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 이미 덱 구성도 실력이라고 언급되었고 실제로 쥬다이같이 주역을 상대한 듀얼이 나오는 프로들의 카드는 오리지널 카드이거나 제법 강하게 묘사된다.] 말 그대로 그때 그때 적당히 아무 몬스터나 꺼내놓는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 '''부족한 성능의 OCG 카드''' 카드 판촉은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하게 수행했지만, 카드 성능은 '''시리즈 최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유난히 구린 성능의 카드가 매우 많다. 기존 카드의 하위호환, 수동적이고 느린 발동 속도, 쓸데없이 커다란 리스크, 극악의 발동 및 소환 조건에 비해 단순한 효과가 대부분이라 메타의 흐름을 겪으면서 재평가될 카드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카드 자체는 캐릭터에 맞게 개성이 살아있지만, 너무 개성적인 면만 부각시키다보니 가장 중요한 실전성을 챙기지 못했고, 카드 밸런스 조절도 모 아니면 도인 수준으로 극단적이었기 때문. 당장 GX를 넘어 유희왕의 대표적인 카드군인 [[엘리멘틀 히어로]]는 코믹스와 OCG 오리지널 출신 카드들이 없으면 제대로 다루기조차 힘든 지뢰 덱으로 전락해버렸다. GX 시절에 지원받은 카드들도 역시나 실용성 낮은 효과로 인해 안 쓰이고,[* 예시로 VWXYZ가 있는데, 어려운 소환조건에 비해 능력치 상승은 고작 '''200'''이고, 효과도 노 코스트 제외로 강화된 게 전부다.] [[아르카나 포스]]처럼 현재는 물론이고 당시에도 뒤처지는 효과로 인해 외면받고 잊혀진 카드군이 상당히 많다.[* 이런 류의 카드군들은 기본적인 설계부터 하자가 많아서 [[머시너즈]]처럼 컨셉 자체를 뜯어고치는 게 아닌 이상, 지원을 많이 해도 실용성을 챙기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런 연유로 애니보다 OCG 위주로 즐기는 팬들의 평가가 타 시리즈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다. 그나마 [[마루후지 료]]의 [[사이버 드래곤]] 덱이나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볼캐닉]] 덱이 OCG에서도 강력한 카드를 많이 배출해냈지만, 주인공 일행과 동떨어진 캐릭터의 덱이 가장 강력하다는 점에서 위화감을 준다. 비슷한 작품으로는 [[유희왕 ZEXAL]]이 있다.[* 이쪽은 그나마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상태에서 나온 덕분에 건질만한 카드가 그럭저럭 있다.] * '''캐릭터 비중 문제''' 듀얼을 가르치는 학교인 듀얼 아카데미아가 배경이라 그런지, 전작의 [[혼다 히로토]]나 [[마자키 안즈]]같은 듀얼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드물며[* 토메 정도가 예외인데 이 사람도 4기에서 한 번 태그 듀얼에 참여했다.], 등장하는 듀얼리스트가 매우 많아 캐릭터 비중 배분 문제가 생긴다. [[미사와 다이치]]가 공기 기믹을 혼자서 뒤집어 쓰고 있어서 그렇지, 의외로 공기가 된 캐릭터가 많다. 히로인인 [[텐죠인 아스카]]는 2기 중반부부터 공기가 되기 시작해 3기에선 듀얼도 하지 않고 대사가 쥬다이! 외치는게 대다수며 중반부터는 안 나와서 전작의 마자키 안즈 정도의 비중이 된다. [[사오토메 레이]]도 1기에선 단역이고 2기 후반부에 합류하지만 3기 중반부에만 조금 중점적으로 나오지 후반부와 4기에선 비중이 적다. 1기 시작부터 룸메이트였던 [[마루후지 쇼]]도 2기부터 비중이 줄기 시작해 3기에선 듀얼 횟수 0에 쥬다이를 의심하기만 해 욕만 먹었다. 또 전작과 달리 스토리 진행에 따라 2기에서 [[티라노 켄잔]], [[에드 피닉스]], 3기에서 [[오스틴 오브라이언]], [[짐 크로커다일 쿡]], [[요한 안데르센]] 등 주인공 측 듀얼리스트가 추가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때 새로 나온 듀얼리스트는 엄청 비중있게 나오며 기존 캐릭터는 묻힌다. 예를 들어 에드 피닉스도 처음 나온 2기때는 중점적으로 나왔으나 3기때는 중후반에 가끔 나오고 끝이며, 짐 크로커다일 쿡도 3기때는 만죠메 쥰이나 마루후지 쇼 같은 기존 쥬다이의 친구보다 더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상깊게 나왔지만, 4기엔 요한이나 오브라이언과 달리 아예 안 나온다. 반대로 3기부터 등장한 요한 안데르센의 경우엔 3기 내내 비중있게 나오며, 4기에도 꽤 비중이 있다. == V점프 코믹스 유희왕 GX == [[유희왕 GX/코믹스]] 참조. 동명의 애니메이션과 만화는 [[듀얼 아카데미아]]라는 배경과 주연 캐릭터의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스토리 라인은 별개이다. == 기타 == GX 자체가 거의 애니메이션과 병행이었다는 것에서도, 후속작이 만들어진 것부터가 [[타카하시 카즈키|작가]]의 의지와 별개로 상술이라는 해석이 많다. 원작자가 관여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원작자가 거의 한 발 빼고 있는 거라든지 등을 보면 '유희왕' 원작 외엔 공동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다. 실제로 원작자는 당초, 유희왕의 후속작을 생각해달라는 제작사의 연락을 받고 '1년만 방송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OK를 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 등도 맡았던 것이라고 한다.[* 출처는 유희왕 [[https://applestorage.postype.com/post/255955|문고판 16권 후기]].]. 감독인 [[츠지 하츠키]]는 훗날 [[카드파이트!! 뱅가드(2011년 애니메이션)|카드파이트!! 뱅가드 무인판]] 애니메이션판의 감독이 되었다. GX를 맡았었던 전력 때문인지 뱅가드 역시 BL분위기를 매우 강하게 풍긴다. 미형 남성 라이벌들이 많이 등장해서인지 DM의 어둠의 유우기 - 카이바 세토 - 죠노우치 카츠야 / 5D's의 후도 유세이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ZEXAL의 츠쿠모 유마 - 텐조 카이토 - 카미시로 료가 / ARC-V의 사카키 유우야 - 아카바 레이지[* 이 구도는 작품 내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공식에서 ARC-V의 '라이벌 캐릭터'로 인정한 캐릭터가 사와타리와 레이지뿐이라는 점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 사와타리 신고 / VRAINS의 후지키 유사쿠 - 코가미 료켄 - 호무라 타케루 같은 메인 듀얼리스트 3인방의 구도가 없다. 정확히는 쥬다이와 만죠메까지는 이견이 없지만 남은 한 명의 포지션이 확실하게 공언되지 않은 것. 그나마 [[차원유폭]]의 일러스트로 추측해보자면 유우키 쥬다이 - 마루후지 쇼 - 만죠메 쥰이라고 할 수 있으나, 정작 공식에서도 그 이후로 쇼를 라이벌로 취급하지 않다보니 다소 미묘한 면이 있다. DM부터 한국측 인력이 꾸준히 참여한 유희왕 애니메이션이지만 GX는 [[동우 애니메이션]]이 제작 협력으로 참여해서 특히 한국인의 비중이 높다. 작화 감독은 1, 6, 8화를 빼면 계속 한국인이 담당했을 정도.또한 토에이에서 만든 유희왕 못지 않게 성우진이 화려한 편이다. 완결난 이후 OCG쪽으로 가면 팬서비스가 가장 확실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당장 [[경투-크로스 디멘션]]등을 시작해서 GX 멤버의 지원은 애니의 장면에서 가져온 것들이 제법 많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전작]]이 리마스터 발표에 따라 전에피소드가 와이드스크린으로 나옴에 따라 유일하게 와이드스크린으로 나오지 못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고유 듀얼 방식이 없다. DM에서는 일시적이지만 [[덱 마스터]]룰을 도입한 듀얼[* 사실 DM은 초창기라서 다양한 듀얼 방식들이 많았다. 하지만 덱 마스터 룰은 배틀 시티 편에서 기본적인 틀이 정립된 이후에 등장한 방식이다.], 5D'S에서는 [[라이딩 듀얼]], ZEXAL에서는 [[AR 듀얼]][* 다만 이 경우 듀얼 외적으로 AR 비전을 보기 위한 도구가 필요한 것이지, 다른 시리즈처럼 듀얼 자체에 특이한 점이나 룰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변칙적인 기능이 추가된 듀얼 시스템으로는 [[월드 듀얼 카니발]]의 듀얼 코스터가 있다.], ARC-V에서는 [[액션 듀얼]], VRAINS에서는 [[스피드 듀얼]] SEVENS에서는 [[러시 듀얼]] 등등 시리즈만의 고유 듀얼 방식이 존재하는데 비해, GX는 정석적인 듀얼 및 시리즈 공통 요소인 태그 듀얼, 어둠의 듀얼 등이 전부다.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159화에서는 본작의 감상을 소재로 다루기도 했다. 정황상 1기의 마지막 듀얼인 [[유우키 쥬다이]]vs[[마루후지 료]]의 듀얼을 다룬 51~52화의 내용으로 추정. [각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