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인기 많은 여동생과 수난당하는 나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가가가 문고)]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l9788926330463.jpg|align=right]] 女子モテな妹と受難な俺 [목차] [clearfix] == 개요 == [[가가가 문고]]에서 출간된 라이트노벨로, 작가는 나츠 미도리, 일러스트레이터는 긴. 한국에서는 [[제이노블]]에서 정발되었다. 2014년에 총 9권으로 완결. 제목 그대로 지나치게 인기가 많은 여동생의 [[브라콤]] 기질 때분에 주인공이 여러 수난을 당하는 게 본작의 기본적인 전개이다. 문제가 있다면 여동생에게 달려드는 인간들이 [[동성애|몽땅 여자라는 점.]] 그래서 초반에 [[백합]] 분위기가 난무하는데다 무개념 등장인물들도 많고 작품 자체가 제목부터 그냥 [[근친물]] 이상으로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그에 따라 퀄리티에 비해 작품 자체의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백합 분위기 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여자애 하나놓고 그 애의 오빠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30명이 넘는 여자들이 오빠를납치해서 묶은채로 욕조에 담가놓고 협박한다던가, 쇼핑몰에서 약품으로 기절시킨 후 납치하려 한다던가, 그 납치를 저지하러온 오빠를 쇠파이프로 내려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다수 등장하며 그 와중에 여동생은 그런 분위기 자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주인공인 오빠는 저런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범죄를 여동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니까... 하며 넘겨버리는 등,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가졌다. 아무리 이후의 스토리가 준수하다 해도 초반의 스토리가 이래서 일찌감치 떨어져 나간 경우가 많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30명이나 되다 보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 자체가 꺼려질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문제를 키우는 꼴인 데다가 가장 큰 문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여동생이 충격을 받을 우려도 있고 또, 어쨌든 간에 나이어린 소녀들이다보니 아스타가 탈출하고 나서는 다시 일을 벌일 의욕을 잃어버려서[* 아무래도 범죄에 익숙한 것도 아니고 아스타가 탈출한 시점에서 경찰에 연락하거나 하다못해 쿄코에게 말하기라도 하면 모든 게 끝장이니까... 라기보다는 이미 아스타가 쿄코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재발할 우려가 없어졌다는 점도 있었다. ~~사실 말만 들어보면 심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결국 다수의 여자애들이 한 남자를 두고 사귀자고 한 것이기도 하고.~~] 그러나 4권 이후부터 포텐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변하고 결국 8~9권에서 깔끔하게 결말을 맺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한다.[* 괜히 이런저런 것으로 질질 끌지 않고 [[박수칠 때 떠나라|딱 적당할 때 떠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원인인 듯하다.] == 줄거리 == >시건방진 여동생 쿄코는 나를 오라비라 부르며, 허구한 날 응석을 부리면서 뒤치다꺼리를 하게 만든다. 목욕을 마친 후에도 일부러 목욕 수건 한 장만 걸치고 눈앞에 나타난다. > >여자는 깨달음을 방해하는 사악한 악마다, 번뇌덩어리다! 순수한 내 마음을 치유해주는 건, 장엄한 불상에 대한 사랑으로 사경(寫經)에 몰두하는 짧은 한때뿐. > >하지만 여동생의 어리광 공격은 멈추지 않는다. 게다가 ‘여동생의 절친’을 자칭하는, 정체 모를 미소녀들까지 나타나서 느닷없이 “사귀어주세요!”라며 나를 유혹한다. 유혹이라기보다……, 덮쳤다――?! > >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매달리며 필사적으로 계속 저항하지만……, 이제 한계가?! == 등장인물 == * '''[[휴가 아스타]]''' 주인공. 불교에 심취한 평범한[* 물론 저 젊은 나이에 불교에 심취해 있다는 점에서 평범하진 않다. 또, [[양 웬리|역사를 좋아하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계략이나 임기웅변에 능숙한 편이다.] 초식계 소년.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문과 성적은 뛰어나며 이외에는 임기웅변에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권에서 납치되었다가 탈출하는데 성공한다거나 6권에서 린제와 사랑의 도피를 했을 때 이들을 쫒아다니는 이들을 따돌린다든가.] 사실 여동생 못잖게 여자가 꼬이는 편이지만 그 대부분이 원래는 여동생 쿄코를 노리고 온 터라 1권에서 크게 데인 이후로는 여자에 대해 불신감이 생겼다.[* 다만 꼬이는 여성들 중 쿄코를 노리다가 아스타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사실 여기 나오는 여성들 대부분이 쿄코를 좋아하다 아스타까지 넘보는 중이다.] * '''휴가 쿄코''' 아스타의 여동생인 활달한 체육계 미소녀. 초식계 불교 소년인 오빠와 달리 수중 격투기라 불리는 수구 선수라 그런지 힘이 세다. 작중 온갖 여성으로부터 사랑받는 백합 피뢰침같은 소녀지만[* 당장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소녀들은 다 쿄코를 백합적인 의미로 좋아한다. 말 그대로 예외없이 전원(린제, 코무기, 히카게, 미캉, 미나칭, 루카냥, 바라조노 등.) 다.] 정작 본인은 오빠바라기인 브라콤.[* 자신을 좋아하는 소녀들을 전부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아예 백합이나 동성애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다. 또한 여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에 대하서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 이전에 이게 대체 무슨 소린지 이해 자체를 못 한다.] 오빠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을 꺼리지 않는 털털한 성격으로 심지어 토플리스 차림을 하면서도 오빠를 놀리는 천연계이다. 오히려 오빠의 반응이 시원찮으면 실망할 정도. * '''미츠루기 린제''' 쿄코의 친구이자 수구부 부원인 미소녀. 집안이 엄청난 부잣집이다. 다른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쿄코를 좋아하지만 브라콤인 쿄코로부터 오빠를 떼어놓기 위해 아스타에게 고백한다. 이후 아스타에게 진심이 되지만[* 사실 이래저래 아스타와 접점은 가장 많다.] 아스타에게는 동생 친구 이상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었다.[* 상술되었다시피 애시당초 쿄코를 쫒아다니던 백합녀고 아스타는 이 때문에 납치까지 당한 적이 있었으니 이성으로 생각될 여지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별명이 츤고라인 것처럼 연애에는 맹탕이나 마찬가지기도 했고.] 그러나 본인의 약혼 문제로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면서 꽤 호감도를 올렸고 마침내 고백하면서 맺어지게 된다. * '''쿠사노 코무기''' 쿄코의 친구로 균을 좋아하는 소녀. 린제가 주로 쿄코의 주위에 머무르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계략을 통해 이것저것 노리는 소악마 타입이다. 쿄코와는 접점이 적어서 린제보다는 덜 친했으나 아스타와 알게 되면서 쿄코와 가까워졌다. * '''네유키 히카게''' 쿄코와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수구부 소속 얀데레 소녀. 쿄코의 스토커로 범죄도 태연히 저지르는 타입이었고 실제로 쿄코를 납치에 동반자살하려는 계획을 꾸몄지만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쿄코를 지키겠다는 아스타에게 기백에서 밀리면서 포기하게 되었다. 이후 얀데레성은 비교적 완화되었으며 아스타에게도 어느 정도 호감이 생겼고 쿄코와도 더 친해졌다.[* 쿄코는 히카게가 동반자살을 꾀하는 동안 기절해 있어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 '''미캉''' 아스타와 쿄코의 사촌동생. 아스타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은 이 소설의 법칙의 예외는 아니었다. * '''히에이와 타카노''' 아스타의 친구들로 아스타와 마찬가지로 불교계 초식남들. 아스타보다 불교 지식도 많아서 아스타는 이들을 불교 관련 선배로 여기고 있다. 다만 아스타에 비해서는 색의 유혹에 홀라당 잘 넘어가는 편이다(...).[* 다만 이들은 여자친구들과도 건전하게 사귀고 있고 각자의 여자친구들을 여신이나 천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불교에서 말하는 색계를 범하는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이런저런 여성들과 엮이는 아스타를 의심하고 있을 지도.] * '''루카냥과 미나칭''' 히에이와 타카노의 여자친구들로[* 루카냥이 히에이와, 미나칭이 타카노와 사귀는 사이이다.] 저 이름들은 히에이와 타카노가 부르는 애칭이다. 원래 1권에서 아스타와 쿄코를 이간질하기 위해 히에이 및 타카노와 거짓으로 사귀는 척했지만 사실 원래는 둘 다 선량한 소녀들이라 양심에 가책을 느낀 듯하며 이후 사과하고 히에이 및 타카노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이후로는 서로의 파트너와 매우 사이가 좋은 편이다. 미나칭은 타카노 & 히에이보다 한살 연상인 선배이고 루카냥은 반대로 한살 연하의 후배이다. * '''바라조노 선배''' 1권에서 아스타를 납치한 여학생들의 두목격인 인물. 아스타와 쿄코를 떼어놓기 위해 아스타를 유혹했지만 정작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서 어떻게든 욕망을 불러일으키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휴가 아스타|불교계 초식남]]에게는 일절 통하지 않았다. 이런 허당끼 가득한 인물이지만 이래봬도 성적 우수자라고 한다. [[분류:일본 라이트 노벨/목록]]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