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인왕 아크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나루시마 유리]]의 [[만화]] [[소년마법사]]의 등장[[캐릭터]]. [[솔로몬의 72 악마|솔로몬의 72 영령]]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강 최고의 대마법사. 만능의 존재. 지식의 왕. 어찌보면 [[나루시마 유리]] 만화에 곧잘 보이는 '지식욕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는 [[캐릭터]]'[* 대표적인 예로 [[원수문서]]에서 레이 진 박사. 여기서의 지식욕은 정말로 순수하게 무언가를 알고자 할 뿐인 지식욕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가 인왕이 되지 않으면 [[세계멸망]]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었다. [[나기(소년마법사)|나기]]의 소꿉친구와 같은 존재이며 최초의 계약자로 그 계약은 지금도 살아 있기 때문에 나기에게 있어서 레비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모든 마법사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현재 봉인을 풀고 바깥 세계에 복귀하였다. 본래 인왕이란 [[솔로몬의 72 악마|솔로몬의 72 영령]]을 세상에 풀어놓지 않기 위해 봉인하기 위한 도구와도 같다. 72영령의 주인으로서 전지전능하지만, 때문에 오히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힘을 쓰면 세상의 멸망도 가능하기 때문. 이 역할은 아크나 [[시키시마 이부키]]처럼 강력한 신령안의 소유자만이 가능하다. 이부키가 태어났을때부터 그가 신령안 소유자임을 알고 있었고 때문에 줄곧 이부키를 감시해 온다. 단, 정신은 [[인간]]이기에 오랜 시간 인왕의 위치에 있다 보면 정신에 이상이 와 봉인을 풀고 세계를 멸망시키려 들기 때문에 다음 인왕이 강제로 계승해야 한다. 작중에서는 포도주병의 입구를 막은 [[코르크]] 마개로 비유하였다. 마개가 썩어가면 내용물이 새기 전에 마개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역할[* 그 당시 인왕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존재]을 깨달은 아크는 나기의 만류를 뿌리치고 구 인왕과 긴 싸움을 거쳐[* 흑사병이 이 싸움이 영향이었다고...] 새로운 인왕이 되어서 스스로 봉인되었다. 직후 나기에게 솔로몬의 10개의 반지 중 G의 반지를 보내 마지막이 왔을 때 자신을 심판해 달라고 한다. 봉인 장소는 몇 차례 바뀌었고, 마지막으로 정착한 장소가 스페인의 어떤 다리. 이 봉인은 마법으로 풀 수 있지만 자신만은 풀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수백 년을 갇혀있다 보니 역시나 정신이 이상해져서 현재에 와서는 자신의 연적인 [[레비 디브란]]과 다음 인왕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이부키를 괴롭히는 중으로 이부키의 부모님과 남동생을 실종시킨 존재이기도 하다. [[나기(소년마법사)|나기]]에 대해서도 상당히 [[얀데레]]적인 태도를 보인다. 만능이지만 자신을 가둔 봉인은 자신만은 풀 수 없는 것이기에 마법사들을 끌어모아 자신이 봉인된 장소를 그들 손으로 부수도록 유도하였고, [[유하 노키]] 등 여러 마법사들이 이 꼬임에 넘어가 인왕의 봉인을 깼다. 이것으로 세계의 마법사들은 인왕을 따르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크게 양분되어, 신 창조의 초석이 될 카르노를 중심으로 격렬한 분쟁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것을 피실피실 웃으며 지켜보는 포스가 명실상부한 [[최종보스]]. 목적은 '''3두1체의 신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 [[카르노 귀노]]에게 72영령과 마법사들을 먹이고 먹이고 먹여서 뭉개고 반죽해서 기반을 만든 다음, 공정함과 민주적인 의사를 고려하여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신을 만들고, 그 중 하나를 나기의 몫으로 떼어놓고 나머지 두 머리는 다른 마법사에게 분배하겠다고 한다. 미쳐버린 본체 외에 이전의 인격을 가진 그림자가 존재하는 듯 하나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한다. ......라는 것은 페이크. 본체(외견이 성인인 쪽)로 보인 것은 사실 본래의 아크가 꿈 속에서 만들어낸 허수아비에 불과하며, 그림자(소년인 쪽)로 보인 듯한 아크가 진짜이다. 1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인 버전의 인왕은 아크의 분신으로, 아크는 이 분신을 [[카르노 귀노|카르노]]에게 먹이려고 한다. [각주] [[분류:소년마법사/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