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장가산한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張家山漢簡''' 중국 호북성 강릉현(江陵縣) 장가산(張家山; 지금의 [[후베이성]] [[징저우시]](荊州市) [[징저우구]](荊州區) 잉청진(郢城鎭) 타이후이촌(太暉村)) 일대의 [[한나라]] 때의 묘지에서 출토된 죽간이다. 지금은 형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3년 12월부터 1984년 1월에 걸쳐 장가산에서 3기의 묘가 발굴되었는데, 묘장의 조성 연대는 [[전한]] 초기로 추정되며 247호묘, 249호묘, 258호묘로 명명되었다. 247호묘에서는 1,236매의 죽간이 출토되었는데, 『역보(暦譜))』, 『이년율령(二年律令)』, 『주언서(奏讞書)』, 『맥서(脈書)』, 『산수서(算數書)』, 『개려(蓋廬)』, 『인서(引書)』, 『유책(遺策)』 등 8종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이년율령과 주언서는 진한시대 법제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249호묘에서는 『일서(日書)』가 출토되었다. 이후 1986년에 발굴된 336호묘에서는 『한율(漢律)』이 출토되었다. 1988년에 발굴된 136호묘에서는 『장자(荘子)』 「도척편(盗跖篇)」과 유사한 『도맥(盗貊)』이 출토되었다. [[분류:한나라]] [[분류:간독]]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