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점성술 아룬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3> '''[[아룬드]]''' || || [[방랑자 아룬드]](10월) || '''점성술 아룬드'''(11월) || [[문자 아룬드]](12월) || ||<-3> '''모나드(가을)''' || || '''점성술 아룬드'''(11월)) || [[문자 아룬드]](12월) || [[황금 아룬드]](13월) || === [[아룬드 연대기]]의 11월 === >점성술의 별 '피아 예모랑드'가 지배하는 아룬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안온하면서도 싸늘한 일기가 주를 이룬다.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며 대부분의 과일이 열매를 맺거나 시들기 시작한다. >[[로존드]]의 영향으로 아직 공기에는 습기가 많으나 하늘은 한 해 전체를 통해 가장 맑아서 모든 별의 운행이 명확하게 보인다. >대부분의 천궁도는 점성술 아룬드의 하늘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이스나미르]]의 '맑은 샘(예마드)', [[세르무즈]]의 '별의 아이(니그엘드)'과 같은 왕립 점성술 회의에 속한 점성술사들은 한 해 동안 그들이 보았던 예언적 상징들과 서로의 활동을 알리고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회합을 가지며, 각각 살펴본 별의 모양을 토대로 다음 해에 대한 전반적 예언을 공식적으로 내어놓는다. >최초의 점성술사는 '푸른 로브'라는 이름으로 문헌에 나타나는 고대 이스나미르 인이며 그 혈통은 이후 '헬 위스…'로 시작되는 일련의 이름들로 이어진다. >고대 이스나미르의 '헬 위스 나르본', '헬 위스 카르모하드' 등은 모두 위대한 점성학의 대가이자 예언자였다. >이들에게 흔히 따라붙는 이름이 바로 '일곱 별자리의 예언자'로서 이 이름은 현재에까지 하나의 칭호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일곱 별자리의 예언자'라는 칭호를 받은 자들은 하늘의 일곱 별자리의 의미를 모두 꿰뚫었다는 의미로 일곱 별자리가 새겨진 푸른 겉옷을 입는다. >점성술은 예언의 다섯 분야, 즉 자연점술, 매개점술, 강령술, 꿈, 그리고 점성술 가운데 가장 으뜸을 차지하는 학문으로, 직관적이고 개인적 예지에 따르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정리된 예언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 >'''"건너고 돌아보니 다리가 끊어지다"'''라는 경구가 보여주듯 미지의 다음 세계로 나아간 후에는 결코 되돌아올 수가 없으며 운명을 극복하기 전에는 결코 휴식도 없음을 보여주는 때가 이 아룬드라고 할 수 있다. > >되돌아올 수 없는 결과로 나아가기, 고통스러운 후회,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예지를 따르기, 미래를 내다보기, 이상을 위하여 다른 것 들을 포기하거나 희생함 등을 암시한다. >이 아룬드를 상징하는 빛깔은 점성술사들의 전통적 옷 빛깔인 {{{#0000FF 파란색}}}이다. === 여담 === 여담이지만, 다른 별들은 다 영문표기가 되어 있는데 피아 예모랑드와 [[문자 아룬드|푸비아니]]만 없다. 은근히 점성술을 띄우고 있는데, 이것은 이 글이 『점성술사들이 달력에 적는 각 아룬드의 의미』에서 발췌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가가 점성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분류:아룬드 연대기/설정]]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