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존 돌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from=돌턴, other1=단위, rd1=돌턴(단위), other2=인명(Dalton), rd2=달튼)] ||<-2> '''Fellow of the Royal Society[br]{{{+1 존 돌턴}}}[br]John Dalto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alton_John_desk.jpg|width=100%]]}}} || ||<|2> '''출생''' ||1766년 9월 6일|| ||[[영국]] [[잉글랜드]] 컴벌랜드주 이글스필드|| ||<|2> '''사망''' ||1844년 7월 27일 (향년 77세)||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 '''직업''' ||학자|| || '''분야''' ||[[화학]], [[물리학]], [[기상학]]|| || '''수상''' ||로열 메달 {{{-2 (1826)}}}|| || '''종교''' ||[[개신교]]([[퀘이커(종교)|퀘이커]])|| || '''서명''' ||[[파일:John_Dalton_Signature.png|width=200&bgcolor=#fff]]||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기상학자다. == 상세 == '''근대적인''' [[원자론]]의 첫 제창자다.[* 일단 기원전에 [[데모크리토스]]가 처음 원자설을 제기하긴 했으나 그 역시 추측이나 허구적인 부분이 많이 섞여 있었고, 완벽하게 과학적으로 정립한 사람은 돌턴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배수 비례의 법칙]]을 제창하여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의 [[기체 반응의 법칙]]과 함께 근대 화학에서의 화학식 표기법 자체의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대기가 몇 종류의 기체가 섞인 혼합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돌턴은 이 기체들이 [[앙투안 라부아지에|라부아지에]]가 말한 [[원소(화학)|원소]]로 보고, 이러한 원소들은 각각 일정한 성질과 질량을 가진 [[원자]]라고 하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으며, 화합물은 서로 다른 종류의 원자가 결합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 또한 원자는 파괴되거나 새로이 창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라부아지에는 원소를 실험적으로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이라 정의했는데, 돌턴은 원소가 더 이상 분해될 수 없는 이유는 원소가 같은 종류의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다만 원자설로는 게이뤼삭의 기체 반응의 법칙을 설명할 수 없어서, 돌턴은 죽을 때까지 기체 반응의 법칙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싸움은 [[아메데오 아보가드로]]가 [[분자설]]을 제창함으로서 끝나게 된다. 다만 분자설은 돌턴을 지지하는 학자들 때문에 아보가드로의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였다. 1824년 [[맨체스터 대학교]]의 전신인 [[맨체스터 과학기술대학교|맨체스터 기계공 교육원]]을 설립했다. 그 업적을 기리고자 현재 맨체스터 대학교에는 그의 이름을 딴 돌턴 핵 연구소가 있다. == 저술 == 기체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한 결과 혼합된 기체를 상정하고 이로부터 기체의 부분 압력의 법칙을 제안했다.1803년을 전후해서 근대 원자론의 개념에 도달하였는데 이는 곧 배수 비례의 법칙으로 발전하였다. 저서는 <(직역) 화학 철학의 신체계>이다. 달튼 단위의 [[돌턴(단위)|달튼]] 명칭이 이분으로부터 유래했다. == 기타 == * 과학 [[교사]]였지만 말재주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 가족들이 다들 독실한 [[퀘이커(종교)|퀘이커]] 신자였으며, 본인도 12살 때부터 퀘이커 학교에 다녀 어릴 때부터 조숙했다고 한다. * 적록[[색각 이상|색맹]]이었다. 이 덕분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색을 다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최초로 색각이상을 연구하기도 했다. 그의 이름은 적록색각이상을 가리키는 용어(돌터니즘, Daltonism)의 어원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색각이상이 [[눈(신체)|안구]] 내부의 액체에서 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했으며, 사망 시 자신의 안구를 기증해서 [[해부]]하여 확인해보라고 유언까지 남겼으나 사후 연구 결과에도 정상 안구와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유전인 적록색맹의 특성 때문에 그의 형도 색맹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995년 사후 150주년 기념으로 보존되었던 안구에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유전적으로 적록색맹임이 확인되었다. * 돌턴이 26살 때 어머니께 생신 선물로 [[스타킹]]을 사다 드렸는데, 느닷없이 야시꾸리한 빨간색 [[속옷]]을 받은 어머니와 가족들은 굉장히 당황해 했다고 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돌턴은 색맹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온 스타킹이 점잖은 검은색인 줄 알았다. 후일 국왕 [[윌리엄 4세]]를 알현할 때도 새빨간 예복을 회색 옷인 줄 알고 입고 가서 한소리 듣기도 했다. 이게 문제가 더 컸던 게 돌턴 본인은 퀘이커 신도인데, 퀘이커에서는 경건하고 절제된 삶을 권장한다. 그런데 그런 퀘이커 신도인 돌턴이 눈에 띄는 빨간색 옷을 입었으니 돌턴이 색맹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대체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라고 받아들여도 할 말이 없었다. * 돌턴의 이름을 딴 원자의 [[질량]] 단위도 있다. [math(\rm Da)]로 나타내며 [math(1{\rm\,Da} = 1.660\,539\,066\,60(50)\times10^{-27}{\rm\,kg})]으로 정의된다. [[분류:영국의 화학자]][[분류:영국의 물리학자]][[분류:맨체스터 대학교 재직]][[분류:1766년 출생]][[분류:1844년 사망]]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