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지옥에서 온 천사/2일차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타락천사의 진혼가]]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타락천사의 진혼가)] == 2일차 아침 ==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선택지, option=아자젤의 말대로 달비라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까 꿈 속에서 너를 봤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뭐?}}}||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미안해, 이런 방식으로 네 과거를 알아버려서.}}}||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그럴 리가...... 뭘 본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너의 어머니가 침입한 강도에 의해 죽임당하는 것과 네가 옷장에 숨어서 신에게 기도하는 모습, 그리고...... 네가 불을 질러서 너의 어머니를 죽인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것도 봤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 그건 아자젤이 한 거지, 내가 아니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너가 가장 두려워하는 진실을 마주해야 해, 달비라. 악마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네 곁으로 온 거야. 그 전에는 모두 네 스스로가 한 짓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지만 이건 네 잘못이 아니야, 잘못은 너를 해치려 한 강도들에게 있지, 넌 절대로 잘못한 거 없어! 더 이상 스스로를 탓하지 마......}}}||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 네가 뭘 알아!}}}||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흐흐...... 히흐흐흐흐흐흐....... 캬하하하하하하!!!!}}}|| ||[[파일:1px 투명.svg|width=50]]||좁은 실내에서 악마의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닥쳐...... 닥치라고......!}}}||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난 네가 아니야...... 네가 아니라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검은 환력이 미친듯이 소용돌이 쳤고, 환력의 중심에서 악마의 얼굴이 나타났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아무도 악마에게 대항할 수 없어. 여태껏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사방이 뒤흔들리고......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아주 고마워, ''지휘사'' .}}}|| ||[[파일:1px 투명.svg|width=50]]||얼마나 흘렀을까, 진동이 가라앉고 시야가 보이기 시작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달비라는 사라졌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red 달비라 인성 PT 잠금, 관련 사건 더 이상 발동 불가.}}}||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웬시 기원을 나오자, 갑자기 전술 단말기가 울렸다.||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지휘사'' , 괜찮아? 어제 갑자기 기절해서 엄청 걱정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순간 말문이 막혔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웬시에게 전혀 말할 수가 없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요즘 너무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어휴, 건강 잘 챙겨, 너무 무리하지 말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응. 걱정 끼쳐서 정말 미안해.}}}||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동방거리에도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 정말 다사다난한 시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맞다...... 폭도! 동방거리는 어떻게 됐어?}}}||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이미 알고 있었구나. 다행히 우리도 이미 이런 일에 대비해서 준비해 둔 게 있어.}}}||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난 이제 동방거리에 남아서 곳곳의 상황을 살필 테니까, 오행진 쪽은 너한테 맡길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응, 알겠어.}}}||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 또 쓰러진다면 억지로라도 쉬게 할 테니까. 힘 내!}}}|| >[[파일:웬시 엔딩3.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이 세계의 또다른 신은 만능일지어니.'''}}}}}} >---- >{{{+1 【수첩】}}}[br]달비라의 어릴 적 악몽에 빠져들어왔고, 그의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때 강도를 죽인 것은 악마가 아니라, 어린 달비라 본인이었다.[br]악마의 제안에 따라, 이 비밀을 달비라에게 알리자 달비라는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디로 갔을까...... == 아자젤과 함께 순찰 == === 처음으로 아자젤과 함께 순찰할 때 === ||[[파일:1px 투명.svg|width=50]]||마법처럼 달비라의 머리카락에 검게 변하더니, 곧이어 내 앞에 나타난 것은——||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끼히히히......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가면!}}}||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난 진작에 빼고 싶었는데 말이지, 저 녀석의 자기혐오는 정말이지 불쾌했어.}}}||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그래서, 오늘은 어디로 갈 거지?}}}||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걱정 마, 우리가 무엇을 하든, 달비라는 알지 못하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불안한 마음을 품고, 아자젤과 함께 오늘의 순찰을 시작했다.[br]나의 선택이 정말 맞는 걸까?|| === 동방거리 순찰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메인.png|width=45px]] {{{#white 동방거리 순찰 이벤트}}}}}}}}}|| ||[[파일:1px 투명.svg|width=50]]||좀 전에 소환한 아자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도망간 건 아니겠지? 뭐, 그 녀석은 달비라와는 다르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여기 없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여기에도 없는 건가...... 대체......}}}|| ||[[파일:1px 투명.svg|width=50]]||바로 그때, 갑자기 어떤 소리가 들렸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나 찾고 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자젤! 이게, 계속 여기있으면서 왜 말 안 했어!}}}||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히끼끼끼, 이 몸을 이렇게 자유롭게 사용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도를 지나쳤군. 어쨌든, 기원 뒷산으로 올라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오솔길을 따라 두리번거리며 숲속 깊은 곳으로 가고 있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내가 너라면 여기서 더 앞으로 가지 않을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으악——!}}}|| ||[[파일:1px 투명.svg|width=50]]||갑자기 발이 걸려 균형을 잃어 앞으로 넘어지려는데, 다행히 몸이 바닥에 닿기 전에 멈췄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은 나무에서 뛰어내렸고, 검은 안개는 손처럼 나를 끌어당겼다. 제대로 서서 보니 발밑에 걸렸던 건 거대한 몬스터의 시체였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길을 걸을 때는 앞을 잘 봐야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게 누구 탓인데!||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누구 탓일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독심술 좀 멈춰줄래?}}}||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키킥...... 우물쭈물하며 책임만 떠넘기려고 하는 사람의 속마음을 누가 듣고 싶겠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너 이 자식......!}}}||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히히...... 바로 이거야. 넌 화낼 때 더욱 맛있어진다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평정을 되찾았다. 그가 원하는 대로 화낼 순 없지.||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현명한 선택이야. 그럼, 이제 주위를 둘러 봐.}}}||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주위를 쓱 훑어봤는데, 놀랍게도 시체는 발밑에 있는 것만이 아니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기원에 몬스터가 왜 이렇게 많아......}}}||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끼히히히...... 몬스터에 대한 나의 후각은 아주 예민하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꼭...... 개 같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윽...... 망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어디 한 번 미친 개한테 물려볼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미, 미안해!}}}||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히히히...... 그렇게 무서워할 필요 없어, 어떻게 농담 한마디 했다고 사랑하는 지휘사를 다치게 할 수 있겠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진짜 화난 거면서......||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안 그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왜 이 몬스터들을 먹지 않은 거야?}}}||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아직 이 몸을 완전히 장악한 게 아니라서, 네 힘에 의지해서 겨우 유지하고 있는 거야. 만약 이 상황에서 음식을 먹게 되면 달비라가 깨어날 수도 있어.}}}||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이번 즐거운 만남이 끝나지 않기 위해서 조금은 굶고 있어야지~ 언젠간...... 흐흐......}}}||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는 뭔가 굉장히 무서운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됐다...... 그만 물어봐야지......||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아...... 맞다, 네가 나를 부른 후에 문밖에서 재밌는 물건을 발견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뭔데?}}}||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은 뒤에서 네모 반듯하게 접은 종이를 꺼내 나에게 내밀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봐봐, 아마 주황머리 놈이 가지고 온 걸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종이를 펼치자——|| [[파일:달비라의 그림.png|width=100%]] ||[[파일:1px 투명.svg|width=50]]||한 어린아이의 그림이 있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거 설마 달비라가 어렸을 때 그린 건 아니겠지? 남자아이의 머리 색을 보니 비슷한 거 같기도......}}}||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딩——동——댕! 이건 달비라의 소중한 추억이야.}}}||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 보고 있자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뭐? 왜?}}}||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웃고 있는 표정도, 꼭 맞잡은 손도...... 끔찍하게 파괴하고 싶게 만드니까......}}}||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내가 없는 과거는 정말이지 무미건조해...... 이 그림을 더욱 완벽하게 해야 돼...... 흐흐흐......}}}||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직감적으로 느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잠깐......!}}}|| ||[[파일:1px 투명.svg|width=50]]||막기에는 이미 늦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흐흐...... 됐다......}}}|| [[파일:아자젤의 낙서.png|width=100%]] ||[[파일:1px 투명.svg|width=50]]||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마타면 삐져나올 뻔한 비명을 억눌렀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흐흐....... 흐히히히...... 이거야말로 이 그림에 어울리는 모습이지.}}}||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죽는 걸 빤히 보면서, 어린 소년은 손에 쥔 칼로......}}}||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울어라, 고통스러워해라...... 아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지휘사'' ,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folding ▷ 아주 예쁜 그림 ||[[파일:1px 투명.svg|width=50]]||회피하듯 그림을 아자젤의 손에 집어던졌다. 나도......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모습이라 생각했지만...... 인정하기 싫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다른 건 다 속일 수 있어도, 네 생각은 속일 수 없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 {{{#!folding ▷ 아주 불쾌한 그림 ||[[파일:1px 투명.svg|width=50]]||회피하듯 그림을 아자젤의 손에 집어던졌다. 목구멍 사이로 구토물이 올라올 것만 같았다. 왜 달비라의 마지막 추억을 이런 식으로 망치는 거야......||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 저기엔 내가 없잖아.}}}||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달비라는 내 거야. 나와 함께한 추억이 없다면, 녀석한테는 아무런 의미도 없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은 그림을 거두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달비라가 깨어나서 이 그림을 보았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 지 정말 기대되는걸...... 으히히히......}}}||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됐다. 이 몸도 거의 한계에 다다랐어.}}}|| {{{#!folding ▷ 지휘사 (남)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오늘은 정말 즐거웠어, 지휘사 님. 앞으로 재미있는 순찰 계획이 더 있다면, 잊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 그럼 이만......}}}|| }}} {{{#!folding ▷ 지휘사 (여)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오늘은 정말 즐거웠어, 지휘사 님. 앞으로 낭만적인 데이트 계획이 더 있다면, 잊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 그럼 이만......}}}||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은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 === 대학 캠퍼스 순찰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메인.png|width=45px]] {{{#white 대학 캠퍼스 순찰 이벤트}}}}}}}}}|| ||[[파일:1px 투명.svg|width=50]]||룰루와 만난 뒤 학교 순찰 업무를 시작했다.||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아아...... 심심해...... 여긴 몬스터가 없잖아. 가자.}}}||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한 번 검사하자.}}}||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나를 의심하는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텅 빈 우측을 보며 어떤 말로 그를 설득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은 지금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몸을 숨긴 상태였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보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그의 「존재」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비록 남들이 보기엔 나는 그저 혼잣말하는 이상한 사람일 뿐이겠지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돌아가서 웬시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순찰도 안 하고 떠났다는 걸 어떻게 설명하라는 거야?}}}|| ||[[파일:아자젤 정면 아이콘.png|width=50]]||'''{{{+1 「아자젤」}}}'''[br]{{{-1 히끼끼끼...... 너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가? 정말이지 전형적인 사람이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자젤의 빈정거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학교 주변을 순찰했다. 그가 나를 방해하지만 않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