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진룡의 싸움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웹소설 진룡의 싸움, rd1=진룡의 싸움(웹소설))]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Velther_vs_Borix.png]]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와 [[해들러]]의 최종 결전에서 연출된 싸움. 수백 년 전 마계의 용족들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지니고 있던 명룡 [[벨더]]와 뇌왕으로 불리던 뇌룡 [[보리쿠스]]의 싸움[* 한국 초판본에서는 다른 장면에서는 모두 벨더로 표기되어 있다가 이 장면에서만 갑자기 명룡 '웨일저'라고 표기되는 바람에 웨일저가 벨더의 조상에 해당하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었다.]을 가리키는 용어. 진룡의 싸움이란 어원도 이 둘이 자웅을 겨룬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후 마계에서 이 일화는 사상 최고로 가혹한 결투로 대대손손 추앙받아 왔다. == 세부 == '''서로 간의 힘이 최고의 수준, 그것도 완전히 대등한 상태'''라야 비로소 펼쳐지는 싸움이라고 한다. 양자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밀집되어 초고열의 원형의 공간을 형성하는데, 그 안에서는 서 있기만 해도 생명력이 소모되며 외부에서 들어가려 해도 에너지에 가로막혀 진입이 불가능하다.[* 단, [[메드로아]]라면 이 필드를 뚫을 수 있었지만 다이의 의지를 존중해 무산되었다.] 가혹한 공간이기에 진룡의 싸움의 당사자들조차 버티는 것마저 고통스럽기 때문에, 내구성도 중요한 관건이다. 이 싸움이 무서운 것은, 양자의 주변에 펼쳐진 투기의 공간은 쌍방이 호각을 유지하고 있어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 만약 균형이 깨지면 약해진 쪽을 향해 그 때까지 공간에 축적된 모든 에너지가 작렬하게 된다. 패자에겐 '''확실한 죽음만이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헌데...[[해들러]]는 그냥 집념으로 버텨냈다. 패배로 인한 에너지가 작렬해서 끝장나는 시간을 좀 미뤘을 뿐이었다. 자신의 모든 생명 에너지를 [[생명의 검]]에 밀어넣은 것이다. 그대로 냅두고 시간만 끌었어도 [[해들러]]는 무너졌을 터... 하지만 다이는 그를 쓰러트리지 못하면 대마왕 [[버언]]은 어림도 없다며 최후의 승부를 받아들였고 [[아방 스트랏슈|스승의 기술]]과 [[기가 브레이크|아버지의 기술]]을 융합시킨 신 필살기 [[아방 스트랏슈|기가 스트랏슈]]를 작렬시켜 승리해 냈다. 그제야 끝장날 [[해들러]]였지만 [[킬 번|누군가]]가 끼어드는 바람에 좀 더 살아있을 수 있었다. 진룡의 싸움 정도는 아니지만 처형장에서 맞붙은 [[롱 베르크]]와 [[미스트 번]] 주변에도 비슷한 형태의 기류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