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카오스 에메랄드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reasure_Hunter.png|width=100%]] ||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haos_emeralds_runners.png|width=100%]] || {{{+1 '''Chaos Emerald'''}}} >\''''사람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고, [[드래곤볼(드래곤볼)|일곱 개가 모이면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보석]]'''\' >---- >[[소닉 더 헤지혹(2006)]] [목차] == 개요 == ||생각과 염원을 힘으로 바꾸는 신비의 보석. 7개가 있고 각각 다른 색을 띠고 있다. 7개를 모두 모으면 [[슈퍼화|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 || ▶ [[소닉 러너즈]] 한글판의 아이템 소개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요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개수는 [[소닉 더 헤지혹(1991)]]과 초기 외전작에서는 6개였지만 --[[인피니티 스톤]]--[* 다른 점이 있다면 인피니티 스톤은 스톤마다 각자의 기능이 존재하지만, 카오스 에메랄드는 색 말고는 딱히 차이가 없다.] 이후의 시리즈에서 총 7개로 --[[드래곤볼(드래곤볼)|드래곤볼]]-- 설정이 굳어졌다.[* [[나카 유지]]가 드래곤볼의 광팬이라서 개수를 드래곤볼과 똑같이 맞췄다고 한다.] 다행히 [[슈퍼화]]는 7개로 늘어난 이후에 도입되어 설정 붕괴는 일으키지 않았다. 그 전까지는 총 개수는 7개였지만, 계속해서 1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고부터 존재했던 기원 불명의 보석'''으로, 4000(+α)년 전 [[너클즈족]]이나 [[녹터너스족]] 등, [[에키드나(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키드나들]]의 문명이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있었던 정체불명의 물건이다. [[소닉 프론티어]]에서 밝혀지길 [[고대인(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외계 문명]]에서 사용하다 지구로 넘어온 물건이다. 참고로 [[소닉 붐 시리즈]]의 세계관에는 설정상 '''마스터 에메랄드는 물론이고 카오스 에메랄드도 없다.''' 따라서, 슈퍼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닉 붐 TVA에서 섀도우가 카오스 컨트롤처럼 보이는 형식의 텔레포트를 사용해 설정 구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으나, 이후 카오스 컨트롤이 아닌 그냥 섀도우의 기술인 텔레포트라고 못을 박았다.] 실사 영화인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도 등장. [[수퍼 소닉 2]]에서 처음 존재가 드러났다.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아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만든 것으로 되어 있다. 즉,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이 바로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이다. 그리고 [[수퍼 소닉 3|후속작]]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에서 [[섀도우 더 헤지혹]]이 메인 빌런으로 공개되었는데 분해된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이용해 팀 소닉과 싸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 상세 == === 형태 및 색상 === 처음에는 형태가 진짜 에메랄드 컷이거나 육각컷이든 들쭉날쭉했지만 [[소닉 R]]부터는 대개 8각컷이거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79943&cid=42822&categoryId=42822|브릴리언트 컷]]으로 연마된 보석의 형태를 띠었다가, 3세대에선 가정용 전체와 일부 작품에선 대부분 다이아몬드의 브릴리언트 컷 형태로 많이 나온다. 이러한 형태 때문에 소닉 시리즈의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보석' 혹은 '다이아몬드'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 7개 모두 각기 다른 색을 띠고 있지만 크기와 모양은 언제나 7개 모두 다 동일하다.[* 소닉 래버린스에서는 인게임 한정 모양이건 크기건 다 다르며 6개나 있다. 게임기어 시절에는 상당히 형태가 들쭉날쭉했으며 모양이건 크기건 색깔이건 상관없이 다 똑같이 6개로 나오기도 하며 [[G 소닉]]에서는 5개로 나오기도 하며. 1세대 소닉 3D블래스트에서는 그나마 7개 다 똑같은 형태에 RGBCMYW컬러링으로 나오지만 메가드라이브 판에서는 브릴리언트 컷이 아니게 나온다. 소닉 R부터는 파란색이 주황으로 대체되었지만 일단은 7개로 통일되었다.] [[파일:나무_RGB_수정.png|width=350&align=center]] 참고로 실제 에메랄드는 무조건 대부분 초록색 계열을 띄지만 제작진들이 모르고 만들었는지 여러가지로 나오지만 시리즈 대부분에선 [[무지개]]의 색을 7개로 구분하는 문화권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색도 무지개색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확히는 [[RGB|빛의 3원색]] 및 그 중간색들과 거의 일치한다.[* 7개 각각 빨강(레드), 초록(그린), 파랑(블루), 청록(시안), 자홍(마젠타), 노랑(옐로우), 하양(화이트) 색을 띈다. 가끔씩은 게임속의 디스플레이의 성능에 따라 색깔톤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시안의 경우 [[소닉 3 & K|완전히]] [[소닉 어드벤처|하]][[소닉 어드벤처 2|늘]][[소닉 러시|색]]이거나 [[소닉 히어로즈|녹색이 진한 청록색이거나]] [[소닉 제너레이션즈|비취색]]으로 나오며,마젠타의 경우 대부분 보라색이거나 [[소닉 3 & K|진분홍색]]이나 [[슈퍼 에메랄드|폐기된 설정이지만 연보라색]]을 띠며, 옐로우의 경우에는 [[소닉 3 & K|귤색]] 혹은[[슈퍼 에메랄드|폐기된 설정이지만 주황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일부 게임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스페셜 스테이지|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무지개와 유사한 형태의 구조물이 나타난다. === 크기 === 작품마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각 개체의 크기는 모두 같고 일반적으로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정도다. 다만, 4000년 전 [[마스터 에메랄드]]의 제단을 둘러싼 기둥 위에 모셔놓았을 때, 혹은 [[소닉 3 & 너클즈]]의 특전으로 등장한 [[슈퍼 에메랄드]]로 변했을 때는 평소보다 커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현재는 제단 주변의 기둥이 전부 소실되고 [[슈퍼 에메랄드]]도 공식 설정에서 빠졌기 때문에 별다른 거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한편 소닉이나 너클즈처럼 카오스 에메랄드를 몸에 지니고 다닐 경우에는 아예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소닉 어드벤처 2]]부터는 손을 몸 뒤로 쓱 뺐다가 에메랄드를 어디선가 꺼내는 연출이 생겼다. [[소닉 어드벤처 2]]의 라스트 스토리에서 너클즈가 마스터 에메랄드의 크기를 줄여서 휴대하는 모습이 등장했는데, 카오스 에메랄드도 휴대할 때 크기가 변하는지는 불명.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는 마스터 에메랄드와 함께 다른 작품의 크기와는 달리 굉장히 작은 편이다. === 색상 패턴 === * [[소닉 더 헤지혹(1991)|소닉 더 헤지혹 1]] || || || || || || || 첫 작에 나온 구성. * [[소닉 더 헤지혹 2]] || || || || || || || || 전작의 라인업에 보라색을 추가하고 파란색을 하늘색으로 교체한 구성. 분홍색을 파란색으로 바꾸면 [[소닉 더 헤지혹 4|소닉 4 에피소드 2]]의 구성이 된다. 그런데 소닉 오리진스 컷씬에서 하늘색이 숨겨진 에메랄드가 되었다. *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 & 너클즈]]''' || || || || || || || || 소닉 2의 분홍색 에메랄드를 파란색으로 교체한 구성. 이후 [[소닉 더 헤지혹 3]]의 색상 구성이 쭉 이어져왔으며,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부터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색상 배열 순서까지 어느 정도 패턴화되었다. 참고로 소닉 3 시리즈에 한하여 스프라이트에 노란색과 보라색 에메랄드에 붉은 기운이 살짝 돌며, 이 때문에 각각 주황색, 자주색에 가깝게 묘사된다. 보라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늘색과 빨간색의 순서를 뒤바꾸면 [[소닉 매니아]]의 구성이 된다. * 소닉 1 스마트폰 이식판 || || || || || || || || 분홍색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스페셜 스테이지 7과 하늘색 에메랄드를 추가한 구성. 레벨 셀렉트 모드를 플레이할 때 카오스 에메랄드의 개수를 7개로 설정하면 이와 같이 바뀐다. 참고로 스페셜 스테이지 클리어 화면에 나타나는 배열은 위와 다른데, 소닉 4 에피소드 2와 거의 같되 빨간색과 보라색의 순서만 바뀌었다. ||{{{#!folding [ 패턴 펼쳐보기 · 접기 ] *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 [[소닉 러시]] 시리즈, [[소닉 더 헤지혹 4|소닉 4 에피소드 1]] || ||<#0000ff> ||<#ffee00> ||<#00bb00> ||<#dddddd> ||<#00bbff> ||<#8800ee> ||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라스트 에피소드에서 [[소닉 더 헤지혹|소닉]]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기 직전에도 에메랄드가 위 순서대로 늘어선다. 소닉을 둘러싼 에메랄드를 반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대조해보면 위 패턴과 일치한다. ---- * [[소닉 히어로즈]],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섀도우 더 헤지혹]] || ||<#0000ff> ||<#ffee00> ||<#dddddd> ||<#00bbff> ||<#8800ee> ||<#ff4444> ||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의 컬렉션에 포함된 모형도 시계 방향을 따라 이 순서로 배치되어 있다. ---- * [[소닉 컬러즈]], [[소닉 로스트 월드(닌텐도 3DS)|소닉 로스트 월드 3DS판]] || ||<#ffee00> ||<#dddddd> ||<#ff4444> ||<#8800ee> ||<#0000ff> ||<#00bbff>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섀도우 더 헤지혹]] 라스트 스토리에서 [[섀도우 더 헤지혹|섀도우]]가 [[슈퍼 섀도우]]로 변신할 때 에메랄드가 정렬한 순서. 섀도우를 중심으로 늘어선 에메랄드를 반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대조해보면 위 패턴과 일치한다. ---- * [[소닉 제너레이션즈|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 [[소닉 로스트 월드|소닉 로스트 월드 Wii U판]] || ||<#8800ee> ||<#0000ff> ||<#ffee00> ||<#ff4444> ||<#00bbff> ||<#dddddd> || 노란색과 파란색의 위치만 바꾸면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 스페셜 스테이지의 배열 순서가 된다. ---- * [[소닉 컬러즈]], [[소닉 제너레이션즈|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 [[소닉 로스트 월드|소닉 로스트 월드 Wii U판]], [[소닉 포시즈]] || ||<#ffee00> ||<#00bb00> ||<#00bbff> ||<#0000ff> ||<#dddddd> ||<#8800ee> || 스테이지 내에서 소닉이 [[슈퍼화]]할 때, 에메랄드가 위와 같은 배열로 소닉을 둘러싼다.}}} || ## === 각종 성질 및 기능 === 자체적으로 무한한 [[카오스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질을 지녔다. * 상시로 에너지와 빛을 뿜는다. * 사람의 마음에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카오스 에너지]]를 끌어내 쓸 수 있다. 크게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끌어내는 경우'와 '부정적인 마음으로 끌어내는 경우'로 나뉜다. 부정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끌어낼 경우 [[다크 소닉]], [[퍼펙트 카오스]], [[소닉 X 2기|파이널 무바]]와 같이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반대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에너지를 다스리면 [[슈퍼화]]를 할 수 있으며, [[소닉 어드벤처]]와 [[소닉 러시]]의 스크립트에 의하면 이것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이와 같이 서로 반대되는 방법으로 에너지를 끌어내기 때문에, 각각의 사례에서 끄집어낸 에너지의 종류도 다른 것으로 표현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퍼펙트 카오스]]가 끌어낸 것은 부정적인 힘, [[슈퍼 소닉]]이 끌어내는 것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진짜 힘이라고 한다. 그 외에 [[닥터 에그맨]]이 직접 카오스 에메랄드의 극성을 바꾸어, '''어둠의 에너지'''를 [[소닉 언리쉬드|인위적으로 끄집어낸 사례]]가 있다. 소닉이 이 에너지에 노출된 결과물이 바로 '''[[소닉 더 웨어혹|웨어혹]]'''이다. * 간혹 에너지 방출이 끊기고 빛을 잃는 경우가 있다. [[카오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퍼펙트 카오스]]나 [[소닉 X/2기|메타렉스]]처럼 분노와 슬픔으로 에너지를 끌어낼 경우, [[닥터 에그맨|에그맨]]처럼 기계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에너지를 뽑아낼 경우, 마지막으로 [[마스터 에메랄드]]를 이용해 활동을 억제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빛을 잃은 에메랄드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닉 러너즈]]에서 그랬듯 [[카오스 에너지]]를 도로 주입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소닉 X/2기|소닉 X 2기]]의 묘사에 의하면 기계를 이용해 발생시킨 다른 에너지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 또한 에메랄드가 사람의 '''긍정적인 정신'''에 반응하면 저절로 부활한다. *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카오스 에메랄드도 인위적 조작에 의해 망가질 수 있다. 다크 가이아에 의해 지구가 조각조각 갈라졌을 때 에그맨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극성을 억지로 바꾼 탓에 에메랄드가 완전히 망가진 적이 있는데, 이 때는 [[가이아 신전]]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셔놓으면 신전이 가진 행성의 힘에 의해 에메랄드가 고쳐지며, 이 때 고쳐진 에메랄드의 힘으로 지구 역시 원래대로 복원된다. * [[소닉 X]]에서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테일즈]]가 설명한 바에 의하면, 서로 떨어져있던 2개 이상의 에메랄드가 가까이 접촉할 경우 서로 강하게 반발하면서 엄청난 빛과 전자파 +α를 뿜어댄다. 사람의 경우 에메랄드 6개가 모여도 큰 피해를 입지 않지만, 주변에 기계가 있으면 어떠한 형태로든 망가진다. 조명기기는 깨져버리고, 탈것은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폭주하며, 아예 폭발해버리는 기계도 나타난다. 다만, 이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으며, 한 곳에 모인 에메랄드는 곧 안정된 상태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시간을 조금 투자하면 한 사람이 7개를 모두 몸에 지니고 다닐 수도 있다. 심심하면 7개를 가지고 다니는 인물로는 [[소닉 더 헤지혹|소닉]]이 대표적이다. * [[소닉 라이벌즈 2]] 시점까지 [[이프리트(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이프리트]]가 존재했던 차원, '카오틱 인페르노 존'으로 연결되는 포탈을 열 수 있다. 다만 7개 모두 모으지 않으면 열리지 않으며, 닫을 때는 카오틱 인페르노 존 내부에 있는 별도의 스위치를 작동해야 한다. * [[블레이즈의 세계]]에 존재하는 '솔 에메랄드'와도 서로 반응한다. 소닉의 세계 혹은 블레이즈의 세계, 둘 중 한 곳에 에메랄드가 몰려있으면 시공간의 균열이 일어나 공간이 미친 듯이 왜곡되고 한쪽 세계가 다른 한쪽을 침식할 수 있다. [[소닉 러시]]에서 이러한 현상이 실제로 발생하여 소닉의 세계가 [[블레이즈의 세계]]에 침식당하고 있었으나, [[블레이즈 더 캣|블레이즈]]가 솔 에메랄드를 가지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을 때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론상 두 에메랄드의 파워가 무질서하게 공명하면 '''차원이 붕괴할 수도 있으나''', 소닉이나 블레이즈처럼 [[슈퍼화|이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인물이 에메랄드를 가지고 있으면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여 붕괴를 막을 수 있다. *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해 [[카오스 컨트롤]]을 일으키면 시공간 왜곡 및 전이가 가능하며, 평행세계까지 범위를 넓히면 차원을 넘나드는 것도 가능하다. [[소닉 러시]]와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소닉과 블레이즈가 서로의 세계로 한 번씩 넘어간 바 있다. * [[카오스 컨트롤]]이나 슈퍼화 외에도 [[카오스 에너지]]에는 다양한 사용법이 존재한다. [[섀도우 더 헤지혹]] 문서의 기술 파트 참조. * [[솔라리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솔라리스]]가 소멸한 시점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특정한 인물을 '그릇'으로 정하고 그 영혼에 [[이블리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이블리스]]를 봉인할 때마다 카오스 에메랄드가 쓰였다. 참고로 솔라리스 프로젝트 직후에는 1개, 200년 후의 미래 세계에서는 2개의 에메랄드가 쓰였다. 비슷한 사례로는 티칼이 카오스와 자신을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한 사례도 볼수있다. * [[수퍼 소닉 2]]에서는 소유자의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권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 얻는 방법 === 게임 내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스페셜 스테이지|스페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에메랄드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이 많다. 다만 [[소닉 어드벤처]]부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카오스 에메랄드를 자연스럽게 얻는 경우도 생겼다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소닉 프론티어/전뇌 공간|전뇌 공간]]을 클리어해서 입수하는 에메랄드 열쇠를 써서 섬 곳곳에 보관되어 있는 에메랄드 6개를 입수하고, 마지막 1개는 보스전 도중에 입수한다.[* 단 우라노스 섬과 레이아섬 만 빼면 각각 에이미 너클즈 테일즈의 서브미션을 클리어하면 2개를 얻을수있다.] ~~현실에서는 [[버락 오바마]]가 [[https://www.youtube.com/watch?v=Q0K_zvlDzmI|하나 소유하고 있다 카더라.]]~~ == [[슈퍼 에메랄드]] == [[소닉 3 & 너클즈]]에서는 특전으로 [[슈퍼 에메랄드]]란 이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등장하는데, 세계관 설정이 어느 정도 잡히면서 공식 설정이 아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솔 에메랄드 == [[파일:sol_emeralds_pixel_by_banjo2015_d8sdd3o-fullview.png]] [[블레이즈의 세계]]에 존재하는 7개의 에메랄드. 모양은 다르지만 기능이나 성질은 카오스 에메랄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블레이즈 더 캣]]이 솔 에메랄드 7개의 힘으로 [[슈퍼화]]한 형태를 '''[[버닝 블레이즈]]'''라고 한다.[*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에 의하면, 버닝 블레이즈 역시 슈퍼화의 한 종류로 취급한다.] 카오스 에메랄드와는 자석처럼 서로 밀고 당기는 힘이 작용하며, 두 세트의 에메랄드가 공명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세계를 통째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소닉 더 헤지혹|소닉]]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처럼 에메랄드의 힘을 '''[[슈퍼화|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자가 7개를 가지고 있으면 세계의 멸망은 일어나지 않는다. 블레이즈가 [[버닝 블레이즈]]로 변신하고 소닉과 함께 에그 샐러맨더를 격파한 이후, 헤어지기 직전에 소닉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에메랄드를 올바르게 쓰는 자가 가지고 있으면 세계의 멸망은 일어나지 않아. 그리고 블레이즈... [[슈퍼화|'''지금 넌 그 힘을 얻었어.''']]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 즉, 여기서 [[카오스 에너지|에메랄드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는 것은 [[슈퍼화]]를 의미한다. 넓게 보면 위에서 언급한 '긍정적인 정신으로 에메랄드의 진짜 힘을 끌어내 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시리즈 내에서 == 처음에는 [[소닉 더 헤지혹(1991)]]의 배경인 [[사우스 아일랜드]]에서 6개가 발견되었다가, 소닉이 이를 전부 수집하고 에그맨을 격파한 이후 흩어져버렸다. 이후 [[소닉 더 헤지혹 2]]의 배경 [[웨스트 사이드 아일랜드]]에서 7개가 발견된다. 이것들을 소닉이 가지고 [[소닉 더 헤지혹 3]]에서 [[엔젤 아일랜드]]로 향한다. 게임 기어판 소닉 시리즈나 [[소닉 더 헤지혹 스핀볼]] 등, 각종 스핀오프 작품에서는 개수나 색상, 모양, 크기, 그리고 설정 등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소닉 배틀]]이나 [[소닉 더 헤지혹(게임 기어)|게임 기어판 소닉 1]]처럼 에메랄드의 색상이 하나로 통일된 경우도 있으며, [[소닉 더 헤지혹 스핀볼]]에서는 같은 색상의 에메랄드가 무려 '''16개'''나 등장한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제어하는 거대한 보석으로 [[마스터 에메랄드]]가 있고, 이것들이 전부 미스틱 루인의 구석진 곳에 있는 한 제단에 모여있었다. 이를 4000년 전 [[미스틱 루인]]에서 번영했던 [[너클즈족]]이 발견했고, 녹터너스족도 [[기조이드]] 연구의 일환으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연구하고 있었다. 현재는 [[퍼펙트 카오스]]에 의해 제단을 포함한 일부 땅덩어리가 분리되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에 의해 제단이 하늘에 떠있다. 이 땅덩어리가 바로 오늘날의 [[엔젤 아일랜드]]. 설정이 체계화된 이후엔 흩어진 것이 발견되면 주로 [[GUN]]이나 박물관, 보석상, [[연방정부]] 국영 은행 등에 보관된다. 단, [[소닉 언리쉬드]] 오프닝이나 일부 게임의 스토리에서는 소닉이 7개 모두 가지고 다니고 있었다. 작중에서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들은 고슴도치들, 카오스, 에멜을 비롯한 [[기조이드]]들, 에그맨이 제작한 메카 등이 있다. 소닉 X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한데 모인 상황에서 에그맨 로봇이 터져 대폭발이 일어나면 에메랄드가 반응이라도 하는지 [[카오스 컨트롤]]로 이어지는 사고가 났다(...). 최신작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스타폴 제도]]에서 발견된다. 이 때 밝혀진 내용으로, 작중 등장하는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는 다른 행성에서 온 것이며, 원래는 마스터 에메랄드만 지구에 있었다. === 가짜 카오스 에메랄드 ===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테일즈가 진품을 연구해서 만들어낸 '''가짜 카오스 에메랄드'''가 등장한다. 테일즈의 말에 의하면 파워나 순도는 진품에 비해 떨어지지만, 파장이나 특성 자체는 진품과 같다. 이 때문에 '''기계조차도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지 못한다.''' 닥터 에그맨이 피라미드에서 [[ARK]]에 잠입한 소닉 일행을 모니터링할 때 카오스 에메랄드 2개의 반응이 잡혔는데, 바로 테일즈가 가지고 있던 진품과 가짜다. 이 때 에그맨은 완전히 동일한 반응이 잡혔음에도 하나가 가짜임을 금방 눈치챘다. ARK 중앙제어실에 진품 '''6개'''가 모여 있으므로, 테일즈가 가진 것까지 합하면 8개가 나오기 때문이다. 즉, 본인이 사전에 6개를 손에 넣은 덕분에 운 좋게도 하나가 가짜라는 사실을 금방 눈치채버렸다. 참고로 테일즈가 만든 가짜 에메랄드의 진짜 용도는 [[이클립스 캐논]]이 발사되지 못하도록 '''대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오스 에너지|진짜 에메랄드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순간 폭발하도록 설계된 물건이다. 소닉은 이 물건을 그냥 '''폭탄 에메랄드'''라고 부르며, 우여곡절 끝에 이클립스 캐논의 포구에 직접 박아넣어서 폭파시켰다. 결과적으로 그는 이클립스 캐논의 발사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이 가짜 에메랄드는 '''[[소닉 더 헤지혹|소닉]]이 [[카오스 컨트롤]]에 입문하는데 쓰인 매개체'''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소닉이 난생 처음 카오스 컨트롤을 스스로 일으켰을 때 사용한 것이 바로 이 가짜 에메랄드다. 훗날 [[소닉 X 2기]]에서 메타렉스가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집하면서 복제품을 대량생산한다. 블랙 나르키소스가 자리잡은 행성의 돔 기지에 보관된 물건만 해도 '''500개.''' 이것 역시 기계로는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하게 복제되었으며, '''가면 갈수록 개량된다.''' 다만, 출력 자체는 테일즈가 이전에 만든 복제품에 비해 훨씬 약하여, 메타렉스가 만든 복제품으로 [[카오스 컨트롤]]을 한 번 쓰면 그냥 가루가 된다. 게다가 자체적인 내구도도 아주 약하여 섀도우가 손으로 쥐고 힘을 빡 주면 깨져버린다. 이 복제품들은 나중에 진품과 함께 메타렉스의 삼화(森化)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에 이용된다. 이에 관해서는 [[소닉 X/2기/에피소드 가이드/후반부]] 문서 참조. 여담으로 소닉은 메타렉스가 만든 복제품이 방출하는 빛을 보고 단도직입적으로 '''기분 나쁘다'''는 감상을 남겼다. [[코스모(소닉 X)|코스모]]가 진짜 에메랄드의 빛을 보면서 '''상냥하다'''고 말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 === [[카오스 드라이브]] === [[제럴드 로보트닉]]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연구해서 만들어낸 [[영구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오스 드라이브|개별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슈퍼 에메랄드]] * [[마스터 에메랄드]] * [[카오스 에너지]] * [[슈퍼화]] * [[하이퍼 소닉|하이퍼폼]] * [[카오스 드라이브]] * [[가공의 에너지]]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