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코블렌츠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라인란트팔츠/행정구역)] ||<-6> '''{{{#ffffff {{{+1 코블렌츠}}}[br]Koblenz}}}''' || ||<-3> [[파일:코블렌츠 시기.svg|width=150]] ||<-3><|2> [[파일:코블렌츠 문장.svg|width=150]] || ||<-3><#ddd,#383b40> [[파일:코블렌츠 시기 2.svg|width=150]] || ||<-3> '''{{{#ffffff 시기}}}''' ||<-3> '''{{{#ffffff 문장}}}''' || ||<-6>{{{#!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코블렌츠,너비=100%)]}}}|| ||<#ff0000><-6> '''{{{#ffffff 코블렌츠의 위치}}}''' || ||<-6> '''{{{#000000 행정}}}''' || ||<-2> '''{{{#000000 국가}}}''' ||<-4>[[독일]]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 ||<-2> '''{{{#000000 시간대}}}''' ||<-4>(UTC+1/+2) || ||<-2> '''{{{#000000 주}}}''' ||<-4>[[라인란트팔츠]] || ||<-6> '''{{{#000000 인문환경}}}''' || ||<-2> '''{{{#000000 면적}}}''' ||<-4>105.13km² || ||<-2> '''{{{#000000 인구}}}''' ||<-4>113,638명^^(2021년 12월)^^ || ||<-2> '''{{{#000000 인구밀도}}}''' ||<-4>1,080명/km² || ||<-6> '''{{{#000000 정치}}}''' || ||<-2> '''{{{#000000 시장}}}''' ||<-2>다비트 랑너 ||<-2> [include(틀:독일 사회민주당)]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blenz_im_Buga-Jahr_2011_-_Deutsches_Eck_01.jpg]] [목차] == 개요 ==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위치한 도시.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라인란트팔츠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하다.[* 대도시는 아니고 소규모 도시다.] [[프랑크푸르트]], [[본(독일)|본]], [[쾰른]], [[마인츠]], 그리고 [[뒤셀도르프]] 등의 대도시나 중간 규모 도시로부터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도시간 이동이 다른 소규모 도시에 비해 용이한 편이다. [[코블렌츠 중앙역|중앙역]] 또한 철도 교통의 분기점으로서 정차하는 열차 수가 많은 편이다. == 역사 == AD [[9년]] [[드루수스]]가 건설한 카스텔룸 아푸드 콘플루엔테스(Castellum apud Confluentes)라는 도시가 이곳의 기원이다. '콘플루엔테스(Confluentes)'는 라틴어로 두개의 하천이 합치는 합류(合流)를 뜻하며, 코블렌츠(Koblenz)의 어원이 된다.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는 [[트리어(독일)|트리어 대주교령]]의 지배를 받았으며 17세기 이후로는 트리어 선제후들이 실질적으로 머무르는 도시였다. [[나폴레옹 전쟁]] 중 트리어 대주교령이 해체되어 잠시 [[라인 동맹]]의 지배를 받았다가 [[프로이센 왕국]]에게 넘어갔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는 프로이센령 [[라인란트]]주의 주도였다. 강 두 개가 맞닿은 곳이라 전략적 요충지로도 좋아 요새로도 자주 활용되었다. 후술하겠지만 그 유명한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Festung Ehrenbreitstein)도 코블렌츠에 있다. == 여담 == * 본 문서 틀 상단의 사진은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도이체스 에크(Deutsches Eck)[* 직역하면 “독일의 모서리”라는 뜻이다.]이며, 세계에서 코블렌츠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 중 하나다. 이 삼거리(?)에서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d/DeutschesEckSwingAni.gif|배가 급회전하는 모습]]이 볼 만하다. 도이체스 에크 곁에 보이는 동상은 독일을 통일한 황제 [[빌헬름 1세]]로 1897년 제막식을 열었다. 1945년 미군 포격으로 동상은 박살나 기단만 남았다가 1993년 다시 세워졌다. * 도이체스 에크 근방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절벽 위의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Festung Ehrenbreitstein)에 입장할 수 있다. 한 번도 함락되지 않고 파괴도 많이 되지 않은 문화재이며[* 실제로 전쟁이 나면 트리어 선제후들이 피난가는 장소 1순위였다.], 박물관으로도 사용되고 도시의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이체스 에크와 함께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한 곳이다. 다만 이 케이블카는 3월~10월에 주로 운행하며, 겨울시즌에는 한 달 중에 운행하지 않는 날이 더 많으니 코블렌츠 케이블카(Seilbahn Koblenz) 홈페이지에서 운행하는 날을 꼭 체크하고 가자. 케이블카 왕복운행과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 입장료까지 포함된 콤비 티켓을 판매하니 이를 이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다. * [[난공불락]]의 [[요새]]로 알려진 [[엘츠 성]]이 이곳에 있다. * 오래 전에 지어진 교회와 성당 건물들이 많다. 아직 예배에 사용되는 곳들이 많아 입장도 무료. * 소규모 도시이지만 도시 중앙인 Koblenz Zentrum에 큰 쇼핑몰 두 개(Löhr Center, Forum Mittelrhein)가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Koblenz Zentrum 거리마다 가게와 바(bar)나 펍(pub)이 즐비해 완전 시골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대신 저녁 8시부터는 바와 펍을 제외하고 전부 다 닫는 독일 폐점시간의 위엄을 보여준다.~~ * 구시가지(Altstadt)에 위치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 eGeLoSIa는 코블렌츠가 자부하는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로는 지역 1위, 전국 2위에 선정되었다. ~~독일 물가답지 않은~~ 싼 가격에 이탈리아 젤라또 못지않은 품질을 자랑한다. 동절기에는 휴업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 프로축구팀으론 [[TuS 코블렌츠]]가 있다. 2부리그 시절에 [[차두리]]가 소속된 팀이였으며 현재는 5부리그 소속이다. * [[프랑스 혁명]] 당시 많은 귀족들이 이곳으로 망명오면서 당시 프랑스 귀족 문화 중 퇴폐의 절정인 난교파티도 귀족층 서민층 할 것 없이 유입되었는데,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코블렌츠에서는 12살 이상의 [[숫처녀]]가 없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분류:라인란트-팔츠]][[분류:독일의 도시]][[분류:독일의 옛 수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