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타미 홍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등장 인물로, 배우 [[김지석(배우)|김지석]]이 연기한다. 일본어 더빙 성우는 [[야스무라 마코토]]. 본의 아니게 [[한세경]]의 멘토(?)가 된 [[서윤주(청담동 앨리스)|서윤주]]가 상류 계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역할(작중 표현으로 시계 토끼)로 지목한 사람이다. 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국내파 디자이너로, 청담동 사모님들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인맥을 쌓아 현재 가장 잘나가는 패션 디자이너라고 한다. 그러나 본업보다 더 흥하고 있는 부업은 마담 뚜로, 세컨드가 필요한 재벌 회장들에게 스폰을 받을 여자들을 대 주거나 참한 며느리 감을 찾는 사모님들의 의뢰를 받아 중매를 서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포주]]'''라고 비웃음 당하고 있으며, 본인도 내심 부끄러워 하고 있다.] 한세경을 한 재벌 회장의 세컨드로 소개해주려 다가 서로 물 세례&간장 세례를 주고 받은 악연이 있다. 공홈 설정 상으론 서브 남주로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겪은 한세경에게 동질감을 느끼다 사랑에 빠진다고 하는데, 8화까지 진행 상황을 보면 동질감을 느끼기는 하는데 사랑은커녕 [[차일남]] 회장과 [[신인화]] 사이를 오가며 자기 이득 챙기기 + 자길 엿 먹인 [[차승조]]한테 복수할 궁리하기 바쁘다. [[차승조]]에게 간장 세례(?)를 받은 이후 앙심을 품고 [[차승조]] 뒤를 캐기 시작해 [[차승조]]가 실제로 로얄 그룹 [[차일남]]회장의 아들임을 밝혀낸다. 이후 지앤의류의 [[신인화]] 팀장의 혼사 의뢰를 맡았을 때 유통 계열쪽을 원한다는 [[신인화]]의 의견에 [[차승조]]의 비밀을 밝힌 후 추천한다. 이로서 로얄그룹과 지앤의류, 아르테미스를 모두 엮는 이 혼사를 성공시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짐으로서 포주 노릇을 접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정력적으로 혼사를 추진하려 한다. 그 와중에서 일찌기 목격한 [[한세경]]과 [[차승조]]간의 관계를 조사하면서 이미 아르테미스 사장하고 인맥이 있는데도 자신의 도움을 받으려 했던 [[한세경]]의 행동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일단 한세경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상태로 신인화와 차승조의 혼인을 밀어 부치는 중인데, 아르테미스사 [[크리스마스]] 파티 때 [[한세경]]이 잊어버린 [[핸드폰]]을 습득, 해킹해서 [[한세경]]이 이미 [[차승조]]가 아르테미스 한국 지사 사장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한세경]]의 목적이 [[차승조]]를 이용해 청담동에 진입하려는 것임을 파악한다. 그를 무기로 [[한세경]]을 협박해 파리 유학을 주선해 주는 대신 [[차승조]] 곁을 영원히 떠나라는 딜을 제시하지만 [[한세경]]에게 대차게 거절 당해서 1차 [[멘붕]]에 빠진다.[* 당신이 [[차승조]]에게 진실을 밝히면 당신도 끝이라는 한세경의 지적에 [[데꿀멍]]]. 이후 정신을 수습해 [[한세경]]의 일상을 감시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10화에서 [[차승조]]의 공개 결혼 선언으로 인해 2차 [[멘붕]]에 빠졌다. 남은 6회 안에 개연성 있게 한세경에게 연심을 품게 될 확률은 적어 보였는데, 11화에서 [[한세경]]과 자신이 똑같다는 걸 자각한 이후엔 꽤 빠른 속도로 한세경의 아군으로 편입했다. 이후에 한세경과 차승조의 사이가 벌어졌을 때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는 했지만, 공홈에 설정된 서브 남주 수준까지는 가지 못하고 그냥저냥 감정이 생긴 듯한 뉘앙스만 풍기는 선에서 드라마가 끝났다. [[분류:청담동 앨리스/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