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탈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 *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웹툰 - [[탈(웹툰)]] * [[頉]] - [[질병]] * 게임 - [[탈(게임)]] * 접두사 - [[탈(접두사)]] * 체스 세계 챔피언 - [[미하일 탈]] [include(틀:한국의 전통공예)] [include(틀:탈놀이)] [[파일:탈/노장탈.jpg]] ▪︎위 사진은 [[양주별산대놀이]]의 노장탈이다. [목차] == 개요 == 탈은 [[가면]]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얼굴]]을 가리는 물건으로, 단순히 신분 노출을 방지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탈에 새긴 얼굴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주술적, 종교적인 물건으로 쓰거나 혹은 창작예술 행위에서도 널리 사용한다. 무언가를 가장함으로서 사람을 속이는 행위를 뜻하는 "~의 탈을 쓴" 이라는 숙어로도 많이 사용된다. == 설명 == 위와 같은 행위는 굳이 '탈'이 아닌 '분장'을 통해서도 구현할 수 있지만 분장이 사용 대상자의 개성을 완전히 커버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예를 들어 극중 주인공은 무시무시한 눈매를 가진 사람인데 화장만으로 이를 재현하는건 다소 제약이 있고, 만약 가능하더라도 준비 시간이 너무 길다.]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인물상을 묘사할 수 있는 탈을 널리 써왔다. 이러한 점은 기원전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한민족]]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인류 공통적인 특징이며 그만큼 탈(가면)은 문화권을 막론하고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전통적인 재료로는 [[종이]]를 여러 겹 두껍게 겹쳐 만들거나 [[나무]]를 깎아서 만드는 방식이며 드물게 [[쇠]]로 만들기도 했다. 현대적인 재료로는 [[플라스틱]]으로 많이 만든다.[* 이게 어찌 보면 전통을 현대화, 대중화, 상품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전통방식으로 만들면 값이 훨씬 비싼데 어느 나라나 대다수는 [[서민]]들이라는 점에서 이런 저가형 제품들이 입문 문턱을 낮춰주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통방식 보존, 계승, 발전 또한 중요하다.] 얼굴을 가린다는 특징 때문에 진짜 본모습을 숨기는 행위를 '탈(가면)을 쓰다'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 탈의 종류 == * 탈과 가면은 본디 동일한 뜻이지만 이 문서에서는 이름에 '탈'이 들어가는 가면 위주로 서술한다. === [[백제]] 기악탈 === [[파일:/image/001/2010/03/10/PYH2010031011670006300_P2.jpg]] 과장된 얼굴의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탈과는 조금 다른데, 상당히 사실적이라 일본의 [[노가쿠|노멘]]을 연상케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237328|#]] 실제로 이 둘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처용탈과 마찬가지로 아랍인처럼 얼굴색이 짙고 코와 귀가 큰 얼굴이 특징이다. 백제기악(伎楽)은 6세기경 백제시대 서민들이 즐겼다고 추정되는 전통탈춤이다. 본래는 서역, 즉 [[인도]]와 [[티베트]] 지방에서 유래한 예능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중국 [[오나라]]를 거쳐 백제로 들어왔으며 다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탈의 원형이 일본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백제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인 미마지(味摩之)가 [[스이코 덴노]] 시절 일본에 귀화해 소년들에게 가르쳤고, 당시 기악에 사용됐던 탈 14가지가 일본 [[천황]]의 보물창고 [[쇼소인]](正倉院)에 보관되어 있다. 당시 일본의 불교와 결합되어 널리 퍼져 14세기까지도 공연했었다는 기록이 있다.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피리와 손장구 쿠레츠즈미(呉鼓)와 징(鉦盤)으로 구성된 반주에 맞춰 일렬로 행진하는 형식의 무언극으로 진행되었으며 [[남근]]상을 들고 추는 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있다. 내용도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음란하고 난잡한 것들이 많았다고 하나, 남아있는 자료가 워낙 적어 정확히 어떤 구성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알기 힘들다. === 의식용 탈 === * [[처용|처용탈]]: [[처용무]]에서 쓰는 탈. * [[방상씨|방상시탈]]: 장례 행렬에서 악귀를 쫓아내는 신이라고 하며 고려시대 때 중국에서 넘어왔다. 금빛 눈을 4개 달았으며 곰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검은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입었는데 창과 방패를 들고 다닌다. 눈이 두 개인 방상시는 기라고 분류한다. 방상씨탈은 장례 때 사용됐는데 발인행렬의 맨 앞에서 길을 안내하고, 묘지에 도착하면 시신이 들어갈 자리의 잡귀를 쫓았다고 한다. 이 때 사용하는 탈은 종이, 나무, 짚으로 만들어지는데 한 번 쓴 탈은 시신과 함께 묻거나 태워버리고 장례식 때마다 새로 만들어 사용한다. 나무로 된 방상씨는 조정이나 규모 있는 사대부가에서 썼고, 종이로 된 방상씨는 일반 양반층에서 썼으며, 짚으로 엮어서 만든 것은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였다. === 오광대탈 === * 북방흑제장군 * 서방백제장군 * 중앙황제장군 * 동방청제장군 * 남방적제장군 * 문둥이 * 작은양반 * 무당 === 사자놀이탈 === === [[하회탈]] === * [[양반]]탈 * [[각시탈]] * [[백정]]탈 * 이매탈 * 초랭이 * [[선비]]탈 * [[중]]탈 * 부네탈 * 할미탈 * 주지탈 - 손탈이다. 자루처럼 생긴 포대기 위쪽에 구멍을 내어 두 손을 내밀어 탈을 쥐어 다룬다. === [[봉산탈춤|봉산탈]] === * 상좌탈 * 목중탈 * 노장탈 * 소무탈 * 신장수탈 * [[원숭이]]탈 * 취발이탈 * 맏양반탈 * 둘째양반탈 * 셋째양반탈 * [[말뚝이]]탈 * [[영감]]탈 * [[미얄]]탈 * 덜머리집탈 * 남강노인탈 * [[사자]]탈 === 강령탈 === * 말뚝이탈 * 사자탈 * 원숭이탈 * 목중탈 * 상좌탈 * 맏양반탈 * 둘째양반탈 * 셋째양반탈 * 도령탈 * 영감탈 * 미얄할멈 * 남강노인탈 * 소무탈 * 노승탈 * 취발이탈 * 용산삼개집 * 마부탈 * 무당탈 === 은율탈 === * 마부탈 * 사자탈 * 상좌탈 * 목중탈 * 양반탈 * 새맥시탈 * 말뚝이탈 * 원숭이탈 * 최괄이탈 * 노승탈 * 할미탈 * 영감탈 * 무당탈 * 뚱딴지탈 === 기타 === *수영야류 * 수양반 * 차양반 * 셋째양반 * 넷째양반 * 종가도령 * 막둑이(말뚝이) * 영노 * 영감 * 할미 * 제대각시 * 범[* 담비, 담보로도 표기한다. 4과장 사자무에서 사자와 싸우다 잡아먹히는 역할] * 사자 * 동래야류 * 원양반 * 차양반 * 모양반 * 넷째양반 * 종가도령 * 말뚝이 * 문둥이 * 영노 * 비비양반 * 영감 * 할미 * 제대각시 * 봉사 * 의원 * 무당 * 발탈: 발에 씌우는 탈이다. 발탈은 한쪽 발에만 씌운다고 한다. == 관련 문서 == * [[탈춤]] * [[봉산탈춤]] [[분류:순우리말]][[분류:한복]][[분류:대한민국의 전통문화]][[분류:탈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