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펀치 드렁크 러브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2> {{{#ffffff {{{+2 ''' 펀치 드렁크 러브 ''' }}} (2002) [br] '''Punch-Drunk Lov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punchdrunklove.jpg|width=100%]]}}}|| || {{{#ffffff '''장르'''}}}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 {{{#ffffff '''감독'''}}} ||<|2>[[폴 토머스 앤더슨]]|| || {{{#ffffff '''각본'''}}} || || {{{#ffffff '''제작'''}}} ||[[폴 토머스 앤더슨]][br]조앤 셀러[br]다니엘 루피|| || {{{#ffffff '''출연진'''}}} ||[[애덤 샌들러]], [[에밀리 왓슨]], [[필립 시모어 호프먼]] 외|| || {{{#ffffff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br]레볼루션 스튜디오(Revolution Studios)[br][[뉴 라인 시네마]] || || {{{#ffffff '''수입사'''}}} ||[[소니 픽처스 코리아|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 {{{#ffffff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px]] [[컬럼비아 픽처스]][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컬럼비아트라이스타|| || {{{#ffffff '''개봉일자'''}}} ||[[칸 영화제|[[파일:칸 영화제 로고.svg|width=30]]]][[2002년]] [[5월 19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px]] [[2002년]] [[11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03년]] [[5월 8일]] || || {{{#ffffff '''촬영'''}}} ||로버트 엘스윗|| || {{{#ffffff '''음악'''}}} ||존 브라이언|| || {{{#ffffff '''화면비율'''}}} ||2.39 : 1|| || {{{#ffffff '''러닝 타임'''}}} ||95분|| || {{{#ffffff '''제작비'''}}} ||'''2,500만 달러'''|| || {{{#ffffff '''북미 박스오피스'''}}} ||'''$17,844,216''' '''(최종)'''|| || {{{#ffffff '''월드 박스오피스'''}}} ||'''$24,665,649''' '''(최종)'''|| || {{{#ffffff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상영 등급}}}]]'''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5세 이용가|[[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width=30]] {{{#373a3c,#ddd 15세 이상 관람가}}}]]'''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영상물 등급 제도/미국|[[파일:R등급 로고.svg|height=22]]]] || [목차] [clearfix] == 개요 ==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2002년 영화. [[애덤 샌들러]], 에밀리 왓슨이 주연을 맡았다. 상영시간은 95분으로 [[부기 나이트|2시간 반]], [[매그놀리아(영화)|3시간]]을 자랑하던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많이 짧은 편이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만 보면 남자가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흔해 빠진 이야기이지만 정작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금세 영화의 진가를 깨닫게 된다. [[https://youtu.be/SBIWUyUuaN8|#]] == 예고편 == [youtube(Nqv_gYTVSUo)] == 시놉시스 == >낡은 풍금과 함께 그녀가 찾아왔다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애덤 샌들러]]). [[마일리지|비행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 모으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는 어느 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에밀리 왓슨)를 만나게 된다. >언제나 꿈꿨던 황홀한 사랑... 당신은 모를 겁니다 오래전부터 당신을 사랑해 왔다고, 당신과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는 레나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배리. 하지만 일생에 단 한 번 올까 말까 한 가슴 벅찬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외로움에 지쳐 폰섹스를 걸었다가 알게 된 악덕 업체 일당, 일명 “매트리스 맨”. 배리와 레나가 꿈결 같은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그들을 기다리는데...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 배리 이건은 7명의 누이들한테 일평생 시달려온 남자[* 한창 일하는 와중에도 파티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를 몇 번씩이나 걸거나 배리를 비웃고 윽박지르기도 한다.]로, 작은 사업체의 사장이지만 심리상태가 굉장히 불안정[* 어렸을 적 놀림받던 얘기를 계속 꺼내는 누나 집 유리창을 깨거나 데이트 상대에게 동생이 뒷담화한 사실을 듣고 식당 화장실을 박살내기도 한다.]한 인물이다. 어느 날 단순한 호기심에 시도했던 폰섹스 때문에 괜히 깡패들한테 휘말린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배리에게 돈을 갈취하려다가 거절당한 폰섹스녀의 보복이었다.] 우연히 만난 레나란 여인[* 여동생의 직장 동료. 카센터에 차를 맡겨달라는 부탁을 하며 처음 만났다.]과는 사랑에 빠지고, 불안정한 성격의 배리가 사랑의 힘으로 자신의 결점[*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얼버무리던 초반과 달리 당당히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된다.]을 극복한다는 대강의 스토리.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punch-drunk-love, critic=78, user=8.0)]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punchdrunk_love, tomato=79, popcorn=77)] [include(틀:평가/IMDb, code=tt0272338, user=7.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punch-drunk-love, user=4.0)]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32282, presse=4.0, spectateurs=3.2)] >'''풍금소리처럼 포근하고 펀치드렁크처럼 얼얼하다. 정말 희한한 사랑영화의 마력.''' >---- >[[이동진]] (★★★★☆) >'''색깔에 홀리고 향기에 취하고 농도에 쓰러진다''' >---- >[[박평식]] (★★★☆) >'''세상은 갖가지 연극이 펼쳐지는 거대한 무대''' >---- >김봉석 (★★★★) >'''(오아시스)의 종두보다 약간 멀쩡한 남자의 어떤 나날들''' >---- >김소희 (★★★☆) == 출연자 및 국내 방영정보 == [[KBS]]에서 [[2008년]] [[9월 7일]] 방영했다. * [[김일(성우)|김일]] - 배리([[애덤 샌들러]]) * [[강희선]] - 리나(에밀리 왓슨) * [[이호인(성우)|이호인]] - 딘([[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서문석]] - 랜스([[루이스 구즈만]]) * [[송덕희]] - 라티사(애슐리 크락) * [[유명숙]] - 론다 누나(하젤 메일러) * [[장우영(성우)|장우영]] - 엘리자베스(메리 린 라이스커브) * [[이광수(성우)|이광수]] - 월터(로버트 스미겔) * [[민지(성우)|민지]] - 간호사(에스더 이메이드 발로군) * [[유호한]] - 카터(제이슨 앤드루스) * [[방우호]] - 불량배(데이비드 H. 스티븐스) * [[심승한]] - 직원(호르헤 바라오나) * [[오인실]] - 수잔(리사 스펙터) * [[홍선영]] - 캐서린(줄리 허멜린) == 기타 == * 영화 자체는 앤더슨 감독의 천재적인 감각을 아주 쏟아붓는 연출로 가득 차 있다. 시작하자마자 난데없이 멀쩡하게 가던 자동차가 바퀴가 전복되며 구르는 장면 다음으로 어떤 차량이 길거리에 낡은 오르간 하나를 놔둔 채로 갑자기 떠난다든지[* 해석에 따르면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오며 오르간 소리처럼 달콤하다는 의미.]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스트레스를 받자 레스토랑의 화장실을 때려 부수는가 하면, 신경을 박박 긁는 배경 음향에 독특한 카메라 구도, 거의 약을 빨았다 싶을 정도의 편집 등. 샌들러가 나오는 흔한 코미디를 기대하고 본 관객들에겐 좀 당황스러울 정도. 추가적으로 여주가 처음 등장할 때, 유두가 옷 밖으로 비치는 것도 전형적으로 성적 어필이 없을 수 있는 역할의 인물이 성적인 어필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 그저 그런 삼류 코미디 배우로 취급받던 샌들러의 정극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이후 그의 필모그래피는 다시 흔한 코미디 영화 일색으로 돌아가긴 했다. 하지만 《[[레인 오버 미]]》 같은 영화에서는 또다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아트하우스 애덤 샌들러 영화.''' * 극 중에서 배리는 경품 포인트를 모은다고 푸딩을 있는 대로 질러대는데, 그걸 보고 [[펩시 해리어 전투기 사건]]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실화(!)'''다. 1999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데이비드 필립스는 영화와 동일한 헬시 초이스사에서 진행하는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를 위해 개당 25센트에 판매되던 푸딩 12,150개를 총 3,140달러에 구매해서 총 1,253,000마일을 얻었고, 이 중 대다수를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해서 평생 실버회원 자격을 얻었다.(...) 여러모로 영화와 세부적인 부분까지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실제 인물은 도저히 혼자서 쿠폰을 다 뗄 수가 없어서 동네 구세군 직원들을 동원해 작업한 후 푸딩을 전부 기부해 세제 혜택으로 800불을 더 아꼈다고 한다. *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짤막하게 출연[* 표면적으론 가구점을 운영하지만 사실 폰섹스 업체와 폭력조직의 우두머리이다.]하는데 그 임팩트가 대단하다. [[애덤 샌들러]]와의 전화 배틀 신이 매우 인상적이다.[* 영화 막바지에 실제로 대면하는데 각성한 주인공 못지않은 똘끼를 자랑한다.] [[https://youtu.be/oE2FCCZ50VU|#]] *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임권택]]과 함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과 함께 감독상을 타게 된 작품이 바로 《[[취화선]]》이었다. * 오랫동안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던 영화였는데, 마침내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발매되었다. * [[조니 그린우드]]는 매우 [[라디오헤드]] 같은 영화라고 평했다.[[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ngnmusic1&logNo=221232204502&proxyReferer=|#]] * 샌들러는 이 영화를 찍을때 자신이 이 영화를 망칠것 같아 우려를 많이 했다고 하고 거의 거절할려고 했다고 한다. 《[[매그놀리아(영화)|매그놀리아]]》를 처음보고 굉장하다는 느낌을 받고 자신보다 나은 사람의 작품을 망칠까봐 우려를 많이 했다고. [[https://sports.yahoo.com/magnolia-freaked-adam-sandler-much-164541302.html|#]] * 제목의 '펀치 드렁크'는 복싱의 후유증 용어인 [[펀치 드렁크]]이다. 물론 영화에서 복싱을 하는 것은 아니고, 주인공의 행보가 바로 그 [[펀치 드렁크]] 후유증을 앓는 듯한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이다. * 작품 속 소품인 [[피아노]]는 이야기의 동기를 제공하는 듯하면서도 나중에 가면 자연히 잊히는 [[맥거핀]]으로 보는 견해가 강하다. 다만 극 중 초반 혼란스러운 주인공의 심리를 반영하는 장치 역할을 하기는 한다. * 초반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장면이나 트럭이 주인공의 근거리를 지나가는 장면 등에서는 [[공포 영화]]의 기법도 사용되었다. * [[https://youtu.be/f7ZcYcqZKKc|아담 샌들러 인터뷰]] [[분류:폴 토머스 앤더슨]][[분류:2002년 영화]][[분류: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소니 픽처스]][[분류:뉴 라인 시네마]]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