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프레디 라운즈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한니발 렉터 시리즈/등장인물]] Frederick "Freddy" Rounds [목차] == 소개 ==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 [[한니발]] 4부작 중 1편인 [[레드 드래곤(소설)|레드 드래곤]]에 등장하는 악질 [[기레기]]. [[타블로이드]] 지의 기자로 [[윌 그레이엄]]에 대한 의도적인 악성 기사를 싣는 인물로 그야말로 어그로 [[캐릭터]]다. 자문을 위해 [[정신병원]]에 갔다오는 윌을 찍어두고 그가 마치 정신병자인 것처럼 말하는 기사를 싣고, 과거 윌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였던 아이의 부모를 사살한 것을 두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윌은 결국 법정에까지 섰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를 데리고 있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다. 그는 원래 나름 유명한 신문사 기자였지만 전 회사가 자신의 기사를 잘 봐주지 않았던지라[*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이 사람이 결정적으로 그만둔 계기가 격무와 사내 [[왕따]]. 왕따였음에도 어떻게 버티고 있다가 우연히 자기와 같은 사내 잉여신세인 노기자가 격무 때문에 등에 피고름이 나오는 걸 막기 위해서 여직원에게 [[생리대]] 심부름을 부탁하는 것을 보고 바로 사직서를 쓰고 나오게 된다. 작가 자신이 경험했던 언론계의 비정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장면.] 자신의 기사를 인정해주는 현 회사를 마음에 들어하며, 거기서 얻은 직책과 부도 굉장히 뿌듯해하는 편. 살인범 '이빨 요정'을 잡기 위해 [[잭 크로포드]]와 [[윌 그레이엄]]과 손을 잡고 수사를 위한 기사를 쓰기로 하고, [[FBI]]마저 자신을 인정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 그러면서 다정하게 악수를 청하고,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윌을 조금 이상하게 여기지만 '그조차 자신을 인정했다'고 생각해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그 신문이 나간 후 이빨 요정의 습격을 받고 그의 집 지하실로 [[납치]]된다. 거기서 나름대로 침착하게 대처를 하지만 이빨 요정이 자신을 죽일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빨 요정이 자신을 '''윌 그레이엄의 [[애완동물]]'''이라고 보고 있는 것 또한 알게 된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윌이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던 이유가 자신을 마치 윌의 애완동물처럼 보이게 하려한 것이다'''라는 걸 깨닫고 경악, 윌 그레이엄을 [[저주]]한다.[* 이빨 요정은 피해자들을 죽이기 전 그들의 애완동물을 먼저 죽이고 있었다.] 결국에는 그대로 반죽음이 되어 그의 회사 앞에서 몸에 불이 붙여진 채로 [[휠체어]]에 태워져 밀린다. 그렇게 당하고도 마지막엔 겨우겨우 살아있었는지 몇 마디 말을 했지만 결국 사망. [[파일:타는휠체어.jpg|width=70%]] [youtube(Kq3TiuRC-VQ)] 영화에서는 포지션이 좀 바뀌었다. 기레기인 것은 같지만, 윌 그레이엄이 한니발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입원]]했을 때 그의 기사를 썼다가 나중에 윌의 [[죽빵]]을 맛본다(...). 그 후 수사 정보를 빼내려다 체포되는데, 경찰과의 거래로 구속당하는 대신 이빨 요정을 도발하기 위한 기사를 썼다가 이빨 요정의 지하실에 납치되어 [[알몸]]으로 의자에 [[본드]]로 구속되고 [[코]]를 물어뜯긴다. 그리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휠체어에 묶인 채 분사당하면서 퇴장하는데 여기선 말도 한 마디 못 남기고 그냥 죽어버렸다. 참고로 휠체어 타고 불타서 죽는 장면이 매우 유명해 서양권에서는 하나의 밈으로 쓰이는 중이다. == 대중 매체에서의 프레디 라운즈 == * [[1986년]]판 <맨헌터>의 프레디 라운즈 - [[배우]] : [[스티븐 랭]] * [[2002년]]판 <레드 드래곤>의 프레디 라운즈 - 배우 : [[필립 시모어 호프먼|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2013년]] [[NBC(미국 방송)|NBC]] [[드라마]] <[[한니발(드라마)|한니발]]>의 [[프레디 라운즈(한니발)|프레디 라운즈]] - 배우 : 라라 진 초로스텍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