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한화 이글스/2016년/6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한화 이글스/2016년)] [include(틀:한화 이글스/시즌별 경기(2016년))] * 스코어 기록표 및 본문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6><:>[[파일:한화 이글스 슬로건_2016.jpg|width=100%]]|| ||<-6> '''{{{#000000 2016년도 팀 슬로건}}}''' || ||<-6> '''{{{#ffffff 나는 이글스 순간을 지배하라}}}''' || ||<-6><:> '''시즌 성적 (6/30 기준)''' || ||<:>'''순위''' ||<:>'''승''' ||<:>'''무''' ||<:>'''패''' ||<:>'''승차''' ||<:>'''승률''' || ||<:>10 ||<:>28 ||<:>2 ||<:>42||<:>21.5 ||<:>'''.400''' || ||<:>'''6월 성적''' ||<:>12 ||<:>1 ||<:>11 ||<:>+1 ||<:>'''.521''' || || {{{#ffffff 월}}} || {{{#ffffff 화}}} || {{{#ffffff 수}}} || {{{#ffffff 목}}} || {{{#ffffff 금}}} || {{{#ffffff 토}}} || {{{#ffffff 일}}} || || || || 1 VS SK [br] 7-2 {{{#red '''패'''}}} || 2 VS '''SK [br] 1-4''' {{{#blue,#66aaee '''승'''}}} || 3 VS '''삼성 [br] 4-3''' {{{#blue,#66aaee '''승'''}}} || 4 VS '''삼성 [br] 8-7''' {{{#blue,#66aaee '''승'''}}} || 5 VS '''삼성 [br] 6-5''' {{{#blue,#66aaee '''승'''}}} || || 6 || 7 VS '''KIA [br] 3-5''' {{{#blue,#66aaee '''승'''}}} || 8 VS '''KIA [br] 3-5''' {{{#blue,#66aaee '''승'''}}} || 9 VS KIA [br] 12-1 {{{#red '''패'''}}} || 10 VS '''LG [br] 1-2''' {{{#blue,#66aaee '''승'''}}} || 11 VS LG [br] 5-3 {{{#red '''패'''}}} || 12 VS '''LG [br] 5-6''' {{{#blue,#66aaee '''승'''}}} || || 13 || 14 VS kt [br] 3-5 {{{#red '''패'''}}} || 15 VS kt [br] {{{#gray '''우천취소'''}}} || 16 VS kt [br] 4-7 {{{#red '''패'''}}} || 17 VS '''넥센 [br] 5-8''' {{{#blue,#66aaee '''승'''}}} || 18 VS 넥센 [br] 11-6 {{{#red '''패'''}}} || 19 VS 넥센 [br] 11-6 {{{#red '''패'''}}} || || 20 || 21 VS '''NC [br] 8-2''' {{{#blue,#66aaee '''승'''}}} || 22 VS NC [br] {{{#gray '''우천취소'''}}} || 23 VS NC [br] '''3-3 무''' || 24 VS 롯데 [br] 4-2 {{{#red '''패'''}}} || 25 VS '''롯데 [br] 1-8 '''{{{#blue,#66aaee '''승'''}}} || 26 VS 롯데 [br] 12-4 {{{#red '''패'''}}} || || 27 || 28 VS '''넥센 [br] 13-3''' {{{#blue,#66aaee '''승'''}}} || 29 VS 넥센 [br] 4-7 {{{#red '''패'''}}} || 30 VS 넥센 [br] 5-11 {{{#red '''패'''}}} || || || || [목차] == 개요 == [[한화 이글스]]의 6월 일정은 대전[*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대구-대전-대전-수원-청주[* 대전이 아닌 청주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마산-대전-고척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SK와의 홈 2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 LG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1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3경기는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나머지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 5월 31일 ~ 6월 2일 VS [[SK 와이번스]] (대전) {{{#blue 위닝 시리즈}}} == 5월 31일 경기는 [[한화 이글스/2016년/5월|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은 한화와 연패를 끊고 싶은 SK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리고 두 팀이 현재 리그 실책 9위 & 10위를 나란히 마크하고 있기에 두 팀간의 불꽃튀는 실책 대결도 기대된다. === 6월 1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1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9 || '''[[차일목]]''' || 포수 || || SP ||<-2> '''[[윤규진]]''' || ||<-15> {{{#ffffff 6월 1일, 18:29 ~ 22:03 (3시간 3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10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메릴 켈리|켈리]]''' || 2 || 0 || 0 || 0 || 0 || 0 || 1 || 0 || 4 || '''7''' || 15 || 0 || 2 || || {{{#ffffff 한화}}} || '''[[윤규진]]'''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10 || 1 || 0 || - '''승리 투수''' : [[메릴 켈리|켈리]] : 7이닝 7피안타 '''8K''' 1실점 1자책 - '''홀드''' : [[박정배]] : ⅔이닝 2피안타 1실점 1자책 - '''세이브''' : [[박희수]] : 1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 '''패전 투수''' : [[윤규진]] :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K 2실점 2자책 QS를 기록할 수도 있었던 윤규진을 내리고 송창식과 박정진 등판, 어김없이 퍼져가는 84억 마무리 정우람 당겨쓰기와 고의사구 후 실점, 무사 1, 2루 번트 작전, 송주호 기용 등 패전의 요소란 요소는 다 가진 채 2차전 1승 13패(그나마 이긴 것도 롯데 스윕 시 1승)라는 처참한 기록을 세웠다. 8년 만의 5연승이라는 분위기에 찬물 끼얹은 것은 덤. 최소 앞으로 9번은 위닝 시리즈를 기록해야 간신히 작년 성적인데 무슨 망상에 잠긴 걸까? 옆의 [[김용희]] 감독의 선발 중심, 쉬어가는 야구에 막판에 밀려 상대 전적 열세로 가을 야구 실패하고도 느껴지는 게 전혀 없는 모양. 거기다가 [[박정배]]가 제구 난조로 인해 한가운데에 공을 던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트를 댄 이해할 수 없는 경기 운영도 있었다. 그리고 [[정우람]]이 0이닝 1볼넷 3피안타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고, [[박정진]]이 2.2이닝이나 던졌다. 사실 [[김성근]]의 이해할 수 없는 작전 야구는 꽤 있었다. 1. 잘 던지던 선발 퀵 후크 or 뒤쳐진 상황 에서 필승조 투입 > 투수만 낭비하고 대량 실점으로 패배. 2. 무사 1, 2루 찬스에서 중심 타선에게 번트 지시 > 주자 진루 못 하고 아웃.[* 이 이해할 수 없는 히트 앤드 런 작전은 무려 감독 데뷔 시절부터 있었던 작전이다. 당시 OB 베어스가 딱 이랬고, 3번 4번 너나 할 것 없이 번트지시를 했다. 그래서 김성근이 맡았던 당시 OB의 거포 선수들은 형편 없는 타율과 함께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했다.] 3. 중심타선 거르고 만루 채우기 > 실패 후 상대팀 빅이닝. 1번은 뒤쳐진 상황에서 추격조가 아닌, 필승조를 투입하고, 2번은 2안타 맞고 흔들리는 [[박정배]] 상대로 무사 1, 2루 찬스에서 3할7푼 치고 있는 [[송광민]]에게 번트 지시. 최정 거르고 만루 채우기. 그리고 3번의 경우는 최정을 거르고 만루를 채웠다가 정말로 9회초에 빅이닝이 터져버렸다. 정의윤의 1타점 적시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 타점, 고메즈의 2타점 적시타로 6연승은 하룻밤의 꿈이 되어버렸다. === 6월 2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2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9 || '''[[조인성(야구)|조인성]]''' || 포수 || || SP ||<-2> '''[[장민재]]''' || ||<-15> {{{#ffffff 6월 2일, 18:29 ~ 21:19 (2시간 5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0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박종훈]]'''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3 || 1 || 2 || || {{{#ffffff 한화}}} || '''[[장민재]]''' || 0 || 0 || 2 || 0 || 0 || 0 || 2 || 0 || - || '''4''' || 9 || 0 || 4 || - '''승리 투수''' : [[장민재]] :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K 1실점 1자책''' - '''세이브''' : [[권혁]] : 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박종훈]] :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1K 2실점 2자책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2&gameId=20160602SKHH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5436&page=1|[[파일:/image/109/2016/06/02/201606022035774250_57501bdce6846_99_20160602204405.jpg]]]] [[장민재]]가 다시 한 번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원래는 로테이션 순서 상, [[이태양]]이 나오는 순서였지만 [[이태양]] 다음 순서인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전 등판 경기에서 완투를하여 투구 수가 많았던 관계로 '''5일 휴식'''을 주기위해 [[장민재]]가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등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사실 이것도 안 챙겨줄것이라 여기던 팬들이 많았다~~ 덕분에 내일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이태양]]도 5일을 쉴 수 있게 되기는 했다. 일단 표면상의 이유는 [[장민재]]가 SK에 강해서라고는 하는데... 그리고 오늘의 라인업은 어제 경기와 큰 차이는 없으나, [[차일목]]이 빠지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이 3일 만에 선발 포수로 이름을 올렸다. '''3회 말''', 1사 만루에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2타점으로 한화의 선취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에게 적시타를 맞기 전까지 [[박종훈]]은 올 시즌 만루 상황에서 한 번도 안타를 맞지 않았었다. 4회 초, [[정의윤]]과 [[이재원(1988)|이재원]]을 연거푸 삼구 삼진을 처리했는데 2구째의 높은 커브를 [[헥터 고메즈|고메즈]]가 그대로 걷어올려서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7회 말, [[송광민]]이 낫아웃으로 출루하던 순간, 뭔가 분위기가 달라지더니 [[김태균]]의 2점 홈런으로 달아났다. [[장민재]]는 7회까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권혁]]에 넘겼고, [[권혁]] 역시 해당 점수를 잘 지켜내며 세이브를 추가. SK 와이번스에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파일:external/s33.postimg.org/image.png]] 사실 이겼기에 망정이지 이틀 연속으로 타선이 조금 답답했던건 사실이다. 한화 타선 특유의 주자 쌓아놓고 감독이 뻔히 보이는 작전걸다 말아먹는 변비야구가 계속해서 잦은 이닝동안 나왔기 때문에 꽤나 불안했지만 역시 4번 타자는 4번 타자라는 듯 [[김태균]]이 투런포로 팬들의 묵은 체증을 해소시켜주었다. 하지만 분명 SK 타선이 최근 엄청난 물빠따로 침체되어있는 상황도 무시해선 안 될 것이고 안타 9개 볼넷 4개 얻고 4점밖에 얻지 못하는 변비 야구로는 타 팀들을 상대로는 절대로 안심할 수 없을 것이기에 집중된 안타로 인한 득점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득점권에서의 선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이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한데, 보내기 번트 조차 제대로 대지 못하는 모습을 두 차례나 보여주고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진인 [[정근우]]와 [[이용규]]가 도루를 간발의 차이도 아니고 너무나도 넉넉하게 아웃되는 김빠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되고 있다. 오늘의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 보고 보완하여 타팀과의 대결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야 할 것이다. 사실, 앞으로도 너무 갈길이 멀다. 그래도 평소와는 달리 [[장민재]] 선수가 적은 투구 수로 완투 페이스를 보였음에도 내린것에 대해 팬들의 불만은 없는 편이다. 이전 버전에선 완투를 시키는것이 선수의 경험을 쌓는데도 좋고, 불펜의 소모도 막을 수 있는데 왜 내려간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투로 서술되었으나, [[장민재]] 선수가 그동안 불펜 투수로 등판해왔던 투수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오랫만에 선발 등판한 투수에게 80개의 투구 수는 충분히 많이 던진 것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선 [[김성근]]이기 때문에 주말에 불펜으로 써먹어보려고 일찍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며 염려하고 있다. 다행이도(?) 삼성과의 3연전에 장민재선수는 등판하지 않았다. 아마 선발 로테이션에 올려 고정적인 선발 한자리를 주려는 듯 하다. == 6월 3일 ~ 6월 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blue 스윕}}} == '''{{{#blue "3연전 내내 분위기는 사실상 한국 시리즈''}}}''' 사실상 한화는 삼성과의 시범경기를 대전에서 열렸고, 5월 17일 ~ 5월 19일까지 삼성과의 원정경기가 있었지만 당시 경기는 대구가 아닌 포항이었으므로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2016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첫 시리즈이다. === 6월 3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3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김태균]]''' || 1루수 || || 4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5 || '''[[조인성(야구)|조인성]]''' || 포수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신성현]]''' || 3루수 || || 9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SP ||<-2> '''[[이태양]]''' || ||<-18> {{{#ffffff 6월 3일, 18:30 ~ 23:31 (5시간 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ffffff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5,8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이태양]]''' || 2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4''' || 9 || 3 || 4 || || {{{#ffffff 삼성}}} || '''[[장원삼]]''' || 0 || 0 || 0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11 || 1 || 5 || - '''승리 투수''' : [[심수창]] :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 '''패전 투수''' : [[심창민]] : 3 ⅓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K '''1실점 1자책''' ~~[[조동찬|??? : 아싸 내 탓 아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3&gameId=20160603HHSS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5851&page=1|[[파일:external/72d10a4284c334f63f7144a4a21037ff6b6eafa49011e7d06d3ddf484fd2827c.png]]]]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송은범]]이 간신히 버티던 차에 [[윤규진]]-[[장민재]]가 연이어 호투를 하며 안정의 기미가 조금씩 보이는 한화의 선발진에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이태양]]이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을까? 참고로 이태양은 복귀 이후 2번의 등판에선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두 번의 등판에서 난타 당하면서 딱 지금 경기가 평균을 제대로 평가받을 경기다. [[장원삼]]이 올 시즌 짝수해임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에 현재 끓어오르다 못해 광기에 휩싸여 있는 한화의 타선이 득점 지원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은 자명하기에~~하지만 감독의 작전도 광기에 휘말려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5이닝만 버텨준다면 오랜만에 승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32968| 로사리오, 시즌 첫 4번 타자 선발… 김태균은 3번]] 3루수 [[송광민]]이 빠지고, [[신성현]]이 출장하게 되었다. 빠진 이유에 대해서 기사에서도 별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빼준 것일 수도? 그렇게 송광민이 빠지자 3번 타순은 자연스레 [[김태균]]이 맡게 되었고,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자리에 들어가고, '''5번 타순은 [[조인성(야구)|조인성]]이 맡게 되었다.''' 1회부터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은 한화는, 4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총알 같은 타구가 외야를 빠져나가며 [[정근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선취점을 먼저 얻고 시작하였다. 그 다음 타자 [[조인성(야구)|조인성]]이 '''개노답 스윙'''을 보여주며 삼진을 당했지만, 양성우가 [[이용규]]를 불러들이는 2루 땅볼을 쳐내면서 1점 더 추가하였다. '''3회 초''', [[김태균]]의 안타와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삼성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해 2루까지 출루 후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5번 타자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직선타로 인해 주자 모두 묶이게 되었다. 결국 다음 타자 [[하주석]]마저 삼진 아웃 당하면서. 무사 2, 3루의 좋은 득점 기회가 허무하게 날라갔다. '''만약 5번 타자가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다면...''' 이 후 한화는 7회까지 전부 삼자 범퇴를 당하며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허무하게 날렸다. 한편 [[이태양]]은 삼성을 상대로 외줄타기 같은 리드를 아슬아슬하게 지켜나가고 있었다. 매 회마다 주자들을 전부 득점권에 위치시키며 실점 위기에 봉착하였지만, 그 때마다 병살타를 유도하거나 삼진을 잡아내며 꾸역꾸역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5회 말''', 무사 2루의 위기에서 [[이승엽]]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한 뒤, 이어지는 무사 1, 3루의 위기에서 [[박한이]]에게 이승엽을 불러들이는 2루 땅볼을 내주면서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조동찬]]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이태양은 [[박정진]]에게 마운드를 건내주고 내려가게 되었다. '''6회 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김정혁]]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를 내준뒤, [[박해민]]의 번트 타구에서 송구 미스를 일으키는 바람에 삼성에게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7회 초''', [[신성현]]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파일:external/file.osen.co.kr/201606032135777320_57517a36b8a00.jpg]] '''7회 말''', 역대급 개그가 있었다. 2사 1, 3루 상황에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이 타석에 서 있었다, 근데 [[권혁]]이 3구 연속 볼을 던지는 바람에 자연스레 이지영을 거르고 만루를 채워야 되는 분위기가 되었었다. 포수 [[차일목]]도 당연히 완전히 바깥쪽으로 빠져 앉았었는데 [[권혁]]의 4구째가 그만 바깥쪽 살짝 걸치는 스트라이크가 되어버려 볼 카운트는 3-1가 되자, [[차일목]]도 순간 당황하고, 이지영도 자신을 거르는 줄 알고 칠 의사가 없었는데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잡아주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중계진은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몸쪽에 집어넣은 공도 살짝 걸치는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카운트는 '''풀 카운트'''가 되어버려, 거를지 승부할지 상황이 애매해졌다. 결국 떨어지는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끝났지만 이지영은 배트에 스쳤다고 주장하면서 파울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는 원심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후에도 이지영은 파울이라고 주장했었지만, 공은 배트에 닿지도, 아니 배트와의 간격도 너무 컸었다.] ~~그렇게 3볼 2어리둥절 1헛스윙삼진~~ 아마 포수 장비와 배트가 맞았을 때즈음에 이지영은 눈을 감고 있었고, 그 맞은 느낌이 공과 부딪혔던거라고 착각했던 것 같았다. ~~아니면 하루살이를 맞췄다던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95789&redirect=true| 합의판정 부분 영상 참고]] 이 후 양팀은 득점을 내 볼려고 어떻게든 애를 썼지만, 각 팀의 필승조들에게 모두 꽁꽁 틀어막히면서 좀처럼 득점의 활로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결국 9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까지 가게 되었다. 7회 말 [[박한이]]의 큼지막한 타구가 하마터면 홈런이 될 뻔하였지만, 타구가 담장 앞 철조망을 맞고 경기장에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2루타가 되었다. 한화로써는 기사회생하게 된 셈. 연장에서도 이어진 답답한 흐름은 12회 초 '''[[송주호]]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면서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이 후 [[정근우]]가 야수선택으로 인해 1루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 후 [[이용규]]가 안타를 뽑아내며 2사 1, 2루의 득점기회를 만들어내었고, 뒤이어 [[김태균]]이 [[심창민]]에게 볼넷을 얻어나가면서 2사 만루의 좋은 기회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석에는 선취점을 만들어낸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타구를 유격수 [[조동찬]]이 잡아냈지만, 글러브에서 공을 완전히 빼지못하여 송구를 바로 하지 못했다. 뒤늦게 송구를 해보았지만,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는 전력질주를 하였기에 이미 1루 베이스를 밟고 있었다.''' 결국 [[정근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깨질것 같지 않는 두 팀의 팽팽한 균형은 깨지고 말았다. 11회부터 올라와서 삼성의 타선을 잘 막아내고 있던 [[심수창]]이 12회에도 등판하였다. 비록 [[최형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형우]]의 장타성 타구를 [[송주호]]가 잘 막아내며 주자를 1루밖에 가지 못하게 하였다. 대주자로 [[최선호(야구선수)|최선호]]가 나왔고, [[류중일]]감독은 [[박한이]]에게 런앤히트를 지시하였지만..... [[심수창]]의 공은 옆으로 빠졌고 박한이는 배트를 던지면서 헛스윙. 그리고 2루로 가던 최선호는 차일목의 칼날같은 송구에 아웃. ~~뜻밖의 개이득~~ 이 후 [[심수창]]은 [[박한이]]를 중견수 플라이, [[조동찬]]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나긴 승부를 한화의 승리로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심수창]]은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어 '''한화 투수들 중 가장 먼저 3승을 찍게되었다(...).''' [[파일:external/s33.postimg.org/sasas.png]] ~~[[조인성(야구)|삼성 도루 6개 뭐냐]]~~투타 가릴것 없이 모든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승리였다. '''[[조인성(야구)|조인성]]을 제외하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은 이번 경기에서 [[무타구치 렌야|한화의 선수인지 삼성의 스파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한화 팬들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하였다. 5번 타자로 나선 공격 기회에서는 1회 무사 만루의 기회에서 삼진, 3회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내야 뜬공으로 희생 플라이조차 치지 못하는 답이없는 공격을 보여주었고, 수비에서는 '''도루를 무려 5번이나 허용하면서 한화 투수들을 힘들게 하였다.''' 더욱이 도루를 막는 과정에서 도루를 막기는 커녕 오히려 답이 없는 송구를 2차례 씩이나 보여주며 삼성의 추가 진루를 하게 만들었다. 12회 말, 교체되어 들어온 [[차일목]]이 최선호를 잡아내는 깔끔한 송구를 보여주면서 더욱더 대비가 되었다. [* 다만 2회 백상원의 도루에서는 송구를 정확히 하였지만, 오심으로 인하여 세이프가 되었다.]결국 이날 [[조인성(야구)|조인성]]은 엠스플에서 뽑은 이번경기 worst로 선정됐다.~~근데 내일 선발 로저스잖아? 안 될 거야 아마~~ === 6월 4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4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김태균]]''' || 1루수 || || 4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5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6 || '''[[하주석]]''' || 유격수 || || 7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8 || '''[[조인성(야구)|조인성]]''' || 포수 || || 9 || '''[[신성현]]''' || 3루수 || || SP ||<-2>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15> {{{#ffffff 6월 4일, 17:00 ~ 21:14 (4시간 1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ffffff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1,7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1 || 3 || 0 || 1 || 0 || 0 || 3 || 0 || 0 || '''8''' || 12 || 2 || 3 || || {{{#ffffff 삼성}}} || '''[[윤성환]]''' || 4 || 0 || 0 || 1 || 0 || 0 || 1 || 0 || 1 || '''7''' || 12 || 0 || 8 || - '''승리 투수'''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K 1실점 1자책''' - '''세이브''' : [[심수창]] : '''3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장필준]] :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 3자책'''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4&gameId=20160604HHSS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6118&page=1|[[파일:external/i66.tinypic.com/2ce3hiv.png]]]] [[파일:external/s33.postimg.org/o_ooyy.png]]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vs. [[윤성환]] 양 팀의 에이스가 맞붙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어제 경기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로 양팀의 불펜은 거덜난 상황. 과연 어느 팀의 타선이 상대방 선발을 그나마 잘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로저스가 나옴에 따라 조인성도 선발확정. 아이고 머리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2027| 한화 김재영, 52일만에 1군 등록 '송창현 말소']] 그리고 경기 전, 시범 경기에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얘기까지 나왔었던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이 오늘 콜업되고, [[송창현]]은 말소가 되었다. 그러자 팬들은 [[송창현]]은 별로 기용하지도 않을 거 였으면서 왜 콜업 했었느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그래도 2016 시즌 가장 큰 기대주였던 김재영이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기에 기대를 걸게될 수는 있다는 점.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망~~ 그나마 5번 타자가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게다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원해서 그런 것이니 어쩔 수도 없고. 근데 어제 아쉬운 수비로 경기 초반 교체되었었던 [[이성열(1984)|이성열]]이 선발 좌익수로 출장하게 되었다, 아마도 통산 [[윤성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그런 듯. 거기에 어제 경기 동점 홈런과 멀티 히트를 치며 활약하였던 [[신성현]]도 어제 이어서 오늘도 선발 3루수로 출장한다. '''1회 초''', 선두 타자 [[정근우]]가 [[윤성환]]의 커브를 잘 받아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무사 2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이용규]]가 투수 앞 땅볼로 일단 선행 주자를 3루에 보내며 자신은 아웃되었다. 1사 3루에 [[김태균]]이 초구 2루수 땅볼로 아웃되었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일단 선취득점에는 성공. 후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중전 안타를 치며 찬스를 이어갔지만,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타구가 워닝트랙에서 잡히며 이닝 종료. '''1회 말''', 오늘도 역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1회부터 힘을 빼고 던지려는 것인지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변화구를 계속 던지다가 볼넷으로 출루시켜주었다(...) 근데 다음 타자 [[박해민]]을 상대로 회심의 속구를 던졌는데 이 속구가 위력이 없었던 것인지 [[박해민]]의 방망이에 제대로 찍히며 펜스 직격 2루타를 맞아버려 '''1회 말을 시작하자마자 무사 2, 3루가 되었다.''' 일단 이 위기에 [[이승엽]]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원 아웃을 잡기는 했으나,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1:1''' 동점이 되었다. 근데 숨 돌릴 틈 없이 후속 타자 [[최형우]]에게 바로 역전 적시타를 맞아버리며 스코어 '''1:2'''. [* 이때 한화 측 불펜에서는 바로 투수들이 몸을 푸는 장면이 잡혔는데, 오늘 콜업된 김재영도 몸을 풀고 있었다(!) 참고로 김재영은 콜업되기 2일 전 퓨처스 리그에서 선발 등판하였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한화 팬들은 그래도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잘 버텨줄 것이라 생각하면서 걱정없이 지켜 보고는 있었지만, 뭔가 로저스가 경기 초반에 힘을 빼고 던지기는 한다해도 오늘은 뭔가 제구도 잘 안 되는 모습을 보이더니만 결국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음과 동시에 외야수의 송구를 컷트한 유격수 [[하주석]]의 빗나간 홈 송구로 인하여 '''3실점'''까지 하고 말았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백상원]]에게 볼넷, [[조동찬]]의 희생 플라이로 '''로저스가 1회부터 4실점'''을 하고 말았다. 중간에 [[정민태]] 투수 코치가 올라가서 체크를 하기는 했다만, [[정민철]], [[양준혁]] 해설위원들도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뭔가 평소와는 다르다며, 부상아니냐는 말을 계속하였는데 어떻게 어떻게 이닝을 마치기는 하였다. 하지만 스코어는 '''1:4'''. 거기에다가 투구 수까지 크게 불어나버렸다. 게다가 삼성의 선발 투수는 '''한화 킬러 [[윤성환]]'''. 오늘 경기는 틀렸다며, 한화 팬들 대부분이 절망하고 있을 때에.... '''2회 초''', 선두 타자 [[하주석]]이 데드볼로 출루하더니, '''[[이성열(1984)|이성열]]이 곧바로 투런포를 쏘아올리면서, 순식간에 스코어를 1점 차로 줄여버렸다.''' ~~성열이 쿠폰 적립한거 여기다가 씁니다~~ 그러자 [[신성현]]과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김태균]] 앞에 밥상이 차려지더니, 적시타가 터지며 곧바로 경기를 동점으로 따라 붙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역전은 하지 못 하였지만, 이번 이닝에 곧바로 동점을 만들고 [[윤성환]]의 투구 수까지 크게 늘렸다. '''2회 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1회에는 정말로 힘을 빼고 던진 건지는 몰라도, 이번 이닝에는 구속이 147까지 올라오며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하였다. 그러자 한화 타선도 3회에는 삼자 범퇴로 물러났다. ~~평행이론?~~ '''3회 말''', 구속이 올라오기는 했어도 오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컨디션이 정말 별로인 것인지 제구가 잘 되지를 않았다. 그렇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로저스가 선두 타자 [[이승엽]]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최형우]]를 삼진 처리하며 팬들은 로저스 1회에 급똥이였네 하며 안심하던 그 때 [[박한이]]에게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갑작스래 투구를 중단하며 투수 코치와 트레이닝 코치를 불렀다.''' 한화 팬들은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하며 기도를 하였지만, '''결국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내용이 좋지가 않아서 내려간 것이라면 모를까, 트레이닝 코치를 마운드 위로 부른 것을 보면 '''뭔가 이유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화 팬들은 당장에 경기보다 로저스의 상태를 걱정하게 되었다. 그렇게 로저스가 내려간 마운드에는 오늘 콜업된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이 맡게 되었다. 올라온 김재영은 [[백상원]]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조동찬]]을 병살로 처리하며 일단은 스코어는 그대로 '''4:4''' 동점 인체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30814| 하지만...]]''' '''4회 초''',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갑작스런 강판에 타자들도 충격을 받은 것인지 무기력하게 전 이닝 때 교체된 포수 [[차일목]]과 [[신성현]]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며 이렇게 이닝이 끝나나 했을 그 때 [[정근우|국가대표]] [[이용규|테이블 세터]] 둘이서 각각 2루타를 쳐내면서 한 점을 만들어내며 드디어 경기를 역전시킨다. 하지만 이어진 2사 2루에 [[김태균]]의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뜬 공으로 잡히며 쓰리 아웃. '''4회 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소식이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전해졌는데, 팔꿈치 통증으로 일단 덕아웃에서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하며, 처음에는 참고 던지려고 했는데 밸런스까지 흐뜨러지는 바람에 로저스 본인이 강판을 요구했다고... 그렇게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선두 타자 ~~하루살이 킬러~~[[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에게 동점 홈런을 맞아 경기는 또다시 동점이 되고 말았다. 근데 홈런을 맞았음에도 불구 강판을 하지 않길래 팬들은 웬일이야 했지만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에게 아웃 카운트 하나만 더 잡게 하더니, ~~역시나~~[[박정진]]으로 교체되었다. 올라온 [[박정진]]은 [[배영섭]]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투 아웃을 잡긴했지만 다음 타자 [[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에 도루까지 연속으로 허용하는 바람에 2사 3루 상황에 [[이승엽]]을 상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2루수 땅볼 처리하며 경기는 여전히 '''5:5''' 동점 인체로 진행되었다. '''5회 초''', [[윌린 로사리오|4번]]-[[양성우(야구선수)|5번]]-[[하주석|6번]] 타자들이 나란히 삼자 범퇴로 물러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는 어제 이어서 오늘 경기까지 안타를 때리지를 못 하고 있는 중. '''5회 말''', [[박정진]]이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2루타를 맞고 시작하더니, 다음 타자 [[박한이]]의 '''희생 번트 타구를 투수 [[박정진]]'''이 잡아서 선행 주자를 잡기 위해 3루에 송구하였지만 세이프가 되며 '''무사 1, 3루'''가 되어버렸다. 2루 주자가 [[최형우]]였기에 [[박정진]]이 나름 승부를 건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최형우]]의 주력보다 [[박정진]]의 송구 동작이 더 느려서...''' 설상가상 다음 타자 [[백상원]]에게도 볼넷을 준 [[박정진]]은 결국 '''무사 만루'''라는 위기를 만들어 둔체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으로 교체되었다. 살 떨리는 이 위기에 송창식은 무사 만루의 첫 타자였던 [[조동찬]]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일단 원 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는 전 타석에 '''홈런'''을 친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 그러나 송창식은 쫄지 않고 유리한 카운트를 침착하게 선점하다 '''파울 만루 홈런'''을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이지영을 삼진으로 처리하였다! 그렇게 2사 만루에 타자는 [[김재현(1991)|김재현]]... 한화 팬들과 삼성 팬들 모두 설마 설마하며 서로 다른 기도를 하며 응원을 하고 있는 그때 3구를 받아 친 김재현의 타구가 높이 떠오르며... 중견수 [[이용규]]의 글러브에 쏙 들어가며 기어이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무사 만루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6회 초''', 위기 뒤의 기회라는 야구 속설에 무색하게 선두 타자였던 [[이성열(1984)|이성열]]은 뜬공으로 아웃되며 원 아웃. 근데 다음 타자 [[차일목]]의 3구째 빗 맞아 바운드 된 파울 타구를 심판이 파울 팁 삼진으로 처리하자.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였다. 비디오 판정 결과 ~~[[이지영(야구선수)|누구 와는 다르게]]~~ 파울 팁이 아닌 파울로 번복되었고 ~~환생한~~[[차일목]]은 안타를 치고 출루하였다. 그렇게 1사 1루에 다음 타자 [[신성현]]은 ~~눈 감고 스윙~~삼진을 당하며 투 아웃. 후속 타자 [[정근우]]마저 땅볼로 아웃되며 [[차일목]]의 안타가 빛이 바래졌다. '''6회 말''',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아 낸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이번 이닝에도 마운드에 서 있었다. 하지만 [[배영섭]]의 안타와 [[박해민]]의 희생 번트, [[이승엽]]과 [[최형우]]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박한이]]를 맞이하게 되었다.~~산 넘어 산~~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부으며 [[박한이]]를 상대로 풀 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일단 홈에서 '''3루 주자 포스 아웃'''을 잡아내며 투 아웃이 되었다. 근데 이게 '''1-2-3''' 병살타가 될 것을 1루수 [[김태균]]이 [[차일목]]의 좋은 송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 한 바람에...[* 다만 타이밍 자체는 포구를 했어도 세이프 타이밍이었다.] 그래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기죽지 않고 침착하게 후속 타자 [[백상원]]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기어코 이번 이닝에서도 1사 만루의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내었다.''' ~~만루 변태 창식이형~~ '''7회 초''', 삼성은 드디어 [[윤성환]]이 내려가고 [[장필준]]으로 투수 교체가 되었다. 그리고 선두 타자 [[이용규]]의 볼넷과 [[김태균]]의 ~~2루수 직격~~ 안타가 나오며 무사 1, 3루의 찬스에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내며 다시 역전에 성공하였다.''' 그러자 삼성은 곧바로 [[장필준]]을 내리고 '''좌타자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를 겨냥한 '''좌투수 [[백정현]]'''을 올렸지만 양성우는 '''삼성의 좌우놀이에 빅엿을 먹이듯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버리며 스코어 8:5의 석 점 차의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양성우는 두 명의 주자가 홈에 들어가는 사이 2루까지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아웃되었다. 그리고 후속 타자들도 그냥 물러나면서 아쉽게도 점수 차는 더 벌리지 못 하였지만, 그래도 이번 이닝에 드디어 속 시원하게 역전에 성공하였기에 의미가 있는 편. '''7회 말''', 이닝이 시작되자마자 [[조동찬]]과 교체 된 [[김정혁]]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리드를 벌자마자 두 점 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엄청난 시소놀이~~ '''두 번의 무사, 1사 만루'''를 실점 없이 막느라 힘이 다 빠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결국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 강판되었고, [[심수창]]으로 교체되었다. 올라온 [[심수창]]은 첫 타자 [[김재현(1991)|김재현]]을 침착하게 삼진으로 잡아내고, [[배영섭]]도 2루수 뜬 공으로 잘 처리하여 투 아웃을 잡고 다음 타자 [[박해민]]의 투수 앞 땅볼을 [[심수창]]이 1루에 송구하였는데, 이 송구가 꽤 빗나간 송구가 되어 버렸고 '''이걸 1루수 [[김태균]]이''' 어떻게 캐치 했지만,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박해민]]을 출루 시켜주었다. 그러자 한화 벤치는 곧바로 합의 판정을 요구하였는데 천만 다행히도 김태균이 송구를 잡은 후에 발이 떨어 진 덕(?)에 판정이 번복되며 쓰리 아웃.[* 그리고 이 수비는 오늘 경기 호수비로 선정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96108&redirect=true|영상 참고]] '''8회 초''', 삼성의 투수는 [[임대한]]으로 교체되었다. 그러자 선두 타자 [[차일목]]이 안타를 치며 도망가야 하는 이 시점에 무사에 주자가 출루하였다. 거기에 [[신성현]]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되며, 득점권에 주자를 갖다 놓는데는 성공. 그러나 믿었던 [[정근우]]가 3루수 플라이, [[이용규]]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며 스코어는 여전히 두 점 차의 아슬 아슬한 리드가 유지되었다. '''8회 말''', [[심수창]]이 [[이승엽]]과 [[최형우]]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놀라운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곧바로 [[박한이]]에게 중전 안타... 하지만 [[백상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 종료. '''9회 초''', 한화의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 찬스. 그러나 [[김태균]]이 삼진 아웃,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땅볼로 물러나며 투 아웃이 되었다. 2사가 되자 삼성은 투수 [[임대한]]을 내리고 좌투수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을 올려 이번에는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를 범타로 물러나게 하였다. 결국 스코어 '''8:6''', 삼성을 상대로 '''2점 차'''의 리드를 지켜야 하게 생겼다. '''9회 말''', 이번 이닝에서 반드시 끝내야 겠다는 생각인지 한화 벤치는 1루수 [[김태균]]이 [[신성현]]으로, 3루수는 [[오선진]]으로 교체하였다. 하지만 [[심수창]]은 이미 2이닝 째 투구를 한 상황이고, 뒤에 나올 투수는 아무도 없는 상황. 모든 부담감이 [[심수창]]에게 쏠린 이 상황에 선두 타자 [[김정혁]]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에 주자가 출루하더니, 설상가상 다음 타자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에게도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해 무사 1, 2루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무사 1, 2루에 다음 타자 [[김재현(1991)|김재현]]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가 되나... 했는데 '''[[심수창]]이 번트 타구를 세 번을 더듬으며 1루에 송구를 하지 못 하면서 무사 만루가 되어버리면서'''[* 이 때 삼성의 승리 확률이 한화의 승리 확률보다 높아졌다.]' 삼성 팬들과 한화 팬들 사이에서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다.~~again 5회 말~~ 그렇게 무사 만루의 대위기에서 [[심수창]]은 [[배영섭]]을 맞이하게 되는데....... '''무사 만루의 첫 타자 [[배영섭]]이 6-4-3 병살타를 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에서 일단 1실점 만 하면서 투 아웃 3루가 되었다 ''' ~~[[조동찬|엔젤동찬]]에 이은 [[배영섭|엔젤영섭]]~~ ~~사실은 병살을 잡아내기 위한 [[심수창]]의 큰 그림이였다~~'''그리고 [[심수창]]은 침착하게 후속 타자 [[박해민]]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9회 말, 2점 차 리드 상황의 무사 만루의 위기에서 단 한 점 만을 내주며 승리를 지켜냈다.''' [[파일:external/s33.postimg.org/dddddddddddddddddddddddd.png]] 오늘 경기에서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활발하기도, 잠잠하기도 한 냄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밥상을 4번이나 걷어 찬 삼성과는 달리~~ 득점 기회에 골고루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이 타점을 적립하였으며 특히 이제 슬슬 페이스가 떨어져 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2타점도 상당히 고무적이였고 그동안 삼진만 적립하던 [[이성열(1984)|이성열]]도 1회에 4실점을 하여 팀 분위기가 떨어질 찰나에 투런포를 쏘아올렸던 점도 분위기 반전에 큰 효과를 주었다. 거기에 그동안 [[윤성환]] 상대로 약했었던 한화 타선이 오늘만큼은 윤성환에게 5점이나 빼앗았다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 거기에 [[송광민]][* 송광민은 팔꿈치 피로누적으로 인하여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진 상태.] 없이도 팀 타선이 골고루 잘 터져주는 것을 생각한다면 [[송광민]]의 복귀 후엔 팀 타선이 더욱 좋아질 수 있는 플러스 요인까지도 남겨 둔 상태이다. 그러나 이 날이 '''로저스의 16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이 날 경기의 승리로 삼성과의 상대 전적 '''5승 3패'''로 작년에 이어 다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 6월 5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5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김태균]]''' || 지명타자 || || 4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1루수 || || 5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6 || '''[[하주석]]''' || 유격수 || || 7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8 || '''[[차일목]]''' || 포수 || || 9 || '''[[신성현]]''' || 3루수 || || SP ||<-2> '''[[송은범]]''' || ||<-16> {{{#ffffff 6월 5일, 16:59 ~ 21:10 (4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ffffff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4,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송은범]]''' || 0 || 0 || 0 || 0 || 3 || 0 || 0 || 1 || 0 || 2 || '''6''' || 10 || 0 || 7 || || {{{#ffffff 삼성}}} || '''[[앨런 웹스터|웹스터]]''' || 0 || 3 || 0 || 0 || 1 || 0 || 0 || 0 || 0 || 1 || '''5''' || 9 || 2 || 4 || - '''승리 투수''' : [[정우람]] : '''3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심창민]] : 1 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2실점 2자책'''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5&gameId=20160605HHSS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6454&page=1|[[파일:external/385bddf727abeecf813006933e9894dbb1de9de86f14e01014dbe0b398506e90.jpg]]]] 아쉽게도 한 끗 차이로 용병 투수 대결은 볼 수 없다. 2일과 3일 이틀 연속 1점 차 격전을 펼친 끝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이 경기까지 잡으면 한화는 올해 두 번째 스윕 승을 거두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앨런 웹스터|웹스터]]는 올시즌 한화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하여 10.2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12.66에 1패만을 기록했지만 최근 등판에서 점점 나아지는 실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틀 동안 한화의 불펜진 소모가 격렬했던 만큼 [[송은범]]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게다가 '''삼성 라이온즈의 주간 3승 3패 본능''' 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삼성은 주중 넥센전에서는 승-패-승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권혁]]과 [[정우람]]이 어제 불펜 피칭도 안하고~~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며~~ 쉬었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이라도 쓸 여유가 있다.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요즘 잘하는 [[송은범]]이 6회정도 버티고, 나머지 3회를 [[권혁]]과 [[정우람]]이 책임지는것.~~ 나올 투수는 맞혔지만 이닝은...~~ '''그런데 [[송은범|송은Bomb]]이 예상보다 일찍 터져버렸다.''' 2회 말 [[최형우]]와 [[박한이]]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백상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의 위기를 맞더니, [[김정혁]]에게 좌측을 가르는 대형 2루타를 맞고 2점을 내주고 말았다. 뒤이어 [[김상수(타자)|김상수]]에게 다시 안타를 맞아버리며 1점 더 내주면서 스코어는 3:0. 하지만 한화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5회 초 1사 1, 2루의 기회에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3회에 1사 1, 2루의 기회에서 삼진을 당하면서 기회를 못살린 것을 만회하기라도 하듯이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치면서 주자를 전원 불러들여버렸다. 그리고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안타로 주자 1, 3루의 절호의 기회. 여기서 [[하주석]]의 땅볼을 [[김상수(타자)|김상수]]가 병살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스코어는 다시 3:3 동점으로 가면서 경기를 다시 안개속으로 몰고갔다. 하지만...... 5회 말, '''[[송은범]]이 다시 한번 터져버렸다.'''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아버리더니, 뒤이어 [[이승엽]]에게 단타를 맞아버리며 무사 1, 3루의 위기를 맞아버렸다. 여기서 [[김성근]] 감독은 더이상 [[송은범]]이 무리라고 싶었는지 [[송은범]]을 내리고 투수를 [[권혁]]으로 교체하였다. [[권혁]]은 비록 [[최형우]]에게 2루수 땅볼을 내주면서 점수를 내주었지만, 뒤이어 [[최형우]]를 견제로 잡아내고 [[김재현(1991)|김재현]]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하였다. 이 후 [[권혁]]은 7회까지 삼성의 타선을 잘 막아내었다. 그리고 8회 초, [[송주호]]가 유격수 김상수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출루하였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의 보내기 번트 때 [[안지만]]이 2루를 선택하였지만, [[송주호]]가 [[안지만]]의 송구보다 먼저 2루 베이스에 도착하면서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신성현]]의 보내기번트 후 1사 2, 3루의 기회에서, [[정근우]]가 안타를 치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희생플라이나 안타 하나면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에서 [[이용규]]가 안타깝게도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 종료.[* 이때 이용규가 갑자기 1루 베이스에서 쓰러졌었는데, 역전의 기회에서 병살타가 나와, 매우 아쉬워 하면서 1루 베이스를 지나 간 나머지 베이스를 잘 못 밟는 바람에 발목이 접질러진 것이였다. 근데 알다시피 이용규는 다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기에 이때 한화 팬들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을 만큼 철렁했었다고...] 10회 초, 1사 상황에서 [[신성현]]이 몸 맞는 공을 골라 나가며 역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정근우]]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용규]]의 우측 안타로 주자 1,2루 상황에서 '''[[김태균]]이 [[심창민]]이 카운트를 잡기 위한 초구[* 김태균은 초구 안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타자이다 ~~[[정근우|친구]]는 초구 좋아하기로 소문났는데~~]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까지 가는 적시타를 쳐냈고 [[신성현]]과 [[이용규]] 모두 득점에 성공, 왜 [[김태균]]이 한화의 중심 타자인지를 알려주었다.''' 10회 말, 8회부터 올라와 삼성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던 [[정우람]]의 제구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배영섭]]에게 볼넷을, 또 물오른 [[박해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이 팀의 종특인 X줄 타게하는~~ 무사 2, 3루가 되어버려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이승엽]]을 유격수 뜬공으로, 모두가 거를 것이라 예상했던 [[최형우]]를 희생 플라이로 한 점 만 허용하며 투 아웃을 잡아내었고, 이후 대타로 나온 [[김태완(1981)|김태완]]에게 또 다시 볼넷을 내줬으나 '''다음 타자인 [[이상훈(1987)|이상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오늘의 승리를 확정지었고 본인도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 날 네이버 스포츠 중계의 시청자 수가 27만 4000여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5만 명을 돌파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8793453&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B6%9C%EB%A3%A8%EC%9C%A8| '''이 경기를 기점으로 김태균이 장효조의 통산 출루율 1위 기록을 가져갔다.''' ]] 물론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어디 [[김태균]]이 출루율 4할 2푼 7리 밑으로 기록할 선수가 아니니까... 한화를 비롯한 다른 팀들 입장에선 최고의 명경기였겠지만 [[삼성 라이온즈/2016년/6월|삼성 팬들의 분노는 그야말로 '''폭발했다.''']] 한 때 많은 비속어가 있었고 아예 해체, '''A성'''이라는 단어가 언급될 정도면... 올들어 그동안 만만하게만 보던 한화에게 당한 스윕패가 그렇게도 분통이 터지는 모양. ~~하지만, 작년 요맘때도 이미 스윕 경험은 있었는데?~~사실 삼성에서는 한화가 잘 하고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는 말은 나왔다. 근데 선수들이 지기 위해 경기를 망치고 승리를 조공하니 화가 날 수밖에. 오늘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한화는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20승 고지를 밟았다.--그러고보니 10승도 삼성이 줬지 아마?-- 10승 고지를 밟는데는 38경기가 걸렸지만 20승 고지를 밟는데는 그 절반도 안되는 15경기가 걸렸다. 이건 현 1위 두산이 10승에서 20승으로간 경기 수보다 1경기 덜 걸린거다. 현재 한화의 기세가 정말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는 일이다. == 6월 7일 ~ 6월 9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blue 위닝 시리즈}}} == [[파일:external/0e78bf9a8606966fc4d130583ab09b5a2b8a574d65b136abebcc0e2babc22dd9.jpg]] '''3연패의 8위 VS 4연승의 10위, 단 3경기 차! 과연 이번 시리즈로 순위가 바뀔 것인가! ''' 하지만 이 좋은 분위기에 지난 선발 등판 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3451| 로저스가 결국 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는 정도로 올라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3502|기사]]에 따르면, MRI 검사 결과 팔꿈치 염증으로 밝혀져 말소 이후 10일 만에 바로 올라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화 팬들은 대신 올라올 후보로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 [[안승민]], 혹은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를 예상하고 있다. 7일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435812&redirect=true|기사]]에서는 일반적인 팔꿈치 염증이라면 최소 3주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 7일 경기를 앞두고 대전 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하는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3869|사진]]이 올라왔다. 아직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선발 한 자리에 기용될 것으로 보이고, 대체 선수 썰이 돌고 있는 만큼 팬들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추측 중. === 6월 7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7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차일목]]''' || 포수 || || 9 || '''[[송주호]]''' || 좌익수 || || SP ||<-2> '''[[윤규진]]''' || ||<-15> {{{#ffffff 6월 7일, 18:29 ~ 21:37 (3시간 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47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헥터 노에시|헥터]]''' || 0 || 0 || 0 || 1 || 0 || 0 || 0 || 2 || 0 || '''3''' || 7 || 0 || 4 || || {{{#ffffff 한화}}} || '''[[윤규진]]''' || 0 || 0 || 3 || 0 || 0 || 1 || 0 || 1 || - || '''5''' || 8 || 0 || 6 || - '''승리 투수''' : [[윤규진]] :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8K 1실점 1자책''' - '''홀드'''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2 ⅔이닝 1피안타''' 1실점 1자책, [[권혁]] : 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 1자책 - '''세이브''' : [[심수창]] :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패전 투수''' : [[헥터 노에시|헥터]] :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K '''4실점 4자책'''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7&gameId=20160607HTHH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6972&page=1|[[파일:external/image.fmkorea.com/50dd3c490b48482ba2f184d0c205f286.png]]]] 이 사진이 의미 있는건 [[조인성(야구)|조인성]]은 선발로 나온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나온 [[심수창]]이 1사 1,2루 상황으로 흔들리는 순간 교체로 투입됐다는 것이다. 이에 답하듯 심수창은 2스트라이크 이후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과거 LG 시절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두 선수의 일]]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감회가 새로울 법한 장면이었다. '''6일 만에 또다시 5연승을 거두면서 9위까지 1경기, 8위까지 2경기 차로 쫓아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18&aid=0003559354| 윤규진, KIA의 '1회' 막아낼 수 있을까]]''' 선발로서 점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규진]]이지만 아무래도 선발 대결에선 KIA의 우위가 점쳐진다. 하지만 [[죽창드립|불타오르는 빠따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기에]] 윤규진이 보통만 던져줘도 해볼만한 승부가 될 수 있다. 다만 삼성을 스윕했지만 주말 3연전 중 2경기가 연장까지 가는 혈투였기에 피로도가 변수. 그리고 9위 [[kt wiz]]가 이번 주중 3연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하기 때문에 kt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아직은 2경기 차이지만, 이번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를 반등시킬수 있다.~~힘내요 두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3905| 한화 송광민, 3번 3루수 선발 라인업 복귀]] 그리고 드디어 3루 자리에 [[송광민]]이 복귀하였다. 그동안 장염에 걸려서 선발에서 빠졌던 것이라는 커뮤니티 썰과는 다르게 작년에 수술 받았던 팔꿈치에 피로 증상이 느껴져 잠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라인업에서 빠졌을 동안 좋았던 타격감이 그대로 일지는 변수. 근데 [[송광민]]이 복귀한 기쁨도 잠시, 무려 '''선발 라인업'''에 [[송주호]]의 이름이 떡 하니 써 있다. 그나마 [[차일목|일목차]]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 \ === 6월 8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8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조인성(야구)|조인성]]''' || 포수 || || 9 || '''[[송주호]]''' || 좌익수 || || SP ||<-2> '''[[장민재]]''' || ||<-15> {{{#ffffff 6월 8일, 18:29 ~ 22:19 (3시간 5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0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지크 스프루일|지크]]'''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4 || 0 || 3 || || {{{#ffffff 한화}}} || '''[[장민재]]''' || 0 || 0 || 0 || 0 || 0 || 0 || 0 || '''5''' || - || '''5''' || 12 || 1 || 4 || - '''승리 투수''' : [[박정진]] : '''2이닝 2K 퍼펙트''' - '''세이브''' : [[정우람]] : 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광수(1981)|김광수]] : '''⅓이닝 3피안타 3실점 3자책''' - '''홀드''' :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 : ⅓이닝 무실점, [[박준표]] : ⅓이닝 1사사구 1실점 1자책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608&gameId=20160608HTHH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7297&page=1|[[파일:/image/241/2016/06/08/2016060822314221600_99_20160608223537.jpg]]]] 다음은 2016년 6월 8일 00시 기준 각 리그 꼴지의 성적이다. || 리그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KBO 리그 || 한화 이글스 || 21 || 1 || 32 || 0.396 || || NPB - 센트럴리그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25 || 1 || 34 || 0.424 || || NPB - 퍼시픽리그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19 || 2 || 33 || 0.365 || || MLB - 내셔널리그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 16 || 0 || 41 || 0.289 || || MLB - 아메리칸리그 || 미네소타 트윈스[* 알고 있겠지만, 박병호가 뛰고 있는 팀이다. 그리고 박뱅은 현재 거하게 삽질중.. ] || 16 || 0 || 40 || 0.286 || || 대만 프로야구 리그 ||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 || 22 || 0 || 27 || 0.449 || ~~이 와중에 애틀란타와 미네소타의 썸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한화의 괴물같은 상승세(최근 11G 10승 1패) 덕에 순식간에 세계 꼴지(...)에서 탈출했다. 처음 쓸 때(...)에 비하면 괄목상대 수준이다. KIA가 [[양현종|에이스]]와 [[브렛 필|용병 타자]]의 부진에 부딪혀 내려가고, kt가 신생팀의 한계와 부상, [[소포모어 징크스]] 등에 부딪혀 내려가는 상황에, 이 분위기만 유지하면 6월 내에 (빠르면 '''이번 주에''') 탈꼴지를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양 팀은 6회까지 단 한점도 나지 않는 투수전을 펼쳤다. 차이점은 한화는 주자들이 열심히 출루하였지만 후속타가 불발하면서 득점을 내지 못하였고, 기아는 [[장민재]]에게 꽁꽁 틀어막히며 주자들이 제대로 출루를 하지 못했다는 점. 팽팽한 균형은 6회 초에 깨져버렸다. [[김호령]]이 투 스트라이크 노볼의 상황에서 헛스윙을 했는데, 이 공이 바운드가 되면서 낫아웃 상태가 돼 버렸다. 그래봤자 포수가 1루로 던졌으면 됐지만, '''[[조인성(야구)|조인성]]이 공을 더듬는 바람에 [[김호령]]을 1루에서 살려 보내버렸다.''' 그런데 리플레이를 돌려보면 김호령의 발보다 공이 먼저 도착됐고, 더군다나 헛스윙을 했을 때 공이 김호령의 발에 맞기까지 하여서 명백한 아웃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은 세이프로 선언하였다.''' ~~심판들 단체로 KIA에 토토했냐~~ ~~합의판정을 이상하게 오래 끌때 알아봤다~~ 이로 인해 경기 분위기는 갑자기 찜찜해졌고, 이 오심으로 인해 그동안 잘 던졌던 [[장민재]]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1사 1루의 상황에서 다음 타자 [[김주찬]]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 3루를 맞더니,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아버렸다.''' 이 홈런은 안 그래도 공격이 잘 안 풀리면서 경기를 어렵게 이끌고 있던 한화에게 치명타를 안겨주는 홈런이 되고 말았다. 결국 장민재는 [[서동욱]]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과 교체되면서 내려갔다. ~~만악의 근원 오심~~ 한화는 어떻게든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려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을 대타 [[이성열(1984)|이성열]]로 교체했다가 [[차일목]]으로 교체하는 등 애를 썼지만, 한화의 공격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7회 무사 1, 2루'''의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한건 해주리라 믿었던 중심 타선이 침묵을 하면서 한점도 내지 못하면서 이닝을 끝났다. '''하지만 아직 한화에게는 약속의 8회가 남아있었다.''' '''8회 말,''' 1사 1루의 기회에서 [[하주석]]이 안타를 쳐내면서 약속의 8회의 시작점을 알렸다. 그리고 1사 2, 3루의 좋은 기회에서 '''[[조인성(야구)|조인성]]의 대타로 들어왔던 [[차일목]]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오늘 경기 첫 타점을 신고하였다. 그리고 '''[[송주호]]의 대타로 들어왔던 [[이종환(야구)|이종환]]이''' 끈질긴 승부끝에 다시 안타를 쳐내며 1점차까지 쫓아감과 동시에 [[정근우]]에게 찬스를 이어 주었다. ~~친정팀에 1점씩 실점 안겨주기~~ 이에 KIA는 [[김광수(1981)|김광수]]를 내리고 [[홍건희]]를 올렸지만, '''[[정근우]]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쓰리런을 쳐내면서 KIA의 선택이 틀렸음을 몸소 입증하였다.''' 3:0으로 뒤지고 있던 스코어를 8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하는 한화. KIA는 [[김태균]]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하였지만, '''KIA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이틀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정우람]]이였다.''' 정우람은 공을 단 11개만 던지며 KIA의 공격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한화의 6연승을 완성하였다. === 6월 9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9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차일목]]''' || 포수 || || 9 || '''[[장민석]]''' || 좌익수 || || SP ||<-2> '''[[이태양]]''' || ||<-15> {{{#ffffff 6월 9일, 18:29 ~ 22:17 (3시간 4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94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임준혁]]''' || 1 || 0 || 0 || 0 || 3 || 0 || 2 || 1 || '''{{{#white 5}}}''' || '''12''' || 16 || 2 || 3 || || {{{#ffffff 한화}}} || '''[[이태양]]'''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5 || 3 || 2 || - '''승리 투수''' : [[임준혁]] :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K''' 1실점 1자책 - '''홀드''' : [[최영필]] :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이태양]] : 4 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K 3실점 3자책 [[이태양]]과 KIA의 선발 [[임준혁]]의 대결. 두 선수 모두 성적은 좋지 않아서 또 불펜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근데 이번 KIA와의 3연전 내내 [[윤규진|선발]] [[장민재|투수]][[이태양|들이]] 전부 '''5일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고 있다. ~~분명 기쁜 일인데 어색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5435| 한화 장민석, 17일만에 1군 엔트리 복귀]] 결국 [[송주호]]는 도저히 안 되는 것인지, [[장민석]]이 다시 1군에 복귀하였다. 단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빠져서 빈 엔트리에 들어온거라 말소는 없었다. 그리고 올라오자마자 선발 출장. 하지만 오늘 [[장운호]]가 퓨처스에서 멀티 홈런을 쳤었는데... ~~[[허구연|???]] : "장우노 슨슈가 보고 싶네요."~~ ~~연승할 때와는 다르게 내용이 안 채워지고있다~~ == 6월 10일 ~ 6월12일 VS [[LG 트윈스]] (대전) {{{#blue 위닝 시리즈}}}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5810| 달라진 한화, '악연' LG에 복수극 펼칠까]]''' 작년 시즌 상대 전적 우위의 강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올 시즌 LG와의 4번의 만남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한화. 게다가 '''개막전 연장 끝내기와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안겨준 상대인지라 과연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화가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6월 10일 경기를 앞두고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36059| 김용주, 김재영, 신성현, 송주호가 1군에서 말소]]되었다. 빈 자리에는 내야수 [[강경학]]을 비롯해 투수 [[이재우]], [[이동걸]], 외야수 [[장운호]]가 새롭게 올라왔다. 올 시즌 한화가 4명의 엔트리를 한 번에 조정한 것은 처음이다. 이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와 포수 [[박노민]]도 엔트리 등록없이 훈련을 소화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336103|기사]] === 6월 10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6월 10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이용규]]''' || 중견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1루수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지명타자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차일목]]''' || 포수 || || 9 || '''[[장민석]]''' || 좌익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