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헬리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탄화수소)] [include(틀:탄화수소/방향족)] * [[방향족 탄화수소/목록]]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Phenanthrene_molecule_ball.png|height=15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exahelicene.jpg|height=15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ctahelicene.jpg|height=15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ctadecahelicene.jpg|height=150]] || ||[[페난트렌]][br]={{{[3]}}}헬리센||{{{[6]}}}헬리센||{{{[8]}}}헬리센||{{{[18]}}}헬리센|| Helicene. [[벤젠]]고리가 계속 어긋나게 연결되어 5~6개 이상의 경우 입체장애(steric hindrance)로 인해서 나선모양으로 비틀려버린 여러고리방향족화합물이다. 역시 π전자 시스템에 [[전자]]가 각각 6, 10, 14, 18, ..., 4n+2개가 있기 때문에 Hückel's Rule을 만족해서 모두 방향족성을 띈다.[* 가장 간단한 기술로 방향족성은 4n+2개의 전자(6, 10, 14, ...)가 π시스템에 있으면 발생하며, 이를 Hückel's Rule이라고 한다. 반대로 4n개의 전자가 있으면 오히려 불안정해지는 반방향족성이 생긴다.] 엄밀히 말하면 구조가 틀어지기 시작하는 {{{[5]}}}헬리센부터 진정한 헬리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작명체계상 넒은 범주에서 [[페난트렌]]도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헬리센은 광학적으로 상당히 특이한 부류로 분자 내에 키랄 중심이 되는 탄소가 전혀 없는데도 광학 활성을 띄는 화합물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4개 작용기가 모두 다른 탄소를 가져야 키랄 화합물이 아니라 '''분자 내부에 거울대칭이 존재하지 않아야''' 광학활성 또는 키랄이라고 부른다.] 광학 활성과 반도체 성질을 모두 갖는 굉장히 드문 부류의 화합물이기 때문에 현재도 한창 연구되고 있는 분야. [[화학]]이나 관련학과를 전공했으면 분자구조만 봐도 바로 감이 오겠지만 이런 류의 비틀어진 분자를 합성하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이 어려울 지 정말이지 명약관화다. 현재 {{{[14]}}}헬리센까지 합성되었다고 하니 [[인류]]의 탐구심은 정말로 엄청난 듯. [[분류:방향족 탄화수소]]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