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NC 다이노스/2016년/6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NC 다이노스/2016년)] [include(틀:NC 다이노스/2016년)]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http://angelhalo.org/bbs2/?mid=wikibbs&document_srl=4324837&rnd=4325537#comment_4325537|참고]] * 본문의 스코어판에서 승리팀의 이름과 점수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QS 이상 달성 투수는 투수 기록표에서 이름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타 관련 기록들은 아래 표의 양식을 따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타 관련 경기기록 상세는 [[http://sports.news.naver.com/schedule/index.nhn?category=kbo|네이버 KBO리그 일정/결과]],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GameList/General.aspx|KBO 경기일정/결과]], [[http://www.koreabaseball.com/Record/Player/HitterBasic/Basic1.aspx|KBO 기록실]], 그리고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영상]]을 참고하셔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 '''{{{#AF917B 2016년도 팀 슬로건}}}''' || |||||||||||| '''{{{#white 거침없이 가자, 행진}}}''' || |||||||||||| '''현재 성적(6월까지)''' || || '''순위''' || '''승'''|| '''무''' || '''패''' || '''승차''' || '''승률''' || || 2 || 42 || 2 || 25 || 6.0 || 0.627 || || '''6월 성적''' || 16 || 1 || 6 || +10 || 0.727|| || '''시리즈 전적''' ||||||||||우세 6 / 동률 0 / 열세 3|| || '''시리즈 스윕''' ||||||||||승리 4 / 패배 1|| || '''최다 연승''' ||||||||||15|| || '''최다 연패''' ||||||||||5|| || {{{#ffffff 월}}}|| {{{#ffffff 화}}}|| {{{#ffffff 수}}}|| {{{#ffffff 목}}}|| {{{#ffffff 금}}}|| {{{#ffffff 토}}}|| {{{#ffffff 일}}}|| || || || 1 VS 두산 [br] '''1:5''' {{{#BLUE,#66AAEE 승}}}|| 2 VS 두산 [br] '''3:4''' {{{#BLUE,#66AAEE 승}}}|| 3 VS 롯데 [br] '''5:3''' {{{#BLUE,#66AAEE 승}}}|| 4 VS 롯데 [br] 0:0 {{{#Green 우천취소}}}|| 5 VS 롯데 [br] '''14:7''' {{{#BLUE,#66AAEE 승}}}|| || 6 [br] || 7 VS 넥센 [br] '''1:5''' {{{#BLUE,#66AAEE 승}}}|| 8 VS 넥센 [br] '''3:7''' {{{#BLUE,#66AAEE 승}}}|| 9 VS 넥센 [br] '''4:16''' {{{#BLUE,#66AAEE 승}}}|| 10 VS SK [br] '''6:2''' {{{#BLUE,#66AAEE 승}}}|| 11 VS SK [br] '''7:6''' {{{#BLUE,#66AAEE 승}}}|| 12 VS SK [br] '''11:8''' {{{#BLUE,#66AAEE 승}}}|| || 13 [br] || 14 VS LG [br] '''10:7''' {{{#BLUE,#66AAEE 승}}}|| 15 VS LG [br] 0:0 {{{#Green 우천취소}}}|| 16 VS LG [br] '''3:0''' {{{#BLUE,#66AAEE 승}}}|| 17 VS kt [br] '''11:1''' {{{#BLUE,#66AAEE 승}}}|| 18 VS kt [br] '''7:3''' {{{#BLUE,#66AAEE 승}}}|| 19 VS kt [br] '''15:7''' {{{#BLUE,#66AAEE 승}}}|| || 20 [br] || 21 VS 한화 [br] 8:2 {{{#Red 패}}}|| 22 VS 한화 [br] 0:0 {{{#Green 우천취소}}}|| 23 VS 한화 [br] 3:3 {{{#GREEN,#7FFF7F 무}}}|| 24 VS KIA [br] 6:2 {{{#Red 패}}}|| 25 VS KIA [br] 9:0 {{{#Red 패}}}|| 26 VS KIA [br] 15:4 {{{#Red 패}}}|| || 27 [br] || 28 VS 두산 [br] 3:12 {{{#Red 패}}}|| 29 VS 두산 [br] '''10:4''' {{{#BLUE,#66AAEE 승}}}|| 30 VS 두산 [br] 0:4 {{{#Red 패}}}||[[NC 다이노스/2016년/7월|▶ 7월 경기]] ''''''|| || ||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6>{{{#ffffff 색깔별 용도}}}|| |||| {{{#ffffff 경기전}}}|||||||| {{{#ffffff 경기후}}}|| || 홈경기|| 원정경기|| 승리|| 패배|| 무승부|| 우천취소|| [목차] == 개요 == [[NC 다이노스]]의 6월 일정은 마산[*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사직-마산-문학-잠실-수원-마산-마산-잠실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3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한화와 KIA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두산전이며, 그 중 11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 5월 31일 ~ 6월 2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blue 위닝 시리즈}}} == 5월 31일 경기는 [[NC 다이노스/2016년/5월|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6월 1일 === |||||||||||||||||||||| {{{#ffffff 6월 1일, 18:30 ~ 21:24 (2시간 54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6,719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6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두산}}}||'''[[허준혁(1990)|허준혁]]'''||0||0||0||0||0||0||0||1||0|| || || || '''1'''||7||3||5|| || {{{#ffffff NC}}}||[[정수민]]||1||0||2||0||0||0||0||2||-|| || || || '''5'''||6||0||4|| ||||||||||||||||||||||||||||||||||||승 : [[정수민]], 패 : [[허준혁(1990)|허준혁]] [br]결승타 : [[에릭 테임즈|테임즈]] (1회 1사 1,3루서 중전 안타)|| 오늘 NC 선발 정수민은 5⅓이닝 동안 무실점의 성적을 냈는데,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내용이 꼭 좋지만은 않았다. 정수민이 맡은 1~6회 매 이닝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며 안타 6개에 볼넷 4개로 흔들렸지만 실점만은 하지 않는, 흔히 말하는 꾸역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동력에는 NC의 수준 높은 호수비 퍼레이드가 있었다. 2회 무사 1,2루에서 유격수 직선타 때 미처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까지 아웃시켰고 이후 3루수 옆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갈 타구를 박석민이 잘 잡아내었다. 3회 나성범은 파울플라이 처리를 위해 펜스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4회에는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테임즈의 홈승부로 실점을 막았고, 그 후 나성범이 우익수 앞 안타가 될 코스의 공을 다이빙 캐치해서 잡았고 곧바로 일어서서 태그업 하는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고 그대로 이닝을 끝내버린다. 5회에도 선두 타자가 출루했으나 병살타를 유도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정수민 선수가 내려간 후에도 8회 김준완도 텍사스 안타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지우는 좋은 수비를 보였다. 반면 상대팀인 두산의 수비는 오늘따라 허술했다. 그리고 엔씨 타선은 그 헛점을 잘 노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4회 박석민의 적시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온 1루 주자 테임즈는 실책으로 출루한 것이었고 8회에도 선두 타자 박석민의 2루타로 얻어진 기회를 후속 타자들이 아웃되며 살리지 못할 뻔 했으나 2사 이후 상대 2루수 오재원의 송구 실책으로 박석민은 홈까지 파고들 수 있었다. 결국 오늘 승부가 갈린 것은 수비 집중도의 차이, 그리고 그 수비 실수를 점수로 연결할 수 있게 만든 박석민의 간만의 활약 때문이었다. 불펜진은 간만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진성은 1⅔이닝 동안 3개의 삼진을 잡는 등 4월 말의 불안한 모습을 씻는 좋은 모습이었고, 원종현 선수는 피홈런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연투 능력까지 과시하며 1이닝을 책임졌다. 임창민은 점수가 벌어져 세이브 기회가 날아가서 맥이 빠질 수 있는 상황에 등판하였으나 오늘도 삼진 2개를 적립하였다. 타선은 전반적으로 원활하지 않았다. 1번 이종욱은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4타석 동안 출루하지 못했으며, 전날 추격의 의지를 불사르게 하는 쓰리런을 터트려 2번 타선에 배치된 윤병호도 3타석 동안 출루를 못하고 김준완으로 교체되었다. 나성범은 볼넷과 안타 하나, 그리고 호수비로 막힌 직선타로 타격감이 나쁘진 않았고 테임즈는 1회 안타 하나 외에 별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박석민 선수의 장타와 함께 앞서 언급한 대로 상대의 실책으로 점수를 비교적 많이 뽑아낼 수 있었다. === 6월 2일 === |||||||||||||||||||||| {{{#ffffff 6월 2일, 18:30 ~ 21:37 (3시간 7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7,712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6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두산}}}||'''[[유희관]]'''||0||0||0||1||0||0||1||1||0|| || || || '''3'''||5||0||8|| || {{{#ffffff NC}}}||'''[[이민호(1993)|이민호]]'''||0||0||0||2||0||0||0||2||-|| || || || '''4'''||8 ||1||2|| ||||||||||||||||||||||||||||||||||||승 : [[최금강]], 패 : [[정재훈(1980)|정재훈]], 세 : [[임창민]] [br]결승타 : [[박석민]] (8회 2사 1,3루서 3루수 안타)|| 이민호 선수는 이번 경기 7회 2실점하며 긴 이닝을 끌어주었다. 2실점 중 1실점은 자책점은 아닌데 이 실점은 이민호 투수 자신의 실책이 없었다면 없었을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운 건 아니다. 7회에도 올라온 이민호는 위기를 맞이했으나 역투로 1점만으로 막아내었다. 이 한 점 때문에 아쉽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한편 상대 투수 유희관 상대로도 테임즈의 투런 이외에는 별 다른 공략을 해내지 못하고 고전한다. 이렇게 투수전이 된 것에는 심판의 넓은 스트라이크 존도 한 몫했다. 오늘 구심은 [[나광남]]이었는데 그 명성에 걸맞은 병맛 넘치는 존이었다. 하지만 8회 2사 이후 유희관이 교체되고 올라온 정재훈에게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올해 두산의 첫 블론세이브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9회는 임창민이 언제나 그랬듯이 ~~변태같이~~ 마지막 회를 마무리지으며 엔씨가 승리를 가져온다. 막상막하라는 말이 어울리는 접전이었다. 두산의 타선과 선발 유희관은 여전히 건재했으며, 테임즈는 시원한 한방으로 초반 기세를 이끌었다. 그리고 NC 타선은 상대 투수가 흔들릴 때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며 결국 승부는 운이나 다름없는 빗맞은 내야안타로 결정되었다. 이렇게 땅볼은 언제나 안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호쾌한 탈삼진 페이스를 자랑하는 임창민의 가치를 새삼스레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그리고 한 가지 깨알같은 사실은 오늘도 최금강 투수가 승리 투수를 가져가 이제 무려 5승째라는 것. 사실 오늘 경기 최금강 투수는 만루를 채우고 역전을 허용하는 1점을 내 주는 등 별로 좋지 않았지만 지난 4승째 경기는 모두 근소하게 뒤지는 상황에서 잘 막아내고 타선의 힘으로 역전한 경기였다. 최금강 선수는 올해는 보통 근소하게 뒤진, 역전을 바랄 수 있는 상황에 등판했는데 승투를 많이 챙겼다는 것은 최금강 선수가 잘 막아내었고 타선들은 힘을 내 주었다는 말이 되니 좋은 소식이다. == 6월 3일 ~ 6월 5일 [[낙동강 시리즈|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blue 위닝 시리즈}}} == === 6월 3일 === |||||||||||||||||||||| {{{#ffffff 6월 3일, 18:30 ~ 21:23 (2시간 53분),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11,203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6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NC}}}||[[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0||0||0||0||0||0||2||3||0|| || || || '''5'''||4||0||6|| || {{{#ffffff 롯데}}}||'''[[박진형]]'''||0||0||0||0||0||0||3||0||0|| || || || '''3'''||8||0||2|| ||||||||||||||||||||||||||||||||||||승 : [[김진성]], 패 : [[강영식]] [br]결승타 : [[이호준]] (8회 2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초~중반은 양팀 타선이 선발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며 투수전의 양상을 보였다. 특히 NC 타선은 상대 투수 박진형에게 6⅓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쳐내지 못하며 상당히 고전한다. 그 와중에 롯데 타선은 어렵게 나온 기회를 2번의 희생번트 작전 실패로 말아먹는 장면을 보였다. 전환점은 7회 들어 나왔다. 롯데 선발 박진형은 투구수가 늘어나자 고전하며 투구한 공이 테임즈의 몸에 맞혀 버리더니 박석민은 홈런을 날리며 7회에 2점의 선취점을 얻어낸다. 하지만 7회 스튜어트도 나란히 흔들리며 2아웃을 잡는 동안 1점을 실점하고 주자를 1,2루에 남겨둔 채 마운드를 원종현에게 넘겨준다. 하지만 믿었던 원종현은 잦은 등판으로 힘이 달린 것인지 2피안타로 역전까지 허용하고 만다. 8회 김태군 대신 들어온 대타 조영훈이 선두타자로 시원한 2루타를 날렸지만 다음 타자 김준완이 번트를 잘못 대서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어 버렸다. 해설은 포수가 바로 잡을 수 있을 만큼 뻗지 못한 타구였기 때문에 2루 주자가 뛸 필요가 없었다고 언급했다(참고로 주자는 대주자로 바뀐 황윤호였다) 이렇게 기회가 무산되나 싶었지만 다음 타자 박민우가 바뀐 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우중간으로 뻗는 시원한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 김준완이 홈으로 들어오며 다시 동점이 된다. 후속 타자 나성범이 아웃되자 롯데는 테임즈를 거르고 이호준을 상대하는 선택을 한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김거김|테거이]]로 [[피꺼솟]]한 이호준은 적시 2루타로 점수는 5:3으로 역전한다! 9회 말 연투로 지친 임창민 대신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김진성이 계속 마운드를 책임졌다. 김진성은 오랜만에 황제 마무리의 위엄을 과시하며 이닝을 가볍게 없애 버린다. 김진성은 세이브 요건을 만족했으나 기록원이 부진했던 원종현 대신 김진성에게 승투를 줘서 세이브는 무산되었다. 기록원 재량으로 이렇게 승리 투수를 줄 수도 있고 승리 투수와 세이브는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 4안타 5득점 VS 8안타 3득점으로 정리될 수 있는 경기였다. 롯데는 작전 실패로 말아먹었고 타선의 엇박자가 나면서 말아먹었다면 NC도 작전실패는 있었지만 나온 안타의 값어치가 하나하나마다 남달랐다. 박석민의 투런 홈런은 말할 것도 없고 박민우의 점수를 낸 것 뿐만 아닌 기회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든 2루타, 이호준의 역전 2타점 2루타까지. 조영훈의 2루타는 평소에 쓸데 없는 상황에서만 잘 친다는 이미지를 날려버리는 좋은 안타였으나 일단 작전 실패로 빛은 바랬다. 하지만 어쨌든 주자는 1루에라도 남아있었기 때문에 기회는 이어나갈 수 있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안타 수는 적었지만 2루타에 홈런까지 장타가 터지며 이길 수 있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내내 기회를 주고 있는 김성욱 선수는 오늘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성욱 선수가 마지막 안타를 친 날짜는 4월 9일로, 무려 2달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한 셈. 그리고 용덕한 선수도 귀신같은 초구 병살타로 광고를 연속으로 2번 시청하게 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에도 1번 타순으로 나온 이종욱도 무안타였다. 엔씨 팬들은 왜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에게만 한없이 기회를 주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기회도 오지 않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종욱은 팀의 주장을 맡아 빼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출루율이 중요한 1번이 아닌, 타선 조정이 필요해 보이고 김성욱은 앞으로 성장할 잠재력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은 수비 능력중에서도 어깨 하나만 좋은, 반쪽도 아닌 1/8쪽 선수에 불과하므로 2군에서 재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용덕한 선수는 수비도 별로고 공격은 더더욱 별로인 말 그대로 무툴 플레이어에 성장 가능성도 제로에 가까워, 백업 플레이어로의 가치가 있기나 한 건지 의심된다. === ~~6월 4일~~ === |||||||||||||||||||||| {{{#ffffff 6월 4일, 17:00,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NC}}}||[[이태양(1993)|이태양]]||<|2><-12> {{{+2 {{{#315288 '''우천으로 인한 경기취소'''}}} }}} || -|| || || || || {{{#ffffff 롯데}}}||[[박시영]]|| -|| || || || ||||||||||||||||||||||||||||||||||||승 : -, 패 : -, 세 : -[br]결승타 : -|| 이 날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러나 선두 두산이 ~~또~~ 승리하며 승차는 6경기로 벌어졌다. ~~힘들게 위닝했더만 타 팀들이 승수 퍼주고있다~~ === 6월 5일 === |||||||||||||||||||||| {{{#ffffff 6월 5일, 17:00 ~ 20:49 (3시간 49분),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26,800명 (매진)}}}||||||||||||||||||||<)>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NC}}}||[[이재학]]||0||0||0||4||1||1||4||2||2|| || || || '''14'''||17||0||8|| || {{{#ffffff 롯데}}}||[[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3||0||0||0||1||0||3||0||0|| || || || '''7'''||11||2||3|| ||||||||||||||||||||||||||||||||||||승 : [[이재학]], 패 :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 세 : [[최금강]] [br]결승타 : [[김성욱]] (4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선발 대결은 이재학 대 린드블럼이 성사되었다. 이재학 선수는 해커가 빠진 NC 선발진에서 사실상 에이스라고 평가될 수 있는 투수인데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 문제. 지난 번 5월 18일 경기에 4일 휴식 후 등판한 이재학이 4회에 9실점 하고 강판된 전력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불안 요소이다. 한편 린드블럼은 4월 부진에서 벗어나 5월 다시금 롯데의 선발진의 기둥을 맡고 있는 만큼 많은 점수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이번 승부는 이재학이 얼마나 버텨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늘도 이종욱을 1번에 놓고, 김성욱을 선발에 올리면서 NC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유격수 자리에는 오늘도 손시헌 대신 지석훈이 들어갔다. 손시헌은 요즘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한편 롯데 타선은 최근 부진했던 최준석과 아두치가 빠지고 대신 4번 타자는 황재균이 들어선다. 1회부터 이재학이 쓰리런 홈런을 맞는 등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었으나 던지면서 점점 안정감을 되찾아갔다. 1회에 이재학이 무너질 조짐을 보이자 이태양이 불펜에서 몸을 푸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사실 이 홈런은 상당히 멀리 가긴 한 타구이긴 하지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홈런을 맞았다고 바로 오늘 이재학은 좋지 않다고 단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리고 1회 말 테임즈가 1루 측 내야의 파울인지 페어인지 애매하게 뜬 타구에 테임즈는 파울로 판단하고 1루까지 뛰지 않았으나 역시 바람 때문에 상대 1루수가 놓치고 말았는데 바람 때문에 이 타구가 페어 지역에 떨어졌다! 뒤늦게 테임즈는 뛰어 봤지만 2루수가 잡아서 베이스를 밟아 테임즈는 아웃되었다. 나성범이 출루한 상황이라 세잎이 되었으면 2사 1,3루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지만 테임즈의 아쉬운 주루로 무산되었다. 이번 1회는 바람이 각 팀 팬들을 여러번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었다. ~~4월 17일 롯데전도 그렇고 롯데하고만 하면 바람이 말썽을 부리는 듯?~~ 그리고 4회 선두 타자 테임즈가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를 틈타 출루하고 이호준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다. 그 후 박석민은 삼진이었고, 지석훈은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이제 바로 뒤는 자동 아웃 타석이나 다름없는 김성욱과 김태군인 상황. 하지만... 김성욱은 2구 째 바깥쪽 높은 공을 그대로 밀어 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린다! 후속 타자 김태군과 이종욱은 ~~자동 아웃 타석 답게~~ 2땅, 삼진으로 아웃. 5회에는 박석민 선수가 적시 2루타를 치며 1점 더 도망가고 2사 2,3루가 되었으나 지석훈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1점만 내는 데 그친다. 하지만 롯데가 손아섭의 2루타와 정훈의 적시타로 1점 따라오며 다시 1점차. 손아섭의 2루타는 홈런이 안 된게 다행일 정도로 멀리 갔다. 한편 롯데는 6회에도 린드블럼을 올렸고 선두 타자는 이전 타석에 홈런을 때렸던 김성욱. 김성욱은 이전 타석이 얻어 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연타석 홈런을 때려 버린다. 결국 롯데에서는 투수를 김유영으로 바꾼다. 후속타자들은 나란히 아웃되며 이닝 종료. 6회 말에는 이재학을 바꾸고 김진성이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마무리되었다. 7회 초 공격에는 빅이닝이 만들어진다. 나성범부터 시작된 공격이 김성욱까지 이어지며 3점을 낼 때까지 롯데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다. (김성욱은 이번 공격에도 안타!) 김태군이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1점을 더 냈지만 다음 이종욱 대신 들어온 김준완 타자는 초구 째 배트를 내려다 멈추었으나 그대로 공이 와서 맞아 3루 쪽으로 굴러갔다. 다행히 타구 속도가 느려 병살타가 되지는 않았다. 박민우도 아웃되며 이닝이 끝난다. 하지만 7회 말 김진성이 흔들리며 1아웃을 잡는 동안 2점을 더 내주고 주자를 2,3루에 놔 둔채 마운드를 최금강에게 넘겨준다. 최금강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주고 이닝을 끝낸다. 8회는 나성범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고 투수는 이정민으로 교체. 테임즈는 간만에 밀~~려~~어치는 타격으로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얻어낸다. 정상적인 수비 위치라면 3루수가 잡았을 수도 있지만 테임즈는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타자라 테임즈 시프트로 3루 쪽은 거의 비어있었던 상황. 나성범이 홈까지 쇄도하자 홈승부가 되었는데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테임즈는 3루까지 진루. 다음 들어온 대타 윤병호는 3구 째 바깥쪽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아웃된다. 물론 오늘 심판의 바깥쪽 판정이 많이 후하긴 했지만 높은 공은 거의 잡아주질 않았는데 한 타석이 아쉬울 윤병호 입장에는 판정에 화가 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후속타자 박석민은 특유의 트리플 악셀 타법으로 좌전 적시타. 다음 타석에 들어온 타자는 오늘 뜨거운 김성욱! 놀랍게도 이번에도 2루타를 때리며 2사 2,3루를 만든다. 하지만 김태군이 아웃되며 이닝 종료. 8회 말 수비는 최금강이 타자들을 가볍게 요리하며 3자범퇴로 마무리시켰다. 9회 초 선두타자 김준완이 1루쪽 내야안타로 출루한다. 상대 1루수가 타구를 잡으러 베이스를 비운 것이 원인이었다. 나성범이 2루타로 1점 더 내고 박석민도 적시타로 1점 더 낸다. 그리고 2사에 어떻게든 기회가 김성욱에게 온다. 만약 이번 타석에 김성욱이 3루타를 기록한다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바깥쪽 공에 루킹삼진 당하며 기회를 놓친다. 김성욱 선수도 상당히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9회 말 마운드는 여전히 최금강이 자리하고 있었다. 대타로 나온 최준석이 초구 투땅으로 아웃되고 다음 손아섭은 삼진이었으나 후속 타자들에게 연속으로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에 몰린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그대로 경기 종료. 최금강이 흔들린 상황이 상당히 애매했기 때문인지 벤치에서는 최금강을 끝까지 바꾸지 않았다. 최금강은 9회 2아웃을 잡을 때까지 24개의 공을 던졌으나 1개의 아웃카운트를 더 잡는 데 16개의 공이 추가로 필요했다. 최금강이 올라온 상황이 4점차에 주자가 2명이 루상에 나와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금강은 세이브를 챙겼다. 오늘 가장 잘 했던 선수는 단연 김성욱 선수였다. 결승타, 멀티 홈런, 4안타, 4타점으로 김성욱 선수의 활약을 정리해 볼 수 있다. 그간의 침묵을 가장 놀라운 방법으로 깼다. 김성욱 선수는 인터뷰에서 2번째 홈런은 코치가 변화구를 노려보자고 해서 변화구를 노린 것이고, 믿음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고, 자기가 나오면 다들 기대 안 했을텐데 이제는 잘 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경기 끝나고 바로 나온 게 아니라 경기 후 각 경기 하이라이트 및 경기 내용을 분석하는 코너인 아이러브베이스볼에 나왔기 때문에 못 본 엔씨 팬들도 많은 편. 그동안 못 친것에 마음 고생이 있었는지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박석민 선수는 김성욱 선수의 깜짝 활약에 가렸지만 무려 4안타를 쳐냈다. == 6월 7일 ~ 6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마산) {{{#blue 스윕}}} == 넥센이 KIA한테서 위닝시리즈를 챙긴데다 타격감이 살아났기 때문에 NC의 선발진이 막강하다 해도 쉽지 않은 3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1위 두산이 이번 주중에 kt를 만나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면 두산과의 승차가 더욱 벌어지고 1위를 계속 따라가다 지쳐서 힘이 떨어지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 6월 7일 === |||||||||||||||||||||| {{{#ffffff 6월 7일, 18:29 ~ 21:55 (3시간 26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5,707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넥센}}}||[[로버트 코엘로|코엘로]]||0||0||0||0||0||0||0||1||0|| || || || '''1'''||5||0||1|| || {{{#ffffff NC}}}||'''[[정수민]]'''||0||0||0||0||1||2||0||2||-|| || || || '''5'''||7||0||5|| ||||||||||||||||||||||||||||||||||||승 : [[정수민]], 패 : [[로버트 코엘로|코엘로]] [br]결승타 :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 (5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6월 8일 === |||||||||||||||||||||| {{{#ffffff 6월 8일, 18:30 ~ 21:36 (3시간 6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6,195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넥센}}}||[[금민철]]||0||0||0||0||0||1||2||0||0|| || || || '''3'''||11||0||5|| || {{{#ffffff NC}}}||[[이민호(1993)|이민호]]||0||2||3||2||0||0||0||0||-|| || || || '''7'''||8||0||4|| ||||||||||||||||||||||||||||||||||||승 : [[이민호(1993)|이민호]] , 패 : [[금민철]] [br]결승타 : [[나성범]] (2회 무사서 좌월 홈런)|| 테임즈와 이호준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고 조영훈이 1루수, 지석훈이 2루수로 들어갔고 지타는 박민우의 차지가 된다. 타순은 이종욱-김성욱-박민우-나성범-박석민-조영훈-손시헌-지석훈-김태군이었다. 상대 선발은 새로 2군에서 올라온 금민철. 나성범이 4번에 배치된 것은 670일 만의 일. 2회부터 NC의 포문이 열렸다. 선두 나성범이 밀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린 후 볼넷과 안타로 1,2루에다 손시헌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가 온다. 이후 지석훈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 더 획득. 엔씨의 공격은 3회 말에도 식지 않는다. 이종욱의 3루타로 시작해서 김성욱의 적시타, 박민우의 진루타, 그리고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까지! 4회에도 이종욱의 투런포로 2점 더 도망간다. 이렇게 4회까지 7점을 내며 일찌감치 도망간다. 하지만 6회부터 마운드 운영이 꼬이기 시작한다. 6회 초 첫타자 김하성을 상대하는데 투수 강습 타구를 이민호가 피하지 못하고 몸에 맞아 버린다. 다행히 근육이 많은 부분은 아니라 큰일은 나지 않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마운드에는 최금강이 오른다. 여기서 진루타와 적시타로 1점 더 내주고 아웃카운트와 볼넷, 몸맞는 볼로 2사 만루를 만든다.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이 마무리. 7회에도 적시 2루타로 1실점 하고 2사 2,3루 상황에서 최금강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올라온 투수는 원종현. 올라와서 투수맞고 유격수 쪽으로 굴절된 내야안타로 1점 더 내주고 이닝이 마무리된다. 8회도 원종현이 막고 9회에는 임창민이 막고 게임이 끝난다. 오늘 감독의 마운드 운용은 약간 이상했다. 한 마디로 말해 그 상황에 최금강을 올려야 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길게 끌고 가야 했는지에 대한 문제이다. 최금강을 올린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은 아직 4회나 남은 상황에 선두타자까지 루상에 나와 있는 상황인데 괜히 방심하다가 경기를 알 수 없게 이끌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잡고 가야 된다는 것이다. 요새 KBO 리그는 상당히 타고투저가 심해 4회동안 추격조들이 7실점을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고, 막아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필승조가 더 어려운 상황에 등판하여 경기가 알 수 없게 흘라간다는 것. 하지만 이 주장의 문제점은 결과적으로 볼 때 최금강의 모습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금강이 올라온 6회부터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이었는데도 7회에 최금강은 마운드에 올라 2실점하였고 이는 김진성을 제외한 필승조가 총투입되는 상황을 초래한다. 그렇다면 7회 최금강이 아니라 김선규, 장현식, 최성영등 추격조가 올라와도 적어도 비슷한 상황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았냐는 것. 그리고 아예 최금강을 6회에도 올릴 필요가 없었다는 주장도 있다. 7점 차이에도 믿음을 주지 못할 투수라면 1군에 있을 이유조차 없다는 것. 어쨌든 경기에는 이겼지만 팬들 사이에는 약간의 논란이 생긴 부분이었다. === 6월 9일 === |||||||||||||||||||||| {{{#ffffff 6월 9일, 18:30 ~ 21:29 (2시간 59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7,248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