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O Captain! My Captain!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것으로 유명하며, 시라는 걸 모를지라도 O captain! My Captain! 이라는 구절은 매우 유명하다. 독일 출신의 미국 작곡가 [[쿠르트 바일]]이 작곡한 Four Whitman's song 그 두 번째 곡이다. [[월트 휘트먼]]의 시에 노래를 입혔다. == 내용 == >O Captain! my Captain! our fearful trip is done; >The ship has weather'd every rack, the prize we sought is won; >The port is near, the bells I hear, the people all exulting, >While follow eyes the steady keel, the vessel grim and daring: > >But O heart! heart! heart! >O the bleeding drops of red, >Where on the deck my Captain lies, >Fallen cold and dead. >O Captain! My Captain! rise up and hear the bells; >Rise up—for you the flag is flung—for you the bugle trills; >For you bouquets and ribbon'd wreaths—for you the shores a-crowding; >For you they call, the swaying mass, their eager faces turning; > >Here captain! dear father! >This arm beneath your head; >It is some dream that on the deck, >You've fallen cold and dead. >My Captain does not answer, his lips are pale and still; >My father does not feel my arm, he has no pulse nor will; >The ship is anchor'd safe and sound, its voyage closed and done; >From fearful trip, the victor ship, comes in with object won; > >Exult, O shores, and ring, O bells! >But I, with mournful tread, >Walk the deck my captain lies, >Fallen cold and dead. === 해석 === >아 선장님! 나의 선장이시여! 섬뜩한 항해는 끝이 났고, >배는 모든 고난을 견뎌내었으며 우리가 찾던 보배 또한 얻어냈습니다. >항구에 가까우니, 종소리는 기꺼웁고, 사람들은 환호합니다. >굳건한 용골과 완강하며 담대한 선척을 눈으로 좇으면서 말입니다. > >그러면서도, 아 가슴이 가슴은 가슴엔! >선장께선 싸늘히, 죽음에 쓰러지셔, >그가 누우신 그 갑판 위에는, >아, 떨궈지는 붉은 방울방울이. >아 선장! 나의 선장이시여! 일어나시어 종소리를 들으십사, >일어나시어, 당신을 위해 깃발은 나부끼고 나팔을 울리니, >당신을 위해 꽃과 매듭으로 화관이, 해안가의 무리가 지어졌고, >당신을 위해 그들이 부르고 다함께 손흔들며, 열렬한 면면들이 요동치오니, > >자 선장님! 친애하는 어버이시여! >이 팔로 당신 머리를 받치우나, >그것은 갑판 위의 덧없는 꿈. >당신께선 이미 싸늘히, 죽음에 쓰러지셨네. > >입술은 창백해 미동도 없으니 내 선장께선 답이 없으시며, >맥박은 조용코 의식도 없으니 내 어버이 받친 팔, 의미가 없음이라. >배는 탈없게 무사히 닻내리고 그 항해는 다다라 끝나며, >섬뜩한 항해서 승리한 배는 얻어낸 전리품과 함께 돌아온다. > >해안가여, 환호하라! 쇠북이여, 울리거라! >해도 나는 비애에 젖은 발걸음으로, >선장께서 싸늘히, 죽음에 쓰러지셔, >누우신 그 갑판 위를 거니르리라. == 의미 == 이 시는 표면적으로는 한 선장의 죽음을 노래하고 있지만, 그 진짜 의미는 '''암살당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이다'''. [[미국|배]]가 [[남북전쟁|고난의 원정]]에서 마지막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항구로 돌아왔지만, 그 모든 영광의 주인공인 [[에이브러햄 링컨|선장]]은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환호성과 선원의 간절한 외침도 듣지 못하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누워 있다는 내용은 남북전쟁을 북부의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암살자의 흉탄에 생을 마감하고 만 링컨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기타 ==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의 [[파일럿]]이 [[지 캡틴]]을 찬양할 때 이 구절을 외친다.[* 프로필 카드에도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시와는 다르게 지 캡틴은 죽지 않았다. --애초에 죽음 자체가 캡틴을 거부하고 있다-- * 다음 웹툰 언더 시티의 GM 멀린이 마법을 쓸 때 외우는 영창 주문이다. * [[마음의소리]]의 학창 시절 얘기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종종 패러디된다. * [[이말년씨리즈]] 죽은 신장의 사회 편에서 패러디되었다. * 미국의 코미디언, 유명 MC인 [[지미 팰런]]이 [[투나잇 쇼]] 2014년 8월 14일 방송분에서 해당 구절이 나온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출연 배우 [[로빈 윌리엄스]]를 해당 영화 장면 처럼 책상 위로 올라가 해당 구절을 외며 추모했다. * 삼국전투기 외전 허저편에서 조조가 죽었을때 선혈을 토했다라는 설명에서 허저가 이 구절을 읊으면서 피를 토한다. [[분류:1866년 작품]][[분류:시]][[분류:19세기 문학작품]]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