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SCP-2747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SCP)] [include(틀:SCP/순서, 1=2746, 1e=████ is dead., 1k=████는 죽었다, 2=2747, 2e=As below\, so above, 2k=아래에서와 같이 위에서도, 3=2748, 3e=Driving Roadkill from Xiangxi, 3k=-)] |||| [[SCP 재단|[[파일:SCP 재단 로고.svg|width=60]]]][[SCP 재단|{{{#000 {{{+3 '''SCP 재단'''}}}}}}]]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CP-2747.jpg|width=100%]]}}} || |||| '''라디오헤드의 ''I/O'' 커버[* SCP-2747에게 존재가 소멸당했단 설정의 가공의 앨범이다.]''' || || '''일련번호''' || SCP-2747 || || '''별명''' || 아래처럼 위 또한[br](As below, so above)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케테르(Keter) || || '''위협 등급''' || ~~녹색(Green)~~ 흑색(Black) ||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2747|원문]] / [[http://ko.scp-wiki.net/scp-2747|번역]] || [목차] == 개요 == 일명 '''일곱'''. 자신에 대해 서술한 창작물의 존재를 소멸시켜버리는 '''반서술적 존재'''다. SCP-2759에 따르면 수메르 신화의 [[에레쉬키갈]], [[티아마트]]와 동일시 되었다. 다섯으로 칭해지는 요주의 단체 다섯째 교단의 존재와 엮이곤 한다. SCP-2747은 창작물에서 강력한 적대적 관계로 등장하여 그 세계관의 결말을 어둠 속에 묻어버리고 종국에는 작품의 존재까지 소멸시켜 버린다. [[극중극]]에서 등장해도 극중극이 등장한 이야기도 소멸시키며, 심지어는 창작자들 본인의 기억에서 마저도 지워버린다. 하지만 그 작품에 대한 리뷰는 소멸하지 않아서 존재하지 않는 작품에 대한 리뷰들이 돌아다니자 이를 통해 SCP-2747이 발견될 수 있었고, 재단은 비슷한 현상이나 해당 리뷰들[*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예시로 든 작품을 언급하는 리뷰의 갯수는 대부분 각각 '''7의 배수'''다. 예를 들어 タイトル이란 작품의 경우 tvtropes에서 새 문서가 1개 만들어지고 기존 문서 55개에서 관련 언급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합치면 56, 즉 7×8이다.]에서 공통적으로 묘사했던 존재에 대한 키워드[* 검은색, 뿔, 가시, 그림자, '''일곱''' 등.]들이 발견되면 이를 조사하고 있지만, '''그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마저 소멸당한다.''' == 위험성 == SCP 재단 내의 설정인 형이초학은 간단히 말해 "서술의 층"에 관해 다루는 분야이다. 작품이 있으면 그 작품의 지은이인 작가가 있듯이, SCP 재단 세계관도 [[SCP-001/The Database|누군가의 작품]]일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르면, SCP 재단은 결국 SCP-2747이라는 존재를 담은 하나의 '''"작품"'''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SCP-2747에 의해 '''[[코즈믹 호러|세계관 자체가 소멸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SCP의 진짜 위험성은 '''이것만이 아니다.''' 현재까지의 SCP들을 전부 보았을 때 형이초학적으로 가장 '위'에 있는, 다시 말해 모든 서술자들 중에서도 가장 위에 속한 존재는 바로 SCP-3812[* "내 뒤의 목소리".]이다.[* 여기서 3812가 있는층이 가장 위층이라고 말하기는 약간 애매하다. 서술의층은 꼭대기층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고 끝없이 서술의 층 위에 다른 서술의 층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SCP-3812는 모든 서술의 층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으므로 어느 서술의 층이 있든 그 아래, 위에도 있을 수 있기에 완벽하게 3812보다 위에 있을 수 없는 것 뿐이다. ]그 말인 즉슨 이 모든 서술의 층 중에서 우리들이 가장 위에 있는게 아니라는 뜻인데, 다르게 말하면 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보고 있는 이른바 '현실세계'의 우리들도 결국 '''[[제4의 벽|누군가가 서술하는 하나의 작품]]에 불과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렇게 되면 현실세계의 우리들 역시 SCP-2747의 영향으로부터 완벽히 벗어나지 못하며, 끝에 가서는 우리의 세계 자체가 말소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설정이다. 때문에 SCP-2747은 재단 세계관까지 넘어 독자와 작가들의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상당히 코스믹 호러스러운 설정을 가진 SCP라고 할 수 있다. [[분류:케테르 SCP]][[분류:SCP-2000~2999]]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