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동아시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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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지역 개요
> 동아시아, 지금은 서구 제국주의의 마수로부터 자유로워진 이 지역은 새로운 주인, 일본 제국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동아전쟁에서의 참혹한 승리로, 제국은 과거 식민지 상태에 있었던 해방국들의 충성을 받고 있으며,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국의 기량과 힘으로 일본은 동쪽을 무자비하게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위성국들에 대한 도쿄의 통제는 약해지고 있으며, 전쟁의 북이 다시 울리고 있습니다.
> 
> 제국의 북서쪽에는 충성스런 동맹이자 위성국인 만주국과, 도쿄에 지배에 계속해서 반기를 드는 소란스런 위성국 중화민국이 있습니다. 남쪽에는, 인도네시아, 쇼난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위성국들이 일본에 충성을 맹세했지만, 날이 갈수록 반란과 혁명의 불길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평양에 대한 일본의 지배는 적어도 겉으로는 확고하고 안정적이며, 단지 골치아픈 동쪽의 미국인들과 서쪽의 독일인들에 의해서만 위협받고 있을 뿐입니다.
> 
> 외부 위협에게서 얻어낸 일본의 전리품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지정학적 조직인 공영권은 제국의 주도하에 해방국들과 함께 아시아에 우뚝 서 있습니다. IJA 주둔군은 아무르 강둑에서 벵골 정글까지 일본의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둔하고 있으며, IJN 함대는 외국의 침입을 막기 위해 동부 해역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 
> 이제 1962년의 동이 밝았고, 도쿄는 동양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신질서가 다양한 국가들과 민족들 사이 자리 잡았고, 모든 이들은 동쪽의 떠오르는 태양의 위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낡은 악습은 사라지지 않았고, 식민지 주민들은 이웃한 적들에 대한 경쟁심과 그들의 '식민지 압제자에 대한 분노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

== 플레이 가능 국가 ==
===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width=40]] [[일본 제국|{{{#82132E 대일본제국}}}]] ===
>대일본제국엔 해가 지는 법이 없었고, 적어도 아직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나라 중 가장 많은 단일 인구를 거느리고 있는 대일본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군사, 산업 기지, 그리고 해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차항만과 태평양의 소유로, 일본은 유럽에 뒤처지고 폐쇄된 국가에서 바다와 육지의 지배자로 변모했습니다. 하지만 전후로 계속해서 복잡해지는 행정과 정계가 제국을 지속해서 약화하고 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일본이 중국의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식민지에 대한 지배력이 더 약해지고 있으므로, 모든 것이 잘 풀려가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green '''플레이 가능'''}}}

'''리워크 예고[장기간]'''

##공장 129 인구 175933
 * '''공영권'''의 '''공영권 지도자'''
 * '''집권이념: 협동조합주의(파시즘, [[대정익찬회]] - 보수파)'''
 * {{{#!folding 국민정신
  * '''[[쇼와 천황]]'''
  ||현인신이신 천황폐하께옵서는 대일본제국을 통치하시옵고, 제국의 지속적인 번영과 성공을 보장해주시고 계시옵나이다. 또한 폐하께서는 대일본제국의 끝없는 인내와 승리, 그리고 지속적인 안정과 성장의 상징이옵나이다. 불행히도 최근 천황폐하께옵서는 점점 더 쓸쓸해지시고 변덕스러워지셨으며, 끊임없는 정부의 실패를 폐하를 향한 궁극적인 불충의 증거로 보고 있으시옵나이다.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이옵나이다.||
  매일 정치력 획득: {{{#green '''+0.30'''}}}
  안정도: {{{#green '''+10.00%'''}}}
  * '''자이바츠 문제'''
  ||거대하고도 중요한 회사들과 대기업들이 일본인들의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영권을 지원 및 유지하고, 수백만명을 고용하며 우리 군을 위해 가장 좋은 무기를 제공하는 등 큰 해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들은 또한 우히 식민지에서 커다란 불만을 유발하고, 음습한 사업관행을 유지하며, 지억 사업체들을 사멸시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이바츠 시스템이 황국의 안정의 중추로 남아있기를 계속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일본의 더 큰 이익을 위해 그들을 개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red '''-0.50'''}}}
  자원 획득 효율: {{{#green '''+10.00%'''}}}
  건설 속도: {{{#green '''+5.00%'''}}}
  기본 생산 효율: {{{#green '''+5.00%'''}}}
  * '''1960년 진주 합동훈련의 유산'''
  ||1948년부터 제국 육군과 제국 해군은 남중국해, 대만, 중국 남동부에서 4년에 한 번꼴로 합동훈련을 시행해왔으며,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훈련을 "진주" 훈련이라고 지칭합니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1960년 진주 합동훈련의 성과는... 다소 평범한 수준이었고, 이는 우리 제국으로 하여금 현재 일본군이 어떤 상황에 부닥쳐져 있는지에 관한 수많은 의문점을 낳았습니다.||
  육군 경험치 획득량: {{{#red '''-10.0%'''}}}
  {{{#red '''전쟁이 일본군의 진짜 상태를 드러낼 것입니다.'''}}}
}}}
 * {{{#!folding 플레이 요소
  * 독특한 의회와 장관진 매커니즘을 통해 일본의 정치적 운명을 개척하세요.
  * 외교와 전쟁을 통해 공영권 전역에서의 패권을 유지하세요.
  * 속임수, 사기, 부패와 같은 엄혹한 이야기에 들어가세요.
}}}
 * {{{#!folding 내각
  * '''[[https://naver.me/xXD29Gga|이노 히로야]]''' 지도자
   * '''[[이케다 하야토]]''' 정부수반
   * '''후지야마 아이치로'''
   * '''[[카네마루 신]]'''
   * '''이케다 마사노스케'''
 }}}
 * {{{#!folding 지휘관
  * '''[[https://ja.wikipedia.org/wiki/綾部橘樹|아야베 키츠쥬]]''' 원수, '''3''', 2/2/3/1
  * '''[[https://ko.wikipedia.org/wiki/무토_아키라|무토 아키라]]''' 원수, '''1''', 2/1/1/1
  * '''[[https://ko.wikipedia.org/wiki/우시지마_미쓰루|우시지마 미쓰루]]''' 원수, '''1''', 1/1/1/1
  * '''[[https://ko.wikipedia.org/wiki/아나미_고레치카|아나미 고레치카]]''' 원수, '''1''', 1/1/1/1
  * '''[[구리바야시 다다미치]]''' 원수, '''1''', 1/3/1/3
  * '''[[혼마 마사하루]]''' 장군, '''4''', 3/2/3/1
  * '''[[https://ko.wikipedia.org/wiki/다케다_쓰네요시|다케다 쓰네요시]]''' 장군, '''4''', 3/2/3/1
  * '''[[https://ja.wikipedia.org/wiki/辰巳栄一|타츠미 에이이치]]''' 장군, '''3''', 3/2/3/1
  * '''[[https://ja.wikipedia.org/wiki/森赳|모리 타케시]]''' 장군, '''3''', 2/3/3/1
  * '''[[https://ko.wikipedia.org/wiki/야하라_히로미치|야하라 히로미치]]''' 장군, '''3''', 2/3/3/2
  * '''[[https://ja.wikipedia.org/wiki/西竹一|니시 타케이치]]''' 장군, '''3''', 3/3/2/2: 일본군 기병 장교. [[남작]] 작위를 받은 [[화족]]이었으며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승마]] 장애물 경주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이오지마 전투]]에서 제26전차연대를 지휘하다 전사.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도 등장한다. TNO 세계에서는 이오지마 전투의 영웅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일본 스토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 '''[[https://ja.wikipedia.org/wiki/田中隆吉|다나카 류키치]]''' 장군, '''2''', 1/2/2/1
  * '''[[다케다 고로]]''' 장군, '''2''', 2/2/1/1:  혼자만 자위대 제복을 입고 있어서 튄다.
  * '''[[https://ja.wikipedia.org/wiki/荒尾興功|아라오 오키카츠]]''' 장군, '''2''', 1/2/2/2
  * '''[[https://ko.wikipedia.org/wiki/조_이사무|조 이사무]]''' 장군, '''1''', 3/1/1/1
  * '''[[https://ja.wikipedia.org/wiki/藤原岩市|후지와라 이와이치]]''' 장군, '''1''', 1/2/2/1
}}}
 * {{{#!folding 제독
  * '''[[https://ja.wikipedia.org/wiki/田中頼三|다나카 라이조]]''', '''4''', 3/2/4/3
  * '''[[https://ko.wikipedia.org/wiki/가지오카_사다미치|카지오카 사다미치]]''', '''3''', 3/2/1/3
  * '''[[https://ko.wikipedia.org/wiki/이토_세이이치|이토 세이이치]]''', '''3''', 3/2/1/3
  * '''[[https://ko.wikipedia.org/wiki/구리타_다케오|구리타 다케오]]''', '''3''', 2/3/2/1
  * '''[[https://ja.wikipedia.org/wiki/等松農夫蔵|토마츠 노부조]]''', '''2''', 2/2/2/1
  * '''[[https://ja.wikipedia.org/wiki/富岡定俊|토미오카 사다토시]]''', '''2''', 2/1/2/1
  * '''[[http://www.kamikazeimages.net/writings/imanishi-taichi/index.htm|다이치 이마니시]]''', '''2''', 3/1/2/1
  * '''[[https://ja.wikipedia.org/wiki/原忠一|하라 주이치]]''', '''2''', 2/2/1/2
  * '''[[https://ko.wikipedia.org/wiki/구사카_류노스케|구사카 류노스케]]''', '''2''', 3/2/1/2
  * '''[[https://ja.wikipedia.org/wiki/松尾敬宇|마쓰오 케이우]]''', '''1''', 1/1/1/1
 }}}
 * {{{#!folding 주요 도시
  * '''도쿄'''
  ||일본 제국의 강력한 "동쪽 수도"의 정면, 황궁과 번화한 상업 지구의 커튼 뒤에, 그리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의 담요 아래에는 큰 슬픔과 부패가 있습니다. 군 본부에서 IJA 장군과 IJN 제독은 서로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협력하려는 사람들은 다음 작전을 계획합니다. 그들이 기꺼이 협력할 때는 어딘가에 독립운동가를 쓰러뜨리기 위할 때 뿐입니다.국민의사당에서 정치인들은 국가와 제국을 운영하는 '올바른' 방식에 대해 끝없이 다투고 있습니다. 모든 정치인의 혈관 깊숙이 흐르는 부패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는 예산의 부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이 일본인의 영광의 요새의 멋진 광경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요코하마'''
  ||세계적으로 쌍둥이 도시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도시는 이웃 도시와 어떤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요코하마와 도쿄는 그렇지 않습니다. 액면 그대로 이 두 도시는 서로의 판박이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도쿄와 요코하마는 인구 규모 면에서 각각 가장 큰 도시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둘 다 일본 제국에 경제적으로 중요하며 매일 수백 척의 배가 정박하는 큰 항구 도시입니다. 항구 도시로서 이 도시의 명성은 에도 시대 말기부터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페리 제독이 근대에 처음 상륙하여 강제로 입성한 곳입니다. 오늘날 요코하마는 민간 선박과 함께 IJN 함대의 주요 해군 기지로서 본토 주변에서 제국의 의지를 집행하고 공영권과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해군 이동 작전 기지입니다.||
  * '''나고야'''
  ||1500년대에 오다 노부나가의 영지였던 이래로 나고야는 게이한신(과 도쿄 수도권 사이의 중심적인 위치를 활용하여 일본의 3대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미쓰비시 항공사의 본사가 위치한 0식 함상전투기(제로센)의 발상지이며,
일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토요타 자동차 법인은 이웃한 [[토요타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만주국과 광둥성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산업 중심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공업의 고동치는 심장은 지칠 줄 모르고 작동합니다.||
  * '''교토'''
  ||일본의 옛 수도는 천 년이 넘게 지속되어왔습니다. 오사카, 나고야, 도쿄가 아시아 최고의 산업 회랑을 형성하면서 수세기 동안 정치적, 경제적 중요성이 줄어들었지만 교토는 오늘날까지 일본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로 남아 있습니다. 제국의 신민들은 점점 더 도시화되는 풍경에 흩어져 있는 수백 개의 신사와 사원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반면, 교토 제국 대학의 학생들은 도쿄에서 경력을 쌓은 사촌들보다 더 학문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일본의 고대 귀족들은 교토를 핵심으로 뒤흔든 '마지막 전쟁'에 대한 일화를 교환합니다. 바로 1467-77년의 오닌 전쟁입니다.||
  * '''오사카'''
  ||요도강 어귀에는 고층 빌딩과 콘크리트가 거대한 곡선을 이루며 세토 내해를 향해 뻗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본토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오사카입니다. 화려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오사카의 기원은 나니와로 알려진 고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비옥한 평야 한가운데 언덕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도시는 중세 일본의 주요 상업 및 제조 중심지가 되었으며, 마쓰시타 전기 및 후지타와 같은 많은 현대 일본 기업의 기원이 오사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오사카는 일본이 새로 정복한 영토에서 들어오는 상품과 원자재가 항구로 들어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재산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착취를 지나칠 의향이 있다면 오사카는 네온 불빛의 빛을 쬐는 유쾌한 사람들로 가득 찬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 '''히로시마'''
  ||히로시마는 강력한 모리 가문의 수도로 시작하여 보신 전쟁 이후 많은 옛 사무라이 엘리트들이 새롭고 현대적인 일본 제국의 장교와 관료가 된 시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군사적 전통의 도시였습니다. 1880년대에 항구가 건설되면서 히로시마는 제국군의 중요한 보급 및 물류 기지가 되었으며, 이를 지원하는 대규모 무기 산업이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도시 산업은 현 산업진흥회관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도시 경제는 제3차 산업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히로시마 시민들은 자신들의 군사적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제국 육군이나 해군에 입대함으로써 그것을 과시합니다. 히로시마는 여전히 군인의 도시이며 가까운 미래에도 그 모습을 유지할 것입니다.||
  *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규슈의 최서단에 위치하며 도시에 깊은 영향을 준 아시아 본토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본래 무역 도시였던 도쿠가와 막부 시대부터 나가사키는 외국 상인이 무역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였으며 오늘날 도시는 모든 민족 배경의 노동자, 일본 식민 제국의 잔혹한 수확, 계속 성장하는 재벌 재벌. 미쯔비시 자이바츠가 소유한 도시 조선소는 욱일기 아래 태평양을 항해하는 군함 건조를 감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여전히 활기찬 문화적, 종교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예는 일본에서 가장 큰 기독교 종교 가톨릭 우라카미 성당입니다. 나가사키는 억압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문화를 유지했으며, 시민들은 성모 마리아의 시선 아래 계속 살 것입니다.||
  * '''삿포로'''
  ||1880년 메이지 정부의 홋카이도 식민화 및 개발의 일환으로 공식적으로 편입된 삿포로는 본토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일본의 현대적 개척지를 나타냅니다. 처음부터 계획된 도시인 삿포로의 그리드 배치는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도심에 녹지를 통합하는 일본 도시들 중에서 유일합니다. 홋카이도의 깊은 겨울로 인해 삿포로는 일본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거점이 되었으며, 1940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 '''게이조'''
  ||언젠가 [[서울특별시|'한성']]이라는 이름이 모든 인류의 마음에서 잊혀지고 역사의 바다에 헤매고 결코 상륙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오싹한 생각입니다. 1910년 한일합방조약이 체결된 이후 과거에 있었던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일본 국가의 불가분의 일부로 간주되어 국민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예고된 한국 문화의 급속한 동화는 결코 오지 않았으며, 욱일승천이 한반도의 목을 조이는 목을 점점 더 세게 조이는 동안 토착 한국인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을 뿐이었습니다. 일본이 점점 더 강력하게 반격하면서 독립 운동과 게릴라 세력이 한반도를 괴롭혔고 일부 반군은 만주 외곽 지역까지 흩어졌습니다. 아마도 이곳 게이조는 이 순환을 피했고 일본화와 산업화의 목표가 어느 정도는 충족되었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그들이 평화를 이룰 것이고, 바다가 잔잔하다면 한성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 '''후산'''
  ||아마도 [[부산광역시|후산]]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불행은 단순히 일본과 너무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일때 부터였을 겁니다. 과거에 부산이라고 이름을 지어졌던 조선 시대의 이 도시는 한반도의 주요 항구였으며 일본 제국이 발을 디딜 때까지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과 무역하는 국제 도시였습니다. 이후 부산은 고향 섬으로 가는 조선인 노동자들의 주요 항구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동쪽으로 보내져 그들의 최종 목적지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 일하게 될 자이바쓰 공장 단지입니다. 한편, 일본 당국이 부산을 한반도의 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산업 시설을 건설함에 따라 도시 자체는 집중적인 혁신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은 후산에 근대성을 가져다 주었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에게 행복이나 부를 가져다주지는 못했습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 '''우라지오'''
  ||한때 두 대륙에 걸친 강력한 국가가 이 도시를 극동 지역의 요새이자 자부심으로 삼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의 통치자"라고 불렸던 이 도시를 지배하던 그 강력한 국가는 그 이후에 지나가고 도시는 새로운 주인에 지배받았습니다. 새로 온 그들은 원래 주민들에게 압제와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새로운 주인은 이곳을 "우라지오"라고 불렀습니다. 1860년부터 이 도시를 고향이라고 불렀던 러시아인들은 일본군과 '콘고'에 의해 더 북쪽으로 쫓겨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20년에 걸쳐 외부 만주의 일부를 장악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도시는 일본, 한국 및 만주 "문화"의 불경건한 혼합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도시의 주인은 러시아인이 아니라 '콘고'이며, 옛 블라디보스토크의 기억은 이제 그저 과거의 기억일 뿐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계속해서 삼켜지는 떠오르는 태양의 광선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국가의 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 '''친타오'''
  ||이전에 칭다오였던 친타오는 중일 전쟁의 여파로 일본에 할양된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황해와 중국 본토에 대한 소유주가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에 위치한 이 도시는 1898년 독일 제국이 처음으로 이 도시를 점령한 역사가 있습니다.이후 1922년 중화민국으로 반환되기 전에 일본이 1914년에 점령하였다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중국 본토를 침공하는 동안 다시 한 번 완전히 점령되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주인들을 잘 섬겼고, 친타오는 일본 제국의 귀중한 경제적, 군사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친타오 시는 광둥의 세 백작의 힘에 필적하는 경제 강국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요.||
  * '''다이렌'''
  ||다이렌은 이카이에이와 함께 요동만의 두 기둥 중 하나로서 천진과 중국 북부로 이어지는 바다를 보호합니다. 요동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이 도시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새로운 지배을 가질 때마다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청 시대에는 금주였고, 아편전쟁 때는 영국 장교 윌리엄 아서의 이름을 따서 포트 아서라는 이름을 따왔습니다. 1895년 러시아 제국의 점령 이후 이 도시는 달니이로 이름이 바뀌었고 마침내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했습니다. 이 다소 격동의 기간이 끝난 후 다이렌은 비교적 평화를 얻었지만 관동군 본부와 남만주 철도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합습니다.||
}}}
-----
{{{#!folding 【도입부 - 대일본제국】
>동방의 보석. '''떠오르는 태양의 국가.''' 대일본제국. 대일본제국은 많은이름으로 불리지만 이 제국이 동아시아의 패권국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red '''철혈'''}}}이라는 비용을 치루고 얻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한 승리로 사할린의 차가운 바다에서부터 도쿄의 북적북적한 메갈로 폴리스, 저 멀리 캘커타와 뉴기니까지 {{{#green '''대일본제국은 당당하게 뻗어 있습니다.'''}}}
>
>표면적으로 1962년 일본은 그들이 원했던 모든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바츠는 {{{#green '''아시아의 경제를 무시무시한 속도로 발전'''}}}시켰습니다. {{{#blue '''대일본제국 해군'''}}}은 도쿄 만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를 지배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입니다. {{{#orange '''대일본제국 육군'''}}}은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을 도쿄의 의지대로 다룰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일본 왕관의 보석이자 한때 불변의 적이었던 {{{#red '''중국'''}}}은 이제 일본에 굴복하였습니다. 도쿄의 정치인들은 말다툼을 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 보수적인 '''이노 히로야'''가 이끄는 대정익찬회가 20년 넘게 강건하게 서 있으면서 일본 자신과 아시아의 {{{#green '''신질서'''}}}인 신체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겉보기에는 완벽한 이 승리의 밑바닥에는 제국 패권을 위협하는 {{{#red '''가마솥에 거품이 일고 있습니다.'''}}} {{{#orange '''대일본제국 육군'''}}}은 과도하게 팽창하여 병력이 제대로 감당할수 있는 그릇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태평양 건너편의 미국은 거의 20년전 있었던 패배를 복수할 태세입니다. 일본 내부 깊숙히에는 미로와 같은 국가 구조가 부패와 속임수를 숨기고는 있지만 이것이 서서히 수면 위로 이것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red '''대일본제국의 근간을 위협'''}}}할수 있습니다.
>>반자이!
}}}
세계 제3의 대국이자 공영권의 수장.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에 승리하여 아시아의 대부분과 [[하와이]]를 점령한 상태이다. [[한일 해저터널]]이 지어져있어서 육로로 조선과 일본을 오갈수도 있다.[* 덕분에 지도상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일본의 국호가 각각 따로 표시되는 바닐라와는 달리 TNO에서는 하나로 이어져있다. 핵보유국이 전쟁으로 점령될 일이 없는 TNO에선 한일 해저터널을 전술적으로 써먹을 일도 없으니 본 목적은 예쁜 지도 인 듯 하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승리는 많은 것을 바꿨다. [[일본 제국|일본]]은 이제 [[시베리아]]부터 [[뉴기니]]까지, [[중국]]부터 [[하와이 주|하와이]]까지 널리 뻗은 광대한 제국이 되었다. 이 중 몇몇 지역은 현지인 부역자들이 통치했고 몇몇 지역은 군부가 통치했다. 어찌되었든 그 광활한 영토에서 짜낸 자원들은 일본으로 흘러들어갔다.

평화가 찾아오며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총리대신]]인 [[도조 히데키]]는 힘을 잃기 시작했다. [[쇼와 덴노|히로히토]]는 [[기도 다카요시]]의 손자이자 자신을 보좌해온 내대신[* 内大臣. [[천황]]의 [[옥새]]와 일본 제국의 [[국새]]를 책임지며 천황을 보좌하는 직위. 패전 직후 폐지되었다.] [[기도 고이치]]를 새 총리대신으로 임명했다. 개혁주의자였던 기도는 [[대정익찬회]]를 군부에 대항할 수 있는 관료 조직으로 만들고자 했지만 안 그래도 기도를 언짢아하던 군부는 기도를 총리 자리에서 내쫓고 만다.

다음으로 총리로 임명된 인물은 [[https://ko.wikipedia.org/wiki/이노_히로야|이노 히로야]]였다. 권력 기반이 약했던 이노는 [[일본 제국 육군|일본 육군]]에게 식민지 통제권을 넘기는 대신 미미한 권력을 지원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노 집권 시기 뇌물은 모든 것을 해결하는 [[전가의 보도]]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노의 권력은 점점 약해져만 갔다. 대정익찬회 내 이노 반대파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점점 늘어만 갔다. 결국 [[https://ja.wikipedia.org/wiki/安田財閥|야스다 재벌]][* 일본 제국 재벌 중 하나. 금융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았다. 종전 후 해체. [[미즈호 은행]]으로 통합된 후지 은행이 야스다 재벌의 후계다. [[오노 요코]]도 이쪽 핏줄이 섞여있다.]과 다른 기업들, 육군, 해군, 수많은 정부 고위 인사들이 연루된 대규모 스캔들이 터지며 이노는 불명예스럽게 사퇴한다.[* 실제 역사에서 냉전 시기 일본 정치계, 군수 업계의 대규모 스캔들인 [[록히드 사건]]이 모티브다.]

한편, 일본 경제계는 또다른 바람이 불고 있었다. 정경유착이 강한 수직적 조직인 자이바츠(재벌)이 아닌 시장자유주의 성격이 강한 수평적 조직인 케이레츠(계열)이 나타난 것이다. 이 변화를 불러온 것은 [[스미토모 그룹|스미토모]]였다. 스미토모는 야스다의 유산을 놓고 벌인 경쟁에서 구식 자이바츠인 [[미쓰이그룹|미쓰이]]와 [[미쓰비시그룹|미쓰비시]]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자이바츠들은 미쓰이와 미쓰비시를 중심으로 결집한다. 한편, [[토요타]]나 [[파나소닉|마쓰시타]]와 같은 신흥 강자 [[후지쯔|후루카와]]와 같은 변화를 감지한 자이바츠들은 스미토모를 따라 케이레츠로 개편한다. 그리고 일본 경제의 기둥이 되던 이들이 일본의 미래를 놓고 싸우며 경제 전쟁이 벌어진다. 경제 전쟁 도중에는 생산량을 놓고 병림픽[* 자이바츠들이 산하 농업 회사에 생산량을 25% 늘리라는 전보를 보낸다. 한 시간 후 케이레츠들이 자이바츠가 했으니 자기들도 한다며 산하 농업 회사에 비슷한 내용의 전보를 보낸다. 이후 중국과 베트남의 노동자들이 가혹한 생산량 요구에 반발해 소요사태를 일으켰다는 헛소문이 일본 전역에 퍼진다. 정작 자이바츠들이 생산량 증가 요구를 왜 했는지는 밝혀지지도 않았다.]이 벌어지거나, 아무도 상대 회사에 부품을 팔지 않아 TV가 점점 비싸지거나, 자전거 산업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가 자전거와 그 부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거나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당연하겠지만,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해방시킨" 식민지인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신경 쓰지도 않는다. 지식인들과 엘리트들은 식민지인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공영권이 국가들 간의 형제애가 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있다. [[중일전쟁]]은 전쟁도 아닌 [[장제스]]가 [[혐일]]로 단결시킨 중국 군벌들을 일본군이 "평정"한 사건으로 여겨지지만, 식민지인들은 장제스 국민당의 혈투를 잊지 않을 것이다. 또한 국내 유저가 알아본 결과 조선 독립은 어려울거라고 한다. 다만 엄밀히 따질 경우 "해피 엔딩"인 결말은 있을거라고.[* 레딧에서 언급된 한국에 관한 토론에서, 일본/만주 개발자는 아일랜드의 예시를 들면서 '50년의 시간만으로 한 나라의 문화를 쓸어버리기엔 부족하다' 라는 언급을 하였다.] 50여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본령 조선은 내지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독립주의 세력들이 꾸준히 테러를 벌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TNO 세계관의 일본은 냉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강대국이다보니 조선이 [[자치령]] 수준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받거나, 아니면 일본이 저항에 못이겨 [[동화주의]]를 포기하고 다문화 국가가 되는 수준 이상의 '해피엔딩'은 힘들 듯 하다.

[[파일:TNO 일본 정부.png]]

이러한 일본 국내의 정치는 전용 시스템을 통해 다루어진다. 군부의 영향력이 강하고 의회 내부에는 대정익찬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대정익찬회 안에 있는 여러 파벌들이 실질적으로 정당 역할을 하는, 1당 독재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계파를 통해 의회 제도가 운용되는 국가인 일본의 상황을 구현한 기능이다.

 * [[귀족원(일본)|귀족원]] 지지도: 상원인 귀족원의 지지도를 나타내는 기능. 최종적으로 총리를 임명하는 곳이 귀족원과 내대신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50% 밑으로 내려가면 내각이 갈릴 가능성이 있다.
 * 대중 지지도: 대중의 지지를 나타내는 기능. 명목상으로나마 의회제 국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30% 밑으로 내려가면 집권 파벌 소속 중의원들이 지지 파벌을 바꾸려든다.
 * 중의원:
 * 일본 제국 육군 / 일본 제국 해군의 지지: 해당 군대가 현 내각을 얼마나 지지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두 세력의 지지도가 비슷하지 않을 경우 피해망상 수치가 증가한다.]] 지출을 감수하고 두 세력의 예산을 조정해 는 방식으로 조정 가능한데 어느 한 쪽의 예산을 올려줘도 반대편은 싫어한다. 올라가는 피해망상은 덤.
 * 피해망상: 군부가 정부를 무시하고 스스로 움직이려는 의사를 나타낸다. 당연히 좋은 수치는 아니다. 올라갈수록 군부 내 파벌 다툼이 심해지고 정부가 군부를 통제할 수 없게한다. 훈련 계획에 투자하거나 군부의 영향력을 깎아내는 방법으로 줄일 수 있는데 훈련 계획 투자는 지출이 추가되고 군부에 칼을 대는 것은 군부가 별로 안 좋아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아니메]]는 존재하지만 매우 군국주의적인 색채(very warmonger tone)라고 한다.[*출처1 [[https://www.reddit.com/r/TNOmod/comments/ign8z9/some_notes_i_took_from_the_qa/|2020년 8월 Q&A 스트리밍 정리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게이트]] 같은 자정작용 없이 극단주의적인 작품들이 넘쳐난다고 봐야할듯하다.

Calm Before the Storm[* 제2차 세계 대전을 바닐라보다 더 세세하고 자세하게 다루는 HOI4 모드. 1933년부터 시작한다.] 일본 담당자이자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카이저라이히]] 개발진에 참가한 국내 모더가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에 푼 썰에 다르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28402|설정 고증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려서 말이 되는게 없다고 하며]], 갤에서는 TNO팀 아시아 리드디자이너를 맡고 다른 HOI4 대역모드에 많이 참가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2574&_rk=96k&page=1|모 필리핀인 모더가 설정 고증을 제멋대로 짰다는 여론]]이 대세가 됐다. 다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 동아시아 설정이 빈약했고 나중에 온 필리핀 모더는 촉박한 시간 안에 급조해내느라 별수없었다고 한다.

모드 초기에는 국호를 Empire of Japan으로 표기했으나, 툴박스 패치 즈음에 Dai-Nippon Teikoku가 되었다.

'''대규모의 설정 변경이 예정되어있다.'''

이하는 레딧, 디스코드에서 공개된 변경 예정된 설정으로 실제 발매시에는 달라질 수 있다.

1941년 이후 총리는 [[도조 히데키]](임기: 1941~1945, 소속: 대정익찬회) - [[스즈키 간타로]](임기: 1945~1947, 소속: 대정익찬회) - [[기시 노부스케]](임기: 1947~1949, 소속: 대정익찬회) -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임기: 1949~1951, 소속: 무소속) - 마에다 요네조 (임기: 1951~1954, 소속: 대정익찬회, 익찬의원동맹) - [[하토야마 이치로]](임기: 1954~1956, 소속: 무소속, 동교회) - 아오키 가즈오(임기: 1956~1959, 소속: 대정익찬회, 정무연구회) - 아리타 하치로(임기: 1959~1960, 소속: 대정익찬회, 익찬의원동맹) - 후나다 나카(임기: 1960~, 소속: 대정익찬회, 내무계) 순으로 이어졌다. 

익찬회를 제외한 모든 정당은 금지되었기에 정계에는 익찬회와 무소속 의원들만이 남았고 그나마 무소속 의원들은 심한 제약을 받기에 사실상 익찬회의 독주체제. 그러나 익찬회도 권력 분점문제나 대장성, 내무성, 상공성 등등 각 행정 조직간의 갈등으로 여러파벌로 갈라져 있어서 권력을 독점하지는 못했다. 시작 시점 총리는 [[https://ja.wikipedia.org/wiki/船田中|후나다 나카]](전제주의)로 일본 내부 권력을 장악한 행정 조직인 [[내무성]]을 기반으로 하는 내무계 소속이다. 익찬회 내 최대의 계파인 익찬의원동맹과 연합해 집권 중이다. 다른 계파 중에는 정무연구회가 이름을 바꾼 [[굉지회]]가 제일 크고 그 외의 계파로는 정무연구회에서 갈라져 나온 익찬혁신연맹, 군소 계파인 제국 호텔파 등이 있다.

한편 무소속 의원들은 정당을 차릴 수 없어서 무소속이라는 이름으로 묶이지만 역시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무리들이 포진해있고 같은 성향끼리는 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정당과 유사한 형태의 느슨한 조직을 형성했다. [[고노 이치로]]의 동교회, 마쓰무라 켄조의 정책간담회, [[미키 다케오]]의 국민협동회 등이 이런 조직의 일부이다. 무소속은 법령이나 익찬회의 견제 등으로 인해 거의 집권이 불가능하지만 익찬회 정권이 크게 흔들릴 경우 기도 고이치, 고노에 후미마로 등의 중신이나 덴노 자신의 결단을 통해 집권할 수 있게 된다.

1963년 야스다 위기가 터지면 후나다 내각은 무너지고 굉지회의 [[이케다 하야토]], 익찬의원동맹의 가와시마 쇼지로, 제국 호텔파의 [[고노에 후미마로]], 동교회의 고노 이치로 중 하나가 집권하게 된다.

정권 안정도가 감소할 시, 한 번의 경고 이후 정권이 붕괴되고 '행동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이벤트가 출력된다. 이후에는 일본 플레이를 완전히 종료하거나, 늦게 새 총리를 선출(다만 70년대 초반 이후 대리전은 미구현)하는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folding [정권 붕괴 이후 출력되는 시구]
>우리는 의무를 저버렸고
>우리 스스로도 저버렸다네
>우리의 체제는 썩어문드러졌고
>인민의 신뢰는 산산조각났나니
>
>하지만 먼지가 내려앉으면
>우리보다 현명한 자들이
>새로운 길을 열리라
>고통에 울부짖는 심장을 지닌
>지치고 늙은 영혼 속에서
>새로운 삶이 숨을 내뱉고
>우리의 잘못을 고쳐주기를
>
>그러니 그들도 실패하지 않기를
>이 위기에도 끝이 오기를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기도하세.
}}}
==== 국내 정치 ====
===== [[https://ja.wikipedia.org/wiki/池田正之輔|이케다 마사노스케]][* 제9대 [[문부과학성|과학기술청]] 장관.] =====
 * '''집권이념: 협동조합주의(파시즘, [[대정익찬회]] - 보수 주류)'''
 * {{{#!folding 인물설명
>일본인들 대다수는 이케다 마사노스케가 내각총리대신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케다만큼의 통찰력이 없었지요. 보수주의자이자 충실한 친-이노파인 이케다는 역사적으로 최고이자 최악이었던 보수들의 본능을 상징합니다. 극단주의를 미심쩍어하고 급작스러운 변화에 회의적인 새로운 내각총리대신은 일본 정치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
>물론 이케다가 이노 시절의 다양한 실패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도덕성의 부재와 부패는 일본이라는 국가에 많은 금이 가게 만들었습니다. 자이바츠와 대일본제국군, 그리고 정부와의 안정적이었던 관계는 깨졌습니다. 이는 건강한 일본을 보고 싶을 리 없을 야심가들과 음모자들, 기회주의자들과 다른 여러 종류의 득 될 것 없는 인간들을 그 폐허로부터 행운을 감별해내도록 만들었습니다. 국회에 대한 대중의 믿음은 이노의 사임 이후에 나타난 대정익찬회의 추악스러운 분열의 몰골로 인하여 흔들렸습니다. 화족들은 정계에서의 그들의 파트너들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외국인 관찰자들은 더 약한 일본을 기대하면서 그들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쳐져야 합니다.
>
>날 때부터 정치과학자였고 직업상 신문 편집자였던 이케다는 단 한 번도 모든 정부의 어두운 구석탱이에 굴러다니는 때나 찌꺼기들에게 순진하게 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그는 그가 10년 동안 살았던 집을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친-이노파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 그리고 무소속 의원들의 얇은 연정은 그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하나 면밀히 관찰합니다. 그러나 그가 아니면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일본은 전쟁 이후 맞이했던 그의 가장 어두운 시간으로부터 빠져나와야 하며, 그리고 이케다는 그가 극단주의에 맞서는 유일한 방패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folding 내각
  * '''[[하토야마 이치로]]''' 정부수반
  * '''사쿠라우치 요시오''' 외무장관
  * '''[[사토 에이사쿠]]''' 재무장관
  * '''에사키 마스미''' 내무장관
 }}}

[[https://ko.wikipedia.org/wiki/국체론|국체론]]을 중시하는 보수파.

먼저 전임 이노 정부가 일으킨 스캔들부터 처리해야 한다. 두 가지 해결방법이 있다. 먼저 부패를 인정하고 대정익찬회, 군부, 재벌 중 하나에게 약간의 약속을 한 다음 욕받이로 내던질 수도 있다. 이 루트로 가면 연루된 기업들의 자산을 압류하거나 기업가들을 [[할복]]시키며 공개 재판, 압수수색 등으로 부패를 처리했다고 어필한다. 이 경우 [[아사쿠사]]에서 대규모 폭동이 벌어진다. 이와 달리 "[[천안문 항쟁|일본 국민 여러분.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일자리로 돌아가십시오]]"하는 루트도 있는데 [[분쿄구|분쿄]]에서 대규모 폭동이 벌어지지만 번번히 [[일본 제국 육군]] [[일본 제국 육군/헌병|헌병]]에게 진압된다. 이와 동시에 대정익찬회 내 권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카기를 안심시키고, 군사 계약을 통해 가야를 억누르며, 황가와의 접촉을 통해 기도 파벌에서 온 망명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안정화를 이루면 본격적인 계획을 시작한다.
 * 군부 유지 & 익찬회 유지: 세 개 루트로 나뉜다.
  * 정부 부처 확대: 정부를 대규모로 뜯어고쳐 당 지도부의 힘을 늘린다. 내각에 힘을 실어줄지, 황궁에 힘을 실어줄지, 아니면 현상태를 유지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당 권력기반 안정화를 위해 예비선거를 도입한다.
  * 호국혼 극찬: 하나의 강력한 지도자 아래 하나의 당. 대정익찬회 내 계파를 통합하고 부패를 척결한 다음 제국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 정부 단지를 짓는다.
  * 균형잡힌 군사 예산: 민간에 숨통을 틔워준다. 지금까지 큰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 필요가 없어진 헌병대에게 보상을 줄지, 잘게 쪼개버릴지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도조 파벌 잔당들과 손을 잡을지, 사관학교의 새 친구들과 손을 잡을지 선택할 수 있다.
 * 국민적 자부심 강화: 국뽕 주입 루트. [[고다이고 덴노]], [[고코마츠 덴노]], [[메이지 덴노]] 중 하나를 기린다. 이후 대동아의 자존심, [[하세쿠라 츠네나가]] 이야기, 인종의 용광로 도쿄 등으로 일본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다.
 * 경제 유지: 경제 방향은 두 루트로 나뉜다. 어떤 루트를 택하던 다른 공영권 국가들을 쥐어짤 수 있는데 자이바츠가 공영권 내에서 활개치는 방식으로 쥐어짤지,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 돈을 쥐어짤지를 결정해야 한다. 간접적 착취를 택할 경우 이 일을 검증된 자이바츠에게 맡길지, 유연한 케이레츠에게 맡길지도 선택해야한다. 마지막에는 자이바츠와 케이레츠 중 어디를 지원할지 선택한다.
  * 무역 확장: 해외와의 교류를 늘리는 루트. 중국 내 케이레츠 확장, 쇼난 무역허브부터 시작해 공영권 너머로 발을 넓힐 수 있다. 이후 [[자유 인도 임시정부]]와 무역을 하고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로부터 석유를 수입할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일본계 미국인]]들을 끌어들일지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중앙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와도 무역할 수 있다.
  * 일본 산업 조직화: [[관료제]], [[능력주의]], [[테크노크라트|테크노크라시]]로 경제를 개혁한다.

여담으로 이케다는 일본 밖에서도 부패 정치인으로 인식된다. 광동으로 플레이할 시 이케다가 총리로 선출되면 부패도가 증가한다.
===== [[https://ja.wikipedia.org/wiki/高木惣吉|다카기 소키치]][* [[태평양 전쟁]] 당시 해군 제독. 대미 화평파로 [[도조 히데키]] 사임 직전에 미국과 평화협상을 맺기 위해 도조 암살을 계획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삼팔선]]이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747|그어지도록 유도한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
 * '''집권이념: 호헌보수주의(보수주의, [[대정익찬회]] - 개혁파)'''
 * {{{#!folding 인물설명
>타카기 소키치는 얼핏 보면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두 개의 주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가들과 대일본제국 해군입니다. 타카기와 같은 그러한 이질적인 지지층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지요. 그리고 약간의 조사와 함께 이는 더더욱 확실해집니다. 그가 처음에는 반대했던 태평양 전쟁에서의 유명한 전과를 통하여 타카기 제독은 대일본제국 해군(과 지속적인 자금 제공)의 강한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많은 임무들 중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은 진주만의 핵 투하를 도왔던 항모전단을 이끈 것이었지요.
>
>또한 타카기는 각각 경제를 자유화하고 사회적 자유를 확장하고 싶어하는 제국의회의 개혁파 의원들과 학생 운동가들의 지원을 받습니다. 학생들에게 타카기는 자유로운 미래와 표현의 자유를 상징합니다. 의원들에게 그는 일본의 경제 문제에 대한 절실한 해결책입니다.
>
>사실 타카기의 지지율은 보이는 것처럼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누가 지휘권을 가지고 있든, 대일본제국 해군만이 그들이 육군보다 우선이 되는 한 힘이 될 수 있으며 운동가들은 파벌주의로 악명이 높습니다. 만일 그가 태평양의 바다에서 그랬던 것처럼 일본 정계를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고, 그가 이루기를 원하는 개혁들을 도입한다면, 일본의 미래는 당연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날 것입니다.
 }}}
 * {{{#!folding 내각
  * '''[[기도 고이치]]''' 정부수반
  * '''구라나리 다다시''' 외무장관
  * '''[[나카소네 야스히로]]''' 재무장관
  * '''호리키리 젠지로''' 내무장관
 }}}

자유주의자 파벌을 이끄는 전직 제독. 출신 덕분에 해군에 지지자들은 많지만 자유주의자라 [[대정익찬회]] 내 입지는 작다.

다카기 총리가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세가지가 있다.
 * 부패 문제
  * 실패자를 위한 공간은 없다: 일본 사회 전체의 부패를 목표로 삼는다. [[싱크 탱크]], [[내각]], [[화족]] 모두 조사 대상이 된다. 이후 두 루트로 나뉜다.
   * 부정선거: 투명한 선거를 위해 [[고등경찰과 특별고등경찰|특고]]와 집권자의 권력을 빼앗는다.
   * 군 봉급: 항구를 조사하고 군부가 식민지에서 벌이는 행각 역시 조사한다. 식민지 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주둔군들을 귀환시킨다.
  * 목표 있는 소탕: 군부 내 부패와 정계 내 부패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춘다.
   * 사령부 벽장 안의 해골들: [[관동주|관동]], [[창춘시|신징]], 근위대 내 장병들을 심문하고 군부를 도청한 후 자이바츠와 군부의 협력 관계를 끊어버린다. 통제파와 같은 군부 내 파벌도 와해시킨다.
   * 이노의 실수: 중의원들을 조사하고 뇌물수수를 강경 진압하며 노조 역시 조사한다. 부패를 감시하기 위해 모든 창고와 항구에 감시원을 배치한다.
 * 파벌주의 문제: 다카기 총리와 그를 따르는 자유주의자들은 [[중의원]] 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대정익찬회 내 입지를 다질 수 있다.
  * 협력과 타협: 온건한 방법으로 중의원 내 자유주의자들을 결집하고, [[일본 황실|황실]]의 환심을 사고, [[귀족원(일본)|귀족원]]을 설득하며 어느 정도 타협하는 루트다.
  * 힘과 전체성: 다른 파벌에게 환멸한 중의원들을 끌어들이고 다른 중의원들의 사고방식을 뜯어고치려 드는 강경한 루트다. 두번째 루트는 타협할 필요가 적지만 지지율도 적다.
 이후 이케다 파벌 및 키도 파벌과 협력할지, 아니면 이들을 강제로 끌고가는 형태가 될지 선택할 수 있다.
 * 군국화 문제: 이건 둘 다 해야한다.
  * 해외의 군국주의: [[관동군]]을 비롯한 식민지 내 군부 조직을 처리하고 도쿄 정부가 직접 식민지를 통치하게 한다.
  * 국내의 군국주의: 지금까지 계속되던 전시 비상상태를 해제한다.

세 문제를 모두 처리하고 나면 두 가지 행동을 할 수 있게된다. 첫번째 행동은 일본의 [[두뇌유출]]을 막는 것이다. 산업을 발전시키거나 컴퓨터를 발전시키거나 둘 다 적당히 발전시키는 것으로 일본 지식인들을 다시 끌어모을 수 있다. 두번째 행동은 일본 경제 위기를 끝내기 위해 자이바츠나 케이레츠 중 하나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성의 노동과 참정권를 보장하고, 우생보호법을 폐지할 수 있다.
===== [[가야 오키노리]] =====
 * '''집권이념: 관리국가(전제주의, [[대정익찬회]] - 테크노크라트)'''
 * {{{#!folding 인물설명
>카야 오키노리는 숫자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요. 최소한 이는 일본 대중들이 이 관료 정치인을 처음으로 보았을 때 느꼈을 첫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일본 경제를 총력전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그의 능력은 그의 지위를 눈에 띄게 높여놓았습니다. 지루할 때 나오는 그의 단순하고 쾌활한 성격은 그를 위협으로 느끼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혁신관료들은 키도 코이치가 권력을 잃게 되었을 때 카야를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
>사람보다 숫자를 더 좋아하는 카야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자신이 경이로운 협상가임을 증명했습니다. 군이 키도를 권력에서 내쫓기 위하여 그를 온갖 방법으로 가로막는 것을 보고, 카야는 그가 그의 전임자와 같은 실수를 행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관료들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군부의 환심을 샀습니다. 한때 군부가 혁신관료들의 급진적인 계획들에 매우 분노하고 불신했을 때, 카야 오키노리는 그 계획이 그들의 이익을 지켜줄 것이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혁신관료들은 군부가 가장 좋아하는 파벌로서 보수주의자들을 대체했습니다. 이 지지는 카야가 가장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것을 도왔으며, 이제 혁신관료들은 일본의 경로를 바꾸는 실탄이 되었습니다.
>
>카야 오키노리는 사람보다 숫자를 좋아하며 일본 정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벌의 지도자라는 갑작스러운 역할은 그가 쉽게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내각총리대신은 따라서 그의 파벌 멤버들에게 의존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면 아래에서는 혁신 관료들 간의 정책에서의 의견 일치는 생각보다 허약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카야 오키노리는 그의 조언가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그가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랍니다. 뭐, 정부에 완전히 종속된 사회를 만드는 그 옛날 혁신관료들의 목표로 돌아가는 것은 생각치도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요.
 }}}
 
개혁주의자 파벌을 이끄는 인물.

가야 총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각을 만드는 것이다. 첫번째 선택지는 가야와 같은 강경 개혁가들으로 내각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 경우 [[스즈키 데이이치]]가 재무장관이 된다. 두번째 선택지는 이케다, 기도와 같은 [[대정익찬회]] 내 유력자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세번째 선택지는 가야 지지자들만으로 내각을 구성하는 것이다.

내각이 만든 가야는 정치 개혁을 시작한다. 육해군의 장군과 장교들은 하나로 묶여 정치인과 균형을 이루게 된다. 국체를 지키기 위해 빠르게 정치적 숙청을 벌인다. 재계의 부패를 소탕하고 식민지에서 자원을 최대한 쥐어짠다. 모든 정치 개혁이 끝나면 군대를 위한 나라를 만들지, 경제 대부분을 국유화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제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적인 군사 개혁을 벌여야 한다. 기업 문제의 경우 자이바츠와 케이레츠 둘 다 박살내고 국유화하는 도박을 벌일 수도 있다. 이 방법이 너무 위험하다면 케이레츠를 박살내고 덜 위험해보이는 자이바츠와 손을 잡아 [[협동조합주의]]를 만드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 군사 개혁은 육군과 해군의경쟁관계를 양쪽 모두에게 지원을 펑펑 해주는 것으로 해결한다.

이렇게 보면 카야가 자유주의적 개혁을 이끄는 인물로 보이지만, 관료 계획경제체제를 확립해 기업과 군대를 제휴시켜 군대한테 건설업도 시키고 고등교육규제를 통과시킬 수 있다. 또한 만주국 출신의 '혁신관료'를 대표하는 기시 노부스케를 비롯한 강경파와의 협력 역시 이루어지므로 타카기와 같은 자유주의적 개혁을 지지하는 인물은 아니다.

만일 그가 사임한다면, 차기 총리는 '''권위적 개발주의(권위민주주의, 대정익찬회 - 민정관료)''' 성향의 [[후쿠다 다케오]] 또는 '''혁신관료(파시즘, 대정익찬회 - 혁신관료)''' 성향의 [[시이나 에쓰사부로]]가 될 것이다.

===== 다이리 위기 =====
일본 헌병대의 권력 유지를 위해 [[중일전쟁]] 당시 죽었다고 알려진 [[다이리]]가 살아서[* 정작 이 세계관에서 다이리는 본편이 시작하기도 전인 1946년 죽었다.] 항일운동을 벌인다는 음모론이 퍼지며 계파 갈등과 혼란이 격해진다.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 안 그래도 안되던 군부 통제가 무너지고, 이후 메이지 시대의 과두정 체제를 지지하는 황실 출신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 혹은 군부 강경파 [[무토 아키라]]가 집권한다.

둘 다 관련 중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다이리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게임 오버라고 보면 된다.

 *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 - '''집권이념: 과두정(가부장주의, 거국일치내각)'''
 * 무토 아키라 - '''집권이념: 혁명적 민족주의(파시즘, 긴급정무위원회)'''
====== [[기시 노부스케]](삭제) ======
[youtube(2d9JWCgch94)]
|| "무사도는 죽음을 마주했을 때 실현된다."[br]- [[하가쿠레|야마모토 쓰네토모]][br]
-----
결국 [[군국주의|이 길]]로 돌아왔다||

 * [[기시 노부스케]] - '''집권이념: 국가사회주의 ([[대정익찬회]] - 혁신관료)'''
 * {{{#!folding 인물설명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만, 대일본제국에서 악마는 북서쪽에 있습니다. 직업관료이자, 산업의 기수이자, 제국의 가장 공포스러운 남자, 기시 노부스케입니다. 부유한 기시 가문에 들어가기 위해 생물학적 가족을 버린 노부스케는 똑똑하고 유능하며, 가장 중요한건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자비하다는 것입니다. 그가 만주국의 핵심 관료로서 정치적 명성을 떨치기 전엔 이념적 스펙트럼이 진자처럼 이리저리 오갔습니다.
>
>기시에게 만주국은 건설할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그 땅은 정체성과 인간성이 결여된 땅이었습니다. 4천만의 인구는 제국의 지배를 위한 원자재에 불과했습니다. 수많은 이 "원자재"들은 하얼빈 제철단지의 높이 솟은 굴뚝 아래에서 일하고 그 자리에서 죽어갑니다. 이 모든걸 이용해 기시는 관동군과 동료 관료, 사업가들과 유착하면서 만주국에서 부패와 불행의 끝없고 복잡미묘한 연결망을 형성해 왔습니다. 기시는 자산, 현금, 복종, 존경 등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기시는 아직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
>기시의 야망은 만주국에서 힘겹게 구축한 체제를 본토로 이식하는 것입니다. 그의 후원 하에 제국은 아시아 태평양을 지배하는 기업주의적이고 잔인하며 전체주의인 국방 국가로 진화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국체를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나약한 대정익찬회로부터 기시가 권력의 고삐를 잡아당기는걸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

>{{{#red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널 기다리고 있었다.'''}}}
>----
>기시 집권시 툴팁

과거에는 [[기시 노부스케]]가 쿠데타를 통해 기도 고이치와 [[고노에 후미마로]]를 포함한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총리대신으로 오르는 이벤트가 있었다. 명령 44호를 자신에게 위협이 되거나 위협이 될 이들을 처형하는[* [[https://m.dcinside.com/board/kaiserreich/30396|기시 집권 이벤트]] [[https://m.dcinside.com/board/kaiserreich/30417|모두 위의 기시]] 내용을 보면 아예 시내에 포격을 퍼붓는다. 참고로 도쿄에서 20만 사망이라는 내용은 비공식 TNO 위키에 써져있던 뇌피셜이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0249&search_pos=-4884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25%EB%A7%8C%EB%AA%85&page=1|개발진들도 하루만에 20만명을 죽였다는 내용을 부정하였으며, 기시의 집권과정 변경의 여지를 남겨 두었다.]]] 무자비한 철권 통치를 휘둘러 버린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 당시보다 더 무자비한 전체주의 정책을 펼쳐나가게 된다.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사실상 일본의 게임 오버.

도조에게 줄 선 전범 용의자였던 점과 '쇼와의 요괴'라는 별명 때문인지 OTL에서 민주 국가 지도자였던 인물 중에서 독보적으로 사악하게 나온 인물이였다. 음침한 음모론적 정치가로 묘사된 [[리처드 닉슨]]이나 나치당 근무 경력이 있지만 선역으로 그려진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에 비하면 기시는 대놓고 아시아의 힘러 포지션. 그러나 TT 업데이트 이후 개발진도 기존의 집권형태가 너무 극단적이라 판단하며 오더 44가 삭제되며 다이리 위기 실패 시 발생하는 쿠데타의 집권 세력의 이념이 상당히 온건화되었다.

=== [[파일:TNO 중화민국 국기.png|width=40]] [[왕징웨이 정권|{{{#A82D4B 중화민국}}}]] ===
>우한에서 청을 상대로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희망에 찬 사람들은 30년 만에 일본에 의해 그들의 공화국과 함께 충칭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공화국 정부는 국민당의 합법적인 후계자임을 주장하곤하지만 실제론 누구든 이것이 거짓부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1962년의 중화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태로, 일본가정의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음과 동시에 자원의 착취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음지에서 빛을 쫒고자 하고,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가능성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국은 항일전쟁이후로 일본의 경제에대한 투자로 성장해왔으며, 오직 안정과 평화만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오쭝우가 계획한 5대 현대화 계획이 잘만 이루어진다면, 중국이 단순한 굴종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수도 있을 겁니다.
{{{#green '''플레이 가능'''}}}
##공장 23 인구 369594
 * '''공영권'''의 '''공영권 경제종속국'''
 * '''집권이념: 민간 독재(전제주의, 가오파)'''
 * {{{#!folding 국가 정신
  * '''일본의 식량창고'''
  ||중국의 방대한 천연 자원과 논밭은 만약 일본이 좀 더 많은 소비재를 생산하기 위한 곡물과 천연자원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먼저 찾는 다는 걸 뜻합니다. 우리가 생산한 쌀의 3분의 1정도는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민들을 먹여살릴 만큼의 쌀을 재배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재 공장: {{{#orange '''10.0%'''}}}
  생산 효율성 한도: {{{#red '''-10.00%'''}}}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orange '''+30%'''}}}
  ({{{#orange '''대일본제국'''}}})종주국과의 추가 무역: {{{#green '''+20.00%'''}}}
  * '''사무라이의 노예'''
  ||범아시아적 단결을 일본 정부에서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일본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며, 그들의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대부분의 재원을 투자하여 가까스로 현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통화는 일본 통화에 연동되어 있으며, 우리의 은행은 모두 일본의 손안에 있습니다. 애국적인 중국사람들로서, 우리는 우리의 지배자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런 것이 가능이나 할까요?||
  정치력 획득: {{{#red '''-15%'''}}}
  전쟁 지지도: {{{#red '''-30.00%'''}}}
  공장 생산량: {{{#red '''-30.00%'''}}}
  군수 공장 건설 속도: {{{#red '''-30.00%'''}}}
  민간 공장 건설 속도: {{{#red '''-10.00%'''}}}
  조선소 건설 속도: {{{#red '''-30.00%'''}}}
  ({{{#orange '''대일본제국'''}}})목표 국가와의 추가 무역: {{{#green '''+30.00%'''}}}
  ({{{#orange '''대일본제국'''}}})목표 국가 무역비용: {{{#green '''-100.00%'''}}}
  * '''소규모 군대'''
  ||한때 공포의 대상이었던 중국군은 반정부 활동 진압과 수비 임무에 적합한 방어군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일본에 의해 잘 보급되고, 잘 무장되어 있고, 잘 훈련되어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지배자들에 의해 그 규모를 제한받고 있습니다.||
  육군 경험치 획득량: {{{#red '''-30.0%'''}}}
  사단 조직력: {{{#red '''-3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red '''-20%'''}}}
  사단 공격: {{{#red '''-20.0%'''}}}
  사단 방어: {{{#red '''-10.0%'''}}}
  {{{#orange '''우리 일본 주인들의 허락없이는'''}}} {{{#red '''새로운 사단을 훈련하거나, 해체시키거나, 편제할 수 없습니다.'''}}}
  * '''이빨 빠진 호랑이'''
  ||옛날 옛적에 중국은 주변의 모든 민족과 모든 깃발이 고개를 숙이는 아시아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 전성기는 오래전에 끝났습니다. 약 두 세기 동안 중국은 패배하고 모욕당했습니다. 우리의 광활한 영토는 욱일에 의해 찢어지고 족쇄 채워졌습니다. 빨리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자유롭고 강력했던 중국에 대한 기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정치력 획득: {{{#red '''-10%'''}}}
  항복 한계치: {{{#red '''-25.00%'''}}}
  AI 변동치: 방어 중점: {{{#orange '''+100.0%'''}}}
  방어 전쟁 불이익의 안정도 변동치: {{{#red '''-20.00%'''}}}
  * '''중국의 교육상황 - 낙후'''
  ||우리 교육 체계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적은 자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육 기관의 상태는 끔찍합니다. 빛나는 정신을 가질 수도 있는 많은 이들이 야지와 시궁창에 버려져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교사들은 보잘것없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육과정은 낙후되었으며 서로 모순됩니다.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 교육받지 못한 노동자들, 무능한 관리직들뿐입니다. 중국의 빠른 근대화를 위한 기반을 세우려면 이 문제들을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안정도: {{{#red '''-20.00%'''}}}
  전쟁 지지도: {{{#red '''-20.00%'''}}}
  생산 효율성 한도: {{{#red '''-30.00%'''}}}
  자원 획득 효율: {{{#red '''-40.00%'''}}}
  매일 정치력 획득: {{{#red '''-0.35'''}}}
  건설 속도: {{{#red '''-40.00%'''}}}
  연구 속도: {{{#red '''-15.00%'''}}}
  * '''입법원 파벌의 효과'''
  일일 정치력 획득: {{{#green '''+0.10%'''}}}
  소비재 공장: {{{#orange '''-5.0%'''}}}
  안정도: {{{#green '''+2.50%'''}}}
  * '''중국 교육 상태'''
  일일 정치력 획득: {{{#red '''-0.35'''}}}
  자원 획득 효율: {{{#red '''-40.00%'''}}}
  안정도: {{{#red '''-20.00%'''}}}
  전쟁 지지도: {{{#red '''-20.00%'''}}}
  건설 속도: {{{#red '''-40.00%'''}}}
  생산 효율성 한도: {{{#red '''-30.00%'''}}}
  연구 속도: {{{#red '''-15.00%'''}}}
}}}
 * {{{#!folding 플레이 요소
  * 입법원을 장악하고 나를 지지하는 파벌의 영향력을 이용하라!
  * 군홧발이 지배한 시대에, 압제를 타파하고 옛 왕조들의 영광을 따라가라!
  * 국가를 현대화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라!
}}}
 * {{{#!folding 지휘관
  * '''[[https://zh.wikipedia.org/wiki/鲍文樾|바오원웨]]''' 원수, '''1''', 1/1/1/1
  * '''[[https://baike.baidu.com/item/叶蓬/13351552|예펑]]''' 원수, '''1''', 1/1/1/1
  * '''[[https://zh.wikipedia.org/wiki/彭孟緝|펑멍지]]''' 장군, '''4''', 1/1/1/1
  * '''[[https://zh.wikipedia.org/wiki/陳大慶|천다칭]]''' 장군, '''4''', 1/1/1/1
  * '''[[https://zh.wikipedia.org/wiki/张万年|장완넨]]''' 장군, '''3''', 1/1/1/1
  * '''[[쑨뎬잉]]''' 장군, '''2''', 2/1/1/3
  * '''[[https://zh.wikipedia.org/wiki/龐炳勛|팡빙쉰]]''' 장군, '''2''', 1/3/2/1
  * '''[[https://zh.wikipedia.org/wiki/羅本立|뤄번리]]''' 장군, '''1''', 1/1/1/1: 현실에서는 15대 중화민국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 '''[[https://zh.wikipedia.org/wiki/迟浩田|츠하오톈]]''' 장군, '''1''', 3/1/1/1
}}}
 * {{{#!folding 주요 도시
  * '''베이징'''
  ||한때 자금성에 거주했던 황제가 지금은 국경 바로 건너편에 있는 무시무시한 식민지 실험국가를 통치하고 있지만 베이징은 여전히 중국 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몇 안 되는 진정한 산업 및 금융 중심지 중 하나이며 이 도시는  난징에 의해 가장 중요한 도시라는 타이틀이 가려진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역에서 내부 이민자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중국 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폴로 다리 사건 이후 베이징은 수천 명의 일본 국외 추방자와 군대를 수용하고 도쿄와 도쿄의 가장 중요한 영역 사이의 핵심 연결 고리 역할을 하여 중국에 대한 일본 통제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은 또한 소수민족, 부자와 가난한 자, 전통주의자, 현대주의자, 그리고 무엇보다 협력자와 광대한 사이의 깊은 분열된 사회 긴장에서 중국을 더 진정으로 상징합니다. 반체제 인사의 그림자 네트워크는 고립된 '사건'과 도시를 침수시킨 군중을 단절시키는 악의적인 거리 공격의 천천히 타오르는 전쟁을 부채질합니다. 과거 북쪽의 수도가 현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내부 분열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고 조만간 해결되어야할 것입니다.||
  * '''톈진'''
  ||톈진, 천국의 여울인 이곳은, 국제적 명성의 중심지이자 구 전역에 걸쳐 상품과 품목을 운송하는 항구입니다. 황제와 영주 시대에 톈진은 인근 대운하의 개발에 도움을 받아 인접한 대수도 베이징으로 향하는 곡물 운송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제국 전체의 행정 중심지에 근접한 톈진은 약해진 청 왕조가 여러 유럽 열강에 양보한 것과 함께 조약 항구가 되어 서방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시는 의화단이 싸우는 것을 보았고, 불과 20년 후 일본군이 장화를 짓밟고 포탄이 우렁찬 소리를 내며 귀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재 톈진은 안정적이고, 중국과 그 지역의 일상적인 사업에서 또 다른 분주한 항구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
  ||중국이 국제무대에 밀려났을 때 지난은 불평등 조약의 도래로 특히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19세기 후반에 독일제국은 산둥성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였고, 지방 영향력을 위해 그리고 지난으로 더 확장하기 위한 기지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1919년과 21개 요구사항이 도래하기 전까지 일본은 지난이 바다와 연결하는 중요한 자오지 철도를 포함하여 산둥에서 독일이 대한 장악력을 확고히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2차 중일 전쟁 당시 지난은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전쟁 초기에 표적이 되었습니다. 1937년 말, 일본군은 황하를 건너 도시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군은 지난을 버리고 정부 청사와 일본 영사관을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권력 공백은 지난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일본군은 일주일도 채 안되어 도시에 도착하여 혼란을 진압하고 가혹한 점령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독일과 일본 투자자 모두에 의해 개발된 지난에는 일본이 전쟁 노력을 위해 최대한 활용한 대규모 산업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전쟁 경제가 동원 해제되고 지역 밖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후, 새로운 중앙 정부의 실패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이 산업의 본거지였을지 모르지만 부패한 통치, 비효율적인 개발, 순수한 무능으로 인해 RGOC의 초기 통치 지역이 곤두박질쳤고 지난 몇 년 동안 경제가 정체 상태에 빠졌습니다.||
  * '''쑤저우'''
  ||쑤저우는 장쑤성의 엄청나게 큰 도시이기 때문에 군벌을 꿈꾸거나 침략하는 군대의 우선 순위가 되었습니다. 신해 혁명에서 쑤저우는 장쉰의 군대와 치열한 전투에 휘말려 혁명 직후 도시를 점령하여 그의 작전 기지로 삼았습니다. 북벌군 장쑤성에 도착하자 국민당 정부는 지방의 군벌들과 북양군벌 잔당들과 이곳저곳에서 싸웠습니다. 결국 1927년 말에 국민당의 통제 하에 놓이게 된 쑤저우는 정부가 황하 주변의 땅을 계속 통제하기를 원할 경우 점령해야 할 중요한 도시를 찾고 있었습니다. 1938년 중일전쟁이 한창일 때 일본군은 쑤저우에 상륙해 중국 최고사령부를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서주의 방어를 서두르며 인근 전투에서 조기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상황이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면 퇴각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국군은 퇴각을 엄호하기 위해 황하를 막고 있는 제방을 돌파했고, 결과적으로 1938년 황하 홍수는 쑤저우와 기타 인근 정착촌의 대부분을 파괴했습니다.

도시를 황폐화시킨 끔찍한 홍수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쑤저우는 다시 한 번 북중국 평원의 보석이 되었지만, 2차 중일 전쟁의 상처를 치유했다고 부르는기에는 이른것 같습니다. RGOC의 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쑤저우는 전쟁 전 경제 이상으로 재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상하이'''
  ||활기차고 장엄한 상하이는 결코 잠들지 않습니다. 금융, 무역, 연구 및 제조의 거대한 허브인 상하이의 번화한 거리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상하이는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에는 하찮은 도시였으나 청나라 황제의 지배 기간 동안에 급격히 확장되어 그 영역 전체에 무역과 번영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청나라의 미약한 손아귀가 계속 느슨해짐에 따라 유럽의 이해관계로 인해 도시가 여러 구역으로 나뉘었고 파이 조각처럼 쪼개졌습니다. 도시는 또 다른 위대한 전쟁의 도래를 예고하는 폭탄이 건물에 떨어졌을 때 중국인의 엄청난 저항을 보았습니다. 일본군은 외국 유럽인의 양보를 휩쓸고 상하이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늘날 상하이는 통일되어 있지만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범죄, 부패, 밀수. 일본의 통치는 석판을 깨끗이 닦지 않았고 상하이는 영원히 과거에 묶여 있습니다.||
  * '''항저우'''
  ||위대한 도시 항저우는 그 이름을 딴 만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앞에는 광활한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세계 상업과의 연결성과 깨끗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항저우 시는 중국의 험준한 해안에서 성장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고대 왕조에 뿌리를 둔 항저우는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확장되어 수년에 걸쳐 수많은 시인들에 의해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했으며, 시후는 봄철의 안식처인 고요하고 유명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몽골 무리와 외부 침략자들에 저항하면서 남송 왕조의 수도가 되었으며 예술과 대담한 발명의 도시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의 항저우는 일본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번영한 도시 중 하나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푸저우'''
  ||민강 어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푸젠성의 수도 역할을 하는 푸저우는 7,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중국 남부의 주요 해안 도시입니다. 1911년 혁명과 함께 현대 중국 정치에 입문한 푸저우는 나머지 중국 남부 지역을 따라 혁명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1933년 국민혁명군 일부 파벌가 푸젠 인민 정부(중화공화국)를 설립했지만 중앙 정부와 인근 장시-푸젠 소비에트의 봉쇄로 아무런 지원도 제공하지 않아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1937년 2차 중일 전쟁이 중국과 푸저우에 닥쳤습니다. 1938년 5월 초, 인근 도시인 샤먼이 일본군에게 함락되어 푸저우를 직접 위협했습니다. 해군의 전개 공중전은 또 한 달 동안 푸저우와 그 주변에서 계속되었고 결국 도시는 일본군에게 함락되었습니다.

중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중일전쟁이 푸저우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대규모 전투가 없는 푸저우는 빠른 회복을 위해 설정되었으며, 따라서 중국 남부에서 RGOC의 가장 효과적인 항구 중 하나입니다.||
  * '''창사'''
  ||인간은 수만 년 동안 창사 땅에 거주해 왔으며 도시는 정부 변화에 낯설지 않습니다. 청나라 말기에 창사는 상하이 조약으로 외부 세계에 강제로 개방되었는데, 처음에는 일본이, 나중에는 여러 서방 열강이 함께 했습니다. 신해혁명 이후에도 창사는 본질적으로 매우 상업적이었고 산업은 다소 빈약했습니다. 마오쩌둥의 출생지인 창사는 1927년 국민당 숙청으로 의심되는 수천 명의 공산주의자와 혁명가를 죽일 때까지 강력한 공산주의 요새였습니다. 2차 중일 전쟁 동안 일본군은 창사의 전략적 중요성을 중국 남부의 교차로로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창사는 거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고 일본 제국군이 4번의 전투를 시행했고 결국 1944년에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도시는 황폐화된 채로 남았습니다. 계산 착오 후 1938년에 황폐해진 땅은 중국군에 의해 불태워지고, 일본군이 4번의 길고 가혹한 전투를 벌인 후 창사는 알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1947년 일본의 승리 이후, 도시를 회복하려면 수십 년이 필요할 것입니다.

1960년대 창사는 1920~30년대 창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수십 년 동안 정치적 파벌과 군대에 휩싸인 창사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정부가 그 땅을 통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종전은 상대적 안정을 가져왔을지 모르지만, 2차 중일 전쟁의 상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우한'''
  ||우한의 현대적 존재는 국민당이 한양, 한구, 우창을 병합한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기원전 1,500년에 이 지역이 정착한 이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지역을 고향이라고 불렀습니다. 1911년 이 지역에서 유명한 우창 봉기가 일어났을 때 우한은 수십 년 동안 중국 정치의 중요한 사건 휩싸였습니다. 1937년 중국의 수도가 된 우한은 제2차 중일 전쟁에서 일본 침략의 주요 표적이 되었습니다. 수백만 명의 중국인들이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싸웠던 혹독한 우한 전투 동안 일본군은 우세함을 입증했고 1938년 후반에 이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일본의 승리로 우한은 폐허로 남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많은 부분을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한이 전쟁 전 상태로 회복되려면 몇 년이 걸릴 것입니다. 현대에 우한은 중국에서 봉기와 불안정으로 고통받지 않는 유일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우한은 중국 정부가 유지해야 할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 '''난징'''
  ||난징은 중국 혁명과 밀접하게 연결된 도시로, 청을 전후한 많은 국가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태평천국의 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 도시는 전쟁이 끝난 후 전쟁으로 피를 토했습니다. 신해혁명 이후 난징이 수도로 선정되었고, 30년대에는 중국 전체의 중심이 될 만한 현대적 도시로 조성되면서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계속될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2차 중일 전쟁은 침략자 일본 육군이 난징에서 난리를 치며,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고 약탈하고 강간을 자행하여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사람들을 겁에 질린 공포의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재조직된 공화국은 자치 행정 목적을 위해 이 잔인한 수도를 받았으며, 전쟁 이후 도시는 거의 10년 동안 가혹한 잔학 행위로부터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난징은 중국 인민의 회복력에 대한 증거로 우뚝 서고 그늘진 구석과 도시의 골목길에는 일본의 족쇄를 완전히 버릴 계획이라는 속삭임과 소문이 가득합니다...||
  * '''충칭'''
  ||크고 영향력 있는 충칭은 중국 중부의 괴물입니다. 최소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충칭은 종종 중국 정치의 중심에 있었으며 많은 정부에서 도시를 머리로 삼고 있습니다. 2차 중일 전쟁 동안 장제스의 국민당이 그러한 정부 중 하나였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과 미국 군대의 작전 책임지인 충칭은 일본의 강력한 폭격에 직면했습니다. 많은 인구가 공습 대피소로 피난할 수 있었지만 도시 산업은 일본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받았고 전쟁이 쇠퇴하는 단계에서 마침내 일본군이 도시를 점령했을 때 남은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충칭의 인구는 폐허가 된 도시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쓰촨 분지에서 충칭의 위치는 재건에 충분한 자원을 제공했으며 많은 인구와 함께 충칭은 대부분의 중국 도시보다 빠르게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내는 것은 이야기의 절반만 말하는 것입니다. 난징과 중앙 정부에서 멀리 떨어진 쓰촨성은 종종 RGOC가 통제하기 어려웠습니다. 공산주의 게릴라, 국민당의 저항군, 불행한 농민들이 거의 끊임없는 봉기를 일으키고 있으며 중앙 정부가 충칭의 부를 훨씬 더 착취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산시와 같은 다른 지방과 달리 난징은 권력에 굶주린 군벌에게 쓰촨의 부를 넘기는걸 훨씬 더 내켜하지 않습니다. 이 배치는 충칭이 부와 산업으로 가득한 도시이지만 사용되지 않고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충칭, 더 나아가 쓰촨 분지를 통제하는 것은 모든 중국 정부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 '''청두'''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쓰촨의 수도인 청두는 권력에 대해 낯설지 않습니다. 가까운 도시인 충칭이 때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지만 쓰촨 분지의 중심에서 청두의 중요한 위치를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중국 왕조에서 청두는 거의 항상 쓰촨을, 때로는 중앙 정부까지 이끌었습니다. 제2차 중일 전쟁에서 충칭이 정부와 군사 최고 사령부를 이끄는 동안, 청두는 많은 군사 본부에 피난처를 제공했으며 하늘이 맑은 경우 군대가 재편성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충칭과 청두는 전쟁 중에 일본 폭격기의 거의 끊임없는 폭격에 직면했으며 중국 공군은 제대로 된 저항을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1947년 청두에서 일본 장화를 신은 자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 선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도시의 인구가 많고 쓰촨 분지의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청두는 빠르게 회복되었지만 난징에서 800마일 이상 떨어져 있다는 것은 일본군이 중국을 떠나고 RGOC가 점령했을 때 저항 조직이가 대규모로 활성화되었음을 의미했습니다. 공산주의자, 민족주의자, 농민, 산적 등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자유 중국을 위해 또는 단순히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중앙 정부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두는 쓰촨을 지휘할 수 있지만 조종석이 수많은 사람들과 싸우는 붐비는 곳에서는 비행기를 조종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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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도입부 - 중화민국】
> 동방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대지, 중국이 존재한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중국의 역사는 그 무한한 가능성의 땅을 지배하기 위한 역사였습니다. 수천년 동안, 중화의 전사들은 수 많은 왕들과 황제들의 가슴 속에 야망 또는 공포를 불어넣었습니다. 중화 민족에게 패권은 필연이었습니다.
> 
> 적어도,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 수많은 번영한 백성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잔인한 것이었습니다. 정부의 의견 불일치는 작은 규모로 시작되었으나 얼마 안 가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그 혼돈 위에 서방 세력이 상륙했습니다. 그들은 애벌레가 물러진 과실의 살갖을 갉아먹듯이, 중국의 연안 도시들과 조계지를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느리고 잔혹하게, 중국의 주권이라는 이빨을 뽑아갔습니다.
> 
> 대일본제국은 운 좋게도 제국주의의 참화를 피해갈 수 있었지만, 아시아의 형제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앞마당으로 전락하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1937년 7월의 운명적인 날, 일본은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노예가 된 아시아 형제들을 구하기 위한 성전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그들의 손에 쥐어져있던 무기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기술로 만들어 진 것이었지만요...
> 
> 젊은 가오중우는 이 제국주의자들의 앞선 기술력을 보고 기술력이 중국에 유리하던 전쟁의 흐름을 역전시킨 열쇠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스승이었던 왕징웨이의 죽음 이후, 가오풍우는 자신의 위치가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뒷방 정치인에서 순식간에 정권의 중심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오풍우는 중화민국 총통 자리에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책을 간략히 설명했는데, 중국의 5대 근대화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교육 시스템, 활성화, 산업 역량 확대, 수출 기반의 경제, 그리고 더 많은 개혁을 가오풍우는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책이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될지, 산산이 조각난 중국의 마지막 발악이 될지는 시간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
>>중화민족!
}}}
[[일본 제국|일본]]의 괴뢰국. 일본이 중일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중화민국]]을 완전히 '승계'해버린 [[왕징웨이 정권|중화민국 난징 국민정부]]다. 수장은 [[왕징웨이]]와 [[천궁보]]를 거쳐 [[https://zh.wikipedia.org/wiki/高宗武|가오쭝우]][* [[중일전쟁]] 당시 외교관. [[왕징웨이 공작]]에 참가했으나 환멸을 느끼고 [[다이리]]에게 포섭되어 홍콩으로 망명해버렸다.]다.

[[중일전쟁]]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대국이었다. 중국은 일본이 주머니에 넣어주는 돈으로 집과 기반시설을 지었다. 10년 간의 중일전쟁에서 싸우던 병사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었다. 1950년대 중국은 강력한 농업 국가가 되었다. 중국에서 나온 막대한 양의 곡물은 공영권 내 식료품 가격을 폭락시켰다. 중국은 "공영권의 곡창지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걸 다르게 표현하자면 중국은 공영권의 [[빵셔틀]]이라는 뜻이었다. 중국의 상업은 일본인들이 지배했다. 일본인들은 중국에서 나오는 것들을 마음대로 수출할 수 있었다. 중화민국 주석은 중국인을 상대로만 힘이 있었으며 일본인을 상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1951년 천궁보가 건강 문제와 나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사임한 후 보수파와 개혁파 사이의 권력 다툼이 벌어졌다. 이 틈을 타 일본은 그나마도 없는 중국의 자치권을 하나씩 뺏어갔다. 그 결과 중국의 권리는 일본에서 보낸 "입법원 대사"가 [[장강]]에 놀러가고 싶으니 오늘은 쉬자고 하면 [[입법원]]이 그대로 휴회되는 수준까지 추락한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되자 보수파와 개혁파는 중국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새 주석을 선출했다. 개혁주의자의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본인과 함께 일할 수 있을 정도로 보수파의 신임을 받는 사람. 그리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사람. 그게 바로 가오쭝우였다. 가오쭝우는 겉으로는 일본의 충실한 개 노릇을 하나 속에는 복수의 칼을 갈며 중화 민족에게 아시아를 다시 한 번 호령할 힘을 가져다 줄 5개 현대화 계획을 시작한다.
 * '''교육''': 문맹율과 부패를 줄이고 중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중점들. [[간체자]]를 도입하고 일본인 교사를 초청하는 것에서 시작해 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자생적인 중국 학계를 만들어낸다. 교육 중점을 완료하고 나면 중국의 학문 수준이 상당히 발전해 이제 일본인들이 역으로 중국의 대학에 유학을 올 정도가 된다.
 * '''기술''': 중국의 기술 독립을 위한 중점들. 일본인 기술자와 일본식 컴퓨터 설계를 도입하는 것에서 시작해 중국인 기업과 중국인 기술자들을 육성하고 농업 장비, 컴퓨터, 레이더, 공구, 무전기를 자생적으로 만들어낸다.
 * '''산업화''': 공영권의 곡창지대에서 벗어나 생산업계의 괴물이 되기 위한 중점들. 중국 각지의 자원들을 확보하고 대규모 공업단지를 만든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25615|이 중점에 동반되는 이벤트들 중 일부]]는 산업화를 이루어내는 중국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다룬다. 단기간에 산업 대국이 된 중국은 이제 공영권의 곡창지대를 넘어서 공영권의 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중국 내 일본인들의 입지를 위협하게 된다.

보통 1970년대 초반에 세 개혁을 끝내게 된다. 그러면 나머지 두 개혁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공개된 분량은 세 개혁만 다루고 있어서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군사 개혁의 방향을 정하고 "중국은 통일되어야만 한다"를 누르면 엔딩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장쩌민]]이 개혁파의 젊은 관료로 등장했었다. TT 이후엔 장쩌민은 운남군벌 관련 인물로 수정되었다. 장쩌민은 윈난의 국립서남연합학교에서 전기공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국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학풍이 보장되는 윈난의 특성상[* 루한과 룽윈 모두가 일본의 간섭에도 교육제도만은 자유주의 학풍을 유지할수 있도록 보호해주었고, 일본 또한 워낙 외지이다보니 제대로 된 간섭을 행할수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덕분에 자유주의적 학풍을 유지하고 싶은 타 지역의 지식인들이 다수 이곳으로 피난온 상황.] 공개적인 반일 반협력 학문활동을 비교적 자유롭게 하고 있는중.

 * '''군사화'''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편제 수정 등은 치안 유지에 필요한 수준에서 허용되고[* 인게임 이벤트에서 엿볼 수 있는 구체적 수치는 약 5만명. 룽윈이 호국 전쟁을 준비하면서 '이 정도면 병력 수가 비등하니 싸울수 있겟다'라고 생각하는걸 봐서는 거의 주변 군벌수준의 군사력으로 떨어진듯하다.] 나머지는 [[베르사유 조약|일본에 의해 전부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에 산업력을 끌어올려도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후 중점으로 일본의 제한을 푸는 선택지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통일'''
 주변 국가들에 대한 무력 통일 및 일본과의 대아대전 이벤트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분량 문제로 내정만 하는 국가지만 세 개의 "위기"가 있다. 위기가 발생하면 기존 중점을 찍을 수 없게 되며 새로 생긴 중점을 통해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 
 * '''[[룽윈]]의 귀환''': [[룽윈]]이 쿠데타를 벌여 루한의 윈난 정부를 전복시킨다. 룽윈은 가오쭝우와 일본을 중국에서 몰아내려한다. [[장제스|두 명의]] [[마오쩌둥|빡빡이]]에게 충성하던 옛 중화민국의 장교단을 비롯해 광범위한 반일세력을 결집시켰는지라 대화는 안되고 무력으로 진압해야만 한다.[*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편지를 써도 '거절'이라는 말만 돌아오고, 매수하기 위해 보낸 돈도 싸그리 불태워 버린다.] 만일 룽윈에게 난징이 함락당하면 가오쭝우는 자살하고 일본령 화북정부 소재지인 베이징으로 도망간 [[https://en.wikipedia.org/wiki/Wang_Yintai|왕인타이]]가 후임 총통이 된다.[* 가오쭝우 자살 이벤트의 내용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머나먼 서쪽에서 양쯔강을 타고 내려온 호국군이 [[난징 총통부]]에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고, 휘하 사람이 피신하라는 말을 하지만, 가오쭝우는 듣지 않는다. 그가 일본을 몰아내기 위해 비밀리에 키웠던 정예병들과, 그동안 키웠던 산업,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호국군에게 박살나고 뺏기며, 자신의 방식으로 준비했던 복수가 코딱지만했던 룽윈의 호국군에게 영원히 뺏겼으니, 베이징으로 간들 창춘(신징)으로 간들 도쿄로 간들 뭘 할 수 있을까. 그가 할 수 있는 건 하나, 매끈한 [[남부 권총]]을 뽑아든 뒤...]
 * '''난징 위기''': 1970년 경 반부패산언소위원회 소속 중유한이 보고서를 쓴다. 76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일본 자이바츠가 중국에서 벌이는 경제적 착취가 써져 있다. 일본 기업가가 협박과 뇌물을 통해 공장을 헐값에 산다. 여성 노동자를 강간하고는 협박해서 덮는 일이 흔하다. 아동을 노동자로 부린다 등등. 이후 보고서가 신문사에 유출되고 일본 기업이 중국에서 철수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지어온 공장이 무더기로 사라진다. 해결책은 세가지다. 일본 기업을 계속 유치하기 위해 착취를 방치하느냐, 중국 사회에서 일본 영향력을 뿌리뽑을 것이냐, 아니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인가.
 * '''석유 위기''': 1970년 경 중동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분쟁과 ENI 사장 엔리코 마테이의 사망으로 전세계적인 석유 파동이 발생한다. 해결책은 두 가지다. [[상하이]]에 해안유전을 건설하느냐, 합성연료를 쓰느냐.

==== 개혁과 입법원 ====
중화민국의 고유 기능.

입법원에는 세 개의 세력이 있다. 굴욕적일지라도 일본이 외치는 [[아시아주의]]에 협력하는 것이 중국에 번영을 가져오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red '''친일파,,Japanophile,,'''}}}, 국민당 좌파 출신의 부패한 영감들인 {{{#blue '''보수파,,Old Guard,, '''}}}, 애국심에 불타는 청년들인 {{{#f6bb43 '''개혁파,,Reformist,, '''}}}. 친일파는 일본과 함께하는 일을 선호하며 대동아공영권 내 협력을 해치는 일을 싫어한다. 보수파는 자신들이 "사업"으로 돈을 벌 수만 있다면 별 관심이 없다. 개혁파는 국가를 발전시키고 민족주의를 고취하는 일을 선호하며 일본과 함께하는 일을 싫어한다. 플레이어는 이 세 파벌을 조심스럽게 다루며 정치적 줄타기를 해야한다. 만약 줄타기에 실패한다면 가오가 실각할 것이다.

 * {{{#red '''친일파'''}}}
  * 일본으로 보내는 자원양을 늘린다
  * 일본 기업을 초청한다
  * 친일파를 사보타주한다
  * 공영권 내 협력을 추구한다
  * 내각에 친일파를 넣는다
 * {{{#blue '''보수파'''}}}
  * 보수파에게 뇌물을 준다
  * 보수파 영향력을 제한한다
  * 보수파 이권을 지원한다
  * 부패를 단속한다
  * 내각에 보수파를 넣는다
 * {{{#f6bb43 '''개혁파'''}}}
  * 국산 물품 소비를 장려한다
  * 너무 열성적인 민족주의자들을 근절한다
  * 중국 기업에 투자한다
  * 현대화 의식 운동을 벌인다
  * 내각에 개혁파를 넣는다

=== {{{#875167 운남성}}} ===
>중화 통일전선이 무너진 후 윈난의 전 통치자는 루한에게 고삐를 넘겼고, 그는 영도자로건 사기꾼으로건 어쨋든 현대화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그러나 이것은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부패와 사회악이 전염병처럼 퍼졌습니다. 분열과 불행이 나라를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윈난은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반일 감정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루한은 상황을 모르고 행복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지역에 대한 가오의 계획을 계속하지만, 쿤밍과 다른 곳의 뒤에는 혼돈을 이용하여 아무도 생각치 못한 길로 운남을 데려갈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
{{{#FF7F00 '''짧게 플레이 가능'''}}}

##공장 7 인구 20146
 * '''공영권'''의 '''제국보호국'''
 * '''중화민국'''의 '''위성국'''
 * '''집권이념: 전제주의(루한 군벌)'''
 * {{{#!folding 내각
 * '''루한''' 지도자 {{{#!folding 인물설명
>운남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그 먼 나라의 지도자인 루한 장군이 복잡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
>이족의 중국인으로 그는 1895년 자오통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군사학을 공부했고 사촌 롱윈과 혈연 관계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일제가 침략하자 루한은 기교를 갈고 닦고 근면하고 교묘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루한의 슬픔과 고통에 크게 영향을 미친 일본군은 그들의 진격으로 그의 사랑하는 사촌이 2인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운남성 주석 직위를 그에게 넘겼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피를 흘리는 증오를 가진 자와과 반체제 인사는 중국 서남부을 괴롭히는 다양한 도적과 반군을 다루는 그의 방법론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루한은 마음속으로 그들이 옳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의 양심이 그를 산 채로 잡아먹겠다고 얼마나 위협하든 그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
  * '''룽윈''' 정부수반 (전제주의){{{#!folding 인물설명
>'''늙은 장군''': 육군 경험치 획득: 일당{{{#green '''+0.05'''}}}, 최대 계획 수립: 동맹 '''+10%''',  육상요새 건설속도{{{#green '''+15%'''}}}
>
>윈난 군벌의 주석의 사촌인 룽윈은 충칭이 함락된 후, 남동부에 정착하여 일본의 위협에 대한 저항이 중국에 득보다 실이 많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협력은 필요악이 되었고, 이후 룽윈은 군벌 국가 내에서 유능한 관료이자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루한은 이제 범아시아적 통합이라는 미명 아래 윈난인들을 그들의 한계까지 착취하기로 결심했고, 윈난은 끊임없이 요구하는 재조직된 정부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피를 흘리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무언가가 곧 터질 듯 하고, 그렇지 않으면 윈난은 난도질당해 죽을 것입니다.}}}
  * '''룽저후이''' 외무장관 (전제주의){{{#!folding 인물설명
>'''외교의 천재''': 보급 소모 {{{#green '''-5%'''}}}, 관계 의견 향상 {{{#green '''+10%'''}}},  암호 해독 {{{#green '''+5%'''}}}
>
>룽저후이는 일본군과 싸우는 것이 낯설지 않습니다. 타이얼좡 전투와 중일 전쟁의 베테랑인 그는 제국이 그의 조국에 가져온 최악의 상황을 보았고 포효하는 기계로 인해 수많은 친구를 잃었습니다. 평화 회담이 끝나고 전쟁이 멈췄을 때 룽저후이는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감정, 즉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악수를 하고 일본과 협력하면서 이 감정은 점점 무뎌져 간신히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중국 국경지대에서 그는 중화민국 국민정부의 정치와는 거리가 멀어졌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에 오래된 두려움을 두드리는 일본 관리 및 당국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편안한 위치를 찾았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그는 20년 동안 찾지 못했었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왕자오위안''' 재무장관 (전제주의){{{#!folding 인물설명
>'''산업가''': 일일 정치력 획득 {{{#red '''-0.15'''}}}, 자원 획득 효율 {{{#green '''+5%'''}}}, 인력 수급 {{{#red '''-2%'''}}}, 건설 속도 {{{#green '''+10%'''}}}, 소비재 요구량 {{{#green '''-7%'''}}}
>
>윈난은 도움이 필요하며 왕자오위안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903년 1월 26일에 태어난 왕자오위안은 항상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운남 최고의 기업가 중 한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17세의 나이에 그는 사업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아버지의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7년 후인 1927년에 그는 조직 개편을 거쳐 쿤밍 관리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의 좋은 경영 덕분에 회사는 번창했고 지역 최고의 국제 무역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
>일본과의 전쟁 동안 그는 민족 혁명군에 보급을 잘 공급하고 침략에 직면하여 운남을 강화하는 데 봉사했습니다. 이제 그는 다시 한 번 현대화와 반군을 소탕할 보급를 제공하도록 부름을 받았으며 그렇게 할 것입니다. 윈난은 경제적으로 중국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이지만 잠재력이 있으며 왕자오위안은 이곳이 떠오르기를 희망합니다.}}}
  * '''청완중''' 내무장관 (전제주의){{{#!folding 인물설명
>'''육군 설계자''': 육군 경험치 획득 {{{#green '''+5%'''}}}, 장군 획득 비용 {{{#green '''-20%'''}}}, '''훈련 속도''' {{{#green -50%}}}
>
>기껏해야 청완중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기회주의자입니다. 최악의 경우, 오직 다른 나라의 이익을 위해 군대를 이끄는 중국의 반역자입니다. 1894년에 태어난 청완중은 적절한 군사 교육을 받았고 빠르게 국가혁명군으로 진급했습니다. 국민당 제5군 총사령관인 청완중은 중국의 약하고 분단된 세력에 대한 일본군의 승리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 대한 일본의 승리가 운명처럼 보이자 쩡는 루한의 협력자들과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습니다.
>
>이제 운남에 거주하는 청완중은 안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 전에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쩡은 그의 군대에 규율을 심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감독, 지도력 및 일반 구조의 부족은 전후 윈난에서 그의 시간을 정의했습니다. 청완중은 늙고 게으르며, 윈난의 군대를 완벽하게 대표합니다. }}}
}}} 
 * {{{#!folding 국가 정신
  * '''이용되지 않은 잠재력'''
  ||중국 남서부는 사용되지 않은 퇴적물이 풍부한 다양한 광물 자원 매장지입니다. 광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윈난은 공영권 내에서도 번영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겁니다...||
  자원 획득 효율: {{{#red '''-50.00%'''}}}
  소비재 공장: {{{#orange '''10.0%'''}}}
  건설 속도: {{{#red '''-20.00%'''}}}
  공장 생산량: {{{#red '''-20.00%'''}}}
  * '''남서부 군대'''
  ||윈난과 구이저우는 명목상으로 두 개의 분리된 성이자만, 이는 군대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허잉친이 구이저우 민정을 별도로 관리함에 따라, 루한 남서부 육군은 그 지방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합니다. 그런만큼 루한이 구이저우에 대한 장악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닐겁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green '''30%'''}}}
}}}
 * {{{#!folding 플레이 요소
  * 현대화에 대한 루한의 공헌을 계속 이어가십이오.
  * 루한의 통치에 반대하는 주요 반대자의 삶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흐트러질 수도 있는 움직임이 오기를 기다리며, 온 나라를 불행에 빠뜨리거나 중국을 해방시키십시오.
}}}
 * {{{#!folding 지휘관
  * '''루한''' 원수, '''3''', 3/3/2/3
  * '''[[https://baike.baidu.com/item/曾万钟/2828596|청완중]]''' 장군, '''3''', 1/4/1/3
  * '''청제셩''' 장군, '''3''', 2/2/2/3
  * '''안엔푸''' 장군, '''2''' 2/3/2/2
  * '''[[https://zh.wikipedia.org/wiki/孫渡|쑨두]]''' 장군, '''2''', 2/3/1/1
}}}  
 * {{{#!folding 주요 도시
  * '''쿤밍'''
  ||운구이 고원의 고요한 절벽과 눈 덮인 봉우리 가운데 반짝이는 진주, 끊임없이 활동하는 쿤밍의 도시는 수천 년에 걸친 역사에서 모든 종류의 행운으로 은총을 받은 윈난의 대표 도시입니다. 당시 중국인이 아닌 난자오 사람들에 의해 설립된 쿤밍은 처음에 동부 영역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로를 따라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나라의 몽골인들은 중국의 문화와 신념을 가지고 도시를 재건하여 이 지역에서 유교와 불교 가치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유럽의 배들이 중국 해안에 도착했을 때, 쿤밍은 프랑스인들의 뒤를 쫓았고, 힘과 자금으로 이 지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날, 고지대와 호수 사이에 자리 잡은 쿤밍 시는 일본이 아시아에 승리한 후 군벌 국가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는 견디고 인구는 앞으로 닥칠 모든 일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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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국가 소개
>'''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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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의 광시 서쪽과 쓰촨 남쪽에 자리 잡은 윈난을 살펴보려면 먼저 충칭에서 패배한 후유증을 이해해야 합니다.
>
>충칭 전투에서 일본의 최종 승리는 운남에서 국공합작군의 사기를 심각하게 손상시켰습니다. 이것은 일본의 통제하에 있는 동남아시아의 함락과 결합하여 보급 경로를 차단했으며, 이는 운남이 땅을 완전히 황폐화하지 않고는 일본에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
>몇 년 동안 운남을 "왕"으로 통치한 룽윈은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운남성 사람들이 무의미한 전투에서 강제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운남성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충칭에서 승리했지만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쓰촨을 간신히 점령할 수 있었고 지형과 보급 문제로 인해 더 지나갈 수 없는 윈난성은 고사하고 광시에서 적들을 몰아내는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양측은 무의미한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합의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변수가 하나 있었는데, 룽윈의 지위입니다.
>
>룽윈은 운남에서 수년을 지배한 이래 너무 영향력이 컸습니다. 그는 일본이 그의 계속된 통치에 대해 화를 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왕징웨이와의 관계는 룽윈이 평생 동안 후회하던 일로 남은, 왕징웨이가 롱윈의 감시 도중 운남에서 하노이로 탈출한 운명적인 날부터 험악해졌고,  그로 인해 그는 왕징웨이도 자신을 계속 집권시키려는 계획에 반대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그래서 그는 사임하고 그의 측근이였던 사촌 루한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습니다. 그의 집권에 대해 일본은 그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영향력과 힘이 덜하였기에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 룽윈에게 그는 모든 운남 문제에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그의 사촌이자 오랜 전우였습니다. 루한이 난징 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도 좋은 근거였습니다. 루한 자신은 한때 일본 제국주의자들과의 모든 평화시도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했지만 전쟁 중 일본 육군의 잔학 행위에 동요한 후 기꺼이 타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러나 루한의 승진이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룽윈은 운남의 행정부와 너무 관련이 있었고 그의 제거는 시민, 민족과 및 군대잔당 사이에 엄청난 불안을 일으킬 것이 분명했습니다. 따라서 타협이 이루어졌습니다. 룽윈은 그의 사촌의 2인자인 공식 정부 수반으로 내각에 남아 있었습니다. 새로운 국가 원수로서 루한은 공식적으로 휴전에 서명하고 일본 대신 '중화민국 국민정부'에 항복했습니다. 이것은 장제스의 죽음과 함께 난징 꼭두각시 정부가 유일하게 남은 중국 정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치에 맞는 일이였습니다.
>
>이 상황은 10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1962년 그레고리력 새해에도 루한은 계속 집권했으며 그의 집권은 확실히 안전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는 점점 더 늘어나는 반대파와 반란에 괴로워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가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악화'''
>
>루한의 통치가 룽윈의 통치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가다가 반대파의 부상과 대중의 분노에 휩싸인 것으로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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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는, 장기간의 평화가 루한의 강력한 민족주의 정신을 부식시켰습니다. 난징이 그에게 자치를 약속하는 한 그가 계속 협력하는 데 거리낌이 없을 겁니다.
>
>둘째로는, 지역 지주로부터의 친밀한 관계와 이해 상충을 위해 좋게 말해서는 선물로 불리고, 최악의 경우 노골적인 뇌물 수수로 불릴만한 것을 받는걸로 인해 그는 윈난의 평균적인 "100개의 성씨" 사람들의 복지에 대해 점점 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는 적어도 그것으로 사람들에게 보이고 있습니니다.
>
>사실 루한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항일 반군이 지방 전역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루한의 통치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난징의 대지주와 강력한 지방의 귀족들에게 타협과 양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외부 관찰자의 눈에는 루한의 행동을 변명할 수도 있지만, 그런 이유로 정당화가 완전히 되진 않습니다. 그것이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함이나 운남 군인들의 상처받은 애국심을 덜 쓰라리게게 만들지 않습니다. 또한 그에게 동정심을 주게 하지도 않습니다.
>
>셋째로는, 가오종우 총통의 현대화 계획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가오종우가 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려면 가능한 모든 곳에서 돈을 빼내야 합니다. 따라서 그는 일본의 지원을 받아 주변의 군벌들에게 더 높은 조공을 요구합니다. 루한은 이것을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 정도로  부당하게 생각하여 행동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중국의 복지라는 명목으로 윈난 인민을 점점 더 잔인하게 착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그를 난징과 도쿄의 시선으로는 훨씬 더 좋게 보이게 하여 그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했습니다. (마음속 깊이, 루한은 그의 모든 가혹한 방법이 중국이 사슬을 끊고 마침내 자유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윈난의 억압받는 사람들의 비참함을 달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
>위의 상황을 아는 사람은 전 운남왕, 지금은 성정부 2인자가 된 룽윈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사촌은 명예가 사라져서 더 이상 그가 한때 인정했던 명예로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중국의 미약한 군대와 일본의 붕괴조짐이 늘어남에 따라 룽윈은 난징에 압력을 가하여 서남부를 무력으로 취할 기회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룽윈의 지위는 관료이기 때문에 중앙정부를 진정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권한은 일본이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서남부에서 여전히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되면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반군이 있습니다.}}}

중국인 노동자들이 보잘 것 없는 장비를 가지고 원자재를 캐내 일본으로 보내는 곳. 일본과의 평화 협정 당시 룽윈의 영향력을 경계한 일본이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우길 요구하여서 룽윈의 사촌이던 [[https://en.wikipedia.org/wiki/Lu_Han_(general)|루한]][* [[중일전쟁]]에 참전한 [[국민혁명군]] 장군. 전후에는 [[베트남 제국]] 내 일본군 무장 해제에 참가했다. [[국공내전]] 당시 [[소비에트 지구|중국 공산당]]으로 전향.]이 지도자로 올라섰으며, 2차 중점인 경제 중점들[* 경제 중점의 모든 설명문에 들어간 요구사항에 적힌 '모든 게 정상임'이 압권. 괜히 강조까지 해놓은 이 문장은 마치 '겉으로만 정상이지 언젠가 사달이 날 것'임을 암시한다.]을 모두 완료하고 마지막 중점인 '휴가 떠나기' 중점을 시작하면 2인자로 내려왔던 [[룽윈]]이 루한 정권을 뒤엎고 일제와 그에 아부하는 한간들에 맞서 항일 전쟁을 벌일 수 있으며 그러면 국명이 호국군으로 변경된다.

게임 시작 후 처음으로 활성화되는 디시전은 지역 내의 저항세력 (공산당, 국민당 잔당, 정부 내 호국군 세력)+도적들을 토벌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이 터지는 기형적인 시스템라서 사실상 방어가 불가능하고 나중엔 이벤트상으로 사실상 토벌을 실패하였다는 것을 인정한 이후 '아무런 문제 없다'라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이벤트가 등장하고 디시전 자체는 살아있으나 디시전에 따른 패널티를 그냥 안고 가야 한다. 그나마 국민당 잔당들의 토벌 과정에서 경제 성장을 위한 버마 로드 재건 정도가 약간의 효율을 얻는 정도. 이후 귀주성 합병과 관련하여 허잉친의 처분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부 문제를 처리한 이후 경제 중점으로 넘어가게 된다.

[anchor(호국군(TNO))]
==== [[파일:중화민국 호국군 국기.png|width=40]] 호국군 ====
{{{#FF7F00 '''짧게 플레이 가능'''}}}
 * {{{#!folding 멸망 문구
>The Mad Dog has been put down, and Order in the Southwest reigns once more.
>미친 개가 죽었습니다. 다시 한 번 남서부에 질서가 자리잡혔습니다.
}}}
 * '''집권 이념: 초군국주의(국수주의, 호국군)''' [[룽윈]] 사망 전
 * {{{#!folding 내각
  * '''[[룽윈]]''' 지도자
   * '''[[룽윈]]''' 정부수반
   * '''[[https://en.wikipedia.org/wiki/Song_Xilian|쑹시롄]]''' 외무장관
   * '''[[https://en.wikipedia.org/wiki/Li_Mi_(Republic_of_China_general)|리미]]''' 재무장관
   * '''[[https://zh.wikipedia.org/wiki/%E5%BC%A0%E5%86%B2_(1900%E5%B9%B4|장충]]''' 내무장관
}}}
 * '''집권 이념: 훈정(권위민주주의, 중국 [[국민당]] - 정통 온건파)''' [[룽윈]] 사망 후
 * {{{#!folding 내각
  * '''[[쑨커]]''' 지도자
   * '''[[장징궈]]''' 정부수반
   * '''[[https://en.wikipedia.org/wiki/Song_Xilian|쑹시롄]]''' 외무장관
   * '''[[https://en.wikipedia.org/wiki/Li_Mi_(Republic_of_China_general)|리미]]''' 재무장관
   * '''[[쑨리런]]''' 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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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의 2차 중점(경제 중점)의 마지막 중점을 시작해 루한이 휴가를 떠난 틈을 타, 2인자 룽윈이 봉기하여 루한 정권을 뒤엎으면 생성되는 국수주의 국가. TT 이전에는 복수에 미친 군벌 컨셉이였다면 TT 업데이트 이후에는 독기가 빠져서 타 군벌과의 동맹을 통해 항일 전선을 다시 결성하고 [[장제스]]와 [[마오쩌둥]]에 충성했던 옛 중화민국 장교단과 [[장쉐량]], [[쑹칭링]], [[예젠잉]] 등을 비롯한 광범위한 항일 인사들을 좌우 상관없이 대대적으로 포섭하는 등 비교적 이성적인 해방전쟁 컨셉으로 변하였다. 과거에는 루한 등으로 대표되는 협력자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였지만 현 버전은 루한을 감금만 하였다가[* 룽윈이 호국군 수장을 맡는 조건으로 '루한에게 해를 가하지 말라'를 걸었고 호국군이 수락한다. 전후 룽윈은 루한을 사면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아 루한은 그나마 자유의 몸으로 고향을 거닐 수 있게 된다.] 호국군이 중국에서 일본을 몰아낸 이후 룽윈 사망 직전 루한을 용서해주는 이벤트도 생겼다.

상술했듯 윈난의 중점을 정상적으로 모두 진행하면 룽윈이 반드시 재집권한다. 이는 고정 이벤트라 막을 방법은 없다. 이후 생기는 충칭을 포섭하는 이벤트는 수행해둬야 좋은데[* 정통성의 한계에 영향을 주어 전후 엔딩 설정 일부에 영향을 준다. 확실한 건 뺏기면 정통성 100 못 찍는다.], 저울이 기울어지는 걸 막는 건 의외로 쉽다.
 * 시작부터 끝까지, 군사 지휘 포인트만을 쓰는 디시전으로 난징 국민 정부의 영향력을 꾸준히 5씩 깎자. 단, 난징 국민 정부의 영향력이 5 이상일 때 써야 효과가 있다.
 * 그 외에는 카운트다운이 50일 남을 때까지 조용히 총과 정치력을 모아, 한번에 몰아넣어서 난징 국민정부의 내전 지원을 상쇄시키자.
 * 정치력을 사용하는 디시전은 한 20일이 남았을 때 사용해서 한번에 15 지원수치를 끌어올려주자.

그러면 난징 국민정부는 충칭에서 퇴각하고, 룽윈이 최후의 항전지였던 충칭에서 거짓된 국민정부를 거부하고 이들을 모두 몰아내자며 중화민국 호국군의 이름으로 북벌을 선언하고 가오쭝우의 항복 권고를 단칼에 거절함으로서, 호국군의 유일무이한 컨텐츠, 중화민국 재건 전쟁이 시작된다.

'반란'을 진압하려는 난징 국민정부와, 충칭을 확보한 호국군의 맨파워와 병력의 양과 질은 비등하며, 더욱이 호국군에게는 조국을 되찾겠다는 신념이 국가 중점으로 얻는 국민정신에 반영되어 상당히 강력하다. 동시에, 호국군은 스스로를 중국 대륙의 유일무이한 합법적인 국민정부이자 해방군으로 선언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의 반일 감정 역시 엄청나기에, 호국군이 수복한 점령지를 통합하여 핵심 주를 박고 인력과 추가적인 공장을 받을 수 있으며, 주 탭에서 추가된 해당 주에서의 정책을 통해 공격력 버프/방어력 버프/자원 수집 및 재건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 프로빈스 창에서 활성화된 기능인 무기 수집과 선전 활동이 중요하다. 충성파 민병대는 얻는 데 시간도 정치력도 많이 소요된다. 차라리 수집한 무기로 6보 땡보병을 직접 뽑아 전선을 채우는 용도로 쓰자.[* 의의를 두자면 훈련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포병 지원편제가 이루어진 민병대 사단을 즉시 뽑을 수 있다는 정도인데, 1회당 1사단단위로 뽑히는 관계로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효율 측면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정치력과 총기가 남아돈다면 징병과 민병대 징집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할수도 있다.]
 * 난징을 탈환했을 때 일본의 본격적인 개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그 전에, 미리 군벌들을 포섭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군벌들이 포섭되는 조건은 다 다르나, 어차피 호국군이 밀어붙이면 그 조건은 자연스럽게 만족하니 걱정하지 말자. 걱정해야 할 것은 정치력 25씩 125를 모아야 하는 것.
 * 단, 군벌 중 티베트는 '한족의 일에 티베트가 왜 참여해야 하지?'라며 참여하지 않는다. 디시전 선택시 들어가는 정치력은 고작 5에 불과하니 그냥 초기에 노빠꾸로 합류하라고 질러놓고 선전포고 명분을 얻어둔 뒤 나중에 밀어버리자.
 * 중화민국의 포커스를 보면서 일본의 직접적 개입을 요청하는 히든 포커스를 통과하기 전까지 최대한 병력을 뽑아주는 것이 좋다. 
 * 난징 탈환 후 보병군단 하나는 따로 해안방어용으로 빼놓고 나머지를 베이징 방면과 광둥 방면에 우선해서 전선을 깔아주자. 서북방면군은 마가군벌과 신강군벌, 서강군벌과 산서군벌이 있으므로 가장 나중에 사단을 뽑아 지원해주면 되고, 우선적으로 베이징과, 광서군벌 외에는 모두 적인 남부전선을 단번에 제압해둘 준비를 하자. 한 120개 정도 뽑은 뒤 알맞게 배정해주면 충분하다.

이전에는 중화민국 멸망과 동시에 대아대전이 일어났다면 TT 업데이트 이후로는 가오중우의 난징 정부를 전복한 이후 이벤트를 거쳐 일본+광둥+후이 등 중국계 군벌과 일본만을 상대하는 2차 전쟁이, 이후 대동아공영권 종속국들이 가세한 3차 전쟁까지 순차적으로[* 말은 순차적인데 동시에 벌어지는 급으로 간격이 상당히 짧다.] 발생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그래서 남부 방면에서 자유 인도 정부를 제외한 일본의 괴뢰국들이 밀고 올라온다. 병력을 따로 빼 진격을 하거나 따로 방어를 해 주자. 컨텐츠가 만들어지지 않은 국가이다보니 괴뢰국들의 편제 및 전력이 무척 허약한 관계로 오히려 공세적으로 가도 되는 경우도 많다.] 전쟁 도중 일본과의 휴전 이벤트에서 어느 정도에서 전쟁을 중단할지 결정할수 있게 되었다. 광둥, 몽강, 서북방면군, 만주국 등등 중국 내 일본 괴뢰국과 일본 점령하 도시를 모조리 항복시킨 이후 뜨는 "일본은 총체적인 패배를 받아들이고 중국 대륙에서 철수한다"는 내용의 '최후통첩(The Ultimatum)' 이벤트에서 두 개의 선택지가 뜨는데, 빨간 글씨(세상이 망하더라도 우리는 정의를 행할것이다.)는 반드시 [[핵전쟁]]이며, 그 위의 글씨인 We have done enough(우린 충분히 싸웠다)는 선택지를 눌러 평협하면 된다. 대만 등 멀리 떨어진 섬을 제외하고 중국을 다 먹게 된다.

북벌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마지막 생명의 불꽃을 항일을 위해 화려하게 태우고 끝내 늙어버린 룽윈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80세를 넘긴 몸으로 중일전쟁을 위해 무리한 탓인지 폐렴에 걸린다.] 한 마디 유언[* "산해관에 다시 한 번 봄바람이 부는구나."]만을 종이에 남긴 뒤 평온하게 사망하고[* TNO의 시작년도는 1962년인데 현실의 룽윈 역시 향년 77세를 끝으로 1962년에 사망한다.] 망명한 [[쑨커]]가 귀국하여 지도자에 오른다. 집권 이념 역시 국민당 훈정(가부장주의)을 회복하고 국명도 중화민국을 사용해, 중화민국의 '부활'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잘못된 TNO의 세계에서 당연히 행해졌어야 했던, 세계관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으나 구 추축국의 재앙이라는 점에서는 아주 잘 어울리는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정통성이 100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중일전쟁을 이길 경우 호국군 군사정권이 여전히 유지된다. 사실상 압제자가 일본에서 중화민국 호국군으로 바뀐 배드 엔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괜히 국수주의인 것이 아니라 전쟁 중의 호국군은 굉장히 극단적이다. 중점들 및 그를 통해 진행하는 이벤을 보면 일제·난징정부 부역자들은 반론할 기회도 없이 무조건 사형이다. [[백년국치]]의 주범으로 인식하는 건지 [[외국인 혐오]]도 엄청나서 외국인들을 강제수용소에 모아 감시하며, 자의로 온 것이 아닌 비일본인 노동자들이나 언론인들같은 '무고한 외국인'들조차 의도가 순수하다면 몸으로 증명해보라며 [[형벌부대]]로 보낸다. 그래서인지 다른 대리전들과는 달리 대아전쟁에는 타세력이 개입하지 않으며, 자유 중국이 복원된 후에도 OFN에 가입하지 않는다. 

물론 이는 겉과 속이 다른 TNO식 스토리일 가능성도 높고, 본디 굉장히 잔인했던 이전 버전의 호국군 이벤의 잔재일 가능성도 높다. 그 이유는 난징을 회복한 다음 전세계 라디오로 쏘아올린 룽윈의 연설이 "공영권의 압제에 시달리는 여러분들도 같이 투쟁합시다! 힘을 합쳐 일본을 몰아냅시다!" 같은, 아시아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고 저항할 수 있으면 최대한 저항해달라는 내용인 즉 무고한 외국인을 형벌 부대로 보낼 정도로 외국인 혐오가 끝도 없이 넘쳐나는 것과는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는 오히려 복수에 완전히 미쳐 한간 및 간첩으로 의심가면 모조리 죽이려 드는 그런 행동만을 해왔던 구 버전의 호국군이나 사천성을 회복하지 못했거나 등등의 이유로 정통성이 굉장히 낮은 호국군에게 맞다.[* 이는 이후 외국의 사절단의 행보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는데, 룽윈의 장례식에 3축 냉전의 중심 국가인 독일과 미국에서까지 대표단을 보내 조문한다. 만일 이런 외국인 학살이니 뭐니 논란거리를 굉장히 많이 만들었다면, 룽윈의 장례식에 조문단을 보낼 것도 없다. 현실에서도 다름아닌 [[북한]]이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중화민국 호국군이 "짧게 플레이 가능"인 이유 역시 이것이다. 일본에게 승리하여 대륙 전토를 탈환함으로서 일본을 TNO의 중심 스토리인 미국-독일-일본 3축 냉전에서 영원히 나가리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일본은 중국 대륙과 서태평양 일대를 장악하여, 만주국의 연장선인 기업국가 광동국을 세우고 난징 국민정부는 공영권의 빵셔틀 노릇을 시키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자원을 착취하여 본토를 부양하고 있었다. 말레이 반란을 시작으로 발린타왁 전격전(필리핀), 인도네시아 내전 등 동남아시아에서의 숱한 반란으로 통치력과 자원 수급망이 붕괴하고 있던 상황에서 중국마저 사라지면 일본의 경제는 그 즉시 치명타를 입으며, 곧 3축 냉전의 스토리텔링에서 영구히 퇴장하게 된다. 일본이 중국 대륙에 핵무기를 함부로 못 쓰는 이유 중 하나로 추정 가능한 것도 이것이다.[* 서로가 핵무기 체제를 완비하고 있는 3축 냉전 체제에서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세계멸망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더구나 대륙에서 생산되는 자원과 식량으로 국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제국 입장에서 당장 승리하겠다고 핵무기를 사용해버리면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들 막대한 인력과 자원을 소모해 놓고 대륙의 자원과 식량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셈이다. 이것도 결국 자멸 행위인 것.] 하이드리히의 독일과 비슷하게 AI가 승리하는 옵션은 없는 것.

[anchor(광동국)]
=== 광동국 ===
>대동아 전쟁 말기 자이바츠에 대한 양보로 중화민국에서 떨어져 나온 광동국은 중국이란 뿌리와 종주국 일본의 사이에 존재하는 부자연스러운 존재로, 기업 식민주의 실험으로 세워진 국가입니다. 광동국은 독립적 국가지만, 실상은 일본, 중국, 심지어 만주국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광동의 행정장관은 다른 공영권 국가들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광동의 4대 기업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광동의 땅과 사람들을 탐욕스레 착취합니다.
>
>광동은 국가 아닌 국가로, 사회는 전신송금, 은행권, 주권 등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주강 삼각주(혼콘, 마카오, 코슈)에서 4대 기업과 행정장관들은 2등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진들을 다스리기 위해 이사회 정치에 몰두합니다. 이 모든 것들 아래엔, 중국인들이 그들 조상들이 살던 고향에서 쫓겨나 주강 인근에 있는 전자제품 공장으로 모여듭니다. 그리고 아시아가 깨어나면서, 극소수의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광동은 다가올 폭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green '''플레이 가능'''}}}

 * '''대동아공영권'''의 '''특별경제구역'''
 * '''집권이념: 기업국가(파시즘, 광동 민정부)'''
 * '''경제: 기업국가주의/공영권 소속국'''
 * {{{#!folding 국가 정신
  * '''두 세계 사이'''
  ||명목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사실상 일본의 경제적 부속국 역할을 하는 광동은 지정학적인 사고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광동의 국민과 정부 모두 정체성 위기를 겪는 것은 당연지사겠죠. 중국인 대다수는 소수의 재외 일본인에게 지배당합니다. 그리고 10여 년의 식민 지배 끝에 소수의 광동계 일본인 계층의 형태는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동인들은 광동이라는 정치적 망상에 애착을 거의 두고 있지 않지만, 난징이나 도쿄의 뜻에 굴복하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광동은 두 세계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두 문화 가운데서 태어났음에도 그 어버이는 제 자식을 거둬들이지 않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각자의 길로 갈라설 때, 광동이 어떻게 될지는 시간만이 말해 줄 것입니다.||
  안정도: {{{#red '''-20.00%'''}}}
  전쟁 지지도: {{{#red '''-20.00%'''}}}
  매일 정치력 획득: {{{#red '''-0.10'''}}}
  {{{#red '''부대를 훈련하거나, 해체하거나 부대 편제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 '''부패 문화 - 전능하신 돈'''
  ||예로부터 지향해 온 작은 ― 누군가는 너무 작다고 말하는 ― 정부, 엄청난 양의 금융 거래, 느슨한 관리 감독 모두 광동 정부를 부패와 뇌물의 온상으로 만드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사과 상자'를 한 번쯤 받으려는 마음은 모두가 품게 되었죠. 이에 따라 정부 지시사항을 확실하게 처리하려면 추가적인 노력과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정부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전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습니다.||
  * '''재정 상태 - 건전'''
  ||"행정장관이 광동 금융을 좆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엄청나게 놀랐어요. 광동 말고는 돈을 넣고 싶은 곳이 없네요." 일반 투자자들이 광동의 재정 건전성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입에서는 이런 칭찬이 나오곤 합니다.

우리의 재정 상황은 양호합니다. 부채 수준은 억제되어 있고, 예산은 균형 잡혀 있으며, 전반적으로 잘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치력 획득: {{{#green '''+15.00%'''}}}
  신용등급: {{{#orange '''8.00'''}}}
  * '''구석구석 스며든 헌병대 조직망'''
  ||광동국 수립 이후 헌병대는 보안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규모가 작고 예산이 부족한 광동 경무처를 곧잘 능코하기도 하죠. 광동인 태반은 경무처를 일본 주둔군과 정보국을 미화하기 위한 쭉정이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헌병대야말로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있는 광동의 명확한 민족적 위계질서의 집행자들입니다.||}}}
 * {{{#!folding 내각
 * '''[[스즈키 데이이치]]''' 행정장관
 {{{#!folding 인물설명
 >도쿄의 총독 - 안정도: {{{#green '''+5%'''}}}, 중국계 정부 지지 한도: {{{#red '''-2%'''}}}, 주진 정부 지지 한도: {{{#red '''-2%'''}}}, 일본계 국외 거주자 정부 지지 한도: {{{#red '''-2%'''}}}, 대일본제국 의견 한도: {{{#green '''+20%'''}}}
 >
 >훈장을 받은 일본군 장교이자 전 내각 기획원장인 스즈키 테이이치는 일본의 전시 경제 건설과 이후 아시아에서의 일본 신질서를 위한 경제 계획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1943년부터 귀족원 의원으로 존경받는 스즈키는 이노 총리에게 그의 중국에서의 경험, 군부와의 관계, 경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광동의 기업들을 도쿄의 의지에 따르게 만들기 위해 광동의 차기 행정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광동의 자유분방한 경제를 운영하기 위한 그의 직접적이고 국가통제적인 접근은 광동의 4대 회사를 괴롭혔고, 그들은 광동으로부터의 최소한의 간섭하에서 운영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도쿄로부터의 수년간의 미약한 감독에 의해 조성된 부패테문화와 이노 총리의 지시에 따른 야스다 은행의 후원은 스즈키가 4대 회사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기에 현재로선 충분한 듯 보입니다.
 >
 >스즈키는 탐욕에 눈이 멀어 의무를 망각하고 행동의 결과를 모르는 영토를 봅니다. 그는 광동에 있는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애정은 없지만 (만주국처럼) 강력한 보안 기구를 유지할 일본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적나라한 탄압이 중국인들의 반체제 활동에 지속 가능한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스즈키는 일본의 이익을 위해 새롭고 더 강한 광동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 거물들과 임원들을 굴복시킬 것입니다.}}}
}}}
 * {{{#!folding 주요 도시
  * '''코슈'''
  ||광저우 시 또는, 칸톤으로 서양인에게 더 친숙한 이름인 이 도시는 항상 강가에 빛나는 진주였습니다. 200여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40년 전엔 국민당의 하얀 태양의의 불타는 핵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릿한 조수가 흐르고, 거품이 일고, 충돌함에 따라 결국 그러나 시간의 흐릿한 조수가 흐르고 거품이 일고 충돌하며 결국에는 그 어느 쪽도 아니게 되었고, 진주는 묻혀 있습니다.

대신, 2차 중일 전쟁의 먼지가 가라앉았을 때,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신질서의 가호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일본의 거장들이 선언한 대로 이곳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의 중심지, 가능성이 무한만이 남을 때까지 분기하고 꽃을 피우는 새로운 국가의 새로운 수도로 재창조되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코슈(Köshu)로 알려진 이 도시는 활기찬 삶이 아니라 백열전구로 빛을 발하며 광고판을 통해 펄럭이고 스며들고, 과밀한 주택 블록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정의하는 유독한 스모그가 있습니다

살기에 더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일본 계약자, 감독 및 비즈니스 전문가가 함께 모여 도시의 나머지 부분을 차단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중국인 대다수가 팔다리를 잃은 사람이 몇 명이든 소수에게만 중요합니다. 코슈는 진정으로 광동의 세 개의 진주의 수도입니다. 대동아번영의 성채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높이 솟아 있습니다.||
  * '''마카오'''
  ||동양으로 가는 호화로운 관문, 여신의 진주인 마조도는. 수세기에 걸친 번영과 혼란을 목격하고 견디며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고 변화하는 항구인 주강 삼각주의 유역에 자리 잡은 겸손한 항구를 묘사하는 데 한때 사용되었던 웅변적이고 우아한 단어들입니다.

포르투갈의 선구적인 탐험가와 선원들은 한때 이 해안에 진을 쳤고, 세계 각지에서 온 상인과 여행자의 관심을 끌었던 번화한 무역 중심지를 만들었습니다. 유리한 항구는 시기와 경쟁의 갈등에 휘말렸지만, 포르투갈의 권위로부터 영토를 씨름하는 것은 네덜란드나 영국이 아니라 일본의 떠오르는 태양과 광동의 탐욕스러운 기업이 될 것입니다. .

오늘날의 마카오는 도박장과 활기찬 네온 불빛으로 정의되는 도시입니다. 룰렛의 숫자에 따라 재산을 얻고 잃는 지하 활동과 평온한 게임의 정신없는 소용돌이; 과거의 겸손한 포르투갈 항구는 역사의 연대기로 강등되었습니다.||
  * '''혼콘'''
  ||혼콘은 거의 122년 동안 중국 본토에서 떠내려온 도시이지만 가장 최근의 통치자 아래서 가장 많이 변모했습니다.현재 도시의 거의 30%를 차지하는 사람인 일본인들은 그들의 언어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 그들의 무자비한 기업 정신을 가져왔습니다.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 있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비즈니스 세계의 위생적인 언어로 가면을 쓴 회의실에서 싸우고 있으며,그곳은 공영권 전체를 공급하는 잔인한 기계에 대해 수많은 수백만을 노예로 만드는 정책을 결정하는 곳, 평범한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부를 창출하는 곳, 잔인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그러나 여기 사람들은 회사의 부츠를 목에 걸고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지칠 줄 모르고 일하고 있습니다. 어부들이 여전히 그물을 던지는 곳, 안절부절 못하는 학생이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곳, 노인들이 손자와 함께 식사하는 곳. 무의미한 경주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지만 사람들은 잠시나마 탈출할 방법을 찾습니다.

잔혹하고 무자비한 것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세 개의 진주인 향기로운 항구인 혼콘은 빛나는 유리 고층 빌딩의 높은 창을 통해 광둥의 나머지 지역의 불결함, 폭력 및 잔혹성을 볼 수 없는 주요 금융 및 비즈니스 허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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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데이이치]] 행정장관이 다스리는 특수 구역으로, [[홍콩]], [[마카오]], [[광저우]], 통칭 '아시아의 세 진주'를 전리품으로 삼으며 [[태평양 전쟁]]이 끝난 뒤의 일본이 만주국 실험의 연장선으로 세웠다.

금권 정치로 철저히 얼룩진 국가로, 소니, 후지쯔, 마츠시타 전기, 야스다 은행의 4기업이 정재계를 주무른다. 밤거리에서는 야쿠자와 삼합회가 모두 날뛰며 이를 막기 위해 광동의 경찰 뿐 아니라 일본군 헌병대까지 들어와 국민들을 철저히 감시한다. 광동 경찰은 부패도를 감소시키며 주진의 정부 지지도를 올려주고, 야쿠자와 삼합회는 모두 부패도를 올리며 각각 일본인 이민자와 중국인들의 정부 지지도를 올려 준다. 헌병대는 부패도를 매우 '''크게''' 올리고 모든 계열의 정부 지지도를 올려 준다. 이들을 지지하거나 때려 잡아서 지역의 주도권을 넘길 수 있으며 초반 광동의 상태는 주요 도시를 제외하면 경찰이 아닌 일본 헌병대가 치안을 담당하고 범죄 조직을 쓸어내고 있으나 그것마저도 시원찮은 한 마디로 최악의 상태이다. 

[[히키아게샤|일본인 이민자]]가 최고 서열을 차지하며 [[리카싱]], [[스탠리 호]]와 같이 기회를 잡아 부를 거머쥔 광둥 사람들이 그 다음 서열이다. 이들은 주진(珠人)이라는 새로운 문화로 표현된다. 그 외의 중국인들은 전부 고층 빈민가에서 산업단지를 위한 노동력으로 굴려진다. 중국계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주진 문화로 동화되고 있는 듯 하다.

'생산 주기'라는 것이 찾아오며, 이 때 기업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품을 연구, 생산, 홍보하여 판매할 수 있다. 기업마다 주로 하는 분야가 나뉘어져 있으며 어떠한 기업을 지지하고 싶다면 그 기업 분야의 제품 연구에 중점을 두면 된다. 제품이 시중으로 팔려나가면 품질, 대중 인식, 수익성 이 세 가지를 종합해서 결과가 나오며 그 결과에 따라 경제 보너스와 해당하는 기업의 의석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제품개발실증시험대', 줄여서 PTRG라고 하는데 이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일본의 국제 분쟁 중에서 특정 일들에 광동의 기업들이 만든 시제 무기를 선택하고 이로 무장한 광동군 병력들을 보내어 디시전에 있는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참고로 시험 사단에 장군을 배치하지 않으면 미션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할 것. 일정 수치 이상 성공 시 그 기업의 입법회 의석이 증가하고 경제 보너스도 일본에서 받는다. 

 * 말레이시아 반란(소총)
  * 모듈식 보병 소총 MK1(소니)- 일본-중국 간의 5.8mm와 7.7mm 탄약 호환가능이 주기능이지만, 하필 배경은 미국의 지원으로 싸우는 말레시이아이기 때문에 미국탄이 있으면 있지, 중국탄이 있을 리가. 그 외에도 3연발 유탄발사기가 달리기는 한다.
  * 특수목적 보병 소총(마츠시타)- 강력하고 파괴력있는 플레셰트 탄환을 쏘는게 장점인데, 문제는 탄환이 너무 가벼워서 비만 맞아도 크게 약해질 정도인데다 정작 주 사용처인 말레이시아는 스콜이 자주 내리는 곳. 게다가 탄약값도 일반탄에 비해 5배라고.
  * 1식 시험용 소총(후지쯔)- 최첨단 야간 스코프 기능과 열광학 장비를 소총에 접목시켰다는 최첨단 소총. 문제는 그걸 유지하는 배터리가 50KG짜리. 당연히 써먹을만한 물건이 아니다.

 * 인도네시아 내전(전차)
  * 29식 전차(소니)- 열감지 가능한 적외선 스캐너를 단 전차, 적을 단번에 식별가능... 할 리가 없고, 인도네시아의 기후가 기후여서 사방이 주황색이라서 눈이 아플 지경인데다, 그나마 적이 사격해야 색이 변해서 감식가능할 정도.
  * 31식 전차(마츠시타)- 주포를 유선 유도 방식으로 사용하는 강력한 탄환을 사용하고 높은 명중률이 장점, 문제는 이 탄환의 탄약량이 너무 커서 전차 장갑이 희생되었고 전차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의 물장갑이 되버렸다는 점이다.
  * 33식 전차(후지쯔)- 험지에 적용가능한 자이로 안정기를 탑재한 전차, 그나마 시험용 전차들 중에서는 써먹을 정도.
  * 30식 시험용 전차(히타치)- 전차의 험지대비 안정적인 이동을 위한 스크류를 설치한 전차. 확실히 전차의 운전병들은 호평을 내리지만, 스크류가 멀쩡한 길도 박살내버려서 그 뒤를 따를 보병과 보급부대의 이동마저 박살내버려서 후방부대의 뒷목을 잡는다는 언급이 있다. 

 * 콜롬비아 내전(자주포)
  * 32식 자주포(소니)- 무려 자동장전장치를 도입한 자주포...이지만 정작 장치의 신뢰성이 개차반이라서 자주 고장이 나는데다가 장갑이 너무 얇다.
  * 32식 자주포(마츠시타)- 자주포라기보다는 카츄샤같은 다연장로켓에 가까운 자주포. 카츄샤의 빈약한 내구도도 그대로 닮았다.
  * 32식 자주포(후지쯔)- 전자조준장비를 탑재한 자주포.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지만, '고정 포대로 운용하시죠'라고 대놓고 관계자가 언급할정도로 연비가 극악인데다, 한번 고장나면 그 복잡함 때문에 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게 단점이다.
  * 32식 자주포(히타치)- 특수 탄약을 탑재한 자주포. 탄환의 비용이 높지만, 그래도 제일 무난한 성능이다.

 * 중동 분쟁(헬리콥터)
  * 32식 공격 헬리콥터(소니)- 뛰어난 조작성에 훌륭한 전자장비를 탑재한 헬리콥터. 연비도 훌륭하다. 의외로 이곳에 서술한 실험용 장비치고 훌륭한 장비다. 물론 비용은 천문학적이지만 나쁘지는 않다.
  * 20식 헬리콥터(마츠시타)- 10명까지 수송인원이 탑승가능한 수송 헬기. 문제는 10명까지 수송칸을 확장하기 위하여 장갑이 지나치게 희생됬다. 무려 5.56mm 소총탄에 뚫릴 정도니 대공용 중화기에는 걸레짝이 될 것이 뻔하다.
  * 25식 틸트로터(후지쯔)- 건쉽형 공격헬기. 화력 하나는 끝내주게 뿜어댄다고 한다. 단점은 이걸 생산할 비용으로 일반적인 공격헬기 10대를 만들 정도라는 악랄한 비용.
  * 29식 헬리콥터(히타치)- 공대공 전투를 상정한 공격헬기. 이론상 독일이나 미국의 헬기에 대해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지만 후지쯔의 헬기와 맞먹는 비용에다가, 헬리콥터의 전자장비를 히타치가 특허내놔서 수리할땐 무조건 히타치의 기술자가 있어야한다. 

3대 악이라고 하는 고유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서는 중국과의 상호 작용, 일본과의 상호 작용, 여러가지 부패도 관리 시스템이 있다.

일본이 일년에 한 번 광동의 경제 상황을 체크하는데, 이 전까지 연말 광동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너스를 받거나 디버프를 받으며, 만주국과 경쟁하여 일본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최종 목표는 만주국의 경제 수준을 따라잡는 것.

야스다 위기 발발로 스즈키 정권이 무너지고 야스다 은행의 [[https://ja.wikipedia.org/wiki/松沢卓二|마츠자와 타쿠지]](기업독재,(전제주의, 입법회 - 재계파))가 임시로 후임 행정장관이 되지만, 야스다 붕괴의 여파로 곧 다른 3개 기업이 광동을 지배하기 위해 경쟁한다. 그 결과에 따라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 [[후지쯔]]의 [[이부카 마사루]][* 모리타 아키오의 동업자였으나 후지쯔의 헤드헌팅으로 소니를 떠났다.], [[파나소닉|마츠시타]]의 마츠시타 마사하루가 집권한다. 새 지도자가 정해지면 [[청쿵그룹|청쿵]]의 [[리카싱]]과 [[히타치 제작소|히타치]]의 코마이 켄이치로로 야스다의 빈 자리를 채운다.
==== [[모리타 아키오]] ====
>'''당신이 얼마나 뛰어난, 성공한 사람인지, 혹은 얼마나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인지에 관계 없이 당신의 사업과 미래는 당신이 고용하는 사람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집권이념: 기업 가부장주의(가부장주의, 입법회 - 민정파)'''
 * {{{#!folding 내각
  * '''[[모리타 아키오]]''' 지도자
   * '''[[리카싱]]''' 정부수반
   * '''마츠시타 마사하루''' 외무장관
   * '''[[스탠리 호]]''' 재무장관
   * '''오모리 칸''' 내무장관
}}}
소니의 회장 모리타 아키오가 행정장관이 된다. 주진의 대표격인 리카싱이 정권의 2인자가 될 정도로 주진과 중국인들에게 제일 친화적인 루트. 의석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

좌측 루트는 리카싱의 안정적인 경제 정책과 모리타의 빠른 경제 정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카싱의 정책이 더 중국/주진계 친화적이다.

중앙 루트는 광동 사람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는 루트로, 첫 번째 트리는 노동자의 존엄성을 지켜주거나 돈으로 사는 것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두 번째 루트는 안전사고를 줄이거나 환경 오염을 줄이는 정책 중에서 하나를 골라 통과시키게 된다. 최종적으로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

우측 루트는 부패를 척결하고 헌병대에게서 치안 관할권을 받아온 후 광동 현지 경찰을 확장한다. 삼합회와 협동해서 야쿠자를 몰아내기도 한다.

석유 위기를 겪는 중에도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회사 자금'''까지 써가면서 복지 정책을 유지하려 하는데, 이때 엉망이된 소니의 재정을 눈치채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는 '사신 펀드'가 등장한다. 모리타는 이들의 배후가 이부카라 의심하는데, 배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엔딩이 갈린다.

배후를 제대로 밝혀낸다면,[* 사신펀드의 배후는 코마이와 히타치였다. 만주국의 자금을 끌어와 소니를 인수합병하려 했던것. 외국. 그것도 경쟁상대인 만주국의 자금을 끌어왔다는 것이 밝혀지자 히타치 파벌을 제외한 모든 파벌이 사신펀드 자금동결에 적극 찬성하여, 코마이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버리고 사실상 만주에서도 손절당하게 되어버린다.] 모리타는 이부카가 선은 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그와 협력할 여지를 남기며 더 나은 광동을 위해 나아가지만. 배후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면, 모리타는 다른 이들을 소외시킨채 이부카를 향한 복수에만 몰두하게된다. 한편 아예 실패해버린다면, 리카싱이 어디서 들고온 자금으로 합병방어에 성공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 자금의 출처가 바로 중화민국. 대아대전때 대가를 요구할것이 분명하기에, 모리타가 멘붕하는것은 마찬가지다.

TNO 개발진 디코에 따르면 모리타 굿엔딩이 어찌보면 최악의 배드엔딩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루트였다면 70년대 이후 대아대전때 스스로의 모순으로 무너지게 될 기형적이고 비현실적인 기업국가에게 모리타가 주진계와 일본계의 꿈과 미래라는 존재이유를 부여했기 때문.

==== [[이부카 마사루]] ====
>'''사물을 사물로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마음과 정신을 생각하는 창작의 시대가 온다.'''
 * '''집권이념: 기업독재(전제주의, 입법회 - 재계파)'''

후지쯔의 회장 이부카 마사루가 행정장관이 된다. 유일한 기술자 출신 행정장관인 만큼 기술 발전에 있어서는 가장 큰 진전을 보이지만--그리고 중점 역시 즈다노프 루트처럼 푸른 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만--, 모리타와 다르게 기업 강경파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보니 모리타와 같은 주진 및 중국계 노동자를 위한 과감한 개혁이 이루어지지는 못한다.

좌측 루트는 야스다 위기로 무너진 경제를 복구하는 루트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노동자를 쥐어짜낸다.

중간 루트는 광동의 교육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일본인은 물론이고 중국계, 주진계도 고등 교육에 참여시킨다. 또한 직원 교육을 --무슨 대학 입시하듯이-- 아주 빡세게 한다.

우측 루트는 광동 경찰을 강화시키고 야쿠자와 협력해서 삽합회를 진압하는 일과, 광동 현대 경찰 조례를 통과시켜 경찰력을 크게 늘린다.

이 모든걸 다 하면 이부카는 후지쯔의 승리를 만끽한다.

그러나 광동 폭동이 일어나면, 이부카의 선택은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자신이 했던 실수들을 깨달은 이부카가 모든 조례들을 개정하고 광동국 전체를 돌아다니며 사죄하는 것으로, 폭동이 진압되면 마지막으로 과거의 동료였던 모리타에게 사과를 구한다. 모리타는 이부카의 사과를 받아준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96484&page=1|#]] 두 번째는 입법회를 폐쇄하고, 스스로에게 권력을 독점시키는 법안인 '광동 미래법'을 통과시킴으로서 광동의 영원한 기술 독재자로 남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NO-oyAd0JY|#]]
==== [[https://ja.wikipedia.org/wiki/松下正治|마츠시타 마사하루]] ====
>'''그것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 목표 달성에 직접적인 방법만 사용한다면 거의 대부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 '''집권이념: 기업독재(전제주의, 입법회 - 재계파)'''

마츠시타의 후계자 마츠시타 마사하루가 행정장관이 된다. 모리타가 대변하는 개혁파와 이부카가 대변하는 기업파 사이의 타협을 찾으려 하는 온건 개혁 루트. 그의 실용적이고 중용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

선택에 따라 자신의 힘으로 경영에 성공해 자신의 아버지이자 장인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인정을 받을 수도, 아니면 완전히 자신감을 잃고 소니와 후지쯔의 거수기로 전락할 수도 있다.
==== [[https://ja.wikipedia.org/wiki/駒井健一郎|코마이 켄이치로]] ====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한은 회장에게 집중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혼란이 일고 정확하지 않은 결정이 생긴다.'''
 * '''집권이념: 혁신관료(파시즘, 입법회 - 만주파)[* 만교라고 불리는 [[https://en.wikipedia.org/wiki/Manchurian_Industrial_Development_Company|만주산업개발회사]] 등을 주축으로 한 독자적 계파.]'''
히든 루트. 

모든 행정장관들에게 공통으로 발생하는 히타치의 음모 이벤트를 방치하면 히타치의 코마이 켄이치로가 행정장관이 된다. 만주국 출신 관료답게 이전의 행정장관들의 조치를 모두 뒤로 무르고 검열국을 세우는 등 가장 권위적이고 착취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선택에 따라 만주국과 일본의 애완견이 되거나, 광동을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어 광동의 카이사르로 군림할 수 있다. 광동 폭동 진압에 실패할 시 중국계 노동자 리춘에게 죽임당하고 이후 일본군이 상륙하면서 히타치는 힘을 잃게 된다.
==== 광동 폭동 ====
1970년대에 무사히 돌입한다면 중동 내 이탈리아의 영향권에 속한 국가들의 일부 청년 장교들이 사회주의와 반제국주의를 외치며 예맨에서 궐기를 시작한다. [[도미노 이론|예맨 내전을 시작으로 중동 전역에 내전의 씨앗을 뿌리게 되는데]], 혼란스러운 틈을 타 중동 국가들이 석유값을 일제히 올리면서 [[석유위기]]가 발생한다. 이내 이 석유위기는 광동국까지 도달하는데, 하필이면 경기 침체의 늪으로부터 서서히 회복하려던 찰나에 도착해버리는 나머지, 광동국 국민들의 광범위한 시위를 촉신시키며 결국 광동국을 사실상 마비 상태에 내몰게 된다. 이에 광동국 행정부는 이를 폭동으로 규정한다.

시민 세력은 크게 상인 조합과 노동자 조합 둘로 나뉘고 이 둘 모두와 각각 협상을 해서 만족시켜 돌려보내거나 공격해서 해체시켜 버려야 한다. 시위대가 장악한 지역의 크기만큼 시위대의 힘과 급진화가 증가하며, 시위대와 맞서거나 탄압하면 힘이 줄어들지만 그 대신 급진적으로 변하게 된다. 협상을 선택할 경우 해당 세력의 힘과 급진화를 고려해 노동자들에 대한 배상이나 기업의 사죄로 끝내는 온건한 협상안이나 아예 영구히 노동 조합을 허가하는 정도의 급진적인 협상안을 제출할 수 있다. 협상안이 급진적이면 급진적일수록 입법회 의원들과 일본이 동의하지 않으려고 함으로 신중하게 정도를 선택할 것.[* 협상 관련에서 팁이 있다면 정부의 절망도가 높을수록 협상 성공을 위한 법안에 대해 찬성하는 의원들이 더 많아진다.] 

때려잡아 강제로 해산시키는 선택을 할 경우 마찬가지로 해당 세력의 힘과 급진화를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보이는 선택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폭동이 점점 번지고 시간이 기약없이 흘러가기 시작하면 정부의 불안과 일본의 불안이 올라가며, 일본의 불안이 한계를 넘어서면 나가노 시게토가 이끄는 일본 제국군이 상륙하고 계엄령을 선포, 광동군정총감이 들어서며 모든 UI 상호작용이 막히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 일본의 불안을 일시적으로라도 해소하려면 시위를 성공적으로 진압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거나 일본 고위 인사에게 아부를 떨어야 한다.

시위를 간신히 자력으로 막아내더라도 이후 벌어질 대아대전을 예고하는 찜찜한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 광동군정총감 =====
 * '''집권이념: 초군국주의(국수주의, [[일본군|제국군]] - 계엄령)'''
 * {{{#!folding 내각
 * '''[[나가노 시게토]]''' 지도자
 {{{#!folding 인물소개
 > [[광동|부조리의 땅]]에서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고, 선량한 일본인들이 돈만 탐하는 반역자들의 변덕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의미한 전쟁에서 학살당하는 동안 10년이 낭비되었습니다. 10년, 10년이 헛되이 흘러갔습니다. 무엇을 위해? 천황 폐하의 충성스런 병사들을 영리한 실험쥐로 전락하게 만들기 위해![br]
 > "이제 그만," 나가노 시게토가 말합니다.[br]
 > 도쿄는 현지 제국군 사령관에게 승인을 내렸습니다. 수년 전에 이미 했어야 했던 것을. 이제 나가노 시게토는 40년 전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광동 폭동의 혼란에 질서를 세울 것입니다. 무수한 어리석음과 존재의 부조리함으로 인해 광동은 종식되어야 마땅하며, 바로 나가노가 이를 실현할 것입니다.[br]
 > 한때 주강 삼각주를 지배했던 기업 실험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로 극도의 기쁨에 몸서리를 치는 한 남자의 힘에서 광동의 가장 깊은 종말이 배어나왔습니다. 만약 광동이 전쟁을 미리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br]
 > '''나가노 시게토가 이 인공적인 지옥에서 손대지 않은 채로 둘 무언가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
  * '''[[다케다 고로|타케다 고로]]''' 참모총장
  * '''[[https://ja.wikipedia.org/wiki/高島益郎|타카시마 마스오]]''' 외무장관
  * '''[[무라이 스미오]]''' 
  * '''[[https://ja.wikipedia.org/wiki/渡部敬太郎|와타나베 케이타로]]''' 정보부장
 }}}
 * {{{#!folding 국가 정신
  * {{{#red '''남지나방면군'''}}}
  ||{{{#red '''계엄령이 발효 중입니다.'''}}}

{{{#red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red '''대일본제국 육군이 직접 통치합니다.'''}}}

{{{#red '''명령 준수는 의무입니다.'''}}}

{{{#red '''위반자는 사살될 것입니다.'''}}}||
  중국/주진 정권 지원 한도: {{{#red '''-80.00%'''}}}
  중화민국 의견 한도: {{{#red '''-100.00%'''}}}
  경찰 주 통제 한도: {{{#red '''-90.00%'''}}}
  * {{{#red '''또 다른 방면군'''}}}
  ||{{{#red '''군이 통제권을 장악했습니다.'''}}}

{{{#red '''중국인 반란에 대비하십시오.'''}}}

{{{#red '''모든 저항을 분쇄하십시오.'''}}}

{{{#red '''모든 반역자를 죽이십시오.'''}}}

{{{#red '''모든 승리를 거머쥐십시오.'''}}}||
  안정도: {{{#red '''-100.00%'''}}}
  전쟁 지지도: {{{#red '''-100.00%'''}}}
  매일 정치력 획득: {{{#red '''-0.30'''}}}
  실질 GDP 성장률: {{{#red '''-7.00%'''}}}
  GDP 성장률: {{{#red '''-7.00%'''}}}
  건설 속도: {{{#red '''-100.00%'''}}}
  공장 생산량: {{{#red '''-100.00%'''}}}
  {{{#red '''부대를 훈련하거나, 해체하거나 부대 편제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 {{{#!folding 중점설명 : 실리콘 드림에서 깨어나
>{{{#red '''이렇게 해서 소위 실리콘 삼각주이자 자칭 남방의 보석의, 대동아공영권의 신성함을 모욕하며 20년 동안이나 한심한 존재를 지켜온 슬픈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주강에서 이 '실리콘 드림'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었습니다. 망상이자, 그들의 죄 많은 무지 속에서 질서와 품위의 기둥을 허물고, 그것을 한순간의 금 더미로 대체한 무능한 양복쟁이들이 꾸며낸 속임수의 산물로 말입니다. 그 꿈은 역사의 쓰레기통의 가장 깊은 구석에 버려져 죽었고, 앞으로 오랫동안 그것이 공영권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끼친 굴욕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되지 않을 것입니다. 꿈은 죽었고, 그 결과 범아시아의 대의는 오점이 남은 채 더럽혀졌으며, 수십 년 동안의 헛된 노력은 공허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이로울 것입니다. 꿈은 죽었을지 모르지만, 욱일은 여전히 연기가 자욱한 시체 위에 군림합니다. 꿈은 죽었을지 모르지만, 잔인하고 가혹한 현실은 계속 살아갑니다. 먹구름이 몰려들고'''}}} {{{#blue '''중화민국'''}}}{{{#red '''이 우리가 세운 모든 것을 점점 더 변절해감에 따라, 남중국해의 이 보잘것없는 작은 땅덩어리는 그것의 다음 생에서 우리를 충실히 섬길 것입니다. 범아시아 연대의 보루이자 천황 폐하의 성곽 중 가장 웅장하고 가장 오래 지속될, 불과 의로운 분노로 세례받은 불사조로서 말입니다.'''}}} {{{#red '''다시는 그 누구도 우리의 이상, 우리의 빛과 우리의 미래를 앗아가지 못하도록.'''}}}
}}}

 >세 진주[* [[광저우]], [[홍콩]], [[마카오]]]에는 가치가 있다. 심지어 그 바깥의 땅조차 약간의 가치가 있다.
 >[br]'''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 가치가 없다.'''

 >{{{#red '''● 평정 불완전함 ●[br]● 재앙이 기다린다 ●[br]● 천황 폐하 만세 ●'''}}}
 > ----
 > 일본 육군이 광동에 개입할 시

 후반부 폭동에 대처하는 데 실패할 경우, 이미 광동국을 죽이기 위해 벼르고 있던 [[나가노 시게토]]가 이끄는 일본군이 상륙하여 군정을 실시한다. 극단적인 반기업주의자이자 전체주의자 나가노는 직접 광동을 통치하게 되며 금권으로 얼룩진 무능한 입법회를 해산하고, 4대 기업 총수에게 중형을 선고하며 경찰, 헌병, 야쿠자, 삼합회 모두를 반역자들로 심판한다.[* 사실 나가노도 아무 이유없이 광동국과 기업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들이 제대로 된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실용성도 없는 실험적 무기들로 국제 분쟁에 파견된 일본 군인들이 실험용 모르모트 마냥 희생되는 모습을 보며 분노하고 있던 차에 명분이 생기자 광동국을 침공한 것이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90605|#]]] 광동국은 완전 해체되고 광동군정총감이 선포된다. 이로써 광동의 기업 실험은 끝이 나게 되며, 실리콘 드림은 실리콘 악몽으로 바뀐다. 광동은 제국이 쌓아올린 모든 것을 빼앗아갈 대아전쟁을, 즉 난징의 중화민국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병참 기지로써 재탄생하게 된다.

 * {{{#!folding 엔딩 스크린
광동은 일본의 결정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끝도 같은 방식으로 맞이합니다.

한때 기업 리무진과 노동자들이 누비던 거리에 이제는 탱크와 군인들이 주요 교차로마다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뒷골목에서 간헐적으로 총성이 울려 퍼지고, 마지막 폭도들이 그들의 범죄로 인해 처형 당하는 동안, 배수로에 흐르는 피는 거의 마르지 않았습니다. 중국 정부가 일본의 강경한 개입에 반발하고, 일본은 거리의 혁명에 맞서 필요한 조치라고 항변하지만, 국민들은 군사적 통제에 시들어 갑니다. 만약 대화가 실패한다면, 국경에 진을 치고 있는 군인들이 곧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XXXX년, 광동은 그 존재의 관한 사정이 아닌 그 파괴의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 플레이 불가능 국가 ==
=== [[파일:만주국 국기.svg|width=40]] {{{#b34260 대만주제국}}} ===
{{{#red '''플레이 불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53454|티저 예고]][장기간]'''[* 3루트]

##공장 23 인구 65348
 * '''공영권'''의 '''제국보호국'''
 * '''집권이념: 협동조합주의(파시즘, [[협화회]])'''
 * {{{#!folding 국가 정신
  * '''욱일에 의한 사슬'''
  ||만주국은 국가 지위를 수립한 이래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항상 일본에 의존해 왔습니다. 관동군은 북쪽으로는 러시아군, 동쪽으로는 동북항일연군에 맞서 국경을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관료집단은 국가의 중요한 기관이자 인체의 심장으로서 경제를 관장한다. 바다 건너 기업들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산업 국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이 선의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관동군과 만주 총무부는 만주의 정치사회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무원은 총무부의 '인애' 없이는 거의 무력하다. 만교(만주 산업 주식회사)가 지배하는 기업들은 이윤을 명분으로 만주의 법을 스스로에 대해 왜곡하는 순진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상태는 평형 상태입니다. 무언가를 바꾸려면 무언가를 주어야 합니다.||
  안정도: {{{#green '''+15.00%'''}}}
  건설 속도: {{{#red '''-10.00%'''}}}
  * '''사악한 현대화'''
  ||20세기의 전쟁에 대한 만주국의 승리는 북동부의 농촌 지역 사회에 현대의 과잉을 도입했습니다. 한때 금지된 물질이었던 아편은 다른 문명 세계에서 멸시를 받았으며 도시 중심부를 괴롭혔습니다. 특히 불우한 소수자들에 의한 매춘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관료체제는 국가의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이 과잉을 행상함으로써 만주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습니다.

이것이 만주에 사는 평범한 사람의 삶의 사실입니다. 그들이 기업에서 짜낼 수 있는 낮은 임금은 악순환을 영속시키는 이러한 근대성의 악덕에 지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본 관료가 역할을 포기해야 합니다. 만주가 어떻게든 주권을 주장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단 조직력: {{{#red '''-25%'''}}}
  안정도: {{{#red '''-30%'''}}}
  전쟁 지지도: {{{#red '''-25%'''}}}
  사단 공격력: {{{#red '''-15%'''}}}
  사단 방어력: {{{#red '''-15%'''}}}
  * '''관동군'''
  ||안전 칙령이 통과된 후 동북지역의 유일한 군사 권위자인 관동군은 표면상 "또 다른 일본 육군 그룹"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평가는 상황에 대한 표면적 관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은 일본 행정관과 만주 정부 사이에 높은 수준의 통합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관료들은 만주의 모든 부처의 차관이 되어 국가로부터 양보를 강탈하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발의안의 통과를 차단합니다.

이 외에도 관동군 내부에는 만주파와 정통파의 내부 사단이 존재합니다. 전자에는 만주 제국군의 일원과 일본 육군의 온건한 지부의 인원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후자는 제국군이 지휘 하에 "지원"되는 것을 본 1955년 군사 협력법에 의해 강화된 국가적 조합주의와 동원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요원으로 구성됩니다.||
  일일 육군 경험치 획득: {{{#green '''+0.1'''}}}
  사단 조직력: {{{#green '''+15.00%'''}}}
  사단 공격력: {{{#green '''+10.00%'''}}}
  사단 방어력: {{{#green '''+10.00%'''}}}
  소비재 공장: '''+10.00%'''
  {{{#red 제국군 부대는 당분간 관동군의 지휘계통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
 * {{{#!folding 내각
 * '''아이신기오로 푸이''' 지도자 {{{#!folding 인물설명
>'''상냥한 꼭두각시''': 매일 정치력 획득 {{{#red '''-10%'''}}},
>
>한때 하늘의 아들이었던 푸이의 삶은 지옥으로의 긴 하강이었습니다. 서태후가 죽기 하루 전에 직접 선택되었던 그는 청나라 말기에 무능한 어린 황제에 불과했습니다. 신해혁명 지도자들의 압력으로 효정경황후에게 퇴위를 강요당한 푸이는 새로 설립된 중화민국에 의해 임시로 그에게 남겨진 자금성에서 자랐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곽포라 씨족 완용과 결혼하고 그녀의 남동생 윤기와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1924년, 법원은 자금성에서 추방되었고 결국 텐진 일본 조계지로 피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텐진에서 6년 후인 1931년, 푸이는 그를 새로운 만주 국가의 수장으로 삼겠다고 제안한 관동군의 정보국장인 도이하라 겐지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약간의 망설임 끝에 푸이는 이를 수락하고 궁정과 함께 창춘으로 여행했습니다. 그는 1932년 만주국의 '최고 행정관'이 되었고 마침내 1934년에 다시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이는 금박 새장에 갇힌 영광스러운 일본 포로에 불과하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
>일본을 좋아하지 않았던 완용은 점점 더 멀어지고 아편에 중독되었고, 그의 형제들은 더 이상 예전만큼 그와 가까워지지 않았으며 윤기조차도 푸이에 대한 일본의 통제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푸이는 특히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관동군에 도전하려는 희망을 포기했습니다. 대관식 후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거의 성취하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 심지어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푸이의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이 파먹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유일한 유산은 외로운 삶과 사슬에 묶인 제국입니다.
 }}}
  * '''롼전둬''' 정부수반
  * '''구치헝''' 외무장관
  * '''위징위안''' 재무장관
  * '''유진타오''' 내무장관 }}}
 * {{{#!folding 주요 도시
  * '''신징'''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는 산업력만으로 국가의 힘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독일이 라인강을 가지고 있다면,  일본(혹은 중국인)은 신징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만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시는 "만주 제국"의 행정 수도이며 황제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황궁의 고요한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도시의 나머지 부분은 아마도 사람들이 아는 한, 지구에서 지옥 자체의 재현에 가장 가깝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높은 산업 능력은 노예 노동에 대한 불안할 정도로 높은 의존도에서 비롯되었으며,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엄청난 고통에 책임이 있는 도시는 자이바쓰의 부유한 상류층의 즐거움을 위해, 노예의 울음소리를 무시합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 '''하얼빈'''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자유주의자들이 파리라는 도시를 가졌다면 러시아의 파시스트와 백인 망명자들에게는 하얼빈이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하얼빈 3인'이 유래한 '어망 건조 장소'는 일본 제국의 보호를 받는 콘스탄틴 로드자예프스키와 같은 러시아 파시스트들의 안전한 피난처였습니다. 망명 중에 그들은 러시아 극동에서 파시즘의 기초를 공식화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볼셰비키주의자들로부터 러시아를 구하라"는 목적으로 귀환할 계획을 세웠고, 니콜라이 부하린과 그의 소련이 독일 전쟁기계에 함락되면서 귀환에 착수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러시아 파시스트당이 성공했지만, 분열로 인해 하얼빈 3국이 각자의 길을 가면서 복귀에 대한 열망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길을 걷든 그들은 더 이상 이 도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미래에 거의 관심이 없는 대 만주 제국의 통치 아래 지루한 삶을 계속하기 때문에 러시아 파시즘에 대한 자신의 도시의 중요성에 대해 무지할 것입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 '''묵던'''
  ||1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오래 지속되는 평화에 대한 약속이 있었고, 국제 연맹은 평화를 시행하고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바로 여기 묵덴에서 욱일제국이 치명적인 광선을 쏘기 시작한 곳이자 영원한 평화의 약속이 깨어진 곳입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중국 반체제 인사들은 남만주 철도를 파괴했으며,일본 제국에 대한 정복과 권력에 대한 갈망으로 만주를 침략하였고, 일본이 보복하여 수백만 명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아마도 현실은 다를 수 있지만 역사는 승자의 이야기처럼 실제로 일어난 일을 세상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지역 프로빈스 효과: 겨울에 보급 소모율 {{{#red '''+10%'''}}}, 이동 속도 {{{#red '''-30%'''}}}, 사단 공격 {{{#re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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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아이신기오로 푸이]].

광동국이 제국의 연구소라면, 만주국은 제국의 공장이다. 만주국은 그 자체로 제국의 대륙 영지로 통하는 모든 무기들을 생산해내며, 이를 위해 만주국을 지배하는 일본과 청 황실계 지배층은 만주국의 인민들을 쥐어짜내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이 없다. 1962년, 만주국은 그 자체로 강철과 용광로로 가득찬 지옥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현재, 더 이상 만주국은 일본의 주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지 못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만주국은 어떻게든 주인들의 관심을 다시 되돌리고자 10년에 걸친 거대한 계획들을 계획하고 있다.

[[소련]]이 붕괴한 후 [[관동군]]이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를 주워먹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일본 제국|일본]]이 가져갔지만. 연해주 영토는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상태로 사람들을 보내 개척하거나 러시아 군벌과의 협상 카드로 쓸 수 있다.

1967년 푸이가 사망한다. 후임은 푸이의 동생 [[https://en.wikipedia.org/wiki/Pujie|아이신기오로 푸제]], 협화회 소속의 [[세지마 류조]][* 세지마는 관동군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협화회와 만주군을 중심으로 한 독립적 계파를 운영 중이며, [[황종률]]이 장관으로 등장하거나 공개 티저에서 [[박정희|다가키 마사오]] 등과 대화하는 이벤트가 있다.], 총무청 소속의 악질 친일 부역자 [[https://ja.wikipedia.org/wiki/谷次亨|구치헝]][* 구치헝 본인은 사실상의 얼굴마담이고 사코미즈 마사츠네등을 중심으로 하는 총무청 내의 기술관료들이 실권을 장악한다.], 관동군 내 강경파인 카타쿠라 타다시 넷 중 한 명이 된다. 이쯤 가면 푸제를 제외한 모든 루트는 가식의 군주제를 폐지하면서 공화국 체제로 전환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장군진에 [[백선엽]][* 실제로 만주국육군군관학교 출신으로, 1943년부터 광복 이전까지 간도특설대에서 배치.]이 원수로 포함되어 있다. 아무르 이벤트에서 글로만 언급되는 [[김일성]]을 제외하면 한국계로는 TNO 최초로 등장한 인물. 만주국의 장성진은 관동군 출신의 일본인 장성진과 제국군 출신의 그 외 출신 장성진이 따로 묘사되어 있다.

[[https://www.reddit.com/r/TNOmod/comments/shge8p/the_sea_as_flat_as_a_mirror_i_make_a_long_voyage/|2022년 구정 기념 티저]]에서 협화회, 총무청, 관동군, 만교(카타쿠라 타다시), 만주국 국민, 경찰이라는 6개 파벌의 등장이 예고되었는데, [[박정희]]가 관동군 내부 파벌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https://gall.dcinside.com/m/kaiserreich/94768|2023년 만주국 정치카드 티저]]. 만주국 내엔 협화회, 총무청, 관동군, 만교, 만주 국민, 경찰, 총 6개의 파벌이 있지만, 외부에는 만주국을 노리는 군과 정체불명의 파벌 하나가 존재한다. [[https://gall.dcinside.com/m/kaiserreich/94800|2023년 만주국 플레이 티저]].
=== [[서북군벌|국민혁명군 제40집단군]]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6 인구 1160
 * '''집권이념: 권위민주주의'''
 * '''국가 정신 없음'''
----
지도자는 [[마부팡]]의 아들 [[https://zh.wikipedia.org/wiki/馬繼援|마지위안]][*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에 참전했으며 [[국부천대]] 당시 [[장제스]]를 따라갔다. 1957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된 아버지를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 그곳에서 살다가 사망.].

[[중일전쟁]] 패배 후 난민들과 [[국민혁명군]] 장군들을 몰래 받아들이고 일본의 괴뢰국인 [[후이족|후이]]에 소규모 도발을 벌이며 항일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츠지 마사노부가 보복할 기회를 주지 않은 모양.

실리콘 패치 이후 정치 여건으로 보아 시캉과 칭하이에 국민혁명군과 국민당 지식인들이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난징 국민정부]]로부터 이어진 신생 [[중화민국]]에게 귀속되어 그저 [[성]] 취급을 받는 다른 군벌들과 다르게 이들은 국민당 잔존병력들의 후퇴가 주는 영향력이 컸던 듯. 


=== [[계계군벌|광서성]]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4 인구 18943
 * '''공영권'''의 '''공영권 경제종속국'''
 * '''중화민국'''의 '''위성국'''
 * '''집권이념: 전제주의'''
 * '''국가 정신 없음'''
----
지도자는 [[https://zh.wikipedia.org/wiki/夏威|샤웨이]]. [[일본 제국|일본]]의 주장에 따르면 [[중일전쟁]] 막바지에 일본에 붙어서 광시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일본에 항복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민족주의적 성향이 있어 일본이 중국에게 하는 대우를 비판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의 골칫거리라고.

=== [[산시성(섬서성)|진수행정공서]]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4 인구 17191
 * '''공영권'''의 '''공영권 경제종속국'''
 * '''중화민국'''의 '''위성국'''
 * '''집권이념: 민간 독재(권위민주주의, 산시 군벌)'''
 * '''국가 정신 없음'''
 * {{{#!folding 주요 도시
  * '''타이위안'''
  ||타이위안은 20세기 초에 무역의 혜택을 많이 받은 제조업의 거점으로 스스로를 정의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신해혁명 이후 타이위안은 군벌 옌시산의 통제 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 타이위안의 산업은 번창했고 타이위안 조병창은 빠르게 중국에서 가장 큰 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2차 중일 전쟁 중 옌시산과 공산당 장군 주더의 연합군은 타이위안에서 일본군에 대해 강경한 저항을 할 수 있었고, 일본군은 "중국 어느 곳에서도 이렇게 중국인이 완강하게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1937년 말에 타이위안이 함락된 후 일본군은 타이위안을 최대한으로 착취했습니다. 타이위안은 중국 북부의 공산당 기지 지역을 근절하기 위한 작전에서 일본 육군를 잘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위안은 자원과 자재가 산시(山西) 산에서 일본의 전쟁 기계로 운송되면서 이 기간 동안 거의 성장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조의 중요성 때문에 타이위안은 새로운 중앙 정부가 통제하는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RGOC에게는 불행히도 현지 상황이 중앙 정부에 점점 불리해졌습니다. 중국의 외곽을 통제할 수 없었던 새 정부는 옌시산과 동맹을 맺어 그에게 지방의 사실상 통제권을 부여했습니다. 옌이 죽자 푸쭤이가 후계자로 통치했고 옌보다 훨씬 보수적임이 증명되었다. 타이위안은 중국의 제조업 거점으로 남아 있지만 근시안적인 지도자들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다른 도시들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시안'''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시안은 스스로를 혁명의 온상으로 만들었습니다. 1911년 신해혁명 동안 시안에서 혁명군이 만주 요새를 유혈로 점령한 후, 시안은 전간 기간 동안 혁명군에 의해 확고하게 통제되었습니다. 1936년 일본과의 전쟁이 임박한 상황에서 중국 내전은 공식적으로 시안 사건이 종결되고 공산당과 국민당이 연합하여 일본에 대항하는 제2통일전선이 결성되었습니다. 2차 중일 전쟁 초기에 시안은 일본이 산서와 섬서성에서 공산 8로군에 의해 맹렬한 저항에 직면하자 맹렬한 포격을 받았습니다. 국민당 제5추격단 소속의 중국 조종사들은 잠시 동안 일본군을 저지할 수 있었지만, 일본군은 결국 타이항과 친링 산맥에서 중국군의 저항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산시와 섬서는 모두 장군 옌시산과 나중에 푸쭤이의 통제로 넘어가면서 시안은 이제 새로운 RGOC의 국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난징과 중앙 정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시안은 중국 북부의 강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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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lding 푸쭤이 인물설명
>푸쭤이는 배신자였는가?
>
>전 전쟁영웅이자 일생에 걸친 국민혁명군 전사의 과거를 보면 답을 알수있을 것입니다. 보라, 그가 1911년 혁명의 불길에 몸을 던진 것은 고작 16살 청년 때였습니다. 보라, 그가 30년대 초 산시성 옌시산 성장의 지휘 아래 어떻게 [[쑤이위안]]이라고 불리는 땅의 개선을 위해 마음과 활력을 바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라, 그가 어떻게 일본의 군홧발로부터 그곳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는지, 배신자 데므치그돈로브와 그의 개 주인들에게 승리를 넘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는지 말입니다.
>
>하지만 행운은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쑤이위안은 함락됐고 산시성도 고고 작전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 총검 앞에 쓰러졌고, 이것으로 푸쭤이는 그의 옛 상관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협상의 시기에 딱 맞춰 두 사람의 매우 편리한 재등장과 국경의 게릴라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으로 옌시산의 소중한 고향 산시를 되찾고, 푸쭤이가 섬서성이었던 비참한 산적의 은신처를 얻은 것까지 그들의 과하게 열렬한 자기소개를 지적하는 것은 너무 쉬울 것입니다. 무심하게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중국 자체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배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푸쭤이에게, 그것은 비록 침략자에게 영혼을 팔아야 했다 하더라도, 고귀한 애국자들을 완전한 말살로부터 보호하려던 마지막 시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옌시산의 투덜거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안전한 탈출을 도왔고, 언젠가 그들과 다시 한번 해방을 위한 성전에서 재회하리라고 그의 목숨을 걸고 맹세했습니다.
>
>그는 쑤이위안처럼, 그의 새로운 조국과 그 사람들을 돌본 것처럼 그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그의 오랜 동지 [[옌시산]]이 세상을 떠나고 산시가 그의 관할 하에 들어왔을 때에도, 그는 그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는 두 지방의 확고한 지휘관으로서 그 약속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그의 눈앞에서 희망의 불꽃이 희미해지고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도살자 [[츠지 마사노부|츠지]]가 산시의 서쪽 경계를 따라 그의 피투성이 왈츠를 추면서, 푸쭤이는 불꽃이 흔들리고 깜박이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바로 다음 순간에 꺼질 것처럼 말입니다.
>
>푸쭤이는 배신자였는가? 역사가 결정하게 놓아둡시다. 그는 이미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으니까 말입니다. }}}

지도자는 [[푸쭤이]]. 일본군을 상대로 여러 번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장제스]]에게 환멸했다며 덜컥 항복해버렸다.

=== [[몽강연합자치정부|몽강연합자치정부]]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4 인구 5750
 * '''집권이념: 귀족적 보수주의(전제주의, [[https://ko.wikipedia.org/wiki/콩타이지|쿵타이지]])'''
 * '''국가 정신 없음'''
 * {{{#!folding 멸망 문구
>The living denied a table, the dead get a whole coffin.[br]산 자들은 탁상을 거부하고, 죽은 이들은 관을 얻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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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내몽골자치구]] 일부와 [[몽골]] 전체를 귀속하는 중국의 자치정부. 덕왕, 즉 [[데므치그돈로브]]는 최대한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자립을 추구하며 진정한 [[칭기즈 칸]]의 후예로서 몽골 제국의 부상을 이루려 하지만, 그의 노환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영향력이 덕왕의 숙원을 방해하는 중이다. 결국 덕왕은 몽골의 자유와 팽창을 보지 못하고 1960년대 중반 경 사망하고 아들 [[https://the-new-order-last-days-of-europe.fandom.com/wiki/Dugursulong|두구르술롱]](Dugursulong)이 뒤를 잇는다.

=== [[구이저우성|귀주성]]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3 인구 19935
 * '''공영권'''의 '''공영권 경제종속국'''
 * '''중화민국'''의 '''위성국'''
 * '''집권이념: 군벌 (전제주의, 구이저우 군벌)'''
 * {{{#!folding 국가 정신
  * '''윈난의 보호'''
  ||우리 민간 행정부가 공영권 내에서 상당히 자율적이긴 하지만, 우리 군의 통제권은 전적으로 윈난성장 루한의 논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스스로의 군을 유지할 방도가 없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red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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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의 다른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이저우도 일본군에 의해 점령당했으며, 중국 정부에게 넘겨졌습니다. 허잉친은 곧 그의 유일한 '군대'가 그저 윈난 군벌의 장교들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950년대 동안, 그는 다시 한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쌓고 국가를 발전시키는데 초첨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매번 독점자를 마주치게 되었고, 윈난 장교들과 사람들에게는 국민당의 많은 실패의 기억이 아른거렸습니다. 1960년이 되자, 그는 은둔을 시작했으며, 그가 사랑했던 국민당과 그 자신 모두의 수많은 실패에 굴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또한 허잉친의 개인적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선명한 개혁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중국에는 아직 민주주의에 희망이 남아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도자는 [[허잉친]]. 전쟁 막바지에 [[중화민국/국민정부|국민정부]]에서 도망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치적 평판은 폭싹 깎여나갔다.

게임 시작시점부터 이미 윈난에게 종속되어 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윈난에게 합병된다.

=== 서북 방면군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3 인구 17007
 * '''공영권'''의 '''제국보호국'''
 * '''집권이념: 초군국주의(국수주의, 일본 제국 육군)'''
 * '''국가 정신 없음'''
 * {{{#!folding 지휘관
  * '''[[츠지 마사노부]]''' 원수, '''5''', 4/2/5/4
    * {{{#!folding 인물설명
>만약 [[가나자와]], [[나가노]], [[오사카]]의 고등학생에게 츠지 마사노부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 결과는 극찬일 것입니다. 카미카와에서 기타큐슈 그리고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츠지 장군은 그의 타고난 천재성과 교활한 계획을 통해 영국 제국주의자들로부터 말라야를 구해낸 전쟁 영웅이자 범아시아주의 이상의 위대한 투사입니다.
>
>다바오에서 란저우에 이르기까지 억압받는 자들에게 알려진 진짜 츠지는 크게 다릅니다.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대량학살자이며, 새로운 제국주의에 기꺼이 광신적으로 봉사하는 도살자입니다. 맞습니다. 그는 말라야 침공을 계획하고 한 달 만에 성공시킨 장군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https://en.wikipedia.org/wiki/Alor_Setar|알로르 세타르]]에서 [[https://en.wikipedia.org/wiki/Kota_Tinggi|코타 팅기]][* 말레이시아의 지역]까지의 거리를 피로 물들인 잔인함과 잔혹함의 난장판에서 행해졌습니다.
>
>그리고 그것이 끝이 아니었고, 츠지에게 말라야에서 흘린 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수많은 학살과 집단학살에 참여했는데, 특히 싱가포르에서의 중국계 말레이인과 중국인의 잔혹한 숙칭 즉 숙청과 정화, 그리고 포로들이 파리처럼 살해되거나 죽어간 끔찍한 [[바탄 죽음의 행진]]에서 그러했습니다.
>
>일본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낸 후, 이 늙은 짐승은 다시 한번 사람들을 갈기갈기 찢기 위해 개집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제국 육군 본부는 불충한 중국 서북 지역을 평정하기 위해 그와 서북방면군을 파견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피와 살인의 축제에 열심히, 열광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중국 저항군의 마지막 보루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탐욕스럽고, 철면피이며, 무자비하고, 양심 없는 짐승이 필요하고, 이에 츠지 마사노부보다 더 좋은 예는 없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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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닝샤 후이족 자치구]] 지역 있는 일본의 괴뢰국.

원래 지도자는 일본군의 학살을 피해 뒤늦게 일본의 편으로 넘어간 [[마훙빈]]이었으나 1955년에 삼남 [[https://zh.wikipedia.org/wiki/马惇靖|마둔징]]이 일본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며 죽여버렸다. 일본군 특임대가 마둔징의 봉기를 진압한 뒤 특임대 지휘관인 [[츠지 마사노부]]가 임시 총독으로 취임했다. 

마지위안의 지원을 받아 장징궈가 이곳에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고 있다.

=== [[https://ko.wikipedia.org/wiki/시캉성|국민혁명군 제24군]]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1 인구 41830
 * '''집권이념: 전제주의'''
 * '''국가 정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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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류원후이]]. 중화민국의 종속국이 아니다.

게임 내 지도자 설명이 빛빛빛 수준이다. 정작 실제 역사에서 류원후이는 그저 그런 군벌이었다. 푸쭤이나 허잉친조차 일본에 굴복한 상황에서 류원후이가 반일투쟁을 계속하는 건 제작진이 아시아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TT 설정 이후 공개된 정보로는 일본군이 광시, 윈난 지역까지는 진입하지 못하고 이들이 대신 일본과 평화협정을 맺으면서 시캉 지역이 비교적 안전을 확보한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중국 군벌 중에서는 가장 많이 국민당의 흔적이 보이며 정치 여건에서도 국민당계 지식인들이 큰 영향력을 끼치는 듯 보인다. 

=== [[티베트|간덴 포드랑]]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3 인구 1968
 * '''집권이념: 전제주의(신정, 라마의 통치)'''
 * '''국가 정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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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티베트 정부. 지도자는 [[텐진 갸초]]. [[아루나찰프라데시]]와 카슈미르 일부 영토, 율슐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실리콘 드림 업데이트 이후 동부 영토가 확장되어 국경선 형태가 변경되었는데, 2차 세계대전으로 중국의 세력이 약화되고 분열된 틈을 타 티베트가 중국 지역을 침공해 얻은 영토이다. [[https://twitter.com/TNO87039875/status/1639871478647898112?cxt=HHwWgIDSofya_8EtAAAA|#]]

=== [[신장 위구르 자치구|신강변방독판공서]] ===
{{{#red '''플레이 불가'''}}}

##공장 1 인구 3255
 * '''집권이념: 전제주의'''
 * '''국가 정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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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즈중]]이 다스리는 국가. 일본군이 가까이 오자 장즈중은 군대를 데리고 서쪽으로 도망쳐 신강을 정복해 눌러앉았다. [[왕징웨이 정권|신생 중화민국]]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듯.

TNO 국가들이 그렇듯이 내부 상황은 좋지 않다. [[위구르]]는 말을 타고 달려와 장즈중이 데리고 온 [[한족]] 침략자들의 집을 죄다 불태워버리고 있다. 장즈중은 경제를 어떻게든 안정화시켜보려고 개혁을 벌였지만 [[암시장]]은 계속 성행하고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Hearts of Iron IV/모드/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 version=858)]
[[분류:The New Order/국가]]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동아시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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