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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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파일:Season_3.png 시즌 3
멜트다운

파일:Season_4.png 시즌 4
어시밀레이션

파일:Season_5.png 시즌 5
포춘스 페이버
크립토

레버넌트

로바
파일:Season_17.png 시즌 17
아스널

시즌 18
레저렉션

시즌 19
이그나이트
발리스틱

레버넌트
(리워크)


콘딧

레버넌트[1]
Revenant

칭호
악몽 살인귀
(Synthetic Nightmare)[2]
이름
케일럽 크로스[3]
(Kaleb Cross)
나이
357세[4]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
3.2. 패시브 - 암살자의 본능 (Assassin's Instinct)
3.3. 전술 - 섀도우 파운스 (Shadow Pounce)
3.4. 얼티밋 스킬 - 포지드 섀도우 (Forged Shadows)
4. 신화 등급 수집품
5. 장점
6. 단점
7. 성능
7.1. 패치노트
8. 팁
9. 여담




1. 개요[편집]



과거에 인간 살인 청부업자였던 레버넌트는 인조 살인귀가 되어 몇 세기 동안이나 죽음을 휩쓸고 다니고 있습니다. 해먼드 로보틱스가 아웃랜드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레버넌트는 그들을 새로운 목표로 일삼았습니다. 이제 레버넌트의 인공 눈은 자신을 만든 그 회사와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레전드를 향해 부릅뜨고 있습니다.


“I’ve seen the other side, Skinbag. There is nothing. You are nothing.”

난 생애의 저편을 봤다, 고깃덩어리. 거긴 아무것도 없었어. 바로 네놈들처럼 말이야.


레버넌트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2020년 시즌4 어시밀레이션부터 추가된 캐릭터다. 성우는 다린 드 폴 / 고구인[5].


2. 배경[편집]


파일:apex-legends-screenshot-season4-revenant-art.jpg

[ 배경 스토리 · 접기 ]

Revenant used to be human. He used to be the greatest hitman the Mercenary Syndicate ever had. He used to look in the mirror and see his human face looking back. But time changes everything, and when his programming finally failed, he saw what he had become at the hands of the Mercenary Syndicate and Hammond Robotics: a walking nightmare of steel and vestigial flesh. His masters resurrected him as a simulacrum, snatching him from death’s embrace again and again and programming him to forget.

레버넌트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는 신디케이트 용병단 역사상 최고의 암살자였고, 한때 레버넌트는 거울을 바라보더라도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온전하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바꿔놨습니다. 시간이 지난 끝에 결국 그의 프로그래밍에 오류가 난 순간, 그는 신디케이트 용병단과 해먼드 로보틱스가 자신에게 저지른 짓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강철과 흔적만 남은 약간의 살점으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악몽으로 변해버렸던 것입니다. 그의 고용주는 죽음의 문턱에서 레버넌트를 계속 부활시키면서 시뮬라크럼으로 다시 탄생시켰고, 이 사실을 잊어버리도록 반복해서 프로그래밍했던 것이었습니다.

He swore he would hunt down every last person who did this to him, but more than two centuries have passed, and they're all gone… or so he thought. The return of Hammond Robotics to the Outlands has renewed his thirst for vengeance, and he won’t stop until anybody connected to Hammond is dead. Of course, he doesn’t mind eviscerating a few of the Legends along the way. He used to need a reason to kill… but he’s not that man anymore.

레버넌트는 자신을 이 꼴로 만들어버린 모든 사람을 사냥하기로 결심했지만, 이미 200년 이상[1]

이 지나버렸고 그 사람들은 이미 다 세상을 떠난 뒤였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해먼드 로보틱스가 아웃랜드에 모습을 다시 보이자 레버넌트는 복수를 향한 갈망이 다시 들끓어, 해먼드 사와 연관된 모든 사람이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자신의 눈 앞을 지나치는 레전드들도 서슴지 않고 죽일것입니다. 이전에는 이유 있는 살인만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 이전엔 정사에 포함될지는 모르지만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이벤트 트레일러 영상 (0:37, 1:37 참고)[2]을 포함해 새도우폴 모드에서 아나운서로 처음 등장했다. 그러다 시즌 4 첫 소개 당시 포지(Apex 레전드)가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밀착취재에서 인터뷰 중 뒤에서 그를 살해했다.[3]


Revenant used to be human. He was the greatest hitman the Mercenary Syndicate ever had. But when his programming eventually failed, he saw what Hammond Robotics had turned him into: a walking nightmare of steel and vestigial flesh. The return of Hammond Robotics to the Outlands has renewed his thirst for vengeance, and he won’t stop until they’re all dead. Of course, he doesn’t mind eviscerating a few Legends along the way.

레버넌트는 과거에 인간이었던 레전드로, 신디케이트 용병단이 가졌던 최고의 청부 살인자였습니다. 하지만 해먼드 로보틱스가 작업한 레버넌트의 프로그래밍이 잘못되자 그는 강철과 살점 조금이 섞인 모습의 걸어 다니는 악몽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먼드 로보틱스가 아웃랜드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자 레버넌트는 복수를 향한 갈망이 다시 불타올랐고, 해먼드 로보틱스의 모든 사람이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자신의 눈 앞을 지나치는 레전드를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시즌 4 출시 트레일러와 에이펙스 공식 트위터의 설명에 의하면 신디케이트 용병단[4] 소속 킬러였었고, 모종의 이유로 사망했다가 시뮬라크럼으로 부활한 이후로 자신이 인간인 줄 알고 지내다가 프로그래밍 오류[5]를 계기로 원하지 않게 시뮬라크럼[6][7]이 된 상태라는 것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시뮬라크럼으로 만들어버린 해먼드 로보틱스와 신디케이트를 증오하며 관련 인물들을 전부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2 시뮬라크럼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려주는 글

파일:1580788756.jpg

2월 1일에 올라온 트윗 정보에 의하면 레버넌트가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레버넌트가 신디케이트 용병단과 해먼드 로보틱스에 복수를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면서 다급해진 용병단과 해먼드 측에서는 레버넌트의 프로그램 리셋을 시도했으나, 이미 레버넌트가 모종의 방어책을 취해버린 바람에 레버넌트의 소스 코드에 접근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차선책으로 이미 사망한 포지 대신 레버넌트를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시켜 살육의 화살을 게임의 참가자들에게 돌려 시간을 끄는 동시에 에이펙스 게임 안에서 감시를 하자는 선택을 한 것.[8]

시즌 5 런치 트레일러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 수많은 소체와 함께 인간 시절의 머리가 킹스 캐년의 지하 기밀시설에 보관되어있던 것. 해먼드 측의 의뢰 겸 복수를 위해 이 시설을 찾아낸 로바는 우발적으로 레버넌트의 머리에 권총을 발사했으나, 근데 사용한 권총이 강선 윙맨도 아니고 고작 순정 P2020이다 방탄 유리에 전부 막혀 파괴는 못하고 비상 시스템만 가동되어, 머리는 어디론가 차원 이동 해버리고 곧장 작동한 무장 스토커 보안 시스템으로 인해 머리를 추적하지 못한채 탈출하는 과정에서 연구시설이 있던 지역이 무너져내린다.[9]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레버넌트는 사망 직후 머리만 따로 떼어져서 보존되었으며, 해먼드 로보틱스와 신디케이트 용병단측에서 뇌에 저장되어있던 기억을 추출해 로봇 몸체에 이식해서 시뮬라크럼으로 부활시킨 뒤 머리를 매개로 몇 번을 죽어도 계속 새로운 로봇 몸체로 기억을 옮겨서 부려먹은것. 레버넌트는 기억 조작이 사라진 후 자신이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것을 계속해서 느끼는 상황을 매우 끔찍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신의 머리를 확실히 파괴하여 확실한 죽음을 맞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걸 알게된 로바는 그 머리를 계속 추적하는건 멈추지 않았지만 머리를 찾는 목적이 머리의 파괴가 아닌, 레버넌트가 자기 머리를 파괴하지 못하게 해 끔찍함을 계속 느끼게 하는것 으로 목적이 바뀌었으며, 레버넌트는 그런 로바와 로바 주변인물들을 괴롭혀 로바가 자기 머리를 파괴하도록 만드려고 하고, 발키리는 로바가 레버넌트에게 계속 상처입는것을 막기위해 머리를 파괴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시즌 18에선 레버넌트가 전투중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등 이상증세를 겪다가 몸의 구조가 바뀐다. 이건 두아르도 실바와 헤먼드사가 칼렙 크로스의 머리를 찾아내서 레버넌트의 시스템에 간섭하기 시작한것[10]. 레버넌트는 두아르도 실바를 쫓는 레전드들[11]에게 접촉해 도움을 요청하고, 레버넌트의 소체를 수송하는 척 하면서 연구시설에서 머리를 탈취하나 연구원중 라이프라인 밴드의 팬이 있어서 발각되는 바람에 전투도좀 치루고 머리를 파괴하겠다는 레버넌트, 발키리, 크립토와 머리를 파괴해선 안된다는 로바가 대치하던 중 난입한 두아르도 실바에게 머리를 뺏긴다.

패스파인더 퀘스트에서 레버넌트 본인이 패스파인더에게 교훈이 들어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라면서 자신의 과거, 인간 시절인 칼렙 크로스의 이야기를 돌려 말한다. 여기서 칼렙 크로스는 신디케이트 구성원의 폭행 중 과실치사를 목격한 밥이라는 남자를 입막음 시키는 의뢰를 수행하는데, 밥의 집에서 아내를 토막살해하고는 유유히 밥의 귀가를 기다리거나, 가이아 행성의 안전가옥으로 도망간 밥의 아이들도 무참히 살해하는 잔혹한 면모가 드러난다. 이후 가이아에서 아동살인죄로 경찰에 잡히지만 신디게이트의 막강한 뒷공작으로 풀려나 가이아 행성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던 중, 복수귀가 된 밥이 그를 기절시키고 도시 정화조에 끌고 가 빠트려 오물범벅이 된 채 굴욕적으로 죽고 만다. 직후 밥은 신디케이트 조직원에게 총알 세례를 받아 벌집이 되고, 칼렙 크로스는 시체가 수습되어 우리가 아는 레버넌트가 된 듯.[12] 또한 최초의 시뮬라크럼이라는 사실도 공개되었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Skirmisher.png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을 표시하고 내부에 있는 가장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봅니다.
케어 패키지가 떨어지는 도중이나 이미 떨어진 패키지에 시야를 잡으면 원 모양의 UI가 보이는데, 원이 가득 찰 때까지 패키지를 바라보면 가장 높은 등급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물을 확인한 다음 핑을 찍으면 팀원에게도 알려 줄 수 있으며, 확인한 패키지는 맵에서 해당 등급의 색깔로 바뀐다.

이미 내용물을 가져간 패키지의 경우, 등급이 1레벨(=흰색)로 뜨며, 해당 패키지의 미니맵 아이콘에 줄이 그어진다. 만약 확인한 패키지에서 누가 내용물을 가져갔을 때도 색깔은 그대로인 대신 아이콘 가운데에 줄이 그이니 이를 보고 근처에 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16시즌 출시 직후 기준으로는 스커미셔 패시브로 확인한 패키지더라도 핑을 찍지 않는다면 아군이 내용물을 볼 수가 없었지만, 17시즌 업데이트로 패키지 확인 시 자동으로 핑이 찍히도록 개선되었다.


3.2. 패시브 - 암살자의 본능 (Assassin's Instinct)[편집]


파일:Assassin's_Instinct.png
근처에 보이는 체력이 낮은 상태의 적을 강조 표시합니다. 앉아서 걷는 속도가 증가하고 벽 오르기 능력이 향상됩니다.

체력이 낮은 상태의 적을 강조 표시하는 기능은 레버넌트 근처에서 현재 체력이 낮은 부상당한 적[6]이 회복하거나 쓰러지기 전까지 모든 팀원의 시야에 계속 탐지되며, 지형지물이나 혹은 암흑 장막 뒤에 숨은 상태여도 상관없이 투시된다. 다만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시어의 전술스킬과는 다르게 적 이보 실드의 내구도나 정확한 체력 수치를 알려주지는 않으며, 블러드하운드의 스캔처럼 적의 외곽선이 표시 되는게 아니라 적을 중심으로 주황~빨간색 역부등호가 적을 중심으로 겹친 모양새로 괄호 안과 같은 ( >< ) 형태의 표시로 강조된다.

아군에게는 표식이 살짝 다르게 보이는데, 적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졌을 당시 위치만 찍어주고 마는 형태.

벽 오르기 능력이 향상되는 기능[7]은 말 그대로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가 크게 증가하고, 등반 중 좌우 이동이 매우 깔끔해지고 빨라진다. 덕분에 어느 정도 굴곡진 지형지물들도 향상된 등반 능력과 좌우 이동을 섞으면 무리 없이 한번에 오를 수 있다. 또한 높은 건물에서 문을 통하지 않고 손쉽게 잠입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서 주로 건물 내에서 타 분대와 난전 중인 적 분대를 갑작스럽게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잡고 전술 스킬로 적을 암습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벽을 오르는 중에도 레버넌트 특유의 기계 관절이 절그럭 거리는 소리가 생각보단 잘 들리기 때문에 분대간 교전에서 무작정 백도어로 기습하려고 하다간 들키기 십상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앉아서 걷는 속도가 증가하는 기능은 꽤나 유용한 패시브. 잠입/기습을 위해 조용히 적에게 접근할 때, 무빙 샷을 할 때, 앉아서 치료할 때 다른 레전드들 보다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레버넌트는 히트박스가 넓은 장신 캐릭터이며 앉은 자세 특성상 헤드샷 당할 확률이 높아지고 피탄 면적이 좌우로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패시브를 과하게 믿고 앉은 상태로만 무빙 샷을 하는 것은 큰 위험이 따르니 과한 맹신은 금물.

세 개의 패시브 모두 유틸성은 뛰어나지만 지형과 상황 조건을 굉장히 많이 타기 때문에 매 판마다 신경써서 유용하게 활용하기는 꽤 어려운 축에 속한다. 기습과 잠입에 특화된 주요 패시브 효과들 특성상 산탄총, 기관단총 계열 총기류와의 조합이 추천된다.[SMG][SG][SR]

[ 개편 전 패시브 · 접기 ]
파일:Apex_Legends_Wiki_Revenant_Skill_Stalker.png
앉아서 걷는 속도가 증가하고 더 높은 벽을 오를 수 있습니다.


3.3. 전술 - 섀도우 파운스 (Shadow Pounce)[편집]


파일:Shadow_Pounce.png
전방을 맹렬하게 급습합니다. 홀드하여 충전하면 거리가 늘어납니다.

"도망칠 곳은 없다."

"애써 도망쳐보라고, 으하하!"

"죽음으로부터 도망칠 순 없지."

"벗어날 생각 마라."

사용 시 24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다.

짧게 눌러 사용하면 최대 20m 까지, 최대 3초까지 길게 눌러 사용하면[8] 최대 50m 까지 급습 할 수 있다.[9]

공중에서도 사용 할 수 있으며 단순 이동기로서 멀리 이동하고 싶다면 전방 90° 정면을 보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멀리 이동한다. 바닥을 보고 사용하면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이동 거리는 짧아진다. 하늘을 보고 사용하면 높게 점프할 수 있으나 이동거리가 얼마 되지 않으므로 당장 눈 앞에있는 벽을 오른다던지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하늘을 보고 사용하고 대부분의 상황에는 바닥이나 정면을 보고 사용하자.

스킬 성능 자체는 무난하다. 홀드, 착지 딜레이가 강제된다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타 레전드들의 이동 스킬과 다르게 자체적으로 쿨타임 감소 및 초기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있으며 무엇보다 패시브 스킬과 연계성이 매우 뛰어난 스킬이다. 급습 도중 벽에 닿으면 착지 딜레이를 캔슬 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과 연계하여 벽을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고지대를 잡는데에 매우 유용하며 그 반대로 벽을 오르는 도중 섀도우 파운스를 사용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 손을 내질러 길게 점프하는데, 점프할 때의 자세가 레프트 4 데드 2헌터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반응이 많다. 거기에 검붉은색 연기 잔상까지 남기 때문에 더더욱 유사하다.

[ 개편 전 전술 · 접기 ]
파일:Apex_Legends_Wiki_Revenant_Skill_Silence.png
대미지를 가하고 적의 능력을 15초간 비활성화하는 기기를 투척합니다.

"닥쳐."

"닥치게 만들어 주지."

"닥쳐라!"

"닥쳐라, 고기덩어리!"

"이제 닥쳤군. 좋아."

"이제야 조용해졌군, 아주 좋아."

지형이나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여 이펙트가 10초간 머무르는 비명 차단기 투사체를 발사한다. 적이 투사체 & 이펙트에 닿으면 10의 데미지와 함께 적에게 약간의 시야방해 이펙트, 15초간 스킬 비활성화 디버프를 적용한다. 왼손으로 던지기 때문에 방갈로르의 연막탄처럼 투척 무기 계열과 병행하여 동시에 던지거나 남은 한 손으로 무기를 들고 사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버프 효과는 심플하게 강력하다. 상대방이 슈퍼 글라이드, 벽 점프, 리디렉션 같은 무빙 기술을 매우 잘 활용하는 고수가 아닌 이상 전술/얼티밋 스킬의 각종 변수를 완전히 차단하는 수준이라 교전 부담감을 매우 크게 느끼게된다.

쿨타임 25초에 최대 2회까지 충전되며 사용 시 딜레이가 짧기 때문에 연속으로 두 번 날릴 수도 있다. 적의 진입로를 차단하기 위해 문앞에 던져두거나 교전 중 갑자기 던지면 적에게 디버프를 입힐 확률이 높아진다. 투사체이기 때문에 엄연히 투사체 속도가 존재하고 포물선으로 날아가기에 먼 거리에서 투척 무기마냥 디버프를 노리고 사용하기엔 까다롭다. 그래도 던진 자리에 10초간 이펙트가 머무르므로 테르밋 수류탄처럼 적의 활동 범위를 좁히는 용도로 사용 할 수는 있다.

아군 오폭은 없으나 이펙트가 매우 진해서 아군의 시야를 가릴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 좋게 말하면 적의 시야 또한 가릴 수 있어 녹다운 된 아군에게 비명 차단기를 던지고 이펙트 뒤에 숨어 회생시키는 전술도 있다.

  • 패치노트
    접기/펼치기
    출시 당시에는 한 번에 1개밖에 쏠 수 없었고 침묵 효과의 지속시간도 10초밖에 안 돼 상대방이 이미 스킬을 쓴 후에는 적중시켜봤자 재미를 보기 힘들었으나,[1]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크게 상향되었다.

    구체적인 상향 내용은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처처럼 2회 충전할 수 있게 되었고, 침묵 지속 시간이 20초로 늘어났으며 구체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10초로 증가한데다가 지브롤터의 건 실드 또한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는 실전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변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2]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져 업데이트로 그래플링 중이였던 패스파인더와 페이징을 돌입하기 전에 기를 모으는 중이였던 레이스에게 맞출 시 그래플링 훅과 페이징이 취소되고, 라이프라인과 미라지가 맞으면 패시브(전투소생/이제 내가 보이는가)와 미라지의 미끼조종 스킬이 무력화된다.

    2021년 3월 10일 8시즌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미라지의 회생/부활 비컨 이용 시 은신 효과와 옥테인의 패시브 회복 또한 무력화한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15초로 5초만큼 감소하였다.

시즌 18 레저렉션 업데이트로 레버넌트의 스킬 대부분이 교체되었다.


3.4. 얼티밋 스킬 - 포지드 섀도우 (Forged Shadows)[편집]


파일:Forged_Shadows.png
대미지를 막고 재생 가능한 강화된 그림자 장막을 전개합니다.
상대를 녹다운시키면 그림자가 복구되고, 즉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속으로..."

"그림자에 몸을 맡겨라."

"내 그림자로 들어와라."

"그림자가 나의 집이다."

"난 그림자에서 태어났지."

사용 시 25초 동안 그림자 상태에 진입하여 75의 그림자 보호막을 얻는다. 추가된 그림자 보호막은 기존의 이보실드와는 별개로 구분되며, 지브롤터의 암실드와 비슷하게 내구도가 깎이고나서 일정시간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그림자 보호막의 내구도가 자동으로 회복되는 특성을 가진다. 그림자 상태에서는 전술 스킬의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만약 지속시간 내에 상대를 녹다운 시키면 그림자 보호막의 지속시간이 3초 늘고, 내구도가 즉시 최대치(75)로 회복되며 동시에 전술 스킬의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얼티밋 발동 도중에는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8초로 줄어든다, 이미 쿨다운이 돌고 있을 때 얼티밋을 발동했다면 남은 시간에 비례하여 쿨다운이 조정된다.

보호막 효과를 받고 있는 레버넌트를 사격하면 비관통형 방벽을 공격할 때 처럼 탄환이 막히는 효과음이 출력되며 보호막에 입힌 피해는 게임 내 총 대미지 수치와 이보 실드 업그레이드 요구 수치에 반영되지 않는다.

공격기과 방어기로서 동시에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지닌 얼티밋 스킬이지만 높은 수치의 보호막과 강력한 버프를 얻는 대가로 그림자 상태에서는 그림자 보호막의 히트박스 크기가 증가하여 지브롤터 수준의 히트박스를 갖게되는 밸런싱이 조정되어있다. 때문에 보호막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금물. 거기에 그림자 보호막이 지브롤터의 암실드 이상으로 굉장히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멀리있는 적에게도 쉽게 발각되며, 지속시간도 25초로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주로 근접 교전 직전에 쓰는것이 추천된다.

[ 개편 전 얼티밋 스킬 · 접기 ]
파일:Apex_Legends_Wiki_Revenant_Skill_Death_Totem.png
사용자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는 토템을 떨어뜨립니다.
살인귀의 보호를 발동하면 처치당하거나 쓰러지는 대신 토템으로 돌아갑니다.
살인귀의 보호 효과를 받는 중에는 아머가 비활성화됩니다.

"그림자 속으로..."

"그림자에 몸을 맡겨라."

"내 그림자로 들어와라."

"그림자가 나의 집이다."

"그림자 속에서 나와 함께해라."

쿨타임은 3분이다. 설치 된 데스 토템 앞에서 상호작용 키를 눌러 사용하면 25초동안 살인귀의 보호 효과를 받는다.

살인귀의 보호 효과를 받는 도중에는 일시적으로 이보 실드가 비활성화 되며, 체력바가 검붉은색으로 변하여 회복 아이템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위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 체력이 모두 닳아 치명상을 입게 되면 사망하거나 녹다운 상태가 되는 대신, 토템 앞에서 체력 50을 갖고 부활한다.[예외]

이보 실드가 비활성화 된다는 점에서 레전드들의 내구도가 크게 급락하여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 얼티밋 스킬. 때문에 보통은 살인귀의 보호를 받은 상태에서 적 분대에게 투척 무기나 공격용 레전드 스킬을 다 퍼붓고 교전 후 진입 하는 것이 권장된다. 교전의 기회를 준다는 스킬들이 으레 그렇듯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스킬이다. 체력 50의 사소한 리스크를 대가로 체력 100을 가지고 무리한 교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때문에 레버넌트는 아군에게 접근을 위한 기물을 제공하거나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블러드하운드, 옥테인, 애쉬, 패스파인더, 매드 매기, 방갈로르와의 궁합이 좋다.

데스 토템의 내구도는 100으로, 파괴되면 해당 데스 토템을 사용한 모든 유저의 살인귀의 보호 효과가 해제된다.[1] 또한 데스 토템은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니 적이 쉽게 사용 할 수 없는 곳에 설치 해두어야 한다.

활용 할 일은 많지 않겠지만 링 밖의 적을 마무리 하기 위해, 아군 배너를 회수하기 위해 링 안에서 데스 토템을 사용하여 링 밖의 작전들을 수행하고 낙사나 투척 무기 자폭같은 자살 행위를 통하여 링 안으로 다시 돌아오는 행위도 가능하다.

성능 및 편의성 설계 미스가 자주 거론되는 편이다. 데스 토템에 에임을 둔 상태에서 사용한 후 사망하여 데스 토템에 다시 돌아올 경우 총을 쏘고 있는 상태 그대로 즉시 돌아와버려서 레버넌트가 의도치 않게 데스 토템을 파괴하는 경우는 다반사이며[2] 부활 직후 화면이 섬광탄을 맞은 것 처럼 하얗게 점등 되는 시각 효과 때문에 약 1초간 시야를 볼 수 없는 상태가 되며[3], 25초라는 생각보다 길지 않은 시간내에 데스 토템을 활용해야 한다는 심리적 시간에 쫓긴다던지[4], 100밖에 안되는 체력으로 최대한 이득을 취해야 한다던지 활용하기 불편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라 레버넌트가 비주류 픽 취급받아 저평가되는데에 크게 일조하는 모순적이고 계륵같은 스킬이기도 하다.

토템 소환 모션 중 히든 모션들이 존재하는데, 모션 중 예토전생인챈트리스의 오마주가 있다. #

  •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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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직후에는 토템으로 복귀할 시 고작 1(...)만큼의 체력으로 부활했는지라 딜교용으로 사용하더라도 체력을 다시 채우느라 시간을 낭비해서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던 얼티밋 스킬이었다. 게다가 토템으로 복귀할 때 만약 그곳이 코스틱의 가스나 링의 영향을 받고 있었더면 상황에 따라 무려 분대 전멸이라는 대참사가 일어나던 트롤링 얼티밋 스킬이라는 악명까지 달고 있었다.

    개발진들도 토템의 활용도가 크게 제한된다는 것을 인지하였는지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토템에서 부활 시 체력 50을 회복하고 부활할 수 있게 상향을 받았다. 이제 3레벨 이상의 보디 실드를 입고 있다면 부활 직후에도 곧바로 다시 푸시 각을 잡을 수 있게 활용도가 늘어났다 볼 수 있는 패치.

    이렇듯 발동 상태에서 죽으면 체력 1로 부활하던 초창기와 비교하면 사용 당시 체력이 50이상일때 죽으면 체력 50으로 부활하도록 변경돼서 대폭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상당히 짧았던 효과 적용범위는 크나큰 단점으로 남았으나,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로 무려 효과 제한범위 삭제(!)라는 파격적인 상향을 다시 한번 받았다. 이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때의 보험용으로서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팀원들의 이동기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진것은 덤.

    다만 패치 이후 레이스, 크립토와 같이 조합하는 모습이 너무 과하게 강했기에[1] 시즌 6 업데이트로 토템 복귀 후 2초 동안 포탈을 탑승할 수 없도록 하향을 받았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그림자 효과의 지속 시간이 5초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치명적인 하향을 받았다. 발동 시 로바의 얼티밋과 비슷하게 구형 이팩트가 퍼져나가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효과 때문에 적들에게 대놓고 토템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지라 카운터를 당하기 더욱 쉬워졌다.

    시즌 14 업데이트로 구형 이펙트가 토템 설치 직후가 아닌 사용을 시작할 때 퍼져나가도록 약간 상향을 받았...으나, 해당 패치 이후로 얼티밋이 버튼을 누를 시 즉발이 아닌 설치 대기 모션이 나오며 추가로 공격 키를 눌러야 설치가 되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발 밑에 곧바로 설치가 불가능해지는 등 오히려 불편해졌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

    한국 시간으로 22년 9월 21일 맹수 업데이트로 토템을 발 밑에 설치하지 못하던 문제가 수정되었다. #

시즌 18 레저렉션 업데이트로 레버넌트의 스킬 대부분이 변경된다.


4. 신화 등급 수집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망자의 낫(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스 그립(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pex 악몽(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잠재성 높은 얼티밋 스킬
    • 데스 토템 시절과 똑같이 얼티밋 스킬 특유의 잠재성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추가 목숨 개념은 사라졌지만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보호막 75를 부여한다는 점인데, 이 수치가 파갑이랑 완전히 똑같은 수치라 적과 레버넌트가 비슷한 에임에 똑같은 이보 실드 레벨이라면 압도적인 내구성을 바탕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승리가 보장된다. 이 승리 보정 수치를 갖고 적을 하나씩 녹다운 시키면 기껏 소비했던 보호막과 전술 스킬이 계속 복구되기 때문에 1대1을 교전을 지속 할 수만 있다면 단신으로 트리오 전원을 때려 잡는것도 어렵지 않을 수준.[10]

  • 무빙 테크닉 숙련 시 고점이 매우 높음
    • 리메이크 이후 전술 스킬과 여러가지 무빙 테크닉의 연계가 매우 자연스럽고 가속을 잘 받는다는 점이 주목받아 무빙 테크닉의 수혜를 가장 잘 받는 레전드가 되었다. 슈퍼 글라이드와 연계 했을때의 압도적인 기동성과 성능은 당연지사하고 전술 스킬과 연계하는 탭 스트레이핑은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 만능 스킬로 써먹을 수 있다. 유일하게 벽 점프 관련 기술을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레버넌트는 에초에 벽 점프 가속을 받고 상대방의 에임을 교란하기보다 다른 레전드들은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기술인 '벽 타기'를 이용한 교란이 더욱 효율이 뛰어나고 생존성도 높으며 예측하기 힘든 움직임을 보고 상대방을 당황시켜서 에임을 놓치게 하는 건 충분하기 때문에 큰 단점도 아니다.

  • 암습과 잠입에 매우 뛰어난 스킬 구성
    • 리메이크 보상으로 돌진기를 받은 덕분에 패시브 스킬을 적극 활용하여 발소리를 죽인채로 접근하여 얼티밋 스킬을 사용하자마자 전술 스킬로 점프하는 방식으로 적을 암습 할 수 있게 되었다. 리메이크 전 패시브 스킬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높고, 길게 점프하여 적 후방을 잡는 것도 가능해졌다.

  • 연계성이 매우 뛰어난 전술 + 얼티밋 스킬
    • 설계 부터가 얼티밋 스킬의 내구력을 믿고 전술 스킬로 돌진하여 적을 하나 녹다운 시키고 다시 후퇴하거나 다음 적을 잡으라는 의도성이 뻔히 보히는 든든한 스킬 연계성을 지니게 되었다. 5레벨 이보 실드 기준 얼티밋 스킬 사용 후 전술 스킬과 연계하면 적 입장에서는 실질 체력 300인 레버넌트가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꼴이라 전투 효용성이 굉장히 크게 늘어났다.

6. 단점[편집]


  • 사용자 실력에따라 편차가 큰 얼티밋 스킬
    • 얼티밋 스킬 사용 시 내구도가 늘어나는 덕분에 그냥 써도 좋은 스킬이지만 그정도 선에서만 활용 할 경우 잠재성 높은 얼티밋 스킬 치고는 그냥 보호막 75를 부여해주는 심심한 얼티밋 스킬에서 그칠 일이 잦다. 게다가 안 그래도 큰 편인 히트박스가 얼티밋 실드 한정으로 더 커지기 때문에 부가 효과로 지속 시간 추가, 쿨 초기화, 실드 회복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레버넌트가 적극적인 교전을 이끌어가며 적을 쓰러트려야 하기 때문에 에임 트래킹을 바탕으로 킬 캐치력이 뛰어나 에임 관련에서 내실이 뛰어난 플레이어만 이 얼티밋 스킬을 100% 잘 활용 할 수 있기에 유저간 편차가 심하다.

  • 분쇄탄에 무력하게 카운터 당하는 얼티밋 스킬
    • 리워크가 된 시즌에 하필이면 실드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분쇄탄이 복귀하면서 생긴 약점. 얼티밋 스킬은 일종의 보호막 형식이지 이보 실드 수치를 더해주지는 않으므로 보호막을 공격할때 이보 실드를 공격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분쇄탄의 추가 피해가 보호막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분쇄탄의 드롭률이 다른 사거리 연장 장치들 보다 훨씬 낮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

  • 무방비함이 강제되며 시전과 착지 딜레이가 긴 전술 스킬
    • 토글형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그냥 눌렀다 떼어버리면 조금밖에 돌진하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접근이나 후퇴를 위해 멀리 돌진을 하려면 "반드시" 긴 시간 충전을 해야한다. 문제는 충전 도중에는 사격을 할 수 없다보니 충전 도중에 적의 사선에 노출되면 선공권을 빼앗기는 셈인지라 적의 공격에 굉장히 취약해지며, 시전 후에도 착지하기 전 까진 총기를 바로 꺼낼 수도 없다보니 공격용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적의 사선을 피해 정확한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그나마 유용한 꼼수로 무기를 든 상태로 렛지 슬라이딩이나 슈퍼 글라이딩 도중에 전술 스킬을 사용하면 시전하자마자 총기를 꺼내든 채로 날아갈 수 있는 꼼수가 있긴 하지만,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고 무엇보다 버그이기 때문에 추후에 패치로 막힐 가능성이 높다.

  • 거대한 히트박스
    •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특유의 거대한 히트박스는 여전한 편이며 리메이크 후 얼티밋 스킬 사용 시 보호막 시각효과 때문에 실질적인 히트박스가 더욱 커져버린다. 리메이크 전부터 레버넌트의 거대한 히트박스 때문에 픽하길 꺼리는 이용자층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잔존하는 치명적 단점.

  • 아군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없는 스킬셋
    • 리워크 후 레버넌트는 스커미셔 클레스인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아군을 운송할 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다. 통상적인 스커미셔 레전드의 경우 자신만 이동하는 형태가 아니라 같은 분대원 또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돕는 스킬이 최소한 한두 개 정도는 있는데 반해, 레버넌트의 고지 점령/이동 기술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요소. 그러다 보니 보통 스커미셔 레전드에게 요구되는 1선으로써의 진로 개척을 전혀 기대할 수 없어 레버넌트 대신 1선 포지션을 담당할 레전드를 새로 뽑아야만 한다. 다만 이를 같은 스커미셔 쪽에서 뽑자니 패시브가 중복되는 점이 아쉽고, 방갈로르나 애쉬, 매드 매기 같은 어설트 클래스 쪽에서 1선을 담당할 레전드를 뽑자니 이들은 아군을 운송할 수 있는 기능이 스커미셔 클래스에 비해 밀리는지라 생존 아이템인 탈출 타워의 의존도가 커지기 마련.

7. 성능[편집]


18시즌이 업데이트 되며 Apex 레전드 최초로 대규모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패시브 스킬은 그대로 유지되었기에 벌레 처럼 기어다니는 이전의 플레이 방식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연계성이 떨어지는[11] 모든 스킬들만 뜯어고쳐 완전히 새로운 스킬셋과 암습 능력이 매우 크게 강화되었다. 덕분에 눈씻고 찾아봐도 활용도가 전 레전드들 중 최악으로 평가되던 레붕이는 과거로 사라지고 드디어 실전성을 확보한 레전드로서 성공적인 리메이크가 되었다는 평가다.

주요 목표는 스커미셔로 포지션이 변경된 것 답게 전투 개시와 어그로를 받아내는 역할이다. 다른 스커미셔들과 다르게 아군에게 이동 수단이나 교전 버프를 제공하는 능력은 없기에 교전 중 단독 행동에 특화되어있다.

단독 행동 스킬셋이라고 꼴박하라는 의미의 리메이크 스킬 구성은 아니고 얼티밋 스킬의 사용 시 부여되는 높은 내구도를 바탕으로 트리오 인원수마다 1대1 교전을 유도하여 연쇄적으로 한 명씩 교전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재생하여 고 승률을 보장하는 큰 이점을 가진 레전드.

[ 개편 전 성능 평가 · 접기 ]
옥테인, 레이스, 패스파인더와 같은 대표적인 1선 캐릭터들과 다르게 빠르게 추격하거나 치고 빠지는 능력은 없다. 제한적이지만 지형 지물에 구애받지 않으며 스토커 패시브 덕에 우회로 개척이 용이하고 소리없는 기습에 매우 능한 레전드.

스토커 패시브 효과로 앉아서 움직이는 속도가 걷는 속도와 같으며 소리도 나지 않아 인기척을 완전히 숨기고 접근할 수 있다. 앉은 상태에서 피격 판정이 적어지고 지향사격 탄퍼짐이 감소한다는 이점을 이용해 교전 중 빠른 이동 속도를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흘려내면서 레버넌트는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단점은 컨셉에 맞지 않는 과하게 큰 몸집과 히트박스,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얼티밋 스킬. 멀리서 보다보면 몸집이 코스틱급으로 크다보니 대충 봐도 웬 거대한 대벌레가 움직이는게 대놓고 보인다. 근거리 교전시에는 앉은채로 무빙 사격을 하자니 또 히트박스가 너무 커서 공격을 피하면서 사격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체감하기 힘들다. 얼티밋 스킬은 잠재력은 높지만 내구성을 거의 반토막내버리고 교전 기회를 주는 것이라 어지간한 상위권 유저들도 활용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사용할 메리트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매 시즌마다 0.4~1.0% 수준의 가장 낮은 픽률을 기록하며 "할 사람만 하는" 비운의 레전드.

하지만 극단적인 존버 전략을 유도하는 17시즌이 되자 기괴한 방향의 운용법이 발명되었는데, 바로 싸우지 않고 도망만 다니면서 패시브로 나무나 고층 건물 위에 숨어다니는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운용법에 실전성이 있을 지 의문을 표했지만, 실제로 킬을 하지도 않고 최상위 랭크에 등극하는 유저들의 사례가 나오자 서서히 이러한 극단적 존버를 위해 레버넌트를 픽하는 유저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7.1. 패치노트[편집]


  • 시즌 18 리저렉션
리저렉션 업데이트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이 강화되었고 모든 스킬들의 성능 및 효과가 변경되었으며 기본 오리지널 외형과 선택 모션이 변경되었다. 오리지널 외형은 파란색 이하 등급의 스킨들과 흰색 등급의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스킨 선택이 가능하다.

  • (시즌 18) 하빈저스 업데이트
하빈저스 업데이트에서 공정성을 위해 하향 되었다. 업데이트로 한번에 그림자 보호막의 잔여 체력을 초과하는 데미지를 받을 경우 레버넌트 본체가 초과한 만큼의 데미지를 입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적 녹다운 시 보호막의 지속시간 증가량이 10초에서 5초로 감소하였고, 보호막에 더이상 아군의 아크 스타 등 부착물이 붙지 않게 되었다.

  • 시즌 19 이그나이트 업데이트
이그나이트 업데이트에서 하향 되었다. 포지드 섀도우 상태에서 아군으로부터 적이 녹다운 되는 것을 지원했을때 갱신되는 지속시간이 30초에서 3초로 대폭 감소했다. 레버넌트가 후퇴나 히트 앤 런처럼 어그로를 받아내는 것 보단 직접 교전에 뛰어들어 적을 녹다운 시켜야 높은 내구도를 유지하게끔 지속 전투를 유도하는 패치.
그 외에도 패치노트에 언급되지 않았으니 포지드 섀도우 상태일 경우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8초로 줄어드는 상향 또한 추가되었다.

[ 개편 전 패치노트 · 접기 ]
출시 초 평가는 어정쩡하거나 아예 미라지와 비슷한 수준의 저티어 레전드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패시브는 호평을 받았으나, 전술 스킬은 침묵이라는 요소가 꽤 강력한 요소인 것으로 보이다 싶다가도 달리기와 슬라이딩을 포함한 움직임이 봉쇄되는 것도 아니라서 총기류로 반격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고, 레이스와 패스파인더를 제외하면 즉발형 스킬이 아닌 싸움 이전이나 소강 상태에서 미리 설치해두는 형태의 스킬들 (라이프라인의 D.O.C,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 왓슨과 코스틱의 함정 등)의 비중이 더 높아 생각보다 강력한 CC기로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혹평 투성이었다.

특히 얼티밋 스킬은 상향 이전에는 고작 체력이 1(...)인 상태로 부활했는지라 토템 사용 직후에는 체력 회복이 거의 필수였는데, 실드 대신 회복도 오래 걸리고 가스나 자기장에 노출되었을 때 위험해지는 체력을 돌려막는 것이 전부 아니냐며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고 멀리서 안전하게 다이브용으로 쓰기에도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제대로 된 활용을 못 하겠다는 불만만 터져나오던 상태였다.

애매한 스킬이야 숙련을 통해 적재적소에 활용하게 바꾸면 단점이라 보기 힘들지만 레버넌트의 히트박스가 타 캐릭터 평균치에 비해서 상당히 큰 편[1]인데도 패시브의 존재 때문에 저자세라는 패널티를 부과받았던 점은 크나큰 단점이라 할 수 있었다. 코스틱이랑 비슷한 덩치라서 맞기도 쉬운데 저자세까지 달리니까 솜사탕마냥 녹더라

결국 개발진들 또한 레버넌트를 이대로는 못 써먹겠다 판단했는지,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크게 상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경우 2회 충전 기능과 지브롤터의 건 실드 무력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구체의 지속 시간과 피격시 스킬 구속시간이 각각 10초와 20초로 증가하였다. 얼티밋 스킬의 경우 토템을 활성화할때 체력이 50 이상이였다면 토템에서 부활 시 체력 50으로 회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결정적으로 저자세 패시브도 삭제되었다.

그로써 상대방 제압도 제대로 못 시키던 전술 스킬은 확실하게 상대방의 스킬 타이밍을 묶어두고 여차하면 구체 효과로 접근 금지 지역을 만들어 포지셔닝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변수가 생겼고, 트롤링 스킬 취급받던 얼티밋 스킬은 발동당시 체력이 50 이상이였다면 체력이 다 떨어져서 토템으로 돌아오더라도 체력이 50으로 회복되므로 일방적인 딜교와 안전한 귀환 후 반격 상황 대비 및 부활 후 재돌격을 유리하게 이끌어주는 든든함이 생기게 되었다. 거기다가 저자세 패시브 제거로 인한 자체 생존력도 늘어나 전보다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그래도 토템 범위 짧은거는 아쉬웠다

하지만 여전히 타 레전드에 비해 애매하다고 평가되었던 것인지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때 다시 한번 상향을 받았다. 비명차단기가 이제 라이프라인과 미라지의 패시브(전투메딕/이제 내가 보이는가)와 미라지의 미끼조종도 차단할 수 있게 되었고, 패스파인더와 레이스가 각각 그래플링과 페이징(공허로 진입하기 전)을 시전할 때 맞추면 취소되며, 토템은 아예 효과 제한범위를 삭제해버렸다.

두어번에 걸친 파격적인 상향 패치 이후 현재는 토템을 사각지대에서 사용한 뒤 팀원 전부가 우라돌격해서 대치중이던 적 분대를 푸시하거나 난전중에 잠입과 기습으로 일방적인 딜교를 하고, 1선에 섰던 팀원이 뒤로 빠지는 중일 때 추격하던 적들에게 비명차단기를 맞춰서 스킬 사용을 봉쇄하고 접근을 차단하거나 도주중이거나 교전중에 돌출된 적 분대원을 기습해서 잘라먹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방갈로르 및 옥테인과 비슷한 1.5~2선 포지션의 레전드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 이후로는 레이스/크립토와 같이 조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토템 사용 후 돌격 시 포탈을 같이 깔아 토템 복귀 직후 바로 재돌격을 감행하고, 푸시에 안성맞춤인 EMP까지 같이 터뜨리는 그림. #

패치 이후 레이스, 크립토와 조합하는 모습이 과하게 보였는지 시즌 6 업데이트로 토템으로 복귀 시 2초 동안 포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향을 받았다. 근데 저래봤자 체력템 하나 빨고 가면 되지 않나?

7시즌 들어서 별다른 상향이나 하향을 받지 않았지만 5~6시즌 시절보다는 인기가 떨어졌다. 그림자를 빨리 제거하거나 토템을 발견했을 때 적당한 타이밍에 깨 버려 복귀하며 회복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달지, 그림자가 돌아올 때까지 대기를 하거나 반대로 적 토템을 사용해서 뒤를 잡는 등 레버넌트의 대처법이 상향평준화되고, 새로 추가된 호라이즌이 고지대를 더 안정적으로 푸시할 수 있기 때문.

그러다가 8시즌 업데이트로 옥테인의 점프 패드가 리워크되며 반사이익을 봤다. 수평 도약 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나 대놓고 푸시가 가능해져 아예 토템까지 조합해서 그림자 상태로 날아오면서 접근하는 방식. 레이스의 포탈과 달리 점프 패드의 쿨다운은 60초로 엄청나게 짧아 사실상 토템 쿨다운마다 콤보를 써먹을 수 있다. 덕분에 8시즌 첫 번째 스플릿 또한 양각 잡히는 난전이 일상인 킹스 캐년이기에 옥테인과 레버넌트를 같이 픽해 무작정 날아오면서 푸시를 감행하는 조합이 유행하는 중.

2021년 3월 10일 8시즌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침묵 효과가 미라지의 회생/부활 비컨 이용 시 은신 효과와 옥테인의 패시브 회복 또한 무력화한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변경을 받았다. 히트박스가 약간 줄어들고 패시브 스킬의 파쿠르 제한 거리가 사실상 사라져 거의 모든 고지대를 점령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전술 스킬의 침묵 지속 시간과 얼티밋 스킬의 그림자 상태 지속 시간이 각각 5초씩 줄어드는 하향 또한 받았다.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이 치명적인 하향을 받았다. 발동 시 로바의 얼티밋과 비슷하게 구형 이팩트가 퍼져나가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효과 때문에 적들에게 대놓고 토템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지라 카운터를 당하기 더욱 쉬워졌다.

얼티밋의 하향과 단짝 수준으로 궁합이 좋았던 옥테인 또한 점프 패드의 수평 이동 거리가 하향을 받고, 시즌이 흐르면서 발키리/애쉬/호라이즌 등 더 써먹기 쉽거나 잠재력이 높은 1선 레전드가 더 인기를 얻어 옥테인이 기존의 1티어 자리에서 물러나자 레버넌트 또한 인기가 식어 버렸다. 그나마 옥테인의 경우 솔큐 공방 등지에서 단독으로 써먹을 수라도 있지만, 레버넌트는 토템의 리스크가 너무 커진 뒤로는 상술했듯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더욱 부각되면서 하위 티어 신세로 굴러떨어져 버렸다.

14시즌 업데이트로 데스 토템의 구형 이팩트가 설치 직후가 아닌, 토템을 사용할 때 발생하도록 늦춰지는 상향을 받았다.


8. 팁[편집]


  • 벽 오르기 능력이 향상되는 기능은 단순 심플하고 별거 없어보이지만 레버넌트의 모든 스킬과 연계가 가능한 가장 핵심적인 능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경기 중 벽을 높고 자연스럽게 탈 수 있다는 것을 늘 의식하고 있는 것이 좋다.

  • 벽 오르기 능력이 향상되는 패시브 때문에 벽에 닿으면 착 달라붙는 고유 모션이 존재해서 벽 점프 사용 시 버벅이는 경향이 있으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12] 다만 근접전에서 빠른 회피를 위한게 아니라 지형 이동이 목적이라면 벽오르기 능력을 이용해 온갖 무빙을 할수있기 때문에 마냥 나쁜건 아니다.

  • 앉아서 이동 시 속도가 감소하지 않는 패시브의 영향으로 모든 레전드들 중에서 레버넌트만 유일하게 앉아서 방향을 전환하여 이동 시 가속도가 순식간에 VEL: 173.5로 회복된다. 덕분에 레버넌트는 앉아쏴 무빙에서 빠르고 자유로운 조작감을 보장한다.

  • 전술 스킬은 옥테인의 점프 패드처럼 탭 스트레이핑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탭스 자체가 일종의 꼼수형 기술이라 필수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할 실력이 된다면 온갖 무빙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공격과 회피에 관한 변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찍먹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다.[13] 숙련자의 경우 패시브(벽 오르기 능력 향상)와 조합하여 실내전에서 기둥이나 벽을 이리저리 기어다니면서 적의 에임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높은 벽을 타며 적의 어그로를 받아내면서 공격까지 할 수 있는 초고난이도 테크닉이 존재한다.[14] 대표적인 예시

  • 전술스킬 사용중 슬라이딩 하면서 낙하할 경우 선/후딜레이가 취소되면서 바로 총을 쏠수있다. #

9. 여담[편집]


  • Apex 레전드 최초로 대규모 리메이크를 받았다. 리메이크 이후 스킬 구성이 진입과 후퇴에 유용하게 변경되면서 어썰트에서 스커미셔로 이전됐다.[15][16]

  • Apex 레전드 최초로 추가되는 시뮬라크럼 레전드이다. 마빈이나 스펙터와 다르게 시뮬라크럼은 죽은 인간의 생전 인격과 기억을 이식받은 로봇이다. 두번째 시뮬라크럼 레전드는 타이탄폴2의 싱글플레이의 보스이자 에이펙스 게임의 레전드인 애쉬.

  • 한국 커뮤니티에서의 별명은 레붕이. 새로운 육체를 얻은 리메이크 이후 꽤 성격이나 레전드들 사이에서 인식이 바뀐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킬 코드 파트 3 트레일러에서는 몰타 해먼드 연구 시설에서 자신의 머리를 되찾는 직원 기만 작전을 위해 얌전히 누워서 농담을하고[17], 수 많은 스펙터들에게 둘러싸이며 단신으로는 승산 없을 것 같다고 판단했는지 철천치 원수인 로바와도 농담 따먹기[18]를 한다. 이그나이트 트레일러에서는 콘딧의 망상이긴 하지만 무려 그 레버넌트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질색하며 싫다고 거절하며 조용히 지나간다.

  • 대사들 중에서 Skinsuit(살가죽) 라든가 Skinbag(고깃덩어리)같은 대사가 많은데 이는 인간 신체를 가진 레전드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성질이 드러워서 적에게 뿐만 아니라 아군을 지칭할 때도 해당되며 엄폐물이나 고기방패 등이 추가된다.

  • Apex 게임에 참가한 레전드들 중 최고령자이다.[19]

  • 전술 스킬이 헌터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점 덕분에 각종 밈 편집이 들어간 유튜브 영상에서 헌터의 울음소리나 헌터한테 급습 당했을때의 음악이 모든 영상에 다 들어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자주 들어간다. 한국 한정으로 안아줘요와 엮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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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버넌트. 망령 혹은 원혼을 뜻하며 자신을 죽인 자에게 복수하려고 부활한 시체라고 전해지는 유럽 전설상의 살인귀. [2] 원문은 "인조 악몽"이란 뜻이다.[3] 패스파인더 퀘스트에서 패스파인더의 인터뷰로 공개된 본명. 킬코드 파트3 트레일러에서 한글 자막을 "케일럽" 이라고 번역되었다.[4] 시뮬라크럼으로 살아온 기간 포함. 인간시절 사망 당시 44세였으며, 사망 직후 해먼드 로보틱스에 의해 시뮬라크럼으로 부활한 뒤 313년 동안 살아왔다.[5] 한때 시영준 성우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6] 맨몸체력이 40 이하로 남은 적을 가리키며, 이보실드의 남은 내구도와는 상관없이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진 적이라면 무조건 발동된다.[7] 참고로 기어올라갈때 두팔 두발로 마치 포옹 or 거미 처럼 두팔 두다리를 포옹하듣이 껴안듯이 올라간다. 참고영상 #[SMG] 기관단총 중에서는 DPS가 굉장히 높아 적을 순식간에 암살 할 수 있는 R-99, CAR SMG가 선호된다. 18시즌 기준 얼터네이터(분쇄탄)도 좋은 선택으로 꼽힌다.[SG] 산탄총은 마스티프와 피스키퍼(분쇄탄)가 가장 궁합이 좋다.[SR] 선호도는 떨어지지만 패시브 믿고 고지대를 올라가서 저격소총이나 지정사수소총 견제를 하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8] 홀드 도중 무기(맨손 포함)를 들거나 근접공격을 사용하여 홀드 상태를 캔슬할 수 있다.[9] 홀드를 하다보면 손에서 붉은 스파크가 튀다가 검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펙트 없음(최소)-붉은 스파크(중간)-검붉은 연기(최대) 순으로 급습 거리를 대략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10] 그 튼튼하다는 지브롤터가 건실드를 포함한 빨갑 기준 315의 기대 체력을 갖는다. 얼티밋 스킬 한정이지만 레버넌트가 지브롤터에 버금가는 내구도를 가지게 되었고, 사용자가 트리오를 하나씩 다 때려잡았다면 지브롤터보다 훨씬 튼튼한 525의 기대 체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체력 100 + 5레벨 이보 125 + 얼티밋 시전 75 + 녹다운 회복 3회 225)[11] 활용하기 쉽지 않았던건 똑같지만 유일하게 비명 차단기가 그나마 실전성을 가진 스킬이었으나 17시즌에 시어가 리워크를 받아 반 즉발형 광역 침묵기를 가지게되며 레버넌트의 유일한 강점을 빼앗은 전적이있었다.[12] 발키리가 과거 유동적인 기동형 스킬을 가진 대신 일부 무빙 테크닉에 불편함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은 리스폰이 직접 의도한 사항이라고 입장을 밝혔던적이 있는데 레버넌트도 유사한 이유인듯 보인다.[13] 분명 북쪽으로 급습을 시행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탭 스트레이핑을 활용하면 남쪽으로 역 급습하는 기괴한(?) 플레이스타일이 발견되었다. 동쪽이나 서쪽으로 꺾는것도 당연히 가능하다.[14] 벽을 높게 타는것을 유지하며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행하는 기술은 리메이크 전에도 존재는 했다. 문제는 레버넌트 자체가 심하게 비주류라 극소수의 장인들만이 활용 할 수 있었던 기술이었다.[15] 패시브 스킬을 제외하면 역할군이 차원이 다르게 변경되어서 그런지 레버넌트를 픽할 경우 P2020을 빼앗아 과거의 하자있는 시뮬라크럼 육체를 직접 처형하는 모션이 출력된다.[16] 클래식 스킨을 착용할 경우 이전의 금속 해골을 부수는 모션이 출력된다.[17] "Remind me to kill whoever came up with this idea." (이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놈을 죽여주길 바란다.)[18] "Ahgh... Truce?" (잠시 휴전할까?)[19] 인간시절의 44년의 인생+죽음 이후 시뮬라크럼으로서의 313년으로 무려 357세(...)라는 세기단위 나이를 자랑하며 인게임에 출시된 레전드 중 두,세번째로 나이가 많은 호라이즌(37세+블랙홀의 상대론적 시간왜곡으로 인한 88년)과 애쉬(121세)보다도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