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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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7월 29일부터 2022년 9월 17일까지 〈닥터로이어〉의 후속으로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3.3. 메이킹[편집]
3.4. 스틸컷[편집]
3.5. 콘텐츠[편집]
4. 등장인물[편집]
- 첫 화부터 같은 날 시작한 경쟁작의 시청률을 더블 스코어로 누르며 시작하였고, 5회에서는 3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 6회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10%대에 진입하는 등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회에선 12.0%를 기록하며 2022년 지상파 드라마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다.
- 추석 연휴였던 9월 9일은 동시간대의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히든싱어7 송가인 편이라는 명절 특집 트로트 프로그램들과 시간대가 맞물리며 전국 기준 한 달 만에 한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다만 위안점은 이들보다 시청률이 높았다는 것.
- 12화에서 2022년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중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가지고 있던 일일연속극, 주말연속극 제외 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과 타이를 기록하였고, 15화에서 0.3% 차이로 해당 기록을 경신하였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13.7%로 또 한 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 지었다.[4]
6.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빅마우스/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빅마우스/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잘 만들어진 드라마냐는 점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으나 계속 보게 만드는 드라마라는 점엔 이견없이 긍정하는 추세. 스토리를 세세하게 뜯어보면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흠집이 적지 않게 드러난다는 지적도 있으나, 걸출한 이종석의 존재감과 절묘한 떡밥 회수, 몰입감 있는 빠른 전개 등의 요소 때문에 계속해서 보게 된다는 긍정적인 평도 많다.
주연 커플인 박창호와 고미호가 몇 분 정도 애정어린,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이 있지만, 시간을 질질 끌지도 않았다. 모든 사건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고 매 화마다 우군 측 인물과 적군 측 인물들이 치열한 정보전, 심리전, 추격전 등의 경쟁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8.1. 결말에 대한 평가[편집]
다만 결말에 관해서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 악역들을 겨냥한 참교육 장면의 위력도 고구마와 사이다 어딘가에 있는 ‘탄산빠진 사이다 전개’ 평가가 지배적이며, 최도하가 시장 선거에서 박창호를 저지하고 법정 공방에서도 살아남으면서 악역의 승리 엔딩으로 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박창호가 사기꾼이란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직접 최도하를 살해하는 전개[5][7]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여기에 고미호도 뜬금없이 빠르게 퇴장해버리는 것은 물론 공지훈은 결국 죄값을 치렀다고 할만한 전개도 없이 후다닥 최후의 승자가 되는 등 전반적으로 흐지부지 진행되다가 급하게 결말을 맺어버렸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 마무리가 되어버렸다.
초중반부에서 박창호가 자신에 대한 누명을 벗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성급하고 약하게 후반부 전개가 이루어졌다. 차라리 1~8화까지나 1~10화까지 교도소 에피소드, 11화부터 16화까지 후반부 최종전 에피소드로 만들고 후반부 스토리를 조금 더 보완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한재호의 와이프 장혜진은 서재용의 논문을 가지고 있었던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음에도 한재호한테 살해당한 뒤 최도하가 시체유기를 한 후에 아무런 언급도 없다. 고미호가 실종되었다고 1번 언급한 뒤로는 아무 소식도 없고 그 후에 아무런 말없이 퇴장해버리는 소위 맥거핀으로만 쓰이고 쓸쓸하게 사라졌다. 경찰수사도 없고 살해했냐며 의심하는것도 없었다.
박창호가 빅마우스가 되어 감옥에 가게 된 원인이자 여주인공인 고미호와 최도하 등 주요 인물들이 계속 찾아다녔던, 빅마우스라는 드라마의 전개 과정에서 계속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했던 서재용 교수의 논문은 결국 어떠한 내용인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밝혀지지도 않았으며 현주희가 없앤 비밀 연구실은 과연 무엇을 연구하는 것이었는지, 박창호와 현주희가 끌려가서 입원해 있었던 병원은 어디인지, 주사를 맞을 때 어떤 약물을 투입했는지 또한 구천 대학 병원 지하실에는 어떤 자료가 있었는지 이런 떡밥들이 회수된 게 하나도 없다....
결론적으로는 초반부터 시청률을 높이며 시청자들을 오랫동안 유지해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찍었지만, 이와 별개로 결말 자체는 비교대상이 거의 없는 역대급 용두사미에 가깝다.조선일보
결말이 열린 결말 시스템이라서 이 때 사람들 말로는 결말이 같은OTT 플랫폼에서 5개월 전에 종영한 드라마인 그리드 결말 방식이랑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다.
9. 시즌2?[편집]
더군다나 강회장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와 장혜진에 대한 이야기, 서재용 교수가 쓴 논문의 자세한 정체, 박창호의 비트코인 사기 사건 관련 논란 및 선거운동 중 사슬파 조직 참여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깔끔하게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끝이 났는데 이는 시즌 2가 제작되지 않는다면 영영 맥거핀이 될 상황이지만 시즌 2를 제작할 만한 상황과 조건인지 의문부호가 붙는다는 것이 문제. 실제로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 검색 결과 빅마우스가 시즌제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발굴되었는데 결말로 미루어보면 시즌 2 계획이 엎어져 다음 시즌을 두 화에 구겨 넣은게 아닌가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8] 이런 상황에서 시즌2 제작의 가능성은 아직 희박하다.
10. 수상[편집]
11. 음반 및 도서[편집]
12. 여담[편집]
12.1. 방영 전 정보[편집]
12.2. 드라마 관련[편집]
- 제목은 주인공 박창호 캐릭터를 수식하는, 떠벌이 '빅마우스(Big Mouth)'와 천재 사기꾼 왕쥐 '빅마우스(Big Mouse)'의 중의적 의미이다. 단, 스페셜 포스터에 표기된 정식 영제는 BIG MOUTH이다.
- 작중 배경은 경기도 구천시라는 가상의 도시이다.
- 사전제작 드라마로, 2021년 8월에 촬영을 시작해서 2022년 4월에 촬영을 끝마쳤다. 작중 배경은 2021년~2022년 초이다.
- 칼로 사람을 찌르는 장면, 각종 유혈 묘사 등이 여과 없이 나오는 등[9] 폭력성과 잔인함의 수위가 지상파 드라마치고 상당히 높음에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다. 아무래도 지상파 드라마의 심의 기준이 이전에 비해 관대해져서 그렇게 된 듯 하다. 제작 초기에는 tvN 편성을 논의했던 바 있다.
- 2회에서 박창호가 극중 사형수에게 "너 같은 사이코를 낳고 도대체 뭘 드셨냐. 똠얌꿍? 아니면 선짓국 같은 거?”라며 시비를 거는 장면이 나와 태국 SNS를 중심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링크
- CG로 시궁쥐들이 등장하는데, 도심 하수구 등지에서 실제로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을 만한 시궁쥐들이 등장한다. 매 화마다 나오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장면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 캐딜락에서 협찬받은 듯 주요 차량이 전부 캐딜락이다. CT5부터 에스컬레이드 등 다양한 캐딜락 차량들이 등장한다.
12.3. 인물 관련[편집]
- 오충환 PD가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
- 이종석은 오충환 PD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한다. 오충환 PD는 그동안 해오지 않았던 낯선 작품을 할 때 이 배우가 굉장히 힘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임윤아가 맡은 고미호 역은 선함으로 상황을 돌파하는 캐릭터인데, 이를 설득하는 데는 임윤아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김주헌은 《스타트업》에 이어 오충환 PD와 재회했다. 오충환 PD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부터 김주헌을 좋아해서 두 번 캐스팅했다고 했다.
- 옥자연은 다른 작품에서 봤을 때 눈이 돌아가는 격한 모습이 나오다가도 어느 순간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궁금한 배우였다고 한다.
- 양경원은 누군가에게 통제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살아온 삶이 흔들리는 데서 오는 우발적인 부조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이종석과 오의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의 찬미》,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이어 네 번째로 함께한다.
- 이종석과 이기영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검사 상사, 후배 사이였지만 역에서는 장인- 사위, 변호사 - 사무장 사이로 바뀌었지만 캐릭터간 캐미가 묘하게 비슷해서 오버랩되는 느낌이 종종 나온다.
12.4. 촬영지[편집]
13. 둘러보기[편집]
[1] 애초 기획단계에서는 MBC가 아닌 tvN이었으나 이후 계약하는 부분에서 편성이 불가피하게 이동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대본에서는 tvN으로 표기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2] 스페인어[3] 포르투갈어[추석] A B 추석 연휴[4] 연속극 드라마를 제외한 타 방송사 드라마 중에서, 이 기록보다 높은 드라마는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14.9%를 기록한 천원짜리 변호사와 14.6%를 기록한 우리들의 블루스가 있다.[5] 박창호는 악인들을 정당하게 밝은 곳에서 심판을 받게 하겠다며 빅마우스와 대립해왔고, 노박이 박창호를 2대 빅마우스로 지목한데에는 음지에서 싸워서는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인데 결말에서 박창호가 보여준 행동은 노박이 바라던 바와는 거리가 있는 그것이었다.[6] 그까짓 싱거운 활약을 해놓고 뭐라도 대단한 일을 한 것 처럼 마왕 변주곡 메인 테마를 bgm으로 깔며 흑백 화면으로 질주하는 장면은 '아 이것들은 애초에 밝은 쪽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었구나' 싶은 전형적인 다크 히어로 탄생 전개다[7] 여주인공이 방사능 피폭으로 사경을 해매가며 밝힌 비리를 뚫고 선거에 승리하는 최종보스라던가, 적 공대 내부의 적이었던 최종보스 아내는 뭘 해보기도 전에 잡혀서 감금 당하는 등 합법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루트를 시나리오 단계에서 전부 막아버리고, 음지의 방식을 택하라고 칼들고 협박하는 듯한 억까 전개로 대체 제작진이 뭘 말하고 싶었는지조차 알수 없게 되버렸다. 마지막에 쓴 방식은 빅마우스가 음지로 갈거였으면 언제든 꺼내서 쓸수 있는 쉬운 카드였다.[6] 가장 큰 단점은 최소 1~2시간 이상 들여가며 진행해야 시청자들도 납득할 그런 전개를 최종화 후반 15분 내로 아주 빠르게 진행해버렸다는 것. 주인공의 사상과 작품의 주제를 통째로 바꾸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다. 최소한 후반 2~4화 분량을 추가해서 왜 노박이 원했던 것을 저버리고 음지식 방법으로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하면서 18~20화 드라마로 끝냈으면 나았을 것이다.[8] tvN 편성을 염두에 뒀던 적이 있었으나 그것이 엎어지면서 시즌제 계획도 엎어지고, 이로 인해 다소 급박스럽게 마무리되었을 가능성도 있다.[9] 칼 등의 흉기 묘사는 블러 처리가 된 상태로 나왔지만, 유혈 묘사는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도 없이 그대로 나왔다.[10] 특별출연까지 포함하면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첫 작품.[11] 해당 작품으로도 연기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