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귀 사무로(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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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소환 1: 내 검이 복수를 원한다! (My blade seeks vengeance!)
소환 2: 명을 따르겠다! (I hear and obey!)
성우는 박성태.
용병단 투사 희귀 호드 오크 용병인 검귀 사무로다.
워크래프트 3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설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검귀를 상징하는 인물이자 개발자 샘와이즈 디디에의 오너캐이다. 워크래프트 3의 검귀를 연상시키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1-4 연금술사 헬브림, 1-9 네루 파이어블레이드, 4-3 제왕 타우릿산에서 동전 획득 가능.
2. 능력치[편집]
3. 능력[편집]
3.1. 능력 1 - 이중 타격[편집]
사무로의 공격 주력기. 스피드가 4로 꽤 빠른 편이기 때문에 추가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스피드가 3or4인 공격기를 가진 용병과 같이 조합되곤 한다. 대표적인 영웅이 자이렐라이며, 자이렐라의 경우 부가효과로 상대방의 공격력을 깎는 효과도 갖기 때문에 거의 고정 파트너급으로 같이 이용된다.
pve에서 질풍을 얻은 채로 부가효과를 터트리면 총 4번을 공격할 수 있는데, 1타(1) 후 질풍 발동(2), 2타(3) 후 질풍 발동(4)의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서 2번째 공격에 상대가 죽어버리면 거기서 공격력만 증가하고 공격을 멈추지만, 1/3번째 공격 때 상대가 죽는다면 공격 대상을 바꾸어 다시 한번 더 공격을 한다.
3.2. 능력 2 - 환영 복제[편집]
검귀의 스킬 중 하나인 환영 복제로 사무로 자신의 복사본을 소환해서 단일 대상을 공격하게 한다. 실바나스의 1스 밴시의 화살과 비교하면 쿨타임 1을 가지고 공격 판정이라 도발에 가로막히는 대신 공격 시너지를 받으며, 속도가 1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환영이라고 해도 동일한 하수인을 복사해서 소환하고 이후 턴이 끝날 때 처치하는 판정이기 때문에 공격하고 살아남았다면 해당 턴동안은 무작위 대상 스킬들을 대신 맞아줄 수 있고, 아군 오크 숫자를 세는 로카라에도 포함된다. 죽은 캐릭터 숫자에도 카운트되기 때문에 실바나스의 2스킬 되찾은 영혼, 디아블로 7장비 검은 영혼석과도 시너지가 있다.
본체가 가지고 있는 웬만한 효과는 부정적인 효과까지 다 복사가 되지만, 코넬리우스 롬의 3스 희생의 축복은 복사가 안 된다.
3.3. 능력 3 - 소용돌이 칼날[편집]
검귀의 궁극기였던 칼날 폭풍을 본따 만들어진 듯한 스킬. 검귀 자신은 면역이 되면서 적들에게 광역으로 피해를 준다. 얼핏 들으면 무슨 사기스킬이 있나 싶겠지만, 풀강화를 해도 피해량이 10딜에 불과한데다 쿨타임이 있어 남발할 수 없으며 자기가 피해를 받지 않고 딜을 할 생각만이라면 환영복제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심지어 생존기 주제에 속도가 애매하게 느린 5인데, 대지 발구르기나 용암 폭발 등의 5속 메인 기술과 운빨 속도 경쟁을 해야 하며 속도 4 이하의 주요 짤짤이 딜링기는 아예 피할 수도 없다.
때문에 사무로가 노출된 상태에서 수호자들이 사무로를 직접 찍고 공격하는 경우, 혹은 느린 광역기가 날아오는 것을 예상하고 그걸 흡수해서 사무로를 살리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된다. 환상적인 3주문술사 딸피정리각이 뜨는 경우라면 모를까.
4. 장비[편집]
4.1. 장비 1 - 환영의 띠[편집]
단독으로 쓰기 애매한 환영 복제 스킬을 누킹기술로 만들어준다. 특히 환영복제는 5강 시 스피드가 3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드 조절 없이도 매우 빠른 축에 속하는 누킹기가 되며, PvE 보다는 PvP 사무로의 주력장비로 이용된다. 다만 이 경우 사무로를 무턱대고 선발로 내보내기가 애매해지며, 사무로의 기본 공격력이 10이기 때문에 환영의 띠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공격력 보조 수단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PvE에서는 평소에는 3번 장비로 진행하다가 보물로 죽음의 메아리 40딜 폭탄을 집었을 경우 이 장비로 변경하려 진행해도 좋다.
4.2. 장비 2 - 연마한 검[편집]
소용돌이 칼날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심플한 효과를 갖고 있다. 광역기의 데미지가 올라가는 거라 실제 상승 딜량은 표기된 수치의 2~3배 이상이지만, 그 상승폭이 미미한데다 소용돌이 칼날은 메인딜링기로 쓰기엔 애매하며, 생존기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어 환영의 띠나 불타는 칼날에 밀려 자주 채택받지 못한다.
4.3. 장비 3 - 불타는 칼날[편집]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간단한 효과. 공격할 때마다 효과를 얻기 때문에 이중타격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으며, 한두 턴만 지나면 공격력이 30~40까지 증가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원작의 성검 블레이드 마스터를 연상케 한다. pvp, pve 양면으로 모두 우수한 효과이며, 특히 pve의 경우엔 거의 이쪽 특성을 채택하는 편이다. 보상으로 질풍이라도 얻게되면 이중타격만으로 턴마다 공격력이 2+2+5+2+2=13씩 증가하는 괴물이 되는데, 거의 치트키 급으로 해당 챕터를 캐리하는 사무로를 볼 수 있다.
5. 스킨[편집]
6. 시너지[편집]
7. 임무[편집]
8. 평가[편집]
자이렐라와 더불어 PvE, PvP 둘다 자주 쓰이는, 몇 안되는 고효율 무과금 스타팅 용병이다. 4속도 이하의 딜러 하나가 더 있고 상대방에게 도발이 없다면 1턴부터 이중타격으로 순식간에 적 주문술사 하나를 점사해서 썰어제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첫턴 머릿수 싸움에서부터 이기고 들어가는데다, 그 와중에 공격력이 부쩍부쩍 오르기 때문에 방치할 수도 없다. 용병단 오픈 첫날에는 이렇게 점사 타겟 찍는 역할을 3속도 1스킬을 가진 자이렐라가 맡고 부족한 딜량을 스랄이 채우는 세칭 BTX 조합이, 메타가 안정화된 후에는 7장비로 속도를 끌어올린 볼진과 볼진 친구 나탈리를 기용하는 암흑 사무로 조합에서 핵심 딜러로 계속 채용되고 있다.
환영의 띠 + 환영복제로 분신 2마리를 소환해서 타격하는 빌드 역시 쏠쏠한 누킹을 보여주는데, 어쨌든 오크 캐릭터가 생성되어서 공격하고 남아있다가 죽는다는 점 덕분에 오크덱, 디아블로, 실바나스 등과 시너지가 있다. 다만 환영 복제 자체가 쿨기라서 사무로를 선발부터 마음껏 쓰기에는 부담감이 있다는 점은 흠.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의 누킹 기술들이 직접 공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공격력 감소와 도발의 유무에 의해 성능이 크게 바뀐다는 점이다. 특히나 0턴 도발이 가능한 무클라나 1턴 도발이 가능한 카리엘, 우서 등등에 의해 점사 타겟이 틀어지면 딜량이 반토막나기 십상이며, 점사 타겟을 찍어줄 3속도 딜러가 없거나 속도 기술로 인해 속도 배치가 꼬이게 된다면 역시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1] 직접 공격 기반이라서 반사뎀을 맞아가며 싸워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 투사들 중 최하위라서 사무로가 오픈되면 너무 쉽게 녹아버릴 수 있다는 점도 흠[2]. 때문에 첫점사로 우위를 잡고 나면 환영복제와 칼날폭풍으로 센스 있게 사무로를 살리는 심리전이 요구된다.
PvE에서는 1스킬로 무한 성장이 가능한데다 질풍 보물, 공격시 면역 보물 등과 시너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무난하게 솔로캐리가 가능하다. 검은바위산 일반 라그나로스까지는 타우릿산 정도를 제외하면 기믹을 무시하고 카리엘 - 자이렐라 - 사무로 탱딜힐 조합만으로도 썰어제낄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심지어 오크덱을 얼추 맞춰놓고 공격시 면역 보물까지 얻으면 타우릿산도 썰어제낄 포텐이 나온다. 다만 사무로 지키기가 실패하면 걷잡을 수 없이 파티의 힘이 약해지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