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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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El Profesor


파일:교수(종이의집).jpg

본명
세르히오 마르키나(Sergio Marquina)
배우
파일:스페인 국기.svg 알바로 모르테(Álvaro Morte)
가족
아버지 [1]
어머니 [2]
안드레스 데 포노요사(이부형제)
출연 시즌
1~5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시즌 1 ~ 시즌4
3.2. 시즌 5
3.2.1. 1화 ~ 5화
3.2.2. 6화 ~ 10화
4. 여담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의 등장인물. 원어로는 'Profesor(프로페소르)', 우리말로는 '교수'로 표기한다. 스페인어로 'profesor'는 선생님 정도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2. 상세[편집]


강도단의 리더이자 브레인. 스페인 조폐국 강도를 기획한 인물이다. 12일 동안 조폐국을 점거해 24억 유로를 직접 찍어내려는[3] 계획을 세우며, 인질과 경찰 모두 사상자를 최소화하는 원칙을 만들어 여론의 지지까지 얻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에 사랑에 빠져버려서 계획을 어긋나고 망가지게 하는데 일조하기도 한다.

현장 리더인 베를린과는 이부형제 사이다. 베를린은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병 때문에 시한부를 선고받았고, 본인도 지금은 건강하지만 어릴 땐 많이 허약해서 주로 병원에 있었다는 언급을 보면 형제의 어머니는 확실히 건강하지 못했던 듯하다.

시즌2 종료 시점에선 전국에 얼굴이 팔린 터라 라켈 모녀와 함께 외딴 섬에서 숨어 살고 있었지만, 시즌5에서 강도에 성공하고 새 신분까지 얻었기에 더는 숨어 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친딸은 아니지만 라켈의 딸 파울라를 자기 딸처럼 생각하며, 파울라도 교수를 잘 따른다. 교수도 라켈도 나이가 있는지라 둘의 아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 ~ 시즌4[편집]


강도단의 리더이자 브레인. 스페인 조폐국 강도를 기획한 인물이다. 12일 동안 조폐국을 점거해 24억 유로를 직접 찍어내려는[4] 계획을 세우며, 인질과 경찰 모두 사상자를 최소화하는 원칙을 만들어 여론의 지지까지 얻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유년 시절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더 이상 병원비를 지불할 방법이 없었던[5] 아버지가 은행 강도를 시도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다. [6] 이후 아버지가 처음으로 고안했던 스페인 조폐국 강도 계획을 달성하는 데에 인생을 바치게 된다. 최소한 20년 전부터 강도를 계획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19세였을 당시 스페인의 행정 시스템 자동화가 이루어지던 때 자신의 신상 정보를 갱신하지 않아 지문 조회가 안 될 정도이다. 사회, 역사, 과학, 의학 등 거의 모든 학문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데다 경찰, 인질, 팀원들의 행동과 거의 모든 변수를 예측하며, 작중 등장하는 모든 상황에서 교수가 미리 마련한 대응책이 등장한다. 또한 경찰이 실마리나 단서를 발견하면 번번이 나서서 회수할 정도로 대범한 행동파이기도 하다. 폐차장에 잠입해 차에 있는 강도단의 지문을 지운 후 거지로 위장해 경찰의 추적을 벗어나거나, 베를린의 의약품 구매 기록을 경찰보다 1분 먼저 도착해 훔쳐가거나, 경찰차를 훔쳐 경찰 무전으로 폐차장에서 자신을 본 목격자를 협박[7]하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격투 실력도 좋아 현직 경찰관인 라켈의 전 남편 알베르토를 일방적으로 제압하고 그가 보관하던 법의학 증거를 폐기하는 등 사기적인 먼치킨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교수 역시 사람인지라 현장과 지휘실의 공간적 괴리에 더해 자신을 좁혀 오는 수사망 때문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은 물론, 내성적인 성격 탓에 팀원들의 막장 행보를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8] 다만 베를린이 아르투로의 핸드폰을 가져오려고 시도한 인질 모니카를 독단적으로 처형했다고 착각했을 때는 친형임에도 불구하고 원칙대로 경찰에 지문을 넘겨서 신상을 공개해버리는 단호한 처벌을 내린다. [9]

수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목적으로 접근했던 라켈 무리요 경감과 진짜로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계획이 점점 꼬인다. 라켈과 너무 가까워진 탓에 그녀를 짝사랑하는 앙헬 루비오 부경감에게 정체와 은신처를 발각당하면서 앙헬과 라켈의 어머니를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지만, 앙헬은 음주 운전 중 교통 사고를 당해 식물 인간이 되었고 라켈의 어머니는 치매였던 덕에 앙헬의 음성 메시지를 삭제하는 것으로 끝낼 수 있었다. 라켈과 밤을 보내느라 장시간 동안 전화기이자 외부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탓에 결국 인질 16명이 탈출을 도모하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탈옥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고, 이 과정에서 오슬로가 사망한다. 그로 인해 조폐국 내에서 심리적 불안감에 빠져있을 팀원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지 못했고[11] 이는 결국 도쿄의 히스테리가 폭발하여 내분이 발생하는 계기가 되고 만다. 스스로도 라켈과의 사랑이 유일하게 예측하지 못한 변수였다고 말하는데, 결국 정체와 은신처가 발각되면서 대립하지만 라켈을 설득해 경찰을 배신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한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팀원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베를린이 희생하고 조폐국 강도가 성공한 지 1년 후 암호로 남겨 놓은 좌표로 라켈이 찾아오면서 동거하게 된다.

시즌 3에서는 리우가 붙잡혀 고문을 받게 되고 이에 도쿄가 도움을 청해오자 스페인 국립 은행을 점령해 90톤의 금을 탈취하는 작전을 시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 계획을 온전히 교수 자신의 것으로 녹여내지 못한 데다 이미 조폐국 사건을 겪은 뒤에 교수 일행들이 다음 목적이 스페인 금고라는 것을 경찰들이 사전에 알아채는 등 경찰의 움직임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민한 데다, 수사망은 촘촘히 좁혀들며, 경비도 매우 삼엄해졌고, 새로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고문 기술자 시에라와 은행 총재 수석 보디가드인 간디아와의 치열한 수 싸움 탓에 고전하는 끝에 나이로비를 잃기까지 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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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즌 5[편집]



3.2.1. 1화 ~ 5화 [편집]


시에라 경감에게 위치가 발각되어 제압당한 뒤 갖은 고문을 당하고, 뒤이어 은신처를 찾아온 동료 마르세유, 벵하민 역시 그녀에게 포박당하는데, 그 때 시에라 경감을 배신자라 몰아넣기 위한 기자회견이 방송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함께 듣는다.

교수는 이를 기회로 여겨 시에라를 회유하려 하나 아랑곳않고 범죄자들을 처리하겠다고 단언하지만, 타이밍 좋게도 그 순간 그녀의 산통이 시작, 태아가 머리가 아닌 다리부터 나오게 되어 시에라 혼자서는 원만하게 출산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실랑이 끝에 포박이 풀려 그녀를 도운다. 이후로는 시에라 본인이 처한 입장과 출산 이후 본인의 기분이 누그러진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용병이 투입되어 전투가 벌어지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었고, 도쿄가 희생되는 전황을 무전으로 듣게는다.


3.2.2. 6화 ~ 10화[편집]


도쿄가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진 틈을 타 결국 시에라는 교수의 차를 훔쳐 도망친다. 하지만 차량에는 이미 위치 추적 장치가 달려 있어 교수가 바로 추적해 간다.[13] 결국 추적에 성공하지만 교수의 총에는 총알이 없었기에 결국 시에라에게 제압당해 다른 곳으로 납치당한다.[14]

교수는 차량 트렁크 안에 납치되어 있었고, 차량 가죽 시트를 찢어 탈출한다. 교수가 납치된 곳은 타마요 대령의 집 앞. 시에라가 타마요의 아내를 인질 삼아 협박했으나 타마요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이를 눈치채고 비상벨을 눌러 경비 호출을 해 놓은 상태였고, 교수는 시에라와 같이 경비로부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정부가 계엄령을 발표하며 모든 집을 샅샅이 수색하는 바람에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소파를 뜯고 소파 안에 숨는 기지를 발휘해 들키지 않는다. 이후 안전해진 상황이 되자 시에라는 교수에게 자신의 속마음[15]을 털어놓고, 시에라는 결국 완전히 교수 편으로 돌아선다. 교수는 휴대폰을 주워 강도 세력과 연락하는데 성공하고, 재합류 계획을 준비한다.

한편, 은행에서는 금을 빼낼 준비를 마쳤으며, 우수 저장고에서는 금을 다시 금괴의 형태로 주조해낼 준비를 마쳤다. 벵하민과 팔레르모의 지휘 아래 금을 옮겨 주조하는데 성공하였고, 쓰레기차를 훔치고 개조하여 교수와 시에라를 몰래 빼내는데 성공하였다.[16] 그렇게 성공적으로 합류하였으나, 경찰은 금을 빼내는 것을 눈치채고 파이프가 이어진 강 하류를 따라 수색하기 시작했고, 결국 경찰에게 주조 장면을 들킨다. 다만 경찰 병력은 소수였기에 인원들은 경찰에게 맞서 싸울 생각으로 무장했으나 교수는 저항하지 않기로 하고 그대로 체포되어 모든 금을 압수당한다.

...싶었으나, 무언가 이상한 낌새[17]를 눈치챈 교수는 범죄자 후송 차량을 탈출하게 되고, 경찰이 아닌, 누군가 다른 세력이 경찰을 모방하여 금괴를 훔쳐갔음을 알게 된다![18]

사실 주조작업이 이뤄진 우수저장고(이하 기지)는 파이프를 따라 강 하류로 이어져 위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 상류에 위치해 있었다.[19] 앞서 말했던 거대한 펌프를 이용해 상류로 금을 끌어올린 것. 이 때문에 사실상 경찰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지만, 교수가 사용했던 눈속임 작전에 본인이 한번 더 속은 것이었다.

금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은 매우 큰 문제였기에 강도단 중 소수의 인원만 알 수 있도록 하였고, 절대 발설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금을 훔친 세력을 추적하기 위해 단서를 찾던 중, 금을 어딘가에 묻었을거란 사실을 알게 되고, 금을 훔친 세력의 정체를 눈치챈다.[*정체 정체는 바로 베를린의 아들 라파엘과 그의 부인 타티아나였다.[20][21]그렇게 추적하던 중 타마요에게 강도단이 은행 안에서 전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금을 되찾는 작업은 시에라에게 맡긴 채 본인이 직접 은행 안으로 들어간다.[22] 바깥 세상에는 금을 은행 밖으로 빼낸다는 내용의 영상 중 일부를 퍼뜨리고, 금융위기를 초래해 스페인 붕괴까지 몰고 가 타마요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한다. 하지만 타마요는 본인이 유럽중앙은행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무시하고, 이 말이 덴버를 자극시켜 덴버와 교수 사이에 트러블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본 타마요가 덴버를 데리고 가서 폭로해 주길 바란다. 다행히 덴버는 폭로하지 않았고, 타마요는 교수와 라켈을 따로 불러 협박한다.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타마요에게 이 상황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상황이 될 수 없으며, 같이 지던, 같이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며 협조를 요청한다. 그 내용인즉, 교수가 금괴를 돌려주고 타마요가 그 금괴를 제자리에 돌려놓는다면 타마요는 세계 최악의 금융위기를 막아낸 영웅이 될 테니 자신들을 풀어달라고 요청하지만 타마요는 이를 무시한다. 마침 앙헬이 금을 후송하는 트럭을 발견했다며 떡밥을 물게 되고, 뒤이어 배에 실었다는 소식과 바다에 금을 던진 것 같다는 소식을 듣는다. 타마요는 해군을 동원해 바다를 수색한다. 이런 소식들은 사실 교수가 일부러 빵 부스러기를 흘린 것이며, 뒤이어 금을 빼낸 영상 전부를 공개함과 동시에 해군이 금을 찾는듯이 바다를 수색하는 모습을 기자가 취재하면서 여론은 금이 은행 밖으로 나간것을 확신하게 되고, 이 때문에 주가가 휘청거리며 스페인은 국가 부도의 위기에 빠진다.[23][24]

이에 분노한 타마요는 교수와 라켈을 불러 협상을 하게 되고, 타마요는 교수와 협력하여 금을 되찾게 되었고, 곧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금을 찾았고 은행으로 다시 가져왔다는 말을 한다. 금이 되돌아가는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주가가 회복되고 국가 부도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25] 하지만 사실은 도금된 황동이란 걸 깨달은 타마요는 다시 교수와 라켈을 불러, 자신을 농락한것에 분노해 지금 당장 강도들을 처형해버리겠다고 한다.

여전히 금괴의 행방을 모르는 교수는 오히려 금을 '신기루'라 표현하며 사실 국가은행의 금은 사용되거나 거래될 일은 없으며, 그저 심리적인 대체품일 뿐이기에 실제 금이 아닌 도금된 황동일 뿐이라도 금의 역할은 할 것이니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진짜 금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던 타마요는 분노하여 강도단 전부를 처형해버리겠다고 한 것. 교수와 라켈은 타마요를 끊임 없이 설득해보지만, 결국 은행 안에서는 총성이 울려퍼지고, 교수와 강도단 전원은 시체가방에 담긴 채 나오게 되었다. 인질들도 모두 풀려나고 타마요는 강도단 전원을 사살하였고 덴버의 협조로 인해 덴버는 사면되고 모든 강도작전은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실 강도단 전원은 사살당한것도, 덴버가 협조한것도 아니었으며, 교수의 설득에 넘어가 협상을 통해 명목상 강도단 전원을 사망처리 후 새로운 신분을 주어 살게 한 것이었다.


4. 여담[편집]


원작에서의 명칭인 스페인어 'profesor'는 영어의 'professor'와 달리 선생님(teacher)을 뜻하는 단어다. 그러나 알바로 몬테의 안경 낀 모습이나, 공권력을 가지고 노는 명민함을 고려해 'teacher/선생님'보다도 'professor/교수'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일종의 초월 번역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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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가 은행 강도를 시도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다.[2] 베를린과는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이부형제이다.[3] 남의 돈을 빼앗는 것이 아니므로 명분을 얻을 수 있고, 지폐 일련번호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4] 남의 돈을 빼앗는 것이 아니므로 명분을 얻을 수 있고, 지폐 일련 번호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5] 다만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전부터 여러 차례 강도를 저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6] 교수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작중 언급이 전혀 없다. [7] 구글 검색으로 목격자와 가족의 신상을 알아냈다(...). [8] 작중 내내 자신의 감정만을 앞세워 계획을 파탄 내고 다니는 도쿄, 어려서 혈기가 넘치는 데다 이기적이기도 한 리우와 덴버는 말할 것도 없고, 헬싱키 역시 교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당장 눈앞의 푼돈을 챙기려다 하마터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뻔한 실수를 저질렀다. 사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도 희귀한 '조폐국 강도에 필요한 기술을 지닌 범죄자'라는 좁은 스트라이크 존을 충족시키는 인물들을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야 했던 사정을 고려하면 교수에게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다. [9] 그런데 경찰이 강도단에 대한 여론의 지지를 떨어뜨리기 위해 베를린을 포주에 성범죄자로 조작하는 바람에 명예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베를린에게는 교수가 의도한 것 이상으로 강력한 처벌이 되어버린다. 나중에 기자가 조폐국 안으로 취재하러 왔을 때 베를린이 이를 해명하면서 전화위복으로 더욱 지지를 얻는다. [10] 교수와 아버지의 사진. [11] 6시간마다 확인 전화를 하고 24시간 동안, 즉 4번 연속으로 전화가 없으면 자신이 체포된 것으로 알라는 지시를 내렸다. 강도 전에 머물렀던 은신처를 경찰이 조사하는 것을 감시한 후에 알베르토가 발견한 증거[10]를 폐기하기 위해 알베르토와 격투를 벌여 제압하고, 증거 폐기는 성공했지만 경찰 폭행으로 체포당하는 바람에 라켈이 와서 구해줄 때까지 3번 연속으로 전화를 하지 못한다. 게다가 뉴스에서 은신처를 조사하는 경찰들 사이에 교수의 모습이 포착되는 바람에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즉시 도주하는 '체르노빌 작전'의 발동 여부를 놓고 내분이 발생한다. [12] 나이로비가 인공 수정을 하는 것을 부탁해오자 고민 끝에 허락했고, 내심 스스로도 기뻐했다. 나이로비의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크게 슬퍼하며 계획을 공격적으로 수정했을 정도로 나이로비의 죽음은 그에게 상당한 절망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13] 이 과정에서 벵하민에게 지휘권을 넘긴다.[14] 당시 은행 안에서는 시추시설에서 훔친 강력한 펌프를 이용해 금을 빼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용병들은 경찰과 합세하여 소수 전력으로 강도단을 제압할 모의를 하는 중이었다.[15] 배신당했을때의 심정, 이제껏 혼자였던 점 등, 서러웠던 심정을 얘기하고, 비록 적이지만 잘 대해준 교수에게 고마워하며 친구처럼 대해줄 수 있겠냐고 부탁한다.[16] 계엄령이 발표된 상태였으나 쓰레기차 정도는 지나가게 할것이므로 교수와 시에라는 쓰레기통 안에 숨고 쓰레기차로 그 둘을 '수거' 한 것이다.[17] 차에 탄지 10분이 넘었으나 출발할 낌새조차 보이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차량지원이 오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사이렌 소리만 똑같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들리기만 했다.[18] 한편, 은행에서는 용병들의 작전으로 강도들이 모두 체포당한다.[19] 강 하류에도 우수저장고가 있었지만, 기지와는 다른 곳이었다.[20] 관계가 좀 복잡한데, 베를린이 팔레르모와 교수와 함께 금괴털이 계획을 세울 당시 타티아나는 베를린의 아내였고 그녀도 계획에 동참했었기에 내막을 다 알고있었다. 베를린이 뛰어난 엔지니어였던 아들을 도둑으로서 각성시키기 위해 베를린, 타티아나, 보고타, 마르세유, 라파엘 다섯 명이 박물관을 털고 라파엘은 이 경험으로 도둑으로 성공적으로 각성. 하지만 이미 그는 이 때 처음만난 아버지의 재혼상대 타티아나에게 한눈에 반했던 것이다, 그리고 얼마 안가 타티아나를 빼앗아 버린것. 두 사람의 얘기를 들은 베를린은 도둑의 아들답다며 자랑스러워하고 두 사람을 축복해주고 두 사람은 떠나지만.... 사실 엄청나게 분노해있던 베를린은 그 자리에서 식당집기를 죄다 부수는 바람에 체포된다. 시즌 1에서 방금 감옥살이 하고 나왔다는 대사는 이 것이었던 것[21] 여하튼 베를린이 죽은 뒤 금괴털이 작전은 시행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뉴스에 나온 소식을 보고 강도단의 행적과 계획을 자세하게 알고있던 타티아나는 용병을 몇 몇 고용해 경찰로 위장하고 기지에 있던 금괴들을 빼돌린 것이다. 근처에 부지를 하나 사서 금괴를 전부 땅에 파묻고 그 위에 조립식 집을 한 채 얹어놓아 순식간에 위장을 해버린다. [22] 은행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군인들이 대치해있고 그 가운데 교수 홀몸으로 은행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분위기를 압도한다.[23] 금은 단순한 화폐의 의미가 아닌, 국가 차원에서 거래되는 신용화폐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이유로든 국가가 망하게 되면 그 국가의 화폐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그 국가가 보유한 금 만큼은 가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금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런 금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돈다면 투자자들은 막대한 양의 스페인 부채와 주식을 팔게 될테고, 주식 시장은 폭락한다. 이렇게 되면 스페인은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없게 되고, 지급불능 상태가 되어 결국 부도나게 된다.[24] 이러한 사실은 정부측과 강도단 둘 다 알고 있었고, 때문에 정부측은 어떻게든 이 사실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은행 안에서 총기를 난사해 교전중인 것 처럼 꾸몄고, 강도측은 이 시점에서는 라파엘과 타티아나가 금괴를 어디에 숨겼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실조차 숨기고 히든카드로 꽉 붙들고 있던 것이었다.[25] 한편, 이 시점에서 시에라는 머리를 굴려 강도작전이 시작한 5일 동안 거래된 부동산의 조회를 통해 금의 위치를 찾게 되고, 베를린의 아들과 부인과 만나 대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