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렘린 주식회사/카드
덤프버전 :
분류
관련 문서: 그렘린 주식회사/지점
1. 개요[편집]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카드를 6장 받는데, 하스스톤처럼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바꾸고싶은 카드가 있을 경우에 카드를 바꿀 수있다. 대신, 이 6장의 카드는 해당 세션 내에서 무조건 계속 드로우된다. 상대방에 의해 핸드가 사라지거나, 카드를 사용할 지라도 지속적으로 덱에서 카드가 공급된다. 카드에 여러가지 조건이나 부가설명이 적혀있으며, 총 6개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들은 전체 덱 내에서 한 장씩이고, 특정 카드의 경우 두 장 이상 있다. 우측 상단에서 남은 덱 내 카드 갯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카드들이 사용될 때마다 덱에서 하나씩 줄어들며 덱이 소진되면 다시 섞어서 카드를 받는다.
첫 번째로 카드에 적혀있는 주사위 숫자. 이 숫자는 보드판에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즉, 주사위 눈이 5가 나와있다면 5칸을 이동할수 있다.
두 번째는 카드의 이름. 카드 하단에 적혀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흰색이지만 특수 카드인 비밀 카드(남색)와 범죄 카드(빨간색)는 색이 다르다. 상대방이 사용한 특정 카드에 의해 자신의 특수 카드가 노출되면 비밀 카드는 즉시 버려지고 새로운 카드를 얻으며, 범죄 카드는 즉시 버려지고 새로운 카드를 얻으며 바로 감옥으로 직행한다. 범죄 카드는 공통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눈의 수가 2 이하이며 사용하면 무조건 악행이 1 이상 증가한다. 비밀요원은 비밀 카드를 플레이할 때마다 100 골드씩 획득하며, 도둑은 범죄 카드를 플레이할 때마다 톱니바퀴를 1개씩 얻는다.
세 번째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있는 장소 또는 지점이 적혀있으며 왼쪽 아래에 있는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각 장소 또는 지점에 도착해 쓸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소비하는 자원(코스트). 카드에 간혹 오른쪽 상단에 필요한 자원이 적혀있는 카드가 있는데, 예를 들어 G 250이 적혀있고 은행에서 쓸수 있다고 적혀있다면 은행에 도착했을시 그 카드를 쓸 수 있지만 250골드의 재화를 소비해야하고, 만약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면 아예 사용가능 목록에서 비활성화된다.
다섯 번째로 습득할 수있는 자원(인풋)이다. 카드 이름위에 후술할 악행지수나 재화가 적혀있는데,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시 얻을 수있는 양이다.
마지막으로 특별규칙인데, 특별규칙은 상단에 톱니바퀴 또는 +/- 모양으로 붙어있다. 톱니바퀴는 사용할 수있는 지점이나 장소에서 사용해야 효과가 발동하고, +/- 은 해당 카드로 이동할 때 긍정적 혹은 부정적 효과가 발동한다. 한편 톱니바퀴 안에 초록색 원이 있으면 지속 카드로, 해당 장소에서 사용하면 특정 카드에 의해 버려지기 전까지 라운드 내내 효과가 지속되는 카드들이다. 플레이어 아바타 옆에 숫자로 갯수를 알 수 있으며 해당 장소에 도착했을 때 발동하는 지속카드의 경우 장소에 표시된다.
2. 장소[편집]
2.1. 아스트랄 차원[편집]
정치인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투표권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서 위원장 선거에 대비하기 좋은 편이고, 사용하지 못해도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비용 대비 효율은 무난한 편이나, 아스트랄 차원까지 가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위원장이면 악행 3을 얻고 공짜나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을 먼저 지불해야 하는건 똑같다.
투표권을 어느 정도 모으지 않았으면 쓰기 힘들다. 이동용으로는 나쁘지 않아 쓸 수 없으면 적극적으로 이동용으로 사용하자.
비용 없이 톱니바퀴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비밀 카드이기 때문에 노출되면 바로 버려지므로 못 쓸거 같으면 이동용으로나 쓰자.
비용 없이 톱니바퀴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카드지만, 아스트랄 차원까지 가는게 쉽지 않을 뿐더러 범죄 카드라서 보여지면 바로 지워지고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 쓸거 같으면 이동용으로나 쓰자.
다른 장소에서 지불하는 동일 비용 대비 톱니바퀴 획득 수가 더 많아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좋은 카드. 사용하지 못하여도 이동용으로 나쁘지 않다.
위의 '귀빈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는 상위판으로, 이동 포인트도 6이나 되기 때문에 다른 장소에 유용하게 갈 수 있다. 특히 비용이 들지 않는 다른 아스트랄 차원 장소 카드가 있으면 한 번에 진입할 수 있게 은행 앞 뇌물밭에 안착한 후 다음 턴에 이동용으로 사용하여 가기 좋다.
악행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엿먹이기 딱 좋은 카드. 상대의 각종 재화를 감소시키고 지옥에 보내 강제로 카드를 바꾸어버려 제대로 흐름을 망쳐놓을 수 있다. 물론 자신 포함이기 때문에 자신의 악행이 가장 높은 카드라면 절대 쓰지 말아야 하며, 단순히 이 카드 하나만 쓰자고 아스트랄 차원에 가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보통 다른 아스트랄 차원 카드 하나를 더 지참해서 가는게 일반적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카드. 비용 마련과 아스트랄 차원에 갈 방안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이동용으로 사용하는게 그나마 낫다. 일단 사용할 수만 있다면 기본 9개+현재 세션의 상대방 수 만큼의 추가 톱니바퀴를 획득할 수 있기에 성능은 막강한 편이다.
'카오스 요원' 이나 '카오스 동맹' 급으로 투표권을 모아야 하기에 사용 조건은 빡빡하지만, 사용할 수만 있다면 악행 감소도 덤으로 딸려와서 나쁘지는 않다. 특별 규칙으로 악행이 높은 플레이어를 저격할 수도 있지만, 자신도 포함이기 때문에 자신의 악행이 높은 편이라면 막대한 골드를 지불해야 해서 기회비용이 제법 큰 편이다. 사용할 상황이 아니면 이동용으로 써 주자.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일단 제작하고 나면 상당히 좋은 카드이다. 충돌에 참가하기만 하면 톱니바퀴가 1개씩 들어오기에 여기저기 들이박는 플레이가 가능한데, 특히 악마와 빈민이 이걸 끼면 시너지가 엄청나다. 악마의 경우 충돌에서 승리하면 총 4개의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고, 200골드 미만의 빈민은 충돌에서 패배해도 폐기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다음 턴에 다시 상대방을 추격하여 충돌하는 행위를 반복하여 말 그대로 모기가 된다. 다만 비밀요원의 특수능력인 도망치기에는 특별 규칙이 적용되지 않으나, 이를 역이용하여 비밀요원에게 심리를 걸어 돈을 절반 잃고 도망칠 것인지 톱니바퀴 1개를 내주고 충돌에 참여할 것인지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2.2. 은행[편집]
급전을 마련하기 좋은 카드. 획득한 골드로 수입을 증가시키거나 추후 톱니바퀴 획득에 필요한 자금이 되기도 한다. 정 쓸 상황이 안 나와도 이동용으로도 좋은 편.
상대방들의 자금을 견제하기 좋은 카드이나, 투표권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100골드 미만으로 보유한 상대방은 그만큼만 뜯어내어서 현재 상대방들의 골드 보유량을 잘 보고 써야 최대 이득을 볼 수 있다.
톱니바퀴 한 개와 수입 수치를 10 증가시켜주는 쏠쏠한 카드로, 특히 수입 수치를 많이 늘려놓았을 때 더 좋다. 은행까지 가기 버겁더라도 이동용으로 괜찮다.
위원장 선거를 노리거나 투표권을 소모하는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때 좋은 편이다. 비밀 카드는 상대방에게 노출되면 바로 삭제되기에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은 어리석으므로, 특별 규칙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정 쓸모 없으면 지속 카드를 대가로 하는 타 카드를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수입 지점에 도착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 카드.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 보통은 한 개 정도는 아껴놓고 다니는 편.
상대방의 돈과 수입 수치를 뺏어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입 수치가 많은 상대를 견제할 때 좋으나, 돈을 100골드 미만으로 보유한 상대라면 그만큼만 뜯어오니 주의.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플레이어의 수입을 감소시키기에 어그로가 잔뜩 끌린다. 감소한 수입을 다시 증가시키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얻는 골드는 300골드 미만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후반부에 들어서는 일부러 수입을 증가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은행에 방문해도 수입을 얻기 때문에 만들어 두면 든든해 지는데, 특히 은행가가 이걸 제작하면 시너지가 꽤 괜찮다.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는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봤을 때 톱니바퀴 교환비는 약간 떨어지나, 수입을 20 증가시키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카드를 사용하지 못해도 이동용으로도 괜찮다.
한 번에 수입을 대폭 증가시켜줘 초중반에 만들면 좋은 카드. 그러나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는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봤을때 톱니바퀴 교환비가 엄청 떨어지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 지속카드를 버려야 하게 되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다른 방법으로도 수입을 늘려줘야 한다. 정 사용하기 껄끄러우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편.
수입을 자주 찍으러 은행에 들르는 초중반에 만들기가 상당히 버거운 비용이지만, 일단 만들기만 하면 쏠쏠하게 용돈 벌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제작한 것을 본 상대방들이 작정하고 은행에 수입 늘리러 오지 않으면 수익을 기대할 수 없으며, 후반부에는 수입을 증가시키러 잘 오지 않아 빛이 바래는게 아쉽다. 그래도 제작하면 톱니바퀴를 많이 주기 때문에 후반부에 이 카드를 손에 넣었을 때 버리는 것을 재고해봐야 한다. 참고로 지속 카드에서 설명하는 은행에서 늘리는 수입은 은행에서의 플레이가 모두 끝나고 수입을 늘려주는 선택지 한정임에 주의.
지속 카드면 어떤 종류든 다 되기 때문에 '행운의 묘약', 바꿔치기 당한 '속임수', '고대 장치' 등도 전부 가능하다. '카오스에 바치는 조공'이 최대 이득을 보려면 의외로 까다로워서 이쪽이 더 나을수 있다. 주의 사항으로는 버릴 지속 카드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도 단순 플레이가 가능한 '카오스에 바치는 조공'과는 다르게, 자신의 지속 카드가 하나도 없으면 아예 플레이 활성화 자체가 안된다.
악행 감소만 보면 효율이 좋은 카드지만, 수입 수치를 10 줄여주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탄다. 수입을 미친듯이 증가시켰으면 공짜나 다름없지만, 수입은 잃기 싫은데 울며 겨자먹기로 악행을 감소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현재 수입만큼의 비용을 다시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급전 땡기기에 좋은 카드지만, 최대한 빨리 버리지 않으면 톱니바퀴 3개를 잃어버려서 상황을 탄다. 일단 지속 카드이므로 수집가의 수입 수치가 10 증가하며, '영구 대출' 카드나 '희생' 카오스 카드로 버릴 수 있으며, '카오스에 바치는 조공' 카드나 '속임수' 카드 때문에 선택할 때도 낼 수 있다.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 '공동 운영 자금'이 활성화 되어 있고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는 돈을 먼저 받고 20 골드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무일푼이더라도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톱니바퀴를 잃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3. 카지노[편집]
사용 시 백의 단위수 골드를 획득하는 다른 카드에 비하면 골드량은 적지만 톱니바퀴가 하나 딸려온다. 당장 못 쓰겠으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골드량이 많아 급전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은 카드. 당장 못쓰겠으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자신이 빈털터리가 되었을 때 일확천금을 노려볼 수 있는 카드. 6이 나오면 무일푼에서 300골드가 생기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도박을 강제로 해야 하며, 추가 턴을 획득하여도 딱히 할게 없다면 안 쓰느니만 못한 카드. 자신이 도박사라면 상금을 획득할 경우 추가 턴이 두 번이나 생기며, '가속기' 지속 카드를 들고 있을 때 '두 번째 기회'와 함께 사용하거나 '행운의 주사위' 지속 카드를 들고 있다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급전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은 카드. 당장 못쓰겠으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다량의 투표권을 얻을 수 있어서 법원에 가서 투표권 카드를 쓰거나 위원장 당선을 노릴 때 유용하다.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는 이상 금액을 받을 확률이 높고, 재수가 없어서 1이 걸려도 최소한 손해는 안 본다. '행운의 주사위' 지속 카드를 들고 있으면 효과가 중첩되어 최대 3번 더 굴릴 수 있다.
그냥 사용하면 획득 금액이 높고 악행이 1 따라붙는 카드지만, 특별 규칙을 잘 쓰면 상당히 막강한 카드이다. 은행에 들어갔다가 뒤로 가 수입을 두 배로 얻은 후 다시 은행에 들어가거나, 아스트랄 차원에 들어갔다가 2보 후퇴하여 다른 아스트랄 차원 카드를 사용하는 등 카드 이름에 걸맞는 행동들을 할 수 있다. 물론 무조건 들고 있다가는 언젠가 걸려서 증발하고 감옥에 갈 수 있으니 쓰기 힘들면 정상 경로라도 이동해 주는게 좋다.
한국어 오역과 다르게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플레이어가 카지노에 들어가기만 하면 25골드를 얻을 수 있어 팁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만 상대방의 보유금에서 지불하는 것이 아니어서 자금 견제는 전혀 할 수 없다. 효과가 심심하기 때문에 만들고 나서 '희생' 카드의 제물이 되는 경우가 많거나, '속임수' 카드 방어용으로 제작하는게 대부분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카지노를 자주 방문하면 투표권이 알차게 쌓이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아서 '희생' 카드의 제물로 바치거나 '속임수' 카드 방어용으로 제작한다. 단순히 톱니바퀴를 얻고자 한다면 나쁘지는 않다.
'허세꾼' 카드를 사용하거나 도박사에게는 꽤 좋은 지속 카드지만, 그 외에는 40골드를 얻고 불운이나 50골드를 지불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어서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다. 그래서 보통 '희생' 카드의 제물이 되거나 '속임수' 카드 방어용으로 전락한다. 단순히 톱니바퀴를 얻고자 한다면 나쁘지는 않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리스코매틱-30 이라는 명칭이었고 특별 규칙이 30골드 획득이었는데, 변경된 이후 카드 이름으로 유추해 보면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이 확 와닿을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를 골라서 획득하면 된다. 악행이 상당히 큰 폭으로 감소하여서 악행 관리용으로도 좋다.
현재 보유한 카드를 포함해 총 12장 중 6장의 카드를 선택한다. 교체한 카드에서 카지노 카드가 나오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지만, 단순히 카드 교체만을 노리기에는 악행이 붙어서 100 골드를 얻는 비밀 요원을 제외하고는 거슬릴 수 있다.
카지노에 들어갈 때 이동용으로 사용했던 카드의 눈 수와 일치하는 손패의 카드 수 만큼의 금액을 받는 조금 복잡한 매커니즘. 잘 계산하면 대박을 노릴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현재 들고 있는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안전하게 지울 수 있다. 범죄 카드가 타인에게 노출되어도 체포당하지 않는 유이한 경우다.
2.4. 법원[편집]
악행을 무시하고 쌓다가는 한순간에 훅 갈수 있는 카드. 악행 기준이어서 뇌물을 마구 긁어모은 위원장도 견제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악행 관리를 적절한 수치로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투표권을 많이 모을때 유용하지만 악행이 1 붙으니 주의.
악행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저격하기 위한 카드로, 최고 악행이 여러 명일 경우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막대한 투표권을 줄이는 것도 있지만 카드가 노출되어 견제받거나 감옥에 가기 쉬워진다. 주의사항으로는 자신 포함이어서 자신에게 사용하면 투표권을 2 잃고 카드가 노출되니 일부러 감옥에 가려는게 아니면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현재 위원장이 마음에 안 들어 실각시킬 때 사용하거나, 다른 법원 카드를 사용할 겸 카드 순환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위원장이라면 당연히 사용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비밀요원은 100 골드를 얻을 수 있어서 기회 비용일 수도 있다.
현재 위원장이 마음에 안들어 교체를 노릴 때 사용되거나, 단순히 위원장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 사용된다. 직접 사용하여 위원장을 다시 할 수 있지만 감옥에 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나, 유용한 감옥 카드가 있다면 쓰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여 들어갈 수도 있다. 현재 위원장이 아무도 없으면 그냥 조기 선거만 시작한다.
투표권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자금을 견제하는 유용한 카드. 사무실에 팔 때보다 50골드가 더 들어와 무조건 이득이나, 상대방이 150골드 미만이면 그만큼만 뜯으니 주의. 정 사용할 수 없으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악행을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악행 순위를 역전시킬 수도 있는 유용한 카드. 사용할 일이 없어도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자금이 많은 상대의 골드를 날려버리고 절반을 얻거나, 200 골드 미만을 보유한 상대를 빈털터리로 만들어 감옥에 보낼 수 있다. 악행이 껄끄러워서 사용하기 싫으면 이동용으로도 괜찮다.
판사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상대방에게 유용한 지속 카드를 지목하여 가져오거나 톱니바퀴를 뜯을 수 있는 카드. 자신에게 꼭 필요하거나 상대방에게 주면 날개를 달아주는 카드일 경우 보통 톱니바퀴 3개를 지불하나, 승리 목표량에 톱니바퀴가 3개 이하로 남은 상대방이 이걸 사용하면 게임을 끝내버릴 생각이 아닌 이상 카드를 갖다바쳐야만 한다. 참고로 톱니바퀴를 3개 미만으로 보유한 상대방에게 사용하면 무조건 지속 카드를 뜯어올 수 있다.
상대방의 카드를 살펴봐서 키 카드를 가져갈 수도 있고, 비밀 또는 범죄 카드를 발견하여 돈도 뜯어내고 감옥에 보낼 수도 있다. 다만 돈이 별로 없는 상대라면 돈 뜯는건 효율이 좋지 않다. 그리고 자신의 카드도 한 장 줘야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게 뭔지 생각도 해놔야 한다.
추가 악행 없이 상대의 톱니바퀴를 뺏을 수 있고 상대방이 가장 많은 악행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감옥으로 보내버리는 유용한 카드. 다만 톱니바퀴를 뺏는 양이 많은 건 아니어서 크게 의존하면 안된다.
지속 카드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플레이어를 견제하기 좋은 카드. 특히 특수능력에 집착하는 수집가가 있다면 ATM이나 다름없다. 다만 돈이 많지 않은 상대라면 그다지 많은 돈을 뜯어낼 수는 없다.
상대방의 뇌물 수치 10을 증가시켜주는 지속 카드로,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은근히 타격이 크다. 뇌물 수치를 직접 올려주기 때문에 판사의 특수 능력으로도 상쇄가 불가능하다.
톱니바퀴를 뜯어내고 감옥까지 보내서 견제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투표권이 3개 필요하며, 범죄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방으로부터 발견되는 즉시 역으로 감옥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좀 탄다. 참고로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악행이 먼저 쌓이기 때문에, 톱니바퀴를 뜯어내려는 상대와 악행 순위가 역전되어 감옥에 보내지 못할 수도 있다.
특별 규칙이 얼핏 보면 별거 아닌것 같아도 장거리 이동을 할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해서 만들어두면 쏠쏠하게 용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 특히 골드를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가진 상대라면 보유 금액에 따라 돌아가야 할 수 있어서 짜증을 가져다줄 수 있다. 특별 규칙을 고려하지 않아도 톱니바퀴를 많이 주기 때문에 제작만 노려도 나쁘지는 않다.
비용 대비 획득 골드량을 보면 사무실에서 투표권을 파는 가격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한 번에 목돈을 만들 수 있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나쁘지 않다.
상대를 강제로 법원 쪽으로 이동시키고, 골드를 뜯어내며 턴까지 건너뛰게 하는 견제 카드. 다만 상대가 법원 근처 장소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오히려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며, 골드가 터무니없이 많은 상대에게 시전했다가 보복으로 충돌하러 올 수 있으니 주의. 새로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특별 규칙에 추가 턴을 얻는 내용까지 있어서 쉽사리 도망갈 수 있었으나 너프당해 추가 턴 획득 내용이 사라졌다.
만들어 놓으면 잊을 때마다 용돈이 들어오는 유용한 카드. 특히 비밀요원을 어느 정도 카운터 칠 수 있는데, 비밀 카드 사용으로 얻는 금액의 절반을 뺏어오기 때문이다. 카드 폐기 능력은 생각 외로 보기 힘들며, 소지금이 50 골드 미만인데 카드가 마음에 안 드는 플레이어가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별 규칙 설명이 조금 이상한데, 내가 고르는게 아니라 지목당한 상대방이 공개할 카드를 직접 고르는 것이다. 주로 투표권 견제를 위해 사용되며, 선거 경쟁자와 박빙인 상황이라면 카드를 전부 공개해서 불이익을 볼지, 숨겨서 당선 확률이 낮아지든지 선택을 해야 해서 은근히 짜증난다. 투표권이 없는 상대방에게도 쓸모 없지는 않은데, 만약 숨겨서 악행을 받는걸 확인했다면 높은 확률로 다른 플레이어가 카드 누출 견제를 대신해 줄 수도 있다.
2.5. 지옥[편집]
아스트랄 차원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톱니바퀴를 대량으로 얻는 카드인 '오이노르의 모험'이나 '아드라게론의 모험' 등과 비교하면 사용 난이도가 가장 쉬워서, 잘만 사용하면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딸려오는 막대한 악행은 감수해야 하며, 범죄 카드이기 때문에 들키면 바로 버려지고 감옥에 가니 상황을 타기도 한다.
세 가지 재화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량으로 없애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으면 견제용으로 상당히 좋다. 다만 비밀 카드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노출되면 바로 버려지며, 해당 재화보다 덜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만 없애버려서 효율이 약간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위원장으로부터 바로 직위를 뺏어올 수 있는 카드로, 투표권을 5개 잃지만 비용이 아닌 획득 판정이어서 5개 미만이어도 사용 가능하다. 단, 현재 위원장 선거 일수를 초기화 시켜주지는 않아서 단순히 위원장 직위를 얻고자 이 카드를 사용하기에는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는 악마를 제외하고는 카드 교체, 악행 추가, 투표권 감소 등이 따라붙어서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사용하기 마땅한 카드가 없을 때 상대를 엿먹이고 카드 교체까지 노릴 수 있다. 다만 현재 이용가능한 불운이 별로 없거나 다른 키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이동용으로 바로 버려지기도 한다. '덜 나쁜 것' 카드와 마찬가지로 제한된 선택 시간 내에서 카드 제목과 그림만 보고 빨리 유추할 수 있어야 좋다.
악마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현재 자신이 원하는 재화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골드를 선택하면 고비용 카드를 사용하기 유리하며, 투표권을 선택하면 위원장에 당선될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 톱니바퀴를 선택하면 '위험한 공예품'의 하위 호환이 되지만, 악마나 도둑이 선택할 경우 악행이 1 줄어든 '위험한 공예품'이나 다를게 없어진다. 다만 재화를 얻고 나서는 카드를 무조건 바꿔야 한다.
현재 카드가 영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직접 선별하여 고를 수 있는 유용한 카드. 다만 카드를 교체하자마자 상대방으로부터 각종 견제가 날아올 수 있으니 주의.
한 번에 여러 플레이어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 물론 1등을 독식하는 플레이어에게 몰빵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상대방의 지속 카드를 견제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버린 지속 카드 한 장당 100 골드씩 얻을 수 있어서 잘만 하면 목돈을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지속 카드가 있을 경우에도 이를 무조건 버려야 하며, 지속 카드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이 적을 수록 효율도 떨어진다. 그리고 상대방으로부터 골드를 뜯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금 견제는 전혀 할 수 없다. 버릴 지속 카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키카드 방어용으로 두 세개 정도 더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제작 비용이 무지막지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고도 남는 고효율 카드. 중반부 이후에 보통 골드를 왕창 끌어모아 이 카드를 제작하여 상대방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 6라운드는 아마게돈 시계 제작부터 세는 것이 아닌 세션 시작부터 세는 방식이기 때문에, 6의 배수에 해당하는 라운드 숫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속임수' 카드로 주인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다른 지속 카드를 두 세개 정도 제작해줘야 한다. 정 쓸 수 없으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골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대를 견제하기에 안성맞춤인 카드. 수입 수치도 20이나 늘려주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 카드이나, 발견되는 즉시 바로 지워지고 감옥에 가니 주의.
'도리스코의 모험' 카드의 열화판으로 볼 수 있지만, 사용 조건이 상대적으로 여유롭기에 자주 애용되는 카드이다. 단, 톱니바퀴가 한 개도 없는 상대라면 전혀 뜯어낼 수 없으니 주의. 그리고 범죄 카드이기 때문에 발견되면 바로 버려지고 감옥에 가야 한다.
아스트랄 차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톱니바퀴 대박을 노릴 수 있으며, 단순히 제작만 해도 톱니바퀴를 많이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단, 비밀 카드여서 보여지는 즉시 버려지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정 사용할 수 없으면 이동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다.
2.6. 감옥[편집]
감옥에 갇혔을 때 사용하여 재화를 획득하는 카드. 얻는 재화가 보잘것 없어보여도 의외로 도움이 되기도 한다.
남은 감옥 턴 수에 상관없이 즉시 탈옥하여 추가 턴을 얻는 유용한 카드. 체포될 당시에 손에 이 카드가 들려있으면 쾌재를 부르자.
지정한 상대를 감옥으로 보내고 법원으로 텔레포트하는 카드로, 법원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연계하기 좋다. 이 특별 규칙은 200 골드 미만으로 보유한 빈민의 특수능력을 씹고 감옥에 보내며, 비밀요원의 특수능력인 최저 형량도 씹고 자신의 현재 형량을 그대로 받도록 하여 이 둘에게는 나름 카운터로 작용하기도 한다.
선택한 상대방의 카드를 확인하여 범죄 카드가 있으면 바로 사면된다. 당연히 범죄 카드가 보여진 상대는 체포당하여 감옥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추가 턴이 주어지지 않아 '상소' 감옥 카드 등으로 바로 빠져나오는 상대방에게 공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찬탈' 카드처럼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위원장 자리를 바로 빼앗으며 사무실로 텔레포트하는 카드. 범죄 카드여서 카드 노출로 감옥에 보내질 때는 바뀐 카드에 이게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추가 당시에는 비용이 전혀 없어서 카드 교체를 수반하는 '찬탈'보다 강력한 카드로 여겨졌지만 패치로 투표권 2개를 지불해야 해서 무작정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들을 위한 위로금을 주는 지속 카드라고 보면 된다. 작정하고 감옥에서 오래 버티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면 상당히 유용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소액을 퍼주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게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 보통은 감옥으로 이동된 뒤 만들고 풀려나 '희생' 카드의 제물로 바치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7. 폐기장[편집]
빈민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제작된 지속 카드를 제외하고 이동, 사용에 쓰인 카드를 최신순으로부터 10장 보고 한 장 고를 수 있다. 현재 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상대방이 사용하는 것을 따라서 사용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눈치챈 상대방이 패를 노출시킬 수 있다. 카드 더미가 섞인 직후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이동용으로나 쓰자.
상인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시장이나 공장에 연계해서 쓸 카드가 있을 때 추가 톱니바퀴를 노리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카드. 특히 시장에 이동하면 사용할 카드가 없어도 톱니바퀴를 팔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현재 사용하기 어려우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맵 반대편으로 빠르게 넘어갈 때 유용하며, 특히 보물 창고나 가까운 은행에 볼일이 있으면 더욱 좋다. 다만 비밀 카드이기 때문에 보여지면 바로 지워지니 주의. 예전에는 폐품을 뒤지는 선택지가 먼저 주어졌지만 패치로 사라졌다.
동일 가격 대비 획득하는 톱니바퀴 수가 가장 많아서 손에 들어오면 제작을 노리고 다들 돈을 열심히 모으게 된다. 비용 자체는 '도리스코의 모험' 카드가 더 낮지만 현재 세션 인원 수, 추가 악행, 아스트랄 차원에서 제작해야 하는 요소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카드가 조금 더 사용하기 쉽다. 하지만 돈을 많이 모으면 보통 남이 카드를 조사하여 버려지기 쉽기에 상황을 많이 탄다. 만들 수만 있으면 단숨에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좋은 카드.
적은 금액으로 악행 감소와 투표권 획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로, 선거나 투표권 소모 카드 사용을 대비할 때 도움이 된다.
톱니바퀴 한두개로 희비가 교차하는 게임에서 이 카드만큼 알짜배기가 없다. '점프 이동 장치'보다 20골드 적게 소모되고 이동을 강제하지 않는 것에서 말 다한셈. 다른 플레이어들도 이 카드를 은근히 손에서 쥐고 놓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
폐기장에 골드를 지불해야 하는 카드를 사용할 때 목표액보다 60 골드 이하로 모자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카드. 아니면 물먹이고픈 상대방의 키카드를 빼와 이동용으로 써버릴 수도 있지만, 확률이 1/6으로 사용할게 없을때나 써보는 용도이며, 잘못하다가는 원하지 않는 곳에 안착할 수 있어서 생각을 잘 해봐야 한다. 이 카드를 두 장 사용하고 다른 폐기장 카드를 한 장 더 사용하면 경영자의 특수효과가 발동되나, 이것만 노리고 두 장 들고 있는 건 너무 효율이 좋지 않다.
'장치' 카드보다 비용이 낮지만 톱니바퀴 획득 개수도 1개뿐이어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다. 정 사용할 카드가 없을 때에나 만들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만드는게 대부분. 톱니바퀴 1개는 다른 경로로 얻는게 이득이 훨씬 큰 경우가 많기 때문.
도박장 카드와 연계해서 사용할 생각이면 상당히 유용하며, 특히 도박사는 추가 턴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서 적극적으로 노려보는게 좋다. 하지만 보통은 폐기장과 가까운 지옥에 '희생' 카드의 제물로 삼기 위해 제작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당장 사용하기 어려우면 이동용으로나 쓰자.
비용 대비 톱니바퀴 획득 수는 조금 아쉽지만, 특별 규칙이 꽤 괜찮아서 다들 적극적으로 제작을 노리는 편이다. 상대방의 자금 견제에 탁월하여 골드를 소모하는 카드를 사용하려는 상대방을 물먹이기제 제격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상대방이 이 카드를 제작했는데 내가 폐기장에 들어가야 할 경우 원래 비용에 40 골드를 더 들고 가야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40 골드 미만으로 보유한 플레이어에게는 그만큼만 뜯어낼 수 있으니 참고.
금전 확보 및 추가 턴 획득이라는 유용한 카드. 특히 감옥에서 '탈옥' 카드를 사용하고 이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턴이 두 개나 생겨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물론 범죄 카드라서 노출되는 순간 바로 감옥에 갈 수 있으니 주의. 과거에는 이동 시 턴을 건너뛰는 페널티가 있었으나 패치 후 사라져서 사용하기 힘들면 과감히 이동으로 버리자.
단순히 톱니바퀴 획득만 보면 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특별 규칙 때문에 그만한 값어치를 하고도 남는다. 갖고 싶은 지속 카드를 제작한 상대를 물먹이기 딱 좋은 카드이며, 지속 카드를 1개만 보유중이면 선택의 여지 없이 바로 바꿔치기 당한다. 2개 이상일 시 고르는 선택지를 주기 때문에 핵심 지속 카드 방어용으로 지속 카드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카드는 아무런 기능이 없기 때문에 바꿔치기 당한 상대는 보통 '희생' 카드나 '영구 대출' 카드의 제물로 바친다. 그러나 수집가라면 어찌 됐든 지속 카드이기 때문에 수입이 10 늘어나 안 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덱에 딱 한장만 존재하는 점을 이용하여 일부러 버리지 않아 해당 세션에서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전략도 있다. 자신에게 선택한 뒤 직접 '희생' 카드나 '영구 대출'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가격 대비 효율이 너무 구려서 보통은 잘 하지 않는다.
2.8. 시장[편집]
자신의 소지금이 상대방들보다 많을 때 사용해서 톱니바퀴 3개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전부 소지금이 많을 때는 이후 계획까지 예상해야 해서 눈치 싸움이 나름 필요하고, 단순히 70 골드 얻겠다고 사용했다가 상대방에게 톱니바퀴를 3개 줄 수도 있어서 생각을 잘 해야 한다. '대통령 방문' 불운과는 다르게 입찰자만 금액을 지불한다.
도둑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상대방의 톱니바퀴를 뺏어와서 견제용으로 좋지만, 비용이 싼 편은 아니고 비밀 카드여서 노출되면 바로 지워진다.
상대방에게서 100 골드를 뜯어오는게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카드를 전부 맞바꿔야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상대방 카드를 직접 보면서 선택 가능했고, 잘하면 상대방을 감옥에 보낼 수 있어서 견제용으로 꽤 유용했지만 패치로 변경된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제보' 카드와 마찬가지로 악행이 많은 플레이어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 상대방이 잃는 금액은 '제보'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그 돈을 내가 뺏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악행을 최대한 많이 쌓으면 위험한 이유 중 하나.
보통은 만들어서 바로 팔아버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톱니바퀴 변동 없이 150 골드를 얻는 건 나쁘지 않으며, 상인의 경우 250 골드를 얻을 수 있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나쁘지는 않다. 물론 후반에 톱니바퀴를 팔기 애매한 상황일 때는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
은행가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상당히 유용한 카드로, 사용하면 원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평소에는 가기 힘든 아스트랄 차원 등에 가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또는 '행운의 묘약' 등의 지속 카드를 '희생' 카오스 카드 사용을 위해 불운 지점을 안 거치고 바로 버리러 갈 때에도 이용된다. 보통 이 카드가 손에 들어오면 어떻게 해서든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소탕 작전'으로 이 카드를 발견하면 높은 확률로 지워지는 카드이기도 하다. 이동 포인트를 늘려주는 건 기대값이 낮아서 잘 안 쓰이지만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사용할 줄도 알아야 손해를 안 본다. 주의사항으로 20 골드 미만을 보유하고 있으면 이동 포인트를 늘릴 수 없다.
돈도 벌고 상대방의 톱니바퀴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범죄 카드여서 보여지면 지워지고 바로 감옥에 가는 것만 조심하면 견제용으로 나쁘지 않다.
투표권 견제에 좋은 카드이긴 하나, 톱니바퀴를 팔지 않고 이거만 쓰려고 시장에 가는 건 조금 비효율적이다.
악행을 많이 낮춰주고 투표권도 얻을 수 있기에 악행 관리하는데 나쁘지 않은 카드. 물론 '박봉' 카드와 비교하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둘이 연계하면 60 골드로 괜찮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돈과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효율적인 카드. 범죄 카드여서 보여지면 바로 지워지고 감옥에 가는게 단점.
'장치' 카드와 비교하면 가성비가 심하게 떨어지지만, 사용하고 바로 팔면 톱니바퀴 1개와 약간의 골드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래도 후반에는 없어서 아쉬운 카드 중 하나.
돈과 수입을 늘려주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으면 상당히 유용한 카드. 필요하면 이동용으로 써도 괜찮지만, 기회 비용을 따지는게 좋다.
현재 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 버리고 돈을 얻어서 카드 순환에 도움이 된다. 단, 상대방이 이를 보고 견제할 수 있으니 주의.
현재 사용하기 힘든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가 있으면 이 카드를 이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범죄 카드를 보여줘서 얻는 톱니바퀴는 이론상 최대 12개를 얻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조건이 너무 빡빡해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2] . 보통 범죄 카드 2개 이상 지울 수 있으면 대박이라고 여겨지는 편. 당연하지만 범죄 카드가 보여지면 감옥으로 바로 가기 때문에 정말 밀수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여러 번 생각해 보자. 이동 포인트가 1인 카드 중에서 이동 효율도 좋은 편인데, 악행을 대가로 수입을 바로 얻을 수 있어서 급전 마련에 도움이 된다.
'은행 로봇' 카드와 비교하면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지만, 특별 규칙을 써먹기는 더 쉽다. '은행 로봇'은 아무도 은행에 수입을 찍지 않으면 특별 규칙이 쓸모가 없어지지만, 이 카드는 만든 사람 혼자서라도 톱니바퀴를 꾸준히 팔아주면 수입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목돈을 마련하는 무난한 방법이 톱니바퀴 판매임을 고려했을 때 제작 기대값이 높은 편. 은행가가 이걸 만들었을 경우 누구든 톱니바퀴를 판매할 때마다 수입이 8씩 증가해서 시너지가 꽤 좋다.
상대방을 선택해서 골드 견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자신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특별 규칙에 허점이 있어서 150 골드 미만으로 소유하더라도 A 선택지를 고를 수 있어서 돈이 부족하더라도 톱니바퀴 1개를 무조건 얻을 수 있다. 후반에는 대부분 B를 선택하는데 악행 순위가 바뀌어서 물먹을 수 있으니 주의.
2.9. 사무실[편집]
상대방 투표권을 1개 줄여주는 것은 위원장 선거 막바지가 아니고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보통 투표권을 얻은 뒤 다른 투표권 지불 카드를 사용하거나 1개 팔아서 20 골드를 벌기 위한 정도이다.
경영자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획득 투표권도 많고 추가 턴을 얻을 수 있어서 투표권을 판매하면 투표권 4개+추가 턴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카드. 공장에 바로 가기 전에 카드 순환도 노리고 위원장 선거도 노려볼 때 좋다.
수입을 얻는 것도 괜찮지만, 사무실 카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돈을 지불하는 다른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경영자의 특수 능력과 합쳐지면 톱니바퀴를 추가로 더 뽑을 수 있어서 보통 한 개 이상은 들고 다니는 편. 당연하지만 수입 수치가 0이면 돈은 못 얻는다.
자신에게 유용한 카드를 찾아보기 위해 주로 사용하거나, '흥미로운 발견' 목록을 망쳐놓기 위해 사용될 때도 있다. 간혹 이를 본 상대방에게 견제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악행이 붙는 걸 감안해도 주는 돈이 많이서 많이 애용하는 카드. 공장을 이용하기 전 자금 마련에 상당히 좋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
'좋은 거래'와 비교해서 받는 돈은 적지만 악행이 붙지 않고 일반 카드여서 이쪽도 많이 애용된다. 사용하기 애매해도 이동용으로 나쁘지 않은 카드.
악행이 따라 붙긴 하지만 '차용증서'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방에게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단점은 비밀 카드라는 것과 지불되는 투표권 개수가 많다는 것. 당연하지만 상대방이 250 골드 미만이면 그만큼만 뜯어낸다.
사용하고 투표권을 바로 판매하면 120 골드를 얻을 수 있어서 생각 외로 유용한 카드.
사용할 수만 있으면 상대방의 톱니바퀴를 무조건 뺏어올 수 있어서 유용하다. 다만 투표권이 충분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으며, 범죄 카드여서 들키면 바로 지워지고 감옥에 가서 상황을 많이 탄다.
돈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상대방도 견제하면서 기사회생 할 수 있는 카드지만, 돈이 많을 때라도 견제용으로 적당해서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다. 다만 상대방의 악행도 줄여주기 때문에 자칫하면 악행 순위가 역전되어 흐름이 꼬일 수도 있으니 주의.
톱니바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특별 규칙이 이를 보완하고도 남는다. 자신이 뇌물을 내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절반의 확률로 이를 무시하는데, 악행을 많이 쌓는 플레이를 한다면 만들어 놓으면 꽤 유용하다. 이게 있으면 아스트랄 차원 뇌물밭도 상인만큼은 아니지만 손해를 덜 보며 지나갈 수 있다. 판사의 '인지세' 특수 능력 역시 2배로 증가한 '뇌물'을 뺏는 것이어서 무효화될 수도 있다.
톱니바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투표권과 수입 수치를 얻는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카드 3장 중 1장 선택은 유용하게 사용할 카드가 나올 확률이 떨어져서 부가 용도로 보는게 편하다.
잊을 만 하면 발동되어서 톱니바퀴 순위가 역전될 수 있는 카드. 한 개라도 사용해 놓으면 손해는 안 봐서 손에 들어왔으면 일단 만들어 놓는게 이득이다. 다른 지속 카드들이 하나도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는 지워질 일이 없다.
2.10. 공장[편집]
기술자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장치'를 제외하고는 톱니바퀴 가성비가 무난한 편이어서 자주 제작하는 카드.
비슷한 비용의 다른 카드와 비교하면 톱니바퀴를 얻는 가성비는 이쪽이 훨씬 더 좋다. 다른 유용한 공장 카드를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 손에 들어오면 보통 잘 안 버린다.
같은 비용을 지불하는 카드 중에서 톱니바퀴 가성비가 최강. 제작하는 순간 플레이버 텍스트의 의미가 와 닿을 것이다. 정 사용하기 힘들면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제작할 수만 있다면 카오스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쪽이 훨씬 더 좋다. 다만 각종 견제를 뚫고 그만큼의 돈을 모을 수 있느냐가 관건. 정 사용할 수 없으면 이동용으로 써도 괜찮다. 소지금이 20 골드 미만이어도 그만큼만 지불하고 정상적으로 이동 가능하다.
앞으로 날아올 불운 하나를 선택한 상대방이 받게 하는 것이어서 불운 종류에 따라 고를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게 아니면 '행운의 묘약' 지속 카드를 없애버리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같은 개수의 톱니바퀴를 주는 카드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아서 제작만 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톱니바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악행 감소량이 많이서 이걸 위한 추가 비용으로 보면 나쁘지만은 않다. 이동용으로도 좋긴 하지만, 악행이 붙기 때문에 주의.
'골리 고시 머신'과 비교하면 200 골드나 더 비싸지만, 어디로든 텔레포트할 수 있어서 다른 변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다면 완전 손해는 아니다. 평소에 가기 힘들었던 아스트랄 차원도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톱니바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투표권 획득량이 많아서 이걸 위한 추가 비용으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카드. 정 사용할 수 없으면 이동용으로 써도 괜찮지만, 투표권이 1개 감소할 수 있어서 흐름이 꼬일 수 있으니 주의. 보유한 투표권이 하나도 없더라도 이동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적은 비용으로 투표권을 얻고 다른 공장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경영자가 이걸 두 장 들고 다른 공장 카드도 가지고 있다면 추가로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다. 단순히 투표권 증가만 노리고 공장에 가는 건 효율이 떨어지지만, 추가로 노동을 해 악행을 감소시켜 위원장 선거에 대비한다면 해 볼만하다.
상대방의 핵심 지속 카드를 강제로 버리게 한다는 점에서 따라붙는 악행을 감수하고서라도 제작할 가치가 높은 카드. '속임수' 카드는 선택권이라도 줬지만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버려야 해서 상대방을 물먹이기 좋다. 만약 아무도 지속 카드를 제작하지 않았을 때는 무조건 자신의 지속 카드 중 하나를 버려야 해서 트롤 같겠지만, '빠른 대출' 카드를 제작한 뒤 자신에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지속 카드가 하나도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제작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지만, 이후 악행 관리는 알아서 해야 한다.
수집가에게 상당히 유용한 지속 카드이긴 하지만, 상황을 많이 탄다. 기본 맵에서는 특별한 수단 없이는 보물 창고에 가려면 무조건 불운 지점을 거쳐야 해서 톱니바퀴 증가만 보고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맵인 '태엽장치 식민지'에서는 불운 지점이 사라지고 뇌물 지점이 대신해서 꽤 쏠쏠하게 활약할 여지가 있다.
도착한 곳에서 아무 카드도 플레이할 수 없다면 카드 순환을 노릴 수 있어서 만들어 놓으면 유용하다. 특히 경영자는 이걸 만들고 위험 지점에 가면 카드를 두 번 버릴 수 있다. 주의 사항으로 도착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가 한 장이라도 있으면 카드를 버릴 수 없고, 카드를 버린 직후 그 자리에서 바로 카드를 사용할 수도 없다.
기술자의 '월급' 특수 능력과 완전히 동일히다. 이걸 기술자가 만들면 공장에 방문할 때마다 100 골드를 얻는 셈이라 공장 카드를 사용하기 더 유리해진다.
톱니바퀴 가성비도 좋고, 지속 카드 능력이 압도적이어서 만들 수만 있으면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다. 이걸 만든 플레이어 한정으로 은행에 아스트랄 차원으로 가는 경로가 하나 생기는데, 은행에 멈출 필요도 없이 일반적인 이동처럼 바로 아스트랄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뇌물밭을 통과할 고민이 사라진다. 물론 이걸 만드는 순간 어그로가 크게 쏠려서 각종 견제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지속 카드가 없으면 '속임수' 카드로 쉽게 뺏길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동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턴을 건너뛰는 점이 있어서 필요할 때가 아니면 껄끄럽지만, 도착한 곳에서 추가 턴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하면 페널티가 상쇄된다. 상인의 경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
톱니바퀴 가성비가 좋지는 않지만, 지속 카드 능력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비용이다. 추가 카드 사용 효과를 제공하지 않는 다른 카드들도 한 장 더 사용할 수 있어서 각종 변수 창출이 가능하며, 경영자가 이걸 만들면 톱니바퀴를 추가로 얻어낼 확률이 높아진다. 제작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사용하기 애매하면 이동용으로 쓰자.
선택한 상대방의 턴을 강제로 건너뛰게 해서 흐름을 꼬이게 만들거나, 이걸 제작해서 자신이 승리 조건을 달성한다면 다음 차례 중 가장 위협적인 상대에게 사용해서 위험 요소를 줄일 수도 있다. 단, 상인에게 사용하면 오히려 돈을 50 골드 늘려주는 꼴이어서 생각하지 못한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 상인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 단순히 이동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이걸 만들고 공장에서 노동하는게 더 이득이다.
악행 감소도 있고 지속 카드 효과도 좋아서 만들어 두면 유용하다. 비밀 요원의 경우 이 카드의 유무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데, 자신이 제작할 경우 '검찰과의 거래' 카드로 갇힌 게 아닌 이상 감옥에 가도 1턴 후면 바로 빠져나올 수 있어서 동선이 꼬이는 점 빼고는 마음이 편해진다. 반대로 상대방이 이 카드를 제작했다면 감옥에 가서 3턴을 선고받기 때문에 상당히 머리가 아파온다. 다만 후반에 감옥 계급이 두목으로 올라간 플레이어(높은 확률로 도둑)의 경우, 대놓고 존버를 해서 톱니바퀴를 얻어가기 유리해 질 수 있다.
공장에서 유일하게 비용이 안 드는 카드에, 동시에 유일한 범죄 카드. 주사위 굴림이 삐끗하면 바로 감옥에 가게 되지만, 감옥 카드가 없더라도 기회 비용이 좋은 편이어서 웬만해서는 다들 질러본다.
톱니바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상대편을 견제하기 좋은 카드. 특별 규칙 조건에 미달한 상대방이 있어도 제작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나 효율이 떨어진다.
'기계 장치'와 비교하면 톱니바퀴 획득량은 많지만, 악행도 따라붙어서 이후 악행 관리를 알아서 해야 한다. 톱니바퀴를 제외하고 보면 위원장 선거나 상대방의 투표권 지불 카드 사용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큰 카드.
'고대 정보' 지속 카드의 특별 규칙을 위해 별도로 만들어진 카드라, 특별 규칙을 제외하고는 실제로는 더미 데이터에 가까운 카드. 해당 카드는 덱에 섞이지도 않아서 '고대 정보' 지속 카드를 3장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경로로도 구경할 수 없다.
일단 활성화시키면 매 턴이 시작할 때마다 톱니바퀴를 1개씩 얻는다. 활성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보상이긴 한데, 이 카드를 활성화시킨 플레이어는 세션의 모든 상대방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내야 할 각오를 해야 한다. 다른 지속 카드가 없다면 '속임수' 등으로 빼앗기거나 '카오스에 바치는 조공'으로 버려질 수 있으며, 다른 지속 카드가 있더라도 '질주하는 폭탄'에 무조건 지워져 버린다. 혹은 승리 목표에 톱니바퀴 3개 이하로 남은 상대가 '몰수' 카드로 이걸 선택했다면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밀수' 카드를 제외하고는 보통 이동 포인트 1인 카드로 이동을 잘 안하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다음 계획이 좀 더 유연해질 수 있다. 상인이 이 카드를 제작하고 '감속기'나 '저주받은 검' 카드로 이동하면 한 턴을 건너뛰고 100 골드를 얻기도 하는 등 쓰기에 따라서는 유용한 카드.
2.11. 보물 창고[편집]
사용한다면 수집가의 '고고학' 특수 능력과 완전히 똑같다. 수집가가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주사위를 최대 2번까지 다시 굴릴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적은 금액이나마 벌 수 있어서 보물 창고를 가기가 꺼려진다면 이동용으로도 괜찮다.
일반 카드 중에서 상대방 톱니바퀴를 가장 많이 없애주는 카드로 들고 있으면 견제용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단지 사용 장소가 보물 창고여서 가기가 힘들 뿐.
플레이버 텍스트 말대로 일반 카드 주제에 상당히 골때리는 카드. 보물 창고에 정상적으로 가는 것도 불운을 받아야 해서 위험하지만, 가서 사용해도 악행이 많이 붙어서 악행 순위 역전은 물론, 추후 악행 관리도 신경써 줘야 한다. 그렇다고 이동용으로 사용하자니 턴을 건너뛰어서 상인을 제외하고는 별 메리트가 없다. 물론 후반부에는 쉽게 톱니바퀴를 얻는 카드 중 하나이므로 그런 거 없이 무조건 가서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단순히 투표권을 얻으러 보물 창고에 가는 건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악행이 가장 낮을 때 가면 좋다. 악행 수치가 자신과 같거나 낮은 플레이어에게서난 당연히 돈을 뺏어오지 못하고, 상대방이 50 골드 미만을 보유했으면 그만큼만 뜯어온다.
수집가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지나갈 때 불운 여부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악행을 쌓지 않고 손패를 원하는 만큼 바꿀 수 있는 유용한 카드.
일확천금을 노릴 때 좋은 카드이지만, 비밀 카드여서 노출되는 즉시 버려진다. 특히 이는 보물 창고 앞 불운 지점에서 '누출'이나 '이타심'을 받는다면 그냥 물먹는 꼴이 되므로 상황을 많이 탄다. 정 사용할 수 없다면 이동용으로나 쓰자.
'불운의 대포'의 무료 버전. 앞으로 날아올 불운 하나를 선택한 상대방이 받게 하는 것이어서 불운 종류에 따라 고를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게 아니면 '행운의 묘약' 지속 카드를 없애버리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정상적으로 보물 창고에 방문한다면 불운이 바뀌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해야 한다.
도박사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악마와의 거래'의 열화판이지만 악행 없이 재화를 얻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는 둘 수 있다. 얻는 재화의 양이 많지 않다고 무시했다가 의외의 일격을 맞을 수도 있다.
수집가는 기본적으로 이걸 가지고 시작한다. 불운을 한 번 막아주는 것도 좋고, 악행 감소와 투표권 획득도 나쁘지는 않은데 정상적으로 보물 창고에 방문하려면 불운을 하나 얻어야 한다는게 아이러니. 그래도 제작할 수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상대방의 불운 견제를 한 번 막아주는 것 이외에도 불운 지점을 페널티 없이 지나가거나 아예 정지할 수도 있다. 특히 이는 빈민, 악마, 상인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불운을 받지 않고 '보험 증권' 카드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주의 사항으로 200 골드 미만을 가지고 있는 빈민이 이 카드를 제작했을 때, 불운 지점을 통과하면 악행을 받지 않는 대신 이 카드를 먼저 버려서 '희생' 카드를 그냥 사용하러 갈 수는 없다.
수입 증가와 상대방 골드 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카드. 비밀 카드여서 불운에 따라서는 사용하러 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카드.
악행을 획득하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40 골드씩 얻을 수 있어서 도둑이나 악마에게 특히 더 유리한 카드. 주의 사항으로는 카드 사용으로 악행을 획득하는 경우에만 돈을 얻을 수 있고, '밀수' 카드로 이동하거나 '소탕 작전'으로 상대방 카드를 제거해서 얻는 악행 또는 '불운' 카드들로 얻는 악행으로는 돈을 얻을 수 없다. 범죄 카드여서 불운에 따라서는 사용하러 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카드. 한편 악행 감소가 붙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50 골드를 지불하고 이동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소지금이 50 골드 미만이어도 악행은 정상적으로 감소한다.
무료로 아스트랄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여서 일발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비밀 카드인 것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불운을 하나 받아야 해서 그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게 문제.
상당히 특이한 성질을 가진 카드. 단순히 톱니바퀴 1개와 지속 카드 하나 얻자고 만들기에는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1개만 만들면 다들 관심을 안 가지지만, 2개 이상 만들어지면 그 때부터 충돌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해당 지속 카드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끼리 충돌하면 더욱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며, 이긴 사람은 '고대 기계 장치' 활성화를 노려볼 수 있어서 견제가 들어올 수 있다. 충돌 시스템 특성상 비밀 요원은 어지간해서는 뺏길 일이 없어서 제작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하나 제작하고 바로 '영구 대출'이나 '희생' 카드를 사용하는 제물로 바쳐지는 신세.
한편, '고대 기계 장치'가 활성화되면 '고대 정보' 카드가 다시 등장하는데, 이렇게 다시 나온 '고대 정보' 카드를 한 사람이 3개 활성화 시켜도 또다른 '고대 기계 장치' 지속 카드를 주는지는 불명.
3. 지점[편집]
3.1. 뇌물[편집]
불가피하게 뇌물 지점에 멈춰서거나, 자산이 많거나 또는 자산은 적은데 뇌물 수치가 높은 플레이어 등을 견제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규칙 설명처럼 위원장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아무런 효과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위원장 견제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위원장에게 뇌물을 제공해주기 싫어서 일부러 위원장을 택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뇌물 지점에 멈춰서 수입을 대신 얻는 유용한 카드. 당연하지만 수입 수치가 0이면 골드를 얻지도 잃지도 않는다.
5칸만큼 이동해야 하는데 뇌물 수치가 높으면 위원장이 아니고서야 이동에 사용하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 뇌물 지점에서 사용할 때 50골드를 지불하고 도착하고 나서 별도의 뇌물 지점 카드가 없으면 뇌물을 두 배로 지불하는 매커니즘이므로, 현재 자신의 상황에 따라 안 쓰는게 나을 수도 있는 계륵 같은 카드. 이걸로 아스트랄 차원 뇌물밭을 최소한의 피해로 통과할 수는 있지만 견제가 바로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
보통은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재주넘기' 카드로 추가 턴을 얻어도 대신 뇌물을 수거할 수는 없다.
3.2. 위험[편집]
위험 지점 관련 카드는 하나도 없으나, 악마는 위험 지점에서도 불운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카드 목록은 불운 항목 참고.
3.3. 수입[편집]
수입 지점 관련 카드는 하나도 없다.
3.4. 불운[편집]
악행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카드. 이는 본인 포함이기 때문에 본인의 악행이 가장 높으면 사용을 고민해봐야 한다. 물론 어쩔 수 없이 불운 지점을 통과해야 할 경우 정지하여 두 가지 불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쓸모없지만은 않다.
비밀요원 캐릭터의 기본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위의 '카르마!' 카드와 유사하지만 악행을 1 얻는 조건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불운을 날려줄 수 있다.
불운을 대가로 200 골드를 획득하고 선택한 플레이어가 두 가지 불운 중 하나를 골라 자신에게 날리는 카드. 급전 수급용치고는 액수가 높지만 두 가지 불운 모두가 자신에게 치명적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보통은 이동용으로 자주 쓰이지만, 악마의 경우 위험 지점에서도 불운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다. 혹은 상인의 경우 1이나 2로 불운 지점에 정지한 뒤 사용하면 골드만 추가로 획득한다.
현재 남아있는 불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카드. 자신에게 매우 치명적인 불운이 있을 때 그나마 덜 불리한 불운을 고르거나, 단체 수행 불운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견제하기 좋은 카드이다. 다만, 선택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각 불운들의 그림만 보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쓰기 쉽다. 다음에 일어날 불운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더라도 불운 덱의 사이클을 새로 갱신한다.
위의 '보험 증권' 카드의 열화판이라고 볼 수 있으나, 불운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수입 수치가 0이면 골드 획득은 할 수 없다.
3.5. 경찰[편집]
상대의 카드를 원하는만큼 지울 수 있는 유용한 카드. 상대의 소지금이나 투표권 등 재화를 확인하고 상대가 다음 장소에서 쓰려는 키카드를 지워버려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으며, 굳이 카드를 제거하지 않더라도 상대방 카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를 살펴보는데도 유용하다. 다만 카드를 있는대로 지우면 악행이 많이 쌓이는 점도 있지만 상대가 드로우빨을 받아 더 좋은 카드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지우는 것이 좋다.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는 자체 페널티로 카드가 즉시 제거되기 때문에 특별 규칙 적용 대상이 아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대를 바로 감옥에 보내버리는 카드. 견제용으로 상당히 유용하지만 악행이 2나 증가하므로 상황을 탄다.
보통 상대의 카드를 그냥 지르듯이 예상해서 사용하기에 효과를 보기가 까다롭지만, 특정 장소 가까이 이동한 상대라면 해당 장소를 선택하면 높은 확률로 걸린다. 그리고 상대방 카드를 저격하는 것이 아니어도 상대방 카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를 살펴보는데도 유용하다.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는 자체 페널티로 즉시 제거되기 때문에 특별 규칙 적용 대상이 아니다.
버린 상대방의 카드에 해당하는 지점 또는 장소로 즉시 텔레포트할 수 있는 카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기 힘든 장소를 방문할 때 상당히 유용하며, 특히 아스트랄 차원으로 텔레포트하면 대박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견제의 목적으로 쓴다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상대방의 키카드를 지우더라도 해당 지점 또는 장소로 무조건 텔레포트해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쓸 카드가 없으면 악행만 늘어나고 동선이 꼬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 굳이 상대방 카드를 지우지 않아도 상대방 카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를 살펴보는데도 유용하다.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는 자체 페널티로 즉시 제거되기 때문에 특별 규칙 적용 대상이 아니다.
법원이나 사무실에 플레이할 카드가 있거나, 인근 장소인 보물 창고, 은행, 공장, 폐기장, 시장 등으로 이동하는 턴을 줄이고자 할 때 유용하다. 정 쓸 일이 없다고 해도 이동용으로도 괜찮은 편.
현재 자신의 키카드가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는 아닌데 쓸데없이 손에 들고 있다가 검문당할 예감이 들 때 버릴 수 있다. 아니면 투표권을 끌어모아야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해당 카드가 하나도 없더라도 뇌물을 내지 않고 경찰 지점을 무사히 통과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깨알같은 악행 1 감소도 따라와 쓸만하지만, 상대방들에게 카드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바로 견제가 날아올 수 있으니 생각해보고 사용해야 한다. 범죄 카드가 타인에게 노출되어도 체포당하지 않는 유이한 경우다.
상대방이 위치한 곳으로 순간이동하는데, 보통 특정 장소 안에 있는 상대를 따라가서 해당 장소를 이용하려고 사용한다. 혹은 돈이 엄청 많은 악마가 톱니바퀴를 뜯으려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쓰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좋은 카드이지만, 동선이 꼬일 수도 있어서 정 힘들면 이동용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용하기 좋은 감옥 카드가 있으면 이동하여 사용한 뒤 바로 빠져나올 수 있지만, 동선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쓰기 힘들면 이동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3.6. 도박[편집]
이 카드를 쓰고 도박을 해서 5가 나오면 투표권이 한 번에 7개씩이나 들어오지만, 도박이 으레 그렇듯이 불운을 얻어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이동 시에는 특별히 쓸 카드가 없거나 지점 또는 장소 근처에 왔을 때 안전빵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도박사의 경우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릴 수 있어서 조금은 낫다.
상대방과 자리를 바꾼다는 것 하나로 각종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주로 자신에게 유리한 지점 또는 장소 근처로 이동하거나, 상대방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아스트랄 차원, 지옥, 감옥 등에서 나올 때 불운이 자신에게 치명적이라면 바로 앞 칸 도박 지점으로 가 다른 상대방이 대신 받게 만들 수도 있다. 도착한 지점 또는 장소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이를 역이용해 뇌물이나 불운 지점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도 있다. 상당히 유용한 카드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이동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각종 도박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스트랄 차원, 지옥, 감옥 등의 장소에서 불운을 피하고자 할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추가 턴을 노리고 이동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다만 50 골드가 소모되기 때문에 무작정 쓰지 말고 계산을 잘 해서 써야 한다. 소지금이 50 골드 미만이어도 일반적인 비용이 아닌 특별 규칙이기 때문에 추가 턴은 정상적으로 획득한다. 다른 도박 지점 카드가 있으면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텔레포트는 현재 도박 지점도 포함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는걸 원하지 않으면 똑같은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도망친 비밀 요원을 바로 추격해 충돌 이벤트를 일으켜 감옥에 보낼 수도 있는데, 악마이거나 '두-고르의 부적' 지속 카드를 활성화하지 않은 이상 실용성은 떨어진다.
이동 시 50 골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급전을 마련하기에 좋으며, 추가 턴 획득은 쉬운 조건은 아니지만 잘 이용하면 유용하다. 특정 지점 또는 장소에 이동하고자 하는데 카드가 마땅하지 않을 때 이 카드를 사용해 추가 턴을 획득하고 해당 지점 또는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고, 혹은 이동 시 턴을 건너뛰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카드들의 페널티를 상쇄시켜줄 수도 있다. 단순히 사용만 해도 추가 턴을 획득하므로 도박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손패의 이동 점수가 골고루 있으면 50골드를 이득 볼 확률이 높지만, 운이 나쁘면 50골드만 날리고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손패의 이동 점수 대부분이 하나의 눈에 집중되어 있다면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도박 지점 이용은 선택 사항이므로 운을 시험하려고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3.7. 연단[편집]
아무 비용도 들이지 않고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투표권 갯수가 막대하지만, 주사위 굴림에서 삐끗하면 바로 감옥으로 직행한다. 감옥 탈출 카드가 있으면 다음에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카오스 요원' 카드를 노린다면 얌전히 지내다 나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난하게 투표권을 모을 수 있으며,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투자 비용은 크지만 악행과 전체 상대의 투표권을 감소시켜서 위원장 선거를 대비할 때 좋은 카드이다.
다른 연단 지점 카드가 있다면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할 때에도 좋은 카드. 텔레포트는 현재 연단 지점도 포함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는걸 원하지 않으면 똑같은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상대방 투표권을 감소시키는 카드 중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카드. '비방'이나 '전기 파리채'는 악행이 쌓이고, '설득' 카드는 50골드로 투표권 1개만 감소시킬 수 있는데, 그것들과 비교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투표권이 한 개도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이동해서 악행 감소를 노리기에 괜찮다.
4. 카오스 카드[편집]
세션 내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6장의 특수 카드로, 우측 하단에 붉은색 탭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각 카드가 사용될 때마다 목록에서 사라져 해당 세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조건이 대부분 빡빡하지만, 그에 비례해 톱니바퀴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공통적으로 카오스 카드가 사용될 때 악행이 톱니바퀴 갯수에 비례해서 따라붙는다. 커스텀 세션을 생성할 때 카오스 카드 체크를 해제하면 사용할 수 없다.
지속 카드는 활성화되면 손해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속임수' 카드로 바꿔치기 당하거나 '고대 기계 장치'로 업그레이드하기 힘든 '고대 정보' 카드는 보통 필요 없기 때문에 희생 0순위에 꼽힌다. 물론 자신에게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지속 카드를 제작해 톱니바퀴를 먼저 벌고 바로 버리러 가거나, 이를 간파한 다른 유저가 대신 버리러 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보통 초중반부에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운의 묘약' 카드도 지속 카드에 속하지만 지옥으로 갈 때 불운 지점을 그냥 통과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순간 이동이 가능한 카드를 쓰거나 불운 지점에 멈춰서 쓸 수 있는 카드 등이 필요하다. 특정 조건을 갖춘 상인이라면 그나마 쉽게 '행운의 묘약' 카드를 버리러 갈 수 있다.
투표권이 10씩이나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에 투표권을 미친듯이 긁어모아야 노려볼 수 있다. 자신이 위원장에 별 관심이 없다면 10개를 모으면 바로 직행해도 되지만, 불운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두세개 정도 더 모으는 것이 안전하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위원장 선거가 가장 큰 위험요소인데, 위원장이 선출되면 투표권이 절반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투표권이 20개가 넘어가지 않는 이상 위원장 선출이 임박해지면 현재 장소와 카드 등을 고려해서 갈지 말지 고려해야 한다. 위원장 선거 관련 카드나 조기 선거 불운, 또는 상대 투표권을 감소시키는 카드 등으로 이 카오스 카드를 견제할 수는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져서 보통은 조기 선거 불운으로 얻어걸리지 않는 이상 방치하기 마련이다.
소모되는 골드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말 그대로 눈치싸움으로 사용하는 카드. 골드를 축적하는 행위 자체가 어그로가 심하게 끌리기 때문에 집중 견제받기 딱 좋으며, 각종 불운 카드 등으로 골드가 감소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무척 힘들다. 가장 심각한 카운터로 인플레이션 불운이 있는데, 소지금의 절반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닭 쫓던 개 꼴이 된다. 그리고 어찌해서 운좋게 사용했다고 해도 이어지는 집중 견제에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한다. 그래도 중반부에 사용할 수 있다면 일발역전이 가능한 진정한 죽창 카드.
위의 '카오스 군대'와 유사한 카드지만 사용 가능 장소가 아스트랄 차원이며 톱니바퀴 2개와 악행 2를 추가로 얻는다. 지옥에 가서도 쓰기 힘든데, 뇌물밭 통과나 각종 견제 등으로 출입이 더 어려운 아스트랄 차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조사' 카드나 '빠르고 공정하게' 카드로 그나마 쉽게 노려볼 수 있지만, 각각 사용하는 비용도 추가로 모아야 한다.
위의 '카오스 요원' 카드와 유사한 카드지만 사용 가능 장소가 아스트랄 차원이며 톱니바퀴 1개와 악행 2를 추가로 얻는다. 그나마 투표권을 10개 모아서 '빠르고 공정하게' 카드를 사용할 비용 100골드만 지불하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스트랄 차원에서' 카드보다는 사용하기 쉽긴 하다. 악행이 2 더 붙기는 하지만 아스트랄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이는 상쇄 가능하고, 지옥에 가면 무조건 카드를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최고 사용 난이도를 자랑하는 카드. 1000골드 모으기도 힘든데 2000골드를 모으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관련 업적이 있기 때문에 업적을 따고자 하면 싱글 플레이에서 AI 수준을 최하로 해놓으면 가능하긴 하나, 멀티 플레이에서는 그냥 사용 불가능한 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세션 종료 조건을 모든 카오스 카드 사용으로 설정해 놓으면 게임을 끝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기는 해야 하지만,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서로에 대한 견제가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병림픽이 지속되기 일쑤다.
5. 불운[편집]
불운 지점을 통과하거나 위험 지점에서 주사위가 1이 나왔을 때 자신에게 자신에게 불운이 날아들며, 불운 지점에 정지해서 카드를 플레이하지 않거나 '보험 증권' 카드를 플레이했을 때 상대방을 선택해서 자신이 받을 불운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른 뒤 불운을 받는다. 위험 지점에서 보험료를 내고 주사위가 1이 나오거나 특정 장소에서 플레이하는 카드를 이용하면 상대방에게 불운을 날릴 수도 있다. 불운의 종류에 따라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경우, 대부분 좌측은 해당 조건이 갖춰졌을 때만 활성화되고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무조건 우측을 선택해야 한다. 커스텀 세션을 생성할 때 불운 체크를 해제하면 다음에 일어날 불운 1가지를 미리 확인하는 기능이 사라져 복불복이 심해진다. 우측 상단에서 남은 덱 내 불운 갯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운은 무작위 순서로 발생하고 발생할 때마다 덱에서 하나씩 줄어들며,덱이 소진되면 다시 무작위 순서로 섞는다. 불운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대상자는 닉네임으로 표시되나, 본 항목에서는 타인이 지목받을 때 사용되는 '당신'이라고 칭한다.
5.1. 개인 불운[편집]
소액을 들여 악행을 1 감소시키는, 불운 중 그나마 덜 위험한 수준.
위의 작은 기부보다는 손해가 심하지만 그래도 불운 중에서는 받을 만한 수준이다. 대부분 돈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에게 기부한다. 50 골드 미만으로 소유하여 모자르게 지불해도 악행은 정상적으로 감소한다.
톱니바퀴 때문에 대부분 악행을 감수하고 전자를 고르지만, 위원장 선거 혹은 투표권 사용 카드 등을 고려하면 후자를 선택하기도 한다.
소지금이 100 골드 미만이라면 무조건 악행을 얻는 선택지만 활성화된다. 악행을 쌓을 수록 힘들어지긴 하지만 100 골드도 적은 금액이 아니어서 기회비용인 셈.
투표권이 2개 미만이라면 무조건 악행을 얻는 선택지만 활성화된다. 악행이 자주 쌓이는게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며, 특히 위원장 선거가 임박하거나 투표권을 사용해야 할 때 걸리면 짜증나는 불운.
소지금이 80 골드 미만이라면 무조건 투표권을 잃는 선택지만 활성화된다. 위원장 선거가 임박하거나 투표권을 사용해야 할 때 걸리면 짜증나는 불운이지만, 투표권이 없어도 투표권을 잃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어서 그 외에서는 그다지 나쁜 불운은 아니다.
6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골드를 잃을 수 밖에 없어서 주사위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턴을 건너뛰는 상황은 대부분 불리하기 때문에 위원장 선거에 목매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악행을 받는 쪽을 택한다.
위원장 선거나 투표권 카드를 사용해야 할 때가 아니면 비교적 강도가 약한 불운.
위원장 선거나 투표권 카드를 사용해야 할 때라면 치명적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페널티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뇌물 수치가 높은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불운. 위원장이라면 노 페널티.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를 사용하려는 장소 앞에 불운 지점이 있을 때 특정 카드 없이는 통과하지 못하게 만드는 불운. 해당 장소는 보물 창고나 지옥으로,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를 사용할 타이밍을 재놨는데 누가 불운을 받아 다음 불운으로 이게 뜨면 멘탈이 나갈 것이다.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가 있을 때는 전부 버려지고 감옥에 가기도 하지만, 없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내 카드를 보고 방해 공작을 펼칠 수 있어서 일단 걸리면 암을 유발한다. 상대방 저격용으로도 쓰일 수 있어서 이 불운이 목록에 뜨면 대부분 보험료를 지불한다.
비교적 무난한 불운.
한 끗 차이로 골드 소모 카드를 사용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할 수 있어서 걸리면 성가신 불운이지만, 다른 불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톱니바퀴가 1개도 없으면 무조건 모든 카드를 버려야 한다. 키카드가 손에 있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톱니바퀴를 지불해야겠지만, 현재 카드가 마음에 안 든다면 바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소지금이 150 골드 미만이라면 무조건 톱니바퀴를 2개 잃어야 한다. 서로에 대한 기회 비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추어 판단해야 한다. 걸리면 상당히 짜증나는 불운 중 하나.
소지금이 100 골드 미만이라면 무조건 수입을 10 감소시켜야 한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버는 방법은 수입 지점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수입을 어느 정도 올려놓았으면 대부분 똥 밟은셈 치고 수입을 감소시킨다.
턴을 건너뛰는 경우는 대부분 손해지만,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카드를 꼭 써야 하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이 불운도 플레이어끼리 저격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누출 불운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불운이다. 비밀 카드나 범죄 카드 노출 페널티는 물론이고 상대방과 교환까지 해야 하는데, 자신의 키카드를 상대가 뺏어가거나 상대에게 필요한 카드를 뺏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불운도 플레이어끼리 저격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100 골드가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걸리면 짜증나는 불운.
톱니바퀴가 하나도 없는 초반을 제외하면 다들 기피하는 불운. 어떻게든 이 불운을 피하고자 보험료를 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수입이 어느 정도 증가한 상태라면 그다지 큰 타격을 입지 않는 불운.
카드 사용으로 얻건, 뇌물을 긁어모으건 어떤 식으로든 악행을 많이 쌓아올렸을 때 업보로 돌아오는 불운. 악행이 많은 플레이어가 이 불운을 받으면 돈이 말 그대로 증발한다. 악행 기준이기 때문에 이는 위원장도 얄짤없이 적용된다. 특정 플레이어를 저격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
아래 끔찍한 사고와 더불어 지진 불운의 상위판으로, 톱니바퀴 2개가 한 번에 날아가는 상당히 골때리는 불운. 플레이버 텍스트처럼 1000 골드, 하다못해 20%만이라도 지급하면 그나마 위로가 되겠지만, 꼴랑 50 골드를 받게 된다. 이 불운 역시 서로 기피하고자 보험료를 열심히 지불한다.
소지금이 150 골드 미만이라면 무조건 체포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감옥에 가는 것이 불리한 만큼 큰 돈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지만, 돈을 아끼거나 '탈옥' 카드가 있거나 감옥 경험치를 얻을 심산이라면 체포당하기도 한다. 이 불운도 가끔 저격용으로 애용될 때가 있다.
투표권을 3개 미만으로 소유하고 있으면 무조건 보유금의 절반을 잃는다. 단체 불운 항목의 인플레이션의 개인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불운 때문에 투표권 획득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 불운도 특정 플레이어를 저격하기 위해 보험료를 낼 때가 있다.
위의 조사 협조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쪽은 선택지를 주지 않고 골드를 바로 뜯어간다. 만약 소지금이 150 골드 미만이면 골드를 전부 뜯기고 체포당하기에, 그래도 골드를 보전하며 체포당하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조사 협조의 상위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불운도 가끔 저격용으로 애용될 때가 있다.
위의 화재와 더불어 지진 불운의 상위판으로, 큰 돈과 투표권까지 함께 뜯어간다. 걸리면 상당히 짜증나는 불운이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격용으로 쓸 때가 많다.
장소 이동을 강제하는 불운. 지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없으면 대부분 기피하지만, 지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꽤 반가운 카드. 이외에도 아스트랄 차원에서 나오거나 보물 창고로 들어가려는 플레이어들에게 물을 먹일 수 있기도 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동선을 꼬아놓기 위해 가끔 저격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고로 타인에 의해 지옥에 보내지면 장소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장소 이동을 강제하는 불운 2. 지옥이나 보물 창고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가끔 법원 반대편인 사무실이나 공장, 또는 시장에 있는 플레이어를 견제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불할 때가 있다.
장소 이동을 강제하는 불운 3. 원하는 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다이스 갓에게 열심히 빌어야 한다. 각 장소별로 골고루 쓸 카드가 있다면 페널티가 적은 편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동선을 꼬아놓기 위해 간혹 저격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장소 이동을 강제하는 불운 4. 대부분의 상황에서 감옥에 가게 되면 계획이 완전히 틀어지기 때문에 다들 기피하려고 하며, 이 때문에 보험료를 자주 내 견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2. 단체 불운[편집]
단체 불운은 누가 받던 간에 상관없이 세션 내 모든 플레이어가 수행해야 한다. 그렇기에 다음에 일어날 불운이 단체 불운이라면 위험 지점에서 보험료를 내고 주사위를 굴릴 필요가 웬만해서는 없다. 단체 불운을 통해 획득하는 재화는 불운을 받은 플레이어만 적용되며, 200 골드 미만을 보유한 빈민이라도 다른 플레이어가 단체 불운을 받았으면 같이 수행해야 한다.
불운을 받은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전원이 50 골드씩 얻는다. 단체 불운 중에서는 그나마 위험도가 낮은 편이다.
뇌물이 아니라 악행이 기준이기 때문에 위원장이라도 얄짤없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자신의 악행이 엄청 높다면 소지금이 말 그대로 증발하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뇌물이 기준이기 때문에 위원장은 돈을 내지 않지만, 만약 불운을 받은 대상이 위원장이면 그 즉시 위원장에서 박탈된다. 그렇기에 다음에 행해질 불운으로 이게 뜨면, 단체 불운임에도 위원장을 저격하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위험 지점에서 보험료를 내고 주사위를 굴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현재 남은 위원장 선거일 턴 수에 상관없이 조기 선거를 실시하여 위원장을 새로 선출한다. 운이 좋으면 위원장이 또 되어 톱니바퀴를 바로 획득할 수 있지만, 운이 없으면 위원장이 된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짤릴 수도 있다. 현재 위원장을 아니꼽게 여기는 플레이어들이 이를 노리고 일부러 불운 지점을 통과하기도 한다.
자신 다음으로 턴을 수행하는 플레이어에게 카드 2장을 전달한다. 자신 및 상대방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여 카드를 주어야 피해가 덜하기 때문에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카드를 보지 않은 채 자신의 카드를 넘기기 때문에 범죄 카드를 소유하거나 양도하여도 체포되지 않는다. 자신 이전 플레이어가 불운을 받았을 때 일부러 범죄 카드를 넘겨주고 바로 다음 상대방의 카드를 노출시키면 감옥으로 보내는 전략도 있다.
모든 플레이어의 수입을 10 감소시킨다. 수입이 적으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수입이 많은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물먹일 심산으로 고의적으로 불운을 받기도 한다.
보통 보유금이 낮은 플레이어가 물먹기 딱 좋은 불운이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가 잠수거나 미리 세워둔 계획을 위해 돈을 아끼고자 일부러 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충돌 이벤트와는 다르게 악행이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적은 금액을 입찰한 플레이어가 다수면 사이좋게 톱니바퀴 2개씩 감소한다. 보유금액이 다들 비슷한 수준에 이 불운이 걸리면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다. 톱니바퀴가 하나도 없는 유저가 입찰금을 내도 짤없이 은행에 지불되니, 그냥 내지 않으면 된다.
보유금이 압도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를 저격하기 위한 최고의 불운. 특히 고비용을 들여 많은 톱니바퀴와 추가적으로 유용한 지속 카드를 획득하려는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물을 먹일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이 '카오스 군대' 카드를 사용하고자 지옥에 가야 하는데 다음 실행될 불운에 이게 떡하니 뜬다면 특정 카드 없이는 절대로 지나갈 수 없다.
6. 감옥카드[편집]
감옥에서 '좋음', '중립', '나쁨' 세 가지 행동 성향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플레이할 수 있는 일종의 이벤트성 카드. 일부 감옥카드는 특정 계급 이상에 도달해야 선택 목록에서 등장하며, '중립' 행동 성향을 선택했을 때 '좋음'이나 '나쁨' 행동 카드가 등장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좋음'이나 '나쁨' 행동 성향을 선택했을 때 '중립' 행동 카드가 등장할 수도 있다. 선택한 감옥카드가 마음에 안 들면 건너뛸 수는 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카드마저 건너뛰면 악행 1이 쌓이고 감옥 경험치가 1 감소하니 주의.
감옥 계급을 높이거나 당장 자신에게 치명적인 불운을 피할 때를 제외하고는 감옥에 갇혀 있는게 손해이기 때문에 나오면 좋은 카드.
카지노와 동일하게 나온 주사위 눈의 수에 따라서 금액을 얻거나 잃는다. '행운의 주사위' 지속 카드 효과는 적용되지 않으며, 도박사가 이 카드로 금액을 획득해도 추가 턴은 얻지 못한다.
폐기장과 동일하게 나온 주사위 눈의 수에 따라서 투표권을 잃거나 꽝, 혹은 소량의 금액을 얻을 수 있다. 현재 가장 가난한 플레이어라면 복지 수당도 얻을 수 있다.
현재 손패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바꿀 기회를 주는 유용한 카드.
폐기장이나 시장에 사용할 카드가 있거나, 일반적으로 사면되어 지나칠 불운 지점이 자신에게 치명적일 때 노리는 카드이다. 탈옥에 성공하여 사용 가능한 폐기장 카드가 있으면 해당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감옥 경험치를 빠르게 올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카드.
돈이 많다면 뇌물을 지불하여 감옥 턴을 줄일 수 있으며, 감옥 겸험치도 정상적으로 올릴 수 있다. 위원장은 뇌물을 지불하지 않는다.
수입 수치가 높거나 당장 나가기 꺼려지는 상황일 때 유용한 카드.
혼자 갇혀있을 때 사용하면 100골드와 악행 1을 얻지만, 같이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가 있고 감옥 계급이 낮다면 추가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해당 플레이어의 소지금에서 뜯어내기 때문에 50골드 미만이면 그만큼만 뜯어낸다.
혼자 갇혀있을 때 사용하면 투표권 2개 악행 1을 얻지만, 같이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가 있고 감옥 계급이 낮다면 추가로 투표권을 뜯어낼 수 있다. 해당 플레이어의 보유 투표권에서 뜯어내기 때문에 투표권이 아예 없다면 규칙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음에 발생할 불운을 선택한 상대방에게 보내어 상대를 골탕먹이고, 불운 사이클 갱신도 노릴 수 있다.
자신이 감옥 경험치에 연연하지 않으면 페널티 없이 감옥 턴을 1 줄여주는 유용한 카드. 해당 계급의 경험치가 하나도 없더라도 규칙은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주사위 눈이 4 이상 나오기만 하면 사면과 동시에 추가 턴을 얻을 수 있어서 상당히 좋지만, 운이 나쁘면 40 골드를 내다버리는 행위. 다행이 탈옥과는 다르게 턴이 증가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소지금이 40 골드 미만이어도 규칙은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적은 금액이지만 상대에게 돈을 뜯어낼 수 있는 쏠쏠한 카드.
자신이 감옥 경험치에 연연하지 않으면 페널티 없이 수입을 얻는 유용한 카드. 해당 계급의 경험치가 하나도 없더라도 규칙은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30 골드*n턴만큼의 골드가 필요하며, 해당 금액 미만으로 보유하고 있으면 돈을 뜯기지는 않지만 아무런 효과도 받지 못한다. 돈이 적을 때 나오면 상당히 골때리는 카드.
악행과 감옥 턴을 감소시킬 때 유용한 카드. 해당 계급의 경험치가 하나도 없더라도 규칙은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악행이 무지막지하게 쌓여있는 상대로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반대로 악행이 미미한 상대들뿐이라면 효과가 크지 않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20:48:52에 나무위키 그렘린 주식회사/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