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국가대표 경력/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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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6관왕, 통합 우승 신화의 주인공이 된 김연경은 무리한 공격 시도 탓에 시즌이 끝난 후 5월에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활이 완벽히 끝나기도 전에 세계선수권대회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경기를 치렀다. 도하 아시안 게임 도중에는 오른쪽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왼쪽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병원에도 갈 시간이 없었다고.#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경기를 치뤘지만 아시안게임 메달권 탈락 이후 돌아온 건 만 18살 에이스를 향한 비난과 질책이었다. 이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기도 했다.
1라운드에선 코스타리카와 케나에 승리를 거두면서 2승 3패, A조 4위로 2라운드에 턱걸이로 진출하였다.
1라운드에서 패한 폴란드전, 대만전, 그리고 일본전이 2라운드 결과에 포함되어 집계가 되었기에, 셧아웃 승리를 거둔 터키전을 제외하고는 전패하며 1승 6패, E조 7위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무산되었다.
한 달 전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몰아간 대만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의외의 복병이 될 뻔 했으나, 김연경이 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공격 19점 블로킹 3점으로 총 2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럼에도 김명수 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김연경의 몸상태는 현재 70% 정도"라며 그의 기량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희망했다. 김연경 역시 "그다지 컨디션은 좋지 않다. 특히 왼쪽 발바닥이 아파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다. 점프할 때와 착지할 때 힘들어서 공격이 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역시나 직전의 대만전이 마음에 걸렸는지, 세계선수권에서는 "아프다는 사실을 많이 의식"했으나, "오늘은 아팠지만 꾹 참고 했다. 이겨서 다행이다"고 안도한 뒤 "다음 상대가 중국인데 블로킹이 높으니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3]
하지만 이러한 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4강전에서 태국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노메달로 돌아와야했고, 당시 부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김연경에게 김명수 감독은 우리가 진 이유를 연경이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어린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1. 개요[편집]
프로 무대 6관왕, 통합 우승 신화의 주인공이 된 김연경은 무리한 공격 시도 탓에 시즌이 끝난 후 5월에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활이 완벽히 끝나기도 전에 세계선수권대회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경기를 치렀다. 도하 아시안 게임 도중에는 오른쪽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왼쪽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병원에도 갈 시간이 없었다고.#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경기를 치뤘지만 아시안게임 메달권 탈락 이후 돌아온 건 만 18살 에이스를 향한 비난과 질책이었다. 이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기도 했다.
2. 성적[편집]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기록 알 수 없음
- 2006 FIVB 세계 선수권 대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기록 소멸.
3. 2006 FIVB 세계 선수권 대회[편집]
1라운드에선 코스타리카와 케나에 승리를 거두면서 2승 3패, A조 4위로 2라운드에 턱걸이로 진출하였다.
1라운드에서 패한 폴란드전, 대만전, 그리고 일본전이 2라운드 결과에 포함되어 집계가 되었기에, 셧아웃 승리를 거둔 터키전을 제외하고는 전패하며 1승 6패, E조 7위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무산되었다.
4. 2006 도하 아시안 게임[편집]
한 달 전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몰아간 대만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의외의 복병이 될 뻔 했으나, 김연경이 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공격 19점 블로킹 3점으로 총 2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럼에도 김명수 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김연경의 몸상태는 현재 70% 정도"라며 그의 기량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희망했다. 김연경 역시 "그다지 컨디션은 좋지 않다. 특히 왼쪽 발바닥이 아파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다. 점프할 때와 착지할 때 힘들어서 공격이 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역시나 직전의 대만전이 마음에 걸렸는지, 세계선수권에서는 "아프다는 사실을 많이 의식"했으나, "오늘은 아팠지만 꾹 참고 했다. 이겨서 다행이다"고 안도한 뒤 "다음 상대가 중국인데 블로킹이 높으니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3]
하지만 이러한 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4강전에서 태국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노메달로 돌아와야했고, 당시 부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김연경에게 김명수 감독은 우리가 진 이유를 연경이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어린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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