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1994)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태안화력본부 트랜스퍼타워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
2. 생애[편집]
1994년 12월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아버지 김해기와 어머니 김미숙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2018년 경상북도 칠곡군의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 후 한국발전기술에 입사했다. 그는 태안화력발전소로 알려진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트랜스퍼타워에 배치된다. 고향인 구미에서 수십군데 이력서를 넣었지만 취직이 되지 않아 첫 직장으로 태안화력발전소에 들어가면서도 업무 시간 외에는 공부를 했다고 한다. 입사후에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안전장치없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균은 비정규직 노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 피켓팅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 [1]
2018년 12월 11일 새벽 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이후 어머니 김미숙이 김용균재단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재단홈페이지
3. 여담[편집]
사고 이후 김용균재단에서 '김용균, 김용균들'이란 책을 출판했다. #
[1]
피켓의 문구와 그의 비극적인 죽음이 어울려져, 사후 그가 피켓팅을 하는 사진은 그의 죽음과 대한민국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상징하는 사진으로써 추모조형물, 시위 포스터 등에 쓰인다.
![파일:김용균 피켓.jpg](http://obj-temp.the1.wiki/data/eab980ec9aa9eab7a020ed94bcecbc932e6a7067.jpg)
피켓의 문구와 그의 비극적인 죽음이 어울려져, 사후 그가 피켓팅을 하는 사진은 그의 죽음과 대한민국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상징하는 사진으로써 추모조형물, 시위 포스터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