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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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TBC 수목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01화[편집]
(희주)나의 지옥은...사랑하는 이가
나 대신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해원)이번 일은 제가 죄송해요
2.2. 02화[편집]
(해원)그만하라고 했어요 내가 다 알고 있으니까
2.3. 03화[편집]
(희주)이뻐요 치열하게 애쓰는 모습 부러워요
(희주)아니 진짜 너무 좋아 진짜야
지금 너무 좋은데 당신은 앞으로 계속
더 바빠질 거고 리사도 없으니까
나만 더 쓸모없어지는 것 같아서
(현성)그럼 생각해 봐
남는 시간에 당신 하고 싶은 거
(희주)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
나의 시작은 여기
아냐 내 이야기의 시작은 역시 너다
... 그러니까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네가 자초한 거다
(해원)개 피해보셨어요?
도망치면 더 쫓아가요
(우재)왼쪽이 더 아름다워요
얼굴이요
이마에서 광대, 턱까지 내려오는 윤곽선
(희주)그런 말을 뭐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우재)아닌데 되게 용기내서 한 말인데
(선우)하세요 할 수 있을 때 꼭 사과해주세요
용서받지 못하는 것보다
미안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게 더 힘들거든요
2.4. 04화[편집]
(희주)처음에 다정했던 사람들이
변하면 더 무서우니까
2.5. 05화[편집]
(희주)네가 우리를 찾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다
2.6. 06화[편집]
(해원) 언닌 나한테 너무 예의가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현성)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요
(희주)전 제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아주 잘 알거든요
2.7. 07화[편집]
(해원)우리 같은 사람들은…
원하는 걸 얻으려고 좀 비겁하게 굴면 안 되나?
(우재) 말해야 될 것 같았어요 걱정하지 말라고
(해원) 믿음이 필요하니까
선배가 나를 다치게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믿음
(해원)선배는 돌아왔지만
난 아직도 기다리는 중이야
2.8. 08화[편집]
(희주)최선을 다해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여기야..
(희주)있는 것들을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재) 목소리 좋아요
화 안 내실 땐 이런 목소리구나
(희주)나의 지옥은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
2.9. 09화[편집]
(희주)아직 최악은 아니라는…
괜찮을 거란 거짓말을 믿을 것
(해원)아무리 조심해도 불은 또 날 수 있다고요
2.10. 10화[편집]
(희주)정말 갖고 싶은 거면
훔쳐서라도 갖고 싶으니깐
(해원 모)너보다 잘난 새끼 낳고 나보다 오래 살아
2.11. 11화[편집]
(희주)어머님은 참 편하시겠어요
예뻐하시기만 하면 되니까
결국 모든 책임은 엄마 탓으로 돌리면
그만이잖아요
(현성) 네가 감히 내 앞에서 또.. 또 희주를 찾아?
(해원)고작 반나절인데도 힘드셨죠?
(희주)나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다칠까 봐
너무 무서워
(현성)차라리 거짓말이라도 해 나한테
2.12. 12화[편집]
(현성)서우재랑 같이 있었니?
다시 만나는 거야? 그래?
변명이라도 하라고!
(희주)하고 싶은 말 대신 해야 할 말을 한다
(희주)다 내 잘못이야
해원이가 내 주위를 맴돌면서
당신까지 불안하게 만든 거
리사한테 호수한테까지도
다 내 잘못이야 다 나 때문이야
내가 다 망쳤어
실수였어
그 말 외에 다른 말은 다 하찮은 변명이지
이유같은 건 없어요
당신하고 아이들한테
항상 속죄하고 살고 있어
후회해 매일 후회해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이것만은 알아줘요
돌이킬 수 있다면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하고 싶어
용서하기 힘들다는 거 알아
나라도 그래
당신이 하라는 대로 할게
어떻게든 날 못 참겠으면 내가 떠날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미안해요 미안해
(현성)이럴 거였으면 미친놈처럼
널 찾아다니지도 않았어
내 평생 싸워서 이룬 건
당신하고 내 가족뿐이야
난 그걸 절대 놓칠 생각이 없어
다시는..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
(현성)희주야, 내 눈치 보지마
그런 거 너하고 안 어울려
후회한다는 말.. 믿어
(희주)넌 내가 망가지는 걸 보는 게
복수라고 했지?
너랑 내가 생각하는 복수가 많이 다른 것 같다
난 너한테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원)잘 사는 거 맞아요? 되게 불편해 보이던데
이사님 옆에 장식품처럼 앉아서
(해원)발에 족쇄를 찬 지도 모르고 자기가 주인인 줄 아는 노예 같아서 좀.. 측은해 보인다고 할까?
(희주)네가 보낸 사진 누가 받았는지
알려달라고 했지? 남편이었어
덕분에 얘기가 잘 됐어
오히려 고맙다
(선우)안 힘드세요? 그냥 저 미워하세요
용서를 빌 수 있는 기회도 안 주시려고
이러시는 거 아는데..
(옥수)난 이미 너 용서했어 선우야
네가 지난 실수를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널 지켜주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게 내 사명이야
(우재) 잤어? 그 새끼랑 잤냐고! 말해!
그새끼랑 잤냐고! 그 새끼 아직도 사랑해?
(희주)너의 대책 없는 무모함이 싫었다
그리고 너의 그 무모함이 좋았다
(현성)좋아하니까요 제가 희주 더 좋아해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한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잖아요
둘이서 똑같이 주고받고 계산하고?
안돼요 그렇게
2.13. 13화[편집]
(해원)정말 사랑했으면 쉽게 용서 못 해요
(우재)나 때문에 망가져가는 널 보는 게 괴롭다
(현성)우린 부부야 난 내가 본 것만 믿어
넌 여기 혼자고 희주는 제자리에 있는 거야
(우재)당신 옆이 제자리라고
어떻게 확신하는데?
그 여잘 알량한 돈으로 묶어놓고
새장 안의 새처럼 시들어 가도록
모른 척 두는 게 제자린가?
당신은 영영 모를 거야
정희주란 여자가 얼마나 뜨거운 여잔지
(현성)정희주가 어떤 여자인지,
모르는 거 너야 네가 알 필요도 없고
함부로 지껄이지마
너같이 나약한 인간을 좋아했을 리가 없지
여기 온 건 오로지 내 실수야
(우재)근데 만나보니 뭐,외로움에 지친 유부녀?
쉽던데? 한 번 꼬셨다고 좋아라 넘어오는 꼴이
재미없었다고 나도
(현성)이렇게 한심하고 치졸한 인간이었나?
(우재)그래 이런 나한테도 쉽게 넘어온 여자야
그런 여자가 평생 너만 보고 살 것 같애?
2.14. 14화[편집]
(우재)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가정이 있어서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관계라서요
(선우)하지 마세요
그 여자, 가정을 버리지 않을 겁니다
(우재)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정희주는 그럴 가치가 있는 여자니까
2.15. 15화[편집]
(해원) 말장난 하지마 희주언니한테 결국 버림받을걸 알고 나라는 보험을 들어논게 너야 이기적이고 비겁했던 주제에 이제와 로맨스영화그만찍어
(우재) 두사람은 뭔데?
(해원) 내가 너같은줄 아니?
2.16. 16화[편집]
(희주) 아직.. 지옥은 아니다.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