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루루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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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 서유리.
메카토피아의 로봇의 소녀이자, 이 작품의 진 주인공. 상처 때문에 내부의 부품이 드러나지 않으면 인간과 완벽하게 흡사하게 생겼다.[2] 동성이고, 작품 내에서도 상당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슬이가 얼굴을 붉히며 "엄청 예쁘다"라고 할 정도이니 상당한 미형인 듯.[3]
2. 작중 행적[편집]
인간 포획 계획을 위해 지구로 파견되었으며 주드를 찾던 도중 노진구와 접촉해 주드의 육체를 회수, 그대로 계획을 진행하려던 도중 거울 세계에 들어왔던 노진구와 도라에몽을 잡으려다가 돗자리 낚시터가 고장나 큰 상처를 입게 되며 이슬이와 만나며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4] 초반에 만난 노진구가 마음에 들었다는 등의 말을 하거나 이슬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교류가 있다.
헌신적인 이슬이의 간호와 주드의 호소에 인간도 역시 로봇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철인군단의 사령관에게 지구 침략을 중지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오히려 처형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진구 일행에게 구출된다. 진구 일행이 철인군단과 싸우는 동안 이슬이와 함께 싸움터에서 떨어져 있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메카토피아로 돌아가 철인군단의 조상이 된 이무와 아무를 개조하여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서 철인군단을 역사에서 소멸시키고 전쟁을 끝내지만 그녀 역시 원래 메카토피아의 로봇이었기에 철인군단과 함께 소멸하고 만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모습이 달라진 주드와 잠깐 동안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이후 로봇이 아닌 다른 존재로 다시 탄생한 듯.
3. 능력[편집]
- 광선: 손가락에서 광선을 쏠 수 있다.
4. 기타[편집]
적으로 나타난 로봇 - 인간과의 우정 -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세계를 구함이라는 강한 SF요소를 압축시켜놓은 캐릭터인데 신 극장판에서 주드에게 분량을 많이 준 점도 있고 오리지널 극장판에서도 이 캐릭터가 초반부터 다쳐서 쓰러진지라 존재감이 미묘하다. 상징성이 약해 보일 수 있어도 중요한 역할을 한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