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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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월화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화[편집]
{{{-1 쌍둥이 중 일부는 가끔 설명하기 힘든 정신적 교감을 한다고 한다.
내 동생... 은계영. 그리고 나. 우리처럼.
때론 그 애의 기쁨을, 슬픔을, 때로는 공포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
어디까지나 아주 오래전 얘기였는데. 다시 시작됐다. 18년 만에.}}} - 은계훈의 독백 |
2.2. 2화[편집]
2.3. 3화[편집]
노다현 씨, 어쩌면 나 노다현 씨 편인지도 몰라요. - 은계훈 |
(노다현 : 왜 이렇게 까지 해주는 거예요?) {{{-1 준비 중인 메뉴 테스팅 차원이기도 하고,
잠 좀 푹 자고 싶어서.잠 못 자는 누구 덕분에 나도 못 자서... 좀 재우려고.}}}}}} - 은계훈 |
2.4. 4화[편집]
2.5. 5화[편집]
2.6. 6화[편집]
{{{-1 내가 노다현 씨 당신의 감정을 느껴요.
안 믿기는 거 아는데, 당신이 화나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그때 나도 같이 화나고 슬프고 즐거워요. (노다현 : 왜요?)글쎄요... 그건 나도 알고 싶네요.}}} - 은계훈 |
2.7. 7화[편집]
2.8. 8화[편집]
2.9. 9화[편집]
왜 찾는 거야? (은계훈 : 꼭 물어볼 게 있어서. 나한테도, 그리고 너한테도 중요한 일이야.)뭔데? 얘기해 봐. (은계훈 : 만에 하나 너의 아버지가 누명을 썼을지도 모르니까.) 너도 그 얘기야? 이진근이 그러더라. 그 사람 범인 아니라고. 근데 그게 뭐? (은계훈 : 그게 뭐라니?) {{{-1 말 그대로 그게 뭐? 뭐가 달라지는데! 내가 편지를 써서 그 사람이 용의자가 됐어. 그대로 살인자가 됐으면 맘이라도 편했을 거 같은데 그대로 풀려나 버리대? 증거가 부족하다고. 근데 웃긴 거는 경찰들은 계속 박박 우겨대. 그 사람이 살인자라고. 증거도 없으면서. 아니 어쩌라고? 나보고 어쩌라는 건데? 살인자, 살인자 가족, 이렇게 낙인찍힌 채 한평생을 살아왔어요 내가. 근데 이제 와서 뭐. 이제 와서 살인자가 아니면 뭐가 달라지는데?}}}(은계훈 : 세진아...) {{{-1 닥쳐. 다신 그 이름으로 나 부르지 마. 엿같은 말인 거 아는데, 너도 참 불쌍한 새낀 거 아는데. 애초에 네가 잘 봤어야지. 애초에 네 동생 네가 잘 챙겼어야지. 다시는 그 사람 앞이든 내 앞이든 얼쩡거리지 마. 진짜 죽여버린다.}}}}}} - 지원탁 |
{{{-1 앞이 아닌 뒤를 보고 사는 사람들.
미련, 후회, 그리움 속에 사는 사람들.
이들이 보고 있는 건 내가 아니라 과거에 남겨두고 온 사람들.}}} - 노다현의 독백 |
2.10. 10화[편집]
{{{-1 알다시피 난, 아버지를 찾아 이 동네에 왔어요.
아버지에게, 그리고 내 동생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그걸 알기 전까진 난 그 무엇도 할 생각이 없었고,
그 누구와도 가까워질 계획이 없었어요.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요. 노다현이라는 변수.
아마 앞으로도 나는... 종종 비겁해질지도 몰라요.
맛있는 걸 먹어도, 좋은 델 가도, 가족을 떠올리면서 죄책감을 느낄 거예요.
근데... 노력할게요. 최대한 덜 그러도록. 티 안 나도록.
이런 나라도 괜찮으면... 앞으로도 계속... 맛있는 거... 해줄게요. (노다현 : 아 그걸 고백이라고... 아니 난, 계속 쳐다도 안 보고 인상만 쓰길래 도망치려는 건 줄 알고...)아니... 그거는... 진후도 같이 있고, 민망해서... 그리고... (노다현 : 그리고?) 다현 씨가 오늘 따라 좀 더 눈부셔서.}}} - 은계훈 |
나에게 봄이 오니까, 세상에도 봄이 왔다. - 노다현의 독백 |
2.11. 11화[편집]
{{{-1 말에는 힘이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었는데...
뱉는 순간... 확신으로 바뀌었다.}}} - 노다현의 독백 |
2.12. 12화[편집]
{{{-1 안녕하세요. 우리 다현이한테 무슨 볼일 있으세요?
우리 다현이한테 볼일 있냐고 물었잖아요. (양동숙 : 그쪽한테 대답할 이유 없는데.){{{-1 까놓고 말할게요. 아줌마 눈빛이랑 표정이 되게 별로거든. 꼭 무슨 일 벌일 사람 같아 보여서요.}}}}}} - 이은정 |
2.13. 13화[편집]
{{{-1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난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사라졌으면 했던 인간이 정말 사라져 버렸다.}}} - 노다현의 독백 |
난 너랑 못 헤어져. 그게 내 할말의 전부야. (노다현 : 아니 그렇게 통보해버리는 게 어딨어?)넌 아까 통보 아니었어? (노다현 : 이유 충분히 설명했잖아.) {{{-1 이유? 널 모르고 산 게 이십몇 년. 널 안 건 고작 몇 개월. 근데 그 고작 몇 개월이 내 이십몇 년 보다 더 커. 시간의 밀도가 달라 다현아. 널 만나기 전엔 다 흐릿했어. '그냥 어떻게든 잘 견뎠다.' 그런 시간들이었어. 나약한 소리 좀 보태자면 언제 어느 날 사는 게 끝나도 '어머니 걱정 그거 하나 빼면 아쉬울 거 없다.' 그렇게 생각했었어. 근데 너 만나고 모든 게 바뀌었어. 고작 그 짧은 시간에 난 너 없이 안 되는 사람이 됐고, '사는 게 꽤 즐겁구나.' 그런 생각도 했어. 그러니까 나 버리지 마.}}}}}} - 은계훈 |
2.14. 14화[편집]
{{{-1 노다현의 말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노다현의 어머니가 범인 중에 한 명을 죽이고,
그 사실을 덮기 위해 납치 사건 자체를 덮었다는 것.
그 말은... (노다현 : 엄마가 그때 신고를 했더라면, 아니 내가 그전에 기억을 잃지 않았더라면...)계영이를 찾았을 수도 있다는 거야? (노다현 : 미안해. 내가 미안해. 미안해 계훈아.) {{{-1 판단이 서질 않는다. 난 너에게 화를 내야 하는 걸까, 너의 눈물을 닦아 줘야 하는 걸까?}}}}}} - 은계훈의 독백 |
{{{-1 이 동네가 질리고 지겨워.
모든 게 다 역겹고 토할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이 동네를 떠난 건 정답이었고,
다시 돌아온 건 최악의 선택이었어.}}} - 은계훈 |
{{{-1 노다현 :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생각난 건데... 우린 뭘 너무 안 했어. 너랑 해보고 싶은 거 진짜 많아.
은계훈 : 다 하면 되지.
노다현 : 노래방도 가보고 싶구.
은계훈 : 아... 나 노래 잘 안 부르는데...
노다현 : 바닷가 가서 '나 잡아봐라~' 이런 거!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도 해보고 싶어.
은계훈 : 하... 오글거리는 거 질색인데.
노다현 : 그리고 놀이공원 가서 놀이기구도 타보고~
은계훈 : 놀이기구 진짜 무서워하는데...
노다현 : 맛집이나 핫플 같은 데 가서 줄 서서 먹어보기도 하고!
은계훈 : 내가 셰픈데 굳이 줄 서는 ㄱ....
노다현 : 아 우리 셀카도 안 찍었다?
은계훈 : 나 사진 찍는 거 진짜 안 좋아해.
노다현 : (찌릿)
은계훈 : 근데 다 해보려고. 다 할 거야. 다 해야지.
노다현 : 넌 뭐해보고 싶은데?
은계훈 : 나 어렸을 때 오락 좋아했었거든. 같이 오락실 가서 오락도 해보고 싶고
노다현 : 또?
은계훈 : 그냥 포장마차 같은 데 가서 우동에 소주도 마셔보고 싶어.
노다현 : 좋아. 다 하자!}}} |
2.15. 15화[편집]
(노다현 : 만약... 내가 기억을 잃지 않았거나, 손을 놓치지 않았더라면) {{{-1 아니 그전에 내가 그날, 계영일 혼자 두지 않았더라면 끝도 없는 자책과, 원망과 후회... 결국 난 난 나를 용서 못 해. 그리고 너가 한 말이 맞았어 다현아. 우리 헤어지자.}}}}}} - 은계훈 |
{{{-1 황민조 : 돌아와. 서 대장님 하고 얘기 다 끝났어.
지원탁 : 됐어.
황민조 : 너 애야? 언제까지 이럴 건데?
지원탁 :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
황민조 : 듣기 싫어? 그럼 말을 해.
그래야 내가 알고 배려하지.
너 이렇게 입 꾹 닫고 있는데.
한의찬 씨가 니 아버지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나 너한테 고작 그런 사람이었어?
그런 말도 못 하는... 그냥 그런 존재였어?
내가 너한테 도대체 뭐냐고.
지원탁 : 전 직장상사, 전 여자 친구,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
황민조 : 난 너 안 좋아해. 아직은 안 좋아.
내가 다시 너 좋아하게 만들려면 가서 사직서 찾아와.
지원탁 : 이거랑 그거랑은 다른 문제지. 그런 억지가 어딨어.
황민조 : 너 안 잡을 거야?
한의찬 씨 누명 쓰게 한 범인 안 잡을 거야?
그러려면 돌아와. 너도 굽힐 땐 좀 굽혀.
우리 얘긴 그다음에 하자.}}} |
{{{-1 오빠. 너 꼭 기억해!
네 탓이 아니야.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그만 울어. 약속!}}} - 은계영 |
2.16. 16화[편집]
{{{-1 정호야! 정호야! 안에 있냐! 안정호!
안 경위야... 정호야... 정호... 눈 떠...!
눈 떠봐 이 새끼야 제발...!
형이 잘못했다. 미안하다, 정호야... (안정호 : 아 축축해요...!)엄마야 엄마야... 야 야 야 이 시끼야, 이 시끼야! 너 살아있었어? (안정호 : 죽다 살아났어요. 됐어요?) 고맙다... 고맙다, 이 새끼야.}}} - 서영환 |
{{{-1 은계훈 :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어.
미칠 것 같을 때까지 생각해봤는데
역시 안 되겠더라.
우린 정말 복잡한 문제가 있지만
내가 견딜 수 없는 건 딱 하나야.
내 인생에 너가 없는 거.
너 없으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노다현 : 이 나쁜 놈아. 아 왜 주어를 빼고 말해!
은계훈 : 어?
노다현 : 아니 안 되겠다고만 말하면 사람이 얼마나 놀래.
'역시 너랑은 안 돼'인지, '너 없으면 안 돼'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구.
은계훈 : 미안.
노다현 : 정말 싫어! 그래서, 다시 사귀자구?
은계훈 : 어! 근데 만약에 너가 싫으면...
노다현 : 그러면 관둘래?
은계훈 : 아 절대 아니지!
노다현 : 다시 사귀고 싶으면...
은계훈 : 어! 말해봐.
노다현 : 구애해봐. 어디!
은계훈 : 어? 구애? 지금 할게.}}} |
{{{-1 서영환 : 이거야 말로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다.
안정호 : 그러게 누가 따라오래요?
서영환 : 나 백수잖어. 할 일 없어.
안정호 : 아니 지원탁한테 약속 지키겠다고 진짜 사표 낼지 누가 알아 알았어?
서영환 : 내가 또 뭐 한다면 하는 사람이잖아.
안정호 : 굴착기부터 구해서 여기 전부 다 찾을 때까지 뒤질 거예요.
서영환 : 그거 다 돈이야! 굴착기도 돈. 땅주인한테 허락도 맡아야 되고.
야 것만 있냐? 이거 원상복귀 다 해줘야 돼.
안정호 : 알아요. 모아둔 돈 다 써도 해요.
모자르면 빚내서라도 반드시 찾아요.
서영환 : 아 진짜... 내 노후자금... 같이 해.}}} |
{{{-1 계훈아. 엄만 계영이가 그렇게 되고 미치지 않는 내가 너무 싫었어.
어떻게 자식 잃고 때 되면 밥 먹고 예쁘게 날 꾸미고
사람들 앞에서 억지로 웃고 그런 내가 너무 괴물 같아서
차라리 미치자. 정신줄 놓자.
그러다 정말 미쳤고 널 혼자 자라게 만들었어.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 노력할게.
당장은 안 되도 약 먹고, 상담받고, 노력할게.
엄마... 나아질게.}}} - 장미숙 |
{{{-1 누나가 그랬었지. 네가 뭔데 날 도와주냐고.
왜냐면... 그게... 내가 누나를 아주 오랫동안... (홍복희 : 오랫동안 뭐? 뭐!)}}}- 안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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