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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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고등학교 영어 교사이다. 개콘 에선 상당히 추녀 캐릭터로 항상 나왔지만, 본작에선 그나마 확실히 덜 못생긴 그래도 나름은 평범한(?) 외모로 나온다.
2. 상세 내용[편집]
자신의 지성에 대한 프라이드이자 허영심이 매우 높은 도도한 사람이다. 하선과 같은 박씨에 우연히 이름 끝도 '선'자 돌림으로 얼핏들으면 둘이 자매인것처럼 들릴수 있으며 학교에서도 모두 두사람을 '박쌤' 이라 칭해서 둘중 누굴 칭하는 건지 햇갈려 혼동될때가 매일이다.[1] 피부가 약해서 햇볕 알레르기가 있어서[2] 야외활동시에는 극도로 예민하고 까탈스럽게 된다. 초반에는 주로
하선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지선이 하려던 일을 가로채는 경우가 있어 미운털이 자주 박힌다. 교사들끼리 명성황후 연극을 하기로 했을 땐 각본도 쓰고 명성황후를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교장이 지선을 보고 하선으로 바꾸라고 하는 바람에 역할을 빼앗기게 되었고,[3] 학교 교가 가사도 자기가 쓰고 싶었는데 하선이 쓰게 됐는데 그게 빠꾸먹으려던 위기에 한 글자도 못 고친다고 뻐기자 "대단한 예술가들 납시셨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우연한 사건[4] 을 계기로 머리도 망가졌는데 각 잡고 당당하게 일탈 한 번 해보자고 하선과 점점 친해지며 함께 클럽도 가고 함께 길거리에서 술도 퍼마시는 등 일생일대의 일탈을 한번 하기도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하선과 사이가 좋아지는 듯... 했으나 이후에도 여전히 하선을 약 올리는 걸 보면 전보다야 나아졌지만 끝까지 얄미운 선배인듯(...). 하선이 사기를 당해 어쩔수없이 줄리엔이 그녀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되었지만, 학교 공금을 사기당한 것도 있고 학교 소문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학교에는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결국 둘이 한집 식구 라는 걸 눈치챈 지선은 둘에 불륜 동거를 의심해 교감선생을 데리고 쳐들어와 마구 그것에대해 추궁하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때마다 지원과 하선의 아주 말도안되는 임기응변으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았다.
박지선이 논리정연하게 근거와 정황들로 동거를 확신했지만 박하선과 김지원의1. 줄리엔 선생님->김치냉장고 박스로 들어가서 피함
2. 줄리엔 선생님->박하선이 롤리폴리로 시간 끌동안 땅굴로 피함
3. 팬티->변기에다가 버리고 물내려서 막혔다고 함
4. 2층 줄리엔 방->
2층은 안돼요! 거긴 안돼요!김지원이 옷과 물건들 모두 집 밖의 나무에 던짐
-여기서 줄리엔 선생님이 옆집을 통해 나와 박하선네에 초인종 누름
-5. 화장실->줄리엔 선생님이 똥냄새 나서 라고 해서 박지선이 넘어감
6. 전자노트->JK가 줄리엔 강 뿐만 아니라 지원 킴으로도 일치함
7. 아버지 신발->박하선이 아버지가 160 에 발은 300 이라고 함,
이와중에 교감쌤 패드립누구보고 난쟁이 똥자루라니!근데 믿지 않고 사진을 가져오라 하자 김지원이 컴퓨터로 다른사람의 왕발과 합성하여 사진을 프린트 함8. 부추 겉절이->김지원이 줄리엔 레시피대로 똑같이 만듦
그후 결국 최종적으로 줄리엔이 그녀와
여담으로 6화에서는 박하선이 썼던 화장실[6] 에 들어가려는데 냄새가 지독해서 박하선을 향해 냄새로 영역표시 해? 대사가 압권이다. 또 참고로 하선의 이적과 소개팅을 하다 역시 차여버리는 적도 있었는데 그때부터 그를 달팽이 처럼 생긴 항문 의사 라고 부른다.
작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기아 프라이드.
현재 배우는 본 작품 출연진 들 중 유일하게 고인이 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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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문에 지석이 난 박쌤(하선)을 좋아한다'라고 하는걸 학교에서 알게되자 교사들은 하선이 아닌 지선을 좋아하는 줄 알고 모두가 착각하는 에피소드가 있다[2] 이 설정은 실제 배우인 개그우먼 박지선 몸상태와 같다. 그녀는 실제로 피부가 약해서 개그맨 초기부터 방송 출연 때도 화장을 거의 안 하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 동안 방송에서 본인이 여러번 밝힌 언급으로는 어차피 못생긴 캐릭터고 자신이 맨얼굴만으로 못생겼기 때문에 다행히 제작진 및 선배들에게 화장하지 않는 것을 제지받지 않아 왔다며 다행이라고 하는데, 사실 웃음으로 승화시킨 것뿐 실제로 박지선 본인에게는 꽤 아픔이 있는 부분이다.[3] 이때 한 말이 개그인데 "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도 대변이 안 된대요? 제 얼굴은 그냥 대변 같은 얼굴이래요?"[4] 지선은 소개팅에서 외모 때문에 퇴짜맞고 기분도 더러워진 겸 친구가 있는 클럽 파티 가서 꽐라가 됐다가 흑인들에게 레게머리를 당했고 하선은 기분전환 할 겸 머리를 짧게 치려다 옆자리 사람과 스타일이 바뀌어 새빨간 불꽃머리가 됐다가 되돌리려고 미용실을 갔다가 둘이 마주치게 된다.[5] 진희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땅굴로 누가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세탁기로 막아놔서 집 땅굴 문이 막혀버렸고 옆집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대로 갇혀 있었는데 그 안에서 전날 유선이 떨어뜨린 우족을 보고 비밀을 누설하려던 윤건이 살해당한 시체로 생각해 경악하다가 그후 부얶칼을 하다 빌려달라는 유선의 부탁을 받은 하선이 나이프를 갖다주러 들고 들어오자 둘은 진짜 칼로 자신들을 살해하려는줄 알고 기절하면서 끝난다!!![6] 박하선이 집 변기가 깨져서 오랫동안 응가를 못해 학교 화장실에서 딱딱하고 냄새가 심한 변을 힘겹게 봤다.[7] 전작의 김자옥 이후 하이킥 시리즈 3부작 주조연들중 2번째 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