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시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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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위스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셀틱이다.
2. 커리어[편집]
2.1. 클럽 커리어[편집]
2.1.1. 아스톤 빌라 FC[편집]
시그리스트는 스위스의 바젤 지역에 있는 디아빌에서 태어났다. 디아빌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시그리스트는 지역팀인 FC 디아빌에서 처음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FC 바젤 유스팀으로 옮겨 2008년에 16세 이하 리그와 컵대회를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하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2009년 1월, 그의 17번째 생일에 아스톤 빌라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 리저브팀에서 활약했으며, 2009-10 FA 유스컵 결승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고, 2011-12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사우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 활약으로 2012-13 시즌에 1군 스쿼드에 포함되었고, 등번호는 39번이었다. 그러나 1군 무대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버턴 앨비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솔리헐 무어스, 위컴 원더러스로 임대를 다녔다.
2.1.2. FC 파두츠[편집]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 스위스 슈퍼 리그의 FC 파두츠와 계약했다. 이적료는 21만 파운드였다. 이곳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1.3. 던디 유나이티드 FC[편집]
2018년 6월, 당시 스코티시 챔피언십 소속이었던 던디 유나이티드로 2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한다. 이적 후 초반에는 서브 키퍼였으나, 로비 닐슨 감독이 부임한 뒤부터는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19-20 시즌에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2월,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던디 유나이티드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 시즌에 리그에서만 13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내에서 가장 세이브를 많이 한 골키퍼에 등극했다. 이 활약으로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던디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 6월, EFL 리그 원의 입스위치 타운이 그의 영입을 위해 오퍼했으나 팀이 거절했다.
2.1.4. 셀틱 FC[편집]
2022년 6월 22일, 자유계약으로 셀틱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고, 등번호는 31번이다.
2.1.4.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9월 1일, 로스 카운티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에서 선발출장하면서 셀틱에서의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여러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고,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2.2. 국가대표 커리어[편집]
시그리스트는 스위스 내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고, U17, U18, U19, U21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2009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엔 21세 이하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백업 골키퍼로 참가했고 스위스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도 백업 골키퍼로 참가했다.
3. 수상 기록[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013)
- 콘퍼런스 프리미어 준우승 & 플레이오프 우승: 2013-14
- 솔리헐 무어스 FC (2015~2016)
- 내셔널리그 노스: 2015-16
- FC 파두츠 (2016~2018)
- 리히텐슈타인 풋볼 컵: 2016-17, 2017-18
- 던디 유나이티드 FC (2018~2022)
- 스코티시 챔피언십: 2019-20
- 셀틱 FC (2022~ )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22-23
- 스코티시컵: 2022-23
- 스코티시 리그컵: 2022-23
-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17 월드컵: 2009
- UEFA 유러피언 21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 2011
3.2. 개인 기록[편집]
- FIFA U-17 월드컵 골든 글러브: 2009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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