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3000호대 전동차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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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san-subway-3000-5th-unit-20090223.jpg
외부
파일:HUMETRO_3000_interior_1.jpg
내부
차량 정보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4량 1편성
운행 노선파일:Busan Metro Line 3 icon.png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도입시기2004년 ~ 2005년
생산량80량
제작사현대로템
소유기관파일:BusanTransCo_logo.png
운영기관
차량기지대저차량사업소
호포차량사업소 중정비
편성번호체계301 ~ 320
차량 제원
전장17,500㎜
전폭2,750㎜
전고3,600㎜
궤간1,435㎜
대차에어스프링 DT50형 대차
재질스테인리스 스틸
급전방식직류 1500V
운전보안장치Kyosan Signal ATP/ATO
Adtranz[1] CITYFLO 350 ATP/ATO[2]
제어방식현대로템 VVVF-IGBT[3]
동력장치3상 농형 교류 유도 전동기
제동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최고속도영업최고속도 : 80㎞/h
설계최고속도 : 100㎞/h
가속도3.0 ㎞/h/s
감속도상용 : 3.5 ㎞/h/s
비상 : 4.5 ㎞/h/s
MT 비2M 2T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맞추어 도입되어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이다. 4량 1편성으로 구성되고, 현재 재적된 편성은 20편성이다. 설계상 6량,8량 증결이 가능하지만 승강장의 8량 정차구간은 스크린도어 기계실로 사용되어 8량 증결은 힘들다.[4]


2. 상세[편집]


파일:Busan_metro_line3_joseong.gif
부산교통공사 3000호대 전동차 조성
대저
30##Tc(ATP/ATO신호장치, 주간제어기, 열차정보장치, 열차무선장치, 방송장치, 보조전원장치(SIV), 공기압축기(CM), 축전지)
31##M1(팬터그래프, 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TM))
34##M1(팬터그래프, 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TM))
35##Tc(ATP/ATO신호장치, 주간제어기, 열차정보장치, 열차무선장치, 방송장치, 보조전원장치(SIV), 공기압축기(CM), 축전지)
수영
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현재 운행 차량은 20개 편성. 2005년 1월 17일 첫 도입됐다. 이 전동차는 여느 전동차와는 달리 차호 각인이 창문 아래가 아닌 위에 붙어 있다.

개통 이전 전동차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대저차량기지까지 트레일러로 운송했다.

대세에 따라 공기식 출입문 대신 스크류모터식 출입문이 적용되었고, 차내 안내장치도 LED 전광판 대신 LCD 모니터가 적용되었다.[5] 특이한 점이라면 객실간 통로문이 없어서 1호차 부터 4호차까지 훤히 보인다는 것.[6] 좌석 위의 선반이 기존 1호선~2호선 전동차와 달리 없어졌기 때문에, 무심코 선반위에 물건을 올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것이 좋다. 그래서인지 선반이 없는 창문 상단에 선반이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대신 좌석 아래에 짐을 놔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역시 기존 1호선~2호선 전동차와는 달리 좌석 밑에 공간이 있다는것이 특징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스크류모터식 출입문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공기식 출입문과 관련된 부품들이 좌석 아래에 없기 때문이다.

4량 중형 전동차 특성상 승객이 조금만 몰려도 전동차 내부가 금방 복잡해진다. 특히 저녁시간이나 롯데자이언츠의 사직구장 경기가 있을 때의 혼잡도는 어마어마하다.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장이 6량 전동차에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에[7] 6량으로 증결될 수 있다.

한국형 표준 전동차를 바다 도시인 부산의 특성상 스테인리스로 차체로 개수하여 제조한 전동차이다. 그러나 외형 디자인이 한국형 표준 전동차에 따라 설계[8]되었던 점, 편성이 4량인 점으로 인해 표준모델 도입형으로 구분된다.

부산 도시철도의 전동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상탈출구가 있는 차량이다.

구동음이 대구도시철도공사 2000호대 전동차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는 제어 방식과 제동 방식이 완전히 같기 때문이다.

3호선 대저차량기지에 중검수 시설을 넣으려고 했으나 공사 도중 지반침하가 발생해 중검수시설은 무산되고, 호포차량기지에서 중검수를 받게 되었다. 중검수가 필요한 전동차는 수영역을 통해 2호선 본선으로 진입하여,[9] 호포차량기지에 가게 된다. 따라서, 호포차량기지 검수공장에서는 분해된 2호선 열차 옆에 3호선 열차가 분해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EBS 극한직업-부산지하철 차량기지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호선과는 다르게 3호선 열차는 제륜자 제동방식이 아닌 디스크 제동방식을 사용한다.

301편성이 차내 행선안내기를 LCD에서 1호선 구차 의 신형 LED로 교체했다. 아무래도 LCD 광고 효과가 미미한데다가 노후로 인한 잦은 오류 때문에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302~303편성의 실내안내기도 LED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 세 편성은 LCD를 제거하면서 오류가 있는지 '3### 목적지'가 뜨지 않고 '부산교통공사'라고 뜬다

현재 모든 차량의 전조등이 백열등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Bombardier[2]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유 호포차량사업소 입출고시 사용.[3] 미쓰비시 소자 기반이다[4] 물론 스크린도어 기계실을 옮기고 스크린도어 회로를 뜯어고치면 가능은 하다.[5] 폰트는 HY헤드라인, HY울릉도체이다.[6]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에서 운행되는 전동차도 객실간 통로문이 없다.[7] 사실 승강장 자체는 8량 전동차가 수용 가능한 길이지만 미남역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역의 승강장 양 끝에 스크린도어 기계실을 설치하여 가벽으로 막아버려 사실상 6량까지 수용 가능하다.[8]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차량이나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차량과의 디자인이 거의 같다. 기존의 스테인리스 차량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준다.[9] 같은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은 구배가 심해서 연결 선로를 놓지 못했다. 이 때문에 수영역까지 멀리 가서 연결 선로를 통해 2호선 본선으로 진입한다.